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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19:29:03

외화

1. 외국 화폐2. 외국 영화 및 드라마 外畵
2.1. 영화2.2. 드라마

1. 외국 화폐

外貨. 외환이라고도 불리며 흔히 외국화폐를 가리키는 의미로 쓰인다. "외국의 화폐"라 함은, 대한민국 기준으로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화폐인 대한민국 원을 제외한 모든 화폐를 의미한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실상 기축통화미국 달러를 뜻한다. 한국 은행의 외화 보유고 역시 미국 달러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기축통화 발행국인 미국을 제외하면 현대의 명목 화폐 제도 아래에서 외화는 상당히 중요하다. 금본위제 아래에서 발행된 화폐는 그 자체가 가치가 있는 금으로 되어 있거나, 은행에서 액면가와 일치하는 금을 담보로 예치해 두고 신용을 보증하는 "금 보관증" 이나 다름없었지만, 현대의 화폐는 발행단체 혹은 발행국의 신용만을 담보로 발행되는 화폐이다.

즉 언제든 회수와 유통이 가능한 절대화폐인 금이 있었던 금본위제와 다르게, 믿을 수 있는 것은 그 나라 정부의 지불능력뿐이므로, 각 나라 정부는 화폐발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그와같은 가치를 상시 지불할 능력이 있다는 "증명"을 해야 한다. 그 증명수단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 GDP, 금 보유량, 외화 보유량이다. (참고로 세입보다 GDP가 중요한 이유는, 세금을 100%로 걷는다고 할지라도, 극단적으로 비유해 전국민이 1달러밖에 벌지 못한다고 하면, 정부가 아무리 급하게 세금을 끌어모아도 쓸 수 있는 돈은 1달러 뿐이다.)

외화는 발행 주체가 외국이기 때문에 북한 같은 화폐 위조를 제외하고는 해당 화폐에 대한 발권력을 지니고 있는 나라만이 외화를 발행할 수 있다. 또한 파산한 나라라도 외환보유고가 많다면, 외화로 부채를 상환할 수도 있다. 특히 전세계 결제대금의 기준이 되는 기축통화미국 달러는 가지고만 있어도 금을 비축한 것과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

한국인이 한국 밖 해외에서 근로를 통해 달러를 벌어들인다면 '외화를 벌어오다'라는 관용적 표현이 쓰이기도 한다. 파독 근로자나 중동 등지로 파견되어 한강의 기적으로 대표되는 경제 성장의 주역들에게 자주 쓰이던 표현. 비단 한국만이 아니라 개발도상국 등지에서 파견되는 한국내 외노자도 이런 활동의 일원이고 90년대 이후는 북한 등지에서 좀더 음지스런 방식의 활동으로도 명명되기도 한다. 충성의 외화벌이 문서 참고.

2. 외국 영화 및 드라마 外畵

지상파 방송에서 방송되는 외국 영화와 외국 드라마를 지칭하는 단어. 반의어는 방화가 있었으나 지금은 사어가 되었다.

보통 외화라 하면은 극장에서 상영되는 외화보다 성우들의 더빙 작업을 거친 작품을 뜻하며, 자막 방송되는 원어판은 외화라는 표현보다는 '미드', '영드' 등 직설적인 표현으로 불린다. 2000년대 이후 인터넷과 케이블 방송의 대중화, 영어 조기교육 확산 등으로 더빙을 멀리하고 다운로드 등을 통해 자막판을 챙겨 보면서 더빙 외화가 설 자리는 점차 줄어들었고 요즘 외화 더빙이면 기껏해야 전체 관람가 작품이다. 그러다 2016년부터는 넷플릭스디즈니+ 등 해외 OTT 기업들에서 자본력을 바탕으로 외화 더빙작들을 늘려나면서 숨통이 트였다.

2.1. 영화

2.2.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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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1년에 일요일 심야 시간에 편성된 외화 더빙 코너로 2004년에 주 5일제가 시행되자 금요일 심야로 변경되어 금요영화천국으로 변경되었으나 2007년 봄 개편(5월)때 다시 일요영화특선으로 다시 제자리로 가다가 4개월만에 종영되었다.[2] CSI 시리즈만 방영.[3] 후속 닥터의 캐스팅 문제가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이처럼 편성이 중단될 것을 예측하지 못했던 당시로서는 합리적인 처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