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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12:05:57

회귀자의 갓겜 제작법

회귀자의 갓겜 제작법
파일:회귀자의 갓겜 제작법.jpg
장르 현대 판타지, 직업, 회귀, 기업
작가 람쥐썬더
출판사 블랙시드 엔터테인먼트
연재처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
연재 기간 2020. 12. 16. ~ 연재 중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PTW
5. 설정
5.1. 제작 게임5.2. 오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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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현대 판타지 웹소설로, 장르는 직업물, 회귀물, 기업물. 회귀물중에선 드물게도 2인 동시회귀다. 작가는 람쥐썬더

2. 줄거리

구로의 블랙 기업에서 과로사 엔딩을 맞이한 두 개발자.
두 사람은 자신들이 25년 전 과거로 회귀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열정넘치는 두 회귀자의 근성 넘치는 갓겜 개발기!
― 문피아 작품 소개
2023년.
원대한 꿈을 안고 게임업계에 투신했으나 구로의 블랙 기업에서 과로사 엔딩을 맞이한 두 개발자.
스택 오버플로우(stack overflow) 상위 0.1%에 속하는 천재 프로그래머 김민준.
그리고 신입 때부터 ‘한국식 BM’에 맞서 과감하게 상사에게 반항하다 잡일 처리만 맡게 된 비운의 기획자 이상혁.

두 사람은 자신들이 25년 전 과거, 1998년의 고등학생 시절로 회귀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기회를 잡지 못해 원대한 꿈을 이루지도 못하고 과로사한 두 사람은 이번에야말로 ‘갓겜’을 만들어 보겠다고 결심하게 되는데...

남이 만들 게임에 숟가락 따윈 얹지 않는다!
작중 내 등장하는 게임은 100% 오리지널!
랜덤박스 따윈 팔지 않는다!
돈 따위보다 유저가 중요하니까!
스스로의 신념에 따라 자신들만의 ‘갓겜’을 만들려 노력하는 뜨거운 개발자들의 이야기!

진정으로 유저만 바라보는 ‘미친’ 개발자들의 판타스틱한 성공 스토리.
―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0년 12월 16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다.

이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마지막 에피소드를 남겨두고 2022년 10월 중순부터 작가의 건강문제로 장기휴재에 들어갔다. 이후 2023년 7월 25일을 목표로 연재 재개 공지가 올라왔다…만, 8월 28일에 다시 휴재공지가 올라왔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PTW

5. 설정

5.1. 제작 게임

5.2. 오파츠

PTW이 개발한 오파츠들. 처음에는 '시대를 앞선'수준에서 끝났지만, 본격적으로 개발을 하게 되면서 말 그대로 외계인 고문 레벨의 현실에도 없을 물건들이 기어나오게 된다

[1] 마침 주력 멤버들이 훈련과 이벤트로 인해서 휴식을 취해야 할 타이밍이었던지라 스컹크 웍스(민준이 드래곤볼 모으듯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스카우트한 현 시대 최고의 공돌이&프로그래머 그룹. 이름의 어원은 전설의 개발부서인 동명의 팀 스컹크 웍스)를 살살 구슬려서 우리가 한번 민준을 엿먹여보자라고 단결시켜 아주 강력한 컴퓨터 바이러스. 일명 "둠스데이 프로토콜"을 제작. 이걸로 민준이 만든 방화벽을 뚫으면서 민준이 기겁해서 이걸 방어하는걸 출연시커버렸다. 참고로 민준은 자기가 모르는 슈퍼 천재 해커가 나타나서 PTW를 해킹하는거라 착각하고 진심으로 나서서, 오직 이것만을 위해 상혁이 준비하여 스컹크 웍스에게 제공한 서버를 역으로 털어버렸다. 단, 이 바이러스는 돌파력은 강해도 실질 피해는 없어서, 고작해야 뚫리더라도 이런 것도 못 막는 민준은 허접이라고 놀리는 텍스트가 뜨는게 전부였다고. 이걸 모르던 민준은 진심으로 회사 서버 날아가면 어쩌려고 했냐고 상혁에게 따지지만, 상혁이 진실을 밝히자 허탈해했다.[2] 다만 전생부터 어울려준 민준이 또라이라고 말할 정도로 막가파로서의 면모도 강하다. 대표적으로 회귀하자마자 프로그래밍 책을 들고 민준을 프로그래밍 공부시키려고 한 것.(이때 민준도 회귀했다는 사실을 상혁은 몰랐다)[3] 여기엔 상혁이 자신이 오래전부터 꿈꿔온 게임을 만들게 하려는 속셈도 있다.[4] 사실 회귀 전에서도 제법 알아주는 프로그래머였다고 한다. 스택 오버플로에서 이름 제법 날렸다고. 단지 한번 상혁과 어느 게임회사에서 같이 일하다 상혁이 먼저 퇴사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홀로 일하다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만들 수 있는건 상혁 뿐이라 느끼게 되어, 코인 떡상을 기다리는 느낌으로 상혁과 함께했던 것.[5] 박민준-프롤로그, 7화, 138화/김민준-32, 37, 170, 233, 241, 242, 243, 261, 286, 294, 297, 301, 303, 324, 347화[6] 사실 이 작품은 명칭이 제대로 정리되지않는게 대표적인 문제다.[7] 이상혁의 수제자, 작은 이상혁과 같은 의미다.[8] 상혁도 그의 실력을 인정하나 장르가 용자물인 게임에 디자인한 로봇들이 죄다 리얼로봇, 그것도 아머드 코어에 등장시켜야할 듯한 디테일이 개쩌는 로봇들 투성이라는게 문제였기에 GOS의 메인 AD에서 내려오게 된다.(당장 업계의 전문가인 가도기는 혁진의 디자인을 보고 멋지지만 작품에 안맞는다며 평가했다.) 그러나 상혁은 그에게 '일인군단'이라는 키워드에 걸맞는 로봇을 그려오게 했고, 그렇게 그가 디자인한 DP-045는 GOS의 로봇들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로봇이 되었다.[9] 팬 감사회에서 메인 AD인 서연이 디자인한 로봇보다 DP-045만 언급되는데, 이는 서연이 슬럼프와 위기감이 겹쳐 상혁의 인정을 받는 것에 집착하며 디자인한 반면 혁진은 상혁의 지시도 있으나 "니들이 좋아하는 거 전부 여기 넣었다!"라는 마인드로 DP-045를 디자인했기에 여기서 차이가 생겼다고. 즉, 이러면 개발자가 좋아하겠지 vs 이러면 팬들이 좋아하겠지의 싸움이었던 셈.[10] 닌텐도의 유명한 게임개발자의 제자라는 배경을 줬음에도 결국 PTW의 수많은 직원 중 하나로 전락한 것에 캐릭터 사용에 아쉬움이 느껴지는 부분이다.[11] 모티브가 된 대표적인 인물로 구글의 존 스킷이 있다. 이름은 살짝 바꿔 존 스캇이라 나오지만[12] 어떤 의미로는 작품이 폭주하는 원흉이기도 한데, 이들의 합류로 어떻게든 현실의 영역에 남아있던 PTW가 판타지의 영역으로 넘어가버린다.[13] 배틀패스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인 '배틀로얄', '포수가 회귀를 숨김'으로 대표되는 워크패스트용 텍스트 게임, 그 외 PTW에서 내놓는 컨솔용 주변기기(코넥트, 딥 다이버)[14] 2020년대에 '조단위' 수익까지 뜯어낼 수 있는 IP를 '체험판만 나왔지 게임 자체는 발매전'인 타이밍을 이용해서 '고작' 2억엔 선지급 하는걸로 권리를 받아냈다. 딱히 독점은 아니고 '사용권'에 불과하지만 훗날의 페이트의 위상을 감안하면 정말로 싼 가격인 셈. 덤으로 애니에 78억을 쏟아부으면서 작중 세계선에서는 총합 100억(권리 구입용 선지급 2억엔->22억원+애니제작비 78억)에 작중 세계선에서는 'PTW가 페이트의 성공을 견인한 축'이라는 이미지까지 얻었다는걸 감안하면 정말로 싼 쇼핑을 한 셈(...)[15] 정확하게는 전작과 다른 경험을 줄 수 있다면 얼마든지 후속작을 낼 수 있는데, 현재까지 PTW 내부에서 해당 조건을 만족한 게임은 나이츠 어셈블을 VR 버전으로 버전업한 나이츠 어셈블 2가 유일하며, PTW 외부의 활동까지 포함하면 포수가 회귀를 숨김의 VR 버전인 포수가 회쉬를 숨김 2까지 2개밖에 없다.[16] PWT의 서버는 시스템적으로 셧다운제를 위한 시스템 분리를 할 수 없으니 같이 내려버리겠다. 라는 막나가는 논리가 성립한다.[17] 물론 워크 패스트 자체는 안정성을 최대 목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서버를 내려버리더라도 어디까지나 PWT에서 제공한 일부 어플의 사용만이 제한될 뿐, 기본적인 기능과 각 개인, 회사, 기관이 자체 제작한 어플은 문제 없이 돌아간다.[18] 이후 정부가 일개 기업에게 정부가 휘둘릴 수 없다면서 독자적으로 업무 솔루션 개발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민준이 이미 업무 솔루션에서 쓸 수 있는 기능에 대해서 모조리 특허를 내 버려서 '다 좋은데 우리 특허 침해하지는 마라'라고 역으로 도발당한다. 게다가 아주 노골적으로 여가부를 틀어막는데, PWT로 들어올 모든 문의전화는 여가부로 돌려버리고, 상담원들을 연결하려고 하면 셧다운제 대응 준비중이라는 이유로 여가부로 돌려버리고(...), 상혁이 아주 능글거리면서 셧다운제 법안에는 법안을 지키라는 근거는 있지만 어겨야 할 근거가 없으니 셧다운하겠다라면서 대놓고 국회에서 능욕을 하는 수준까지 갔다. 이후 셧다운제가 취소되었지만 끝까지 '학생들의 수면권을 보장해야 할 정부가 셧다운제를 취소한 것에 실망했다'라며 능욕을 당하는건 덤.[19] 물론 보이드 내의 물건이 나오는건 워함마의 주인인 게임즈 워크샵이 승인했을때만 가능하다는 단서가 달려있긴 하다. 이 조건으로 인해 그 전까지는 라이센스를 불허하던 게임즈 워크샵도 결정권이 우리에게 있다라고 만족하며 라이센스를 내 주게 된다.[20] 어디까지나 평범한 학생 출신 오케스트라라서 전원이 '음악만으로 먹고 살 재능'은 없었던터라 PTW에 고용되면서 부족한 실력임에도 쭉 음악으로 먹고 살 수 있게 되었다는 WINWIN인 고용이긴 했다.[21] 테스트버전에선 아예 'shit 카운터'라는 이름의 플레이중에 얼마나 욕을 했는가를 세어서 게임오버시 출력하는 기능이 있을 정도.[22] 일단 대화 스크립트 자체가 철저하게 해당 게임을 위해서만 최적화된 스크립트라서, 대화 스크립트를 그대로 공개하더라도 다른 게임에 그대로 써먹는건 불가능하고, 게다가 엔진 자체가 상당히 무거운지라 커뮤니케이션 엔진을 사용하는 게임은 어쩔 수 없이 다른 리소스가 간소화되는 불편함이 있다. 이 문제는 버전업에서도 여전히 존재하여, 커뮤니케이션 엔진을 서포트할 대규모 연산센터가 없는 일반 콘솔 게임이라면 AI 하나가 지원 한계다. 또한 해외판 스크립트는 똘끼 충만한 전 세계의 스트리머들의 성격을 토대로 작성한 탓에 해당 스크립트의 저작권적인 문제도 컸기에 공개할 수 없는 것.[23] 민준의 발언을 고려하면 노리고 붙였다. 작중에서 상혁도 대놓고 STC가 모티브 아니냐고 딴지를 거는 장면이 존재.[24] PTW가 방어적 특허권을 대량으로 취득하면서 크라켄이라는 코드네임으로 묶어놨는데, 마크 저커버그가 괜히 도발했다가 PTW가 크라켄을 풀어버리면서, 동시에 저커버그가 함부로 대응하기도 힘들게 언론에 소송전이 벌어진다는 사실을 바로 보도자료 준비해서 뿌려버렸다. 그 결과 오큘러스는 말 그대로 페이즈북의 주가를 같이 끌어들이며 처절하게 개판나버렸고, 결국 25억 달러라는 막대한 배상금이 책정되었으나 핵심 개발자였던 존 카믹을 PTW로 이적시키는걸로 10억 달러를 깎아주는걸로 합의하게 된다. 상혁과 민준은 이렇게 받은 15억 달러를 종자돈 삼아 존 카믹을 대표로 내세운 자회사, PTW LAB을 출범한다.[25] 워 다이버를 도입하게 위해 미국은 한국을 압박해서 방위비를 10배로 요구하고, 한국은 이걸 PTW가 워 다이버를 제공하는걸로 무마하는 외교적인 성과라는 명분을 줬으며, 미국은 도람프 대통령에 대한 반발심리가 강한 언론에 의해 한동안 비판이 일어났으나, 워 다이버의 진정한 성능에 대한 시연에 의해 단숨에 잠재워졌다.[26] 워 다이버의 처리 서버를 천하대의 PTW 본사 내부에 설치했는데, 이걸 미군이 직접 와서 보호하고 있다. 일단 미국에 대해서는 유지보수 문제로 핵심타격대상인 전략자산(워 다이버 메인 서버)을 미국이 아닌 한국에 설치했다라는 명분을 줬으며, 한국은 반대로 핵심 전략자산이 한국에 있으니 한국이 최우선 보호대상이 되었다라는 안심감을 줬는데…… 이게 다 블러프였다. 실제로는 워 다이버의 메인 처리 서버는 PTW사 본사가 아니라 51구역의 지하에 설치되어 있다. 미 행정부에서도 일부만이 아는 극비사실로 진짜 서버를 숨기기 위한 위장작전. PTW는 이걸 이용해서 '새 인터넷 회선을 통해서 워 다이버의 처리 데이터를 PTW에서 관리한다'라는 핑계를 이용, 이런 패킷의 보호를 위해서는 새 인터넷에 HTTPS 스푸핑을 사용할 수 없게 특허 침해 소송을 냈다. 라는 핑계를 대서 한국 정부를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