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게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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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리메이크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번째 암살 타깃으로, 프롤로그 훈련의 타깃이다. 게임 진행 시점에서는 이미 과거에 사망한 인물이다.
30대 후반의 바베이도스 국적 흑인 남성으로, 한때 국제 보석 절도단 '야드버즈'의 일원으로 맹활약하다 모종의 사건을 겪고 혼자 살아남았고 이후 미국 플로리다의 미술품 수집가로 신분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범죄의 대세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리터는 범죄에서 손을 때고 은퇴하려 했으나 일전에 한 고객에게 가짜 조각상을 팔아치웠는데 그 사실을 깨닫고 분노한 고객에게 청부를 당해, ICA 요원에 의해 1998년 암살당했다.
칼빈 리터가 2층에서 애인과 대화하는 것을 잘 들어 보면, 그는 "현장에서" 은퇴를 할 뿐 뒤에서 절도 계획을 지휘하는 매니저 역할로 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칼빈 리터가 초대한 노신사 테리 노포크 역시 사실은 그가 털어먹기 위해 물색해둔 호구. 그가 속했던 보석 절도단 야드버즈의 일원들은, 스나이퍼 어쌔신 미션 '마지막 마댕새 함멜슈타인'에서 등장한다.

칼빈 리터와 거래하기로 약속을 잡은 노신사로써, 스코틀랜드 출신이다.
애초에 칼빈 리터가 요트 선상 파티를 개최한 이유도 노포크와의 거래를 은밀하게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노포크는 아내의 바가지가 무서워서 칼빈의 권유에도 와인 마시는 것을 꺼린다.
칼빈과 접선한 이유는, 에너지 원자로 설계도를 거래하기 위한 산업 스파이 활동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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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며 체스 대회 우승자로 널리 알려져있다. 47이 입단테스트를 받는 시점이 1999년이고, 제스퍼 나이트가 사망한 것이 1979년이므로 사망한지 20년이 된 인물이다. 암살을 수행한 요원은 다름아닌 에리히 소더스이다. 제스퍼 나이트는 미국 국적이지만 사실 소련의 스파이였다. 냉전이 한창일 때 KGB의 명령을 받아 미국 주재 소련대사를 리신이 묻은 체스말로 경기중 암살했다. 이에 국 중앙정보국은 제스퍼의 암살을 의뢰한다. 쿠바 공군기지에서 그는 KGB 장교의 도움을 받아 전투기를 타고 여자친구와 함께 아메리카 대륙을 뜨려는 도주를 계획한다.
제스퍼는 어떻게 해서든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으로, 사실 그의 탈출을 도와주려는 실라스 네츠케 중령 또한 상부로부터 제스퍼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비밀리에 하달받았다. 미션 중 전투기의 좌석을 사출시킴으로써 암살할 수 있는데, 브리핑을 들어보면 실제로도 이 방식으로 암살되었다고한다.

KGB 중령으로, 제스퍼 나이트의 도주를 도우려는 인물이다. 제이너스의 제자이며, 겉으로는 제스퍼의 암살을 도우려는 인물이지만, 사실 제이너스로부터 제스퍼의 처리를 하달받은 상태이다. 제이너스는 소련에 있는 자신의 스파이 양성시설을 제스퍼 나이트가 발설할 것을 우려하여 입을 막아 은폐하기 위함이었다고한다. 결국 제스퍼는 어떻게 하건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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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 러시아인 사업가로, 세계적인 패션기업 '생귄'의 회장이다.
겉으로는 젠틀한 이미지의 기업총수이지만, 실제로는 국제 사설 정보기관 IAGO의 대표이다.
IAGO의 대표인 그는 가치있는 첩보 정보들을 입수해 테러단체 등에 고액에 팔아 넘겨 세계 곳곳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생귄 패션쇼 상층부에서 열릴 비밀 경매에서 영국 첩보원들의 신상을 고액에 거래할 예정인데, 이를 막고자 MI6가 암살을 의뢰했다.
하지만 사실 빅터는 IAGO의 바지사장 격으로써, 빅터의 명성과 수완은 전부 달리아 마골리스가 이뤄준 것이다.
히트맨3의 회상씬에 따르면 무대 위의 샹들리에를 떨어뜨려 빅터를 암살하는 게 정사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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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스라엘 국적의 여성으로, 모사드 경력을 갖고 있다.
10년 동안 패션 모델로 활동 했다. 은퇴후 자신만의 모델 에이전시를 설립해 활동하는 유명인이지만, 실상은 IAGO의 실질적인 수장이다. 빅터와 마찬가지로, 영국 첩보원들의 신상누출을 막기 위해 MI6가 암살을 의뢰했다.
IAGO의 바지사장인 빅터의 부와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뒷세계에서 자유롭게 공작을 하고 사건을 은폐한다.
빅터와는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이지만, 자존심이 쌘 달리아는 가끔 빅터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빅터는 달리아를 좋아하기 때문에 둘의 케미가 생각보다 재미있다.

아랍에미레이트 국적의 왕족으로, 셰이크 오마르 알 가잘리 와는 친척관계이다.
알 가잘리 왕족 가문중에서도 특히나 부유하고 강력한 가문 태생인 그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초대장을 요구하는 VIP 경매장의 경호원들에게, 알 가질리는 자신은 왕족이라 그딴 건 필요없다고 그냥 올라가버린다.
달리아 마골리스 또한 경매장에서 그를 특별히 신경써주는 게 보인다. 테러기관과 관련이 있다.
에스컬레이션 미션 타깃 중 하나이다.

생귄 패션쇼의 수석 디자이너이다. 하지만 패션쇼에 관여하여 자신의 창의성을 억누른 빅터 노바코프에게 불만을 갖고 있다.
파리 미션에서는 탈의실 구역에서 패션 모델들을 품평하거나 화내는 것으로 등장하며, 특유의 과장된 감정표현으로 짜증을 드러낸다.
성씨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일본 출신의 인물이며, 히트맨3의 두바이 등 여러맵에서 등장하는 까메오 인물 중 하나이다.
빅터가 생귄 패션쇼에서 암살당한 이후, 빅터의 산하에 있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그의 브랜드는 더 승승장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FSB 수장으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빅터 노바코프와는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이다.
과거 빅터 노바코프에게서 수 백만 달러의 돈을 받고 그와 관련된 사건을 은폐시킨 적이 있다.
파리 미션에서또한 노바코프의 정보를 지워주는 대가로 돈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달리아 마골리스의 비서로 활동하고 있지만, 사실 경쟁 패션사에 소속된 산업 스파이이다. 그녀의 고용주는 다름아닌 발레리 세인트 클레어.
마골리스와 노바코프에 관한 비밀을 폭로하기 위해 잠복하여 정보를 모으고 있다. 마골리스를 매우 두려워 하며, 마골리스 밑에서 같이 일하는 경호원과 연인관계이다.
달리아 마골리스의 노트북을 터는 루트로 미션을 진행하면, 헤일리는 기겁하며 달리아에게 죽임당할 것을 두려워하는데, 경호원 남자친구의 희생정신으로 둘이 사랑의 도피를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에스컬레이션 미션 타깃 중 하나이다.

빅터 노바코프를 취재하려는 기자이다. 카메라를 이용하는 미션 루트를 타면, 라나는 쾌재를 부르며 빅터를 촬영하기 위해 내려간다.
이어서 빅터와의 1:1 인터뷰가 진행되는데, 빅터의 비리나 성질을 긁는 여러가지 질문을 하며 그를 화나게 한다.
경호원의 말로는, 아무것도 아닌 듣보잡 기자라고 하며, 만약 빅터가 암살당하지 않았다면 이 인터뷰 이후 분노한 빅터에게 처리당했을 수도 있었다.

패션잡지 쇼스토퍼의 작가이다. 최근에는 블로그에 밀려 잡지의 인기가 하락세에 돌입하자,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만, 빅터와 마골리스의 IAGO와 관련된 악행을 알게 되고 그를 협박하여 위기를 타개하고자 한다.
발레리가 그들의 악행에 대해 알게 된 것은 다름아닌, 마골리스의 비서 헤일리 덕분이다.
여담으로 발레리의 생김새는 실제 보그 편집장 Anna Wintour 와 닮아서 모티브가 아닐까 추측된다.
실제로 만약 그녀의 눈앞에서 빅터가 독극물로 암살되면, 발레리는 '저런식으로 빅터가 죽으면 안된다고' 절규한다.
협박으로 돈을 뜯어낼 상대가 간단히 죽어버렸으니 낭패일 것이다.

발레리의 개인 비서로, 생귄패션쇼에서 달리아와 빅터에게서 범죄활동 증거를 더 찾아오라고 발레리에게서 무리한 요구를 받는다.
당황한 그녀는 화장실에서 친구와 통화를 하며 분노를 표출한다.
에스컬레이션 미션 타깃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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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범죄로 악명이 높은 사라예보 식스의 리더격인 인물로, 프랑스 출신이다.
사라예보 식스 멤버로 활동했을 시절, 세르비아 세스토폴예[1]에서 금 1.5톤을 수송하는 호송대가 있었는데, 이 호송대는 금을 비밀리에 수송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위장하기 위해서 피난민 무리와 함께 이동하고 있었다. 사르노는 금을 얻기 위해 멤버들에게 습격 지시를 내리고 피난민이 있는 곳에 NATO에게 헬기로 공습을 요청했다. 사건이 벌어진 뒤에, 이러한 사태는 우발적인 공격으로 보고되었다.
파리에는 빅터 노바코프의 생귄 패션쇼 행사에서 경호 업무를 감독하기 위해 계약되어 왔다.
사라예보 식스의 멤버를 계급 순차대로 처리할 임무요건에 따라, 멤버 중 가장 먼저 암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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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타깃 두 사람의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영화 나홀로 집에의 패러디 격인 인물들이다.
이 이인조 절도단은, 미국 보험회사에 큰 피해를 끼치고 유럽으로 달아났는데, 화난 보험사가 암살 의뢰를 넣었다.
파리 쇼스토퍼 행사장에 온 이유도, 저택의 장물들을 훔치기 위함이다.

절도단 파트너 해리 바그나토와 함께 미국의 교도소를 전전하다가, 유럽에서 자신의 운을 시험하기 위해 도피겸 여행을 온다.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해리와 함께 맵 지하부터 3층까지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장물과 트리의 선물들을 훔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풀풀 풍기는 미션에 등장하는 까매오 캐릭터로, 맵 곳곳에 배치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곳에 순간이동 해서 등장한다. 등장할 때마다 징글벨이 울리는 효과음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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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적의 40대 초반 여성으로, 에테르 사의 상임이사 겸 카루소 연구소의 소장이지만 사실은, 에테르 사가 실비오를 감시하기 위해 심은 히트맨이다. 에테르 사는 정신이 불안정한 실비오를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실비오가 폭주할 경우 그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프란체스카에게 내린 상태이다. 하지만 같은 저택에서 생활하다보며 실비오에게 약간의 동정심을 느낀 것처럼 보인다.
실비오 보다 연상에, 같은 분야의 연구를 맡고 있어서, 애늙은이 실비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사립탐정을 시켜서 실비오의 과거 행적에 대해 조사하기도 한다. 실비오의 골프코치 로베르토와 연인관계이다.
플레이어가 프란체스카를 죽이기 위해 총구를 대놓고 겨누면, 그녀는 자신도 실비오를 처리하기 위한 같은 처지라고 에이전트 47를 회유하려 하지만, DNA 바이러스의 개발 내용에 대해 깊이 알고 있는 그녀 또한 처리하는 것이 의뢰 내용이므로 그녀가 살 길은 없었다.

33세 이탈리아 남성으로, 실비오 카루소의 골프코치로, 프란체스카와 연인 관계에 있다.
40대 초반의 프란체스카보다 훨씬 연하인데, 본래 카사노바 스러운 면모를 지녔지만, 프란체스카에게 깊이 반한 듯 보인다.
그가 홀로 독백하는 것을 들어보면, 프란체스카가 훨씬 연상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먼저 들이대고 노력하는 게 억울하지만 그래도 그녀를 좋아하기에 자존심을 버리고 결국 먼저 전화로 프란체스카에게 보고싶다는 연락을 하고, 그녀가 좋아하는 캔들을 준비하는 정성을 보인다. 그녀와의 관계를 실비오 카루소도 대충 눈치채고 있는지, 골프강습 중에 실비오가 로베르토에게 프란체스카와의 관계에 대해 캐묻지만, 로베르토는 그런 사이 아니라고 일축한다.

일명, 라파예트 박사로 통하며, 그리스인이다. 연예인이나 셀럽들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를 해주는 유명 박사이며,
정신이 불안정한 실비오의 심리를 케어하기 위해 에테르 사가 고용한 치료사이다.
역시 유명 박사라는 명성은 괜히 얻는 게 아닌지, 실비오와의 치료 세션을 진행하면, 실비오가 그의 범죄나 인생사에 대해 고해성사 하듯이 털어놓는다.
방콕 미션에 등장하는 주요 타깃 조던 크로스의 심리 상담도 맡은 적이 있다.

밀라노의 사립 탐정으로, 프란체스카의 명령을 수행중이다. 명령을 수행하여 실비오 카루소가 특정 사람들의 DNA 샘플을 얻도록 뒷세계 사람들에게 지시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DNA 타깃들이 실비오를 어렸을 때 괴롭혔던 자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프란체스카에게 알려준다.
사피엔자 뒷골목 벤치에서 팔자 좋게 자고 있는데, 플레이어가 깨우면 프란체스카에게 전화를 하며 바쁜 일이 있어서 늦었다고 둘러댄다.

에테르 소속의 과학자로, 미션 초반부 교회에 가면 프란체스코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하고 있다.
실험실에서 가스누출로 인해 실수로 동료 한 명을 죽였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교회 옆에 있는 영안실에 가면, 그녀 동료 연구원의 시신이 관에 담겨있는데, 영안실에 방문해서 추모를 하는 것을 볼 수있다.
개인 경호원이 딸려있고, 바이러스를 관리하는 USB 동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프란체스카 다음 서열의 중요 연구원으로 추측된다.

비아나 부초의 고해성사를 들어주는 것으로 주로 등장하며, 사피엔자 미래의 세계 캠페인에서는 딱히 하는 일이 없다.
후술할 '압도적 득표' 미션에서는 주요 역할로 등장한다.

ICA 비밀가옥이 위치한 아파트에 사는 남성으로, 실비오 카루소 저택의 주방보조이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누나의 소개로 실비오의 저택에서 일하게 됐지만, 출근 첫날부터 나올 생각을 안 하고 방에 나자빠져있다. 밖에서 분노한 그의 누나가 어서 나오라고 닥달을 하지만 미션을 진행하는 내내 절대 출근을 하지 않는다.
이 캐릭터는 히트맨 스나이퍼 챌린지의 우승자인 Craig McVeigh의 얼굴을 모델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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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예보 식스 멤버 중 두번째 암살 타깃으로, 캐나다 출신의 전 특수부대원이다.
사피엔자에는 카루소 연구소의 보안 감독을 지휘하기 위해 온 상태이다. 당일까지 사라예보 식스의 주요 인물인 스콧 사르노가 암살당한 사실을 모르고 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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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잘 나갔지만, 지금은 한물 간 50대 배우이다. 사피엔자에서 영화를 촬영중이며, 인기 그래픽 노블 '아이콘' 을 바탕으로 한 영화에서 감독 겸 주연 배우로 일하는 중이다. 그는 이 영화를 자신의 화려한 복귀작으로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지나친 완벽주의와 예산 초과사용을 했으며, 영화사 라벤튜라 픽쳐스[2]는 파산위기에 몰렸다. 함부로 계약해지할 명분도 없던 영화사는 결국 그의 강제은퇴를 위해 암살을 의뢰한다.
영화 히어로 의상으로, 온 몸이 방탄으로 된 수트[3]를 입고 있기 때문에, 멀리서 저격하는 건 어렵다.
사피엔자를 배경으로 한 미션 타깃 중 가장 과거 시점에 암살당한[4] 인물이며, 마르코 아비아티가 디노 보스코의 죽음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다. 사피엔자에는 사망한 디노 보스코를 추모하기 위해 매년 영화제가 열린다.
여담으로, 디노 보스코의 영화 포스터는 히트맨 시즌1~3 맵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디노 보스코의 매니저로, 무리한 촬영을 강행하는 그에게 질려있다. 전화통화로도 왜 그딴 촬영을 계속 하냐는 업계지인에게 조롱을 당하고는 화를내며, 본래 예정에 없던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 또한 소피아가 일부러 만든 것인데, 그녀와 사전에 모의한 팬의 질문으로 디노를 곤란하게 할 작정이다. 디노가 암살 당해도, 딱히 슬퍼하지 않는 걸 봐서 진심으로 촬영이 끝나기만을 바라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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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자 시장 선거에 출마한 우익 성향의 정치인으로, 이미 여론조사에서 압승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마피아와 연줄이 있으며, 폭력적인 성향인 마르코 아비아티는 시장이 되면 시민들의 의견따위는 무시하고 사피엔자의 유서깊은 건물들을 모조리 밀어버리고 휴양 리조트와 고급 멘션을 지을 계획을 갖고 있다. 사피엔자의 유력인사 실비오 카루소는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르코 아비아티의 암살을 의뢰했다. 사실 실비오가 어린시절 그를 꾸준히 괴롭혔던 사람 중 하나가 아비아티 였다.
또한 그는 선거 유세 중 교회에서 고해성사를 하다가 신부를 협박할 정도로 무뢰배이다.
유세 동안 그는 모든 사람에 대해 잘 기억하는 기억력 좋고 유능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몰래 귀에 장착한 이어폰을 통해 높은 건물에서 정보원이 아비아티를 도와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피엔자 본편 스토리보다, 이 미션에서 더 조연급으로 출연하는 인물로, 마르코 아비아티가 예전부터 신부를 협박하고 있었다.
아비아티가 사피엔자로 유세를 오자, 그를 두려워하여 교회 2층에 덜덜 떨며 숨어있었는데, 우연치 않게 만나게 되어 강제로 고해성사 받기를 강요당하게 된다. 마르코 아비아티의 고해성사를 듣다가 질려버려서 고해성사고 뭐고 다 폭로해버릴 것이라고 하다가, 아비아티의 위협을 또다시 받게 된다. 일 년 후 미래 시점인 사피엔자 본편에 또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아비아티를 교회에서 만나지 않은 루트로 가거나, 플레이어가 신부를 구해주는 루트가 정사인 듯 하다.

60대 변호사로, 마르코 아비아티의 정치경력을 끝장낼 수 있는 증거와 서류를 갖고 있다.
부패 정치인 아비아티는 당연히 모든 사람은 돈으로 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살바토레와의 접선을 시도하지만, 살바토레는 잠적하여 숨어버린다. 사피엔자 광장 시내를 아비아티의 부하들이 샅샅히 뒤지다가 결국 살바토레를 발견한다.
결국 아비아티에게 끌려가서 회유를 권유받지만 끝내 거절하고, 화가 난 아비아티는 만약 서류를 폭로하면 살바토레의 모든 가족을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나가버린다. 여담으로, 머리는 가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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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작가이며, '카산드라 스노우' 소설 시리즈의 저자로 유명하다.
저명하고 세계적인 작가이며, 성공했지만 글쟁이라는 세간의 인식에 좌절하며 슬럼프에 빠진 것이 교단에 현혹된 계기가 되었다.
교단에 가입되어 광신적으로 변했으며, 그 누구보다도 생화학 테러로 종말이 오기를 고대한다.
사피엔자 교회에서 VIP들만 참가할 수 있는 심야 독서회를 주최했으며 이를 기회로 같은 교단 아크람 수사와 몰래 접선하여 생화학 바이러스를 주고받을 심산이다. 그가 생화학 바이러스가 필요한 이유는, 얼마 뒤 있을 캐시콘[6] 행사 때 바이러스를 살포하여 사람들을 몰살시키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미쳤다.
교단의 교리에 현혹된 이후로는 자신의 소설에 대한 질문이나 토론에는 시큰둥하며 흥미 없는 모습을 보이지만 아크람 수사와 종말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면 그 언제보다 활기찬 모습을 보인다. 의문의 인물로부터 바이러스의 유출을 막기 위해 암살요청이 들어왔다.
카산드라 노바 소설 프랜차이즈는 크레이그 블랙이 암살당한 뒤로도 계속 이어진다고한다. 정황상, 영화제작 계획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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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의 모로코 장군이며, 정확한 계급은 불명이다. 겉으로는 마라케시의 민중 폭동을 제압하기 위해 파견된 지휘관이지만, 사실 이건 자이단 장군의 계획이었으며, 민중 폭동을 빌미로 계엄령을 선포, 쿠데타를 일으킬 생각을 하고 있다.
자이단 장군과 스트란버그의 암살을 의뢰한 것은 대형 건설업체인 '헤밀턴 로우'로, 현 모로코 정부와 수많은 사업 계획을 맺고 있는데, 만일 모로코에 쿠데타가 일어나 정권이 교체되면 천문학적인 손해를 볼 것이 분명하므로, 쿠데타를 막기 위해 두사람의 암살을 의뢰한다.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벽에 프로파간다 포스터를 붙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자이단 장군이 고용한 이들로, 쿠데타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다른 아프리카 테러조직을 사칭하여 포스터를 붙이고 있다.
본래라면 그의 계획은, 마라케시에서 민중 봉기를 일으키고 난 뒤, 카사블랑카 같은 대도시에서도 비슷한 전략으로 민중을 선동하여 쿠데타를 일으킬 계획이었다. 또한 그는 스트란버그를 해외로 탈출시키기로 협의했는데, 사실 스트란버그를 멀쩡히 살려서 돌려보낼 생각은 없었고 중간에 비행기에서 떨어뜨려 제거할 생각이었다.
IAGO의 수많은 모델들과 사귄 적이 있으며, 달리아 마골리스와도 사귄 적이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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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의 은행가이며, 모로코 최대 은행의 CEO였으나, 70억 달러의 초대형 투자 사기를 저지르고 모로코 경찰에 체포된다.
경찰서로 이송 도중 자이단 장군 휘하의 무장집단이 호송차를 습격하고, 스트란버그의 도주를 돕게 된다. 마라케시에 위치한 스웨덴 영사관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도피한 스트란버그 때문에 시민들은 분노하여 시위를 벌인다.
게임 시점으로는, 그가 스웨덴 영사관으로 도피한 지 3주 정도 된 때이다.
암살의뢰자는 레자 자이단과 똑같이 한 대형 건설사이다. 그의 성격 묘사는 마치 소시오패스와도 비슷한데, 직원 하나하나의 이름을 신기할 정도로 외우며 친근하게 다가간 다음, 신뢰를 이용해 모든 걸 박탈해 간다고 한다. 심지어 스트란버그의 딸까지도 그에게 사기를 당했다. 그와 인터뷰를 진행하다보면 너무나도 뻔뻔하게 자신의 논리와 변명을 이어나간다. 안마사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기당한 놈들은 그만큼 멍청하니 사기를 당한 것이고, 자신이 똑똑하기 때문이라고한다. 자신 외엔 전혀 공감하지 않는 싸이코이다.

마라케시 학교의 전 교장, 기본 시작위치 근처의 카펫가게 위 옥상에서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카펫가게는 그의 아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교장이 있는 테이블에서 학교 어느 문이든 열 수 있는 마스터키를 얻을 수 있다.
마라케시 학교는 이미 예전에 폐교되었지만 교장일 때의 추억을 기념하여 학교 마스터키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집필 중인 소설의 내용은, 마라케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중 봉기의 영향을 받아 비슷한 내용으로 쓰여지고 있다.
샤힌의 독백에 따르면 어느 정도 현재 마라케시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와, 휴고 스트란버그, 자이단의 관계에 대해 얼추 추측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에스컬레이션 미션 타깃 중 하나이다.

스웨덴 영사관에서 일하는 마시자사로, 이름에서 알 수 있 듯이 스웨덴 국적이다.
휴고 스트란버그가 영사관으로 오기 전부터 영사관의 마사지사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스트란버그와 일하기를 싫어해서 전화로 상사에게 다른 일자리가 없는지 알아봐달라고 한다. 만약 그로 변장을 한다면, 영사관의 NPC들은 플레이어에게 언제 머리를 박박 밀었냐고 물어본다. 엥스트룀이 휴고를 마사지 해줄 때, 휴고는 특유의 입담으로 현재 자신의 처지와 일련의 사태에 대해 장황한 연설을 늘어놓는다. 코니 엥스트룀의 이름의 유래는, 히트맨 게임 디렉터 마티아스 엥스트룀에서 유래되었다.

자이단 장군에게 포로로 잡혀있는 인물로, 가림막이 씌어져 있어 얼굴은 알 수 없다.
본래 자이단 장군과 막역한 사이로, 절친한 친구였지만 자이단의 악행을 민중에게 밝히려 하다가, 포로로 붙잡히고 말았다. 그가 자이단과 멀어진 결정적 이유는, 휴고 스트란버그가 모로코 경찰에 체포되어 이송 중일 때, 스트란버그를 구하기 위한 자이단의 명령으로 호송차를 습격한 무장단체에 의해 많은 경찰이 죽었는데, 그 죽은 경찰 중에 라함의 형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손이 뒤로 결박되어 의자에 앉아있는 그의 독백을 들으면, 자이단을 정말로 끔찍하게 죽이고 싶어하는 것 같다.

마라케시 신발가게 주인이다. 민중 봉기 사태 직후 자이단 장군의 명령에 의해 휘하 병사들이 그의 신발가게를 무력 점거했다. 왜냐하면 스트롱의 신발가게 뒷편에 있는 비밀 지하통로 때문이었다. 스트롱은 전재산을 털어 이번에 겨우 장만한 가게라면서 장사를 하게 해달라고 병사들에게 호소를 해보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장사를 당장 하지 못 하면 이번 달 가게 월세도 내지 못 한다면서 울먹이는 게 정말 불쌍한 NPC 중 하나이다.

휴고 스트란버그의 인터뷰 취재를 돕기로 한 대타 카메라맨이다. 본래 인터뷰를 찍기로 했던 카매라맨은 위염에 걸려서, 제프 베이커가 대타로 고용된 것이다. 선불로 한 달치 급여를 미리 받은 베이커지만, 인터뷰 팀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에 가고 물담배 가게에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 그를 고용한 GNN 제작진에게 말한 이름은 전부 가짜기 때문에 한 달치 급여를 날먹하기 딱 좋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물담배 가게에서 그의 변장을 하고 대신 카메라맨으로 활동할 수 있다.

GNN 뉴스의 기자이며 미국 국적이다. 휴고 스트란버그의 인터뷰를 위해 영사관 앞에서 카매라맨 베이커를 기다리지만, 그가 오지 않아 성을 내고 있다. 플레이어가 카메라맨으로 변장하여 집적 접선하면, 스트란버그의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스트란버그를 향해 직설적인 질문을 거침없이 쏟아낸다. 킹슬리는 히트맨 리메이크 3부작 내내 TV 속의 기자 역할로 종종 등장하여 다이애나 번우드를 제외하고, 제일 많이 등장한 조연 인물이다.

영사관 인턴으로, 스웨덴인이다. 휴고 스트란버그의 명령을 받고, 스트란버그 아버지의 시계를 자택에서 가져오기 위해 마라케시 시내를 누비며 돌아다니지만 길치인 그는 결국 찾지 못하고 영사관으로 돌아간다. 영사관으로 돌아간 그는 스트란버그에게 잔소리를 들으며 한바탕 크게 깨진다. 영사관에 존재하는 유일한 인턴으로, 영사관을 돌아다니다보면 군인이나 경찰들이 놀리는 어조로 '헤이 인턴~' 이러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이리저리 까이는 어리숙한 캐릭터이며, 맵의 복장 중 유일하게 영사관 2층부터 지하까지 돌아다닐 수 있다.

30대 초반 덴마크인으로, 패션모델이면서 IAGO 스파이 활동을 겸업하고 있다.
달리아 마골라스부터 지령을 받아, 자이단 장군과 친분을 맺어 정보를 알아오는 스파이 일을 하려고 했으나, 게임 시점으로 얼마 전에 마골라스가 죽고, IAGO가 해체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무의미한 일이 되었다. 그녀는 마골라스가 죽기 전까지 나름 열심히 탐색을 하며 자이단과 스트란버그의 관계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을 마친 상태이었다.
이제는 IAGO가 없어졌기 때문에 스파이 짓을 그만두고 모델일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 듯이, 스웨덴인 영사관 보안책임자로, 비상 사태가 발상하였을 때 신발가게 지하통로로 스트란버그가 대피할 수 있게 동선을 설계했다.
민중 봉기의 원인이며 영사관을 떠들썩하게 한 원인인 스트란버그를 보호하고 있는 것을 마땅치 않아한다.

마라케시의 점쟁이로, 시장에서 접시를 놓고 돈을 구걸하고 있다. 실제로 플레이어가 동전을 4개 이상 놓으면, 디와브는 고맙다고 연신 외친 뒤 맵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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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예보 식스 세번째 타깃, 독일 국적 남자이다. 마라케시에서는 휴고 스트란버그의 탈출을 돕는 조력자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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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 중국인으로, 중국 대기업 건축회사의 CEO이다. 경쟁사인 '헤밀턴 로우' 건축회사를 압박하기 위해 매튜 멘돌라와 비밀 접선을 도모하고 있다. 헤밀턴 로우 사는 마라케시 곳곳에 대규모 건축 수주를 해놓은 상태이며, 공 투오광은 이것을 모두 자신의 회사 차지로 만들고 싶어한다. 이 공작을 눈치 챈 헤밀턴 로우사는 투오광과 멘돌라의 암살을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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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으로, 건축회사 헤밀턴 로우 사의 수석 건축가이다. 헤밀턴 로우 사는 모로코 정부와 대규모 계약을 많이 맺은 상태인데, 멘돌라는 자신의 기업을 배신하기 위해 경쟁 건축사 CEO인 공 투오광에게 헤밀턴 로우의 계약 파일 서류를 비밀리에 넘길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그는 담력이 적은 편인지라, 사실 공 투오광과의 거래를 두려워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미신을 많이 믿어서 마라케시의 점쟁이가 용하다는 소문을 믿고 찾아가 점을 보기도 한다.

'도금된 새장'과 역할이 살짝 다르다. 용하다는 소문이 자자하며 실제로도 멘튜 멘돌라의 점을 봐준다. 이 때 47이 찾아오면, 47을 보고 죽음을 불러오는 사람이라며 매우 기피하고 내쫒으려고 한다.

물담배 가게 VIP구역 특별 손님으로, 공 투오광과 친분이 있다. 그는 마라케시 시내에 도자기 가게를 하나 갖고 있는데, 도자기 가게의 상인이 임대료를 밀려서 꾸짖는다. 이 캠페인 '사상누각'이 메인 캠페인 '도금된 새장' 보다 살짝 과거시점인데, 도금된 새장 미션에서는 해당 도자기 가게가 신발 가게로 바뀌어있으므로, 님르의 도자기 가게는 망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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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의 젊은 미국인 락스타이다. 미디어 거물 가문의 아들로, 재벌 도련님의 삶을 지내왔지만 음악적 재능도 탁월하여 히트곡을 많이 낸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었다. 주변인들의 말을 잡담을 들어보면, 재벌집안 금수저에, 능력까지 갖춘 엄친아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안티와 적들이 늘어났는데, 그 원인은 1년 전 조던이 전 여친 한나 하이무어를 죽였다는 의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빌딩에서 한나를 떨어뜨려 죽게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지만 크로스 기업의 수장인 아버지 토마스 크로스의 연줄과, 변호사 켄 모건의 도움을 받아 무혐의로 풀려난다. 이 사건으로 인해 평생 아버지의 그늘로부터 벗어나려 발악하던 조던은 아버지의 그늘에 아예 갇히고 말았다.
성향은 밀레니엄 세대의 전형적인 힙스터 연예인으로, 비건 주의자에 아나키스트적인 기질을 갖고 있다.
온실속 화초처럼 자라온 탓에 독선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면모도 보이지만 분노조절장애로 인해 한나를 죽게 만들었으며, 귀찮거나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지면 타인에게 의지하는 도련님 기질을 보인다.
자신의 락밴드 '더 클래스(The Class)'를 이끌고 있으며, 방콕 히마판 호텔로 온 이유는 휴양하면서 2집 앨범을 녹음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조던의 속내는 조만간 더 클래스를 해체하고 솔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미션 당일은 조던 크로스의 27세 생일이 되는 날이며, 멤버들이 축하를 하려고 깜짝파티를 준비 중이다.
알콜 조절이 안 돼서 오스카 라파예트 박사에게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한다.
총구를 겨누면, 무릎을 꿇고 빌면서 자신은 일개 아티스트일 뿐이니 더 나쁜 악당들을 잡으라고 회유하려하지만 만일 총구를 당기면 자신의 아버지가 가만 있지 않을 것이라는 협박을 한다.[8]
암살을 의뢰한 것은 한나 하이무어의 부모로, 법적 처벌을 면한 조던 크로스에게 천벌을 내리기 위함이다.
캐릭터 외관 디자인의 모티브는 자레드 레토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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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크로스의 전속 변호사인 중년 남성이다. 조던이 한나 사망사건과 관련된 법적분쟁에서 무혐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일등 공신이다.
같은 히마판 호텔에 머물고 있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조던 몰래 투숙하고 있다.
조던에는 비밀로 한 채 조던의 아버지 크로스의 명령을 받아 움직이고 있다. 그가 받은 명령은, 덱시 바렛에게서 조던의 비밀 녹음 파일을 인도받는 것이다. 자신의 전용 경호원 오티스와 계속 같이 다니며, 줄곧 덱시 바렛과의 비밀 접선을 기다리고 있다.
빨리 접선을 마치고 하루라도 빨리 습기가 푹푹 찌는 기분 나쁜 도시를 떠나고 싶다며 투덜댄다. 하지만 막상 덱시 바렛과 통화를 하면, 덱시 바렛이 약속을 파토내어 더 묵을 상황이 되어 버린다.
암살 의뢰 이유는 한나를 죽인 거나 다름없는 조던을 무죄로 풀려나게한 일등공신이기 때문이다.

조던 크로스의 매니저로, 얼핏 흑인으로 보이지만, 피부를 태닝한 백인이다. 업계에서 최고로 통하며, 법대 출신 인텔리이다.
과거에 어느 살충제 기업의 법무담당이사였다. 조던을 '달링' 이라고 부르며 마치 엄마처럼 어르고 달래지만 뒤에서는 조던 크로스의 숨통이나 다름없는 비밀 녹음 파일을 갖고 있다. 이 비밀녹음 파일은 조던과 한나가 싸울 때 녹음된 내용으로, 조던이 실수로 한나를 빌딩에서 밀어버린 상황까지 담겨있다. 한나 사건 발생 직후 조던이 제일 처음 연락한 것도 아버지 크로스가 아닌 덱시 바렛이었다. 조던이 갖고 있던 이 녹음파일을 덱시가 안전상의 이유로 처분해야 한다고 가져갔지만 실제로는 처분하지 않고 조던 몰래 갖고 있다가 켄 모건과 거래를 할 생각이었다. 이 처럼 마치 아들과 엄마 사이와 비슷하지만 뒤에서는 숨통을 쥐고 있는 관계가 마치 사피엔자 '미래의 세계'미션 에서의 카루소와 프란체스카의 모습과 유사하다.

더 클래스의 기타리스트로, 조던과 동갑이며 영국 출신이다. 조던과는 꽤나 오랜 사이로, 과거 런던에 있는 음악 학교에서 공부했을 때 조던과 만났으며, 드러머 모리아티가 추가되어 더 클래스가 결성되었다. 하지만 한나 사건 이후, 팀의 분열이 시작되고 드러머 모리아티가 탈퇴하자 이에 대해 조던에게 큰 불만을 표출한다. 이러한 하이디의 불만적인 태도는 조던이 더 클래스를 해체하고 솔로 활동을 계획하는 원인이 된다.
히트맨 시즌1~3 내내 계속 출연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더 클래스의 프로듀서로, 음악 녹음 전반을 담당한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패션이 특징이다.
이번 2집 앨범 녹음을 위해 평소 사용하던 마이크가 아닌, 독특한 마이크를 새로 주문했는데 스파키라는 별명을 가진 이 마이크는 전압 문제로 인해 과거 몇몇의 뮤지션이 사망했다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마이크를 쓰려는 이유는 조던과 웨스 같은 전문가들만이 느낄 수 있는 아주 미세한 음질 차이 때문이라고한다.

더 클래스의 새로운 드러머를 모집하는 것에 오디션을 보러온 인디밴드 출신의 드러머이다. 47이 아벨로 변장하고 활동하면, 조던은 아벨을 맘에 들어하며 추후 자신이 솔로활동을 하는 것에 합류해달라고 요청한다. 이 임무스토리를 진행하면, 조던을 유리천장에 떨어트려 추락사 시킬 수 있는데, 향후 미션의 NPC들의 언급에 의하면 이것이 정사로 보인다.

방콕 히마판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있는 태국인 중년 여성이다. 고급 럭셔리 호텔을 큰 자부심으로 여기며 호텔 안을 돌아다니며 직원들에게 직업정신을 강조한다. 꽤나 엄격한 편으로 보인다.

켄 모건의 경호원이며, 모건의 옆에 착 달라붙어다닌다. 일반적인 보디가드는 아닌지, 켄 모건과 꽤나 친근한 사이로 보이며 법조계에 관심이 많은지 켄 모건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하기도 한다.

하이디의를 몰래 따라다니며 집착하는 영국인 스토커이다. 호텔의 펜트하우스에 몰래 잠입하여 창문 건너편으로 하이디를 관찰하며 변태처럼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호텔의 총지배인 무츠자이가 벤자민이 벽을 띄어넘고 다니는 것을 포착하여 날이 곤두서있다. 하이디를 따라다니기 전에도 각종 유명인들을 스토킹한 전력이 있다. 그의 의상으로 변장을 하면 맵의 모든 사람이 적대상태가 되기 때문에 주의.

조던 크로스의 아버지로, 미디어 거물이다. 게임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미션 중에 수없이 언급된다.
은둔하기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15년 째 토마스 밑에서 일하고 있는 켄 모건 조차 그와 직접 대면한 것은 두 번밖에 없다고 한다.
기업 재벌답게, 상당한 재력을 갖고 있는데, 우주정거장까지 소유하고 있다. 아들인 조던 크로스를 예전부터 자신의 울타리 안에 가두려 하고, 조던이 한나 사건을 일으키자 더 확실하게 조던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한다. 켄 모건을 통해 조던의 비밀 녹음 파일을 얻으려하지만, 녹음 파일을 갖고 있는 덱시 바렛이 흥정하듯 거래에 밀당을 하려고 하자, 일이 귀찮아지면 제거를 해서 얻으려고 한다.
조던이 27세 생일을 맞이하자 손수 준비한 비건 케이크를 호텔로 보내는데, 조던의 취향[9]에 딱 맞게 제작된 디테일이 엿보인다. 물론, 이 케이크를 받은 조던은 아버지가 자신에게 '깝치지 말고 내 그림자 안에 붙어있어' 라고 말하는 메시지로 알아듣고 불같이 화를 낸다.[10]
조던 의 장례식에 은둔을 깨고 참석하자마자, 모종의 세력에게 납치를 당해 살해당한다.

조던 크로스의 전 애인으로, 영국 출신이다. 조던 만큼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고 촉망받던 여배우였으며, 토마스 크로스와 마찬가지로 인게임에서 등장하지 않지만 해당 미션의 원인제공자이자, 등장인물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방콕 미션 '27세 클럽' 기준 1년 전 추락사로 사망했으며, 예전에 조던이 속옷 모델과 바람을 피웠고, 이에 대해 말다툼이 시작됐는데, 한나가 조던의 컴플렉스[11]를 건들이자, 만취한 상태의 열받은 조던이 한나를 밀어버렸다. 조던은 벽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창문이었고, 한나는 창문을 깨고 고층 빌딩에서 추락해 사망한다. 조던은 한나가 사망한 것을 보고 당황하며 뒤처리를 위해 덱시 바렛을 불렀고, 사실 이 말싸움은 근처에 있던 녹음기에 녹음되고 있었다. 조던은 이 녹음파일을 발견하고선 몇번씩 듣기를 반복했으며 신곡의 가사에도 영향을 미쳤다. 조던은, 한나의 사망은 자신의 고의가 아니었지만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밴드가 더 주목을 받지 않았냐며 주변에 말하기도 한다.
결국 한나 사망사건은 사고사로 결론되며, 분노한 하이무어 가문이 ICA에 조던과 켄 모건 암살 의뢰를 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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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예보 식스의 네번째 타깃이다. 영국인 이며, 아내와 함께 휴양을 위해 히마판 호텔에 투숙한 첫날이다.
사라예보 식스의 멤버들이 벌써 셋이나 죽자, 뭔가 알아챈 낌새를 보이며 불안해한다. 살해당한 인물들의 순서가 계급순이란 것도 알아차리며 이대로 라면 다음 타깃은 자신이라는 것도 눈치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 보다 계급이 높던 타헤이지가 어째서 아직까지 살아있는지 의문을 갖게 된다.
사라예보 식스로 활동할 시절 자신의 행동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것처럼 보인다. 특별한 정치적 목적이나 신념이 아닌, 오로지 돈을 위해 그러한 끔찍한 용병일을 했으며, 작가를 고용해 자서전을 출판할 계획이다.
은퇴 후 최대한 조용히 생활하는 게 살 길이었지만, 그러한 삶의 방식 대신 아내와 함께 전세계를 여행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로 인해 ICA가 스텁스의 위치를 확보할 수 있었다.

존 스텁스의 아내로, 존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토끼같은 아내이다. 존의 용병 시절 과거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
존의 은퇴 이후 전세계를 둘이 함께 여행하며 지내는 상태이며 과거의 일에 끙끙대는 남편에게 마음을 열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자고 권유해보기도 하지만 남편 존은 항상 적당히 둘러댄다. 존에게 하는 말을 보면 '같이 이런 좋은 곳에 와서 너무 행복해' 라는 등의 말을 하면 남편을 상당히 사랑하는 듯 하다. 히마판 호텔에서 방콕 여행 계획을 열심히 세운다.
미션 내내 존의 뒤를 계속 따라다니고, 심지어 동전 소리같은 것에 스텁스만 어그로가 끌려도 캐롤라인까지 항상 따라오기 때문에 이 미션은 사일런트 어쌔신을 달성하기가 다른 맵보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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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사이비 종교 '해방' 의 교주이며 우즈베키스탄 출신이다.
그의 종교는 종말과 죽음에 대해 논하는 철학적이면서도 신비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방콕 히마판 호텔에 자신의 종교 단원 모집과 더불어, 펜트하우스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의 주제 또한 죽음과 관련된 컬트스러운 것들 투성이라 투숙객들은 꺼리침칙해한다.
신도들 앞에서 연설 하면서 타오르는 불에 손을 집어넣어도 불에 타지 않는 이적[12]을 행사하기도 한다.
ICA가 파악한 정보에 의하면, 과거에 벌어진 7개의 종교적 집단 자살 사건의 배후에 나바조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종말과 죽음에 집착하는 광신적인 성향 때문인지 사실 방콕에서의 전시회는 위장이고, 생화학 가스를 퍼뜨릴 계획을 갖고 있었다.
실제로 세계를 종말로 몰아가려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 록슬리라고 불리는 익명의 인물이 나바조프와 그 측근 율두즈의 암살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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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벡 나바조프의 측근이며 마찬가지로 우즈베키스탄인이다. 종교인이므로 수녀(Sister) 라는 호칭이 붙었다.
오이벡과 신도들 사이에서는 '선택된 자매' 로 여겨지고 있으며, 교단의 2인자로써 많은 직권과 책임을 갖고 있다. 율두즈가 교주로써의 카리스마로 신도들을 이끈다면, 율두즈는 관리적인 측면에서 교단을 돌아가게끔 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나바조프가 점점 선을 넘어 정말로 미친 짓거리를 하려고 하자 빠져나가려는 낌새를 보인다. 사실 율두즈는 종말론이고 뭐고 관심이 없으며 뒤에서는 나바조프를 '미친 늙은이' 라고 부른다. 그녀의 목적은 교단을 통한 생화학 무기 바이러스 살포로 보안 및 제약 주식 관련으로 이익을 얻기 위해 교단에 참가한 척 한 것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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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의뢰인을 추적하다 찾아낸 콜로라도 민병대의 리더이다. 호주 출신이며, 어렸을 때부터 여러 가정에서 위탁보호 받는 신세를 전전하다가 캐나다에서 극단적인 환경주의 아나키스트 세력에 매료되어 테러리스트가 되었다. 직접 폭탄을 제조하여 많은 정부기관에 테러를 일삼다가 자신에 대한 수사망이 조여오자 지하세계로 숨어들어 프리랜서 폭탄 제조자로써 다양한 테러단체들에게 폭탄을 제공했다. 현재는 섀도우 클라이언트의 산하에 고용되있으며, 조던 크로스의 장례식에 참석한 토마스 크로스를 납치 살해사건의 계획을 세우고 지시한 장본인이다.
위생과 세균에 유독 극심한 반응을 보인다. 더러운 박테리아를 없앤다며 몇번씩이나 손을 씻는다. 이외에도 이상한 강박증을 여러가지 갖고 있다. 건물을 들어가기 전에 심호흡하며 반드시 3초를 세고 들어간다든지, 대칭적인 형태에 집착하는 등이다.
극단적이고 독고다이 같은 성격 때문에 다른 팀원이나 부하들에게선 리더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뒷담을 많이 듣는다.
알마 레이너드의 연인이며 슬하에 딸 하나가 있다.

(2/4)

콜로라도 민병대의 훈련 교관이며, 스리랑카 출신이다. 스리랑카 반군에서 암살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스리랑카 내전이 종결되자 인도양 인근에서 해적으로 활동했다. 해적활동 중 전투에 의해 왼팔을 잃어서 의수를 차고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민병대 리더 숀 로즈와 충돌을 하며, 숀 로즈는 마야가 자신을 방해하면 처치할 생각까지 하고 있다.
민병대의 훈련 교관으로서는 꽤나 엄격한 편인 듯 하다. 향후 민병대의 습격작전으로, 멕시코 내무부장관을 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3/4)

이스라엘인으로, 전직 모사드 요원 출신의 심문 기술자이다.
얼굴에 섬뜩한 가면을 쓰고 있는 게 특징인데, 이것은 특이하게도 그의 얼굴을 3D 프린터로 그대로 출력한 가면이다. 얼굴 위에 똑같은 얼굴을 쓰는 셈인데 굳이 가면을 쓰고 있는 이유는 심문 타깃에게 심리적 공포와 불안감을 고조시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섬뜩한 가면과는 달리 실제 성격은 굉장히 신사적이고 차분하며 목소리도 평소행동도 그냥 평범한 아저씨이다.[13] 또한 심문 중에 절대로 물리적 폭력을 사용하지 않으며 특기인 화학요법으로 약물과 심리요법, 최면 등을 통해 심문을 진행한다.
이러한 방법은 모사드에 일했었을 때부터 터득한 방법으로 에즈라 버그가 잠재의식 조종, 기억 제거 등 점점 위험한 심문을 하자 모사드는 에즈라 버그를 빨리 은퇴시켰다.

(4/4)

영국 출신의 전직 인터폴 대테러 분석가였으며, 한 때는 테러리르스트 악명이 높은 숀 로즈를 추적했었다.
선천적으로 높은 IQ를 바탕으로 인터폴에 채용되어 활동했지만, 상부의 부패를 발견하고 이것을 고발할 수 없는 현실 때문에 환멸을 느껴 숀 로즈의 민병대로 편을 돌렸다. 하지만 숀 로즈는 인터폴 출신인 그녀를 아직 확실하게 믿지 못 하고 있다.

민병대의 명사수이자, 핵심 전투요원이다. 로이드 버제스 (Lloyd Burgess) 라는 이름이며, 훈련 중 충격장치에 의해 다리르 다쳐 절뚝이며 걸어다닌다. 마야 파르파티가 전적으로 신뢰하는 병사이며, 민병대 병사 중 가장 전투력이 높다.

프로비던스의 전령으로, 모종의 이유로 민병대에 잡혀 지하실에서 에즈라 버그에게 심문을 받고 있다. 에즈라의 말에 따르면, 브론슨의 정신은 매우 견고하고 단단하여 에즈라의 각종 화확적, 최면 요법에도 꿈떡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고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정보를 실토하게 되며 흔적도 없이 실종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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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예보 식스의 다섯 번째 타깃이며, 가장 위험한 인물로 여겨지지만 계급은 제일 낮다.
현장에서 직접 구르던 전술 리더로, 사라예보 식스 시절 조직에 대한 애착도 매우 강하다. 전범자 처지이기 때문에 숨 죽이고 있어야 하는 신세에도 불구하고 콜로라도 민병대에 합류, 악명 높은 테럴리스트인 숀 로즈와 협력하고 있어서 전화 통화를 하던 존 스텁스가 기겁을 한다. 사라예보 식스의 멤버가 4명이나 사망해서, 패트릭 또한 엄청난 긴장 상태로, 주위에 4명 이상의 부하 병사들을 항상 대동하고 다닌다. 또한 플레이어와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희귀한 타깃이다.

(1/1)

영국 출신의 의학박사이다. 사이비 교단 '해방' 의 신도이지만, 대외적으로는 비밀이다.
사이비 종교에 세뇌된 광신도 바이러스 박사로, 본래는 바이러스 원인을 찾기 위해 패혈증으로 사경을 헤메다, 역병은 신의 의지라는 이상한 합리화를 내세우며 사상이 변화되었다. 그의 역할은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게 아니고, 바이러스를 제어할 줄 알고 질병관리센터의 바이러스 차단시도를 무효화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콜로라도에는 바이러스의 실험을 위해 온 듯 하며, 연구를 위해 이미 조직 병사들에게 몰래 바이러스를 감염시켜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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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 이사회 멤버로, 50년 이상을 ICA에서 뼈를 묻듯이 일해왔다. 본래 ICA 암살자 출신으로, 고위 임원까지 올라갔다.
80년대 초까지 ICA의 암살자로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나, 선천적인 병 내장 역위증 때문에 암살자에서 은퇴하고, 암살자를 육성하는 교육 담당자로 40년간 일해왔다.[14] 그가 ICA를 배신하고 프로비던스에 붙은 이유는, 자신의 병 때문이다. 심장 이식 수술을 해야 하지만 같은 희귀 질환자의 살아있는 심장을 구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이고, 그 수술을 성공시킬 수 있을만한 최고급 의료 시설 'GAMA' 에 입원하는 것 또한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다. 오직 프로비던스만이 이런 일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한 소더스는 비밀리에 프로비던스 측에 붙어 자금과 연줄을 지원 받아 GAMA에 입원하게 된다. 심장 이식 수술[15]을 마치는 대로 ICA 요원들의 명단을 프로비던스에 넘기는 것을 대가로 말이다.
프로비던스에 가담한 것은 꽤 최근으로 보이는데, 콜로라도 미션이 있기 얼마 전으로 보인다. 콜로라도에 있는 민병대가 프로비던스를 위협하자 프로비던스 측은 ICA 이사회 멤버인 에리히에게 민병대 리더들을 쓸어버릴 것을 요청했고 그 때문에 에리히는 무리하게 콜로라도 작전을 감행시킨다. 젊고 왕성했을 시절 카리스마 있고 불같던 성격이었으나 늙고 병든 지금은 자존심이라곤 찾아볼 수 없게 반평생 일해온 조직을 배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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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에 입원한 환자로, 실리콘밸리 한 스타트업 기업의 CEO다. 얼굴 전체 성형을 위해 GAMA를 찾았는데, 헬무트 크루거를 닮고싶어서 그와 똑같은 얼굴이 되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그녀의 전 여자친구가 헬무트 크루거 같은 얼굴을 좋아해서, 직접 그런 얼굴이 되어 전 여친을 되찾기 위함으로 보인다. 포트먼은 47과 맞딱뜨리면 굉장히 당황하는데, 왜냐하면 47의 얼굴이 헬무트 크루거와 똑 닮았기 때문이다. 47을 보며 자신처럼 헬무트 크루거가 되기 위해 성형한 것으로 오해하고 따라오면서 자신을 따라하지마라고 언성을 높인다. 조금 있으면 병원 내 안내방송을 듣고 붕대를 풀러간다. 만약 47이 포트먼으로 변장한뒤 붕대를 풀면 의사가 경탄하며 완전한 헬무트 크루거라고 칭송한다. 포트먼의 복장은 휴게시설과 병원시설을 의심받지 않고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텍사스 출신의 부자로, 출신에 걸맞게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다닌다. GAMA 병원의 단골로, 향후 5년 동안 8개의 장기 이식을 예약했다. 엄청난 골초이자 애주가로, 담배와 술을 쉬지 않고 하기 때문에 그의 폐와 간은 한계에 달해있다. 병원 내부는 술담배가 금지이지만, 덱스터의 개인실에서는 자꾸만 어디선가 술담배가 나와서 직원들은 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 병원에 있는 것도 폐암 때문에 폐 이식을 기다리기 위해 입원중이다. 고집스럽고 무례한 성격으로, 휴게실 구역을 돌아다니며 자꾸만 직원 전용구역을 침범하려고 하고 제지하는 경비원들과 눈싸움을 벌인다.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요가 강사로, 환자들에게 요가 동작을 가르쳐서 후유증을 완화하기 위해 GAMA 병원에 고용되었다.
하지만 야마자키 유키가 오고나서부터 유키가 모든 요가 레슨을 자신의 이름으로 예약해버렸기 때문에 다른 환자들은 불평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다리 부상으로 인해 정작 요가를 가르치지 못하고 있다.

GAMA 병원의 병원장으로써, 병원의 모든 프로세스를 결재하고, 인공지능 KAI 또한 관리한다. 나카무라 또한 프로비던스의 요원이며, 같은 프로비던스 소속인 유키를 만나 사적으로 이야기하며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에리히 소더스의 수술용 심장을 구한 것도 나카무라이며, 브로커를 통해 불법으로 심장을 손에 넣었다. 참고로 대머리인데 가발을 쓰고 있다. 홋카이도 야구팀의 팬인지, 사무실에 야구 유니폼과 배트 세트를 보관하고 있다.

취리히 출신의 유능한 외과의사로, GAMA 병원 수석 외과의사를 담당하고 있다. 세계적인 의사로 명망이 높으며 도덕적인 인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사실은 약물에 중독되있으며 헬리콥터 기사를 통해 몰래 약물을 전달받기도 한다. 에리히 소더스의 수술 전담의인데, 아직 승인 받지 않은 최첨단 줄기세포 치료법을 이용해서 소더스를 치료할 계획이다. 하지만 반전이 있는데, 사실 니콜라스 로렌트의 아버지를 암살한 사람이 젊은 시절의 에리히 소더스이다. 47이 정보가 담긴 파일을 어떤 방식으로든 로렌트에게 보여주면, 그는 화가 나서 에리히 소더스를 스스로 죽여버린다. 최근에 이혼했으며, 인공지능 KAI와 잡담을 하는데, KAI에게서 연애상담을 받는 굴욕을 당한다.

GAMA의 영안실 담당 의사이자, 장기관리 담당자로, 큐레이터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병원장의 명령을 받아 브로커를 통해 브라질 소년의 심장을 손에 넣었으며, 장기창고에 수많은 장기[16]와 함께 보관중이다.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 실험에 참여했는데, 그 실험인 즉슨 뇌 속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것이었다. 리모콘으로 도파민의 양을 조절하여 감정을 제어하는 장치인데, 47이 리모컨을 얻어 기분 상승 상태로 조절하면 갑자기 무지개가 보인다는등 횡설수설하며 텐션이 높아지다가 장기보관함으로 가서 심장을 보며 할렐루야를 외쳐댄다. 반대로 기분 하강으로 조절하면 갑자기 목소리가 착 낮아지며 진지한 목소리로 변한다. 야외로 나가 희망 없는 말들을 주저리 내뱉다가 절벽에 떨어져 자살한다. 참고로 병원에 잠입해있던 인터폴 요원 칼튼 스미스를 발견하고 붙잡아 영안실 냉동고에 쳐박아둔 장본인이다. 여담이지만 히로히토를 닮았다.

크론슈타트 사와 에테르 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의료용 인공지능이다. GAMA 병원의 시스템을 총괄하는 인공지능으로, 이름의 뜻은 '크론슈타트 인공지능' (Kronstadt Artificial Intelligence) 이라는 뜻이다. 인간이 불가능한 보다 정교하고 복잡한 수술을 수행한다. 여성의 목소리를 하고 있으며, 영어로 말하지만 약간 일본어 억양의 영어발음을 사용한다. 병원 개인실에 있을 때도 각종 정보 등을 환자들에게 전달해주며 휴게소와 내부시설, 병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설을 통제한다. 최첨단 인공지능 답게 사람들과도 자유로운 상호작용이 가능하여, 외과의 로렌트과 잡담을 떨기도 하는데, 감정 없는 AI답게 이혼한 로렌트에게 원치않는 굴욕감을 주며 자신에게 연애상담을 받으라며 권유한다.
47이 병원장의 옷을 입고 KAI의 방에 출입하면 병원장이냐고 질문하지만, KAI를 망가뜨리기 시작하면 병원장이 아님을 인식하고 그만 망가뜨릴 것을 요청한다. 결국 47에 의해 시스템이 망가지면, 마치 마약이라도 한 것처럼 인공지능 주제에 횡설수설 거리며 환각이 보인다고 한다.

히트맨 시리즈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감초이다. 인터폴 소속의 요원이며, 불법 장기매매에 대해서 조사하다가 GAMA 병원에까지 이르게 됐고, 영안실을 조사하던 중 이토 박사에게 발각되어 냉동고에 갇혔다. 47이 구해주면 병원의 모든 문에 접근할 권한을 주는 RFID 태그를 주며 47에게 또다시 빚졌다고 행운을 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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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예보 식스의 마지막 타겟이며, 사라예보 멤버 중 사르노 다음으로 지시가 높은 듯 하다. 세르비아 세스토폴예에서 사르노의 지시에 따라 금을 수송하던 호송대를 습격했으며, 여기서 자신은 1천만 달러의 몫을 받았다고 한다.
타헤이지에게 다가가 총구를 겨누면 되려 여유로운 분위기를 취하는데...

{{{#!folding [ 스포일러 ]

다름 아닌 그가 바로 사라예보 식스 멤버들에 대한 암살을 의뢰한 의뢰인이다. 사라예보 공방전에서 금에 눈이 멀어 전쟁범죄를 저지른 이후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기 시작한 코야마가, 자신과 자신의 동료들을 암살해 달라는 청부를 넣었던 것. 가마 병원에 입원한 이유도 희귀병으로 인해 자신이 원한 죽음을 맞기 전에 병사해 버리는 결말을 맞고 싶어 하지 않았기에 결정한 일이었다. 이런 케이스는 히트맨 시리즈의 타깃들 중에서도 최초. 심지어 암살 목표 정보를 보면 1998년 CICADA에서 은퇴하고 나가노 현으로 이주한 이래로, 희귀병에 걸려 입원하기 전까지는 아시아의 전쟁범죄 피해자 지원(war-crimes victims across Asia)을 포함한 자선활동에 전념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이애나의 임무 브리핑에 따르면 입원을 했으면서도 이식 수술[17]까지 끝내 거부하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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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사[20] 소속의 연구원이다.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GAMA 병원의 수석 연구원도 겸하고 있다. 최초감염자 캠페인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해방' 교단 소속의 인물이 아니다. 클라우스 리블리드는 에테르 사의 연구자로써, 나바조프 바이러스를 사멸시키지 않고 꾸준히 연구해서 에테르 사에 기여할 생각이기 때문에, 오웬 케이지를 최대한 오래 살려두며 연구하려고 한다. 바이러스가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게 목표이므로 리블리드까지 제거해야만 한다. 실제로도 리블리드는, 나바조프 바이러스를 연구하며 좀 더 무기화 시켜야 한다고 열광적인 주장을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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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적의 기업인으로, 과거에는 러시아군 장교로 일했지만 사악하고 충동적인 그의 성격 때문에 불명예 전역을 당한다. 그 후 무기 암거래를 일삼으며 국제범죄를 저지르지만, 인터폴이 자신을 옥죄여오자 부하들을 숙청하고 수사망을 벗어났다. 남은 돈으로 러시아의 폭죽공장을 다수 매입한 그는 부유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폭죽을 제작하는 사업을 하지만 이 폭죽들은 대단히 위험한 물건들로, 결국 담뱃불에서 시작된 대형 폭발 사건으로 인해 표도로프는 사경을 헤매는 상태가 되었다. GAMA로 이송된 그는 최첨단 의료기술로 회복되어 보험금으로 바하마에서 여생을 보낼 계획을 세우지만 희생된 공장 노동자 26명의 유족들은 그가 심판을 받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