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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수 19:00 | B조 2경기 | 호주 | 0 : 1 | 베트남 | 이스티클롤 스타디움 | 개막전 | ||
03.01 수 21:00 | A조 2경기 | 인도네시아 | 0 : 2 | 이라크 | 로코모티프 스타디움 | |||
03.01 수 23:00 | A조 1경기 | 우즈베키스탄 | 2 : 0 | 시리아 | 밀리 스타디움 | |||
03.01 수 23:00 | B조 1경기 | 카타르 | 0 : 1 | 이란 | 이스티클롤 스타디움 | |||
03.02 목 19:00 | C조 1경기 | 대한민국 | 4 : 0 | 오만 | JAR 스타디움 | |||
03.02 목 21:00 | C조 2경기 | 타지키스탄 | 0 : 2 | 요르단 | 로코모티프 스타디움 | |||
03.03 금 19:00 | D조 2경기 | 일본 | 2 : 1 | 중국 | JAR 스타디움 | |||
03.03 금 21:00 | D조 1경기 | 사우디아라비아 | 1 : 0 | 키르기스스탄 | 밀리 스타디움 | |||
03.04 토 19:00 | B조 3경기 | 이란 | 2 : 3 | 호주 | 이스티클롤 스타디움 | |||
03.04 토 21:00 | A조 3경기 | 시리아 | 0 : 1 | 인도네시아 | 로코모티프 스타디움 | |||
03.04 토 23:00 | A조 4경기 | 이라크 | 0 : 1 | 우즈베키스탄 | 밀리 스타디움 | |||
03.04 토 23:00 | B조 4경기 | 베트남 | 2 : 1 | 카타르 | 이스티클롤 스타디움 | |||
03.05 일 19:00 | C조 4경기 | 요르단 | 0 : 2 | 대한민국 | JAR 스타디움 | |||
03.05 일 21:00 | C조 3경기 | 오만 | 0 : 1 | 타지키스탄 | 로코모티프 스타디움 | |||
03.06 월 19:00 | D조 3경기 | 키르기스스탄 | 0 : 3 | 일본 | JAR 스타디움 | |||
03.06 월 21:00 | D조 4경기 | 중국 | 2 : 0 | 사우디아라비아 | 밀리 스타디움 | |||
03.07 화 19:00 | B조 5-1경기 | 카타르 | 1 : 9 | 호주 | JAR 스타디움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8ee88;" 탈락 | ||
03.07 화 19:00 | B조 5-2경기 | 베트남 | 1 : 3 | 이란 | 이스티클롤 스타디움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8ee88;" 탈락 | ||
03.07 화 23:00 | A조 5-1경기 | 우즈베키스탄 | 0 : 0 | 인도네시아 | 이스티클롤 스타디움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8ee88;" 탈락 | ||
03.07 화 23:00 | A조 5-2경기 | 이라크 | 1 : 1 | 시리아 | 로코모티프 스타디움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8ee88;" 탈락 | ||
03.08 수 21:00 | C조 5-1경기 | 대한민국 | 0 : 0 | 타지키스탄 | 밀리 스타디움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8ee88;" 탈락 | ||
03.08 수 21:00 | C조 5-2경기 | 요르단 | 0 : 0 | 오만 | 로코모티프 스타디움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8ee88;" 탈락 | ||
03.09 목 21:00 | D조 5-1경기 | 사우디아라비아 | 1 : 2 | 일본 | 로코모티프 스타디움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8ee88;" 탈락 | ||
03.09 목 21:00 | D조 5-2경기 | 중국 | 1 : 1 | 키르기스스탄 | JAR 스타디움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8ee88;" 탈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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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이란 | 3 | 2 | 0 | 1 | 6 | 4 | +2 | 6[순위] | |
2 | 호주 | 3 | 2 | 0 | 1 | 12 | 4 | +8 | 6[순위] | |
3 | 베트남 | 3 | 2 | 0 | 1 | 4 | 4 | 0 | 6[순위] | |
4 | 카타르 | 3 | 0 | 0 | 3 | 2 | 12 | -10 | 0 |
사실상 이번 대회 최고의 죽음의 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겉을 까봐야 속을 알듯이 더군다나 연령별 대회이기 때문에 예상이 힘든 조이기도 하다. 베트남 U-20 대표팀도 2월 중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U-20과 가진 친선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잡았기에 4팀이 U-20 월드컵 티켓을 노리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2. 1경기: 카타르 0 : 1 이란
이스티클롤 스타디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 ||
주심: 김우성 (대한민국) | ||
관중: 6,120명 | ||
0 : 1 | ||
카타르 | 이란 | |
- | 65' 모하마드 하즈바비 (PK) | |
45' 모하메드 만수르 56' 나빌 이르판 62' 유니스 모하메드 | 58' 에르판 고르바니 80' 아민 필라리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3. 2경기: 호주 0 : 1 베트남
이스티클롤 스타디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 ||
주심: 천싱촨 (대만) | ||
관중: 5,715명 | ||
0 : 1 | ||
호주 | '''''' | |
- | 6' 응우옌 쿠옥 비엣 | |
26' 알레산드로 로팬 | 34' 응우옌 득 안 84' 응우옌 딘 박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캐스터 | 해설 |
박용식 | 김민구 |
박항서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래 처음으로 연령별 대회에 참여하는 베트남이 경기 초반에 일찌감치 득점을 올리며 앞서나갔고, 결국 한 골을 지켜내며 첫 경기에서 호주를 잡아내는 이변을 만들었다.
2018년 U-23 대회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호주를 조별예선에서 1대 0으로 꺾은 바 있는데, 이번에도 조별리그에서 같은 스코어가 나왔다. 그 당시 U-23 대표팀은 호주전 승리를 발판삼아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준우승까지 이뤄냈으며, 이번 U-20 대표팀도 그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4. 3경기: 이란 2 : 3 호주
이스티클롤 스타디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 ||
주심: 무하마드 나즈미 나스루딘 (말레이시아) | ||
관중: 1,134명 | ||
2 : 3 | ||
이란 | 호주 | |
25' 아미레자 에스람탈랍 80' 알리레자 에나야차데흐 | 8' 에이던 시몬스 19', 46' 아드리안 세게치치 | |
17' 에르판 고르바니 90+7' 알리레자 에나야차데흐 | -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캐스터 | 해설 |
이인환 | 김환 |
한편 1차전 상황과는 별개로 이 경기는 AFC 소속 국가대표팀 중 가장 평균 피지컬이 좋다는 두 강호의 경기이고, 특히나 성인 대표팀에서도 성사되지 못했던 매치업이기에 그 어떤 경기들보다도 기대치가 높았다. D조의 일본vs사우디 경기와 함께 조별리그의 양대 빅매치로 손꼽히고 있었던 것.
이미 1패를 떠안아 잃을 것이 더 많았던 호주가 전반 초반부터 이란을 강하게 몰아붙였고, 결국 역대급 난타전을 만들며 펠레 스코어로 이란을 제압하고 B조를 혼전 양상으로 몰고갔다. 마지막에 카타르도 이긴다면 다득점에 힘입어 충분히 조 1위를 확정하여 수월한 대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란은 2득점으로 따라붙었고, 후반 추가시간에도 동점 찬스를 만들어내는 등 최선을 다했지만 위기 상황에서 너무 쉽게 실점을 허용하는 등 성인 대표팀 레벨에서 간간히 보여주던 조직력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마지막 상대가 베트남이기에 이란은 전력으로 베트남을 상대하고 카타르가 호주를 상대로 선전하길 바라야 한다. 조 2위가 될 경우 홈팀인 우즈베키스탄을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5. 4경기: 베트남 2 : 1 카타르
이스티클롤 스타디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 ||
주심: 아크롤 리스쿨라예프 (우즈베키스탄) | ||
관중: 1,024명 | ||
2 : 1 | ||
'''''' | 카타르 | |
47' 응우옌 쿠옥 비엣 90' 응우옌 반 쯔엉 | 84' 아흐메드 알 라위 (PK) | |
26' 응우옌 득 푸 86' 레 응우옌 호앙 90+1' 응우옌 반 쯔엉 | 11' 자심 알 샤르샤니 46' 유니스 모하메드 57' 하산 알 가리브 64' 아유브 모하메드 90+5' 무스타파 아사르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그러나 베트남은 호주전 승리가 이변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듯 선취점을 넣고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물러나주지 않았다. 카타르는 어떻게든 PK를 얻어내어 완전 무득점 상태는 일단 면하고, 역전골을 노렸지만 되레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먹으며 자신들이 갈 수 있는 가장 어려운 길로 들어섰다. 경기 내내 옐로카드만 주고받으며 페어플레이 점수도 깎아먹은 것은 덤이다.
한편 베트남은 2승을 거둬 조 1위를 유지했고, 자국 축구 역사상 모든 AFC 주관 대회를 동틀어서 최초로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둔 기록을 세우게 되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이란에 대패한다면 호주가 카타르를 꺾는다는 가정하에 조 3위로 처질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두게 되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입장에서 베트남 역시 3차전에서도 힘을 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 예상된다.
6. 5-1경기: 카타르 1 : 9 호주
JAR 스타디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 ||
주심: 무하마드 나즈미 나스루딘 (말레이시아) | ||
관중: 123명 | ||
1 : 9 | ||
카타르 | 호주 | |
2' 무스타파 아사르 | 13' 하산 알 가리브 (OG) 21' 크리스 도넬 25' 라파엘 로드리게스 39', 67' 베르나르도 올리베이라 76' 조니 율 79' 가브리엘 포포비치 90' 아치 굿윈 90+2' 알렉산더 바돌러토 | |
20' 모하메드 만수르 77' 아미르 하산 | 60' 알렉산더 바돌러토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은 카타르였으나 여기까지였다. 이후 순식간에 동점골, 역전골을 내주자 카타르는 바로 전의를 상실했다. 그렇게 전반에만 1대 4로 끌려가면서 호주의 페이스에 말려들어간 카타르는 후반전에는 대놓고 호주에게 5골을 더 내준 후 1대 9라는 경이로운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그야말로 2014년의 7:1, 2020년의 8:2에 이은 신개념 가르마 참사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의 졸전이었다.
미래의 성인 대표팀이 될 수도 있는 청소년 대표팀이 사실상 이번 대회 최하위를 확정짓게되면서 카타르 축구는 암흑기가 왔다해도 과언이 아닐 수준이 되었음을 만천하에 증명하고 말았다. 이 정도면 아시아 티켓이 기본 8장으로 늘어나는 2026 월드컵 본선마저도 진출을 할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다.
2019 AFC 아시안컵에서 19득점 1실점으로 전승을 거두며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작년 U-23 아시안컵과 A대표가 참가한 월드컵, 그리고 U-20이 참여한 이번 대회까지 처참하게 깨지며 카타르는 진지하게 새 판을 짜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이로써 카타르는 2019 AFC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이후, 열렸던 모든 AFC 국가대항전에서[12] 단 1승도 못거두는 대굴욕을 겪고있다.[13]
7. 5-2경기: 베트남 1 : 3 이란
이스티클롤 스타디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 ||
주심: 압둘라 자말리 (쿠웨이트) | ||
관중: 982명 | ||
1 : 3 | ||
'''''' | 이란 | |
56' 쿠엣 반 캉 | 36' 모하마드 하즈바비 75' 사이드 사하르키잔 90+4' 모하마드 호세인네자드 | |
- | 12' 밀라드 코르 58' 알리레자 사파리 락사르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반대로 이란은 베트남을 한 골 차이로만 이겨도 승점에서 동률이 맞춰지므로 상대전적과 다득점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었다. 결국 이란이 전반전에 선취점을 얻어 유리한 고지를 점했고, 베트남은 후반전에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다시 2점을 내어주며 패배하고 말았다. 그렇게 이란은 탈락 위기에서 조 1위로 뛰어올랐고, 베트남은 먼저 2승을 하고도 3차전 패배로 인해 상대전적에서 밀려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베트남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이긴 호주를 막기는커녕 9골이나 먹으며 탈탈 털린 카타르가 원망스러울 듯하다.
[순위] 승자승 원칙에 의해 카타르와의 전적을 제외하고 이란-호주-베트남간 골득실차를 따져 순위가 결정된다. 이란: +1, 호주: 0, 베트남: -1[순위] [순위] [B] 한국시각 23:00[C] 한국시각 19:00[A] 한국시각 19:00[B] 한국시각 23:00[C] 한국시각 19:00[9] U-23 대회에서의 카타르는 그나마 2무는 거두고 탈락했지만 이번 U-20 카타르는 승점 자체를 얻지 못하고 있다.[10] 실제로 베트남은 박항서 부임 이후 상당히 발전이 되었다고 평가 받으며 청소년 레벨에서의 베트남도 준수한 성적이다 못해 이번 대회에서는 2연승을 달리며 베트남 축구 역사상 AFC대회 첫 조별리그 2연승을 기록하였다. 반면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을 개최하면서 카타르 축구가 앞으로 더욱 매서워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정작 월드컵에서의 카타르는 정말 보잘것 없는 하찮은 팀이었으며, 연령별 대표팀의 성적도 하락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물론 향후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그만큼 카타르의 하락세가 심각하다는 얘기.[11] 왜 굳이 다득점을 이야기하냐면, 카타르가 1대 0으로 이긴다고 쳐도 이란, 호주와의 상대전적이 1승 1패인데, 1득점 1실점에 불과하다. 이미 펠레 스코어 승부를 펼친 이란과 호주가 최소 3득점 3실점이므로 이 둘의 총 득점 수를 넘을 수 없다.[12]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2022 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 2023 AFC U-20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13] 덧붙여 카타르축구가 얼마나 심각해졌는지, 3월 3일에 열렸던 카타르 U-17과 인도 U-17이 오는 5월에 열릴 U-17아시안컵에 대비하여 친선경기를 가졌는데 무려 0:3!!으로 아시아에서도 최약체에 속하는 인도에게 크게 졌다.https://youtu.be/SRBJIIOoVw0[C] 한국시각 19:00[15] 이란이 1골차 승리를 거두면 득실차에서 베트남과 같아지지만 다득점에서 베트남을 제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