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개인전/32강

스토브리그 온라인 예선
개인전	32강	16강	결승전
팀전	8강 풀리그	포스트시즌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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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8월 22일 A조

• 경기 전
  이견이 없는 이번시즌 최고의 죽음의 조. 최상위권 선수들의 많은 이탈로 개인전 난이도가 저번 시즌에 비해 크게 내려갔는데도 불구하고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헬조가 만들어져 버렸다(...)[13] A가 Apocalypse의 약자인 건가 B, C, D조는 죄다 꿀조던데
  구맵 도배로 날개를 단 저번시즌 결승리거 전대웅, 전역 이후에도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 김정제, 뛰어난 주행과 뒷심을 자랑하는 김기수와 최윤서, 개인전 결승까지 진출했던 송용준, 16강 고정멤버에 최근에는 스피드 폼도 물오른 최영훈까지 거를 타선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 중 최소 한명은 패자부활전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탈락해야 한다. 심지어 개인전 첫 출전인 선수들도 이은서는 한승철을 꺾고 오후조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전진우는 역대급으로 빡센 저번 시즌을 포함해서 몇 차례나 최종 예선에서 안타깝게 탈락하는 등 예선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들이다. 워낙 빡센 조다 보니 신예 전진우, 이은서가 탈락할것으로 점쳐지는 것 외에는 누가 직행하고 누가 패자부활전으로 가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그 외에도, 이번 리그부터 선수들이 윈도우10과 144hz 사용을 하고 있어서 반응속도 문제와 코너 줌인 현상 때문에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도 파악하기 어렵다. 개인전 첫 경기이므로 이 또한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 예측된다.

• 경기 결과

• 경기별 정리
  1트랙 : 리그 첫 사용 맵답게 다들 빌드가 갈렸다. 전대웅은 성문으로 진입하는 구간에서 혼자 아웃으로 가서 몸싸움을 피하면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최영훈은 골목에서 점프하는 대신 아랫길을 선택해서 위험을 피하는 전략을 쓰면서 둘의 1,2위 싸움이 치열했는데 마지막 박스구간에서 전대웅의 라인을 최영훈이 무리하게 막다가 둘 다 박스에서 떨어져서 기둥에 박는 대참사가 발생했다(...)[14] 덕분에, 꾸준히 순위를 먹고 있던 송용준이 어부지리를 챙기고 김정제도 2위로 골인했다.
  
  2트랙 : 초반부터 김정제와 송용준이 치고 나가서 선두권을 형성했고, 최윤서가 톱니바퀴와 강풍구간에서 따라붙어서 3인의 선두 싸움이 벌어졌다. 그러다가 마지막 커브 구간에서 김정제가 아웃으로 밀려나면서 벽에 박았고, 약간 뒤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던 송용준이 또 1등을 챙기고 최윤서는 2위, 김정제가 3위로 올라왔다. 다들 실수가 많았는지 순위별 그룹이 딱딱 갈라졌고, 특히 김기수는 선두 그룹이랑 무려 5초가 차이나는 등 완전히 뒤로 쳐져있었다. 미니맵만 봐도 몇몇 커브에서 박고서 뒤로 확확 쳐지는 것이 보일 정도였다.[15]
  
  3트랙 : 대저택 지하로 내려가는 커브에서 전대웅이 갑자기 아웃으로 밀리고[16], 신예 이은서와 전진우가 기세를 타고 치고나갔다. 그러나 이 둘도 와인 창고 구간에서 벽에 박으면서 미들이 터졌고, 김기수와 최윤서가 각각 환풍구 구간에서 혼자 들이받는 사고가 나고, 따라오던 전대웅은 천장 진입 직전의 좌회전 커브에서 아웃으로 쑥 밀리더니 뒤로 확 쳐지는 등 대환장 파티가 벌어지면서 송용준이 또 치고 올라갔다. 그런데, 빌드가 꼬이면서 부스터가 하나 많았던 김정제가 톡톡이 가속으로 송용준을 따돌렸고, 김기수도 인코스 톡톡이로 송용준을 앞질렀다. 그리고 그대로 1,2,3위로 골인했다.
  
  4트랙 : 김정제가 자신의 시그니쳐 트랙인 동이문을 골랐다. 시작부터 커브에서 최영훈과 전대웅, 송용준과 김정제와 들이받아서 신예 두명과 김기수가 쭉 치고 올라갔다. 그러던 중 2랩 초반부에 이은서의 사고를 틈타 김정제가 올라갔는데, 1랩에 송용준과 충돌한 바로 그 구간에서 김정제가 갑자기 아웃으로 확 꺾이면서 전진우와 함께 벽에 그대로 들이받는 대형 사고가 터졌다. 그 사고를 빠져나온 전대웅도 급커브 구간에서 라인이 아웃으로 밀리면서 부딪히고는 튕겨나올때 송용준을 밀어주면서 송용준은 또 3위로 치고 올라갔다. 그래도 1,2위인 김기수와 이은서가 멀어서 그대로 끝날 것 같았으나 이은서가 자유낙하 후 헤어핀 구간에서 김기수에게 몸싸움을 걸다가 자신만 차가 휙 돌아가면서 감속을 심하게 먹었고 그 틈을 타서 송용준이 역전하면서 김기수 1위, 송용준 2위, 이은서가 3위로 들어왔다.[17]
  
  5트랙 : 황금좌표 실내에서 밖으로 나오는 구간에서 뒤에서 자잘하게 터지는 사고가 있었으나, 전진우와 송용준은 잘 피해서 쭉 치고 올라갔다. 그래도 구맵답게 전대웅과 최영훈이 금방 따라붙었고 전대웅이 최영훈, 송용준, 전진우를 하나하나 벗겨내면서 올라가는 동안 최윤서가 틈을 잘 뚫고 1위로 올라갔다. 전대웅은 그 거리마저도 거의 따라잡았으나 마지막 커브에서 최윤서가 블로킹을 잘하면서 그대로 들어갔다. 그리고 송용준은 뒤쪽 몸싸움들을 잘 피하고 이번에도 3위로 들어왔다.
  
  6트랙 : 해골성 초반부에 탈락 위기에 몰리면서 급한 최영훈이 큰 사고가 나면서 송용준과 함께 뒤로 쳐졌고 김정제, 김기수, 전대웅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2랩 초반부에 김정제가 잠깐 라인이 밀리는 사이에 전대웅이 김기수에게 몸싸움을 걸었으나 김기수가 블로킹을 잘 하면서 막았고, 전대웅은 뒤에서 날아오던 이은서와 부딪히면서 라인이 엉키고 빌드가 망가지면서 유턴구간에서 사고와 함께 뒤로 확 쳐졌다. 거기서 어부지리를 챙긴 최영훈이 2위로 치고 올라갔고, 중간에 3위로 올라온 김정제를 절묘하게 블로킹하면서 꼴찌로 확 밀어버렸다. 덕분에 -1점이 유력했던 송용준도 5위까지 치고 올라왔고, 마지막 구간에서 부스터가 하나 많은 최영훈이 공중에서 듀래프트를 받으면서 김기수를 역전하고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7트랙 : 송용준이 1등을 하면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 최영훈이 듀레3과 2019 시즌 1에서 사용되면서 김정제와 신예에게 매우 불리한 제련소를 골랐다.[18] 의도가 먹혔는지 3명은 하위권에 박혀서 올라오지 못했고, 송용준도 쉽사리 치고 올라오지 못하는 상황이 전개됐다. 초반에는 전대웅이 치고 올라갔으나 또다시 연속 헤어핀에서 라인을 잃고 벽에 박으면서 뒤로 밀렸고 김기수, 최영훈, 최윤서가 상위그룹을 먹었다. 2랩 돌입 이후 전대웅이 김기수의 몸싸움을 버텨내고 주행만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최영훈도 바로 따라붙으면서 둘의 에결싸움이 벌어지나 했으나, 1랩의 바로 그 장소에서 전대웅이 또 부딪히면서 뒤로 쳐진다. 그래도 이번에는 전대웅도 바로 회복하고 최영훈에게 따라붙었으며 다시 치열한 1:!을 벌이다가 최영훈이 약간의 라인이 벌어진걸 놓치지 않고 1등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김기수의 사고를 틈타서 송용준은 또 다시 3위로 들어오는 데 성공했다.
  
  8트랙 : 여전히 탈락 위기인 전대웅은 당연하게도 역로비를 골랐다.[19]초반에는 최윤서와 최영훈이 앞으로 쭉 치고나가고 송용준은 뒤로 확 쳐졌고, 앞선 트랙들과는 달리 이제 어느 정도 다들 적응이 됐는지 혼자서 라인이 밀리는 사고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2랩 초반부에 최영훈이 살짝 긁으면서 김기수가 따라붙었으나 헤어핀 구간에서 최영훈이 기가 막힌 인코스로 최윤서를 역전하고 최윤서는 그걸 블로킹하려다가 김기수가 그걸 맞고 쭉 밀려난다. 이후, 3위에 있던 전대웅이 인코스를 박고, 최윤서가 중간에 벽에 살짝 긁는 실수를 했지만, 4위 이상은 거리차가 상당했기에 그대로 3명이 1~3위로 들어온다. 송용준은 게임 종료 조건인 3위와 거리차이가 상당한데다 김정제가 마지막에 역전하면서 5위에 그쳤다.
  
  9트랙 : 2점만 남긴 송용준은 5위 이내에만 들면 무조건 끝나는 상황. 잘 달리던 김정제가 전대웅과 동점이 되면서 탈락 위기로 몰렸다. 1랩 중반부에 전진우가 벽에 박는 사고가 있었는데 전대웅이 절묘하게 안쪽으로 피하면서 송용준이 파편에 맞고 뒤로 밀려난다. 송용준과 탈락이 확정된 신예 두명이 뒤로 쳐지고 피터지는 싸움을 하는 다섯명이 선두권을 먹었는데, 김정제가 라인이 좋지 못하면서 조금씩 거리를 내주다가 2랩 중반부에 최영훈과 들이받는 대형 사고가 터지면서 송용준이 끝낼 수 있는 4등으로 올라왔다. 이후, 전대웅과 최윤서, 김기수는 앞선 경기들을 의식한듯 코너에서 무리하게 싸움을 하기보다는 막판 슈퍼점프에서 역전을 노리는데, 김기수가 절묘하게 전대웅을 블로킹하면서 전대웅은 감속을 먹고 김기수가 1등, 최윤서가 2등, 전대웅이 3등으로 들어온다. 송용준이 예상대로 4등으로 들어오면서 경기가 끝났고, 김정제와 최영훈은 사고의 영향이 컸는지 각각 7,8등으로 들어오면서 직행권과 패자부활전을 놓치고 말았다.

• 경기 후
  예상대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던 전진우와 이은서는 신예의 한계를 보이며 탈락했다. 초반 송용준은 2연속 1위로 치고 나가서 연금메타를[20] 시전하며 사실상 1위 고정을 해버렸고 그 뒤로 팀전에서 아쉬었던 최윤서와 김기수가 마지막판에서 각각 2위, 1위를 차지하면서 43점, 42점을 차지하면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최영훈과 전대웅은 팬드래건에서 어이없는 5,6위 이후로 탈락 위기까지 몰렸으나 송용준이 경기를 끄는 사이 구맵들이 몰린 막판 몰아치기로 4위와 5위를 나란히 차지해서 지옥에서 기사회생했으며, 기대를 받던 김정제는 초반에는 좋았으나 뒷심이 떨어지면서[21] 충격적인 탈락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윈도우10/144hz가 영향이 있었는지, 주행이 좋은 선수들이 본인들의 주 맵이자 코너 감속이 많은 맵에서 라인이 망가지고 들이받는 장면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22] 동이문의 김정제나 대저택의 전대웅은 전혀 실수를 안할 만한 구간에서 갑자기 아웃으로 들이받는가 하면 나머지 선수들도 코너마다 인아웃 라인이 완전히 엉망으로 엉켜서 몸싸움이 매우 치열했다. 아직까지는 선수들이 이에 대한 적응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며, 충분한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23]
  
  팀전과 개인전 모두 이 날 진행한 경기는 모두 역배로 끝났다.

3. 8월 29일 B조

• 경기 전
  A조가 역대급으로도 몇 손가락 안에 꼽힐 만한 헬조라면 여기는 반대로 몇 손가락 안에 꼽힐 만한 꿀조로 평가된다(...)[24]. 저번 시즌 결승리거인 박인수, 신종민은 비시즌 기간에 크게 흔들리기도 했으나 팀전에서 건재함을 과시하면서 둘을 건드릴 선수들조차 안보인다. 한승철과 임재원은 16강에 출분히 올라갈 만한 멤버기는 하나 개인전 평가는 낮은 편이고, 우성민은 팀전 퍼포먼스랑 개인전 퍼포먼스가 영 딴판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심지어 개인전 첫 출전[25]인 유관영은 아이템 에이스다. 굳이 변수를 꼽자면 온라인에서 개월드라는 닉네임으로 엄청난 실력을 가졌다고 알려진 노준현이지만 전역하고서 비로소 첫 출전이다. 장채민이 그랑프리 대리로 영구실격되면서 예선에서 탈락한 윤준혁이 그 자리를 채웠다는 점도 한층 달달한 꿀조를 만드는 데 한몫했다(...)
  일단 그날 폼이 떨어진다고 해도 워낙에 꿀조라 박인수와 신종민은 16강 직행 가능성이 높지만, 나머지 세 자리는 확실하게 예측할 수 있는 점이 없다. 굳이 꼽자면 앞서 말한 둘의 직행과 냉정하게 압도적으로 혼자 실력이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윤준혁이 탈락할 것이라는 정도(...) 다만 앞선 A조에서도 Windows 10 및 144Hz에 적응 여부에 송용준의 1위와 전대웅의 패부행이라는 이변이 발생한만큼, 얼마든지 반전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 경기 결과

• 경기별 정보

• 경기 후
  
  "사실 선수들이 이 조를 두고 '꿀조다, 강한 선수들이 많이 없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아닐겁니다. 헬조일거에요. 다 겹칠거거든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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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 해설
  
  역대급 꿀조로 평가받는 B조에서도 수많은 사고가 발생하면서 경기를 혼전으로 이끌고 9트랙이나 끌고 갔다.[27]
  
  압도적 1등으로 평가받던 박인수는 본인의 실수와 사고 파편을 맞는 등 기존 예상보다 조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단상을 놓지 않는 연금으로 무난하게 상위권을 유지하며 1등을 차지했고, 개월드 노준현이 팀전과는 다른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박인수를 끝까지 위협하면서 2위를, 극과 극의 순위를 챙기면서도 1등을 세번이나 가져간 우성민이 3위를 차지하면서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한승철은 연금메타를 시전했으나 앞선 세명이 모두 연금을 잘 가져가는 상황에서 2포인트가 부족해 정말 아깝게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졌으며, 신종민은 저번경기 전대웅보다도 더한 죽기 직전의 상황에서 2등 3번을 차지하면서 밑바닥에서 기어올라왔다.[28] 윤준혁은 장채민의 영구실격으로 인해 대체로 들어온 선수임에도 기대 이상의 폼을 보여주고 박인수에게 사고를 내면서 경기를 혼전으로 이끌었으나,[29] 끝내 한계를 보여주면서 탈락했고, 임재원은 상태가 영 좋지 않았는지[30] 사고와 삽킬을 너무 많이 내면서 2연속으로 패자부활전 없는 32강 탈락의 쓴맛을 맛봤다. 유관영은 몇 차례 다른 선수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지만 결국 아이템 에이스의 한계를 이기지 못하고 주행에서 밀리면서 탈락했다.

4. 9월 5일 C조

• 경기 전
  첫 출전 신예선수는 가장 적지만 유영혁, 박도현, 정승하 셋을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도 사실상 개인전에선 신예급이나 마찬가지인 선수들이다 보니 이 셋이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 시즌에서 정승하는 부진 끝에 패자부활전에서 탈락했고, 최종 12위이자 32강에서 박도현을 밀어내고 16강 직행 티켓을 따내기까지 한 최민석의 존재가 변수. 즉 이 4명이 상위 1~4위를 차지할 공산이 크고, 나머지는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패자부활전 막차는 은근히 빡셀 가능성이 높다.[31] 카갤러 최태원과 카갤의 자랑 김주영[32], 높은 카갤 지분을 자랑하는 유영혁, 박도현이 있어서 갤주조가 될 가능성도 있다
  
  앞선 A조와 B조에서도 잦은 사고로 경기가 길어지고 이변이 발생했는데 C조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할지도 주목해볼만 하다.[33]

• 경기 결과

• 경기별 정리

• 경기 후
  유영혁은 팀전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반면에 2번째 트랙을 제외하곤 모두 1,2위로 7경기만에 옐로우라이더답게 압도적으로 경기를 끝낸 그야말로 팬들을 위한 매드무비를 찍으며 구 빅 3의 네임드값이 얼마나 무거운지 보여줬다. 특히 역로비부터 시작하는 3연속 구맵에서 3연속 1위를 찍으며 올드 맵에 대한 이해도가 다른 선수들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했다. 정승하는 첫 트랙 1위 이후 꾸준히 포인트를 획득해 2위로 진출, 최민석은 초반 부진을 후반 뒷심으로 만회하면서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김지민은 역로비에서 유영혁, 박도현과 치열한 싸움을 펼쳐 존재감을 뽐냈고 8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한 번도 6위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는 안정성을 보여주면서 4위, 박도현은 32%라는 승부예측 비율에 비해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며 또 패자부활전에 가게 되면서 주장에게 회초리를 맞게 생겼다. 김현민은 1등도 한 번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뒷심이 부족하면서 탈락, 김주영, 최태원은 카트라이더 갤러리에서 열렬한 응원을 받았지만 폼이 영 좋지 못해 사고만 일으키고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탈락했다.

5. 9월 12일 D조

• 경기 전
  이재혁과 예선에서 이재혁을 잡은 배성빈 투탑에 비빌 선수가 안 보이고 신예가 워낙 많아서 여기도 꿀조로 평가된다.사실 A조만 제외하면 이번 시즌 조는 다 꿀조다 일단 이재혁, 배성빈은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지기만 해도 이변으로 취급받을 것이며, 김승래의 개인전 폼 여부에 따라 박현수와 김승래가 직행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신예 선수들은 정유민을 제외하면 알려진 것조차 없어서 누가 잘할지 속단하기 어렵다. 다만 지난 시즌 꿀조로 여겨진 B조에서도 신예 선수들이 엄청난 반란[35][36]을 보여준 적이 있는 만큼, 이 조도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다. 또다른 카갤 고닉인 권승주(글라민트)가 본선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최태원처럼 직행에 실패하고 탈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경기 결과

• 경기별 정리

• 경기 후

6. 9월 19일 패자부활전

• 경기 전

• 경기 결과

• 경기별 정리

• 경기 후

7. 32강 정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