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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41:33

후지타 레이지

1. 개요2. 과거3. 능력4. 성격5. 기타

1. 개요

교수(프로페서)

일본 만화 갤러리 페이크의 등장인물. 동경의 해안 근처에 있는 갤러리 페이크를 운영하고 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전직 큐레이터로, 교수라는 이명을 얻은 전설적인 인물이다.

2. 과거

메트로폴리탄 시절 피카소의 "마테르니테"가 리어트리뷰션 되자 이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이미 자신의 동료였던 맥스가 다른 사람들에게 뒷공작을 한 상태였고, 결국 후지타는 메트로폴리탄 내에서 고립, 그만둘 수밖에 없게된다. 그리고 이 마테르니테는 관장과 아는 사이었던 화상에게 굉장히 싼 가격으로 팔려버린다. 히시누마 키이치로에게 역사 뒷편의 예술품을 보고 싶지 않느냐라는 꼬드김에 꾀어 미술품 암거래, 복제 등 더러운 일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3. 능력

명화, 도자기, 벽화등의 복원 능력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수준의 전문가이다. 그림은 매우 당연하고, 깨지거나 박살난 도자기도 거의 완벽하게 복구한다, 조각상, 목상, 인형등 정말 못고치는게 없다. 이 복원 복구만으로도 상당한 돈을 받고 있고, 이게 메인인 에피소드도 상당히 많은편이다.

또한 예술품 감별, 진품 품별 능력도 대단해서 체포돼서 추궁되고 있던 후지타에게 죄를 묻지 않는 대신에 다른 범죄의 해결에 협력을 하게 하기도 한다. 일종의 사법거래다.

인맥도 대단해서 여러 높은 사람들이나 도둑들과 아는 사이이기도 하다.

상당한 저질 체력으로 뭐만하면 굉장히 힘들어한다. 허리도 조금만 구부리면 아파하는등, 거의 50대 아저씨에 가깝다,

4. 성격

게다가 성질이 더러운 편이지만 비열한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좋은 의도를 가진 사람은 도와주려 하는 편이다. 이 때문에 쓸데 없는 지출도 제법 되고, 상당수의 자산이 미술품으로 묶여 있는데다, 화랑 경영이 돈 없이 굴러가는 것도 아니라 벌이는 일의 스케일에 비해 '현금'은 없다(...). 여주인공인 사라가 납치되어 몸값으로 1억엔을 요구 받자 그림을 저당 잡히면서 그 돈을 구하러 뛰어다녀야 했고, 그 현금을 도로 확보하지 못하면 파산 각이었다고.

이력이 이력이다보니 심미안과 명작을 복원하는 능력은 작품 초기부터 만렙이었으며 전세계의 어지간한 예술가, 갤러리들과 인맥을 쌓아놓았다. 예술을 권력, 부의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자들을 경멸하여 사정없이 가격을 후려치고 인맥빨 돈빨로 끝끝내 쓴맛을 보게 만든다. 반면 예술을 진정 즐길 줄 아는 사람을 대할 때는 태도가 180도 달라지며, 이런 등장인물들이 어려운 사정에 처했을 경우에는 일부러 손해보는 거래를 하는 등 따뜻한 면도 있다. 즉, 전형적인 츤데레흐흥, 별로 도와주고 싶었던 건 아니니까...

혼자 일하는 것을 선호했으나 우연한 기회에 아랍 왕국의 영애인 사라를 조수로 삼게 되었다. 성숙한 여자를 좋아하는 듯 하지만 사라의 적극적인 공세에 두손들어 버렸다.[1][2]결국은 자신이 목표로 하던 또다른 모나리자를 포기하면서까지 사라를 선택해버리고 말았다.[3]

5. 기타

사실 그의 아버지도 예술계에서 활동했었지만 파벌싸움에 휘말려 실력을 인정받지 못한 무명예술인이었다. 이런 지저분한 일을 하게된 동기 중 일부가 아버지의 복권때문이기도 하다.

파일:attachment/갤러리 페이크/matdal.jpg
맛의 달인에 게스트 출연한 적이 있다.[4] 탐욕스런 친척들과의 유산 상속 다툼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망인에게 야마오카 지로가 좋은 감정가가 있다며 소개시켜준다. 뛰어난 심미안을 보여줌과 동시에 진정으로 미를 즐길 줄 알았던 남편을 진심으로 위한 미망인을 츤츤대며 도와주는 게 인상적...이긴 한데, 주석에서 보이는 것처럼 지랄맞은 성격은 여전하다.(주석의 그림파일 해상도가 낮아 잘 안 보이는 독자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유명 일본화가들의 작품을 모아놓은 전시회에 일본화 쇠퇴의 역사라는 이름을 붙였다.)
왕게 요리를 거의 중독자 수준으로 좋아하며[5] 그 때문인지 게 관련 예술품도 아주 좋아하는데, 이로 인해 개고생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우연히 귀한 게의 카라쿠리를 손에 넣었는데, 이 카라쿠리의 태엽이 다른 카라쿠리의 태엽이였다, 근데 그 태엽을 적출당한 카라쿠리가 유령으로 나오면서.... 나이와 출신에 어울릴만큼 여러 분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시계, 자동차 정도. 자동차의 경우 수집은 하지 않는것으로 보이나 희귀한 자동차에 대해선 모두 알고있는 것으로 보인다.[6]
반면 자신이 직접 가치를 따지지 못하는, 또는 처분할 수 없는 물건은 그것이 아무리 엄청난 가치를 지닌 물건이라도 관심을 전혀 가지지 않는다. 그 예로 라모스의 꼬임에 넘어가서 온갖 고생을 해 찾아낸 보물이 금주법 시대 마피아들의 비밀 술창고란 사실을 알자 그 엄청난 가치에도 불구하고 별 미련없이 그냥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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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정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애니메이션의 초중반부를 보면서 왜 이렇게까지 후지타가 사라의 구애를 밀어내는지 의아해하기도 하지만 이 둘은 사실 나이 차가 15살이 넘는다(...) 애니메이션에서 후지타는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고, 사라는 비교적 성숙해 보이는 편이라..[2] 사라에 대해 여동생 처럼 여긴것도 있고 비행기 추락건에서 탑승객 명단에 사라가 있자 겉으로는 에이 사라인데 개 멀쩡할거야 하다가 불안증세를 가지고 사라의 고양이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그러다가 추락사건을 담당하는 사람이 사라양은 좋은 사람'이었어요'라고 표현하자 후지타는 "'이었어요?'사라는 죽지 않았어!"라고 화낸다. 이후 호텔에서 정기적으로 하는 사라의 후원회에 존 에버렛 밀레이의 햄릿 진품 오필리어를 기부하면서테이트 브리튼에 전시되어 있는 명화가 왜 거기있는거야? 이 대금은 사라에게 받겠다고 하는데 그림이 죽어가는 오필리어라서 주변의 사람들은 사라를 모독하는게 아니냐며 분개하지만....사실 진의는 그림속 오필리어는 죽지 않았고 사라도 죽지 않았다는 후지타의 마음이었다.[3] 다만 이 모나리자는 소유자를 죽이는 진짜 저주걸린 모나리자였기에 포기하는 것이 옳은 결정이었다.[4] 맛의 달인 53권 <유산의 진가> 편.[5] 돈 문제에는 째재하면서도 상대가 왕게 요리를 대접하면 순식간에 풀어진다. 돈이나 예술품으로 대가를 받기 어려울 것 같으면 대신 요구하는 것도 왕게 요리다. 영혼까지 배여있는지 조향사인 장 폴 코모토와 처음 만났을 때 장의 감상이 '이사람 게 냄새가 나'였다[6] 사라 혹은 사라의 친인척, 지인의 별장에 들리는 에피스드들마다 꼭 엄청나게 희귀한 차들이 별장의 차고에서 발견되는데 이때마다 후지타는 굉장히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사라는 출신이 출신인 만큼 차의 가치를 들어도 별반응이 없다. 세계에 몇 없는 자동차를 총격전을 막기위해 일말의 주저도 없이 들이박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