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자키 키키의 완성형 / 완료형 변체도와 그 소유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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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메 |
彼我木輪廻
정답~!
'목적을 위해서 목적도 버려야 한다.' 이것이 이번에 네가 얻어야 하는 교훈이다. 야망과 야심과 복수심도, 진정한 목적을 위해선 버려야 할 목적이야.
라이트 노벨 칼 이야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토 미야코.
성도 하카리의 소유자. 오우슈 백형장에 사는 선인이다. 야스리 시치카와 토가메가 접근했을 때에는, 용모는 시치카의 영향을 받아 키구치 잔키(자세가 바른 모습), 야스리 나나미(헤어스타일), 츠루가 메이사이(술병째로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 이테조라 코나유키(여자아이의 용모)를 합친 것과 같이 되었고, 성격은 토가메의 영향을 받아 히다 타카히토와 비슷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토가메는 그가 상대의 무른 의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치카와 토가메에게 각오에 대해 가르쳐준 인물로 시키자키 키키와 아는 사이이기도 하다. 자칭 300세, 인간이었던 무렵도 포함하면 350세 정도라고 한다. 시치카와 토가메가 만난 완성형 변체도의 소유자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시키자키 키키 본인에게서 직접 변체도를 넘겨받은 인물. 다만 히가키는 성도를 받자마자 칼이 지닌 독성을 느꼈기에 지니고 있으면 귀찮아질 게 뻔해서 그대로 땅에다 파묻어 버리고 이후 신경을 끊어버린 모양.
토가메에게 성도는 땅 속에 있으니 알아서 땅을 파서 가져가라고 하지만, 자기가 직접 파서 가져가라고 한다. 시치카가 도와주겠다고 말하지만 토가메는 거절하고, 그대로 며칠을 연신 삽을 들다가 피곤과 어린 시절의 환상에 기절하기를 반복하게 된다.
시치카는 히가키와 만나면서 자신이 칼일 뿐만 아니라 한 명의 사람임을 다시금 자각하고, 토가메는 성도를 파내던 구덩이 속에서 자신의 아버지인 히다 타카히토가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말했던 것을 기억해낸다. 두 사람에게 자기들의 깨달음을 듣고, 웃으며 토가메에게 성도를 건네주며 사라진다.
PV에서 나온 모습은 코나유키를 메인 베이스로 위의 세명을 일부를 적절하게 섞은 외모로 등장.[1] 하지만 소녀라기보다는 소년에 가깝게 되었고,[2] 웃음소리도 상당히 깨고.. 굉장히 깝쭉댄다. 근데 이 깝쭉대는 것도 상대를 통해 반영된 성격으로, 토가메의 아버지인 히다 타카히토의 성격이라고 한다. 즉 히가키의 외형은 시치카가 알던 사람들에게서, 성격은 히다 타카히토에게서 따온 것.
선술[3]을 부리는 것을 보면 꽤 강한 게 아닌가 싶지만, 시치카와 대련하며 성도방위를 쓰면서 자기 입으로 전투능력은 시치카보다 약하다고 인증했다.[4] 싸울 때 시치카가 느낀 바에 의하면 자기가 먼저 덤벼온 주제에 싸우고 있지 않다고 느꼈다는듯.[5]
카타나가타리 0화에서도 등장. 히다 타카히토에게 야스리 무츠에가 너를 노린다고 말해주었다. 후에 다시 한 번 더 등장. 히다 타카히토와 이야기 하면서 히다 타카히토가 20년 후 자신의 딸에 대해서 부탁했다. 그리고 시키자키 키키의 역사개찬 계획도 제대로 알게되었다.
잘 생각해보면 시키자키 키키의 지인임과 동시에 유일하게 시키자키 키키에게서 직접 변체도를 건네받은 인물임에도 시키자키 키키의 역사개찬 계획을 파탄낸 단초를 제공한 인물이기도 하다. 다만 본인은 역사개찬 계획 같은건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양.
상징은 금목서. 머리 장식이나 몸이나 술병 무늬등이 전부 금목서 문양. 배경인 10월은 금목서 개화 시기이기도 하다.
[1] 사실 세 명이라 해봤자 코나유키 + 나나미 + 금안과 소년스러운 기믹 추가에 가까워보인다.[2] 목소리도 남자 목소리에 가깝다.[3] 등장할 때마다 이상한 나무가 우거진 숲이 자라나고, 나무토막을 사람처럼 보이게 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300년을 넘게 살아왔으며, 형상과 성격조차도 본체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길 보는 이들에 의해 형상과 성격이 결정되는 대응성형체로써의 특징까지 지닌다.[4] 이때 대사론 시치카의 전력을 10이라 하면 본인은 잘해봐야 7이라고 했는데, 시치카의 전투력을 생각해보면 그래도 강하긴 강하다. 전투력을 모조리 방어로 돌려서 공방에 5:5의 힘을 쓰는 시치카를 농락하기도 했다.[5] 애니에서도 대놓고 히힛, 히힛 거리면서 장난스럽게 공격을 회피하거나 방어하는 모습이 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