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번 우주정거장 Spacedock O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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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소유자 | 행성연방 |
| 운영자 | 함대 박물관 스타플릿 |
| 분류 | 우주정거장형 |
| 위치 | 에탄 프라임의 궤도 |
| 건설년도 | 2257년 이후 |
| 상태 | 활동 중(2402년) |
| 폭 | 3,810m |
| 높이 | 5,795m |
| 무장 | 페이저 뱅크 40문(β) 페이저 어레이(β) 광자 어뢰 발사기(β) |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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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우주정거장. 오랫동안 이름이 없었고 그냥 Earth Spacedock이나 Spacedock으로만 불렸기 때문에 지구 우주정거장으로도 불린다. 줄여서 ESD라고도 부른다.2. 상세
초대 지구 우주정거장인 1번 우주정거장은 태양계를 여행하는 우주선들과 지구의 방어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거대한 버섯 모양을 하고 있다. 반구형 구역은 정거장에 달린 4개의 커다란 문을 통해 갤럭시급 같은 최대 8척의 대형 함선과 엑셀시어급 같은 24척의 중소형 함선을 동시에 수용하여 개장 및 수리할 수 있는 격납고 역할을 한다. 내부에는 소형 함선들을 위한 툭 튀어나온 계류장도 존재한다.비공식 설정에 따르면 건설될 당시에 가장 크고 성능이 좋은 단일 센서 어레이와 아공간 통신 장비를 탑재하여 섹터 001의 날씨 감시, 잔해 스캔, 방사선 분석, 우주선 교통 제어는 물론이고 적어도 반 광년 떨어진 행성 후면의 미터 크기 물체를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원래의 교통 통제 및 방어 목적뿐만 아니라 섹터 001의 상업 중심지 역할도 하였으며 지구 근궤도에서 가장 거대한 의료시설을 제공한다.
아주 크고 장갑도 두꺼운 데다가 강력한 페이저 뱅크를 장착할 수 있는 마운트가 40개나 설치되어 있어 유사시에는 군사 요새로 사용할 수도 있다.[1] 다만 마운트만 있고 평상시에는 페이저 뱅크는 달려있지 않다. 원래는 스타플릿이 페이저를 항상 달아두려고 했는데 지구연방 정부(지구의 자치 정부)에서 반대했다고 한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지구의 강력한 군사 요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여러 차레 무력화 된 적이 있고 소설에서는 브린의 지구 공격 당시 사보타주 목표가 되어 브린에게 주 전원을 차단당해 무력화되었던 전적이 있다. 물론 디플렉터 실드는 장착되어 있으므로 방어 능력은 있다.
3. 작중에서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 1 15화에서 2257년에 건설중인 모습이 잠깐 등장한다.| |
| 건설 중인 1번 우주정거장 |
스타트렉 III: 스팍을 찾아서에서 완공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스타트렉 IV: 귀환의 항로에서 정체 불명의 프롭에 의해 정전되었다가 커크 선장이 프롭에 답신을 보내 다시 작동하게 되었다.
스타트렉 V: 최후의 결전과 스타트렉 VI: 미지의 세계에서는 잠깐 등장한다.
스타트렉: 로워 덱스에선 USS 세리토스가 USS 엔터프라이즈를 지구 우주 정거장으로 호위해주었다는 프리먼 선장의 언급이 있다.
스타트렉: 피카드에서는 100년 이상 담당했던 지구 방어 임무를 새로 건설된 태양계 정거장에 물려주고 에탄 프라임으로 이동되어[3] 스타플릿 함대 박물관으로 전환된 상태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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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대 박물관으로 전환된 1번 우주정거장 |
스타트렉 온라인 시즌 31 업데이트로 추가된 'Athan Prime Fleet Musium Beacon'의 어빌리티가 함대 박물관에 전시된 함선 중 하나를 소환하는 기능이다. 이 중에 엔터프라이즈가 두 척이나 포함되어있어서 기간 한정 이벤트 보상인 'Flagship Distress Frequency Transponder'와 같이 쓰면 엔터프라이즈 세 척을 동시에 볼 수 있다.[4]
4. 평행우주 및 대체 시간선(β)
스타트렉 온라인에서 등장. 거울 우주의 지구는 테라로 불리기 때문에 테라 우주정거장으로 불리며 약어도 TSD이다. 정복 전쟁을 활발히 펼치는 테란 제국답게 항상 페이저가 설치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2411년에 목성 정거장을 습격해 가사상태의 아일리아를 납치해오나 이후 역으로 기본 우주의 함대 + ISS 보이저의 활약으로 아일리아를 빼앗긴다.4.1. 스타트렉 온라인
5. 기타
- 메모리 베타와 온라인을 비롯한 여러 많은 비공식 출처에서 지구 우주정거장과 1번 우주기지라는 이름을 혼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1번 우주기지와 혼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공식 설정상으로는 엄연히 다른 것이다.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에서 등장했다시피 공식적으로 1번 우주기지는 2257년 기준 지구로부터 100AU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우주기지였다.[5] 이 당시 지구 우주정거장은 건설 중에 있었다. 이후 스타트렉: 피카드에서는 지구 우주정거장의 명칭을 1번 우주정거장으로 지칭하였다.
- 안테나를 포함한 전고가 4킬로미터 가량인 거대 우주정거장이라 지구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새벽과 저녁에 맨눈으로도 잘 보인다고 한다.
- 설정 크기를 감안하면 지구 우주정거장 안에 순양함급이 8척이나 한꺼번에 정박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원래는 우주선이 안에 들어오는 게 아니라 정거장에 설치된 외부 게이트에 도킹하는 방식으로 하자고 했는데, 영화에서 그냥 우주선이 기지 안에 들어오는 것으로 바꿔버렸다고 한다. 또한 엑셀시어급이 딱 맞춰 통과하던 문을 갤럭시급도 딱 맞춰 통과하는 등(...) 크기 설정이 거의 의미없는 편이다.
- 비슷한 우주정거장 타입(Space Dock Type)의 자매 정거장(?)으론 우주기지 74와 우주기지 84, 우주기지 133과 라이아 알파 정거장, 더글러스 정거장 등이 있다.
- 제작진이 공개한 컨셉아트를 보면 STO의 함선인 타이탄급과 리펄스급이 보인다.
[1] 로워덱스에서 나오는 같은 형식의 더글러스 기지에서 이 페이저 듀얼 빔 뱅크가 나오는걸 볼수가 있다. 다만 23세기의 듀얼 빔 뱅크 형식은 아니고 딥 스페이스 9처럼 마운트에 어레이를 장착한 형태이다.[2] 꽤 유연한 대처일지도 모른다. 유사시에 적이 정거장을 점령하면 무기도 고스란히 적들 것이 되기 때문이다. 화성 공격처럼 시스템이 해킹당한 뒤 40개의 강력한 요새형의 페이저가 지구와 그 근방의 함대를 초토화시킨다고 본다면 그저 유사시마다 설치하는게 안전할 것이다. 또 ESD에 정박해 있거나 주변에 순찰중인 스타플릿 함대가 있기에 대규모 전투 상황이 아니라면 크게 필요없는 처사이기도 하다. 만약에 이 함대들이 전멸했다 하는경우도 있겠지만, 이랬을 경우 사실상 섹터 001 방어 함대와 지구 방어 함대 같은 스타플릿의 주력 함대까지 돌파당했다는 의미이니 사실상 의미가 없는 셈이다.[3] 제작진에 따르면 워프 예인선을 이용해 이동했다고 한다.#[4] 여담으로 스타게이저의 경우 NCC-2893 대신 멀쩡히 활동중인 NCC-82893이 오질 않나, 엔터프라이즈 A가 왔는데 개장 이전의 컨스티튜션급이 나타나는 등 버그가 좀 있다.[5] 켈빈 타임라인에서는 1번 우주기지가 지구 궤도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