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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4 18:48:14

황인선(축구)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황인선호/U-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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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의 역임 직책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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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svg

16대
클럽

허정재
(2018~2021)
황인선
(2021~2022)
박윤정
(2023~)
}}} ||
대한민국의 축구 감독
파일:Screenshot_20220131-132304_NAVER.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황인선
Hwang In-Sun
출생 1976년 2월 2일 ([age(1976-06-06)]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60cm, 50kg
직업 축구 선수 (공격형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학력 위례정보산업고등학교 (졸업)
울산과학대학교 (전문학사)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현대제철 여자 축구단 (1996~2004)
서울시청 아마조네스 여자 축구단 (2004~2006)
코치 서울시청 아마조네스 여자 축구단 (2007~2009)
대한민국 여자 U-20 대표팀 (2010)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여자 축구단 (2017)
대한민국 여자 U-17 대표팀 (2018)
대한민국 여자 U-20 대표팀 (2019)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2019~2021)
감독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 축구부 (2015~2017)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2019 / 감독 대행)
대한민국 여자 U-20 대표팀 (2021~2022)
국가대표 39경기 3골 (대한민국 / 1994~2004)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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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축구 선수 출신 감독.

2. 선수 경력

파일:untitledhis.png

김진희[1], 송주희, 유영실과 함께 대표적인 '한국 여자 축구 1세대' 선수이다.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1991년 위례정보산업고 1학년 시절 여자 축구부 창단 멤버로 축구를 시작했고 울산과학대학에 진학했는데 대학 1학년 시절인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중국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후 10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2001, 2003 AFC 여자 축구 선수권 [2], 2003 FIFA 여자 월드컵 미국에 출전했다. 특히 2003년 6월 21일 AFC 방콕 여자 축구 선수권 일본과의 3-4위전에서 짜릿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 여자 축구에 사상 첫 여자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안긴 장본인이다. [3] 대표팀에서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예선 직후 은퇴했다.

1996년 대학을 졸업하고 INI스틸[4]에서 오래 활약했지만 2004년 서울시청 여자 축구단 창단 당시 이적해 창단 멤버이자 구단의 첫 주장으로 활약했고 2006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3. 지도자 경력

은퇴 후 황인선은 여성 지도자로서는 드물게 P급 라이선스를 취득했다.[5]

2007년 서울시청의 코치로 부임하면서 지도자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6]로 활약했으며 특히 2010년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선 최인철 감독과 함께 대표팀 코치로 3위 신화를 일궜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화천정산고 감독을 맡았으며 2017년 경주한수원의 코치로 부임했다. 2018년 전임 지도자로 복귀해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코치, 2019년 19세 이하 여자 대표팀 코치, 여자 상비군 훈련 감독 등 학원, WK리그, 대표팀 지도자를 두루 오가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3.1.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행, 코치

2019년 최인철 감독이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코치로 최인철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인철 감독이 선수 폭행 파문으로 부임과 동시에 물러나면서 긴급히 감독 대행을 맡아 세계 최강 미국과의 평가전 2연전을 지휘했다.

미국과의 1차전은 0-2로 패했으나, 2차전에서는 지소연의 골을 앞세워 1-1 무승부를 거두며 미국의 A매치 17연승을 저지하는 등 선전했다.

후임 감독으로 콜린 벨 감독이 선임되면서 감독 대행직에서는 물러났지만 코치직은 유지하여 대표팀과 함께했다. 이 기간동안 여자 상비군 소집훈련의 임시 감독을 맡기도 했다.

U-20팀 감독으로 선임된 이후 2021년 11월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를 마지막으로 A대표팀을 떠나 U-20팀에 전임하게 됐다. 후임 코치는 윤덕여 감독 시절 코치였던 김은정 KFA 전임지도자[7].

3.2. 대한민국 여자 U-20 축구 국가대표팀

2021년 11월 9일 여자 U-20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한국 축구 각급 대표팀 역사상 최초의 여성 감독이다. 황인선 감독이 지휘하는 U-20팀은 2022년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U-20 여자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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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여자 월드컵 본선에서는 캐나다, 프랑스, 나이지리아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4팀이 모두 여자 축구 강호여서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 하지만 대회 직전 멕시코 전지훈련에서 홈 팀 멕시코와 비기고 우승 후보 스페인을 잡으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다. 그리고 월드컵 본선에서 캐나다를 2-0으로 잡고 나이지리아와 프랑스에는 0-1로 패해 1승 2패로 조 3위를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캐나다를 잡은 것만으로도 상당한 성과고 나이지리아와 프랑스전도 졌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 호평 받았다.

4. 둘러보기

1 정호정 · 2 김주희 · 3 홍경숙 · 4 김여진 · 5 박해정 · 6 진숙희· 7 박은선
8 황인선 · 9 송주희 · 10 김진희 · 11 이지은 · 12 김정미 · 13 김유진 · 14 한진숙
15 김결실 · 16 신순남 · 17 성현아 · 18 김유미 · 19 이명화 · 20 유영실
C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안종관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상진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장성원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박창주



[1] 2021년 현재 대한축구협회 이사[2] 현재 아시안컵[3]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정작 월드컵 본선에서는 브라질전에 교체 출장한 것이 전부이다.[4]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5] 한국 여성 지도자 가운데 P급 라이선스를 보유한 이는 이미연 상무 감독, 김은정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 김선영 전 율면고 감독, 윤수진 전 여자 대표팀 코치, 김태희 수원 FC U-12 감독 등 극소수다. 2021년 기준 김은숙유영실이 P급 강습회에 참가 중이다.[6] 대한축구협회 최초의 여성 전임 지도자다.[7] 이후 김은정 코치도 U-17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박윤정 전임지도자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8] 여자 U-20 대표팀은 지난 2019년 허정재 감독의 지휘 아래 AFC 여자 U-19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해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대회가 무산되면서 2022년 U-20 월드컵 티켓을 자동으로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