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1]
오킬트 잡지 기자.
「히지리」라는 팬 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널리스트답게 호기심이 왕성하며 자기 자신에게도 정직한 성격.
가이아 교단이 관여 된 요요기 공원 폭동 사건을 취재 중에 주인공 소년과 만나게 되며, 본인이 기자로 참가하고있는 오컬트 잡지 「월간 아야카시」를 건넨다.
도쿄 수태 발생 후에도 저널리스트의 본분을 잃지 않고 다양한 것들을 조사하여 주인공의 도움이 된다.
- 공식 홈페이지 인물소개
「히지리」라는 팬 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널리스트답게 호기심이 왕성하며 자기 자신에게도 정직한 성격.
가이아 교단이 관여 된 요요기 공원 폭동 사건을 취재 중에 주인공 소년과 만나게 되며, 본인이 기자로 참가하고있는 오컬트 잡지 「월간 아야카시」를 건넨다.
도쿄 수태 발생 후에도 저널리스트의 본분을 잃지 않고 다양한 것들을 조사하여 주인공의 도움이 된다.
- 공식 홈페이지 인물소개
1. 개요
진 여신전생 3 녹턴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지타니 코지(드라마 CD), 마에다 타케시(HD 리마스터).오컬트 잡지 妖(아야카시)[2]의 기자. 주인공(인수라)과 친구들이 병문안을 가던 도중 공원에서 만나게 되는 남자이다.
주인공이 병문안을 가는 걸 알고 자신이 쓴 <특집, 가이아 교도와 미로쿠 경전> 이라는 기사를 참고하라며 월간 아야카시(妖)[3]라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오컬트 잡지를 주며 주인공이 병문안을 가는 병원은 그런 장소라는 수수께끼의 발언을 한다.
주인공은 그 잡지를 읽지 않았지만, 치아키가 주인공이 이사무를 찾는 동안 시간 때운다면서 읽는데 치아키에 따르면 가이아 교단이라는 악마를 숭배하는 사교 집단이 있고 예언서 "미로쿠 경전"을 믿는데 그 예언서에 세계에 곧 혼돈이 닥친다는 내용이 있고 가이아 교도는 그 예언을 정말로 실현시키려 한다는 것, 그리고 주인공이 병문안 온 신쥬쿠의 병원에 그들의 계획을 밝혀낼 열쇠가 있다는 내용이라고 한다.[4]
올백머리에 콧수염, 센스있는 복장에 잘 생긴 얼굴을 하고 있는 멋쟁이.
2. 행적
도쿄 수태에서 살아남은 몇 안되는 인간 중 하나로, 주인공과는 악마가 된 뒤 신쥬쿠 위생병원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주인공을 알아보고 이 곳이 신쥬쿠 위생병원이라는 것, 도쿄 수태가 일어났다는 것, 터미널을 보고 이것은 히카와가 남몰래 소장했던 물건이라면서 히카와가 이 사건의 열쇠이고 싸울 힘이 있으면 대신 조사를 해달라고 한다.또한, 도쿄 수태가 일어난 이후 히지리의 기사의 내용과 이사무가 말한 소문이 사실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세계에 닥친 혼돈이 도쿄 수태, 예언을 실현시킨 것은 가이아 교도인 히카와, 병원은 도쿄 수태를 일으킬 장소였고, 이사무가 한 말인 인체실험은 악마 소환의 실험, 유령은 소환된 악마, 사이비교도의 입김이 있다는 건 가이아 교도가 병원을 수하에 둔 것을 의미한다.
이후에는 시부야의 터미널에서 만나게 되는데 병원의 터미널을 통해 오게 된 것이라고 하며 인수라보다 먼저 아마라 경락에 대한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고 그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해라며 필요한 곳으로 보내주거나 조언을 해 주어 당분간 히지리의 유도에 따라 움직이면 된다.
시나리오 중 후반부에는 본색을 드러내면서 아마라 경락을 통해 볼텍스계를 이해한 자신만이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고 인수라에게 밝히지만...
"보라, 그리고 적으라. 세계의 흐름을...질서와 혼돈의 끝없는 싸움을 남김없이 기록하기 위해...그것이 용서받지 못할 대죄를 범한 너에게 내리는 형벌이다..."
사실 도쿄 수태 때 죽었다. 정확히는 그 이전부터 이미 죽은 몸이었다. 아마라 심계에서 만날 수 있는 숙녀의 말에 따르면, 원래 히지리는 마네카타에 가까운 상태로, 과거 절대자에게 윤회와 환생을 거부당할 만큼 큰 죄를 지어 자신이 죽은지 모르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하나의 몸으로 살아오며 영원히 아마라 경락에 세계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기록을 하는 형벌을 받아서 살고 있었던 것. 그에 대한 표현인지 잡지 기자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인간의 몸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 전생을 바꾸는 것도 불가능하며, 그 육신이 소멸되어도 혼은 구제받지 못하고 아마라 섭리의 부름을 받아 생명을 부여받고 그 역할을 계속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 저주받은 기억 또한 없기 때문에 자신이 죽은 뒤 부활하더라도 자신이 죽었던 건지도 모르고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는 것도 모른다.
거기다 주인공에게 자신이 창세를 할 것이라는 본색을 드러냈지만 인간이 아닌 그에게 코토와리가 만들어질 리가 없었고, 결국엔 닛타 이사무에게 붙잡혀 소멸되고 만다.[5]
히지리가 소멸된 경위를 설명하면, 히지리는 자신 또한 창세를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아마라 신전의 마가츠히를 이용해 코토와리를 열고자 했다. 그 아마라 신전의 마가츠히를 모으는 핵의 제물로 주인공이나 닛타 이사무를 쓰려고 했으나 닛타 이사무가 이 계획을 역으로 이용해서 히지리를 마가츠히를 모으는 핵의 제물로 삼아 무스비의 코토와리를 열었던 것. 코토와리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면 시도하지 않았겠으나, 이러한 사실을 몰랐기에 히지리는 자기를 인간으로 생각했고, 자신은 애초부터 할 수 없는 계획을 시도하게 되었다.
3. 기타
큰 죄를 저질러 영겁의 세월 동안 벌을 치르게 되었다는 점 때문에, 히지리가 과거에 무슨 인물이었는가에 대한 추측도 팬덤에서 많이 이루어졌다. "악마소환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대파괴의 불씨를 남긴 STEVEN이다", "YHVH를 처단한 알레프다", "루시퍼에 찬동한 인수라다" 등등 주장이 분분하다. 하지만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팬들의 추측의 영역이며, ATLUS에서는 아무런 공식 발표를 한 적이 없다. 또한 '스토리가 이어진다'라고 공언한 작품들은 1→2, 4→4F뿐이며, 위 설정이 게임 내에서 공식적으로 밝혀진 매니악스의 디렉터인 야마이 카즈유키가 훗날 "1·2/3/4의 우주는 전부 다르다.", "시리즈를 통틀어 유일하게 동일한 인물은 이 우주를 건널 수 있는 STEVEN뿐."이라고 한 적이 있기에 적어도 다른 작품의 인물이 3편에 재등장한 것은 확실하게 아니라고 볼 수 있다.[1] 풀네임은 聖 丈二(히지리 죠지). 음과 뜻을 따서 읽으면 매우 의미심장한 이름이 된다.[2] 이 가상의 잡지가 HD 리마스터 한정판으로 진짜로 출시했다. 104페이지의 "특별최종호"라는 이름의 일종의 팬북. 공식 가이드북 중 하나에도 비슷한 느낌의 부록이 존재한다.[3] 기존 녹턴에서는 월간 요라고 번역했다. 잘 보면 뒷표지에는 진 여신전생 IF의 캐릭터 메이크 시 등장했던 인공지능이 그려져있다.[4] 주인공이 찾은 이사무도 그 내용을 듣고 이 병원에는 인체실험을 하고 있다, 영매사가 이곳에서 유령을 보고 놀라 도망쳤다, 사이비 교도의 입김이 있다 등 이상한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5] 엄밀히 말하자면 육체는 소멸되었지만 죽은 것은 아니고 혼이 다른 세계로 날아갔다. 그 세계에서 다시 부활해서 아무것도 모른 채 인간의 몸이 아닌 상태로 YHVH의 노예 노릇을 해야 하니 결코 좋지 못한 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