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14년 9월 11~12일 당시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간 태풍. 1428호는 '1914년에 발생한 태풍으로 일본이 조선에서 태풍 관측을 처음 시작한 이래 28번째 태풍'이라는 뜻이다.[1]2. 기록
| 최대풍속(m/s) | 목포 37.9 인천 22.5 강릉 14.7 원산 13.3 대구 12.6 평양 11.7 선봉 11.6 |
| 최저해면기압(hPa) | 목포 979.7 강릉 982.2 인천 984.6 평양 986.7 원산 986.9 선봉 987.3 대구 987.7 |
| 일최다강수량(mm) | 선봉 177.7 평양 113.5 원산 94.0 인천 39.5 대구 34.6 목포 21.6 강릉 15.5 |
| 총누적강수량(mm) | 선봉 265.5 원산 203.9 평양 191.7 대구 72.4 인천 70.9 강릉 29.2 목포 25.6 |
최대풍속이 37.9 m/s였으니 순간최대풍속은 50 m/s 이상이었을 수도 있다. 최대풍속도 더 높았던 지역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없다고 하더라도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음을 알 수 있다.
일 최다 강수량은 50mm를 넘긴 관측소가 3곳밖에 없고 그마저도 전부 북부 지방의 기록이며 중부 및 남부 지방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은 전형적인 바람 태풍이었다.
기압은 태풍 치고는 평이한 정도였지만 이보다 더 낮은 기압이 나타난 지역이 있었을 수도 있다. 전국적으로는 기압이 낮은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