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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5 19:28:06

후서유기

1. 웹툰
1.1. 개요1.2. 등장인물
2. 채지충의 후서유기
2.1. 등장인물
2.1.1. 주인공 일행2.1.2. 천계2.1.3. 악역2.1.4. 기타 인물

1. 웹툰

파일:후서유기.jpg

1.1. 개요

불경을 구해온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네 사람의 이야기인 서유기, 그 20년 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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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마켓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연재되는 웹툰으로, 작가는 최경민이다.
1부를 완결한 이후 작가가 또다른 작품인 '비극의 단편들'의 연재에 힘쓰기 위해 잠시 휴재한 뒤, 2017년에 시즌 2의 연재를 재개한 뒤 2019년에 시즌 3로 완결되었다.

일단은 원전의 서유기에서 삼장법사 일행의 불경을 찾기 위한 천축으로의 여행이 끝나고, 20년이란 세월이 지난 후의 새로운 모험을 다룬 후속격 이야기지만 케이툰의 얼마 없는 19금 만화인만큼 제법 야하고 잔인한 장면들이 적나라하게 나오는 등 수위가 높다. 온갖 섹드립과 패러디, 블랙 코미디 등의 다양한 개그들이 산재하며, 다음 화에선 어디로 튈지 예측할 수 없는 막나가는 스토리도 일품이다.

참고로 후서유기 자체는 실제로 있는 작자 미상의 중국 고전소설이다. 서유기의 속편이나 잘 알려져 있지 않다.[1]

1.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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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채지충의 후서유기

이 쪽은 다시 불경을 구해야하는데 등장인물들이 싹 다 바뀌었다.

줄거리는 전작 서유기의 등장인물들이 모두 불국토로 승천해 경을 알릴 사람이 없어 불경의 해석이 잘못되는 바람에, 지상계 전체에 혼란이 와 석가모니는 다시 불경을 가지고 올 승려를 모집시킨다.

한편, 화과산에서 손오공이 모습을 드러낸 바위의 파편에서 나타난 새로운 돌원숭이 손이진은 역시 제천대성이라 불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제천소성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화과산의 왕으로 군림하다 신선이 되기 위해 수행을 떠난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아 고민하던 차에, 우연히 마음의 화신인 한 늙은 신선원숭이의 도움을 받아 정심과 음양의 기운을 다스리는데 성공했다.

당나라 헌종 재임기... 천주 남소림사[3]의 고명한 승려 소각선사의 세 제자들 중 가장 젊은 제자인 당반게는 석가모니의 현몽을 통해 자신이 새로운 삼장법사로 임명됨을 알고 불경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2.1. 등장인물

2.1.1. 주인공 일행

2.1.2. 천계

2.1.3. 악역

2.1.4. 기타 인물



[1] 채지충의 후서유기에선 후서유기란 책을 서점에서 못찾았다고 하는데 구글엔 전자책이 있지만 전부 한자로 되어있다[2] 이게 그냥 단순한 수준이 아니라 강간 빼고 다해보는 수준의 악질 성범죄들이다.[3] 통상적으로 알려진 소림사는 숭산 북소림사이나 여기선 남소림사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4] 손오공이 워낙 넘사벽이라 그렇지 사실 저팔계도 나름 무력이 있는 편이다.[5] 일단은 '스승' 포지션이라 말투와 행동을 웃어른처럼 설정한 듯하지만, 본래 서유기에서도 삼장법사 일행이 천축까지 가는 데 14년이 걸렸으니 당반게도 천축 가는 길에서 그 정도쯤 나이를 먹었을 가능성도 있다.[6] 부잣집이 있는데 주변의 가난한 사람들은 노력도 안하고 부잣집을 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