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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콰드라도/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후안 콰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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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안 콰드라도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초창기

아틀레티코 우라바(Atlético Uraba)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이후 2003년 인데펜디엔테 메델린 유스팀으로 이적하여 2008년 1군 팀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데뷔 후 2시즌 동안 30경기 2골을 기록하며 곧바로 주전 자리를 획득하면서 이러한 활약은 유럽에 알려지게 되고, 2009년 7월 4일에 이탈리아 우디네세 칼초와 5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11월 1일 AC 키에보베로나전에서 세리에 A에 데뷔하였다. 2009-10 시즌 11경기에 출장하였다. 2010-11 시즌에도 9경기 출장에 그치자 2011년 8월 3일 US 레체로 한 시즌 임대되었다. 11월 6일 체세나 FC전에서 세리에 A 데뷔골을 넣는 등 33경기 3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임대 생활을 끝냈다.

3. ACF 피오렌티나

2012년 7월 23일에 ACF 피오렌티나에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이 결정되었다. 8월 18일에 노바라 칼초와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이적 후 첫 경기에 출장하였다. 11월 4일 칼리아리 칼초전에서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하였다. 2012-13 시즌 36경기 5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4위 약진에 기여한 게 인정되어 2013년 6월 17일에 옵션이 행사되었다. 2013-14 시즌에는 32경기 1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특유의 드리블과 크로스를 통해 2013-14 시즌 세리에 A 드리블과 평균평점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수의 빅클럽과 링크되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 정론지 디 마르지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콰드라도에게 보너스 포함 약 40m 유로의 비드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1월 30일 BBC, Sky Sports 등 다수의 공신력 있는 미디어 매체들이 첼시 이적설을 공식 보도했다. 남은 건 메디컬 테스트뿐이고 이적료는 22.5m이다.(파운드 기준)

2월 2일 첼시 FC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4년 6개월이며 이적료는 3500만 유로로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4. 첼시 FC

24R 아스톤 빌라 FC전에서 정규시간 10분여를 남겨두고 윌리안과 교체 투입되어 첼시 데뷔전을 치렀다.

첼시로 이적한 후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실망스러운 분위기. 이번 시즌 워낙에 로테이션을 안 돌리는 주제 무리뉴이고 교체 출전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팀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나 케빈 더 브라위너, 안드레 쉬를레를 비롯해 피렌체로 간 모하메드 살라까지 타팀으로 이적하자 대폭발하고 있는 상황이라 씁쓸해 하는 블루스들이 많다. 물론 정확한 판단은 다음 시즌을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적 반 시즌만에 이탈리아 복귀설이 돌고 있다. 선임대 후 이적 방식으로 AS 로마인테르가 접근해온 듯하다. 세리에 시절엔 분명 크랙 기질이 다분한 톱클래스의 선수였고, 첼시에서 별다른 인상을 심어주지 못한 모하메드 살라피렌체 이적 후 적응기 없이 미친 폼을 보여준 것을 보면 확실히 스타일 문제가 있는 듯. 때문에 살라 또한 첼시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고, 콰드라도도 더 이상의 희망고문 없이 이번 여름에 세리에로 리턴할 가능성이 있다. 일단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몸싸움 자체가 안되는 까닭에 본인의 장점을 보여줄 기회 자체가 나질 않으니...

2014/15 시즌(첼시): 14경기(선발 4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2 4 8 0 0
챔피언스 리그 1 0 1 0 0
EFL컵 1 0 1 0 0
합계 14 4 10 0 0

15-16 시즌의 개막전에는 디디에 드록바의 11번을 달고도 벤치에도 앉지 못했으며 결국 이번 시즌에는 유벤투스 FC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2015/16 시즌(첼시): 1경기(선발 0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 0 1 0 0
합계 1 0 1 0 0

5. 유벤투스 FC

5.1. 2015-16 시즌

그리고 유벤투스로 오자마자 마우로 카모라네시를 연상시키는 활약을 하고 있다. 그리고 완전 이적 옵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유벤투스와 첼시 사이의 신사협정 덕으로, 임대 종료 후 2000만 유로에 영입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015년 10월 21일 유벤투스는 이적료 2200만 유로에 콰드라도를 완전 영입하기로 첼시와 합의를 마쳤으며, 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떴다.

이렇듯 유벤투스 이적 초반 부진에 빠진 팀을 이끄는 에이스 역할을 하던 콰드라도였으나, 리그 10라운드를 넘어가는 기점으로 서서히 폼이 하락하더니 주전에서 밀려나 슈테판 리히슈타이너의 백업이자 후반전 분위기 반전용 교체 요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콰드라도를 중심으로 한 4-3-3 전술의 문제점은 슈테판 리히슈타이너가 부상으로 아웃되고 리히슈타이너를 대신해 안드레아 바르찰리가 우측 풀백으로 기용되면서 극대화된 것인데, 우측 풀백으로 깜짝 기용된 바르찰리가 다년간 3백 우측면을 맡은 노하우가 빛을 발했는지 수비적인 면에선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나, 오버래핑과 볼의 흐름을 이어나가는 등 공격 면에선 전문 풀백인 리히슈타이너와 비교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1] 그리고 우측 풀백 공격력이 저하된 이 시기, 우측 윙어인 콰드라도는 공격에서 좀 더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으나 상술한 문제로 전체적인 팀의 템포를 무너뜨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리그 10라운드 사수올로전에서 졸전 끝에 0:1로 패배한 후 유벤투스의 감독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콰드라도 중심의 4-3-3 전술을 폐기하면서 콰드라도는 교체 선수로 활용되고 있다. 알레그리가 직접 콰드라도는 경기 후반부에 투입되는 조커라고 언급했을 정도.

한편 콰드라도 중심의 전술이 펼쳐진 기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준 알렉스 산드루, 폴 포그바, 마리오 만주키치, 파울로 디발라는 콰드라도 중심 전술이 폐기된 후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유벤투스는 리그에서 연승을 질주하며 어느덧 리그 선두 자리를 가시권에 두고 있으니 이후로도 예전처럼 콰드라도가 중용될 가능성은 요원해 보인다. 오히려 유벤투스가 첼시에서 제시한 콰드라도 완전 이적 금액에 난색을 보여 시즌 종료 후 콰드라도가 첼시로 리턴 하리라는 소식이 속속 전해지는 중.[2] 결국 현재로서 콰드라도는 ACF 피오렌티나를 떠나 합류한 빅클럽(첼시, 유벤투스)에서 연달아 실패를 맛 본 셈이다.

그러던 와중에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비록 팀은 연장 승부 끝에 탈락했지만, 알바로 모라타의 패스를 받아 한 번 접은 뒤 슈팅을 가져가면서 득점을 기록하였다.

2015/16 시즌(유벤투스): 40경기(선발 23경기) 5골 7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28 16 12 4 5
챔피언스 리그 8 5 3 1 0
코파 이탈리아 4 2 2 0 2
합계 40 23 17 5 7

5.2. 2016-17 시즌

언론들의 예상대로 첼시 FC로 복귀하게 되었으며 등번호로 17번을 부여받게 되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유벤투스 감독 부임 당시에 콰드라도를 원했다고 한 적이 있었으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었지만, 결국 16-17 이적시장을 통해 유벤투스로 3년간 임대 이적을 하게 되었다. 3년이라는 임대 기간의 특성상 사실상 완전 이적이나 다름없는 셈.

언론에 따르면 프리미어 리그에서 심한 부적응을 겪었고, 유벤투스에서 뛰기를 계속 열망했었다고 한다. SNS에서도 꾸준히 유벤투스에 대한 열망을 피력했고, 유벤투스 보드진에게 자기를 영입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하는 등 결국 스스로 원하는 팀으로 가게 된 것. 첼시 입장에서는 죽 쒀다 남준 꼴이 되어 버렸으며, 그간의 선 영입 후 임대 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재평가하는 계기가 되었다.

유벤투스의 입장에서도 콰드라도를 저번 시즌이 끝난 뒤 즉시 영입이 아닌 임대 연장 등의 옵션을 고려한 것으로 보아 그의 기량에 완벽한 확신은 가지지 못한 것으로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전 시즌에 그랬듯이 16-17 시즌에 들어서도 그의 살림꾼 기질은 어느 정도 빛을 발하며 유벤투스 측의 의구심을 거두어주고 있다. 그의 한계는 상술되어 있다시피 명확하지만 그래도 경기가 안 풀릴 때 한번 풀어주는 크랙 기질을 수 차례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올 시즌 엠폴리전 등에서도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거의 윙어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공격의 활로는 불어넣는데 성공했고 16-17 챔피언스 리그 올랭피크 리옹 원정 경기에서도 후반 교체로 나오자마자 말도 안 되는 각도에서 농구에서 나올 법한 아이 페이크로 골키퍼를 낚으며 원더골을 넣는 등 어김없이 활약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즌 말, 구단에서 직접 완전 영입을 확정, 계약 기간은 2020년까지라고 발표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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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3-1로 뒤진 상황에 분위기 반전 카드로 교체 투입되었지만 라모스에게 낚여 경고만 2장을 받고 퇴장당하는 추태를 보였다 우승 세레모니 직전에는 놀랍게도 콜롬비아 국대 동료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친목을 과시하는 멘탈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벤투스 팬을 넘어 세리에 A 팬들이 분노하는 중. 결승전 대패의 충격에 레오나르도 보누치는 울고 있었고 조르조 키엘리니잔루이지 부폰과 함께 묵묵히 응원해 준 유벤투스 팬들을 위해 박수를 치고 있었으며 안드레아 바르찰리부폰과 경기가 어땠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2016/17 시즌: 45경기(선발 29경기) 3골 1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0 21 9 2 6
챔피언스 리그 12 6 6 1 1
코파 이탈리아 3 2 1 0 3
합계 45 29 16 3 11

5.3. 2017-18 시즌

17-18시즌 역시 항상 그렇듯이 애매하다. 예전보다 순발력이 떨어져서 드리블 성공률이 줄어들었으며, 여전히 부딪히기만 하면 벌렁 넘어지는 습관을 버리지 못했다. 그럼에도 아무도 모르는 좋은 오른발 킥력과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의 사랑을 받고 경기에 한참 꾸준히 출전했었다.

하지만 겨울 휴식기가 가까워지며 사미 케디라, 마리오 만주키치와 함께 출전 횟수가 조금씩 줄어드는 중.

거기에 제노아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경기 하이라이트를 자신의 하이라이트로 만드는 미친 활약을 펼치면서 유벤투스 팬덤에서 더글라스 코스타베르나르데스키좀 쓰라는 말이 더욱 자주 등장하는 중.

시즌 말미에는 우측 풀백으로 출전해 꽤 괜찮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17/18 시즌: 29경기(선발 22경기) 5골 8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21 15 6 4 6
챔피언스 리그 6 5 1 1 1
코파 이탈리아 1 1 0 0 1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 1 0 0 0
합계 29 22 7 5 8

5.4. 2018-19 시즌

18-19시즌을 앞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에 합류함에 따라 등번호를 양보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호날두에게 직접 7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예상대로 흔쾌히 호날두에게 7번을 양보했고 트위터에서 다음 시즌 어떤 번호를 달면 좋을지 설문조사를 벌이며 역시 유쾌하다, 호감이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중. 콰드라도가 제곱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그에 따라 기존 7^2=49번이 1위라고 한다!

결국 1+6=7 16번으로 확정되었다. 카를로 핀솔리오가 양보한듯 하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 BSC 영 보이즈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엠레 잔과 함께 알레그리 특유의 변형 3백으로 아우베스 역할을 수행하고 나머지 3백과 알렉스 산드루는 4백을 형성하고 베르나르데스키-디발라-만주키치가 지원받는 좋은 공격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콰드라도는 파울로 디발라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 외에는 예전 같은 애매함 그 자체. 윙어, 라이트 백에 메짤라까지 다양한 포지션에서 출전했지만 전부 애매한 경기력으로 일관했다. 12월엔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4개월을 쉬어버린데다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후반 경기에서 연달아 출장했는데 볼만 잡으면 뇌정지가 오는 환장할 경기력으로 유벤투스는 7경기 동안 1승 3무 3패를 기록했다.

2018/19 시즌: 23경기(선발 18경기) 1골 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18 14 4 1 2
챔피언스 리그 5 4 1 0 2
합계 23 18 5 1 4

5.5. 2019-20 시즌

작년의 부진으로 떠나길 바라는 팬들이 많았지만 마우리치오 사리 체제에서 풀백으로 남을 예정인듯하다. 그리고 마티아 데실리오의 부상으로 인해 계속 라이트 백으로 출장하고 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오른쪽 윙어로 출전하여 팀의 2번째 골을 기록했다.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

이후 다닐루마저 부상을 당하며 콰드라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공수 양면에서 크게 활약하면서 주전 라이트 백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4-3-1-2에서 4-3-3으로 포메이션을 바꾸고 더글라스 코스타의 부상,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의 심각한 부진으로 자리가 빈 오른쪽 윙에서 다시 모습을 비추는 중이다. 윙에서는 풀백만큼의 퍼포먼스도 아니고 풀백 자리에 나오는 다닐루의 기량도 콰드라도에 한참 못 미치는지라 아쉬울 따름.

기량 미달인 다닐루마티아 데실리오를 대신해 주전 풀백으로 이번 시즌 동안 성공적으로 자리에 정착했고, 날카로운 오버랩과 필요한 상황에서 원더골을 뽑아내주며 쏠쏠하게 활약해 주었고, 이번 시즌 세리에 A 최고의 라이트 백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안드레아 바르찰리의 튜터링 때문인지 수비력도 많이 향상되었지만 부정확한 크로스와 전문 풀백이 아님에서 나오는 아쉬움도 컸던 시즌이였다.

2019/20 시즌: 45경기(선발 36경기) 3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3 28 5 2 5
챔피언스 리그 6 6 0 1 1
코파 이탈리아 5 2 3 0 0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 0 1 0 0
합계 45 36 9 3 6

5.6. 2020-21 시즌

오른쪽 윙백 포지션에 주전으로 나오고 있으며,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는 5경기에 나와 5도움 기록하며 어시스트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리그에서도 토리노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당분간 나올 수 없게 되었다.

20R 삼프도리아전에서 아론 램지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고질적인 볼 끌기 습관이나 상당히 떨어지는 크로스 정확도로 인해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기점을 만드는 활약도 충분히 해주고, 가뭄의 콩 나듯이 올라오는 정확한 크로스는 거의 득점으로 연결되는 점 때문에 안 쓸 수도 없다. 시즌 40경기 출전 2골 17어시스트라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했다.

2020/21 시즌: 40경기(선발 36경기) 2골 17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0 26 4 2 10
챔피언스 리그 6 6 0 0 6
코파 이탈리아 3 3 0 0 0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 1 0 0 1
합계 40 36 4 2 17

5.7. 2021-22 시즌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16번에서 11번으로 변경했다. 유벤투스의 측면 수비 보강의 필요성은 꾸준히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콰드라도는 이제 사실상 핵심자원이라 해도 무방한 데다, 풀백 매물도 없었기에 특별히 영입은 없었다. 실제로 알렉스 산드루와 경쟁할 레프트 백 이야기는 나왔지만 라이트 백 자리는 별 이야기가 없었던 편.

30대 중반에 들어서가는 나이지만 여전히 주전 멤버로, 제대로 올리기만 하면 확실한 크로스 실력도 갖추고 있는 데다 측면에서의 볼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있다. 때문에 재계약을 맺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2R 피오렌티나전에서 79분에 교체 출전하여 0:0으로 비기고 있는 중 90+1분에 결승골을 기록했다.

16R 제노아전에서 콰드라드가 올린 코너킥이 높게 뜬 채 페널티박스 안으로 향했고, 볼의 궤적은 골문의 구석을 향해 살바토레 시리구가 몸을 던져 막아보려 했지만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그대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득점은 세리에 A 12월 이달의 골로 선정되었다.

27R 엠폴리두샨 블라호비치에게 박스 안쪽으로 깊게 좋은 패스를 찔러줘 도움에 성공했다.

또한 코파 이탈리아 ACF 피오렌티나전 크로스를 찔러줬는데 이것이 로렌조 베누티의 다리를 맞고 들어가 극장 자책골로 팀이 승리했다. 본인도 어이없어 하는 듯.

28R 스페치아전 역시 여러차례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였고 이반 프로베델을 위협하는 슈팅을 여러차례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비야레알전 5개의 키패스를 기록했지만 공격수들이 말아먹으며 팀은 3:0으로 패배했다.

30R 살레르니타나전 좋은 빌드업으로 파울로 디발라의 골을 간접적으로 어시스트했다.

시즌 총 45경기 5골 5도움으로 오른쪽에서 윙부터 풀백까지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을 하며 팀에 큰 도움이 되었다.

2021/22 시즌: 45경기(선발 36경기) 5골 5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3 28 5 4 4
챔피언스 리그 7 5 2 0 0
코파 이탈리아 5 3 2 1 1
합계 45 36 7 5 5

5.8. 2022-23 시즌

주장 조르조 키엘리니가 떠나면서 부주장으로 임명되었다.

시즌 초반 디 마리아, 키에사 등 공격진의 부상으로 기존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풀백이 아닌 윙어로 출전 중이다. 그러나 좋지 않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3R AS 로마와의 홈 경기에서 아쉬운 골 결정력을 보여줬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파리 생제르맹 FC전에서 우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잦은 실수와 투박한 볼터치 등을 보여주며 팀의 2:1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한 시즌만에 기량이 눈에 띄게 하락한 모습이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원래도 수비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었지만 수비는 그냥 뻥뻥 뚫리고 달라붙을 생각도 하지않고 공격에서 크로스나 볼운반같은 장점마저 퇴색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R 볼로냐 FC전에서 마침내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잦은 부상과 에이징 커브로 출전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자 부주장 자리를 다닐루에게 넘겨주었다.

2022/23 시즌: 20경기(선발 19경기) 4도움[3]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14 13 1 0 3
챔피언스 리그 6 6 0 0 1
합계 20 19 1 0 4

5.8.1. 이적 사가

2023년 5월, 시즌이 끝나고 카타르의 알 두하일 SC와 바로 링크가 떴다.

2023년 6월 28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콰드라도가 이번 여름 FA로 유벤투스 FC를 떠날 것이라고 보도해 팀을 떠나는것이 이미 확정된것으로 보였다.

2023년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고, 유벤투스를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 같은 세리에A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으로의 1년 계약으로 이적이 유력하다는 스카이스포츠 발 소식이 나왔다.#[4]

6.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3년 7월 20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이 발표되었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 1년 계약.#

6.1. 2023-24 시즌

프리시즌 PSG전에서 교체출장했지만 다비데 프라테시와 함께 가장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역전승에 한목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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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3R 피오렌티나전에서 후반 25분 교체출장해 오른쪽 윙백 자리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적은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후반 28분 경 우측면에서 정확한 땅볼 얼리크로스로 라우타로의 득점을 도우면서 올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5]

그러나 그 후에는 부상으로 골골대면서 경기에 출장이 거의 없다. 우윙백 백업자리도 다르미안이 맡고 있다. 심지어 12월에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3월까지 장기부상을 끊어버렸다. 안 그래도 부상아웃으로 허술한 수비진에 방점을 찍어버린 것.

이후 겨울이적시장에선 콰드라도의 장기적인 대체자로써 타존 뷰캐넌을 영입하였다

결국 시즌 종료 이후 인테르를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7. 아탈란타 BC

2024년 8월 26일, 아탈란타 BC로의 이적이 발표됐다. 자유 계약으로 합류하며,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7.1.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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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이 점은 현재 리히슈타이너의 백업으로 활용되는 콰드라도 역시 마찬가지이다.[2] 해당 기사에서 언급한 콰드라도가 활약한 시기는 결국 유벤투스가 어려움을 맛본 시기라는 언급은 콰드라도에 대한 현지 여론이 어떠한지를 잘 보여준다.[3] 22-23 시즌 전반기 기준[4] 인테르 팬들은 하필 라이벌 팀의 싫어하던 선수가 우리 팀으로 온다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5] 이후 이 크로스는 세리에 A가 선정한 3R 탑 어시스트 5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