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de 155 Grande Puissance Filloux (GPF) modèle 1917 |
1. 개요
프랑스에서 개발한 구경 155mm 38구경장 견인 평사포.2. 제원
Canon de 155 Grande Puissance Filloux (GPF) modèle 1917 1917년식 155mm GPF 화포 | |
구경 | 155mm |
포신 구경장 | L/38.2 (5.915m) |
중량 | 13,000kg |
부앙각 | 0°/+35° |
좌우 선회각 | 60° |
연사속도 | 2발/분 |
포구탄속 | 735m/s |
최대 사거리 | 19,500m |
3. 개발
제1차 세계 대전에 사용했던 포들은 포신이 짧은 곡사포들이 많았다. 하지만 포신이 짧으면 포탄에 충분한 운동에너지를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정거리나 관통력이 약해지기 따름이다.그래서 프랑스가 사정거리가 긴, 대요새용, 대포병용 중포의 개발을 시작했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GPF 155mm 야포와 GPF 194mm 야포다.
제1차 세계 대전 중 현대적인 중포의 긴급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Louis Filloux 대령이 설계했으며 1917년부터 제2차 세계 대전까지 프랑스군의 표준 중포가 되었다. 본 포는 1910년대 초 프랑스 대령 Deport가 발명한 스플릿 트레일 대차를 채택했으며, 리벳이나 프레스 가공 공정으로 대차를 조립한 이전의 포들과 달리 강철을 주조하여 만든 부품을 사용했다.
개발 완료 후 수백문의 포가 생산되었지만 정착 제1차 세계대전중에는 너무 늦게 나와서 거의 활약하지 못했다. 하지만 설계적으로 성공하여 프랑스군의 표준 중포로 지정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포좌를 개량한 1933년 버전이 사용되기도 했지만 독일의 프랑스 침공으로 대부분의 GPF 155mm 야포가 노획되었고 15,5cm K 418(f)로 명명되어 북아프리카 전역에 투입되거나 대서양 장벽에 배치되어 노르망디 상륙 작전 당시 대략 50문 이상의 포가 노르망디에 배치되어 있었고 프앙테 뒤 오크(Pointe du Hoc)에서 주로 미군을 향해 독일제 중포인 17cm kanone 18 야포와 함께 불을 뿜었다고 한다.
4. 특징
5. 형식
5.1. GPF
처음 개발된 형식. GPF는 포를 설계한 L. J. F. Filloux 대령의 이름이 들어간 그랑 퓌상스 필루(Grande Puissance Filloux)를 의미한다. 1917년부터 배치되었고 APX, 르노, Atelier de Bourges (ABS)에서 생산했다.개량형이 나온 뒤에도 프랑스군에서 계속 사용되었다. 1940년 5월부터 6월까지 450문 이상의 대포가 운용되었다.
5.2. GPF-CA
길어진 약실(chambre allongée, CA)을 사용하는 개량형이다. 더 무거운 포탄을 발사할 수 있도록 1918년부터 퓌토(Puteaux)에서 생산되었다.5.3. GPF-T
1939년에 프랑스군 투자드(Touzard) 대위가 제안한 개량형으로 견인대차를 신형으로 교체했다. 신형 대차는 기존의 쇠바퀴 4개 대신 공압식 타이어가 적용된 신형 바퀴 6개가 사용되었다.신형 견인대차의 사용으로 무게가 13.7톤으로 더 무거워졌지만 오히려 사격 준비 시간이 단축되었고 이동성이 향상되어 최대 시속 36km의 속도로 견인할 수 있었다. 1940년 5월에 약 60문의 대포가 운용되었다.
5.4. M1918 155mm GPF
미국에서 생산한 복제품.6. 실전
6.1. 제1차 세계 대전
6.2. 제2차 세계 대전
7. 운용국
7.1. 프랑스
원조 사용국.7.2. 호주
7.3. 브라질
7.4. 칠레
7.5. 핀란드
7.6. 나치 독일
프랑스 침공 당시 노획한 포들을 전쟁내내 사용하였다.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중포병대대의 야포와 해안포로, 노르망디 상륙 작전 당시 50문 이상을 해안포로 사용하였다. 기본 GPF를 15,5 cm K 417(f), GPF-CA를 15,5 cm K 418(f), GPF-T를 15,5 cm K 419(f)라고 명명하였다.7.7. 이탈리아 왕국
7.8. 일본 제국
7.9. 필리핀
7.10. 자유 폴란드
7.11. 미국
프랑스에서 새로운 포를 도입하기 위해 M1917 155mm GPF 야포를 운용해보는 미군 |
제1차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전력차를 뼈저리게 느꼈던 미 육군은 프랑스로부터 155mm GPF 중포를 도입하여 M1917 155mm GPF라는 이름으로 채택하여 타개할 수 있었고[1]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이것을 교훈삼아 자국산 중포를 개발하기에 이르며, 훗살 M59 155mm 평사포로 불리는 155mm 평사포를 개발했다.
또한 이 포를 복제한 M1918 GPF 평사포도 미국 현지에서 생산되었다. 1917년부터 미국에서 제작한 형식은 대차를 주조하는게 제작상의 주요 어려움이었고, Minneapolis Steel & Machinery Company에서 제작하였다. M1918포는 2차 대전 당시 실전배치되었다.
미 육군과 미 해병대는 1942년까지 155mm M1917(프랑스산) 또는 M1918(미국산)을 사용하였다. 1942년에는 필리핀 주둔 미군 부대의 제301 야전 포병 연대와 제86 야전 포병 연대 2개 연대에 배치되어 있던 M1917 카논포가 일본군과 교전하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반 이후부터는 미국에서 개발한 155mm M1A1이 대량 배치되기 시작하면서 대체되었다.
M1918 GPF 포를 올려둔 자주포 M12 GMC도 개발되었다.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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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포병이 인치 규격인 152mm를 안 쓰고 미터 규격인 155mm 구경을 쓰게 된 계기가 바로 이것이다.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중포를 운용하게 되면서 이때 사용한 구경을 계속 사용했기 때문이다. 다만 해군은 인치 규격 함포를 사용했기 때문에 152mm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