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91919> 히타치 아스테모 주식회사 日立Astemo株式会社 / Hitachi Astemo, Ltd. | |
<colcolor=#ffffff> 정식 명칭 | 히타치 아스테모 주식회사 |
종류 | 주식회사 |
전신 | 히타치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
약어 | 아스테모 |
국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본사 소재지 | 도쿄도 치요다구 오테마치 2초메 2-1 신오오테마치 빌딩 (東京都千代田区大手町二丁目2番1号新大手町ビル) |
창립 | 2009년 7월 1일 |
업종 | 수송용 기기 |
규모 | 대기업 |
법인 번호 | 7050001007842 |
사업 영역 | 자동차 부품 및 수송용 및 산업용 기계 기구 시스템의 개발, 제조, 판매 및 서비스 |
대표 | CFO 타케우치 코헤이(竹内弘平) . CEO 카미오케 토오루(上桶亨) |
자본금 | 515억 엔 (2023년 3월 기준) |
매출 | 7006억 4000만 엔 (2023년 3월 기준) |
영업 이익 | 150억 4700만 엔 (2023년 3월 기준) |
경상 이익 | 19억 6800만 엔 (2023년 3월 기준) |
순이익 | 810억 1600만 엔 (2023년 3월 기준) |
순자산 | 3945억 8100만 엔 (2023년 3월 기준) |
총자산 | 9501억 9600만 엔 (2023년 3월 기준) |
종업원 수 | 90000명 (2021년 3월 기준) |
웹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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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1월 히타치 오토모티브 시스템즈와 혼다산하 기업이였던 케이힌, 쇼와, 닛신 공업이 경영을 통합하고 세계적 대형 부품 업체로 설립했다.사명은 "선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에 공헌하는 기술을 통해서, 안전·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라이프 제공" 이라는 기업의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Advanced Sustainable Technologies for Mobility"의 머리 글자를 이어서 아스테모(Astemo)라고 한다.
대표적인 사업 분야는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 시스템, 전기차의 부품과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사업 부문과 모터사이클용 부품을 제조, 납품하고 있다.
2. 상세
역사적으로 닛산자동차와 관계가 깊어 닛산계열 유력부품메이커 유니시아를 자회사로 하여 동사 오토모티브 그룹에 통합하거나 기존의 히타치그룹이었던 토키코[1]를 오토모티브그룹에 통합하는등 닛산과 계열 자동차부품메이커 자회사화를 진행시켰었다.그러다 히타치 제작소의 차량전장품 사업부문이 2010년 들어 혼다와 연계를 강화하기 시작하더니 아예 동사 자동차부품메이커 자회사 히타치오토모티브시스템즈와 2021년 1월 1일 혼다기연공업 자회사였던 케이힌(Keihin), 쇼와(Showa), 닛신공업(Nissin) 3사를 경영통합 실시함으로서 종사원수 9만명의 거대집단을 탄생시켰다.
이 3개의 기업들을 그냥 혼다의 자회사 수준으로 생각하면 안되는데, 케이힌과 쇼와는 일본 4대 메이커 오토바이 대부분 및 할리데이비슨 등에도 납품되는 엔진부품과 서스펜션 제조사이고, 닛신의 경우 이륜차용 브레이크 시스템 점유율 세계 1위업체다. 물론 이륜차 시장이 자동차 시장에 비하면 너무 작다보니 후술된 지분비율도 실제 기업명도 자본금비율도 히타치로 몰린 것이지만, 각 기업들이 서로 활동하던 자동차 시장과 이륜차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말해보라고하면 자동차 시장에서의 히타치는 이륜차 시장에서의 케이힌, 쇼와, 닛신의 입지에 발도 못 미칠 정도로 각 영역에서 독보적인 기업들이다. 그렇기에 세 기업이 흡수합병되어 회사명도 공장명도 이제 히타치만 남았지만, 제품 브랜드로써는 영속하게 되었다. 여전히 히타치에서 생산되는 이륜차 브레이크는 닛신 이름으로 서스펜션은 쇼와, 연료계통이나 기타부품도 전부 케이힌의 이름으로 나온다.
이 과정이 혼다가 단순히 돈이 없거나 기업이 위기라서라기보다, 사실 저 세 기업의 제품은 꼭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처럼 딱 붙어서 전용의 부품을 연구개발해주고 생산해내줄 필요가 없고, 거의 규격화되어 있어서 혼다를 위해 개발해도 야마하에 쓰든 가와사키에 쓰든 상관이 없다. 그러니 차라리 유사기업군, 그것도 일본내에서 굴지의 중공업 업체 중 하나인 히타치와 합병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해 싸게 납품 받아오고 관계사로써 새제품에 대한 기술정보를 받아오는 편이 낫다는 판단의 결과로 봐야할 듯하다.[2]
3. 주요 계열사 및 브랜드
3.1. 토키코
토키코 시스템 솔루션즈(Tokico System Solutions) |
모터사이클, 사륜차에 들어가는 브레이크 시스템 전반, 서스펜션, 댐퍼등의 부품을 제작, 납품하는 회사이다. 해당 브랜드는 주로 모터사이클 캘리퍼에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륜차 유저들 사이에서는 꽤나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1937년 전투기 부품회사로써 도쿄 기기 공업 주식 회사가 설립된 이후 1948년 히타치에 인수 되었고 1964년 "토키코"로 사명을 변경한후 2004년 법인으로써는 소멸되었으나, 브랜드로써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3.2. 쇼와
주식회사 쇼와 (Showa Corporation) |
모터 스포츠활동에서 피드백을 받은 쇼크 업소버와 전용스프링를 세트로 판매하던 자동차용 자사 브랜드 "SHOWA TUNING" 이 존재했다.
2019년10월 30일 모회사인 혼다는 당사, 케이힌, 닛신 3개의 주식을 주식 공개 매입으로 인수를 발표. 3사는 공개 매수 성립 후, 혼다의 완전 자회사가 되었다. 그 뒤 2021년 히타치 오토 모티브 시스템즈를 존속 회사으로 하는 경영 통합을 실시하고 당사는 해산했다. 본사 공장은 히타치 아스테모 사이타마 공장, 하다노 공장은 히타치 아스테모 하다노 공장으로 고텐바 공장은 히타치 아스테모 고텐바 공장으로 아사바 공장은 히타치 아스테모 쿠로이 공장이 됐다.
혼다기연공업이 35퍼센트 대주주인 자동차 부품 회사 였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관계로 보면 이해가 편하다. 이륜차, 사륜차를 막론하고 쇼크 업소버를 꾸준히 개발하여, 서스펜션 하나는 이 바닥에서 정말 알아주는 회사. 혼다차의 거의 모든 서스를 만든다. 할리데이비슨, BMW 모토라드에도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구 쇼와항공정기주식회사, 쇼와제작소. 지금의 사명은 정기기연공업주식회사와 합병하면서 지었다. 옛 이름이 비슷하지만 쇼와비행기공업과는 전혀 다른 회사. 정식 표기에 한자를 쓰지 않고 가타카타로 표기한다.
이륜차용 서스펜션중 SFF-BP [3]라는 서스펜션이 있는데 댐핑과 리바운드를 각각 독립 조절하는 쇼와의 전매특허 서스펜션이다. 혼다의 거의 모든 도립식 서스펜션에는 이 제품이 사용된다.
평균 연봉이 600만엔 후반대에 육박하며, 근속연수도 20년에 가까운 기술력으로 먹고 사는 회사이다. 세계 최초로 랙어시스트 방식 파워스티어링[4]을 양산화[5]한 회사이다.
3.3. 닛신
닛신 공업 주식회사(Nissin Kogyo Co., Ltd.) |
사륜차 및 이륜용 차량 브레이크 시스템 및 알루미늄 제품 등의 개발, 제조,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혼다계열이지만 국내외 업체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륜차용 브레이크 장치의 점유율은 세계 1위이다. 특히 디스크 브레이크는 모터사이클용이 유명하며 일제 바이크에는 대부분 닛신제 브레이크가 달려있다.
2019년 10월 30일 모회사인 혼다 기연 공업이 닛신,케이힌,쇼와의 3개의 주식을 공개 매입로 취득하는 것을 발표. 공개 매수 성립 후, 혼다의 완전 자회사였다가 2021년 1월, 히타치 오토 모티브 시스템즈와 경영 통합을 실시하고 회사는 해산되었다. 경영 통합 후 도미 공장은 히타치 아스테모 히가시 공장, 나오에츠 공장은 히타치 아스테모 조에츠 공장이 됐다. 또한 합병 후에도 "닛신(NISSIN)"의 브랜드 이름과 로고는 계속 사용하고 있다.
BMW 모토라드의 대부분의 현행 차량은 닛신제 브레이크 캘리퍼와 브레이크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이전에는 브렘보제였지만 원가절감 때문인지 닛신제로 변경되었고 S1000RR M팩과 M1000RR을 비롯한 M 브레이크 캘리퍼도 닛신이 제조하고 있다. 또한 할리데이비슨 차량의 대부분의 브레이크 시스템도 해당 회사를 사용하고 있다. 외산 국산 가리지 않고 널리 사용중인 범용성 높고 성능도 좋은 브레이크 시스템이기 때문에 채용률도 상당히 높다.
3.4. 케이힌
주식회사 케이힌(Keihin Corporation) |
혼다 기연 공업 계열 자회사 였지만 야마하,스즈키,가와사키,할리데이비슨등 국내외 주요 모터사이클 제조사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가와사키는 1980년대 이후 결속이 강하다. 2019년에는 토요타에서 부품을 수주하기도 했다.
이름의 유래는 역시나 도쿄와 요코하마를 뜻하는 京浜[6]에서 유래했다. 때문에 정식 기업명은 케이힌[7]이지만 과거의 케이힌 정기[8] 시절에는 일반적으로 한자로 불렸기 때문에 최근도 한자 이름으로으로 표기된 경우도 있다.
모터사이클, 사륜차용 각종 시스템을 개발, 제조했으며 연료 공급 시스템인 캬뷰레터나 인젝션이 주력 제품이다. 그 밖에도 트랜스미션 계통 부품이나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 가솔린이나 하이브리드 엔진의 전자 제어 관련 시스템, LPI 엔진 관련 부품등 관련 각종 산업용 연료 계통 부품들을 제조하고 있다.
캬뷰레터 생산 업체로는 세계에서도 톱 클래스의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특히 오토바이용 FCR 캬뷰레터는 많은 라이더의 절대적 인기를 자랑하며 종종 사륜차에도 적용되는 경우가 있었다.
F1, IRL, SUPER GT, MotoGP,FIM 내구레이스 챔피언쉽,모터 크로스,트라이얼등의 레이스용 연료 계통 부품의 판매 등도 하고 있다.
주요 거점이나 그룹사들은 스포츠 랜드 SUGO가 가까운 미야기현 센다이시권이나, 트윈 링 모테기가 가까운 북간토 지역권, 오토바이 관련 기업이 많은 케이힌[9] 공업 지대, 스즈카 서킷 주변이나 하마마츠시등에 위치해있다.
2021년 히타치와의 경영통합후 케이힌이라는 기업집단은 해산하고 에어컨 사업부는 혼다나 히타치이외에 기업에 양도하기로 했으며, 이후 말레 재팬 에게 양도 되었다.
또한 캬뷰레터등의 케이힌의 명칭, 브랜드는 경영통합 이후에도 지속된다. 여전히 이륜, 사륜차용 연료계통 시스템은 케이힌 브랜드 이름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