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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오버워치 리그/21주차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2022 오버워치 리그
||<-8><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파일:오버워치 리그 아이콘.svg 2022 시즌 정규 시즌 경기 일람 ||
<colbgcolor=#f99e1a><colcolor=#fff> 킥오프
클래시
1주
(5/6~9)
2주
(5/14~16)
3주
(5/20~23)
4주
(5/26~30)
토너먼트
(6/3~6)
6주
(휴식)
미드시즌
매드니스
7주
(6/17~20)
8주
(6/24~27)
9주
(7/1~4)
10주
(7/9~11)
11주
(휴식)
토너먼트
(7/19~24)
13~14주
(휴식)
서머
쇼다운
15주
(8/12~15)
16주
(8/19~22)
17주
(8/26~29)
18주
(9/2~5)
토너먼트
(9/9~12)
20주
(휴식)
카운트다운
21주
(9/23~26)
22주
(9/30~10/3)
23주
(10/7~10)
24주
(10/15~17)
정규 시즌 결산 포스트시즌 경기 일람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개요2. 9월 23일
2.1. 서부
2.1.1. 1경기 HOU 1 : 3 BOS2.1.2. 2경기 DAL 3 : 1 WAS2.1.3. 3경기 ATL 3 : 2 TOR
2.2. 동부
2.2.1. 1경기 HZS 1 : 3 CDH2.2.2. 2경기 SEO 3 : 0 VAL
3. 9월 24일
3.1. 서부
3.1.1. 1경기 PAR 1 : 3 LDN3.1.2. 2경기 FLA 1 : 3 GLA3.1.3. 3경기 TOR 2 : 3 NYE
3.2. 동부
3.2.1. 1경기 SHD 0 : 3 SEO3.2.2. 2경기 CDH 3 : 2 GZC3.2.3. 3경기 PHI 2 : 3 VAL
4. 9월 25일
4.1. 서부
4.1.1. 1경기 VAN 1 : 3 LDN4.1.2. 2경기 SFS 2 : 3 WAS4.1.3. 3경기 FLA 0 : 3 BOS
4.2. 동부
4.2.1. 1경기 GZC 3 : 2 SHD4.2.2. 2경기 HZS 1 : 3 PHI
5. 9월 26일
5.1. 서부
5.1.1. 1경기 NYE 0 : 3 ATL5.1.2. 2경기 PAR 0 : 3 DAL5.1.3. 3경기 HOU 3 : 1 SFS5.1.4. 4경기 GLA 3 : 0 VAN
6. 21주차 정리

1. 개요

2022 오버워치 리그 21주차 경기에 대한 문서.

서머 쇼다운 이후 21주차부터 적용되는 패치가 진행되고, 오버워치 2가 이 패치가 적용된 상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변경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커퀸 러쉬 조합이 모든 메타를 지배했기 때문에 주축인 정커퀸은 물론이고 기본 틀인 소전, 겐지, 루시우, 브리기테에게도 밸런스 패치가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9월 19일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서머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후, 카운트다운 컵 시작 1일 전인 10월 22일에 이번 카운트다운 컵부터 적용되는 밸런스 패치 사항이 공개되었다.[1]

또한 신규 영웅 키리코가 공개되면서 카운트다운 컵에 등장할지 주목받았으나, 아직 프로 서버에 나오지 않았다는 증언과 함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이후 공식 발표에서 키리코는 카운트다운 컵에서 사용될 버전에 포함되지 않으나 이후 플레이오프부터 추가될 것이라고 확정되었다.

서머 쇼다운 예선이 종료되면서 포스트시즌도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다.동부에선 서울과 상하이가 각각 리그 포인트 20점 동률을 확보하여 3, 4위인 항저우와 퓨전이 동률 승점인 12점에서 예선 전승을 한다고 해도 최대 승점이 18점이라 따라잡을 수 없어 직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서 1~2위 자리는 이미 티켓이 나갔고 남은 직행 자리인 3위 시드를 두고 항저우와 퓨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데, 5위권인 청두와 그 밑의 팀은 4위인 퓨전과의 격차가 더 벌어져버려 더욱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 3위 시드, 그리고 플레이-인 마지막 시드인 6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부에선 압도적인 예선 성적과 두 번의 토너먼트 준우승을 한 쇼크가 전체 정규 1위의 리그 포인트를 가져가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고, 서머 쇼다운 우승팀인 댈러스, 킥오프와 미드시즌 우승팀인 글래디에이터즈가 빠르게 확정을 지었다.직행 불가라고 쓰여있지만 사실상 시즌이 위기를 맞이한 팀들이다. 동부에선 발리언트가 부진을 이겨내지 못하고 계속 7위에 있는데, 동부 플레이-인 시드가 6위까지이기에 어떻게든 자신들 위에 있는 청두, 광저우와 치열하게 경쟁해 살아남아야 한다.

서부의 팀들도 상황이 좋진 않다. 서부는 7~10위까지 플레이 인을 치르는데 최하위인 뉴밴파는 말할 것도 없고 보스턴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다.

2. 9월 23일

패치가 미리 적용되었던 컨텐더스 코리아를 보면 킥오프 클래시보다 다양한 조합이 나왔다. 맵 특성마다 다른 조합이 나오고 10명이 전부 다른 영웅을 쓰는 경기도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솔저의 픽률이 급상승했던 킥오프 클래시와 달리 솔저의 픽률은 수직 하강했고, 밸런스 패치로 버프를 받은 솜브라의 픽률이 급상승했다. 이전에도 솜브라를 쓰는 조합이 있었으나 좋은 성적을 낸 경우는 거의 없었지만 이번 패치로 솜트 조합이 다시 메타 픽 중 하나가 되었다.

2.1. 서부

2.1.1. 1경기 HOU 1 : 3 BOS

21주차 1일차 서부 1경기 (2022. 09. 23.)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파일:오버워치 2 밀기.svg
파일:이라크 국기.svg
오아시스
파일:독일 국기.svg
아이헨발데
파일:미국 국기.svg
66번 국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콜로세오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2 0 1 0 1
파일:보스턴 업라이징 로고 1.svg 0 1 2 1 3
Player of the Match 파일:보스턴 업라이징 로고 2.svg Valentine
보스턴이 결국 휴스턴을 상대로 승리를 따가며 저번 애틀랜타전 때처럼 업셋을 일으켰다.

보스턴은 특이한 전술로 휴스턴을 상대했는데, 그건 바로 힐러인 크리에이티브부터 노리자는 전략이었다. 매 경기마다 3명씩 계속 아나를 물러 가는 바람에 아나가 정신을 못 차렸고, Doge도 이번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사실상 탱커가 중요한 게임에서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버려 보스턴이 승리한 것.

물론 개막 첫 주 경기에서는 강팀도 하위팀한테 지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기에 나중에 두 팀이 다시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2.1.2. 2경기 DAL 3 : 1 WAS

21주차 1일차 서부 2경기 (2022. 09. 23.)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파일:오버워치 2 밀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리장 타워
파일:영국 국기.svg
왕의 길
파일:미국 국기.svg
66번 국도
파일:캐나다 국기.svg
뉴 퀸 스트리트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2 2 1 1 3
파일:워싱턴 저스티스 로고 1.svg 0 3 0 0 1
Player of the Match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Edison

2세트 왕의 길에서 워싱턴은 Kalios의 깜짝 오리사 픽을 이용해 세트를 가져갔지만 다음 세트부터는 파훼되어 3:1로 댈러스가 승리하였다.

2.1.3. 3경기 ATL 3 : 2 TOR

뜬금없이 두 팀이 경기를 치르게 되면서 15주차 때 3:1로 패배했던 애틀랜타에게 복수의 기회가 찾아왔다. 애틀랜타가 패배했던 15주차 당시에는 정커퀸 메타였는데, 하필 애틀렌타는 메타 적응에 실패해 헤메고 있다가 반대로 적응에 완전히 성공한 토론토를 상대로 3:1 패배라는 결과를 가져왔기에 정커퀸 메타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경기에서 애틀랜타가 복수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주차 1일차 서부 3경기 (2022. 09. 23.)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파일:오버워치 2 밀기.svg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파일:브라질 국기.svg
파레이소
파일:모나코 국기.svg
서킷 로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콜로세오
파일:그리스 국기.svg
일리오스
파일:애틀랜타 레인 로고 1.svg 2 2 1 0 2 3
파일:토론토 디파이언트 로고 1.svg 0 1 2 1 0 2
Player of the Match 파일:애틀랜타 레인 로고 1.svg vigilante

애틀랜타가 역스윕을 당할뻔하기 직전에 토론토를 막아내며 복수에 성공했다.

2.2. 동부

서머 쇼다운 종료 시점에 서울과 상하이가 리그 포인트 20점을 확보, 3~4위인 항저우/퓨전의 12점과의 차이를 8점 이상을 벌리며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서 동부의 플레이오프 직행 시드인 3위 자리를 두고 항저우와 퓨전의 대혈투가, 플레이-인 부전승 시드인 4위 자리를 두고 퓨전-청두의 대결이 예상되지만 이미 격차가 많이 벌어져 청두-광저우-발리언트간의 5~7위 싸움이 예상된다. 특히 발리언트가 중요해졌는데, 바로 윗순위인 광저우와의 차이가 벌어져버려 따라잡지 못하면 그대로 시즌이 끝날 수도 있다.

2.2.1. 1경기 HZS 1 : 3 CDH

갈 길이 바쁜 두 팀이 만났다. 항저우는 정규 시즌에서 호성적을 내다가 정커퀸 메타 적응에 실패해 서머 쇼다운에서 5패를 해버려 퓨전에게 리그 포인트가 따라잡혔다. 현재 항저우와 퓨전 두 팀 다 12점 동률이고, 위에 있는 서울과 상하이가 20점이라 항저우/퓨전 두 팀이 전승을 한다고 해도 최대 리그 포인트가 18점이라 서울과 상하이를 따라잡는 건 불가능하다. 그리하여 직행 시드 세 자리 중 두 자리는 이미 나간 상황에서 항저우/퓨전 두 팀이 마지막 자리인 3위를 두고 혈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청두는 서머 쇼다운마저 2승 4패를 하며 이번 시즌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고, 위에 있는 퓨전과의 차이는 더 벌어졌으며 설상가상으로 광저우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따라붙었다. 직행 시드인 3위 시드는 사실상 많이 멀어져 버렸지만 플레이-인 시드에서 부전승 시드인 4위 시드를 붙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시점이다.
21주차 1일차 동부 1경기 (2022. 09. 23.)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파일:오버워치 2 밀기.svg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파일:브라질 국기.svg
파레이소
파일:호주 국기.svg
쓰레기촌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콜로세오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0 3 1 0 1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2 2 2 1 3
Player of the Match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JinMu

서머 쇼다운 예선에서 정커퀸으로 역대 최악의 기량을 보여준 가가의 기량이 정커퀸 메타가 끝나자 다시 살아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간만에 진무의 파라가 나왔고 진무는 POTM까지 받았다.

2.2.2. 2경기 SEO 3 : 0 VAL

위기에 처한 발리언트는 초장부터 서울이란 산을 만나게 되었다.

현재 7위인 발리언트는 본인들 위에 있던 광저우가 4승 2패란 호성적에 비록 탈락했지만 리그 포인트 1점까지 챙겨 멀리 달아나 버렸다. 그동안 본인들은 오히려 1승 5패를 해버리며 더 떨어져 버렸다. 플레이-인 시드는 6위까지인데, 결국 반드시 꼴지 탈출을 해야만 희망이 생기는데 발리언트가 과연 기적을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21주차 1일차 동부 2경기 (2022. 09. 23.)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파일:중국 국기.svg
리장 타워
파일:독일 국기.svg
아이헨발데
파일:미국 국기.svg
66번 국도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2 3 3 3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2.svg 0 2 2 0
Player of the Match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smurf
1세트, 발리언트와 서울은 모두 윈스턴과 솜트, 아나를 기용하여 지속적인 난전을 벌였다. 초중반은 서로 비등하다가 발리언트가 거점에 비비는 서울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궁극기 활용에서 밀리면서 아쉬운 패배를 맞았다.

발리언트의 예상 외의 복병은 베키의 펄스 폭탄 명중률로, 프로핏에 비해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로 펄스 폭탄을 채워내도 지속적으로 부착은 커녕 허공을 날리는 전단지와 유사한(...) 활용 능력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여담이지만 서울이 이 경기를 이기면서 하위권인 보스턴에게 패배한 휴스턴이 크리에이티브와 미리 스크림을 안 해 합이 안 맞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2] 서울은 휴스턴에서 데려온 이리스가 큰 부작용 없이 팀의 승리에 일조했으나 크리에이티브는 보스턴의 아나 포커싱 전략(...)에 계속 당하여 안 좋은 모습을 속속히 보여주며 패배했기 때문.

3. 9월 24일

3.1. 서부

3.1.1. 1경기 PAR 1 : 3 LDN

보스턴이 휴스턴전을 승리하면서 파리가 이 경기를 지면 이번 시즌에서 제일 먼저 탈락하는 팀이 된다. 이 경기를 이기더라도 보스턴이 1승만 더 얹으면 탈락이 확정되기에 어찌됐든 파리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21주차 2일차 서부 1경기 (2022. 09. 24.)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파일:오버워치 2 밀기.svg
파일:그리스 국기.svg
일리오스
파일:독일 국기.svg
아이헨발데
파일:멕시코 국기.svg
도라도
파일:캐나다 국기.svg
뉴 퀸 스트리트
파일:파리 이터널 로고 1.svg 0 1 3 0 1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2 2 2 1 3
Player of the Match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Kaan

결국 파리가 패배하면서 이번 2022 시즌에서 가장 먼저 탈락하는 팀이 되었다.

3.1.2. 2경기 FLA 1 : 3 GLA

21주차 2일차 서부 2경기 (2022. 09. 24.)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밀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리장 타워
파일:영국 국기.svg
왕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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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 국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콜로세오
파일:플로리다 메이헴 로고 3.svg 1 0 3 0 1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2 3 2 1 3
Player of the Match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2.svg shu

3.1.3. 3경기 TOR 2 : 3 NYE

21주차 2일차 서부 3경기 (2022. 09. 24.)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파일:오버워치 2 밀기.svg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이라크 국기.svg
오아시스
파일:영국 국기.svg
왕의 길
파일:멕시코 국기.svg
도라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콜로세오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파일:토론토 디파이언트 로고 1.svg 2 3 1 0 0 2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0 2 2 1 2 3
Player of the Match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Flora
뉴욕이 서머 쇼다운 개막전처럼 또 개막전에서 도라도부터 시작해 역스윕을 일으켜 2번째 기적을 만들어냈다.

토론토는 1, 2세트를 매우 쉽게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전체적으로 뉴욕한테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승리의 주인공들이 된 켈란의 윈스턴, 플로라의 소전, 야키의 트레이서, 안순재의 루시우, Ho1의 아나가 3세트부터 승리하고 토론토를 압도적인 차이로 이겼다. 켈란은 이번 시즌에 저조했던 윈스턴 폼이 급격하게 살아났고, 플로라는 소전의 레일건으로 계속해서 변수를 내는 것은 물론이고[3] Ho1의 힐밴도 미친 듯이 들어가 토론토가 정신을 못 차려 끝내 5세트는 쟁탈 2:0이라는 모습을 보여주며 뉴욕이 승리를 가져갔다.

토론토는 여기서도 런던의 저주를 받은 건지 2세트까지 가져왔으나, 그 이후로 뉴욕한테 사실상 완전히 틀어막힌 것은 물론이고 4세트에서는 추가시간 때 초롱의 젠야타가 EMP를 맞고 바로 죽어버려 사실상 궁극기가 캔슬당하는 일도 일어났다. 보면 알겠지만 또 초롱이다. 서머 쇼다운 토너먼트 당시 이 선수의 루시우 비트가 끊겨 게임이 끝났었다.

한편 뉴욕은 플레이-인 진출을 위해서는 오늘 경기를 통해 개선을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저번 서머 쇼다운 예선처럼 휴스턴한테 승리를 거두고 남은 파리전을 제외하고 전부 다 허무하게 패배한 전적이 있기에 애틀랜타를 뉴욕이 뚫을 수 있을지 의문이기 때문.

반대로 토론토 입장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상당히 적신호가 켜진 상황인데[4], 저번 애틀랜타전처럼 2연속 풀세트 패배라 세트 득실은 그렇다 쳐도 남은 대진이 쇼크, 밴쿠버, 메이헴, 휴스턴인데 밴쿠버는 그렇다 쳐도 토론토는 저번 토너먼트는 메타빨 취급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남은 경기가 사실상 가망이 없다.[5] 하필이면 토론토는 뉴밴파 중에서 밴쿠버, 파리랑도 풀세트를 갔던 전적, 즉 상당히 위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토론토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어떻게든 플레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3.2. 동부

3.2.1. 1경기 SHD 0 : 3 SEO

카운트다운 컵 개시 시점에서 두 팀 모두 리그 포인트가 20점으로 같고, 상하이가 정규 시즌 1승 차이로 앞서고 있지만 세트 득실은 서울이 앞서고 있기 때문에 상하이는 동부의 1위를 지키기 위해서, 서울은 1위를 탈환하기 위해서 승리해야 한다. 앞선 서울 vs 발리언트 경기에서 서울이 승점을 쌓아 일시적으로 순위가 다시 뒤집혔지만, 결국 두 팀에게 주어진 정규 경기는 6개로 같으므로 나머지 경기를 모두 이긴다고 가정하면 이 맞대결에서 최종적으로 동부 정규 순위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동부 1위 결정전이 될 경기.

동부에서 정커퀸의 대대적 너프 이후 어떤 메타를 따라가는지 볼 수 있는 경기이다. 정커퀸 메타가 지나치게 고착화되었고, 이런 메타의 고착화를 최대한 지양하는 개발진들의 의도가 밸런스 패치를 통해 어떤 식으로 적용될지, 이를 서울과 상하이라는 두 강팀이 어떻게 해석할지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서울은 킥오프 패자 결승전 승리 이후 미드시즌 예선에서 상하이를 시원하게 3:0으로 눌렀지만, 서머 쇼다운에선 칼을 간 상하이에게 3연패를 당하며 우승컵을 내주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결승전에서 나름의 반격을 성공시키며 두 개의 세트를 가져왔다는 것이 있겠으나, 후반부에 피츠와 스머프가 흔들리지 않았더라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상하이는 이번 시즌 들어 지속적으로 흔들리며 킥오프, 미드시즌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서머 쇼다운에 들어선 본인들의 실력을 보여주며 드디어 다시 정상을 되찾았다. 이런 배경에는 지속적으로 상대 메인 딜러와의 차이를 벌리며 소전, 애쉬로 활약한 립, 그리고 6년 묵은 겐지 스페셜리스트답게 압도적인 겐지 기량을 보여준 후아유가 있었다. 미드시즌 때 아쉬웠던 보이드 또한 준수한 정커퀸 기량을 보여주었고 힐러진도 탄탄했다.

그러나 이러한 배경엔 정커퀸 메타의 고착화도 존재했다. 사용 영웅이 애쉬냐 소전이냐로 갈리는 메인 딜러 외엔 겐지-정커퀸-브리기테-루시우로 이어지는 나머지 영웅들은 거의 고정 출근을 하며 킥오프, 그리고 미드시즌에서 상하이에게 아쉬움을 남긴 유동성 문제를 가려주었는데, 정커퀸 너프 이후의 메타에서 이런 유동성이 중요해진다면 상하이는 다시 맵별 탱커, 딜러 로테이션을 돌리거나 겐지 스페셜리스트인 후아유가 영웅 폭을 늘리던 혹은 플레타가 출전해야 한다. 반면 서울은 기존 5인 로스터로 많은 조합이 소화가 가능한 유동성, 특히 스머프의 넓은 영웅 폭이 장점이다. 스토커 또한 넓은 영웅 폭과 피지컬을 증명한 만큼 메타가 유동성이 중요해진다면 서울에게 웃어줄 가능성이 커진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만나게 된 두 팀 중 어느 팀이 정답을 그려올지 주목된다.
21주차 2일차 동부 1경기 (2022. 09. 24.)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파일:그리스 국기.svg
일리오스
파일:브라질 국기.svg
파레이소
파일:호주 국기.svg
쓰레기촌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1 0 2 0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2 1 3 3
Player of the Match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Profit

1세트는 일리오스에서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는 양쪽 다 윈솜트브아 조합으로 미러전을 펼쳤다. 서울이 거점을 선취한 뒤 립이 분전하여 거점을 빼앗는 데에 성공한다. 그러던 와중 립이 피츠가 숨겨둔 위치변환기를 찾고 파괴하려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파일:1664014530.gif

사실 피츠는 립 바로 뒤에 숨어있었고, 프로핏이 합류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프로핏이 합류한 뒤 포커싱하여 EMP를 들고 있는 립을 순식간에 죽여버렸고 이로 인해 스노우볼이 굴러 그대로 서울이 거점을 재탈취하는데에 성공, 1라운드를 서울이 가져가게 된다.영어 중계진 반응 한국 중계진 반응 이후 2라운드 우물에서는 본인의 시그니처 영웅인 에코를 기용한 플레타가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99%까지 거점을 먹고, 서울이 잠시 빼앗긴 했으나 립의 EMP가 그대로 게임을 터뜨리면서 2라운드는 상하이가 가져가게 된다.

마지막 3라운드 폐허에서는 서울은 변화 없이, 상하이는 2020 시즌의 역병 조합이 생각나는 윈리솜루모를 기용한다. 상하이가 플레타의 리퍼를 앞세워 첫 거점을 먹는 데에 성공하나 피츠와 프로핏이 활약하여 서울이 거점을 다시 가져오고, 이후 상하이 쪽에서 4궁을 털어넣으면서 거점을 다시 가져오나 아나를 잡기 위해 비트 다이브를 하는 과정에서 서울이 거점을 가져와 버리는 바람에 허무하게 거점을 빼앗겨 버리게 된다. 이후 립의 EMP와 함께 상하이가 아나와 브리기테를 잡는 데에 성공하는데, 오히려 서울 쪽에서 힐러진들을 포커싱하기 위해 뛰어든 상하이 힐러진들과 리퍼를 역으로 잡아내는 데에 성공하면서 거점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었고 결국 서울이 1세트를 가져가게 된다.

2세트 파레이소에서 상하이는 이재곤 대신 베베를 투입시켜 투섭힐 운용을 시도한다. 상하이의 공격 턴에서 양쪽 다 소전과 윈스턴을 기용한 상황에서 상하이는 겐지를, 서울은 트레이서를 기용했는데, 프로핏과 피츠, 스머프가 문자 그대로 날뛰면서 상하이가 진입하는 족족 저지시켰고 마지막 턴에서는 프로핏이 뒷라인에서 대기하다가 립에게 펄스를 부착시키는 데에 성공, 이후에도 4킬로 킬로그를 도배하면서 서울이 완막을 성사시킨다. 이어진 서울의 공격 턴에서 상하이는 둠솜트를, 서울은 윈솜트를 기용했는데 피츠의 젠야타 해킹 콜에 맞춰 순식간에 들어오는 윈솜트에 브리기테가 없는 상하이의 투섭힐은 녹아내릴 수밖에 없었고 결국 2세트도 서울이 손쉽게 가져가게 된다.

3세트 쓰레기촌에서는 페이트가 나가고 보이드가 들어왔다. 상하이의 공격 턴에서는 양쪽 다 시그마+위도우에 젠바를 기용했는데, 다른 점이 있다면 서울은 정석 투스나를, 상하이는 트레이서를 기용했다는 것이었다. 1거점은 플레타가 뒤에서 서울 딜러진의 어그로를 끄는 동안 상하이의 앞라인이 서울의 앞라인을 밀어붙이면서 손쉽게 가져갔고, 2거점에서는 프로핏이 한조 대신 겐지를 기용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오히려 립이 예리하게 킬캐치를 해내면서 2거점 역시 상하이가 쉽게 가져간다. 그러나 3거점 2층에서 이루어진 한타에서 서울이 승리한 이후 스머프가 미친 폼을 보여주면서 상하이의 진입을 틀어막는 데에 성공했고, 막턴에서 상하이가 화물에 붙지 못해 결국 2점인 상태에서 공수 교대가 이루어진다.

서울의 공격 턴에서 상하이는 똑같은 조합을 들고 왔지만, 서울은 무려 상하이의 2021 시즌 시그니처 조합인 볼솜트를 기용한다. 볼솜트의 압도적인 포커싱으로 상하이의 뒷라인은 터져나갔고, 결국 2거점에서 상하이는 디솜트로 조합을 변경한다. 이후로는 플레타의 펄스를 시작으로 피츠의 EMP까지 허투루 사용되면서 상하이가 서울을 주춤하게 만들었지만, 스머프의 지뢰밭에 이자야키의 초월이 빠져버리면서 역으로 초월과 집결을 켜고 들어오는 서울에게 결국 2거점까지 내주고 만다. 이후 립이 EMP를 터뜨리면서 브리기테를 잡지만, 오히려 피츠와 프로핏이 상하이의 뒷라인을 터뜨려 버렸고 스머프의 지뢰밭에 상하이의 전선이 완전히 무너지면서 결국 제대로 된 한타조차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태에서 서울이 마지막까지 화물을 밀어 그대로 3세트까지 서울이 가져가게 된다.

서울이 이번엔 다르다는 듯이 깔끔하게 3 : 0으로 대승을 거두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로서 서울은 리그 포인트 22점으로 다시 동부 1위로 올라서며 승점도 크게 거두어 첫 주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머 쇼다운의 울분을 풀듯이 피츠와 프로핏은 립과 플레타를 억제하며 차이를 벌려나갔고[6], 새로 들어온 이리스는 팀에 빠르게 적응해 훌륭히 활약해주었다. 무엇보다도 서울의 장점인 유동성이 서울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주면서 어느 정도 틀에 갇힌 상하이보다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주었는데, 예를 들어 볼솜트와 젠야타-브리기테를 위시한 다이브 조합을 쓰다가도 시그마, 바티스트, 그리고 투스나 등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바꾸며 이득을 챙겼다. 특히 물오른 피츠의 기량이 인상적인 경기였는데, 솜브라 기량으로는 원탑이라 불렸던 립을 상대로 솜브라 운영에서 완전히 압도했으며 소전과 위도우메이커로도 양질의 킬과 변수를 만들어내며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했다.

하지만 오늘 서울이 더욱 좋았던 점은 바로 운영으로, 퍼블이 나도 당황하지 않고 뒤로 살짝 빠졌다가 역으로 치는가 하면 뒷라인이 다이브에 버티지 못해도 오히려 예상했다는 듯이 남은 앞라인이 튀어나가 상하이를 정리하며 승리했다. 뒷라인이 물리면 버티기 힘들어진 오버워치 2의 특성을 고려해 빠르게 판단을 해온 서울의 메타 적응 능력이 돋보이는 경기. 특히 1세트 일리오스 폐허에서 상하이가 단일 해킹+비트 다이브를 통해 이리스를 먼저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으로 거점을 탈환한 이후 싸움을 승리한 것과 이후 상하이가 EMP로 서울의 뒷라인을 모두 잡아냈는데도 불구하고 남은 딜탱 3명이 역으로 교환 싸움을 더 크게 내는 데에 성공하면서 1세트를 가져온 것이 백미였다.

상하이는 우려했던 유동성의 문제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 서머 쇼다운을 제외하면 초반 메타 적응에 힘들어하는 모습도 걱정거리였는데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상하이의 승리를 강제로 만들어냈던 립은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킥오프 이후 미드시즌 본선부터 흔들리는 플레타의 폼이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는 것도 걱정거리이다. 운영적으로도 이길 만했던 1세트 2라운드를 내준 것에서부터 2세트는 퍼블을 내 유리한 상황에서 결국 완막을 당해 우려스러운 점이 더해져 버렸다. 본인들의 메타 대비를 되돌아봐야 할 시점.

POTM은 프로핏. 오랜만에 딜러로 돌아와 트레이서로 대활약을 해주며 피츠와 함께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7]

3.2.2. 2경기 CDH 3 : 2 GZC

5위 시드를 두고 접전을 벌이고 있는 청두와 광저우가 직접 만났다.

광저우는 서머 쇼다운에서 4승 2패라는 호성적을 거두고 토너먼트 진출 리그 포인트 1점을 얹어 5점을 가져오며 청두 바로 뒤까지 쫒아왔다. 이 경기를 광저우가 이긴다면 광저우가 올라갈 수 있게 된다. 광저우 입장에서는 플레이-인 부전승 시드인 4위까지는 힘들겠지만 맵 선택권 등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

반면 청두는 킥오프-미드시즌-서머 쇼다운 내내 좋지 못한 흐름을 그리며 퓨전과의 거리가 더 벌어져 버렸다. 특히 저번 대결에선 광저우가 3 : 0 대승을 거두어 더욱 쉽지 않은 경기가 되어 버렸다. 리브가 풀리지 않으면 다 같이 풀리지 않는다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해결되지 못한다면 이번 경기도 힘들어진다.
21주차 2일차 동부 2경기 (2022. 09. 24.)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파일:오버워치 2 밀기.svg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중국 국기.svg
리장 타워
파일:영국 국기.svg
왕의 길
파일:모나코 국기.svg
서킷 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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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퀸 스트리트
파일:이라크 국기.svg
오아시스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2 4 2 0 2 3
파일:광저우 차지 로고 1.svg 1 3 3 1 1 2
Player of the Match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Mmonk
처음에는 청두가 전체적으로 체급 차이를 보이며 압도했지만, 이후 광저우가 각성하며 기적적으로 5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 그리고 마지막 5세트 오아시스에서 1라운드는 청두가, 2라운드는 광저우가 가져가고 마지막 3세트에서는 92% : 99%까지 가는 엄청난 혈전을 치렀고, 청두가 99%인 상황에서 리브가 펄스 폭탄으로 2킬을 한 게 스노우볼이 굴러버려 결국 청두가 승리하게 되었다. 광저우 입장에서는 너무나 아쉬운 경기였는데, 막턴에 제르네아스가 파웨이가 부착된 것에 반응해 바로 비트를 찍었으나 이미 너무 늦어버렸고[8] 비트 캔슬, 힐러들이 다 사망해 못 버텨 끝났기 때문.

여담으로 몽크가 간만에 POTM를 받았는데, 아나로 50,384힐, 처치 64명이라는 미친 스탯을 보여주었다.

3.2.3. 3경기 PHI 2 : 3 VAL

21주차 2일차 동부 3경기 (2022. 09. 25.)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파일:오버워치 2 밀기.svg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colcolor=#fff>
파일:이라크 국기.svg
오아시스
파일:브라질 국기.svg
파레이소
파일:호주 국기.svg
쓰레기촌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콜로세오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0 2 1 1 1 2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2.svg 2 1 2 0 2 3
Player of the Match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2.svg Ezhan
1세트 오아시스 도심에서는 윈솜트브아의 미러전이 이루어졌다. 제스트의 아나 킬을 시작으로 퓨전이 무난하게 거점을 선취하지만 이지한과 베키가 분전하여 거점을 한 번 더 가져오고, 이후 아나와 브리기테가 터진 상황에서 발리언트는 솜브라와 윈스턴의 궁극기까지 투자해보며 막아보려 하지만 이미 뒷라인이 터져버린 상황이라 거점을 그대로 빼앗기게 되었다. 하지만 퓨전이 99%까지 가져간 상황에서 베키의 바닥궁에 픽사가 터져버려 결국 발리언트가 거점을 가져오는 데에 성공,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거점을 지켜내면서 1라운드를 가져가게 된다. 2라운드 대학에서는 양쪽 다 러쉬 조합을 들고 왔는데, 퓨전은 소전을, 발리언트는 시메트라를 기용하였다. 첫 한타에서는 베키의 빙벽이 깔끔하게 벨로스레아를 이격시키면서 발리언트가 거점을 선취하게 되었고, 이후에도 적절한 궁극기 운용으로 퓨전의 진입을 지속적으로 저지시키면서 발리언트가 2라운드를 깔끔하게 100% : 0%로 가져가 1세트를 따낸다.

2세트 파레이소에서 발리언트의 공격 턴에 발리언트는 소전, 퓨전은 솜브라를 기용했으나 약 2분의 시간 동안 소전이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면서 결국 솜브라로 교체, 그 후에도 계속 시간이 끌리다가 추가시간이 돼서야 간신히 이지한의 EMP로 트레이서와 윈스턴을 잡아내 발리언트가 1거점을 가져가게 된다. 하지만 이후 이어진 공격에서도 퓨전은 적절한 포지션과 포커싱, 궁극기 분배로 발리언트가 진입하지 못하게 시간을 끌었고, 이지한의 EMP마저 제대로 들어가지 못하면서 결국 mn3의 EMP와 함께 2거점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발리언트의 공격 턴이 끝나게 된다. 퓨전의 공격 턴에서 퓨전은 트레이서 대신 겐지를 기용해 다소 손쉽게 1거점을 가져가고, 이후 발리언트는 이지한의 EMP나 베키의 펄스 부착으로 시간을 끌어보지만 퓨전은 5궁이 차 있는 상태에서 시간마저 굉장히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었던지라 결국 5궁을 쏟아부은 퓨전이 2거점까지 손쉽게 화물을 밀면서 2세트는 퓨전이 가져가게 된다.

3세트 쓰레기촌에서는 이전 토너먼트까지 정커퀸으로만 출전한 디야가 오랜만에 딜러로 출전하였다. 퓨전의 공격 턴에서는 양쪽 다 시그마 조합을 들고 왔는데, 발리언트는 3분 가량 시간을 끌었지만 결국 베키가 에임갓에게 죽은 것을 시작으로 디야마저 mn3에게 서열정리를 당하면서 1거점을 내주게 된다. 1거점을 쟁취한 후 퓨전은 제스트가 분전하면서 화물을 2거점 도달 직전까지 밀지만, 발리언트가 힐러진의 궁극기들로 버티면서 결국 밀지 못했고 직후에도 디야가 위도우메이커로 그야말로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면서 결국 퓨전은 1.31m를 남겨놓고 화물을 2거점까지 밀지 못하게 된다. 공수 교대 후 퓨전은 mn3가 젠야타와 위도우메이커를 잡아내는 것을 시작으로 발리언트와 마찬가지로 시간을 꽤 오래 끌지만, 모두가 살아있는 상황에서 다섯 명의 어그로가 전부 베키에게 끌려버린 것인지 퓨전은 화물에 붙지 못하는 실책을 저지르면서 다소 어이없게 1거점을 내주게 된다. 이후에도 퓨전은 디야를 의식한 것인지 화물에 제대로 붙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에임갓이 초월까지 써가며 화물에 붙어보지만 이미 퓨전의 전선이 완전히 와해된 상태인지라 결국 3세트는 발리언트가 가져가게 된다.

4세트 콜로세오에서 발리언트는 이지한을 다시 투입시키고, 마블 대신 사신을 투입시킨다. 퓨전 역시 벨로스레아로 교체하지 않고 퓨리를 그대로 기용하면서 양쪽 다 사실상 자리야 조합을 기용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고, 실제로 자리야 미러전이 펼쳐지게 된다. 다만 퓨전은 리퍼를, 발리언트는 트레이서를 기용했는데, 초반에는 베키의 트레이서가 활약하면서 발리언트가 우위를 점하지만 퓨전이 리퍼를 적절하게 운용해나가기 시작하면서 힘 싸움에서 발리언트가 밀리기 시작했고, 이후로도 베키는 계속 활약했으나 제스트의 나노 리퍼, 주방 리퍼에 발리언트가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여 결국 3궁과 함께 퓨전이 마지막 한타를 깔끔하게 이겨내면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린다.

대망의 5세트 네팔. 네팔은 윈스턴을 활용하기 좋은 맵이기 때문에 양쪽 다 윈스턴 조합에 알맞게 선수 교체가 이루어졌다. 1라운드 제단에서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윈솜트 미러전이 이루어졌고, 퓨전이 거점을 선취한 이후 지속적으로 주고받기가 이루어지다가 발리언트가 99%까지 가져간 상태에서 집결로 거점을 가져온다. 당시 퓨전은 원시의 분노와 EMP, 펄스가 있는 상태에서 나노 강화제까지 곧 도는 상태였고, 발리언트는 집결과 곧 차는 원시의 분노만 있는 상태였기에 궁극기 상태로는 퓨전이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었으나, 이지한의 단일 해킹에 픽사가 터져버리고 이에 다소 급하게 mn3와 제스트의 궁극기가 뻘로 빠져버렸고 이로 인해 이지한과 몰리가 궁극기를 채울 여유가 생겨버려 결국 EMP, 나노강화제와 함께 발리언트가 거점을 가져가게 된다.

2라운드 성소 역시 윈솜트 미러전이 이루어졌는데, 베키의 활약으로 발리언트가 거점을 선취하게 되지만 에임갓의 힐밴이 적절하게 들어가면서 퓨전이 거점을 빼앗아오고, 나노 다이브가 에임갓의 수면총으로 깔끔하게 막혀버린 것을 시작으로 퓨전의 적절한 운영에 발리언트는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마지막 턴에 이지한의 4인 EMP로 발리언트가 거점을 잠시 가져오는 데에 성공하지만, 바로 다음턴에서 mn3의 EMP에 렝사가 터져버리고 리스폰해 돌아온 집결을 켠 렝사가 이번에는 제스트의 펄스에 터져버리면서(...) 결국 2라운드는 퓨전이 가져간다.

마지막 라운드 마을, 퓨전은 그대로 윈솜트를 들고 오지만 발리언트는 1세트 2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러쉬 조합을 들고 온다. 워낙 거점이 좁은 맵이어서 거점 자체는 러쉬 조합의 발리언트가 쉽게 선취하지만, 베키의 눈보라가 뻘로 빠지면서 퓨전이 거점을 가져오는 데에 성공하고, 이후 발리언트는 순동기로 순식간에 진입해 mn3의 EMP에 대응하여 광자 방벽과 소리 방벽까지 투자해보지만 퓨전이 집결을 올리면서 거점을 지키는 데에 성공하고 결국 이지한은 영웅을 캐서디로 교체한다. 이후 베키가 브리기테에게 펄스 부착을 성공시키면서 거점을 가져오고 시간은 흘러 어느덧 마지막 턴이 되는데, 여기서 나노 강화제를 받은 이지한의 캐서디가 용검을 막 뽑아드는 겐지 포함 3킬을 해내는 미친 캐리를 해내면서[9] 결국 발리언트가 마지막 라운드를 가져가 승리하게 된다.

발리언트는 딜러진과 몰리의 활약이 돋보였다. 3세트에서 잠깐 출전했던 디야는 위도우메이커로 mn3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베키는 그간의 저평가가 무색하게 신들린 트레이서를 보여주었으며 이지한은 솜브라는 물론 시메트라, 소전, 깜짝 캐서디까지 모두 훌륭하게 소화해내면서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몰리는 딜러들만큼 돋보이진 않았지만 뒷라인에서 솜트의 매서운 포커싱에 꾸역꾸역 버텨가며 킬 캐치까지 해내는 훌륭한 폼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역시 승리 견인 주역 중 한 명이라고 불릴 만했다. 마블은 본인의 시그니처 영웅인 시그마는 물론 윈스턴과 라인하르트까지 적절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렝사와 사신 역시 저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자신의 포지션에서 꾸준히 역할을 다해주었다. 다만 사신의 자리야 조합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확실히 고쳐야 할 점.

퓨전은 전통적인 딜러 명가답게 이번에도 제스트와 mn3가 매우 분전했지만 발리언트 딜러진들에게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힐러진 중 에임갓은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픽사가 발리언트의 솜트에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도때도 없이 터져나갔고, 페어 힐러가 이렇다 보니 활약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기는 다소 힘들었다. 벨로스레아의 경우 딱히 두드러지게 트롤링을 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활약을 한 것도 아닌, 딱 중간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퓨리는 시그마로는 완벽하게 마블에게 밀리는 모습을, 자리야로는 사신보다 조금 나은 모습만 보여주었다. 경기력 자체는 1, 3세트를 제외하면[10] 딱히 모난 부분이 없긴 했지만 중간만 가면 절대로 상위권에 도달할 수 없는 만큼 개인적인 기량, 팀적인 기량 모두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4. 9월 25일

4.1. 서부

4.1.1. 1경기 VAN 1 : 3 LDN

21주차 3일차 서부 1경기 (2022. 0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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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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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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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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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오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2 1 1 0 1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0 3 2 1 3
Player of the Match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Backbone

밴쿠버또한 이 경기를 패배하며 탈락이 사실상 가까워 졌다.

4.1.2. 2경기 SFS 2 : 3 WAS

21주차 2일차 서부 2경기 (2022. 09. 25.)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파일:오버워치 2 밀기.svg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col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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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파일:독일 국기.svg
아이헨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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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도
파일:캐나다 국기.svg
뉴 퀸 스트리트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3.svg 1 3 1 1 0 2
파일:워싱턴 저스티스 로고 1.svg 2 2 2 0 2 3
Player of the Match 파일:워싱턴 저스티스 로고 2.svg Kalios

워싱턴이 드디어 쇼크를 상대로 승리하며 쇼크전 8전 전패의 악몽을 끊어냈다. 그리고 최소 카운트다운 컵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이제 보스턴, 뉴욕, 밴쿠버 중 한 팀만 살아남는 게임이 되었다. 쇼크는 지난 경기 정규 시즌 첫 패배에 이어 오늘 첫 2연패까지 당했다.

4.1.3. 3경기 FLA 0 : 3 BOS

21주차 3일차 서부 3경기 (2022. 09. 25.)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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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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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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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촌
파일:플로리다 메이헴 로고 3.svg 1 1 1 0
파일:보스턴 업라이징 로고 1.svg 2 2 2 3
Player of the Match 파일:보스턴 업라이징 로고 2.svg punk
보스턴이 메이헴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이번 시즌 첫 3연승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저번 미드시즌 매드니스 예선전에서 메이헴을 역스윕에 안타깝게 실패했던 것을 여기서 3 : 0으로 꺾으며 복수에 성공했다. 계속 역스윕당하며 복수에 실패한 런던 오열

메이헴은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메인탱커 포지션인 썸원의 서브탱커 출전, 하이드론이 저번 토너먼트와는 다르게 갑자기 폼이 확떨어져 빅토리아에게 밀리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주었다. 심지어 POTM을 받은 펑크는 체크메이트의 펄스를 미친 반응 속도로 키네틱 손아귀로 먹어버리는 등[11] 보스턴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압도했다.

현 메타가 디바(혹은 자리야)-트레이서-솜브라 조합으로 자주 나오고 있는데, 썸원은 서브탱커를 경기에서 써본 적이 없어서 펑크에게 서브탱만큼은 압도적으로 밀릴 뿐더러 발렌타인은 컨텐더스에 있을 때부터 지속적인 겐트 운영 등으로 인한 체크메이트 서열 정리가 눈에 확 띄는 모습이 많이 나오게 되었다.

이 경기로 파리 이터널은 포스트 시즌 탈락이 확정되었다.

4.2. 동부

4.2.1. 1경기 GZC 3 : 2 SHD

청두에게 한 끗 차이로 승리를 내준 광저우와 서울에게 뼛속까지 탈탈 털린 상하이의 대결. 광저우는 지난 경기 내내 자리야-소전 조합만을 고수하면서도 청두를 상대로 어느 정도 선전한 바 있는데 그것이 상하이에게도 통할지 주목된다. 상하이가 아무리 서울에게 대패했다고는 하나 2021 시즌 솜트의 명성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고, 또 상하이의 경기력이 못 봐줄 정도로 하락한 것은 절대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스코어만 보고 광저우가 만만해할 상대는 절대 아니다. 그러나 상하이는 직전에 조합 측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광저우 입장에서 아예 해볼 만하지 못한 상대는 또 아니다. 결국 상하이의 솜트에 광저우의 자리야 조합이 잘 대응할 수 있을지의 싸움.
21주차 3일차 동부 1경기 (2022. 0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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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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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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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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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퀸 스트리트
파일:그리스 국기.svg
일리오스
파일:광저우 차지 로고 1.svg 2 2 1 1 2 3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1 3 2 0 0 2
Player of the Match 파일:광저우 차지 로고 1.svg ChoiSehwan
1세트 네팔, 1라운드에서 상하이는 러쉬 조합, 광저우는 자리야 조합을 기용하면서 힘 싸움에서는 상하이가 더 유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적중해 상하이가 먼저 거점을 먹고 35%까지 채웠다. 그때 지미가 갑자기 레일건 헤드샷으로 변수를 내는데 성공했고, 최세환과 피기가 남은 인원들을 전부 정리해 다시 광저우가 거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이후 다시 리그룹을 한 상하이는 이자야키의 매트릭스를 이용한 공격을 필두로 다시 거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하나, 갑자기 뒤에서 등장한 제르네아스가 이자야키를 낙사시키고 지미가 플레타를 한 번 더 레일건 헤드샷으로 잡아 다시 광저우가 거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이 기점으로 상하이는 궁극기가 아무도 없었으나 광저우는 제르네아스를 제외한 모두가 궁극기가 있었다. 즉 광저우는 이때 5궁을 가지고 있었던 것. 이후 다시 상하이의 공격 턴이 찾아오고 최세환이 바로 나노 용검으로 뚫고 들어가고, 플레타가 눈보라로 카운터를 치는데 성공하며 주방까지 받아 살아나가던 최세환을 페이트가 망치로 눕혀 제르네아스-최세환 두 명을 잡는데 성공하나 피기가 갑자기 자탄을 사용하였고¡ 파웨이와 피기가 다시 한 번 변수를 만들어내어 광저우가 본인들이 불리한 턴인데도 불구하고 한타를 막는데 성공한다.[12] 이후 마지막 턴인 상황에서 상하이가 비트와 오버클럭을 쓰며 들어오나 제르네아스가 이자야키와 이재곤을 잡아버리면서 상하이가 매우 불리해졌고, 결국 남은 인원들이 그대로 정리되며 1라운드를 광저우가 가져온다.

2라운드는 말할 필요도 없었다. 상하이가 러쉬 조합을 버리고 본인들의 근본 조합 중 하나인 윈스턴 조합을 기용, 압도적인 실력으로 광저우를 100 : 0으로 잡으며 2라운드를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3라운드에서는 두 팀이 서로 2층 자리에서 대치를 하고 있었는데, 파웨이가 먼저 페이트의 윈스턴을 재우고 리퍼로 영웅을 바꾼 지미가 바로 페이트를 죽여버려 상하이는 뺄 수밖에 없었고 광저우가 바로 거점을 가져가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다음 턴에서 상하이는 나노 윈스턴을 필두로 공격을 하였고, 여기서 립이 3명을 잡아버리는 멱살 캐리를 해 다시 상하이가 거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광저우는 바로 다음 턴에 피기의 플레타 자탄 1인 궁, 최세환의 나노 용검으로 공격해 이재곤의 비트를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려 다시 거점을 가져오나[13] 립이 한 번 더 오버클럭을 이용해 3명을 잡으며 다시 상하이가 거점을 가져온다. 이후 같은 한타가 사실상 반복되고 마지막 턴에 상하이 거점 99%, 광저우 거점 82%인 상황에서 최세환이 나노 용검으로 4킬을 해버리며[14] 광저우가 다시 거점을 가져오고, 광저우가 거점을 99% 먹어 추가시간인 상황에서 이재곤이 궁극기가 1% 남은 상황에서 파웨이에게 잡혀버리고 광저우는 막턴에 비트, 자탄, 펄스 말 그대로 궁극기를 다 쓰며 겨우겨우 1세트를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2세트 왕의 길에서는 상하이가 선 공격인 상황에서 상하이가 페이트의 윈스턴을 필두로 2분을 남기고 거점을 먹는데 성공, 빠르게 2점까지 뚫었으나 광저우의 공격에 계속 막히고 이후 1분 30초 남은 상황에서 립의 오버클럭, 플레타의 나노 용검을 이용해 53초를 남기고 뚫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광저우의 공격 턴에서 광저우는 1점을 상하이보다 더 빠른 2분 50초에 뚫고, 상하이처럼 빠르게 2점까지 뚫어냈으나 립이 계속해서 변수를 내 멱살 캐리를 하며 3분을 막아내는데 성공하고 상하이가 2세트를 가져간다.

3세트 66번 국도에서는 이번에도 상하이의 선공격이었으나, 지미가 전 세트의 립의 복수라도 하려는 것인지 계속해서 최세환이랑 변수를 내버려 광저우가 50초까지 막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상하이가 나노 오버클럭으로 한타를 쓸어버리는데 성공했고, 상하이는 꾸역꾸역 추가시간에도 침착하게 대응해 겨우겨우 1점을 가져왔으나 시간이 너무 부족했던 건지 1점을 얻고 화물을 후반부까지 밀어놓은 상태로 1라운드가 종료된다.

2라운드 광저우의 공격 턴에서 지미랑 최세환이 리퍼-겐지 조합으로 다이브를 뛰어 2층을 먹는 데에는 성공하나, 립이 레일건 헤드샷으로 제르네아스를 잘라버려 상하이가 턴을 승리했다. 이후로는 같은 상황이 반복되었다. 립이 계속해서 변수를 내면 상하이는 바로 들어가 광저우의 인원들을 정리했고, 광저우는 2분 동안 의미 없는 한타를 지속하다 최세환의 비트 용검으로 3명을 잡는데 성공, 이후 1점을 획득하게 된다. 이후 지미의 리퍼가 궁극기를 사용해 립의 1인 궁을 시도했으나 이재곤이 오히려 지미를 밀쳐버리면서 립을 살리고 지미의 궁까지 날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1분이 남은 상황에서 최세환의 나노 용검도 실패하며 사실상 광저우의 마지막 기회는 날아갔고, 이후 피기가 중력자탄으로 립을 묶기는 했으나 역으로 립이 오버클럭 헤드샷으로 2명을 잘라 상하이가 3세트까지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4세트 뉴 퀸 스트리트에서는 광저우가 먼저 템포를 잡아 24m까지 밀었으나 상하이가 나노 오버클럭, 펄스 폭탄을 사용하여 다시 로봇을 가져오고, 최세환이 나노용검으로 오버클럭을 사용하고 있는 립, 이재곤의 비트를 캔슬해 2명을 잡아버리며 다시 광저우가 로봇을 가져온다. 이후 광저우가 70m인 상황에서 턴이 시작될 때 최세환이 페이트한테 죽었으나 광저우는 나노 자리야를 이용해 역으로 이자야키를 먼저 잘라 한타를 이기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광저우가 립을 노리자는 전략으로 바꾸기라도 한 건지 최세환이 다시 한 번 오버클럭을 킨 립과 이재곤을 용검으로 잘라버리고, 110m까지 민 상황에서 립이 다시 한 번 꾸역꾸역 변수를 내 상하이가 로봇을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이후 시간이 좀 지난 상황에서 플레타가 용검으로 먼저 턴을 걸었으나 그 전에 파웨이가 이재곤을 잡아버리고, 지미가 플레타가 쓴 용검을 레일건으로 잘라버려 플레타가 대놓고 궁극기를 날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추가시간이 되자 광저우는 게임을 끝내버리겠다는 생각으로 비트 나노 용검이라는 미친 기술을 이용했으나, 하필이면 이재곤이 이미 비트를 써버려 나노 용검을 피하려고 전부 다 로봇에서 떨어져 버렸고 결국 상하이가 c9을 당하며 광저우가 4세트를 가져오는데 성공한다.[15]

5세트 일리오스에서 광저우는 1세트에서 사용했던 자리야 조합을 그대로 기용하고 상하이는 루모-솜브라-리퍼-윈스턴을 기용, 2020 시즌의 퓨전이 생각나는 역병조합 비슷한 것을 들고 나왔으나 파웨이가 다시 한 번 립을 재우며 립이 죽어버리고, 체력 관리가 안 되던 이자야키도 피기한테 죽어 광저우가 거점을 가져온다. 이후 상하이는 공격 한 번 할 틈도 없이 광저우의 공격 전술에 계속 막히며 100 : 0으로 광저우한테 1라운드를 빼앗겨 버린다.

이후 2라운드, 지미는 이번 라운드에서 솜브라를 기용, 피기는 윈스턴을 기용했다. 지미는 먼저 플레타를 해킹해 잡아버리고 템포를 잡는데 성공, 이후 광저우가 79%까지 거점을 먹는데 성공하나 상하이가 거점이 30%인 상황에서 최세환이 펄스 폭탄으로 이자야키를 잡아버리고 이재곤까지 파웨이의 힐밴에 죽어버려 광저우가 거점을 99%까지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플레타가 먼저 펄스 폭탄으로 제르네아스를 잡는데 성공하고, 이후 지속되던 한타에서 상하이가 끝내 승리하며 광저우의 공격 턴이 올 때마다 본인들이 먼저 턴을 걸어 계속해서 광저우를 쓸어버렸고 점수는 99 : 88이 된다. 그리고 여기서 최세환이 상하이의 힐러 2명을 다 잘라버리고 플레타까지 잡으며 광저우가 다시 거점을 가져오고, 이후 상하이는 나노 윈스턴, 집결로 어떻게 버텨봤으나 이미 딜러진이 또 잘려 변수 창출을 낼 수 있는 인원이 사실상 사라졌고 이후 버티고 있던 남은 3명마저도 다 잡혀버리며 광저우가 26개월 만에 상하이를 이기는데 성공했다.

상하이는 이번 경기에서 이긴 세트는 사실상 립이 다했다고(...) 무방할 정도로 립 의존도가 굉장히 심했다. 오히려 저번 청두전에서 안타깝게 역스윕에 실패하고 전체적으로 모든 인원이 각성한 광저우와는 달리, 상하이는 저번 토너먼트가 토론토처럼 메타빨이었다는 듯 사실상 계속해서 중간중간마다 광저우에게 압도당하는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보여주었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긴 했으나 본인들의 라이벌이라고 볼 수 있는 서울에게 무력하게 스윕을 내주고, 오늘은 이러나 저러나 동부 최약체 중 한 팀인 광저우한테도 풀세트 끝에 패배해 시즌 후반 그림이 상당히 안 좋아진 상황. 그랜드 파이널까지 이 메타를 기반으로 키리코만 추가될 예정이기 때문에 상하이는 이번 경기에서 드러난 약점들을 확실히 피드백해야 하게 되었다.

4.2.2. 2경기 HZS 1 : 3 PHI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인 3위를 따내기 위한 두 팀의 대결. 서머 쇼다운에서 항저우가 5패를 해버리며 주저앉았는데, 퓨전이 따라붙어 카운트다운 컵 개막 이전 두 팀 다 12점으로 동률인 상황이다. 이미 서울과 상하이가 두 개의 직행권을 가져가 남은 직행권이 단 하나인 상황에서 양 팀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플레이오프의 직행의 중요성은 아주 크다. 대비할 시간을 더 버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플레이-인에서 탈락할 변수를 없앨 수 있고, 특히 이번 플레이오프는 미국 애너하임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대회인데다가 신캐인 키리코도 적용이 된다. 현지적응 및 메타대비를 더욱 빠르게 할 수 있기에 오늘 경기는 아주 중요하다. 차후 경기 결과에 따라 또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사실상의 3위 결정전.

서머 쇼다운의 대결에서는 퓨전이 MN3를 내세워 항저우를 잡아내며 본인들이 진출함과 동시에 청두를 가로막는 중요한 순간에 승리를 따냈다. 상대 전적 또한 퓨전이 더 우세. 그러나 메타의 변화가 크기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함부로 재단할 순 없다. 퓨전이 다시금 딜러진의 캐리를 앞세워 경기를 가져갈지, 항저우가 샤이-알파이를 중심으로 다시 반격할지 주목된다. 다만 직전 경기를 보면 항저우는 에이스인 알파이의 기량이 서머 쇼다운 초반에 이루어진 자가격리 이후 지속적으로 돌아오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메타의 핵심인 윈솜트 운용이 매끄럽지 못한 반면, 퓨전은 비록 지긴 했으나 전체적인 운용과 딜러들의 기량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전 경기의 결과로만 보면 퓨전의 승리가 점쳐진다.
21주차 3일차 동부 2경기 (2022. 09. 25.)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파일:오버워치 2 밀기.svg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파일:영국 국기.svg
왕의 길
파일:멕시코 국기.svg
도라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콜로세오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2 2 0 0 1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0 3 1 1 3
Player of the Match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3.svg Fury

퓨전이 결정적인 순간에 항저우를 잡아내면서 시즌 최초로 3위로 순위 역전을 이끌어냈다. 1세트는 무난하게 항저우가 퓨전의 뒷라인을 털며 이겼지만 2세트에 자리야 조합으로 버티는 운영이 먹히고 3세트에선 윈솜트 운영을 고쳐와 항저우를 아예 완막을 했다. 마지막 4세트에선 자리야 조합이 다시 이기며 퓨전이 가져갔다.

5. 9월 26일

5.1. 서부

5.1.1. 1경기 NYE 0 : 3 ATL

21주차 4일차 1경기 (2022. 09. 26.)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파일:그리스 국기.svg
일리오스
파일:영국 국기.svg
왕의 길
파일:모나코 국기.svg
서킷 로얄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0 2 2 0
파일:애틀랜타 레인 로고 1.svg 2 3 3 3
Player of the Match 파일:애틀랜타 레인 로고 1.svg Venom

뉴욕은 이 경기를 패배하며 플레이-인 진출이 많이 힘들어졌는데, 위에 보스턴이 4연패, 본인들은 4연승을 그것도 득실관리를 잘해야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5.1.2. 2경기 PAR 0 : 3 DAL

21주차 4일차 2경기 (2022. 09. 25.)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파일:브라질 국기.svg
파레이소
파일:모나코 국기.svg
서킷 로얄
파일:파리 이터널 로고 1.svg 0 0 1 0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2 1 2 3
Player of the Match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ChiYo

5.1.3. 3경기 HOU 3 : 1 SFS

21주차 4일차 3경기 (2022. 09. 26.)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파일:오버워치 2 밀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부산
파일:영국 국기.svg
왕의 길
파일:미국 국기.svg
66번 국도
파일:캐나다 국기.svg
뉴 퀸 스트리트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2 2 3 1 3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3.svg 0 3 2 0 1
Player of the Match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3.svg Danteh


쇼크는 지금까지의 기세는 어디 갔는지 어느덧 정규시즌 3연패를 달성한 상황이다. 쇼크는 이전까지 솜브라를 최대한 배제하는 조합으로 운영하다가 결국 솜브라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프로퍼, 바이올렛의 기량 하락과 더불어 수동적인 본대 운영, S9MM의 낮은 솜브라 숙련도 등의 요소들이 불협화음을 일으킨 상황이다.

반대로 휴스턴은 Creative와 Lastro가 매우 단단한 뒷라인을 구축하여 들어오는 윈솜트를 되려 밀어내거나 잡아버리는 그림을 연출했으며, 단테의 공격적인 디바 운영을 Creative가 잘 커버하며 쇼크의 공세를 봉쇄했다.

5.1.4. 4경기 GLA 3 : 0 VAN

21주차 4일차 4경기 (2022. 09. 25.)
파일:오버워치 2 쟁탈.svg 파일:오버워치 2 혼합.svg 파일:오버워치 2 호위.svg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파일:독일 국기.svg
아이헨발데
파일:멕시코 국기.svg
도라도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2 1 3 3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0 0 0 0
Player of the Match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2.svg kevster

오랜만에 퍼펙트게임이 나오며 밴쿠버의 탈락이 확정되었다.

6. 21주차 정리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파일:오버워치 리그 아이콘.svg 2022 시즌 리그 정규시즌 21주차 순위표 ||
{{{#!wiki style="margin: 0px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동부 리그 순위표
<rowcolor=#fff> 순위 리그
포인트
경기 세트
득실
득실차 토너먼트 비고
<rowcolor=#fff> 킥오프 미드시즌 섬머
1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SEO 22 20 16 4 51-18 +33 1위 12강 2위 [+3][+1][+2]
2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SHD 20 20 15 5 47-25 +22 3위 6강 1위 [+1][+1][+3]
3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PHI 13 20 9 11 40-42 -2 2위 4위 3위 [+2][+1][+1]
4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HZS 12 20 10 10 39-38 +1 4위 6강 - [+1][+1]
5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CDH 9 20 9 11 35-40 -5 - - -
6 파일:광저우 차지 로고 1.svg GZC 7 20 6 14 25-50 -25 - - 4위 [+1][x]
7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2.svg VAL 5 20 5 15 29-53 -24 - - - [x]
초록색: 플레이오프 | 노란색: 카운트다운 컵 | 빨간색: 탈락 | 볼드체: 순위 확정
서부 리그 순위표
<rowcolor=#fff> 순위 리그
포인트
경기 세트
득실
득실차 토너먼트 비고
<rowcolor=#fff> 킥오프 미드시즌 섬머
1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3.svg SFS 23 20 17 3 55-20 +35 4위 2위 2위 [+1][+3][+2]
2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DAL 23 20 17 3 51-22 +29 2위 12강 1위 [+2][+1][+3]
3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GLA 21 20 14 6 52-25 +27 1위 1위 - [+3][+4]
4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HOU 17 20 14 6 48-35 +13 6강 8강 6강 [+1][+1][+1]
5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LDN 15 20 13 7 45-32 +13 - 12강 6강 [+1][+1]
6 파일:애틀랜타 레인 로고 1.svg ATL 14 20 11 9 42-34 +8 3위 3위 - [+1][+2]
7 파일:토론토 디파이언트 로고 1.svg TOR 13 20 10 10 41-41 0 8강 12강 3위 [+1][+1][+1]
8 파일:플로리다 메이헴 로고 3.svg FLA 12 20 9 11 35-39 -4 6강 8강 4위 [+1][+1][+1]
9 파일:워싱턴 저스티스 로고 1.svg WAS 11 20 9 11 40-42 -2 8강 - 8강 [+1][+1]
10 파일:보스턴 업라이징 로고 1.svg BOS 8 20 8 12 34-44 -10 - - - [x]
11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NYE 4 20 4 16 24-54 -30 - - - [x]
12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VAN 4 20 3 17 21-53 -32 - - 8강 [+1][x]
13 파일:파리 이터널 로고 1.svg PAR 1 20 1 19 12-59 -47 - - - [x]
초록색: 플레이오프 | 노란색: 카운트다운 컵 | 빨간색: 탈락 | 볼드체: 순위 확정
}}}}}} ||



[1] 공개 이전에 레딧 등지에서 유출된 패치 노트가 돌아다녔고 그 밸런스 패치 사항이 거의 일치한다. 공개된 패치 중 딜러 패시브 변경과 모든 영웅의 궁극기 게이지 환급 기능은 컨텐더스와 카운트다운 컵 모두 적용되지 않았다.[2] 발리언트도 최하위권이긴 하나 서울을 상대로 꽤 잘 싸운 모습을 보여줬다.[3] 레일건 적중률 61%를 기록했다.[4] 쉽게 말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아닌, 플레이-인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거다.[5] 서머 쇼다운 토너먼트 때 메이헴은 풀세트, 휴스턴은 3 : 0으로 승리했으나 두 팀 다 정커퀸 메타에 적응을 못한 팀들이었다.[6] 그나마 프로핏과 플레타는 그렇게까지 큰 차이가 나는 편은 아니었고, 실제로 팀이 위험할 때 꼭 1킬 정도 해준 선수도 플레타였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것은 바로 피츠. 폼이 좋아지기는 했으나 리그 최고의 소전인 립에게 가끔 킬을 내는 것을 빼고는 전체적으로 압도당했던 서머 쇼다운에서의 경기에 대한 설욕이라도 하듯 피츠는 이번 경기에서 립을 문자 그대로 완전히 압도했다.[7] 여담으로 미드시즌 매드니스 예선에서 서울이 상하이를 똑같이 3 : 0으로 이겼을 때와 정말 비슷하게도 모두가 POTM을 받을 만한 기량을 선보였다. 스머프의 진입각은 꾸준히 날카로웠고 딜러들이 날뛰기 최적화된 환경을 아주 잘 만들어냈다. 특히 파레이소에서 윈스턴의 궁극기까지 써가며 기어코 혼자서 상하이의 힐러진을 다 잡아내고 죽어 결국 완막을 할 수 있게 만든 것은 정말 명장면. 피츠도 위에서 말했듯 제대로 물오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전의 부진을 덜어냄과 동시에 립을 시종일관 압도했으며, 빈다임과 이리스는 그렇게까지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각자 자기의 포지션에서 전혀 부족한 점 없이 팀을 지탱했다.[8] 소리방벽의 시전 시간이 0.8초,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의 폭발 시간이 부착 후 1초 후라는 것을 감안하면 소리방벽이 좀 더 빠르다고 볼 수 있으나 제르네아스는 파웨이가 부착된 후 0.3초 정도 후에 바로 반응했다. 즉 펄스 폭탄을 부착당하고 바로 저스트 프레임으로 눌러도 무조건 사망이기에 이미 확정사였던 것. 하필이면 거기서 파웨이도 제르네아스 쪽으로 움직여버려 비트가 캔슬된 것이다. 아마 엄청난 난전이라 상당히 정신없어서 제르네아스가 앞에 있는 걸 눈치채지 못했을 수도 있다.[9] 심지어 원샷 원킬로 3킬이었다. 도중에 아예 빗나간 2발을 제외하면 1명당 헤드 1발씩으로 상대를 제압했다.[10] 1세트는 조합 운용에서 완벽하게 밀렸고, 3세트에서는 개인 기량에서 밀렸다. 특히 메인 딜에서.[11] 3세트에서 펑크가 썸원의 시그마를 처리하고 사실상 0.1초만에 바로돌아 펄스폭탄을 무력화했다.[12] 하필이면 상하이 입장에서는 이때 죽어도 페이트랑 립이 죽었는데, 페이트는 돌진으로 자리야를 죽이려다 실패, 립은 자탄에 묶였을 때 파웨이의 저격 난사로 잡혀버려 사실상 변수를 낼 수 있는 인원들이 이 턴에 다 죽어버린 상황이었다.[13] 비트를 캔슬한 것은 아니지만 최세환이 비트를 받은 인원들을 계속 썰어 죽이는데 성공했다.[14] 심지어 마지막으로 남은 플레타는 늦게 잡아 상하이의 리스폰을 완전히 꼬이게 했다.[15] 다만 이건 c9이라고 말하기가 애매한 게, 이자야키가 거기서 나노 용검을 쓴 겐지를 재우지 않는 한 최세환한테 다 썰려 끝나버렸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었다.[+3] [+1] [+2] 지역 토너먼트 준우승 또는 미드시즌 매드니스 3위[+1] 토너먼트 진출[+1] [+3] 지역 토너먼트 우승 또는 미드시즌 매드니스 준우승[+2] 지역 토너먼트 준우승 또는 미드시즌 매드니스 3위[+1] [+1] [+1] [+1] [+1] [x] 플레이오프 직행 불가[x] [+1] [+3] [+2] [+2] [+1] [+3] [+3] [+4] 미드시즌 매드니스 우승[+1] [+1] [+1] [+1] [+1] [+1] [+2] [+1] [+1] [+1] [+1] [+1] [+1] [+1] [+1] [x] [x] [+1] [x]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