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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6:39:10

후에타키시

1. 소개2. 단행본3. 동인지4. 후쿠야마씨(福山さん) 시리즈

1. 소개

파일:attachment/후에타키시/eb.jpg

フエタキシ.[1] 일본상업지/에로 동인지 작가. 서클명은 슛 더 문(シュート・ザ・ムーン). 작가 블로그 - 후에타키시 블로그키시

데뷔는 2006년 코믹 메가플러스(メガプラス)에서 했으나, 메가플러스가 폐간되는 와중에 코믹 쾌락천으로 이적했다. 쾌락천 및 실락천에서 1년 정도 활동하다가 코어매거진으로 돌아와 코믹 메가스토어에서 간판급 작가로 활동 중. 후쿠다다, 오오츠카 코토라와 함께 와니에서 코어로 이적해 성공한 Big 3. 단체 이적 건과의 관계는 알 수 없지만 후에타키시가 떠난 후 쾌락천에는 짝퉁 작가가 한 명 활동하고 있다(...).

그러던 중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코믹 제로스(X-EROS) 2013년 1월호에 작품이 수록되면서 와니매거진으로 다시 이적하였다.고향으로 돌아왔어요

첫 단행본 츄~베로즈에 등장하는 '후쿠야마씨'의 캐릭터를 버리기 아쉬웠는지 후쿠야마를 히로인으로 한 시리즈를 동인지로 내고 있는데, 2013년 2월 현재까지 나온 분량이 '후쿠야마씨' 시리즈만으로 단행본을 하나 내도 될 정도다.

상업지에 두 차례 내놓았던 작품을 동인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점을 보면 '후쿠야마'라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모양이다. 자캐딸?

후쿠야마상 시리즈 이외에도 오! 나의 여신님이나 DARKER THAN BLACK 등의 동인지를 그렸다.

주로 순애+정열적인 스토리에, 여성 캐릭터의 국부를 예쁘고 깔끔하게 그리는 것이 특징. 또 슴가가 말랑말랑한 걸 초월해 마치 찰떡처럼 묘사되곤 한다. 또한 특이하게도 키스하는 장면이 물고 빤다는 느낌을 준다.[2]

한가지 아쉬운 점은 귀 부분을 상당히 어색하게 그린다는 것이었는데, 작가 본인도 인지하고 있었는지 점차 개선되고 있는 중.

활동 초기에 비해 화풍이 상당히 바뀌었다. 특히 얼굴이 과거의 야윈 모습에서 약간 통통한 느낌이 되어, 동일인물인 후쿠야마도 츄베로즈 수록때와 비교해 보면 동인지에 와서는 꽤 차이가 난다.

시간이 지나면서 취향이 변한 것인지 아니면 변태성을 개화한 것인지 오리지널 동인지인 하이엘프 시리즈부터 순애라기보다는 하드한 성교 묘사에 주력을 두고 있다.[3][4] 더군다나 C90에서부터 발매된 일부 동인지에서는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스캇물 요소까지 집어넣으면서(물론 다른 전문 작품들처럼 본격적인 것은 아니고 마지막에 잠깐 나오는 것 정도) 팬들의 지탄을 받았다. 또한 C92부터는 아예 NTR물을 계속해서 시리즈로 내고 있는 등 위에 서술한 순애+정열적인 스토리를 그린다는 것은 옛말이 다 되었다(...)[5]

동인지를 제외한 단행본이 잘 안 나오고 있는 작가이다. 2009년 츄~베로즈가 발행된 이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후속 단행본 소식이 없는 상태. 잡지 연재는 꾸준히 하고 있는데

2018년 12월 트위터에 밝힌 바에 따르면 자매 NTR물인 동충하초의 실사 AV화가 있었다. 여주인공역을 맡은 배우는 오구리 모나카.

어느순간부터 그림체가 뭔가 모르게 전체적으로 뻑뻑해졌다 (마치 마네킹과 목각인형의 차이같은 느낌으로 바뀌었다)

2. 단행본

3. 동인지

4. 후쿠야마씨(福山さん) 시리즈

후쿠야마 시리즈는 각 권당 30페이지 정도 되는데, 상업지에 연재된 내용(25페이지 + 14페이지)과 합치면 2013년 8월 현재 단행본 한권 분량 이상이 쌓였으며 시리즈가 계속 나오면서 점점 그 양이 늘어나는 중. 이거야 말로 장인정신! 작가님은 훌륭한 신사 c86 이후로는 어째서인지 신작 소식이 없는데 작가 자체적으로 완결이 내버린건지는 불명.


[1] 2007년까지는 不壊汰キシ라는 펜네임으로 활동.[2] 후에타키시 만화의 키스신을 보면 서로의 혀를 핥는듯한 묘사가 자주 나온다.[3] 후자일 가능성도 높은 것이, C77의 다커 댄 블랙 동인지인 바퀴벌레도 상당히 하드했다.시대를 앞서간 NTR이기도 했다[4] 하이엘프 시리즈도 스토리상으로는 일단 순애에 아슬아슬하게 한 발 걸쳐 있긴 하지만, 대놓고 하렘물인 데다 여캐 중 일부가 하렘에 편입되는 과정이 소프트 NTR에 가까운 수준이다. 그나마 아직 이때까지는 NTR 느낌보다는 사슈의 질투심 유발 정도로 다뤄지긴 한다.[5] 사실 후쿠야마씨 시리즈도 시리즈가 갈수록 애무나 플레이가 능욕에 가깝게 과격해지는걸 봐서는(서로 원해서 한거지만) 작가의 취향인듯.[6] 제목이 이렇지만 내용은 그냥 벌레 잡는걸 좋아하는 여자애랑 관계를 맺는 소프트한 내용이다.[7] 이때부터 과격한 능욕물 위주로 그리게 되었다.[8] 왕따가 양아치들의 협박을 받고 여자 양아치한테 고백했다가 진짜로 사귀게 된다는 스토리인데, 특이하게도 화자가 왕따한테 고백을 시킨 양아치 중 한명이다. 원래 왕따쪽에서 차이면 자기가 고백하려 했는데 여자쪽이 수락해버린데다 친구는 눈치없게 하메도리를 찍어오라고 시키는 바람에 화자는 왕따가 여자 양이치와 섹스하는 영상을 보고 오열하는 내용.[9] 마지막 장면에서 나온 언급과 묘사로 보아 여자 양아치는 임신한 것으로 보인다.[10] 여기선 여자 양아치한테 고백한 왕따가 화자. 이번엔 히로인의 어머니한테까지 손을 댄다.[11] 서양 에로게인 "장애소녀"가 초기에 어떤 비판을 받았는지 생각해보자. 물론 장애소녀는 이 동인지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장애와 연애에 대해서 매우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으며 이야기의 전개도 매우 유려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