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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16:25:41

황보민철

<colbgcolor=#000><colcolor=#FFF,#DDD> 황보민철
파일:하성그룹 황보민철.png
이명 황보사마
나이 38세
신장 181cm
체중 90kg
혈액형 B형
국적 대한민국
특기 사시미 플레이
소속 캐슬
하성그룹 (경호실장)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
3.1. 전적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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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대로 시마이!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하성건설의 경호실장으로 일본 가부키초 출신의 칼잡이다.

2. 작중 행적

서진태와 합을 나누는 실력을 보여주지만 결국 실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한다. 서진태는 황보민철을 쓰러뜨린 뒤 한국에 와서 만난 놈들 중 제일 나았다며 그의 실력을 인정했다.
92화에서 기합을 내지르며 골드캐피탈의 직원을 제압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98화에서는 전력지원은 더 없냐는 여민수를 쏘아붙이며 최달천을 공격하지만 그야말로 탈탈 털린다. 사실 하성은 구색 맞추기 용으로 잔바리만 골드쪽에 보낸 것이었고, 황보민철도 간단히 간만 보면 되는 상황이었으나, 그래도 필사적으로 싸우며 핀치에 몰린 여민수를 어떻게든 보호한다.
그러면서 하성의 전력 류지학은 오지 않으니 어서 피하라고, 이대로 백의를 희생양 삼아 발을 빼면 부하들에게 면이 안서서 쪽팔린다며, 자신은 이제까지 그딴식으로 살지 않았다고 말하는 폭풍간지 대사를 보인다. 덕분에 류지학이 강렬하게 등장했음에도 베댓 1위를 먹는 위엄을 달성한다.

2부에서는 김태훈을 감시할 목적으로 하성에 파견을 온 사인진과 기싸움을 벌이나,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백의와 화진의 전쟁이 시작되고, 이것이 최민욱을 끌어내리려는 김태훈의 계략임을 눈치챈 최민욱의 명령으로 김태훈을 잡으러 온 사인진의 앞을 막아섰으나 순식간에 패배했다. 그러나 사인진에게 제압당하여 쓰러져있는 상태에서도, 현석에게 공격을 받아서 부하들을 잃고 경호대를 부르러 도망치려는 사인진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늘어져서 어딜 책임감없이 내빼려느냐며, 부하들과 함께 최후를 맞이하는 게 아래에 X달린 놈이 가져야 할 태도라고 일갈하면서, 경호대를 분산시켜 끌고오도록 사인진을 도망치게 놔두라고 현석이 만류할때까지 사인진을 붙잡아두는 폭풍간지를 선보였다.

3. 전투력

쌍칼을 사용하는 칼잡이로, 일반 골드 캐피탈의 조직원은 쉽게 상대하지만 서진태최달천의 상대는 되지 못 했다. 여민수와 비슷하거나 약간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나, 그래도 서진태에게 그럭저럭 호평을 받아낸 점에서 수준높은 실력자는 맞다.

2부에서는 사인진과의 기싸움에서 밀렸고, 이후 제대로 싸웠을 땐 패배하여 머리채가 잡힌채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3.1. 전적

4. 여담

진태와 붙을 때 나온 대사인 "그대로 시마이!" 가 팬덤에서 큰 인기를 끌며 댓글, 캐슬 갤러리에서도 하성을 지키는 3번째 칼이라든지 최달천이 바싹 경계한 쌍칼 실력자가 황보민철이라든지 10강급의 실력자라는 밈이 생겼다. 오죽하면 98화 마지막 컷에서 류지학이 강렬한 인상을 주며 등장했음에도 정작 베댓 2위, 3위는 황보민철 드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