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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30 14:57:09

2018 LoL Challengers Korea Spring/3~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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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정규시즌 경기 일람
<colbgcolor=#13308e> 1R 1~2주 3~4주 5~6주
2R 7~8주 9~10주 11주



1. 개요2. 3주차
2.1. 11경기 APK 0 : 2 DWG
2.1.1. 1세트2.1.2. 2세트2.1.3. 총평
2.2. 12경기 BtC 1 : 2 ESS
2.2.1. 1세트2.2.2. 2세트2.2.3. 3세트2.2.4. 총평
2.3. 13경기 FIN 2 : 0 RSG
2.3.1. 1세트2.3.2. 2세트2.3.3. 총평
2.4. 14경기 ESS 2 : 0 EEW
2.4.1. 1세트2.4.2. 2세트2.4.3. 총평
2.5. 15경기 APK 0 : 2 BtC
2.5.1. 1세트2.5.2. 2세트2.5.3. 총평
2.6. 16경기 DWG 2 : 0 RGA
2.6.1. 1세트2.6.2. 2세트2.6.3. 총평
3. 4주차
3.1. 17경기 EEW 0 : 2 RSG
3.1.1. 1세트3.1.2. 2세트3.1.3. 총평
3.2. 18경기 FIN 2 : 0 DWG
3.2.1. 1세트3.2.2. 2세트3.2.3. 총평
3.3. 19경기 APK 2 : 0 RGA
3.3.1. 1세트3.3.2. 2세트3.3.3. 총평
3.4. 20경기 FIN 2 : 0 EEW
3.4.1. 1세트3.4.2. 2세트3.4.3. 총평
3.5. 21경기 RSG 2 : 1 ESS
3.5.1. 1세트3.5.2. 2세트3.5.3. 3세트3.5.4. 총평
3.6. 22경기 BtC 1 : 2 DWG
3.6.1. 1세트3.6.2. 2세트3.6.3. 3세트3.6.4. 총평

1. 개요

2018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정규시즌 3~4주차,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치르는 경기를 기록한 문서로 정규시즌 순위표는 아래와 같다.
2018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정규시즌 순위표
순위 팀 명 득실 비고
1 Griffin 14 0 +26 시즌 전승
1R 무실세트 전승
LCK 승격
2 DAMWON Gaming 11 3 +13
3 Team BattleComics 8 6 +7
4 APK Prince 6 8 -7 로스터 변경으로 인한 벌점 -1
5 Ever8 Winners 5 9 -6
6 ES Sharks 5 9 -9
7 Rising SuperStar Gaming 4 10 -12 2시즌 연속 CK 승강전
8 RGA 3 11 -13 2시즌 연속 CK 승강전
보라색 : LCK 승강전 진출 | 하늘색: 포스트시즌 진출 | 노란색 : CK 잔류
빨간색 : CK 승강전 진출 | 볼드체 : 순위 확정

2. 3주차

2.1. 11경기 APK 0 : 2 DWG

정규시즌 경기 (2018. 1. 29)
APK Prince 0 2 DAMWON Gaming
x x - -
1승 2패 결과 3승
Man of the Match
DWG Nuguri
APK는 1승 1패인 상태로 담원을 만나게 되었다. 메타에 잘 적응한 모습을 보이면서 RSG를 상대로 2:0승리를 하긴 했으나 그것이 현재의 담원에게 통할지는 의문이다. 담원게이밍은 현재 그리핀, 배틀코믹스와 함께 경기력만 놓고보면 3강이라 불릴만한 위치에 있고 그렇게 불릴만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상대전적에서도 완벽하게 밀리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담원게이밍은 반대로 기세면이나 경기력 면에서 매우 좋은 상황. 전 라이너의 경기력이 물이 오른 상태다. 경기력만 놓고 따지면 담원이 크게 앞서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다만 APK가 현재 전승을 달리는 중인 그리핀을 제일 처음 만나는 대진이었던 반면 담원은 약팀으로 꼽히는 ESS와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인 EEW를 먼저 만나는 대진이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되며, EEW를 가볍게 보다 한세트를 내주기도 했다. 아무리 경기력이 좋다고 한들 적을 가볍게 여기면 패한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양팀 모두 경기에 임해야될 것이다.

2.1.1. 1세트

<rowcolor=white> APK Prince DAMWON Gami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zac_portrait.png 파일:khazix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taliyah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corki_portrait.png 파일:sivir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rengar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vayne_portrait.png 파일:alistar_portrait.png

탑에서 치열하게 딜교환을 하는 가운데 서로 6레벨이 되된 상황에서 갈리오가 탑라인에 합류하면서 갱플랭크를 잡아내고 카밀이 퍼블을 가져간다.

그 후 다시 한 번 담원이 탑을 노려서 갱플랭크와 자르반을 잡아낸다. 이로 인해 1킬 2어시를 찍은 카밀이 과감하게 밀어붙이면서 CS를 앞서나갔고, 2데스만 기록한 갱플랭크는 최대한 생존에 신경쓰느라 몸을 사려야만 했다. 미드 CS는 코르키가 갈리오를 30개정도 앞서고 있었지만, 갈리오 또한 2킬 1어시 상태였기에 그다지 큰 격차라고 보긴 힘들었다.

3번째로 담원이 갱플랭크를 노리는데, 갱플랭크가 잡혔으나 이번에는 코르키가 조금 빨리 커버를 와서 렝가를 잡아내 킬교환을 하는데 성공했다.

그 후로 격차가 더 벌어지지 않고 흐르다가 담원이 렝가의 궁+갈리오 궁을 활용해 브라움을 끊어버리는데 성공한다. 거의 동시에 APK가 카밀을 노렸으나 카밀은 무사히 빠져나갔고 그 사이 담원이 바텀을 밀며 포블을 가져간다.

이후 담원이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탑 1차를 깸과 동시에 갱플랭크를 또 잡아버리고 2차타워의 체력도 거의 빼버린다. 그러나 담원이 공성에 좋은 조합은 아니었기에 서로 CS만 챙겨먹는 시간만 흘러간다.

그러다 담원이 바론 시야를 장악하다가 탑을덮쳐서 코르키와 자르반을 잡는다. 그러나 자르반이 한 번 시간을 끌었고, 갱플랭크가 궁극기까지 써서 담원의 도주를 늦췄고 APK가 빠르게 커버를 오면서 렝가와 베인, 알리스타를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킬스코어는 여전히 담원이 앞서고 있었지만 코르키가 매우 잘 성장했고 담원이 바텀은 2차까지 밀었으나 피가 없는 탑 2차는 깨지지 않고 버티고 있었으며,중요한 APK의 미드 1차는 빠른 미니언 클리어 덕분에 단단하게 서 있었다. 이 상황을 타개하고자 담원이 바론을 치기 시작하고, 몰려오는 APK를 잘 덮쳐서 렝가를 내주었지만 자르반과 코르키를 끊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이상의 이득을 얻진 못하고 그냥 단순한 킬교환으로만 끝나버린다.

바텀에서 카밀과 갈리오가 궁극기를 활용해 갱플랭크를 잡아낸다. 하지만 더 이상의 진전은 없었다. 답답했는지 담원이 3인 바론을 시도하는데 빠르게 그것을 눈치챈 APK가 잘 덮쳐서 한타 대승을 거두고 바론까지 가져간다.

그러나 APK가 1-4 스플릿을 하면서 미드 2차를 공략하다 잠시 물러났을 때, 인원이 나뉘어져 있는 것을 잘 파악한 담원이 APK를 잘 물어서 갱플랭크를 제외한 나머지 챔피언들을 잡아낸다. 담원은 미드로 밀고 들어가 미드와 바텀 억제기를 밀고 빠진다.

정비 후 담원이 탑으로 몰려오는데, APK가 시비르와 코르키로 버티려 하는 순간 카밀이 궁극기로 시비르를 찍고 진입하면서 한타가 열린다. 시비르가 삭제되고 난전 상황에서 알리스타가 거리를 벌리려던 코르키의 발키리를 끊고 갱플랭크와 함께 띄워버리면서 그대로 코르키가 잡히고 만다. 점멸로 도망친 갱플랭크도 카밀이 맞점멸로 잡아버리면서 에이스를 띄우고 담원이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가져온다.

2.1.2. 2세트

<rowcolor=white> DAMWON Gaming APK Prince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ryze_portrait.png 파일:alistar_portrait.png 파일:shen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khazix_portrait.png 파일:kassadin_portrait.p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jax_portrait.png 파일:corki_portrait.png 파일:kogmaw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malzahar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trundle_portrait.png

퍼블은 탑에서 나온다. 블라디미르가 나르를 상대로 소환사주문을 모두 활용하면서 솔로킬을 낸 것. 그리고 나르가 순간이동을 써서 복귀한 타이밍에 잭스가 탑으로 합류해 다시 한 번 나르를 잡아버린다.

서리여왕의 지배[1]를 띄운 블라디미르는 나르와의 CS격차를 40개 정도까지 벌린다. 그리고 3번째로 잭스와 함께 나르를 노리는데 나르를 잡아냈지만 말자하와 자르반의 커버에 블라디미르가 인간미를 보이면서[2] 잡혀버렸고 잭스도 겨우 살아나간다. 1세트도 그렇고 3연속으로 허무하게 당하지는 않았다

탑이 고통스러운 가운데 바텀에서 트런들이 잡히는 사고가 난다. APK의 말자하와 자르반이 빠르게 커버를 왔으나 담원도 그 속도에 밀리지 않고 초시계를 활용하면서 코그모를 내주고 자르반과 말자하, 이즈리얼을 모두 잡내며 큰 이득을 본다. 이 공백시간동안 담원은 미드1차와 바텀 1차를 밀며 포블도 가져간다.

담원은 탑 1,2차를 모두 철거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린다. 미드 한타에서 APK가 어느정도 선전하긴 했으나 블라디미르에게 쓸려나가면서 이득을 봤다고 할 수 없었다. 18분대에 글로벌 골드 차이가 1만 가까이 벌어진다.

바텀에서 서로 미드라이너를 교환하지만, 타워를 미는 속도는 담원이 훨씬 빨랐다. 그리고 담원의 탑 1차는 코르키가 순간이동으로 커버해서 지켜냈다. 하지만 나르가 과감하게 나서고, 말자하가 순간이동으로 나타나 코르키를 물면서 코르키에게 3데스째를 안겨준다.

담원이 바론을 치는데, APK가 그것을 막기 위해 나르가 텔레포트를 타고 나타난다. 나르는 잡혔지만 그 외의 손실없이 바론시도를 막아내는데는 성공한다.

담원이 블라디미르를 바텀으로 보내며 스플릿을 하다가 빠르게 미드에서 뭉치면서 이즈리얼을 끊고 미드로 밀고 들어간다. APK의 저항을 뚫고 미드와 탑 억제기를 밀어버린 담원은 바론으로 향한다.

바론을 막기 위해 APK가 나와보지만 바론을 담원이 가져갔고 블라디미르의 혈사병이 아주 예쁘게 들어가면서 담원이 한타에서 대승한다. 혼자 남은 자르반을 우물로 도망치게 만들고 담원이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가져온다.

2.1.3. 총평

2.2. 12경기 BtC 1 : 2 ESS

정규시즌 경기 (2018. 1. 29)
Team BattleComics 1 2 ES Sharks
x x x
2승 2패 결과 1승 2패
Man of the Match
ESS Dasher
배틀코믹스는 지난 그리핀전을 패하긴 했지만, 경기력 자체는 좋은 편이었다. 그리핀전에서 보였던 실수들만 줄인다면 여유있게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ESS는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팀. RGA전은 그렇다쳐도 담원전에서는 경기력 격차를 보이며 세트 총합 50분만에 패하고 말았다. 담원게이밍이 미친듯이 잘하는 일수도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ESS의 경기력이 안 좋았다는 이야기다.

이번시즌 경기들만 놓고 봤을 때, ESS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배틀코믹스가 실수를 해줘야 ESS가 승산이 있어보일정도로 경기력에서 큰 차이가 난다. 결국 ESS팀원들의 경기력이 각성하지 않는 이상 승리는 힘들어보인다. 하지만 지난시즌 포스트시즌 팀을 결정지었던 경험이 있던 만큼, 자신들의 능력을 믿고 경기에 임해야할 것이다. 반대로 배틀코믹스 또한 방심하는 일 없이 매 세트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2.2.1. 1세트

<rowcolor=white> Team BattleComics ES Sharks
파일:zac_portrait.png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ryze_portrait.png 파일:corki_portrait.png 파일:ornn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alistar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kogmaw_portrait.png 파일:shen_portrait.png 파일:maokai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taliyah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시작과 동시에 퍼즈가 걸렸다 클템 감 잃었네라는 채팅은 덤

초반 자르반의 카정 과정에서 세주아니와 탈리야의 반격으로 인해 자르반의 소환사주문이 모두 빠져버리면서 ESS가 웃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세주아니가 시간을 낭비하는 사이 나르가 매우 잘 성장하게 되었고, 자르반 또한 사냥에서 오히려 앞서가게 되었다. 결국 이 격차로 인해 갈리오가 궁극기로 탑에 합류, 나르와 함께 깔끔하게 마오카이를 잡으며 배틀코믹스가 퍼블을 가져간다. 그리고 잘 성장하던 탈리야도 갈리오와 자르반의 몰이 사냥에 잡혀버린다.

포블도 배틀코믹스가 가져간다. 그리고 자르반이 홀로 전령까지 챙겼다.

그 후 배틀코믹스는 탑 압박을 하다가 전령을 소환해 미드 1차타워의 체력을 깎는다. 그러다 바텀에서 한타가 벌어지는데, 배틀코믹스가 어그로핑퐁을 매우 성공적으로 해내면서 사실상의 에이스를 띄우고 바텀 1차를 밀어낸다.

20분경 한타에서도 배틀코믹스가 자르반의 4인대격변 활약으로 4:1교환을 해내며 대승했고 바론까지 가져간다. 바론스틸을 노리던 세주아니를 나르가 잡아내면서 1+1이 되었다.

버프를 얻은 배틀코믹스는 탑을 압박한다. 탈리야가 궁을 활용해 길을 막고 한타를 열어보지만 뒤쪽에 텔레포트를 타고 나타난 것은 마오카이가 아니라 브라움(...)이었고 오히려 갈리오의 궁극기에 또다시 패배, ESS는 결국 탑억제기 타워와 미드 억제기를 내주고만다.

바텀에서 ESS가 한타를 거는데, 자르반이 오래 버티면서 또다시 대격변으로 대박을 치면서 배틀코믹스가 승리한다. 배틀코믹스는 바텀과 탑 억제기를 파괴한다. 게임을 끝내려했지만 자르반이 잡히면서 게임을 끝내지는 못하고 물러난다.

물러난 배틀코믹스가 바론을 노리자 ESS는 그것을 막고자 한다. 하지만 배틀코믹스는 시간을 끌면서 미니언들이 쌓이기 기다렸고, 우왕좌왕하는 ESS를 나르가 과감하게 이니시를 걸어서 한타서 승리한다. 그대로 갈리오가 순간이동을 타고 본진으로 날아오고, 나머지 인원들도 합류하면서 배틀코믹스가 30분이 되기전에 1세트를 승리로 가져온다.

2.2.2. 2세트

<rowcolor=white> ES Sharks Team BattleComics
파일:zoe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kogmaw_portrait.png 파일:yorick_portrait.png 파일:ornn_portrait.png 파일:zac_portrait.png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taric_portrait.png 파일:alistar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thresh_portrait.p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shyvana_portrait.png 파일:ryze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배틀코믹스의 소아르가 히포로 교체되었다.

퍼블은 탑에서 나온다. 갱플랭크가 무리해서 블라디미르를 잡으려다가 블라디미르의 반격과 쉬바나의 합류때문에 잡혀버렸다. 바텀에서의 ESS의 노림수도 깃창이 허무하게 빗나가면서 실패로 돌아갔다. 미드에서 갱플랭크까지 합류하면서 한타를 열어서 ESS가 2:1교환을 해내긴 하지만 그 시간동안 블라디미르가 탑에서 이득을 얻고 있었기에 완벽한 이득이라고 보기도 애매했다. 그리고 전령은 쉬바나가 사냥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바론둥지 근처에서 벌어진 3:3 전투에서 ESS가 자르반을 내주고 블라디미르,쉬바나,라이즈를 잡아냈다. 이 전투로 갱플랭크가 3/1/1이 됐고, 아지르가 1/0/4가 되었다. 배틀코믹스는 전령을 소환해 탑 1차를 밀며 포블을 가져간다.

미드에서 또다시 한타가 벌어지는데 아지르가 잡혔으나 블라디미르,쉬바나,라이즈를 잡아내면서 ESS가 확실하게 분위기를 뒤집는다. 갱플랭크의 KDA가 3/1/4가 되면서 잘 성장하기 시작한 건 덤.

하지만 드래곤을 허무하게 내주고, 미드에서 라이즈와 일기토를 벌이던 아지르가 쉬바나의 개입에 잡히면서 분위기가 이상해진다. 그나마 바론지역 근처 한타에서 자르반과 이즈리얼이 서로 교환되는 선에서 끝난 것이 다행이었다.

소강상태가 된 상황에서 블라디미르가 바텀 1차를 민다. 그 후로도 서로 건드리는 정도에서만 싸우면서 시간이 흐른다.

27분경 배틀코믹스가 쓰레쉬를 끊고 바론을 친다. 그 후 한타가 벌어지는데 서로 주고받은 끝에 대셔의 아지르의 대활약으로 인해 ESS가 에이스를 띄우고 바론까지 가져가는데 성공한다.

32분경 다시 한타가 열리는데, 만렙 아지르가 매섭게 찔러 들어가면서 또다시 ESS가 승리한다. ESS는 미드 2차 및 드래곤을 가져간다.

37분경에 한타가 벌어지는데 아지르를 잡아내지 못한 배틀코믹스가 패한다. ESS는 미드억제기까지 파괴한 후 곧바로 바론을 가져간다. 배틀코믹스는 장로드래곤을 가져가는데, 이 때 ESS가 제대로 덮치면서 또다시 전투에서 승리한다. 승리한 ESS는 미드로 진격하고, 아지르를 필두로 넥서스에 포커싱을 맞추고 결국 파괴, 2세트를 ESS가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2.2.3. 3세트

<rowcolor=white> Team BattleComics ES Sharks
파일:zac_portrait.png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taric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ryze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파일:ornn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taliyah_portrait.png 파일:kogmaw_portrait.png 파일:alistar_portrait.png

배틀코믹스의 탑이 다시 히포에서 소아르로 교체되었다.

자르반이 초반 포션을 사지 않는 실수를 했고, 그 때문에 정글링이 말리게 된다. 그리고 탑은 나르가 오른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라이즈와 세주아니가 합류, 다이브를 해서 퍼블을 가져간다. 하지만 ESS도 자르반과 탈리야가 빠르게 커버를 오면서 세주아니를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11분경에 바텀에서 ESS가 봇듀오를 잡기 위해 이니시를 거는데, 거의 억지로 건 이니시였으나 초시계 활용 및 소환사 주문 덕분에 상대 봇듀오 및 커버 온 미드-정글까지 잡아내며 큰 이득을 본다. 이 한타로 탈리야가 인장 9스택을 쌓게되고 로밍하기 자유로운 상태가 된다. 다만 나르가 탑 1차를 밀면서 포블은 배틀코믹스가 가져간다.

14분 경 ESS의 블루 지역 정글에서 한타가 벌어지는데 엎치락 뒤치락 끝에 라이즈가 트리플킬을 먹고 탈리야가 바루스와 동귀어진 하면서 5:4싸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배틀코믹스가 3데스, ESS가 4데스한 싸움으로 끝난다. 대신 배틀코믹스는 바텀 1차를 밀었고, 반대급부로 ESS는 전령을 가져간다. ESS는 전령을 소환해 미드 1차를 두드리고, 전령소환을 이용한 타워공격은 보봇듀오가 모두 텔을 타는 극단적 선택으로 막았으나 뒤이어 온 웨이브를 이용한 공격에 허무하게 미드 1차가 깨지고 만다.

하지만 그 이후 나르를 잡은 것 외에는 별 이득이 없었고, 타워는 오히려 배틀코믹스가 4개를 밀었는데 ESS는 2개만 밀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탈리야가 잘 성장했음에도 딱히 탈리야의 로밍으로 ESS가 이득을 보는 장면도 없었다.

25분경 돌발적으로 한타가 열리는데 여기서 자르반이 잡히고만다. 그리고 안일하게 귀환하던 코그모를 드래곤을 먹고 올라온 나르가 잡아버린 후 오른과 알리스타의 포위망을 뚫고 탈출했고, 배틀코믹스는 그대로 바론까지 가져간다.

배틀코믹스는 바론 버프와 잘 큰 나르를 바탕으로 스플릿을 하며 미드 2차를 민다. 그러다 ESS가 본인들의 레드 부근에서 한타를 여는데 4:5한타였음에도 1:2교환으로 본인들이 손해보는 싸움을 했고, 그 사이 나르는 바텀 억제기 타워를 깬다. 나르를 잡기 위해 코그모와 자르반이 왔으나 결과적으로 코그모의 점멸과 나르의 점멸이 교환되는 선에서 끝났다.

하지만 33분경 한타에서 탈리야의 활약과 알리스타, 오른의 궁극기가 적절히 들어가면서 ESS가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고 바론을 가져간다. 버프를 가진 ESS는 바텀 1,2차를 모두 밀어버린다.

장로드래곤이 나오고 38분경 마지막 한타가 열리는데 코그모가 끊기는 듯 했으나 코그모가 자르반의 도움 및 본인의 무빙으로 살아남아 딜을 했고, 코그모를 잡으려다 라이즈가 먼저 잡히면서 ESS가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다. ESS가 미드로 밀고 들어가면서 경기를 마무리짓고 첫승을 거둔다.

2.2.4. 총평

ES Sharks의 미드 대셔가 사기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3전제 판도를 거진 엎어버린 경기. 케스파컵에서 bbq의 템트와 고스트를 연신 당황하게 만들었던 당시 기량이 한동안 팀 전체의 짜임새 부재로 전혀라고 봐도 발휘되지 못했지만, 최소한의 팀워크와 함께 포텐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분위기다.

반면 배틀코믹스는 2세트에 투입된 히포가 영 컨셉이 부재하고 폼도 좋지 않은 모습으로 패배에 기여했지만, 도로 소아르를 투입한 3세트에도 도브와 할로우가 빼앗긴 기세를 찾아오지 못하면서 존버로 대표되는 한타메타에서 씁쓸한 1패를 추가하였다. 지난해 CJ의 전승을 저지했고 케스파컵에서도 어느 정도 먹혀들었던 짜임새 있는 초중반 운영이 강점이라는 부분은 이제 어느 정도의 코어 팬들은 다들 납득하지만, 한타에서의 파괴력이나 개인 단위의 변수 생성력은 다소 부재하다. 히포가 특이픽을 꺼내거나 소아르가 파워풀하게 찍어누르는 모습이 매번 나오는 것이 아닌 만큼 전략전술 다변화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터뜨리지 못했을 때의 플랜B는 필요하다.

2.3. 13경기 FIN 2 : 0 RSG

정규시즌 경기 (2018. 2. 1)
Griffin 2 0 Rising SuperStar
Gaming
- x x -
3승 결과 1승 3패
Man of the Match
FIN Lehends
그리핀의 최근 기세는 거침없다. 유일하게 단 한 번의 세트패배가 없는 팀이고, 경기력도 매우 훌륭하다. 질질끄는 경기도 없었으며 기세를 잡으면 그대로 상대를 찍어누르면서 연승을 달리고 있다.

반면 RSG는 연패도, 연승도 아닌 상황이지만 이 경기를 패배하면 2연패가 된다. 그리핀에 비하면 성적이나 경기력 측면은 좋지 않다. 그러나 적어도 초중반에는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팀이기에 만에 하나 그리핀을 초반부터 터트릴 수 있다면 승리를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게 어려워서 문제지

문제는 그리핀이 초반 중반 할 것 없이 강한 모습을 보이는반면, RSG는 초중반까지는 강한데 그 이후부터 상대에게 시간을 내주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상대가 피해를 복구하고 성장해서 반격할 여지를 주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 즉 끝낼 수 있을 때 끝내지 못하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 스프링시즌부터 올해까지 계속 그 단점이 지적되고 있을만큼 팀의 고질적인 단점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 그리핀은 기세를 잡는 순간 그대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경기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결국 RSG입장에서는 초반부터 강하게 나가서 중반부, 늦어도 40분이 되기 전에는 경기를 끝내야한다. 중후반 경기운영이 향상되기를 기다리는 방법도 좋지만, 아예 본인들의 장점인 초중반 운영을 살려서 그대로 격차를 벌려 끝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반대로 그리핀은 지난 경기들에서 그랬던 것처럼 라인전에서부터 상대를 괴롭히면서 스노우볼을 굴려나갈텐데, 실수없이 경기를 치르는 것이 제일 좋은 플레이가 될 것이다.

2.3.1. 1세트

<rowcolor=white> Griffin Rising SuperStar Gaming
파일:ryze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ornn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kogmaw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taric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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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RSG의 레드를 빼먹고 칼날부리까지 빼먹은 자르반의 카정에 의해 세주아니의 성장이 약간 말린다. 이후 그리핀 라이너들의 강력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자르반이 계속해서 카정을 들어가며 세주아니보다 레벨을 앞서간다.

그리핀이 바다드래곤을 먹고나서 미드에서 아지르를 노리지만, 역으로 RSG가 쉔의 합류를 통해 잘 받아치면서 탈리야를 잡고 퍼블을 가져간다.

이후 RSG의 레드 부근에서 한타가 열리나, 자르반의 초시계활용 및 알리스타의 궁극기 활용으로 서로 별 피해없이 물러난다. 그 후 그리핀이 탈리야와 자르반의 모습을 숨기면서 탑을 노리는 듯한 페이크를 건 후, 자르반이 홀로 전령을 사냥해서 가져가는데 성공한다. 그리핀의 페이크에 속은 블라디미르가 뒤로 물러난 사이, 나르가 탑 1차를 밀고 포블을 그리핀이 가져간다.

아지르가 블루를 먹기위해 빠진 사이, 그리핀이 전령을 소환해 미드 1차를 손쉽게 깨버린다.

그 후 서로 성장에 신경쓰며 시간이 흐르다 21분경에 한타가 열리는데, RSG가 먼저 물었으나 나르가 궁극기를 4인에게 꽂으면서 그리핀이 한타 대승을 거두고, 바로 바론까지 가져간다. 바론 버프를 통해 그리핀은 RSG의 모든 외곽타워를 철거했고, 바다드래곤을 가져가며 바다드래곤 2스택을 쌓는다.

두번째 바론이 나온 시점에서 나르가 바텀에서 계속 블라디미르와 바텀을 압박해주면서 시간을 번다. 그러다 32분경 탈리야의 기습적인 궁극기로 그리핀이 퇴로를 막으며 한타가 열린다. 칼리스타의 궁극기+ 알리스타의 Q점멸로 환상적으로 이니시가 들어갔고, 이로 인해 그리핀이 다시 한타에서 대승하면서 미드 억제기 및 쌍둥이 타워 한개를 철거하고 대지드래곤 및 바론까지 가져간다.

그 후 바텀에서 나르가 블라디미르를 우물로 보낸 사이 탑에서 한타가 열리고 그리핀이 트리스타나를 순식간에 잡아버린다. 결국 그리핀이 넥서스까지 쭉 밀어버리면서 1세트를 가져온다.

2.3.2. 2세트

<rowcolor=white> Rising SuperStar Gaming Griffin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sivir_portrait.png 파일:caitlyn_portrait.png 파일:kogmaw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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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나르와 제이스의 자존심 싸움에서 나르가 점멸이 빠지고, 뒤이어 자르반에 의해 니달리도 점멸이 빠져버린다. 거기에 바텀에서도 바루스가 점멸을 쓰고 겨우 살아난 상황이어서 초반 점멸 싸움에서도 그리핀이 웃고 간다. 그리고 자르반이 바텀으로 내려와서 점멸 없는 바루스를 깔끔하게 잡아내고 퍼블을 그리핀이 가져간다.

그 후 제이스가 나르를 일방적으로 두들기면서 타워 안으로 몰아넣었고 니달리가 탑에 신경쓰는 사이 탈리야가 바텀으로 궁극기로 로밍을 와 다시 한 번 바루스를 잡아낸다. 그리핀이 미드로 3인 다이브를 시도하나, 아지르가 점멸과 신기루 활용으로 잡히지 않고 빠져나간다.

니달리가 탑으로 간 사이, 다시 탈리야가 바텀을 노리고 서로간의 CC연계를 통해 RSG의 봇듀오를 잡아버린다. RSG의 나르와 니달리가 제이스를 잡으려 하지만, 쉔의 궁극기로 인해 결국 잡지 못한다. 그리핀은 포블 포함 1차타워 3개를 전부 깨고 전령을 가져간다. RSG도 바텀 1차 타워를 깨긴 했지만 이미 받은 손해로 인해 이득이라고 볼 수 없었다.

RSG 정글로 들어간 그리핀이 니달리를 잡아낸다. 바루스가 궁극기로 쉔을 적중시키지만, 쉔이 칼같이 정화로 그것을 풀어버렸고, 그 사이 그리핀은 바론을 가져간다. RSG가 그리핀의 챔피언들을 끊어보려 하지만, 쉔의 2인 도발 및 초시계 활용으로 인해 그리핀은 아무도 죽지 않고 한타에서 승리한다.

바론 버프를 두른 그리핀은 2차타워를 모두 철거한다. 쉔이 잡히긴 했지만 얻은 이득을 생각하면 손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그리핀이 매우 유리한 상황이었다.

그리핀은 제이스를 바텀 스플릿을 돌리고 바론을 치면서 RSG를 나오게 한다. 제이스가 바텀 억제기를 깼지만 RSG가 바론을 빼앗기지는 않는 선에서 손실을 최소화한다.

그리핀이 다시 바론을 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제이스가 RSG의 본진으로 깊숙하게 파고든다. 하지만 아지르가 본진으로 내려와서 제이스와 제이스에게 궁극기를사용해 나타난 쉔을 잡아낸다. 그 직후 RSG가 바론을 가져가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제이스의 텔레포트 합류에 오른이 잡혔고, 탑 억제기까지 깨지고 만다. 그리핀은 대지 드래곤을 가져간다.

탈리야가 미니언 웨이브 타이밍에 궁극기로 벽을 치고 미드 억제기 타워를 깨려하는데, 억제기 타워는 깼으나 바루스와 오른의 궁연계에 탈리야가 잡히고 만다. 추가 손실이 없던 것이 그리핀에게는 다행이었다. 어느새 시간은 40분을 넘어간다.

40분이 되고 바론이 나오자 RSG가 바론을 치는데 그리핀이 덮치면서 한타가 열린다. 이 한타에서 화력이 집중되지 못한 그리핀의 탈리야가 잡혀버리지만, 그 사이 제이스가 미드 억제기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제이스도 결국 잡히지만, 이 과정에서 아지르도 잡혀버린다. 하지만 숫적 우세에서 앞선 RSG가 장로드래곤을 가져가는데는 성공한다.

RSG가 다시 바론을 치는데, 그리핀은 제이스를 다시 바텀으로 보낸다. RSG가 깔끔하게 바론을 먹지만 제이스가 바텀 억제기를 깨고 빠졌고, 귀환인원이 갈린 그 틈을 타 그리핀이 RSG의 봇듀오를 잡아낸다. 그리핀은 바로 탑으로 내려가는데 아지르의 강력한 수성능력에 뚫지 못하는 듯 보였으나 쉔의 도발 점멸에 이은 CC연계로 아지르가 잡히고 만다. 그리핀은 그대로 쌍둥이 타워를 깨기 시작했고, RSG의 끈질긴 저항을 제압하면서 2세트를 승리, 경기를 마무리 짓는다.

2.3.3. 총평

2.4. 14경기 ESS 2 : 0 EEW

정규시즌 경기 (2018. 2. 1)
ES Sharks 2 0 Ever8 Winners
- x x -
2승 2패 결과 1승 3패
Man of the Match
ESS Dasher
두 팀은 모두 지난 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면서 1승씩을 챙겼다. 그리고 두 팀 중 한 팀은 연승을, 다른 한 팀은 3패를 찍게 되는 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ESS는 미드라이너 대셔가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대셔를 제외하면 다른 멤버들의 기량은 좋다고 볼 수 없다. 지난 배틀코믹스 전도 대셔의 아지르가 아니었다면 2:0으로 패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정도로 매 세트 초중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그나마 한타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것이 위안거리.

EEW는 RGA전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이면서 승리했다. 하지만 여전히 수비적으로 사리면서 플레이하면서 상대의 실수만을 노리는 플레이를 보였다. 물론 실수를 잘 받아먹는 것도 중요하긴 하고, 또 존버메타에서 주도적으로 움직이다 실수하는 것보다 버티면서 기회를 엿보는 것이 더 낫기는 하지만 본인들이 스스로 불리해지는 덧을 자초하는 플레이는 좋다고 볼 수 없다.

EEW의 성향이 극도로 수비적이기에 이를 ESS가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경기의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아예 본인들도 마찬가지로 후반을 바라보면서 마찬가지로 안전하게 할 것인지, 아니면 담원이나 배틀코믹스가 그랬듯이 초중반부터 세게 나오면서 터트릴 것인지를 ESS는 잘 생각해서 플레이해야 될 것이다. 반대로 EEW는 이러한 예상을 역이용해서 나서보는 것도 하나의 비책이 될 수 있다.

2.4.1. 1세트

<rowcolor=white> ES Sharks Ever8 Win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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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보면 조이로 인해 EEW가 포킹으로 ESS의 챔피언의 체력을 깎으며 승리를 잡는가 싶었으나, 한번의 실수로 인해 조이가 물리고 ESS의 돌진 조합에 에이스를 당하면서 분위기를 내주었다. 그 이후에도 서로 정돈되지 않는 전투를 이어갔지만, ESS가 그런 와중에도 이득을 조금씩 챙겨갔으며, 마지막 바론 싸움에서 바론은 내주었으나 적을 제압한 ESS가 승리했다.

2.4.2. 2세트

<rowcolor=white> Ever8 Winners ES Sha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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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EEW는 탑을, ESS는 바텀을 노리지만 모두 별 일없이 끝난다. 그러다 8분대 6렙이 된 세주아니가 바텀갱킹을 오는데, 라이즈까지 합류해서 EEW의 봇듀오를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직후 바텀 1차까지 파괴하면서 포블까지 ESS가 가져갔다.[3]

ESS는 전령까지 챙기고, 이즈리얼-오른 듀오가 탑 1차도 깨버린다. 그 후 미드에 전령을 소환하는데, 여기서 한타가 열린다. 브라움을 먼저 끊고 열린 한타에서 상대쪽으로 깊숙하게 들어가는 바람에 오른이 잡히고 위기가 찾아왔으나 갱플랭크의 활약에 의해 결국 ESS가 사실상의 에이스를 띄운다. 이 한타 이후 갱플랭크가 스테락의 도전까지 띄우면서 아이템이 폭발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기세가 오른 ESS는 타워 2개를 더 밀고 드래곤도 가져가면서 격차를 벌린다. 그러다 EEW의 탑 2차에서 ESS가 한타를 여는데, 미처 깨지지 않은 타워의 프리딜+ 퇴로를 차단한 탈리야의 궁극기로 인해 갇혀버리면서 이 한타에서는 EEW가 소소하게 이득을 본다.

그러나 이미 벌어진 격차가 9천골드 차이. 바론이 나오자 ESS가 바론을 치는 시늉을 하다가 라이즈의 궁극기로 EEW의 두꺼비 근처로 이동해 EEW를 문다. 이 한타에서 잭스와 코그모를 잡아낸 ESS는 그 이후 정말로 바론을 치고, 별일 없이 그것을 가져간다. 22분에 글로벌 골드 격차는 1만 2천 차이.

버프의 힘으로 ESS는 3면 압박을 시도한다. EEW의 본진에서 한타가 열리는데 라이즈가 탈리야를 잡고 궁극기+존야 활용으로 어그로를 잔뜩 끌고 살아나가면서 ESS가 이득을 본다. EEW는 쌍둥이 타워는 지켰으나 미드와 바텀 억제기가 깨져버렸다.

정비 후 갱플랭크를 노려보는 EEW였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라이즈의 광역딜을 필두로 밀고 들어온 ESS가 적을 제압하면서 넥서스를 파괴, 경기를 마무리짓는다.

2.4.3. 총평

2.5. 15경기 APK 0 : 2 BtC

정규시즌 경기 (2018. 2. 2)
APK Prince 0 2 Team BattleComics
x x - -
1승 3패 결과 3승 2패
Man of the Match
BtC SoaR
APK는 그리핀에게 완패당하면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탑라인이 빈틈이 많다는 것, 그리고 지난시즌만큼의 팀플레이가 나오고 있지 않다는 것이 고민거리다.

하지만 이번 상대인 배틀코믹스에겐 단 한 번의 세트패배도 없었다는 것이 힘을 실어준다.[4] 또한 배틀코믹스가 2연패 중이라는 것도 APK에겐 호재. 승리하면 중위권 도약과 동시에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노려볼 만하다. 배틀코믹스 전 이후에 붙는 팀들이 앞서 붙었던 팀들보다는 약하다고 평가받는 RGA, ESS, EEW이기 때문이다.

배틀코믹스는 연승을 달리다가 그리핀에 이어 ESS에게 패하면서 연패에 빠진 상황. ESS전에서 본인들의 약점을 명확히 드러냈기에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 더군다나 다음 상대가 그리핀과 더불어 최고의 기세를 자랑하는 담원게이밍이라서 연패를 끊지 못한다면 3패로 중하위권으로 처진 상태에서 담원과 경기를 치러야 한다. 불과 1주 전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던 것을 기억한다면, 연패를 끊고 좋은 경기력으로 경기를 승리해야만 한다.

중요 승부처는 탑라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시즌 APK는 탑 라인에서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편이며, 배틀코믹스는 소아르는 공격적으로 압박하고 터트리는 유형이고, 히포는 특이한 픽을 꺼내들어 참신한 운영을 하는 유형이다. APK 탑-정글이 배틀코믹스의 탑을 어떻게 상대할지가 중요하며, 지난 담원전처럼 또 탑에서 사고가 날 경우, APK는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될 것이다.

2.5.1. 1세트

<rowcolor=white> APK Prince Team BattleComics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kogmaw_portrait.png 파일:zac_portrait.png 파일:khazix_portrait.p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alistar_portrait.png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malzahar_portrait.png 파일:sivir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jax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shen_portrait.png

2.5.2. 2세트

<rowcolor=white> Team BattleComics APK Prince
파일:corki_portrait.png 파일:taliyah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파일:alistar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jax_portrait.png 파일:zac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rengar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kogmaw_portrait.png 파일:shen_portrait.png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taric_portrait.png

퍼블은 바텀에서 나오는데, 쉔의 도발이 잘 들어가면서 타릭을 잡은 배틀코믹스가 가져갔다.

그 후 배틀코믹스는 카밀을 노리는데, 카밀이 잘 빠져나가면서 배틀코믹스의 스노우볼 속도가 느려진다. 하지만 재차 카밀을 잡으려고 시도, 결국엔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다시 한 번 배틀코믹스가 카밀을 노리고, 또다시 잡아낸다. 곧바로 탑 1차를 깨면서 포블도 배틀코믹스가 가져간다.

하지만 미드에서 아지르가 갈리오를 밀면서 한타가 열렸고, 아지르가 프리딜을 하면서 APK가 자르반을 내주고 렝가,갈리오,쉔을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APK는 미드 1차까지 파괴하면서 순식간에 따라붙는다.

APK가 미드 2차로 깊숙하게 들어오자 배틀코믹스가 갱플랭크의 궁을 시작으로 위아래로 조이면서 들어온다. 사상자는 없었지만, 아지르의 점멸과 타릭의 궁이 너무 허무하게 빠지고 만다. 그 후 배틀코믹스는 바텀 1차를 밀어버린다.

다시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바텀 1차를 깨고 들어가던 카밀이 갱플랭크에게 솔킬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27분경 한타가 열리는데, APK가 자르반을 내주고 미드 2차와 바다 드래곤을 가져간다. 배틀코믹스의 대처에 킬을 얻지 못한게 APK 입장에선 아쉬울 따름.

바텀에서 카밀이 갱플랭크와 렝가에게 잡히고, 바텀 2차를 배틀코믹스가 가져간다. 몰래 바론을 가져가려던 APK의 시도도 허사로 돌아가고, 배틀코믹스는 바텀 억제기 타워까지 깨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APK가 카밀이 부활하고나서 바론 사냥을 시도, 성공한다. 자르반을 내주긴 했으나 추가 손실은 없었다.

버프를 가진 아지르가 탑 1차를 깨자, 배틀코믹스가 미드 1차를 가져가는 식으로 교환이 된다. APK는 탑 2차까지 밀어내면서 서로간의 타워수가 동수가 된다. 그 와중에 바텀에서 양 팀의 탑라이너싸움이 점점 커져서 한타가 되는 듯 했으나, 추가적인 사고 없이 마무리 되었고 APK가 바다 드래곤을 가져간다.

어느샌가 카밀도 슬슬 딜이 나오기 시작했고, 미드 한타에서 킬을 몰아먹었던 아지르의 딜은 점점 죽창딜이 되어간다.

바론이 나오자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데, 배틀코믹스가 사냥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한타가 열리는데, 카밀 혼자 넘어갔다가 잡혀버리면서 난투가 된다. 결국 배틀코믹스가 3:2 교환을 해내는데 성공하며 버프를 지켜낸다.

배틀코믹스는 장로 드래곤까지 가져간다. 그 후 배틀코믹스가 갱플랭크를 미드, 나머지가 바텀을 밀려고 하는데, 아지르가 자르반과 함께 갱플랭크를 잡아낸다. 그러나 자르반이 배틀코믹스의 반격에 잡히고 타릭마저 궁극기가 빠져버리고 잡힌다. 하지만 그 외에 APK가 뭔가를 내주진 않았고 무사히 바론 버프시간을 넘긴다.

버프시간이 끝나고 APK가 미드로 진출하는데, 배틀코믹스가 기회를 노리다 쉔의 도발로 이니시를 건다. 곧바로 렝가가 덮치고, 배틀코믹스는 아지르를 먼저 끊어버리는데 성공한다. 그 후 배틀코믹스는 이즈리얼을 제외한 나머지 챔피언들을 잡아냈고, 넥서스까지 파괴하면서 경기를 마무리짓는다.

2.5.3. 총평

2.6. 16경기 DWG 2 : 0 RGA

정규시즌 경기 (2018. 2. 2)
DAMWON Gaming 2 0 RGA
- x x -
4승 결과 1승 3패
Man of the Match
DWG ShowMaker
담원은 현재 그리핀과 더불어서 유이한 무패팀이다. 세트 1패가 있긴 하지만, 어쨌거나 매치는 전승을 달리고 있는 상황이고, 승리한 세트의 경기력도 압도적인 경우가 많았다. 본인들이 방심하지 않고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경기에 임한다면 충분히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

반면 RGA는 처음 ESS를 2:0으로 잡을 때만 해도 강력한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그 이후 신예 특유의 부족한 점을 보이면서 2연패 중인 상황이다. 경기력 측면이나 현재 기세 측면이나 전부 담원이 앞서기에 더더욱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담원이 EEW전 1세트에 그랬던 것처럼 밴픽부터 상대를 가볍게 보고 경기에 임하면 모르겠으나, 현재 선두다툼을 위해 세트 득실이 중요한 가운데 그런 태도로 임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다시 말해 담원을 이기기 위해서 RGA는 본인들부터 잘할 필요가 있다. 일단 본인들의 실수부터 줄이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이다. 실제적인 피지컬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ESS전에서 보인바 있기에 본인들이 저지르는 실수를 줄인다면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2.6.1. 1세트

<rowcolor=white> DAMWON Gaming R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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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khazix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sion_portrait.png 파일:shyvana_portrait.png 파일:taliyah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퍼블은 RGA가 가져간다. 카직스에게 물리면서 탈리야가 잡히는 듯 했으나, 탈리야가 슈퍼플레이로 요리조리 피하면서 시간을 벌었고, 쉬바나가 합류하면서 카직스가 잡힌다. 하지만 탈리야가 체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이에게 잡힐 상황이라 초시계를 썼는데, 끝나는 타이밍에 이즈리얼의 정조준 일격이 날아와서 탈리야를 잡아버린다.

13분경, 조이가 점멸을 사용하면서 탈리야를 솔킬낸다. 이 때를 기점으로 전라인이 담원이 웃는 상황이된다. 결국 바텀 1차를 담원이 깨면서 포블을 가져간다. 아울러 탑 1차도 담원이 가져간다.

18분경 바루스의 궁극기로 한타가 열리는데, 이어지는 CC연계에 담원의 봇듀오가 터져버린다.

하지만 바론이 막 나온시점에서 다시 한타가 열리는데 이번에는 RGA가 CC연계과정에서 서로 손발이 안 맞는 모습을 보이면서 일방적인 에이스를 당해버린다. 담원은 그대로 바론을 가져간다.

바텀에서 RGA가 잘 버티면서 블라디미르와 탐 켄치가 잡히고, RGA가 탑에서 소환한 전령이 스플릿을 하면서 탑 1차를 깬다. 그러나 RGA의 탑쪽 정글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담원이 대승하면서 순식간에 담원이 탑,미드 억제기를 밀어버린다.

담원은 블라디미르가 혼자 미드쪽에, 나머지는 바텀에서 공성을 한다. 블라디미르의 가벼운 움직임에 탈리야가 점멸을 쓸 정도로 블라디미르는 RGA에겐 공포였다. 그러다 바루스가 잠들면서 한타가 열리고 블라디미르가 옆에서 파고들면서 담원이 한타에서 승리한다. 담원은 넥서스까지 빠르게 밀면서 30분이 되기 전에 1세트를 가져온다.

2.6.2. 2세트

<rowcolor=white> RGA DAMWON Gami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corki_portrait.png 파일:illaoi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ryze_portrait.png 파일:kogmaw_portrait.png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jayce_portrait.png
파일:ornn_portrait.png 파일:khazix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담원이 서포터를 베릴에서 호잇으로 교체했다.

탑에서 담원이 오른을 잡으려 하는데, 오른이 한대 차이로 살았고 갈리오가 합류하면서 오히려 나르가 잡히고 RGA가 퍼블을 가져간다. 서로 순간이동으로 합류하면서 싸움이 커지는데, 갈리오가 잡혔으나 자르반과 탐 켄치를 잡아낸 RGA가 크게 웃는 상황이 된다. 그리고 카직스가 미드와 탑을 연달아 찌르면서 블라디미르와 나르를 잡아냈고, 바텀에서도 갈리오가 담원의 봇듀오를 타워 안쪽으로 몰아낸다.

탑에서 오른이 자르반이 합류했음에도 불구, 나르를 솔킬내고 바텀에서는 담원의 노림수를 막낸다.

바텀에서 한타가 열리는데, 나르가 3명의 피는 다깎아놓고 정작 잡지를 못하면서(...) 이 한타에서도 결국 RGA가 이득을 본 한타가 된다.

오른이 탑에서 갱킹을 버티고 역으로 나르를 솔킬내고, 바텀은 카직스가 담원의 봇듀오를 잡아내면서 게임이 크게 기운다. RGA가 바텀 1,2차타워를 모두 밀면서 포블을 가져간다. 그 후 RGA는 전령도 손쉽게 가져간다.

하지만 미드에서 쇼메이커의 블라디미르가 닉네임 그대로 쇼를 만들어내면서[5] 카직스와 갈리오를 잡아내며 제압킬을 먹었고, 이 한타 승리 덕분에 담원이 바론까지 한번에 가져간다.

바론을 가져간 담원은 탑과 바텀 1차를 밀어내면서 글로벌골드 차이를 1천미만으로 줄였다. RGA는 미드에 전령을 소환하지만 데미지만 주고 미드 1차를 깨진 못한다.

미드에서 신경전을 펼치면서 갈리오의 순간이동 주문과 오른의 궁극기를 뺀 담원은 여유롭게 대지 드래곤을 챙긴다. RGA는 미드 1차를 민다.

그 후 RGA가 칼리스타를 끊어내지만 추가 이득은 얻지 못한다.

29분경 미드에서 한타가 열린다. 도약으로 날아온 카직스를 대격변으로 가둬서 진영을 나눠버리고, 담원이 아랫쪽에 집중해 봇듀오를 지워버렸다. 그 후 바론을 시도하기 직전 오른까지 잡고, 스틸을 노리던 카직스도 잡아내면서 담원이 바론버프+킬이라는 이득을 얻는다.

버프를 가져간 담원은 3라인을 압박하면서 모든 2차 타워를 민다. 한 때 RGA가 5천골드 앞서있던 게임은 이 시점에서 담원이 8천골드 앞서가고 있는 게임이 된다.

미드에서 마지막 한타가 열리는데 RGA가 3탈진을 들고 있었음에도 블라디미르가 잘 파고 들어가면서 한타에서 담원이 승리했고, 그대로 담원이 미드로 밀고들어가면서 경기를 마무리짓는다.

2.6.3. 총평

3. 4주차

3.1. 17경기 EEW 0 : 2 RSG

정규시즌 경기 (2018. 2. 5)
Ever8 Winners 0 2 Rising SuperStar
Gaming
x x - -
1승 4패 결과 2승 3패
Man of the Match
RSG Mephi
정확히 말하면 두 팀 모두 현재 꼴찌는 아니지만, 이 경기를 패배하면 4패를 찍으며 꼴찌를 하게 되기에 멸망전으로 불릴만하다. 물론 RGA나 APK 프린스도 1승인상태로 패배로만 일관하고 있지만, 이 두팀은 보여준게 없기때문에 더더욱 급한 상황이다.

두 팀의 성향을 간단하게 표현하면 EEW는 극도로 수비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RSG는 초중반은 강하지만 그 이후부터 약세를 보이는 신데렐라형 팀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두 팀의 성향이 이번에도 그대로 드러난다면, RSG가 초중반부터 강하게 나오고 EEW가 그것을 수비적으로 버티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1. 1세트

<rowcolor=white> Ever8 Winners Rising SuperStar Gaming
파일:kogmaw_portrait.p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nidalee_portrait.png 파일:zac_portrait.png 파일:anivia_portrait.png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taliyah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xayah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ryze_portrait.png 파일:tristana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nunu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빛돌: 결국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EEW는 갱플랭크/자르반 4세/라이즈/트리스타나/탐 켄치를, RSG는 나르/누누/아지르/바루스/브라움을 가져간다. 오래간만에 누누가 모습을 드러냈다. 클템 曰 살찐마이

초반부터 자르반이 날카롭게 상대를 노려서 누누와 아지르의 점멸을 뺐다. 라인전에서 압박당하던 RSG가 드래곤을 치는데, RSG가 드래곤을 잡고 빠지려는 순간, EEW가 이를 노려 한타가 열린다. 퍼블은 EEW가 누누를 잡고 가져갔으나 누누가 죽기 전에 궁극기까지 사용하고 잡혔고, RSG는 전부 모여 있었기에 RSG가 자르반, 라이즈, 트리스타나를 잡고 한타에서 승리한다.

비록 죽었으나 2어시를 챙기며 잘 풀린 누누는 혼자 전령을 잡아낸다. 그리고 누누의 전매특허인 상대 정글러 괴롭히기가 시작되면서 초반보다 손쉽게 상대정글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바텀에서 누누와 아지르가 합류해 전령까지 소환해 압박한다. 탐 켄치가 겨우 살아가고, RSG가 바텀 1차를 밀고 포블을 챙긴다. 그 후 바다 드래곤까지 챙긴다. EEW는 나르를 노리지만, 나르가 시간을 오래 끌다가 잡혀서 나르를 잡았으나 EEW가 웃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그래도 갱플랭크가 무난히 잘 크고 있다는 것이 EEW에겐 희망이었다.

글로벌 골드가 2천차이도 채 안되는 격차에서 시간이 흐르고, 그 사이 RSG가 드래곤을 또 하나 가져간 것 외에는 달라진 것은 크게 없었다. 그러다 25분이 되기 직전에 EEW의 탑 1차가 밀리면서 변화가 생긴다. 그러다 자르반이 잡히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RSG가 그대로 바론까지 가져간다.

바론 버프가 유지되는 시간동안, RSG는 미드 1,2차와 바텀 2차를 밀었고, 드래곤을 또 가져갔다. 그동안 EEW는 RSG의 타워공략을 막기 위해 끌려다닌 것 이외에 딱히 좋은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바텀에서 EEW가 탐 켄치의 궁극기까지 활용해 나르를 잡으려 하지만, 하필 트리스타나의 궁극기가 나르를 타워 안쪽으로 밀어버리는 바람에 나르가 살아간다. EEW는 바텀 1차를 대신 밀어버린다. 그 후 탑에서 한타가 열리는데 탐 켄치가 먼저 끊기며 EEW가 위험해지나 했으나 트리스타나가 끝까지 살아남아 딜을 하면서 2:3교환이 된다. 그리고 EEW가 바론을 치는데, 누누의 스틸 시도를 탐 켄치가 누누를 먹어버리면서 EEW가 바론을 가져가는데 성공한다.

RSG가 장로드래곤을 치자 EEW가 한타를 걸려고 하는데, 자르반이 먼저 잡히면서 한타가 열린다. RSG가 위험했으나 결국 아무도 죽지 않고 무사히 장로드래곤을 잡는데 성공한다.

장로드래곤을 가져간 RSG가 미드를 공략하는데 그 과정에서 과감하게 앞에 나섰던 트리스타나가 바루스의 궁극기를 맞고 그대로 전사하고 만다. RSG는 미드 억제기를 파괴하고 트리스타나의 공백을 틈타 바텀억제기까지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정비 후 RSG는 탑으로 향한다. 잠시 공성 후, RSG는 바론을 먹는다. 그리고 귀환이 아닌, 라인을 먹던 갱플랭크를 잡아버린다. RSG는 곧바로 탑 억제기를 공격, 파괴했고 자르반과 라이즈, 탐 켄치를 잡아내면서 저항할 힘을 꺾어버린다. RSG는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가져간다.

3.1.2. 2세트

<rowcolor=white> Rising SuperStar Gaming Ever8 Winners
파일:anivia_portrait.png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taliyah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xayah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kogmaw_portrait.png 파일:alistar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nunu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taric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corki_portrait.png 파일:tristana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퍼블은 EEW가 가져간다. 세주아니가 3렙갱을 바텀에 시도해 타릭을 잡아낸 것. 그리고 코르키가 갈리오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EEW가 초반부터 웃고 시작한다.

누누가 몰래 드래곤을 가져가는데, 이를 눈치 챈 코르키가 세주아니와 함께 그쪽으로 향하자 갈리오가 그것을 막으려 한다. 그러다 갈리오가 잡히고 바루스도 위기에 처했지만, RSG도 코르키를 잡아내고 바루스는 살아가면서 손해를 최소화한다.

이후 EEW가 코르키를 중심으로 RSG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누누가 드래곤을 먹을 때처럼 몰래 전령을 사냥하려하고 이를 눈치챈 EEW에 의해 아까랑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이번에도 갈리오가 전사했으나, 전령은 누누가 점멸까지 활용해서 챙기는데 성공했다. EEW는 매우 편하게 드래곤을 가져간다.

EEW가 타릭을 잡으려 시도하는데, 타릭의 침착한 초시계 활용으로 오히려 EEW가 타릭은 잡았지만 코르키,트리스타나, 브라움이 잡히는 손해를 봤고, 그 사이 누누가 미드 1차를 전령을 소환해 밀어버리면서 포블을 RSG가 가져간다. 상황 정리 후에 EEW가 바텀 1차를 밀긴 했으나 이전까지의 이득이 무색해진다.

EEW가 탑을 노리는 사이, 누누가 드래곤을 챙긴다. 그 후 나르가 EEW의 바텀 1차를 깨는데 성공한다.

22분경 탑에 있던 바루스와 타릭을 잡은 EEW가 바론을 치는데 순간이동을 타고 나타난 나르가 세주아니를 잡아버리고, 누누가 초시계 활용 및 궁극기를 적진 한복판에서 사용하면서 양념을 쳐버린다. 그대로 코르키를 제외한 나머지 챔피언들이 갈리오와 나르에게 잡히면서 RSG가 EEW의 바론시도를 무마시키고, 오히려 바루스와 타릭 부활 후 역으로 바론을 가져간다. EEW가 나르를 잡긴 했으나, 남은 RSG의 챔피언들은 무사히 버프를 가지고 귀환하는데 성공한다.

버프를 가진 RSG는 미드 2차와 바텀 2차를 민다. RSG가 정비를 위해 귀환한 사이 EEW는 미드 1차를 파괴하며 어느정도 따라간다.

미드에서 대치를 벌이다가 바루스의 궁극기를 시작으로 한타가 열리는데, 나르가 적절히 합류 후 변신, 3인궁을 꽂아버리면서 RSG가 세주아니와 트리스타나를 끊는데 성공한다. RSG는 바텀으로 가서 바텀 억제기까지 파괴한다.

다시 미드에서 대치하는 동안 이번에는 나르가 몰래 드래곤을 챙기고, 그 덕분에 RSG는 대지 드래곤 2스택을 쌓는다. 그리고 바론이 다시 나온다. RSG가 바론을 치고 가져가는데 성공했고, 세주아니가 스틸시도를 하려다 먼저 잡혀버린다. 그러나 그 이후 벌어진 한타에서 갱플랭크와 코르키, 트리스타나가 어그로 관리를 잘 해내면서 나르,누누,바루스가 잡힌다.

바텀에서 나르가 갱플랭크를 우물로 물러나게 한 상태에서 한타가 열리는데, 코르키가 바루스의 궁극기를 맞고 전사하면서 EEW는 바텀 억제기를 내주었고, 추가로 미드 억제기까지 내주고만다. RSG는 장로드래곤을 가져가면서 게임을 조금씩 굳히기 시작한다.

탑을 공성하려던 RSG는 상황의 여의치 않자 바론을 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부쉬로 숨는다. 세주아니가 바루스의 궁극기에 맞으면서 산화하는데, 뭉쳐있던 RSG에게 갱플랭크의 궁극기가 떨어지면서 RSG가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타릭이 끝까지 참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오히려 코르키가 먼저 잡혔고, 브라움까지 잡힌다. RSG는 그대로 미드로 올라간다. 그러나 트리스타나와 갱플랭크의 활약에 갈리오를 제외한 나머지 RSG의 챔피언들이 잡힌다. 하지만 갈리오도 나름 딜이 나오는 상황이었고, 트리스타나와 갱플랭크가 갈리오에게 잡히고만다. 그러나 갈리오도 체력이 위태로운 상황이었고, 세주아니가 부활하면서 EEW가 넥서스를 지켜내는데는 성공한다. RSG는 바론을 가져간다.

그 이후, EEW의 미드 입구 부분에서 한타가 열린다. 바루스가 먼저 끊기면서 RSG가 위기에 처하는 듯 보였으나 또 하나의 딜러였던 나르가 트리스타나를 끊었고, 코르키가 또다시 잡히면서 상황이 역전된다.[6] RSG는 쌍둥이 타워도 없는 EEW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마무리짓는다.

3.1.3. 총평

그동안 RSG는 후반 마무리가 약해서 역전 당하는 경기를 많이 보여주었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달랐다. 메피가 대활약하면서 중후반으로 흘렀던 경기를 승리했다. 비록 EEW가 아무것도 안 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있으나, 그동안의 RSG의 플레이를 생각해보면 나아진 모습이라 볼 수 있다.

반면 EEW는 오늘도 별 다를게 없었다. 1세트에서는 무기력하게 수비만 하다가 겨우 기회를 잡고 바론을 가져갔으나 그걸로 이익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내주었고, 2세트는 좀 더 활발했으나 어렵게 이득보고 쉽게 손해보는 플레이를 자주 보였다. 전형적인 약팀의 모습을 보인 셈.

3.2. 18경기 FIN 2 : 0 DWG

정규시즌 경기 (2018. 2. 5)
Griffin 2 0 DAMWON Gaming
- x x -
4승 결과 4승 1패
Man of the Match
FIN Viper
현재까지 매치 전승을 달리고 있는 챌린저스 2강팀의 대결이지만 흔들릴때가 있었던 담원과는 달리 완전무결을 보여주는 그리핀쪽으로 팬들의 예상은 기우는 상황이다.[7] 아무래도 그리핀 쪽의 팀 완성도가 더 높으나, 담원 팬들은 챌체탑 너구리와 특급신인 쇼메이커가 소드-래더 라인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

블라디미르를 어떤 팀이 밴하거나 가져갈 것인가가 중요한데, 8.2 패치로 진행되는 매치이기에 블라디미르가 상대적으로 약화된 상태다. 지금껏 블라디미르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담원이 이번 경기에서도 블라디미르를 가져갈지, 아니면 그리핀이 뺏어오거나 밴할지도 관심사다. 담원이 블라디미르를 매우 선호하는 반면, 그리핀은 블라디미르를 거의 가져간 적이 없다는 것에서도 양팀이 서로 대비된다.

3.2.1. 1세트

<rowcolor=white> Griffin DAMWON Gami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ryze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kogmaw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taliyah_portrait.png 파일:jayce_portrait.png 파일:corki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shen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malzahar_portrait.png 파일:xayah_portrait.png 파일:rakan_portrait.png

한동안 서포터로 나오던 베릴이 원딜로 출전했다.

그리핀은 갱플랭크/자르반 4세/블라디미르/바루스/쉔을, 담원은 나르/세주아니/말자하/자야/라칸을 가져갔다.

10분동안 폭풍전야의 상태가 지속되다가 10분만에 퍼블이 발생하는데, 미드에서 서로 설계를 하던 와중에 자르반+쉔의 궁극기 연계 + 갱플랭크의 궁극기까지 합쳐지면서 세주아니가 잡힌다. 하지만 바텀에서 담원이 강하게 압박하면서 포블은 담원을 가져간다. 그 후 담원은 바람 드래곤을 여유롭게 가져간다.

담원은 바텀 웨이브를 밀고 탑으로 올라가고, 그리핀은 그것을 맞받아치려 한다. 수싸움 끝에 담원이 전령을 가져간다.

그 후 그리핀이 타워다이브를 통해 말자하를 잡아내지만, 블라디미르가 잡히면서 1:1 교환이 된다.

담원이 전령을 미드에 소환해 미드 1차를 깨고, 그 시점에 자르반이 이니시를 건다. 담원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블라디미르가 나르에게 막히는 바람에 양측 모두 사망한 챔피언 없이 한타가 종료된다.

탑에서 바루스의 궁극기가 자야에게 맞으며 한타가 열리는데, 치열하게 싸웠지만 아무도 죽지 않는 한타로 끝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담원의 정글지역에서 갱플과 자르반이 나르를 물면서 또 다시 한타가 열리고, 여기서는 그리핀이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나르,세주아니,말자하를 잡으며 3킬을 가져간다. 그리핀은 바론까지 가져가는데 성공한다.

바론 버프를 가져간 그리핀은 미드 1,2차와 탑 1차를 파괴한다. 버프가 종료된 이후 그리핀은 바텀 1,2차까지 가져간다. 대신 담원은 나르가 탑 1차를 혼자 밀어버리는데 성공한다.

갱플랭크와 바루스의 궁극기가 빠진 상황에서 담원이 바론을 치자 그리핀이 그것을 막으려 한다. 그러자 담원이 한타를 연다. 담원이 한타에서 승리할 듯 보였으나 뒤늦게 합류한 갱플랭크와 바루스의 활약에 담원은 바론을 가져가지 못한다.

다시 모든 챔피언들이 부활한 후 바론 지역에서 다시 한타가 열리는데, 서로 또다시 치열하게 싸웠지만 그리핀이 바루스를 내주고 에이스를 띄운다. 그리핀은 미드로 진격했고, 아슬아슬하게 넥서스를 파괴하는데 성공하며 1세트를 가져온다.

3.2.2. 2세트

<rowcolor=white> DAMWON Gaming Griffin
파일:taliyah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shen_portrait.png 파일:kogmaw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ryze_portrait.png 파일:tristana_portrait.png 파일:taric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rengar_portrait.png 파일:cassiopeia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그리핀이 렝가,이즈리얼,브라움으로 담원의 레드부근으로 인베이드를 가는데, 담원 역시 세주아니,트리스타나,타릭이 근처에서 대기중이었다. 서로 레드 버프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다 전투가 벌어지는데, 여기서 렝가의 활약에 힘입어 이즈리얼이 퍼블 포함 2킬에 레드버프를 먹는 사태가 발생한다. 담원도 렝가를 잡기는 했으나, 그리핀이 얻은 이득이 더 컸고, 이즈리얼은 4분도 안되어 여신의 눈물+롱소드를 가지고 라인에 복귀한다.

미드에서 카시오페아가 점멸까지 사용해 라이즈를 노려보지만, 라이즈가 초시계를 사용해 간신히 살아서 귀환한다. 그 후 그리핀은 바다 드래곤을 가져간다.

13분경에 담원의 레드 부근에서 한타가 열리는데 커버를 오던 라이즈가 이즈리얼에게 잡히고만다. 추가 데스가 없었던게 담원에게는 그나마 다행이었다.

하지만 잘 성장한 이즈리얼이 타워는 안 치고 챔피언들만 골라치면서 악랄하게 트리스타나와 타릭을 괴롭힌다. 그러다 카시오페아와 렝가가 담원의 레드부근에서 적을 물러나게 만들고 바텀 1차를 밀며 포블을 그리핀이 가져간다. 담원은 탑 1차를 밀며 타워를 따라간다.

담원의 정글은 렝가가 먹고 그리핀의 정글은 이즈리얼이 챙겨먹으면서 이즈리얼이 먹은 값을 하기 시작한다. 이즈리얼 덕분에 그리핀이 탑 1차를 밀어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미드 1차까지 파괴하면서 맵을 장악하기 시작한다.

이즈리얼이 신비한 화살 2방으로 트리스타나 체력의 2/3을 빼고 세주아니의 점멸을 빼는 활약하면서 담원을 움츠러들게 만든다. 그러다 그리핀이 바론 낚시를 시도하다가 담원을 덮치는데, 갱플랭크의 화약통+궁극기로 인해 담원이 한타에서 승리한다. 다만 그리핀도 소환사 주문을 써가면서 빠르게 빠졌기에 렝가만 내주는 선에서 피해를 최소화한다. 그 사이 갱플랭크는 무한의 대검을 띄우며 3코어를 완성시킨다. 그리핀은 바다 드래곤을 가져가며 화염 1스택+바다 3스택을 쌓는다.

32분경 그리핀이 바론을 치며 갱플랭크를 소환한다. 갱플랭크가 오자 그리핀은 잠시 빠졌다가 다시 바론을 치는데, 나르가 담원을 막아세우다 분노가 빠지는 바람에 담원이 바론 둥지에 접근할 수 있었고, 결국 세주아니가 바론 체력 5에 스틸해버린다! 그러나 담원은 스틸 후 한타를 본 것이 아니라 타릭의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물러나는 판단을 했고, 이 과정에서 그리핀의 바이퍼가 닉네임대로 독사같이 끝까지 물고들어가면서 담원의 챔피언을 모두 잡아내면서 에이스를 띄운다. 그리핀은 바로 넥서스를 파괴하려고 하고, 넥서스 파괴 직전에 갱플랭크가 궁극기를 사용해 이즈리얼을 잡아냈지만, 카시오페아가 막타를 치며 넥서스를 파괴한다.

3.2.3. 총평

챌린저스 천상 대전이라 불려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오늘 경기에 임한 두 팀의 경기력은 매우 뛰어났다. 그리핀은 유리함을 틀어잡으면 절대 놓지 않으면서 게임을 이끌었고, 담원도 불리한 상황에서 날카롭게 반격해내면서 그리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지만 그리핀의 경기력이 더 좋았고 그 때문에 담원은 이번 시즌 첫 매치 패배를 받아야만 했다. 기대했던 너구리와 쇼메이커가 소드와 래더에 비해서 딱히 눈에 띄는 활약을 했다고 하긴 어렵고, 크러쉬가 타잔에게 쭉 밀리고 베릴과 호잇이 상대 바이퍼와 리헨즈에 비해 한타에서 좋은 활약을 못보여준게 아쉬울 따름.

그리핀은 난적으로 꼽히던 담원까지 2:0으로 제압하면서 무실세트 전승행진을 이어갔다. 누구 하나 부족한 점이 없었으며 한타는 특히 일품이었다. 소드도 너구리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으면서 팀의 승리에 일조했으며 래더는 불안한 모습을 약간 보이기는 했으나 중요한 순간에는 제 역할을 해냈다. 타잔은 크러쉬를 경기 내내 괴롭히며 게임을 굴렸다. 바이퍼와 리헨즈는 오늘 승리의 1등공신.

이번 매치로 그리핀은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모두 캐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8] 단순히 롤챌스 정규시즌 우승뿐만이 아닌, 롤챔스 승격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 남은 대진이 상대적으로 편해진 만큼 1라운드 전승도 노려볼만 하다.

여담으로 그리핀은 담원한테 처음으로 매치승을 거두었다.

3.3. 19경기 APK 2 : 0 RGA

정규시즌 경기 (2018. 2. 8)
APK Prince 2 0 RGA
- x x -
2승 3패 결과 1승 4패
Man of the Match
APK Rainbow
APK는 RSG 상대로만 승리했을 뿐, 그 외의 경기에서는 전부 패하면서 1승 3패로 하위권에 위치해있다. 그나마 APK외에도 3패 이상을 찍은 팀이 당장 상대인 RGA를 포함해 세 팀이나 있기 때문에 1승을 거두면 다시 중위권으로 올라갈 수는 있지만, 지난시즌 끈끈한 팀플레이로 연승을 달던 모습을 생각하면 현재의 위치는 매우 처참하다. 그래도 3패 이상 찍은 팀들 중에서 유일하게 그리핀,담원,배틀코믹스와 모두 경기를 치른 팀이기에 1라운드 남은 대진은 편한 일정이란 것이 불행 중 다행.

APK의 주요 문제점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탑을 꼽을 수 있는데, APK가 패한 경기를 살펴보면 탑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 탑에서 사고가 나면 당연히 정글이 그곳에 신경써야만 하고, 그러면 틈이 생긴 미드나 바텀에서 또다시 사고가 발생하면서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가끔 미드라이너 레인보우가 슈퍼플레이로 위기를 극복해낼 때도 있지만, 그것이 오래 이어지진 못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크로바비의 캐리력도 감소해버린지 오래다. 결국 APK는 탑라이너인 히릿이 분발해서 최소한 사고가 안나는 선에서 탑 라인전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RGA는 이번 경기마저 패배하면 남은 대진이 그리핀과 배틀코믹스이기 때문에 연패로 1라운드를 끝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난 담원전에서 본인들의 피지컬과 순간 판단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나, 결정적일 때 상대에게 기회를 내주면서 또다시 완패했다.

RGA가 패한 경기들을 보면 경기가 팽팽하거나 긴박한 순간에 자주 실수를 저지르고 그 때문에 패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EEW전도 그랬고, 담원전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였다. 긴장감 혹은 참을성이 부족하다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인데, 계속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을 줄여야만 한다. 그리고 본인들이 유리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끝내려다가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는 것도 고쳐야될 점 중 하나다. 신예라서 그렇다고 말하는건 결국 핑계일 뿐이다.단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RGA는 계속 하위권에서 머무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3.3.1. 1세트

<rowcolor=white> APK Prince RGA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alistar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kogmaw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rakan_portrait.png 파일:shen_portrait.png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sivir_portrait.png 파일:taric_portrait.png 파일:jax_portrait.png 파일:khazix_portrait.png 파일:ryze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초반 봇듀오간의 1렙 싸움에서 RGA가 딜교환에서 앞서면서 타릭의 점멸을 빼는 성과를 거둔다. 그러나 카직스가 자르반에게 덤벼들다가 갈리오의 도발에 그대로 당하면서 같이 합류했던 APK의 카밀이 퍼블을 가져간다. 거기에 잭스마저 카밀에게 솔로킬을 당하고 만다.[9]

그리고 다시 한 번 자르반과 갈리오가 탑으로 합류, 잭스를 또다시 잡아낸다. 그 후 갈리오가 바텀으로 내려가 다이브를 시도해 이즈리얼을 잡아내지만, 타릭의 궁극기 타이밍이 늦으면서 타릭과 갈리오가 잭스에게 잡히고 만다.

바텀에서 APK가 1차타워를 밀고 포블을 챙긴 이후 이니시를 걸어 한타를 연다. 이 한타에서 잭스와 이즈리얼을 잡아냈고, 추가로 카직스까지 잡아내면서 APK가 게임을 터트린다. APK는 바텀 2차와 바람 드래곤까지 가져간다.

바텀에서 카밀과 갈리오가 다시 한 번 잭스를 잡아낸다. 그나마 탑에서 RGA가 타릭을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20분경 RGA의 블루 지역에서 다시 한 번 잭스가 잡힌다. 그리고 미드에서 카밀과 갈리오가 라이즈를 잡아내지만, 타워 어그로에 끌리면서 카밀도 잡힌다. 그러나 갈리오가 2:1상황에서 카직스를 데리고 가면서 결과적으로 2:2교환이 된다. APK는 대지 드래곤을 가져간다.

탑에서 한타가 열리는데, RGA가 더 빠르게 합류하면서 인원에서 앞선 상태로 싸웠고, 서로 어그로 관리도 잘 해내면서 난전상황에서 에이스를 띄우는데 성공한다. RGA는 바론까지 가져간다.

그리고 퍼즈가 걸렸다

버프를 챙긴 RGA는 탑 1차와 미드 1차를 파괴한다. 버프가 끝나고 미드 옆 부쉬에서 한타가 열리는데, 이즈리얼이 순식간에 잡힌반면 금방 터질 줄 알았던 시비르가 오래 버티면서, APK가 시비르를 내주고 브라움을 제외한 나머지 적 챔피언들을 전부 잡아낸다. APK는 화염드래곤과 미드 1차를 가져간다.

바텀에서 잭스가 잡히고, 시비르는 어느새 3코어+수은 장식띠까지 나왔다. 잭스의 공백시간동안 APK는 카밀을 스플릿을 돌리고 바론을 친다. 카밀은 홀로 바텀 억제기를 파괴하고, 순간이동으로 합류, 스틸을 노리던 카직스를 궁극기로 묶어버린 후 바론을 가져간다. 그러나 그 시각 RGA도 라이즈가 순간이동을 통해 합류하면서 APK를 덮쳤고, APK가 바론은 가져갔으나 시비르가 터지고 한타를 하게 되면서 카밀을 제외한 전 챔피언들이 잡히고 만다.

시간은 40분이 넘어가고, APK는 한번 구멍이 났던 바텀으로 가 재생성된 억제기를 다시 깨고 시비르의 궁극기를 활용해 빠져나간다. 그리고 카밀이 바텀으로 스플릿을 하다가 잭스가 카밀을 막으려 하는데, 갈리오가 합류하면서 잭스가 잡혀버린다. 이 상황에 RGA는 바론을 치기 위해 나가있었고, 그 사이 APK는 카밀과 갈리오가 쌍둥이 타워를 철거한다. 뒤늦게 RGA가 후퇴하려 했으나 자르반이 대격변으로 RGA의 챔피언들을 묶어버렸다. 결국 카밀과 갈리오가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APK가 약간은 허무하게 1세트를 가져간다.

3.3.2. 2세트

<rowcolor=white> RGA APK Prince
파일: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rakan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kogmaw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jayce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jax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malzahar_portrait.png 파일:sivir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자르반이 3렙을 찍고 바텀으로 내려가서 탐 켄치의 점멸을 빼는데 성공한다. RGA는 잭스와 조이가 솔방울탄을 통해 탑으로 이동, 나르와 함께 갱플랭크를 노려서 조이가 퍼블을 가져가는데 성공한다.

미드에서 APK가 갱플랭크 궁극기도 쓰지 않고 자르반과 브라움, 말자하로 조이를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대신 RGA는 잭스가 전령을 가져갔다. RGA는 전령을 활용해 바텀을 밀려고 하지만 APK가 갱플랭크 궁극기 및 봇듀오의 분투로 바텀 1차를 지켜낸다.

그 후 미드에서 다시 한 번 조이가 잡힌다. 그 후 서로 합류싸움이 되지만 APK가 더 많은 인원이 합류하면서 잭스와 나르를 쫓아내고 미드 1차를 먼저 파괴하며 포블을 챙긴다. 바텀에서 바루스가 홀로 바텀 1차를 깼지만, 이득은 APK가 더 많이 가져간 상황.

APK는 바텀 1차도 손쉽게 밀어버린다. RGA는 반대급부로 탑 1차를 쉽게 파괴하면서 파괴한 타워수는 동수가 된다.

18분경 탑에서 한타가 열리는데 다섯 명 모두 올라와있던 RGA가 브라움을 잡아낸다. 하지만 APK도 딱히 큰 손해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바텀에서 탑-정글간의 싸움이 벌어지는데, 말자하가 먼저 합류했다. 서로 탑이 교환된 상황에서 자르반도 잡히는 듯 했으나 스킬활용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자르반이 살고 오히려 잭스와 조이를 깃창으로 띄워버린다. 이 때문에 잭스와 조이까지 잡히면서 APK가 3:1교환을 하게 되어 큰 이득을 본다.

바텀에서 RGA가 갱플랭크를 잡기 위해 온갖 것을 쏟아부었으나 잡지 못했고, 오히려 탐 켄치가 끊긴다. 그리고 뒤쪽에서 잭스가 시비르에게 잡혀버린다. 그래도 조이의 쿨쿨방울을 밟은 자르반을 잡아낸 것은 좋은 소식이었다.

미드에서 APK가 시비르와 자르반, 갱플랭크의 궁극기로 한타를 열어버린다. 여기서 탐 켄치를 먼저 끊고, 나르와 바루스까지 APK가 잡는다. 어그로를 끌며 적을 견제하던 조이도 라일라이를 먼저 갔던 말자하에게 잡혀버렸고, 바론을 스틸해보려던 잭스마저 잡혀버리면서 사실상의 에이스가 되고만다. APK는 바론 + 사실상의 에이스+ 추가로 또 죽은 탐 켄치로 대량의 이득을 얻는다.

APK는 탑 타워를 모두 철거하고 바다 드래곤까지 가져간다. 그 후 남은 2차타워들도 모두 철거하고 바텀 압박을 하다가 물러난다.

미드에서 APK의 시비르가 잡혀버리는 사고가 터진다. 브라움도 RGA의 정글에서 잡혀버린다. 그리고 뒤이어서 갱플랭크와 말자하도 잡혀버리면서 순식간에 분위기가 이상해진다. RGA는 미드 1차를 파괴하고 가볍게 바론까지 가져가면서 1만골드 차이였던 게임을 5천골드 차이로 줄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점멸이 돌아온 말자하가 잭스를 물면서 한타가 열리고, 좁은 지역에서 갱플랭크 궁이 떨어지면서 APK가 크게 이득보는 구도의 한타가 된다. 한타에서 승리한 APK는 미드로 밀고 들어오고, 조이 및 부활한 챔피언들의 저항을 이겨내며 넥서스를 파괴, 경기를 마무리짓는다.

3.3.3. 총평

APK나 RGA나 경기 내용은 서로 만족할 만한 내용이 아니었다. APK는 경기 마무리가 아쉬웠고, RGA는 상황 판단이 아쉬웠다.

APK는 미드라이너 레인보우가 2세트 모두 상대 미드인 단청을 압도하면서 초중반 앞서갔으나 바론이 나온 상황에서 서로 연쇄적으로 물려 죽거나 각개격파 당해 바론을 내주고 상대에게 따라잡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시즌 자신들이 보여주던 모습을 자신들이 당하면서 RGA에게 시간을 준 것은 명백한 개선이 필요하다. 그래도 상황판단 면에서는 RGA를 앞섰으며, 그 덕분에 초중반 얻은 이득 격차를 내주지 않고 게임을 가져갈 수는 있었다.

더불어서 탑라이너인 히릿은 오늘은 실수가 적었다. 1세트에서는 잭스를 상대로 솔킬까지 따내고, 갈리오와 자르반과 함께 상대를 족족 끊어먹으면서 APK가 초반부터 앞서가는 원동력이 되었고, 2세트에서는 퍼블을 당했지만 그 이후 위급한 순간에 궁극기로 아군을 지원해 타워를 지키고, 마지막 한타에서도 조이를 철저히 마크해 팀의 한타승리를 돕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줘야 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

RGA는 한타는 잘했으나 상황판단에서 치명적인 실수들을 범하며 무너졌다. 1,2세트 모두 마지막 부분을 생각해보면 그 점이 명확해지는데 1세트는 잭스만 본진에 남겨두고 바론을 치러갔으나, 데미지가 잘 나오는 카밀과 갈리오의 궁극기 연계 및 카밀과 잭스의 상성등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그 때문에 잭스가 잡히고 본진이 털리는 위기를 맞이했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2세트에서는 직전 APK의 실수를 잘 받아먹고 바론까지 가져갔으나 완벽하게 게임을 뒤집은 상황은 아니었음에도 치고나갔다가 정글에서 몰살당하며 경기를 내주었다. 상황판단이 제대로 되었다면 이런 식으로 경기를 내주지 않았을 것이기에 더욱 아쉬운 부분.

결과적으로 RGA는 4연패를 하게 되었으며, 남은 경기도 쉽지 않은 대진이기에 1라운드를 매우 안 좋게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3.4. 20경기 FIN 2 : 0 EEW

정규시즌 경기 (2018. 2. 8)
Griffin 2 0 Ever8 Winners
- x x -
5승 결과 1승 5패
Man of the Match
FIN Rather
그리핀은 난적 담원까지 꺾으며 단독 1위에 올랐다. 경기력이나 기세나 매우 좋은 상태인데, 이번 상대는 연패 중인 EEW다.

그리핀은 현재 누구 하나 모자른 라이너가 없으며, 모두가 캐리할 수 있다는 것을 플레이로 보여주고 있다. 현재 모습만 놓고 본다면 완벽에 제일 가까운 롤챌스 팀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EEW는 RGA에게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그 이후 무기력한 플레이로 일관하면서 2연패 중이다. 어떤 챔피언을 잡든 무조건 수비적으로 받아치는 것을 선호하는게 현 EEW의 모습인데, 조합을 가리지 않고 같은 모습만 보여주다 보니 스스로 자멸할 때도 많다. 이런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EEW는 또다시 패할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

결국 그리핀의 공세에 EEW가 본인들이 잘하는 수비적인 플레이로 버티느냐, 혹은 EEW가 새로운 모습으로 경기에 나서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리핀의 기세를 생각한다면 EEW는 평소보다 더 좋은 모습과 플레이를 보여주어야 가능성이 생길 정도로 양팀의 격차는 절망적으로 벌어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EEW는 무기력한 모습을 벗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만 승리를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3.4.1. 1세트

<rowcolor=white> Griffin Ever8 Winners
파일:anivia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ryze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shen_portrait.png 파일:taric_portrait.png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taliyah_portrait.png 파일:caitlyn_portrait.png 파일:thresh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malzahar_portrait.png 파일:xayah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게임 시작 후 카밀,세주아니,쓰레쉬가 인베이드를 시도해 갱플랭크의 점멸을 빼는데 성공한다.

자르반이 4렙 타이밍에 미드를 찔러서 탈리야와 점멸을 교환한다. 그 후 그리핀의 세주아니, 탈리야가 탑으로 올라가 카밀과 함께 갱플랭크를 잡아내면서, 탈리야가 퍼블을 기록했다.

이후 점멸이 빠진 카밀을 EEW가 노리는데, 탈리야가 벽으로 한 번 적의 진격을 막았고, 이후 초시계 활용 및 카밀의 궁극기 활용, 세주아니의 합류로 인해 EEW의 갱플랭크,자르반,말자하가 모두 잡히면서 그리핀이 큰 이득을 본다. 바텀에서 쓰레쉬의 점멸과 케이틀린의 회복이 빠지긴 했지만 그 외에 그리핀이 본 손해는 없었기에 매우 기분 좋은 상황이었다.

그리고 미드에서 탈리야가 말자하를 솔킬내고, 자신을 잡으려던 자르반마저 세주아니의 적절한 합류로 인해 같이 데려가버린다. 그리고 미드에 올라왔던 자야마저 쓰레쉬의 사형선고에 맞고 잡혀버린다. 그 후 탑에서 갱플랭크가 낚시를 하려다 그대로 카밀에게 터져버리면서 사실상 게임까지 터져버린다.

그 후 순간이동으로 다시 탑에 온 갱플랭크를 카밀과 탈리야가 잡아버리고, 바텀에서도 서로 정글러가 합류한 3vs3싸움에서도 자르반이 잡히면서 격차는 더 벌어진다. 이 시점에서의 킬스코어는 10 vs 1. 세주아니는 홀로 전령을 가져간다.

탑과 미드의 압도적 우위를 앞세운 그리핀은 바텀을 노려 적을 후퇴시킨 후 바텀 1차를 파괴하며 포블을 가져간다. 미드에서 자르반과 말자하가 탈리야를 노려 잡아내지만, 세주아니가 말자하를 잡아냈고, 자르반까지 빠르게 합류한 케이틀린과 쓰레쉬때문에 멀리 도망치지 못하고 잡힌다.

그리핀이 미드에서 자야를 잡아내고 전령을 소환, 미드 1차를 민다. 그 후 더 밀고 들어가서 자르반까지 잡아내고 미드 2차까지 파괴한다.

20분에 1만골드 차이로 벌어진 상황에서 세주아니가 대지 드래곤을 가져가고, 바텀에서 카밀과 탈리야가 다시 갱플랭크를 잡아낸다. 이후 카밀이 바텀 2차를 파괴했고 케이틀린이 탑 1차를 파괴하면서 23분대에 1만 2천골드 격차로 벌어진다. 대부분 챔피언들의 레벨도 그리핀이 1에서 2까지 앞서고 있었다. 이 격차로 그리핀은 EEW를 안으로 밀어넣으면서 시야를 장악한다.

27분경 탈리야가 궁극기로 벽을 치면서 이니시를 거는데, 자르반을 제외한 전 챔피언들을 잡아내고 미드 억제기를 파괴한다. 그리고 귀환이나 바론으로 가지 않고 숨어있다가 정글에 들어온 브라움부터 끊어내면서 말 그대로 사냥을 하기 시작한다. 30분이 되기전에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25 vs 2, 2만골드 격차로 그리핀이 1세트를 가져온다.

3.4.2. 2세트

<rowcolor=white> Ever8 Winners Griffin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anivia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fiora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shen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leblanc_portrait.png 파일:tristana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khazix_portrait.png 파일:taliyah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쉔을 탑으로 기용하고 르블랑을 꺼내든 EEW의 승부수가 먹힐지가 중요해졌다.

양 팀 정글러가 3렙을 찍은 시점에서 서로 만나게 되는데 자르반이 이기는 듯 보였으나 탈리야가 더 빠르게 카직스쪽으로 합류하면서 결과적으로 자르반의 점멸만 빠지고 말았다.

미드에서 르블랑이 먼저 6렙을 찍고 자르반까지 불러 탈리야를 잡으려 하지만, 점화를 들고있던 탈리야가 자르반의 깃창은 점멸로 피하고 점화를 르블랑에게 걸어버리면서 카직스가 르블랑을 잡고 퍼블을 가져가버린다. 그 후 바텀에서 카밀과 탈리야가 내려오면서 상대 봇듀오를 잡아낸다. EEW가 카밀을 잡긴 했지만 그리핀이 이득을 본 건 변함없었고, 잠시 후 미니언들을 처리하려던 자르반마저 그리핀의 봇듀오에게 잡혀버리고 만다.

그리핀은 바다 드래곤을 가져가고, 탈리야가 미드 1차를 깨면서 포블도 그리핀이 가져간다. 봇듀오간의 딜교환도 그리핀이 앞서가고, 카직스는 전령을 혼자 사냥해 가져간다. EEW는 바텀으을 노려보지만 별 소득을 못 얻고, 미드로 올라가 탈리야를 노려보지만, 탈리야의 초시계 활용 및 그리핀의 합류로 인해 오히려 르블랑과 브라움,쉔만 잡히고 만다. 그리핀은 미드 2차를 밀며 추가 이득을 가져간다. 14분대 7천골드차이.

그 후 쉔이 다시 한 번 잡힌다. 하지만 EEW가 이번에 바텀에 집중해 그리핀의 봇듀오를 잡아내고 바텀 1차를 파괴하면서 오랜만에 이득을 본다.

하지만 그리핀은 이후 탑 1차와 바텀 1차를 파괴하고 바다 드래곤도 가져간다. 그 후 EEW의 레드 부근에서 한타가 열리는데 드락사르의 황혼검을 간 카직스의 딜로 인해 EEW가 3데스를 하며 한타를 대패한다. 20분이 되기 전이라 바론이 없었다는게 그나마 다행일 정도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그리고 추가로 르블랑이 잡히면서 격차는 1만 골드 차이로 벌어진다.

그리핀은 바텀2차도 파괴한다. 그리고 EEW의 블루지역에서 또다시 그리핀이 한타를 대승하며 EEW의 미드 억제기 및 쌍둥이 타워 하나를 파괴하고 물러난다. 물러나는 그리핀을 EEW가 르블랑의 순간이동을 활용해 물려고 하지만, 르블랑의 왜곡 실수 및 이미 벌어진 격차로 인해 체력이 절반정도 밖에 없던 그리핀이 또다시 한타를 대승하며 에이스를 띄운다. 그대로 그리핀이 22분 22초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마무리짓는다. 게임 종료시점의 킬스코어와 글로벌 골드 격차는 3 vs 21, 1만 7천골드 차이였다.

3.4.3. 총평

1부 리그에 킹존이 있다면 2부 리그에 그리핀이 있다. 그리핀의 포스는 2부 리그의 킹존과도 같다. 킹존이 2:0 스코어로 연승을 달리듯 그리핀도 2:0 스코어로 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것도 힘들게 이어가는 연승이 아니라 말 그대로 상대를 찍어누르고 그 격차를 보여주며 승리하는 경기력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더욱 고무적.

반면 EEW는 5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리핀이 워낙 강했던 탓에 르블랑이라는 변수 픽도 제대로 먹히지 못했고, 말 그대로 터져버렸다. 다음경기가 슬슬 기세를 찾고 있는 APK이기에 미래는 더더욱 어둡다.

그래도 나아진 점을 찾자면 지난 경기들보다는 불리한 상황속에서도 뭔가를 해보려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 비록 그리핀에게 그러한 움직임을 전부 읽히며 패했으나 최소한 본인들이 무기력하게 지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나아졌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압도적으로 지면 충격이 크다는 부작용이 있기는 하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건 이미 경기는 끝났고, 두 팀 모두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서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다.

3.5. 21경기 RSG 2 : 1 ESS

정규시즌 경기 (2018. 2. 9)
Rising SuperStar
Gaming
2 1 ES Sharks
x x x
3승 3패 결과 2승 3패
Man of the Match
RSG Mephi
현재 두 팀은 ESS가 4위, RSG가 5위로 나란히 중위권에 위치해 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승리팀이 4위에 올라가는 매치.

RSG는 중후반부 운영 부족이라는 고질적인 약점을 여전히 안고 있으나, 지난 EEW전에서 봇듀오가 힘을 내면서 중후반으로 흘러간 게임이었음에도 승리할 수 있었다. 물론 EEW의 부진도 고려해야하고, RSG 또한 자잘한 실수를 하긴 했으나 그동안에 보였던 플레이들을 생각하면 조금은 나아진듯한 모습.

ESS는 사전예상 1약팀이었으나, 지난 케스파컵에서부터 보여준 대셔의 활약 및 서서히 맞아들어가기 시작한 팀워크의 시너지로 예상과 다르게 중위권까지 올라왔다. 승패를 떠나 경기력만 놓고봐도 충분히 중위권에 위치할만한 경기력이다.

양 팀 모두 서로 할만하다고 여길만한 매치인데다 서로의 순위가 걸려있는 매치다 보니 밴픽에서부터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RSG의 초중반을 ESS가 어떻게 버틸지, 혹은 ESS의 대셔를 중심으로 한 팀플레이를 RSG가 어떻게 뚫어낼지가 이번 매치의 중요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3.5.1. 1세트

<rowcolor=white> Rising SuperStar Gaming ES Sharks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taliyah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rakan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shen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ornn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ryze_portrait.png 파일:tristana_portrait.png 파일:taric_portrait.png

초반 탑에서 오른이 CS를 15개 정도 앞서는 가운데 경기가 흘러간다. 이 격차는 줄어들지 않고 조금씩 벌어져서 10분대에 CS차이가 20개가 넘게 벌어졌다.

RSG가 바텀에서 타릭의 초시계를 빼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ESS는 세주아니가 전령을 가져가는 성과를 얻었다.

퍼블은 바텀에서 나온다. 세주아니가 직선갱으로 바텀을 노렸고, 라이즈와 오른까지 넘어오면서 RSG의 봇듀오를 덮친다. 그것이 제대로 먹히면서 이즈리얼과 탐 켄치가 모두 잡혔다. ESS는 아까 얻었던 전령을 바텀에 소환해 바텀 1차를 파괴하면서 포블도 챙기고 추가로 바다 드래곤까지 가져간다.

RSG는 미드를 압박해보지만 2킬을 먹은 트리스타나가 라인을 잘 정리하면서 별 소득을 얻지 못했다. 대신 RSG는 탐 켄치를 활용해 탑에 이즈리얼, 갱플랭크가 함께 탑 1차를 파괴한다.

ESS가 바람 드래곤을 가져간 후 라이즈의 궁극기를 활용해 탐 켄치를 물어보지만 아쉬운 플레이를 보이며 탐 켄치를 잡지 못하고 빠진다. 하지만 주도권은 ESS가 가지고 있었고 그 주도권을 바탕으로 미드 1차를 철거하는데는 성공한다.

25분경 ESS의 레드 부근 정글에서 한타가 열리는데, 좁은 구역에서 이즈리얼과 갱플랭크에게 얻어맞으면서 RSG가 오른을 제외한 ESS의 전 챔피언을 잡아내고 바론까지 가져가면서 게임을 역전한다. 바론을 가져간 RSG는 미드 1차와 바텀 1,2차를 민다. ESS는 라이즈를 보내 탑 1차를 밀며 배짱 플레이를 보인다. 그것을 본 RSG가 더 밀고 들어가 바텀 억제기 타워를 파괴하지만, ESS가 타릭과 오른의 궁극기로 한타를 잘 열었고 빠르게 복귀한 라이즈의 프리딜로 ESS가 에이스를 띄운다. ESS는 미드 2차를 파괴한다.

32분 경 바론이 나오는 시점에 ESS가 오른의 궁극기로 탐 켄치를 물며 잡아낸다. 그리고 바론 낚시를 시도하다가 한타를 연다. 하지만 이 한타에서는 갱플랭크와 이즈리얼의 대 활약에 이즈리얼이 트리플킬을 먹으며 RSG가 대승을 거둔다. RSG는 스틸을 노리던 세주아니도 잡아내고 바론을 잡아낸다. ESS는 바다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바람 1 + 바다 3 스택을 쌓는다.

슬슬 풀템전 양상으로 흐르는 가운데, 이즈리얼과 갱플랭크의 화약통 딜 때문에 대치하면 할수록 ESS가 손해보는 구도가 된다. RSG는 바텀 억제기와 미드 2차를 파괴한다.

RSG가 탑 2차를 파괴한 직후 한타가 열리는데 이 한타에서는 ESS가 탐 켄치와 갱플랭크를 잡으며 이득을 본다. 하지만 장로드래곤과 바론이 나오기엔 조금 이른 시점이었기에 딱히 ESS가 얻을 것은 없었다.

41분경 ESS가 라이즈의 궁극기를 활용해 한타를 열려고 하지만 아무도 잡지 못했고, 탑 바텀 웨이브가 좋지 않았기에 급하게 바론을 친다. 그러나 바론을 자르반이 스틸해버렸고, 갈리오가 어그로를 끌면서 한타에서 RSG가 이즈리얼이 쿼드라킬을 먹으며 대승, 에이스를 띄운다. RSG는 탑 미니언들을 대동해 그대로 진격,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가져온다.

3.5.2. 2세트

<rowcolor=white> ES Sharks Rising SuperStar Gami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taliyah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xayah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cassiopeia_portrait.png 파일:kogmaw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khazix_portrait.png 파일:ryze_portrait.png 파일:caitlyn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ESS는 다섯명 모두가 벽에 붙어서 탑으로 올라갔고, 블라디미르의 점멸을 빼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2분대에 자르반이 2렙 갱킹을 시도,블라디미르를 잡아내고 퍼블을 가져가지만 갱플랭크가 타워에 얻어맞아 잡히면서 교환이 되고만다. 거기에 갱플랭크와 자르반 모두 점멸을 사용해서 블라디미르를 잡았기에 주문에서도 손해를 봤다.

5분대에 카직스와 블라디미르가 갱플랭크를 잡아낸다. 하지만 미드에서 카시오페아가 라이즈를 솔킬 직전까지 몰아붙이면서 급하게 우물로 귀환하게 만든다. 그리고 자르반이 탑을 다시 찔러서 이번엔 깔끔하게 블라디미르를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라이즈와 카직스가 갱플랭크를 노려보지만 점멸을 뺀다. 그 후 카직스가 재차 갱플랭크를 노려보는데, 갱플랭크의 궁극기와 초시계로 인해 카직스가 역으로 잡혀버린다. 하지만 바텀에서 코그모가 잡히면서 또다시 킬교환이 된다.

자르반이 홀로 전령을 사냥하는데 블라디미르가 그것을 발견한다. 이를 가져가고자 양 팀의 탑,정글,미드가 오는데 이 3:3싸움에서 ESS는 정글 미드가, RSG는 탑 정글이 잡히면서 동수교환이 된다. 그리고 전령은은 자르반이 잡긴 했으나 눈을 먹질 못해서 아무도 전령을 챙기지 못한다. ESS는 화염 드래곤을 가져간다.

서로 킬을 주고받는 가운데, 4/2/1을 찍은 갱플랭크가 슬슬 블라디미르를 압박하기 시작한다. 갱플랭크를 잡고자 카직스와 라이즈가 노려보는데, 갱플랭크의 딜에 아무것도 못하고 물러나야했고, 그 사이 자르반과 카시오페아가 커버하면서 라이즈가 잡힌다. 그리고 간발의 차로 탑 1차를 밀며 포블을 ESS가 가져간다. RSG도 그 직후 바텀 1차를 민다.

이후 ESS가 미드 1차를 깨려고 하고, 결국 깨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추가 이득을 얻으려는 심산이었는지 자르반이 대격변으로 이니시를 거는데, 스킬도 제대로 맞지 않고 알아서 블라디미르와 라이즈에게 물려주면서 갱플랭크를 제외한 전 챔피언이 잡히고 만다.

바론이 나오고, 미니언들이 ESS의 탑 1차를 철거한 것 외에는 별일없이 소강상태가 된다. 26분경에 RSG가 미드 1차를 파괴한다.

바론을 두고 미드에서 신경전을 벌이는 사이, 라이즈가 홀로 화염드래곤을 가져간다. 그리고 바텀에서 갱플랭크가 라이즈와 카직스에게 잡혀버린다. 그리고 탑에서 카시오페아가 잡혀버린다. RSG가 바론을 치는데, 체력문제 탓에 망설이다가 시간을 주게 되고, 그 사이 갱플랭크와 카시오페아가 부활한다. 결국 ESS가 바론을 치게되고, 카직스가 그것을 노리다가 실패, ESS가 바론을 가져간다. 그리고 체력적인 우위 덕분에 라이즈를 제외한 RSG 전 챔피언들을 잡아내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버린다.

ESS는 타워를 철거하고 바텀으로 향한다. 바텀 1차와 2차를 모두 철거한 ESS였지만, 카직스를 지나치게 의식하다가 코그모를 버리는 최악의 포지션을 보여주면서 브라움을 제외한 모든 챔피언이 잡혀버린다. 그러나 이번엔 RSG가 미드로 밀고 들어가다가 부활한 코그모에게 쓸려버리면서 다시 분위기가 바뀌고, ESS가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ESS가 정면으로 돌파하면서 한타를 연다. 블라디미르가 뒤에서 덮쳐보지만 타이밍이 늦었고, 그 전에 이미 주요 딜러들이 전사한 상황이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카직스마저 잡고 ESS가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 스코어를 1:1 동점으로 만든다.

3.5.3. 3세트

<rowcolor=white> Rising SuperStar Gaming ES Sharks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taliyah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파일:taric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jayce_portrait.png 파일:rumble_portrait.png
파일:maokai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xayah_portrait.png 파일:rakan_portrait.p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ryze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alistar_portrait.png

5분경에 세주아니가 탑을 찔러서 블라디미르의 모든 소환사주문을 뺀다. 하지만 자르반이 정글에서 세주아니를 오랫동안 방해하면서 세주아니를 약간 말리게 한다. 그러나 탑에서 마오카이가 블라디미르를 솔킬내면서 퍼블을 RSG가 가져간다.

자르반이 혼자 전령을 먹는데, 마오카이가 내려온다. 전령을 자르반이 챙기긴 했으나 세주아니까지 합류하면서 자르반이 잡혀버린다. 여유가 생긴 RSG가 바텀을 깨보려 하는데 알리스타가 RSG 챔피언들을 띄우면서 한타가 열렸고, 타워를 못 깨는 바람에 타워가 프리딜을 하면서 한타에서 칼리스타가 트리플킬을 먹으며 순식간에 4킬을 ESS가 가져간다. ESS는 전령을 소환해 역으로 먼저 바텀 1차를 깨며 포블을 가져간다. 그 이후 ESS는 화염드래곤을 가져갔고, RSG는 탑 1차와 바텀 1차를 밀면서 글로벌 골드 차이를 약간 좁힌다.

이후 소강상태가 되는데, 20분 경에 RSG가 상대 봇듀오가 탑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대지 드래곤을 쉽게 가져간다. 그리고 곧바로 RSG는 미드 1차까지 쉽게 깨버린다.

22분경에 RSG가 한타를 걸려고 하지만, 역으로 ESS가 받아치면서 ESS가 4:1로 한타 대승을 거둔다. ESS는 바론을 가져간다.

RSG가 라이즈를 노리며 한타를 열려고하지만 아무도 잡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미드 2차타워만 밀려버린다. ESS는 화염드래곤을 가져간다.

30분 경에 RSG가 상대 칼리스타를 끊으며 한타가 열린다. RSG의 자야와 라칸도 끊겼으나, 상체가 끈질기게 버티면서 상대의 블라디미르와 알리스타를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이외의 이득은 얻지 못했다.

바론이 나오고 다시 한타가 열리는데 여기서도 2:2교환이 된다. ESS는 바다 드래곤을 가져간다. RSG가 바론을 가져가보려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바론을 가져가진 못하고 빠졌고, 오히려 ESS가 세주아니를 끊은 이후 바론을 가져간다. 버프를 가져간 ESS는 미드 억제기를 파괴하고, 추가로 타워들을 민다.

40분이 되고 장로드래곤이 나온 시점에서 ESS가 장로드래곤을 치는데, RSG가 한타를 연다. 이 한타에서 블라디미르가 터지고, 갈리오가 어그로를 잘 끌면서 RSG가 한타에서 승리, 장로 드래곤을 가져간다. 그리고 바론도 RSG가 가져간다. 버프를 두른 RSG는 탑으로 진격, 탑 2차를 파괴한다. 그리고 정글에 매복해있다가 ESS를 덮치면서 라이즈와 블라디미르를 끊어버린다. RSG는 탑으로 밀고 들어갔고, 저항하는 칼리스타까지 제압하면서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마무리짓는다.

3.5.4. 총평

3.6. 22경기 BtC 1 : 2 DWG

정규시즌 경기 (2018. 2. 9)
Team BattleComics 1 2 DAMWON Gaming
x x x
3승 3패 결과 5승 1패
Man of the Match
DWG Nuguri
그리핀이 명실상부한 1강, 혹은 그 이상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배틀코믹스와 담원 게이밍이 뒤쫓고 있다. 두 팀의 현재 기세 또한 나쁘지 않고, 이 경기 이후 2주 가까이 두 팀 모두 경기가 없기 때문에 2위 자리에 오른 상태로 설날을 맞이하고 싶을 것이다.

배틀코믹스는 간간히 꺼내드는 참신한 픽과 탑라이너 소아르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한 스노우볼링으로 게임을 이끄는 모습을 보인다. 이것이 잘 먹히면 쉽게 승리하나, 반대의 경우 맥을 못추면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담원은 라인전부터 라이너들의 기량을 바탕으로 찍어누르는 스타일이다. 그리핀을 만나기 이전까지 경기들이 그랬고, 그러한 격차로 게임을 굴리다가 화끈한 한타로 게임을 승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두 팀의 플레이는 언뜻 비슷해보이면서도 다르다. 두 팀의 스타일이 어떻게 맞물리냐에 따라서 결과가 나올텐데, 주목해야할 부분은 상체, 그 중에서 탑라이너들간의 대결이다. 너구리는 말할 필요없는 챌린저스 최강 탑라이너 중 한명이며, 소아르 또한 공격성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탑라이너다. 두 라이너의 성향이 모두 공격적이고 그런만큼 어느한쪽이 앞서기 시작하면 그 격차로 인해 게임의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미드라이너 쇼메이커와 도브의 라인전도 이에 못지 않은 관심거리. 상체에서 앞선 팀이 게임을 유리하게 굴릴 것은 당연하기에 두 팀의 대결은 이부분에 집중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두 팀의 매치는 항상 풀세트 접전이었다. 이번에도 그렇게 흘러갈 것인지도 소소하게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3.6.1. 1세트

<rowcolor=white> Team BattleComics DAMWON Gami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jayce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shen_portrait.png 파일:khazix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xayah_portrait.png 파일:rakan_portrait.png 파일:fiora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corki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배틀코믹스는 탑 소아르가, 담원은 원딜 얼라이브 - 서폿 베릴 조합으로 출전했다.

서로 초반 팽팽하게 맞서면서 몸집을 키우다 바텀에서 전투가 벌어진다. 배틀코믹스가 담원의 봇듀오를 노리면서 벌어진 이 전투에서 담원이 잘 받아치면서 오히려 퍼블 포함 2킬을 가져간다. 담원은 바람 드래곤까지 가져간다. 하지만 그 직후 부쉬 속에서 귀환하던 이즈리얼을 카직스와 자야가 잡아낸다. 이로인해 공백이 생긴 바텀 1차를 깨며 포블은 배틀코믹스가 가져간다.

이후 담원이 전령을 사냥하는데, 배틀코믹스가 그것을 눈치채고 그쪽으로 와서 전령을 그대로 넘겨받아 챙기는데 성공한다.

서로 성장에 집중하면서 시간이 흐른다. 그러다 탑에서 배틀코믹스가 뭔가를 해보려하지만 번번히 무산되고, 그동안 1킬 1어시에 도벽을 통해 2코어를 빨리 띄운 피오라가 쉔을 일방적으로 두들기면서 혼자 바텀 1차를 파괴한다. 뒤이어 배틀코믹스도 탑 1차를 파괴했으나 인원수 차이를 감안하면 담원이 웃는 그림이었다. 이후 담원은 미드 1차도 깨면서 점점 게임을 자신들의 흐름으로 만든다.

25분 경에 카직스가 물리면서 한타가 열리는데, 피오라가 귀환한 상태에서 벌어진 4:5싸움이었음에도 담원이 파고들어 배틀코믹스가 몰리는 구도였고, 피오라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하자 말 그대로 배틀코믹스가 터져나가면서 담원이 에이스를 띄운다. 담원은 바론을 가져가면서 승기를 굳힌다.

버프를 두른 담원은 피오라를 바텀으로 돌리면서 타워를 철거한다. 배틀코믹스는 쉔은 쉔대로 피오라를 못 막고, 나머지 인원들도 담원의 주력을 버텨내지 못하는 상황에 이른다. 결국 갈리오와 라칸이 잡히면서 배틀코믹스의 3억제기가 모두 깨져버린다.

담원은 정비 후 배틀코믹스의 본진으로 향했고, 피오라가 잡혔지만 적 챔피언 넷을 잡으면서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1세트를 가져온다.

3.6.2. 2세트

<rowcolor=white> DAMWON Gaming Team BattleComics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jax_portrait.p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xayah_portrait.png 파일:kogmaw_portrait.png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khazix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caitlyn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zac_portrait.png 파일:ryze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shen_portrait.png

라인전에서 담원이 조금씩 앞서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15분까지 서로 치명적인 구멍이 나는 일 없이 시간이 흐른다.

바텀에서 한타가 열리는데, 퍼블은 카직스가 이즈리얼을 잡아내며 가져갔다. 그러나 합류싸움에서 배틀코믹스가 더 앞서면서 카밀,카직스,케이틀린을 잡아내며 더 큰 이득을 본다. 이후 배틀코믹스가 먼저 탑 1차를 밀며 포블을 챙긴다. 담원도 바텀 1차를 밀며 타워수를 맞추고 바다 드래곤을 가져간다.

시간이 흘러 21분경에 라이즈가 점멸까지 활용해 점멸이 빠져버린 케이틀린을 잡아낸다. 곧바로 배틀코믹스는 바론을 치다 한타로 전환하는데, 위기는 있었으나 데스 없이 빠지는데 성공한다. 이 때 담원의 아지르도 점멸이 빠졌다.

2분 후 미드에서 한타가 열리는데, 자크가 점멸이 없는 케이틀린과 아지르를 배달하면서 둘을 삭제시킨다. 배틀코믹스는 한타 승리 이후 바론을 챙기고, 담원은 카밀이 바텀 2차를 밀고 카직스와 브라움이 화염드래곤을 챙기며 어떻게든 손실을 메꾸려한다.

버프를 얻은 배틀코믹스는 미드 1차와 탑 2차를 밀어버리고, 바텀에 있던 카밀도 잡아낸다. 그 후 바텀 1차를 두드리다가 배틀코믹스가 물러난다.

카밀과 카직스가 함께 나르를 끊으려하나, 쉔의 궁극기로 인해 실패한다. 그런데 여기서 쉔이 도발 점멸을 시도했고 이미 합류했던 담원에게 얻어맞고 잡혀버린다. 이후 담원은 탑 1차를 민다. 배틀코믹스는 화염드래곤을 가져간다.

5천골드 격차가 벌어지지 않고 유지된 상태로 시간이 흘러 32분이 된다. 이 때 배틀코믹스가 제어와드로 시야를 차단하고 자크와 라이즈가 몰래 2인바론을 시도하여 성공한다. 그리고 바텀2차도 나르가 혼자 밀어버리는데 성공하면서 격차가 벌어진다.

배틀코믹스는 미드 2차를 밀고 바텀으로 향한다. 그러다 한타가 열리는데, 아지르의 창 앞에 배틀코믹스가 패배하는듯 보였으나, 이즈리얼이 반격하면서 2:2교환이 되어버렸고, 결국 배틀코믹스가 바텀 억제기까지 파괴한다.

장로드래곤이 나오고 배틀코믹스가 먼저 드래곤을 친다. 담원은 탑을 밀고 있던 카밀을 불러 한타를 연다. 카밀의 어그로 관리 덕분에 담원이 웃는 듯 했으나, 다시 한번 라이즈와 이즈리얼이 딜을 퍼부으면서 배틀코믹스가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운다. 그대로 배틀코믹스가 밀고 들어가서 넥서스를 파괴하고 2세트를 가져온다.

3.6.3. 3세트

<rowcolor=white> Team BattleComics DAMWON Gaming
파일:vladimir_portrait.png 파일:zoe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파일:sion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xayah_portrait.png 파일:kalista_portrait.png
파일:jayce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ryze_portrait.png 파일:tristana_portrait.png 파일:shen_portrait.png 파일:malphite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syndra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ornn_portrait.png

담원이 말파이트를 꺼내들었다.[10]

게임 시작하자마자 탑에 인원이 몰리면서 전투가 벌어지는데, 인원이 좀 더 많았던 담원이 제이스를 잡아내며 51초만에 말파이트가 퍼블을 가져간다. 그리고 바텀에서 봇듀오간 1렙 딜교환 과정에서 쉔의 도발이 깔끔하게 먹히면서 이즈리얼이 잡힌다. 참고로 이 때가 2분이 막 지난 시점이었다.

그리고 2분 후, 이번에는 세주아니가 담원의 칼날부리 근처에서 라이즈와 자르반에게 잡혀버린다. 그리고 다시 2분 후 바텀에서 트리스타나가 오른을 잡아낸다. 그리고 다시 3분 후 이번엔 이즈리얼이 또다시 잡히면서 사실상 바텀이 터져버린다. 그 후 자르반까지 합류해 오른의 초시계까지 빼는데 성공한 배틀코믹스. 그러나 추가 이득을 얻기 위해 자르반이 오른에게 대격변을 사용하는데, 오른이 그것을 부수고 탈출해버리고, 오히려 자르반이 잡히면서 어느정도 손해를 메꾼다.

12분경 서로 설계를 하다 전투가 벌어지는데 쉔이 잡힌다. 담원은 바텀 1차타워를 치다가 빠진다.

17분에 배틀코믹스가 바텀 1차를 파괴하면서 포블을 가져가고 추가로 대지 드래곤까지 가져간다. 배틀코믹스가 정비를 위해 빠진 사이 담원이 바텀 1차를 파괴한다. 물러나는 담원의 봇듀오를 배틀코믹스가 조여오는데, 담원도 말파이트와 신드라가 합류하면서 한타가 열린다. 여기서 말파이트 궁극기가 제대로 먹히면서 한타에서 담원이 3킬을 따내며 이득을 본다. 이로 인해 그 전까지 배틀코믹스가 봤던 이득들은 사실상 무의미해진다.

그 후 서로 노림수를 주고받지만 킬은 안 나오는 가운데, 배틀코믹스가 미드 1차를 파괴한다. 그리고 추가로 대지 드래곤을 가져가며 대지 2스택을 쌓는다. 대신 담원은 탑 1차를 파괴한다. 그 후 한동안 소강상태가 된다.

28분경 담원이 미드 1차를 파괴하면서 소강상태가 깨지고 옆에서 튀어나온 말파이트가 궁극기를 꽂아넣는다. 그로인해 라이즈와 자르반이 잡혀버렸고, 담원은 바론으로 향한다.[11] 뒤따라온 배틀코믹스도 바론 둥지에 끼어들면서 혼전양상이 되는데, 여기서 바론은 담원이 가져갔고, 전투에서도 오른을 내주고 제이스와 쉔을 잡아내면서 큰 이득을 본다.

바론 버프를 챙긴 담원은 모든 2차타워를 철거한다. 그 이후 담원은 바람 드래곤까지 깔끔하게 가져간다.

바론이 나오기 전에 배틀코믹스가 신드라를 노리면서 한타가 열리는데, 여기서도 담원이 제이스와 라이즈를 잡아내며 승리한다. 담원은 또다시 바론을 가져간다.

버프를 가져간 담원은 탑으로 진격했고, 오른이 쉔을 스스로 띄우고 구원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대를 제압하기 시작한다.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트리스타나마저 우물에서 잡혀버리면서 에이스를 띄운 담원이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승리를 가져온다.

3.6.4. 총평


[1] 8.1버전으로 진행되었기에 서리여왕의 지배가 아직 존재한다.[2] 피의 웅덩이, 초시계, 점멸이 모두 멀쩡하게 있는 상태에서 잡혔다.[3] 참고로 이 퍼블이 ESS의 시즌 첫 퍼블이었다.[4] 배틀코믹스가 승격한 지난 스프링 시즌부터 해서 4번의 매치를 치렀는데 APK가 매치 4전 전승,세트 8승 0패로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5] 우선 갈리오와 카직스의 어그로를 끌다가 오른의 궁을 피하고 적진으로 파고들어 혈사병 - 선혈의 파도 풀콤보를 넣고 브리움 궁도 피하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추가딜을 넣었다.[6] 바루스를 끊은 직후 트리스타나가 RSG의 뒤쪽으로 점프를 했다가 잡혀버렸고, 코르키는 갈리오에게 잡혀버렸다.[7] 다만 상대전적은 담원이 매치 2승, 세트전적 4승 2패로 앞서있다. 물론 양팀 모두 그 당시와 지금의 멤버가 달라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자.[8] 승리팀에서 뽑히는 Man of The Match에 미드라이너 한 번, 원딜 한 번, 서포터가 두번 뽑혔다.[9] 해설진들은 잭스가 라인 압박 후 꿀열매로 체력을 회복한 이후에 다시 압박하려는 플레이를 하려고 했으나, 미리 꿀열매를 제거한 갈리오에 의해 그 계획이 망가졌고, 그 때문에 체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라인까지 당겨지는 바람에 위험을 감수해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갈리오가 만든 나비효과인 셈.[10] 이번시즌 말파이트는 두번째로 등장했다. 참고로 이번 시즌 롤챌스에서 첫번째로 말파이트를 사용한 팀은 배틀코믹스로, 개막전 2세트서 꺼내들었고 승리했었다.[11] 이 과정에서 담원의 서포터인 베릴이 오른만이 할 수 있는 플레이를 보이는데, 구원을 써서 신드라를 살린 후, 자체 패시브로 구원을 신의 구원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바론으로 가는 도중에 한번 더 구원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