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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메이커/등장인물/2기/디엔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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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족
1.1. 초대 디엔왕1.2. 다르모스
2. 인물
2.1. 라딘
3. 라딘의 아들들
3.1. 미트 라딘3.2. 피쉬 라딘3.3. 콘 라딘3.4. 알 라딘
4. 기사
4.1. 붕4.2. 상4.3. 파이 어안
5. 마법탑
5.1. 화염의 현자5.2. 마스터 로체
6. 관련 문서

1. 왕족

1.1. 초대 디엔왕

2기 디엔 왕국 1편에서 언급된 디엔 왕국의 건국자. 신마법국가[1]를 멸망시키고 디엔 왕국을 세웠지만, 마법으로 입은 상처 탓에 오래살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한다.

사후 그의 아들들이 왕위를 두고 싸웠는데, 이를 보다못한 의형제인 스쿠디가 디엔 왕국을 무너트리고 마튼 왕국을 세우게 된다. 하지만 스쿠디는 반평생을 함께한 의형제의 식솔들을 죽이지 않고 사막으로 추방시켰다. 이중 기적적으로 사막을 횡단한 이들이 디엔 왕가의 조상이 된다.

1.2. 다르모스

2기 시점에 등장한 디엔의 왕. 중년 남성으로 디엔을 방문한 갈보튼 로란을 알현해 인사만 나누었다. 실질적인 군권이 최강의 창에 있는 점과 실권을 행사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고 갈보튼 로란 또한 진짜 협상상대는 최강의 창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 실권은 없는 모양이다.

2. 인물

2.1. 라딘

파일:attachment/Hero_Maker_-_Image_(65).jpg

1기 이전 사막 왕국 디엔의 최강의 전사. 창술로는 당할 자가 없어 사막의 창이라고 불렸다. 온 몸의 상처는 과거 힐리스에게 결투에서 패해 얻은 것. 마튼과의 전쟁에서 선봉으로 나서며 사막의 창 다운 용맹함을 자랑하지만, 실력이나 지략 모두 아런에 미치지 못했기에 3번의 패배 끝에 결국 아런에게 죽는다.[2]

라딘의 사막 이후 장성한 라딘의 네 아들이 사막의 창 자리를 두고 내전을 벌였고, 이는 2기 세날-마튼 4자동맹 전쟁 이전에야 끝났다고 한다.

아런에게 져서 전사했기에 독자들에게는 별로 강함을 어필하지 못하고 있는데, 후에 힐리스와 무려 3일 밤낮을 쉬지 않고 싸워서 패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또한, 힐리스가 유명해진 계기도 이 라딘과의 전투의 승리로 인해서라고. 정작 라딘을 죽인 아런은 힐리스가 별거 아니네... 라고 평한 수준의 무예. 이대로라면 라딘<아런<윌리엄<힐리스≒라딘 이 되어버린다. 아마 설정오류는 아니고, 개인의 무예는 힐리스에 비견될 정도로 강하지만 원래 책략가인 아런의 머리를 당하지 못하고 전쟁에서 패배해 사망한 거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힐리스 나이를 생각해보면 당시에는 라딘과 비슷했던 힐리스가 크로덴을 만난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했을 가능성도 점쳐지지만 그렇다면 힐리스가 무투대회에서 본 연하인 아런의 무예를 저평가했던 걸로 보아, 당시에도 단순무예로는 아런보다 강했던 걸로 보인다.

2부에 따르면 아들 넷을 두었다고 나온다. 이후 장성한 라딘의 네 아들들이 2기 세날-마튼 4자동맹 전쟁 전까지 사막의 창 자리를 놓고 내전을 벌였고 막내 아들인 알 라딘이 사막의 창 자리를 차지하고 내전을 끝냈다.

3. 라딘의 아들들

2기 듀란 편에서의 모습[3]
2기 디엔 왕국 1편
본래는 언급으로만 등장하던 인물들이었으나, 디엔 왕국편이 나오면서 등장하게 되었다.

3.1. 미트 라딘

라딘의 장남. 이름은 고기의 영어명(Meat)에서 따왔다.

야전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최강의 창의 자리를 놓고 차남, 삼남과 내전을 벌였으나, 동생인 피쉬가 사실상 실각한 뒤 얼마 못가 본인도 결국 콘에게 대패해 막내인 알에게 의탁했고 이후 피쉬를 포함해 알에게 의탁한 세력과 힘을 합쳐 콘을 제압하는데 성공, 콘의 의견을 묵살시키고 피쉬와 같이 알을 최강의 창으로 추대한다.

디엔 왕국 후반에 패륜왕의 평가로는 미트 라딘이 왔다면 공성전을 벌였을 것이라고 평가받았다.

3.2. 피쉬 라딘

라딘의 차남. 게릴라 전술에 능하다고 한다.

디엔 최강의 창 자리를 둔 내전에서 가장 먼저 실각했으며, 형제중 그 누구와도 알력다툼이 없던 알에게 그대로 투신해 몸을 의탁하게 되었고 알이 이걸 받아준 덕분에 비슷한 이유로 실각한 이들까지[4] 알에게 의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내전 말기에는 미트와 같이 알에게 항복한 세력을 이끌고 콘과 결전을 벌인 끝에 승리를 거두고 알을 추대했다.

세날-디엔과의 조약으로 마튼을 공격하면서 파견되었지만 모시안 호마, 최강 쿠냥의 활약과 디엔 우군의 이탈로 포로로 잡히게 된다. 다행히 알 라딘이 마튼에게 휴전을 대가로 피쉬 라딘의 석방을 요구하고 성사돼서 디엔으로 돌아왔다. 전투의 과정과 평가는 최강 쿠냥을 참고

3.3. 콘 라딘

라딘의 삼남. 이름의 유래는 옥수수.

라딘의 아들들중 성격은 괴팍하나 그만큼 무력과 지휘력등 장수로서의 기질은 제일 뛰어났다고 한다.[5] 이에 걸맞게 피쉬와 미트를 연이어 실각시키며 사실상 최강의 창으로 정해지는 듯 싶었으나 이미 그 시점에선 그의 처참한 평판탓에 마냥 항복했다가 숙청당할걸 두려워한 세력들이 죄다 막내인 알의 휘하에 똘똘뭉친 상태였고, 이들이 알 마저 굴복하면 자신들을 절대로 냅두지 않을거라 여겨 배수진으로 처절할 정도로 저항한 탓에 결국 결전 끝에 이들에게 패배, 최강의 창 자리를 얻지 못했다.

어찌보면 인품이나 활동면에서 알의 자리를 위협할 여지가 제일 큰 인물이지만 알은 그 또한 포용하기를 택했고 그덕분에 현재 별다른 간섭도 없이 현역 지휘관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3.4. 알 라딘

라딘의 사남이자 막내 아들. 이름의 유래는 알라딘 + 계란(알).

라딘의 아들이면서 유일하게 전투에 걸맞지 않은 성향을 가졌으며 무력이나 지휘보다는 내정에 더 뛰어난 성향이다.

디엔 내전 당시 그 성격과 막내라는 점으로 세력적으로 제일 약해 자타공인 부외자 취급을 받을 정도였으나, 내전중 제일 처음 실각된 피쉬가 의탁을 요청하자 받아들인 것을 계기로 콘의 보복을 두려워한 미트를 포함한 여러 세력이 알의 휘하로 들어오길 자청하게 되면서 일약 거대한 세력의 군주(軍主)가 되었다.

이후 콘이 자신에게 항복을 제안하러 오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형제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알의 세력을 규합해 필사적으로 맞섰고 결국 그덕분에 본인은 항복한 사람들을 받아줬을 뿐인데 형제들과 사람들의 추대로 디엔 최강의 창이자 실세가 되었다.

역대 디엔의 최강의 창과 달리 어부지리로 얻은데다가 실제로 본인이 역대 디엔의 창과는 다른 성향이라는 것도 알기에 오히려 인재를 적재적소에 굴리며 내정을 발달시키는데 집중해 디엔을 성장시켰다고 한다.

이후 로란이 자신을 찾아오자 처음부터 그의 의도를 알고 싸우는 척을 해주는 대가로 훗날 진짜로 상당한 규모의 원군을 해줄 것을 약조받고 임시 동맹을 맺었고, 적당히 구색만 맞출 생각으로 게릴라전에 특화된 둘째 형 휘하로 강경파 소속 인재들을 다수 넣어줘 마튼 방면으로 보내나 결국 쿠냥의 계책에 낚인 피쉬가 대패하며 부하들을 대부분 잃자 싸움에서 빠지는 조건으로 인질로 잡힌 피쉬를 다시 되찾아낸다.

사실 이 일련의 사건이 모두 알 라딘의 계획으로, 여러 세력을 무차별적으로 받아들인 탓에 강경론자를 억누를 방법이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에서 사실상 죽으라고 강경파 위주 인물들을 마튼 방면으로 보낸 것이었다. 이들이 만약에 이기면 최강의 창으로서 전공을 얻어낸 것이니 결국 자신의 영향력이 세지는 것이고, 이들이 죽으면 주요 인사 상당수가 사망하게 되니 강경파가 이전처럼 자신을 짓누르지 못할 정도로 영향력이 약해지는 것이다. 패륜왕조차도 이 싸움에선 가장 큰 이익을 본 짜증나는 인물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크로덴에게는 이런 기회를 제 권력 굳히기로나 써먹은 틀려먹은 놈이라는 혹평을 들었는데, 실제로 패륜왕조차 당장 게릴라로 왔다는 보고만 듣고도 지휘관으로 콘 라딘이 왔으면 패도를 이 쪽으로 돌릴 수 밖에 없다며 식겁했을 정도였으니 작정하고 군사를 일으키고 차분히 전쟁을 벌였으면 실제로 소정의 이익정도가 아니라 구국의 영토 일부를 얻어내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다. 도박을 싫어하고 당장 내부를 안정화시키고 싶다는 점이 결국 최후의 기회일지도 모를 상황을 날려먹은 것.

4. 기사

4.1.

2기 디엔 왕국 편에 등장한 기사. 피쉬 라딘군의 좌군을 이끌고 최강 쿠냥과 교전하게 된다. 피쉬 라딘군에서 상 다음으로 강한 기사였지만 최강 쿠냥과의 싸움에서 2합만에 말에서 낙마하고 그대로 쿠냥에게 목이 베이면서 사망한다.

7편에 피쉬 라딘의 회상을 보면 선봉장 타입이라 내전당시 콘 라딘과의 싸움에서 먼저 튀쳐나가 싸우다가 붙잡힌 적이 있다고 한다. 묘사를 보면 붕과 피쉬 라딘은 같은 부족 태생이라 직속 부하였던 모양이다. 붕의 사망으로 디엔군의 사기가 크게 하락하는 악영향을 끼쳤다. 여러모로 디엔 왕국 편이 쿠냥을 띄워주려는 편이라 희생양이 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붕어.

4.2.

2기 디엔 왕국 편에 등장한 기사. 피쉬 라딘군의 중앙 선봉장으로 모시안과 대면한다. 자신이 피쉬 라딘군에서 가장 강한 기사라며 모시안에게 덤비지만 전투에서 패배하고 사로잡힌다. 모시안을 콘 라딘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는 걸로보아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한 셈.
이름의 모티브는 상어.

4.3. 파이 어안

2기 디엔 왕국 편에 등장한 기사. 붕의 전사소식을 듣고 페도 로리카가 이 전선으로 왔다고 멋대로 추측한다. 자신과 자신의 속한 부족의 보신을 위해 움직이는 성향이 강해 교전 중이던 자신의 군대를 퇴각시켜버린다.과거 디엔 내전 때 콘 라딘과의 전투에서도 먼저 내뺐었다고 한다.

파이 어안의 퇴각으로 안그래도 모시안의 무력에 밀리던 선봉장 상은 퇴각에 정신이 팔려 한눈을 팔다가 모시안에게 붙잡혀 포로가 되버렸고 디엔 군도 무너져버렸다.

이후의 언급은 없지만 디엔과 마튼 간 휴전에 들어갔고 패륜왕도 파이 어안의 행동이 예상 밖이었다고 평했다. 미트+피쉬+알-콘라딘과의 내전에서 결과적으로 승자 편에 섰기 때문에 해코지당하지는 않았었지만, 내전도 아닌 국가간 전쟁에서 적전 도주를 했고 대장인 피쉬 라딘도 살아서 디엔으로 돌아갔기에 패전의 책임이 씌워져서 처형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름의 모티브는 파이어(불) + 안 = 불안.

5. 마법탑

디엔 왕국에는 붉은탑이 존재한다.

5.1. 화염의 현자

마법협회 편에서 잠시 언급된 인물.

5.2. 마스터 로체

1기 로엔의 현자 인정편에서도 붉은 탑 마스터였던 인물. 2기 시점에서도 등장했는데 머리와 눈썹이 회색으로 바뀌었다.

과거 베르미누 3세가 저지른 회색탑 파괴사건 당시 긴급회의를 주최해 회색탑 구명에 나서자고 촉구했지만 어느 탑도 회색탑 구명에 나서지 않아 회의를 때려치게 된다.[6]

이후 회색탑이 세날 북부 전선에서 성국이 최후의 전술을 사용한것 때문에 나선다고 마법협회에 통보할 때 마법협회는 진짜 끝났다고 생각한다.

1기에는 로엔이 현자가 되는걸 아니꼽게 보는 꼰대+로엔한테 마법에서 깨지는 개그캐릭터 이미지였지만 2기에서 의리파처럼 보여지는 모습 때문에 재평가되었다. 다만 의리파라 회색탑 구명에 나섰다기 보다, 붉은 탑의 가르침이 마법의 힘을 강조한 것이라 권력에 의해 마법사들이 당했기 때문에 나섰던 것도 감안해야 할듯.

마법협회가 새로 열리자 또다시 개판 5분전이 되자 젊은친구들은 법도도 모르고 날뛰고 연장자가 된 것들은 지왕의 혼에 눈이 멀어 날뛰는데 이러니까 한나가 마법사들이 아니라 힐리스에게 지왕의 혼을 맡긴 것이라고 이렇게 큰소리 잘치면 미친 황제앞에서 했어야 했다고 팩트폭격을 날리며 협회의 개판을 찍소리 못하게 만든다. 1기에서 꼰대로 본 사람들도 재평가할정도로 평이 좋아졌다.

6. 관련 문서


[1]마튼 왕국 지역에 있었다.[2] 사망 시점은 정확하지 않다. 2기에서의 묘사된 바로는 1기 6년 전에 일어난 루칸-마튼 전쟁이 벌어지기 이전에 디엔이 마튼을 침공했고, 이때 아런이 라딘을 이긴 것으로 보인다.[3] 완전한 컨셉 나오기 이전의 모습이다. 단, 라딘의 아들들이 4명인것은 이때부터 암시되었던 걸로 보인다.[4] 이중엔 상술했듯 같은 경쟁자였던 미트도 있었다.[5] 패륜왕조차도 그가 직접 군대를 끌고 왔으면 패도를 이쪽으로 돌려야 했을 정도라며 고평가했다.[6] 검은탑/백색탑은 방관, 푸른탑은 내부분열로 의견통합 실패, 녹색탑은 패륜왕 즉위로 인한 혼란(반대파 탄압), 보라탑은 제국에 찍소리 못하는 공국에 있어 이 안건에 동의하지 않았거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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