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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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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KBS 연기대상
2020 KBS 연기대상 2021 KBS 연기대상 2022 KBS 연기대상

1. 개요2. 사전 예측
2.1. 상반기2.2. 하반기2.3. 전체 예측
3. 수상자 및 후보
3.1. 대상3.2. 작가상3.3. 최우수상 여자3.4. 최우수상 남자3.5. 우수상 미니시리즈 여자3.6. 우수상 미니시리즈 남자3.7. 우수상 장편드라마 여자3.8. 우수상 장편드라마 남자3.9. 우수상 일일드라마 여자3.10. 우수상 일일드라마 남자3.11. 드라마 스페셜·TV 시네마상 여자3.12. 드라마 스페셜·TV 시네마상 남자3.13. 조연상 여자3.14. 조연상 남자3.15. 신인상 여자3.16. 신인상 남자3.17. 청소년 연기상 여자3.18. 청소년 연기상 남자3.19. 인기상 여자3.20. 인기상 남자3.21. 베스트 커플상 1부3.22. 베스트 커플상 2부
4. 평가

1. 개요

2021년 12월 31일 열린 KBS 연기대상.

김소현, 이도현, 성시경이 MC를 맡았다.

2. 사전 예측

2.1. 상반기

분류 드라마
월화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달이 뜨는 강, 오월의 청춘,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수목 드라마 안녕? 나야!, 대박부동산
금요 드라마 이미테이션
일일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속아도 꿈결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021년에는 절치부심했는지,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 오랜만에 10%를 돌파하면서 재기를 노렸다. SBS의 최강의 작품이 방영했을 때에도 6~7%를 기록하면서 나름대로 선방했다. 비록 시청률과 달리 평판은 갈리는 편이긴 해도 시청률에서 재미는 봤으니 수상은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후속작인 달이 뜨는 강학교폭력의 여파로 배역이 지수에서 나인우로 교체된 이후 전보다 화제성은 상승한 반면 시청률은 7%대를 유지하면서 전작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보다는 다소 하락한 시청률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면 나름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오월의 청춘도 시청률은 높지는 않았지만 주인공들이 케미와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았기에 인기상, 우수상, 조연상, 베스트 커플상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을 기대해볼 만 했다.

뒤를 이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시청률은 올해 월화 드라마 중에서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배우들의 연기나 비주얼 측면에서는 호평을 받았다.

수목 드라마의 경우 안녕? 나야!는 호평이 있긴 하였지만, 시청률은 요즘 드라마는 지상파 어느 방송사들이고 5%대조차도 넘기는 일이 드물게 되었을 정도로 이 드라마도 생각보다 성적을 못 내서 수상은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작품의 완성도만큼은 훌륭했기에 조연상, 청소년 연기상, 우수상 등 몇 개 부문 정도는 수상할 것으로 보인다. 대박부동산도 나름 준수한 반응을 얻었기에 수상이 몇 개 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졌다.

주말 드라마에서는 오케이 광자매마침 작가가 작가인지라 방영 전부터 초대박을 찍을 것으로 많이들 예상하고 있었다. 3년 전의 하나뿐인 내편도 초반까지는 좀 그랬다가 클라이막스가 시작된 중반부 이후부터 30%대를 찍으며 본격적으로 고공행진했는데, 오케이 광자매오맹자 살인사건 이야기가 끝나고 광자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14회부터 다시 시청률이 탄력을 받았고, 16회에서는 마침내 30%를 돌파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시청률이 답보 상태를 보이면서 마지막까지 35%조차도 넘기지 못하면서 생각보다 부진한 성적표를 받으며 끝났다.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 면에서만큼은 호평을 받아서 조연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베스트 커플상 등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할 것으로 보였다.

일일 드라마의 경우 KBS 2TV미스 몬테크리스토는 중반부부터 스토리가 늘어지다가 후반부에 급박히 전개되는 양상을 보였지만, 전작 비밀의 남자보다도 시청률이 낮았으며,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지 못했고, KBS 1TV속아도 꿈결은 막장성이 덜한 반면 시청률은 답보 상태를 보인 채 막을 내렸다.

일일극 쪽에서는 일단 빨강 구두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주연인 이소연소이현이 일일극 부문 우수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높았다.

일단 상반기에는 월화 드라마가 좋은 반응을 얻었고, 수목 드라마는 작년에 1~2% 대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할 때 사정이 나아진 편이다. 주말 드라마는 아직까지 지켜봐야 되는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현 상황에선 월화 드라마인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과 달이 뜨는 강에서 조연상,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 같은 수상자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대박부동산에서도 조연상, 우수상, 베스트커플상 등 많은 상이 나올 가능성이 있었다.

2.2. 하반기

분류 드라마
월화 드라마 경찰수업, 연모
수목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학교 2021
일일 드라마 빨강 구두, 국가대표 와이프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단막극 희수, 20, 통증의 풍경, 사이렌, 딱밤 한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 비트윈, 그녀들, 셋, 보통의 재화, 기억의 해각

월화 드라마 경찰수업은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 주연배우 차태현의 최우수상을 비롯해서 역시 다양한 부문에서의 수상이 기대되었다. 경찰수업의 후속으로 방송한 연모도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연모는 초반 남녀 아역들의 애잔한 서사로 6.7%의 시청률로 시작했고,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도 많이 받았는데, 초반 1인 2역을 소화한 아역 배우의 연기와 풋풋한 소년미의 아역 배우는 마치 과거 MBC해를 품은 달을 연상케 한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성인남녀 두 주인공의 슬픈 서사는 극중 몰입도를 높이고 있으며, 남녀 조연들의 명품 연기로 연말 조연상, 청소년 연기상,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할 것으로 보였다.

9월 중순까지 휴식기에 들어간 이후 재개한 수목 드라마인 달리와 감자탕은 비록 시청률은 낮았지만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선 호평이 있었기에 때문에 조연상, 신인상,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을 기대할 만 했다.

후속작으로 학교 시리즈의 8번째인 학교 2021이 11월 24일부터 방영된다. 여기서 김요한이 신인상을 수상할 것으로 보였다.

일일 드라마를 보면 2TV의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후속작인 빨강 구두는 중간에 올림픽 중계 관계로 2주 동안 결방하기는 했지만 19.6%를 기록하며 종영했으며, 1TV의 속아도 꿈결의 후속작으로는 국가대표 와이프가 방영 중이다.[1]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의 후속으로는 최고 시청률 49.4%를 달성한 드라마작가의 복귀작인 신사와 아가씨가 있다. 시청률이 잘 나와 기대가 컸다. 또한,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작품이고, 화제성도 좋았다. 조연상, 청소년 연기상, 인기상, 신인상, 작가상,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 최우수상, 대상 등 많은 상들을 수상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2021년 마지막 방송인 28회의 시청률은 35.7%를 달성했다.[2]

2.3. 전체 예측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작년과 비슷한 양상이다.[3] 쉽게 말하자면 흉작은 아니나 뚜렷한 대상감이 없다고 볼 수 있다. 관련 기사

드라마 팬들은 대상 후보로 윤주상(오케이 광자매, 안녕? 나야!), 차화연(신사와 아가씨)을 예측했다. 주말드라마의 시청률이 예년보다 감소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20~30%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당해도 주말드라마에서 대상 수상자를 배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외에도 각 작품에서 유의미한 활약을 보여준 최명길(빨강 구두), 박은빈(연모), 김소현(달이 뜨는 강)[4] 등이 후보로 거론되었다. 최근 흐름을 봤을 때, 일일드라마 및 월화극도 어느 정도 챙겨준 부분이 있어 이들의 최우수상 내지 대상 수상도 기대해볼만 하였다.[5]

3. 수상자 및 후보

3.1. 대상


캡션

3.2. 작가상


캡션

3.3. 최우수상 여자


캡션

3.4. 최우수상 남자


캡션

3.5. 우수상 미니시리즈 여자


캡션

3.6. 우수상 미니시리즈 남자


캡션

3.7. 우수상 장편드라마 여자


캡션

3.8. 우수상 장편드라마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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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우수상 일일드라마 여자


캡션

3.10. 우수상 일일드라마 남자


캡션

3.11. 드라마 스페셜·TV 시네마상 여자


캡션

3.12. 드라마 스페셜·TV 시네마상 남자


캡션

3.13. 조연상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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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조연상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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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신인상 여자


캡션

3.16. 신인상 남자


캡션

3.17. 청소년 연기상 여자


캡션

3.18. 청소년 연기상 남자


캡션

3.19. 인기상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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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인기상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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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베스트 커플상 1부


캡션

3.22. 베스트 커플상 2부


캡션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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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합의사항48
토론 - 합의사항49
토론 - 합의사항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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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신사와 아가씨지현우가 수상했다. 이로써 2년 연속 주말드라마에서 대상 수상자가 배출됐다.

작품별로 살펴보면, 신사와 아가씨는 7관왕[6]을 기록했고, 연모는 6관왕[7], 오월의 청춘은 5관왕[8], 경찰수업은 4관왕[9], 달이 뜨는 강 역시 4관왕[10], 달리와 감자탕은 3관왕[11]을 기록했다. 반면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이미테이션은 무관을 기록했다.

작년에 진행했던 연기대상과 상반되는 부분인데, 작년에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삼광빌라'를 주축으로 한 주말드라마 천하였다면,[12] 올해는 주말드라마(오케이 광자매, 신사와 아가씨) 뿐만 아니라, 월화&수목 미니시리즈에도 투자했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달이 뜨는 강, 오월의 청춘, 경찰수업, 연모, 달리와 감자탕)

올해에도 여전히 공동수상 남발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신인상부터 남녀 각각 수상자가 세 명씩 호명되었고, 베스트 커플상, 우수상, 조연상, 최우수상, 인기상 등 거의 모든 부문이 공동 수상이었다. 단독 수상을 찾는 게 빠를 정도로 공동 수상이 난무하여 권위가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KBS 연기대상' 시작부터 공동수상 남발 속 대상은 '지현우'[13][14]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률1부 6.3%, 2부 6.5%(닐슨미디어코리아 전국 기준)로 작년보다 상승했고, 평균 시청률은 당해 3사 연기대상 중 가장 높았다.

여담으로, 이번 연기대상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수상자는 남자조연상 부문을 수상한 이이경이었다. 소감을 발표하던 중, 가장 보고 싶은 사람에게 전화연결을 한 번 하겠다며 바로 휴대폰을 마이크에 대고 실시간으로 전화 연결을 했는데 연결 대상은 바로 방송을 시청하고 있던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이이경에게 언제나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배우가 되라는 덕담을 건넸고, 이러한 이색적인 수상소감은 시상식을 보던 시청자와 배우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반면, 같은 남자 조연상을 받은 최대철의 수상소감은 너무 길었다는 의견.
[1] 국가대표 와이프는 2022 KBS 연기대상에 나온다.[2] 닐슨미디어코리아 전국 기준[3] 변화가 생겼다면 주말드라마의 시청률 감소, 월화/수목극 등 미니시리즈의 시청률 소폭 상승 등이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4] 다만, 김소현은 타 후보들과 비교해봤을 때 대상보다는 우수상 혹은 최우수상 수상 쪽에 무게감이 더 실리긴 한다.[5] 실제로 2018년 김명민의 대상 수상 작품은 월화극이었으며, 당시 주말극을 책임졌던 유동근과 함께 공동 수상을 하기도 했다.[6] 대상-지현우, 여자 우수상-박하나, 베스트 커플상-지현우&이세희, 작가상-김사경 작가, 여자 청소년연기상-최명빈, 남자 청소년연기상-서우진, 여자 신인상-이세희.[7] 여자 최우수상&여자 인기상-박은빈, 베스트 커플상-박은빈&로운, 남자 신인상&남자 인기상-로운, 여자 청소년연기상-최명빈.[8] 남자 최우수상-이도현,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고민시, 여자 조연상-금새록, 베스트 커플상-이도현&고민시, 남자 청소년연기상-조이현.[9] 남자 최우수상-차태현, 베스트 커플상-차태현&진영, 남자 인기상-진영, 여자 신인상-정수정.[10] 여자 최우수상&여자 인기상-김소현, 베스트 커플상-김소현&나인우, 남자 신인상-나인우.[11]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김민재, 베스트 커플상-박규영&김민재, 여자 신인상-박규영.[12]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15관왕으로 역대급 기록을 세웠고, 삼광빌라는 7관왕을 기록했다.[13] 공동 수상과 상 나눠먹기가 남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빈 손으로 돌아간 배우들 역시 다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연모정채연, 남윤수, 연모&신사와 아가씨이일화, 신사와 아가씨강은탁, 경찰수업홍수현, 오월의 청춘이상이 등이 있다.[14] 홍수현이상이는 시상식 레드카펫 참석 이후 중간에 시상식을 나가기도 했는데, 홍수현의 경우 차태현이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면서 "수현씨 가셨더라고요"라며 중간에 자리를 비우게 됐음이 확인됐고, 이상이의 경우 동시간대 진행된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해야 했기 때문에 조연상 부문 시상 이후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