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9-09 23:40:10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6월 진행상황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의 6월 진행 상황.
1. 상황표2. 상세

1. 상황표

상세 진행상황 및 감염, 사망 정보
2014년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15년 1월
발병국가 및 관련 국가 에볼라 치료제 개발진척도
5월 6월 7월
조사일자 발생지역 피해상황
6월 2일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총합
감염상황291명 감염193명 사망13명 감염9명 사망50명 감염6명 사망 354명 감염208명 사망
조사일자 발생지역 피해상황
6월 5일[1]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총합
감염상황344명 감염215명 사망13명 감염9명 사망81명 감염7명 사망 438명 감염231명 사망
조사일자 발생지역 피해상황
6월 10일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총합
감염상황372명 감염236명 사망13명 감염9명 사망89명 감염7명 사망 474명 감염252명 사망
조사일자 발생지역 피해상황
6월 18일[2]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총합
감염상황398명 감염264명 사망33명 감염24명 사망97명 감염49명 사망 528명 감염 337명 사망
조사일자 발생지역 피해상황
6월 24일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총합
감염상황390명 감염[3]270명 사망51명 감염34명 사망158명 감염34명 사망 599명 감염 338사망

2. 상세


6월 2일자 조사에서, 누락인원이 있다는 첩보가 입수되어 6월 2일자 조사자료가 정리되자마자 벌인 비상조사 결과 엄청난 증가량이 확인 되었다. 누락인원의 발생은 에볼라가 위험하다는 인식을 가지게 된 현지인들이 감염사실을 숨기고 시체를 신고하지 않고 무단으로 유기, 추가 감염이 발생 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6워 18일, 라이베리아의 수도인 몬로비아의 대형병원에서 감염자가 확인 되었다. 이 일로 인해 도시로 확산위기론이 정설로 굳어졌으며 동시에 사망자와 감염자의 비교를 통한 감염시 사망률에 대한 발표를 했다.

발표된 치사율은 75%로 발표했다. 학계는 그나마 "예측치보다 5%정도 치사율이 낮아 다행이다"라는 어쩌자는 건지모를발언을 내놓았다.

단, 이 발표의 치사율은 기니현지의 조사를 기본으로 한 것이며 타지역의 자료는 고려되지 않아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를 대표로하는 타국가의 의료기관 발표와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 치사율 조사치가 낮은 곳은 65%대이며 높은 곳은 85%대이다.

6월 20일, WHO가 기니의 인접지역으로 확산되었음을 인정하는 발표를 내놓았다. 이번 에볼라 유행이 본격적인 국제문제로 인식되는 계기가 된 날이기도 하다.

6월 24일 정기조사 후, 국경 없는 의사회에서 감염을 막기 위한 방법이나 해결안이 없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내놓았다.

6월 30일, 시에라리온에 현지 지부를 개설한 영국광산채굴 업체인 런던 마이닝이 현장 필수 인력을 제외한 사무직원과 현지스탭의 철수를 선언했다. 사전 예고 없이 갑자기 시행된 갑작스러운 철수선언이라 동종업계에선 런던 마이닝을 겁쟁이라고 일제히 비난[4]했지만 런던 마이닝은 현지 고용인력 중 50여명이 이미 에볼라로 사망한 상황이었다는 자료를 공개하며 "다른 회사들도 어서 철수하는게 좋다"라는 발언을 내놓았다. 그리고 하루가 안되어 CTAA를 필두로한 채굴업체들이 하루만에 모두 짐을 싸 시에라리온을 벗어나는 엑소더스를 선보였다. 이 철수로 인해 시에라리온의 대형 시장인 칼리하룬 시장이 폐쇄되고 외화를 지불하는 외국계 기업들이 모조리 빠져나가 칼리하룬 은행의 외국환거래 부분이 정지 됨과 동시에 기간폐쇄에 들어갔다.


[1] 6월 3일자 조사에서 누락인원이 있다는 설이 대두되어 긴급조사를 시행했고, 실제로 엄청난 증가량이 나왔다.[2] 소강 상태였던 시에라리온의 사감염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기 시작했다.[3] 조사일 기준 사망자 증가수가 빨라져, 총감염자의 수가 지난주 대비 감소했다.[4] 타 채굴기업들도 철수를 고려 중이엇지만, 재입성시 들어가는 잡비라거나 채굴에 투입되는 현장인력의 재고용 문제, 의료복지비 지급 문제등이 겹쳐 쉽게 철수를 선언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