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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4 01:03:49

2015년 12월 5일 민중총궐기/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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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개 과정
2.1. 시위 전2.2. 12월 5일 오전2.3. 12월 5일 오후2.4. 시간대가 불분명
2.4.1. 1부 집회 광화문 민중총궐기2.4.2. 2부 백남기 농민쾌유기원 국가폭력 규탄 범국민 문화제

1. 개요

2015년 12월 5일 민중총궐기의 시간별 전개과정을 서술하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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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개 과정

2.1. 시위 전

현재 전국농민회총연맹에서 요청한 2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불허하겠다고 경찰이 주최 측에 통보하였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측은 26일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 12월 5일 서울광장에서 1만명이 모이는 내용을 담은 신고서를 제출하였으나 경찰은 이번 집회가 11월 14일의 시위처럼 폭력시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불허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측은 옥회집회 금지통고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행정법원에 낼 방침이다.

경찰은 "폭력집회가 될 것이 명백하다"면서, "5일 집회 참가 전원이 검거 대상"이라고 밝혔다.

11월 28일에 조계종 화쟁위원회는 '공권력 투입을 우려하고 평화시위를 바라는 화쟁위원회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평화집회 보장을 목적으로 이 집회에 참여하기를 발표하였다.

11월 29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평화시위 문화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종교인들이 나서 '사람벽'[1] 역할을 하겠다고 제안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 라는 입장을 발표하며 야당도 5일 집회가 평화집회가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기자회견에서 민중총궐기 주체 측을 향해 "모든 집회참가 단체들이 평화시위를 다짐하고, 현장에서 질서유지팀을 편성해서 실제로 평화시위를 실천하고 책임져야 한다" 라고 의견을 발표했다.

11월 30일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서 화해와 평화를 위해 종교인이 노력하자고 입장을 밝혔다.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독교 시국회의에서는 기자회견을 통해 5일 집회를 평화로운 집회를 위한 사람벽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입장도 나왔고, 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에서는 불교계의 입장을 받아들여 동참하기로 발표하였다. 같은 날 천도교 단체에서도 사람벽 동참의사를 발표하였다.

2015년 12월 3일에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위에 적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경찰의 집회금지 조치는 부당하다라고 판단하여 신고하였다가 불허받은 옥외집회 금지통고 집행정지 신청을 인정하였다. 조선일보 기사 이에 따라 경찰의 집회불허 조치는 부정되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전라북도에서 2,000명가량의 도민의 상경을 예고했다.링크

한편, 조계사로 피신한상태인 민주노총의 한상균위원장은 조계사건물의 창문을 열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평화시위의 진행을 약속하였다.
조계사는 위원장의 도주를 우려해 5일 0시 이후 조계사를 출입하는 차량에 대한 통제와, 조계사소속인원을 제외한 출입자들에게 신분이 보장되지않으면 출입을 막는다는 방침을 밝혔다.링크

또한 경찰은 쇠파이프, 각목, 죽봉, 철제사다리, 망치, 밧줄, 빠루 등등 폭력시위에 사용될 가망이 도구를 사전에 검열하기로 했다. 이와는 별개로 민주노총의 위원장 한상균의 도피에 협력한 조력자들에 대해 1명은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며 불구속입건 77명, 체포영장 발부 4명, 그리고 365명에게 출석요구서를 통지하였다. 링크

전교조에서는 참가를 예고하며 본시위의 평화적 시위 여부는 경찰의 행동여부에따라 달려있다고하였으며, 황우여 교육부장관은 참여교사들의 엄중한 문책을 경고하였다.

2.2. 12월 5일 오전

2.3. 12월 5일 오후

2.4. 시간대가 불분명

시간대가 명확하지 않거나, 시위 당시에 전반적으로 일어난 사건, 또한 사건 이후 추가적으로 드러나는 사건 등은 이곳에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2.4.1. 1부 집회 광화문 민중총궐기

2.4.2. 2부 백남기 농민쾌유기원 국가폭력 규탄 범국민 문화제


[1] 시위대와 경찰사이를 가로막는 사람벽[2] 시민들이 도로로 나왔다며 경고[3] 행진경로는 서울광장- 인권위- 청계 - 광교 - 보신각- 종로 2.3.4.5. - 대학로[4] 2차선 도로로 나왔다며 경고[5] 도로 전 차선을 이용했다고 하며 경고[6] 경찰 측에서 플라자호텔 앞과 옛 국가인권위원회 앞 왕복 8차로를 모두 점거했기 때문이라고 함[7] 문재인 당대표를 포함해 53명의 소속의원, 보좌진까지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8] 서울시청광장 스케이트장 공사로 인해 집회측이 대오정리를 할 공간이 없었다.[9] 덕성여대 깃발 근처[10] 차벽뚫기라고 네이밍했다.[11] 바닥에 노란 테이프로 붙여 놀이판을 만든 것이 전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