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07 06:48:38

화염의 선견자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공격대 던전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현신의 자취
불타는 습격
녹빛 직조
아미드랏실의
운명

1. 소개2. 개요
2.1. 방어 전담2.2. 공격 전담2.3. 치유 전담
3. 능력
3.1. 1단계: 화염의 달빛야수3.2. 사잇단계: 불타는 추적3.3. 2단계: 화염의 나무3.4. 사잇단계: 화염의 길3.5. 3단계: 화염의 선견자
4. 공략
4.1. 일반&영웅4.2. 공격대 찾기4.3.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틴드랄_네임드.jpg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는 칼도레이의 불멸성을 돌려놓는 데 집착했고, 피락과 손을 잡았습니다. 피락이 승리를 목전에 둔 가운데, 화염의 선견자가 아제로스의 용사들을 막아섰습니다. 아미드랏실을 화염 속에서 재탄생시킬 수만 있다면 그는 무슨 짓이든 불사할 것입니다.
Tindral Sageswift, Seer of Flame.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에 등장하는 우두머리.

틴드랄은 동족의 불멸성을 되찾는 데 걸림돌이 될 아제로스의 용사들을 불태우려 한다.

2. 개요

아미드랏실 진입 대사
피락의 외침: 또 너인가? 미안하지만 널 직접 소멸시킬 여유가 없어서 말이다.
피락의 외침: 저들을 죽여라, 틴드랄. 고통스럽게 만들어도 좋다.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의 외침: 저들의 비명이 당신에게 노래처럼 들릴 것이오.
전투 시작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의 외침: 너희는 이제 쓸모없다.
변신의 대가 틴드랄은 여러 드루이드 변신술로 플레이어에게 맹공을 퍼붓습니다.

인간형일 때는 [대규모 휘감기]로 플레이어를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고 [별똥별]을 퍼붓습니다.

달빛야수 변신 시 틴드랄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태양불길]을 방출하고 단상을 불태우는 [화염 광선]을 소환합니다.

화염의 나무정령으로 변신했을 때는 [억압의 불씨]로 고동치며 [불타는 싹틔우기]로 플레이어를 불사릅니다.

화염의 올빼미로 변신했을 때는 [강화된 깃털]을 남겨 플레이어가 축복받은 가지에서 용 조련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2.1. 방어 전담

2.2. 공격 전담

2.3. 치유 전담

3. 능력

3.1. 1단계: 화염의 달빛야수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의 외침: 숨이 막히도록 옭아매 주마.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의 외침: 하늘이 무너져 내린다!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의 외침: 내장부터 태워주지.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의 외침: 하늘이 부서진다.

3.2. 사잇단계: 불타는 추적

첫 사잇단계 태풍 시전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의 외침: 바람이 내 부름에 응한다.
두 번째 사잇단계 태풍 시전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의 외침: 격동하는 돌풍이여!

3.3. 2단계: 화염의 나무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의 외침: 파괴가 결실을 맺는다.

3.4. 사잇단계: 화염의 길

3.5. 3단계: 화염의 선견자

공격대원 처치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의 외침: 벌써 누군지 기억도 안 나는군.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의 외침: 하찮은 놈들.
공격대 전멸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의 외침: 이 나무의 최후를 마지막 교훈으로 삼거라.
처치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의 외침: 동지들을... 실망시키고 말았구나...
(피락이 쓰러진 틴드랄의 앞에 날아온다.)
피락의 외침: 재에서 재로. 안타깝군.
피락의 외침: 죽을 준비가 되면 찾아와라. 승천의 끝에서 너희를 기다리겠다.
(아미드랏실의 심장으로 향하는 피락.)

4. 공략

4.1. 일반&영웅

나는 탈것을 활용해 단상을 날아서 이동하는 특이한 형태의 우두머리. 틴드랄은 자신의 생명력이 70%/40%가 되면 올빼미로 변신해 단상을 이동하는데, 이 때 틴드랄이 뿌리고 가는 깃털을 주우면 용 조련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용 조련술과 중간중간에 배치된 활력 구슬[1]을 활용해 틴드랄의 화염 구슬을 뚫고 다음 단상으로 이동하여, 틴드랄의 보호막을 파괴하고 '초신성' 기술을 차단하면 다음 단계로 진입한다.

단계가 지날 때마다 사용하는 능력이 조금씩 달라진다.

모든 단계에서 공통적으로 별똥별과 이글거리는 성장, 대규모 휘감기, 야생 버섯을 사용한다.
별똥별은 랜덤 바닥을 뿌리는 기술로 맞으면 굉장히 아프다는 걸 제외하면 특이 사항이 없고, 다른 패턴과 겹쳐서 맞는 것만 주의하면 된다. 이글거리는 성장은 여러 명에게 해제 시 큰 바닥을 까는 디버프를 걸어 주는 기술로, 원거리 공격 전담자들과 치유 전담진[2]에게만 걸기 때문에 원딜과 힐러들이 미리 모여 있다가 대규모 무효화[3] 등으로 한 번에 해제받고 바닥을 예쁘게 깐 후 빠져나오면 된다. 대규모 휘감기는 공대 전원에게 파괴할 수 있는 뿌리묶기를 걸어 속박시키는 기술이다. 뿌리를 파괴하면 빠져나올 수 있으므로 공대 전원이 모여서 광역딜로 깨면 되는데, 자체 광역 피해가 약간 있기 때문에 4명 이상이 한 점에서 맞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하면 된다.

또한 이 기술은 '이동 불가' 디버프를 거는 기술이므로, 이동 불가를 해제할 수 있는 몇몇 기술들로 자체적으로 해제할 수 있다.

야생 버섯은 총 4개가 등장하며 탱커가 밟아줘야 한다.

1단계에서는 추가로 달빛야수의 능력을 사용한다. 한 지점에서 육각형 모양으로 퍼져나가는 화염 광선인데, 공격대 전체가 산개해서 피해도 괜찮지만 화염 광선이 퍼져나가는 중앙에 있으면 피해를 받지 않는다. 따라서 바닥 한 가운데로 들어가서 피하는 것이 정석으로 자리잡았다.

2단계에서는 나무정령의 능력인 억압의 불씨와 화염의 씨앗을 사용한다. 억압의 불씨는 힐로 채워줘야 하는 평범한 치유 흡수 기술이고, 화염의 씨앗은 전투 단상 여러 곳에 수많은 씨앗을 뿌려 10초 후 공격대가 전멸할 정도의 광역 피해를 입히는 나무로 바꾸는 기술. 밟아서 없앨 수 있고, 하나라도 못 밟으면 전멸이므로 공격대 전원이 산개해서 씨앗을 모두 밟아주면 된다.

3단계에서는 둘 다 사용한다. 패턴이 가장 많이 오기도 하고, 깎아야 하는 체력도 40%로 가장 많기 때문에 보통 여기에서 블러드를 올린다.

4.2. 공격대 찾기

이글거리는 성장 해제시 불바닥이 깔리지 않으므로 한번에 모여서 해제할 필요가 없고, 적당히 개인 해제만 돌려줘도 된다. 그리고 사잇단계 때 용 조련술 기력회복 구슬 주변에 나오는 함정 불구슬이 안 나오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구슬 먹으면 날아가면 끝.

이 외엔 일반과 동일하며, 용 조련술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단상을 못 넘어와 죽는 경우를 제외하면 웬만해선 죽을 일이 없다.

4.3. 신화

'이글거리는 성장'을 2초[9] 이내에 연속으로 해제하면 전멸한다. 따라서 원딜 힐러가 대충 모여서 대무로 지우던 일반~영웅과 달리, 힐러마다 특정 대상자를 해제하도록 지정하여 반드시 2초 이상의 간격을 두고 정확히 해제해야 한다.

이글거리는 버섯에는 독버섯이 추가로 출현하는데, 한 개 정도는 놓쳐도 복구가 가능한 이글거리는 버섯과 달리 독버섯은 단 한 개만 놓쳐도 무조건 전멸하므로 방어 전담이 매우 주의해야 한다.

대규모 휘감기는 뿌리를 딜로 부수지 않고 무적기나 이동불가 면역기로 해제하면 그을린 나무정령이 생성되어 광역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되도록 딜로 파괴해야 하는데, 영웅 난이도에 비해 뿌리의 체력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단순히 딜로 밀기보다는 신규 패턴인 섬광 폭탄을 이용해 지워야 한다. 물론 상황에 따라 딜로 밀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화염의 씨앗은 총 12개만 생성되지만, 지속시간이 5초로 대폭 감소하였으며[10] 한 사람이 2개를 밟으면 즉시 나무가 자라나 전멸한다.

신규 패턴으로는 섬광 폭탄이 있다. 틴드랄은 매 단계마다 주기적으로 (사잇단계 진입 시 뿌리는 것과 동일한) 깃털을 6개[11]씩 내보내고 동시에 공중에서는 3개[12]의 섬광 폭탄을 떨어트린다. 이 섬광 폭탄은 맨 바닥에 떨어지면 전멸하지만, 누군가 잡아들고 휘감는 뿌리 위에 착지하면 뿌리에 큰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특임조는 깃털을 먹고 용 조련술로 날아올라서 단상으로 떨어지는 섬광 폭탄을 중간에 캐치한 후 뿌리 위로 착지해 피해를 입혀야 한다. 특임조의 속도나 본진의 위치에 따라 패턴을 무사히 넘어갈 수도 광선에 쓸려 전멸할 수도 있기 때문에 특임조의 숙련도가 요구된다. 섬광 폭탄 타이밍에 '이글거리는 성장' 디버프 해제가 덜 끝난 상태기 때문에 깃털 특임조는 성장 디버프가 걸리지 않는 근딜로만 구성되어야 하며, 깃털을 연속으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특임조도 2개가 필요하다. WFK 레이스 기간 중에는 특임조에 근딜 8명이 배정되는 것이 공략 인원 구성에 가장 큰 난점 중 하나로 꼽혔다.

단순 패턴 강화보다 더 악랄한 것은, 이 패턴들 여러 개가 그야말로 쉴새없이 몰아치기에 쉴 시간을 거의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1페이즈를 예로 들면 전투 시작 10초 후부터 화염광선 + 별똥별 → 해제 + 버섯 + 뿌리묶기 + 섬광폭탄 → 화염광선 + 뿌리묶기 → 해제 + 버섯 + 뿌리묶기 + 섬광폭탄 → 화염광선 + 단상이동 식으로 무려 1분 30초간 쉴새없이 전멸 패턴을 몰아친다. 이처럼 유저에게 쉴 틈을 전혀 주지 않는 엄청나게 스피디한 전투 템포 때문에 WFK 레이스에서 어지간한 막넴 수준의 트라이를 요구했으며, 설상가상으로 너프마저도 늦어졌기 때문에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이후 각종 패턴 너프로 그나마 상식적인 수준의 보스가 되었다.

5. 업적

6. 기타


[1] 용 조련술 경주 때와 다르게 무려 세 칸을 채워주고, 하나 먹을 때마다 공대 전체 공격력이 일시적으로 5%씩 증가한다.[2] 신성 성기사와 운무 수도사는 치유 전문화이지만, 근접 공격 전담으로 판정되어 안 걸린다.[3] 사제 공용 스킬이며 웬만하면 공대에 사제가 전문화 무관 최소 2명은 있으므로, 사제들이 실수로 죽지만 않는다면 한 번에 가능하다. 한 명이 남을 경우에는 다른 힐러가 개인해제를 넣어주면 된다.[4] 빠져나갈 방향에 균열을 미리 설치한 뒤, 타이밍에 맞춰 써야 한다.[5] 변신 자체에 이동 불가 면역이 포함되어있다.[6] 일렁임 특성을 찍은 마법사는 점멸이 일렁임으로 바뀌면서 글쿨과 상관 없어지는 대신 CC해제 능력이 사라진다.[7] 메아리치는 특성을 선택했을 경우 대규모 휘감기에 걸린 대상에게 시전하면 시전한 성기사도 같이 해제된다. 따라서 사제처럼 스스로 대규모 휘감기를 해제하지 못하는 직업이나 미처 풀지 못한 다른 플레이어의 해제를 지원할 수 있다.[8] 지속 시간 동안 생명력이 줄어들지만, 6초 동안 감속 및 이동 불가에 면역이 된다.[9] WFK 레이스 중에는 3초[10] WFK 레이스 도중에는 16개, 3초 지속이었다.[11] WFK 레이스 당시에는 4개였다.[12] WFK 레이스 중 4개[13] 해당 버프의 툴팁에도 '사망 시 새끼용이 도망친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