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미 (粟米)의 종류 | ||
청량미 | 백량미 | 황량미 |
황량미(黃粱米)는 조의 일종으로, 메조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노란 빛을 띠고 같은 속미류인 청량미나 백량미보다 색이 노랗다. 알이 굵고 찰기가 없는 편이다.
찰기가 없어 다른 곡물과는 맛이 다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또한 맛, 영양, 재배요건 등이 쌀, 보리에 밀려 생산이 줄고 있다. 찰기가 없어서 입에 넣었을 때 까슬까슬하지만 많은 영양가를 갖고 있어 찾는 사람도 있는 편이다. 주로 황량미로 밥을 할 때 넣는 것은 물론, 볶아서 물을 끓여서 먹어도 되고, 껍데기는 조껍데기 술로 담가서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