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왼쪽. 오른쪽은 코시로 유조다.
日向 悠二. 1980년 9월 6일 출생.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개인 홈페이지 트위터
요시나가 씨 댁의 가고일의 표지 일러스트,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 등을 맡았다.
그림체는 귀엽고 아기자기하지만, 자세히 보면 인물만 둥글둥글하고 배경이나 의상 등은 세밀한 곳까지 자세하게 묘사한다. 특히 세계수의 미궁 일러스트집을 보면 모든 클래스의 갑옷 설정이나 각 무대의 배경 아트를 보면, 일부러 아기자기하게 그릴 뿐 상당한 내공을 쌓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그림체도 점점 진화해서 초기에는 밋밋하고 평탄한 디포르메 그림체였으나 최근에는 눈 등의 필요한 부분은 아주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명암 대비를 강하게 표현하는 편이라, 음영 부분을 먹칠하는 채색법을 쓴다.
세계수의 미궁의 경우 몬스터의 디자인은 나가사와 신이 맡고 있으나 일부 보스 및 페르소나 Q의 히든 보스,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의 크리쳐 디자인에서 그의 크리쳐 디자인 솜씨를 엿볼 수 있다.
세계수의 미궁뿐만 아니라 페르소나 시리즈의 광팬이기도 해서,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의 각종
금발 미녀, 그것도 로리 계열이 취향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담당한 작품의 주연이나 히로인들은 긴 금발인 경우가 많다. (팔라딘, 거너, 프린세스, 임페리얼, 노라...) PSC의 경우에도 금발로리미녀의 조건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레이를 자주 그리는 편.
본인은 로리, 쇼타 캐릭터를 그리는 게 특기일 뿐 어른 여성과 아저씨도 그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 사람처럼 허구한 날 로리 일러스트, 로리 동인지나 그리고 로리 피규어 사진이나 트위터에 올리면 설득력이 없다. 일본 웹에는 이러한 성향에 대해 정리하는 마법의 말인 '히무카이 씨니까 어쩔 수 없어(ひむかいさんだからしかたない)'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돈다. 물론 취향일 뿐이지 진짜 그릴 줄 아는 것은 맞다.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는 초창기 간단한 그림체에 잘생긴 미소년 미소녀 위주로만 캐릭터를 그리다가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근육남캐, 노장과 같은 캐릭터까지 그릴 정도로 캐릭터 표현의 폭이 넓어지긴 했다.
홈페이지 타이틀이기도 한 地下魚!라는 서클명으로 동인 활동을 하기도 하며 대표작은 RkGk 시리즈나 오리지널 에로 동인지 あんこのえろほん 시리즈가 있겠다. 최근(C91)도 내고 있다.
1. 작품 일람
- 요시나가 씨 댁의 가고일 일러스트
- 라이트노벨 <타마라세> 일러스트
-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
- 노라와 시간의 공방
-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바하무트 軍 및 기타 캐릭터 디자인 (라무, 페리노아 등)
-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 일부 일러스트(루, 레이, 차드, 화, 신장 루키나) 담당
- 하트 오브 크라운 - 일부 일러스트
- A열차로 가자: 시작해요 관광지 개발 - 일러스트
- 메타포: 리판타지오 - 아키타이프 디자인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