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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9:39:53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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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2회 3회 4회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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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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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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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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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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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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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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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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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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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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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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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ฟุตบอลชิงชนะเลิศแห่งเอเชีย รุ่นอายุไม่เกิน 23 ปี 2020
2020 AFC U-23 Championship
파일:2020 AFC U-23 챔피언십_tiny2.jpg
대회 기간 2020년 1월 8일 ~ 1월 26일
개최국
[[태국|]][[틀:국기|]][[틀:국기|]]
본선 진출팀 16개팀
대회 결과
우승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준우승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3위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4위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수상
MV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원두재
득점왕 파일:태국 국기.svg 자로엔삭 웡곤 (3골)[1]
최우수 골키퍼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송범근
페어플레이상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연표
2018년
중국
2020년
태국
2022년
우즈베키스탄

1. 개요2. 예선3. 본선
3.1. 시드 배정3.2. 조 편성3.3. 참가국 정보3.4. 대한민국 최종 엔트리3.5. 조별 리그
3.5.1. A조3.5.2. B조3.5.3. C조3.5.4. D조
3.6. 결선 토너먼트
3.6.1. 8강전
3.6.1.1. 8강전 1경기3.6.1.2. 8강전 2경기3.6.1.3. 8강전 3경기3.6.1.4. 8강전 4경기
3.6.2. 4강전
3.6.2.1. 4강전 1경기3.6.2.2. 4강전 2경기
3.6.3. 3위 결정전3.6.4. 결승전
3.7. 결과3.8. 참가국별 리뷰
4. 스폰서십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제4회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다.

본선 대회는 2020년 1월에 태국에서 개최한다. 본 대회는 2016 챔피언십과 마찬가지로 올림픽 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을 겸하여 진행한다.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고 대회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3국에게 올림픽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2. 예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예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본선

3.1. 시드 배정


1번 포트는 개최국 태국과 지난대회 1, 2, 3위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카타르이다. 그래서 4위였던 대한민국은 2번 포트로 배치되었다. 공교롭게도 2번 포트에 지난 올림픽에 출전한 3개국이 모두 포함되었다.

3.2. 조 편성

파일:gtcfcOY.jpg

3.3. 참가국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참가팀 정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4. 대한민국 최종 엔트리

2019년 12월 24일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최종명단이 공개됐다.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소집 명단
No. 포지션 한글 표기 영문 표기 소속 클럽 / 리그 비고
1 GK 송범근 Song, Bum-Keun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1
23 안준수 Ahn, Joon-Soo 세레소 오사카 J1리그
21 안찬기 Ahn, Chan-Gi 인천대학교 U리그
3 DF 강윤성 Kang, Yoon-Sung 제주 유나이티드 K리그2[5]
15 김태현 Kim, Tae-Hyeon 서울 이랜드 FC K리그2
2 이유현 Lee, Yoo-Hyun 전남 드래곤즈
13 김진야 Kim, Jin-Ya FC 서울 K리그1
12 김재우 Kim, Jae Woo 대구 FC
4 이상민 Lee, Sang-Min 울산 현대 [6]
5 정태욱 Jeong, Tae-Wook 대구 FC
22 윤종규 Yoon, Jong-Gyu FC 서울 추가발탁
6 MF 김동현 Kim, Dong-Hyun 성남 FC
14 김대원 Kim, Dae-Won 대구 FC
16 정승원 Jeong, Seung-Won
10 이동경 Lee, Dong-Kyung 울산 현대
20 원두재 Won, Du-Jae
8 김진규 Kim, Jin-Kyoo 부산 아이파크 K리그1[7]
11 이동준 Lee, Dong-Jun
17 엄원상 Um, Won-Sang 광주 FC
19 맹성웅 Maeng, Seong-Ung FC 안양 K리그2
7 정우영 Jeong, Woo-Yeong SC 프라이부르크 1. 분데스리가
18 FW 오세훈 Oh, Se-Hun 상주 상무 K리그1
9 조규성 Cho, Gyu-Seong 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학범

3.5. 조별 리그[16강]

3.5.1. A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3 1 2 0 4 3 1 5
2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3 1 1 1 7 3 4 4
3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3 0 3 0 4 4 0 3
4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3 0 2 1 3 8 -5 2
경기일 (한국시각) 홈팀 결과 원정팀 경기장 하이라이트
2020. 1. 8. 19:15 이라크 1:1 호주 랑싯 영상
2020. 1. 8. 22:15 태국 5:0 바레인 방콕 영상
2020. 1. 11. 19:15 바레인 2:2 이라크 랑싯 영상
2020. 1. 11. 22:15 호주 2:1 태국 방콕 영상
2020. 1. 14. 22:15 태국 1:1 이라크 영상
호주 1:1 바레인 랑싯 영상

3.5.2. B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3 2 1 0 3 1 2 7
2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3 1 1 1 4 4 0 4
3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3 0 3 0 3 3 0 3
4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3 0 1 2 3 5 -2 1
경기일 (한국시각) 홈팀 결과 원정팀 경기장 하이라이트
2020. 1. 9. 19:15 카타르 2:2 시리아 랑싯 영상
2020. 1. 9. 22:15 일본 1:2 사우디 영상
2020. 1. 12. 19:15 사우디 0:0 카타르 영상
2020. 1. 12. 22:15 시리아 2:1 일본 영상
2020. 1. 15. 22:15 카타르 1:1 일본 방콕 영상
사우디 1:0 시리아 랑싯 영상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조별광탈을 하는 등 심하게 부진한 활약을 보여준 일본은 당시 A대표팀과 병행하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입지가 상당히 흔들리는 상황이 되기도 하였는데, 잉니ㅣ 일본축구협회 회장이던 다시마 고조는 "해외파가 빠져서 제 전력이 아니었다"는 일본 1군 변명으로 내걸어 이에 자국 평론가(브라질인으로 일본에 귀화한 세르지오 에치고)에게 "똑같은 입장의 한국은 뭐냐?"는 핀잔을 듣는 등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가 나왔다. 그나마 이때 올림픽 개최국이 아니었다면 아예 올림픽에도 진출하지 못해 더 큰 비난을 받았을 것이니 그나마 다행이었던 수준.

3.5.3. C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3 3 0 0 5 2 3 9
2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3 1 1 1 4 3 1 4
3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3 1 1 1 3 3 0 4
4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3 0 0 3 0 4 -4 0
경기일 (한국시각) 홈팀 결과 원정팀 경기장 하이라이트
2020. 1. 9. 19:15 우즈벡 1:1 이란 송클라 영상
2020. 1. 9. 22:15 대한민국 1:0 중국 영상
2020. 1. 12. 19:15 이란 1:2 대한민국 영상
2020. 1. 12. 22:15 중국 0:2 우즈벡 영상
2020. 1. 15. 19:15 우즈벡 1:2 대한민국 랑싯 영상
중국 0:1 이란 송클라 영상
김학범호의 경기 내용은 김학범호/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문서를 참고바람

우즈베키스탄은 이란과 승점 동률에, 득실차가 딱 1점 앞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중국은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3전 전패 무득점 탈락을 기록했다.
파일:china_u23_corner_kick_offside.gif
이란전에서 벌어진 중국의 어이없는 코너킥 실수. 전반 33분 중국의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천빈빈이 근처에 있던 두안류위에게 짧게 패스를 한 뒤 두안류위가 그 자리에 공을 세워놓고 천빈빈이 달려와 크로스를 올리는 작전을 썼는데, 중국의 의도를 간파한 이란 수비진이 라인을 올려 만든 오프사이드 트랩에 딱 걸려버렸다.

3.5.4. D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3 1 2 0 3 1 2 5
2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3 1 2 0 3 2 1 5
3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3 1 0 2 3 5 -2 3
4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3 0 2 1 1 2 -1 2
경기일 (한국시각) 홈팀 결과 원정팀 경기장 하이라이트
2020. 1. 10. 19:15 베트남 0:0 UAE 부리람 영상
2020. 1. 10. 22:15 북한 1:2 요르단 영상
2020. 1. 13. 19:15 UAE 2:0 북한 영상
2020. 1. 13. 22:15 요르단 0:0 베트남 영상
2020. 1. 16. 22:15 베트남 1:2 북한 방콕 영상
요르단 1:1 UAE 부리람 영상

3.6. 결선 토너먼트

8강전 4강전 결승전 / 3, 4위 결정전
8강 2경기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1 (a.e.t.) 0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4강 2경기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0: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결승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1 (a.e.t.) 0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8강 3경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2:1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8강 1경기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1:0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4강 1경기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1:0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8강 4경기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1:5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3위 결정전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1:0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3.6.1. 8강전

3.6.1.1. 8강전 1경기
파일:AFC-U23-2020-logo.png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8강 1경기
2020.01.18.(토) 17:15(현지시각)[10]
탐마삿 경기장 (태국, 랑싯)
주심: 아흐메드 알카프 (오만)
파일: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흰색).svg 1 : 0 파일:태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77' 압둘라 알함단 (PK) 파일:득점 아이콘.svg -
태국의 빠른 역습에 사우디는 우왕좌왕하며 계속 돌파를 허용했다. 하지만 태국은 문전에서의 세밀함 부족으로 결정타를 날리지 못했다. 사우디는 선수들의 개인기를 앞세웠지만 태국의 수비진과 골키퍼에 번번이 막혔다. 그러다 사우디가 후반 32분에 VAR로 얻은 PK 득점을 침대축구로 지켜 1:0 승리.
3.6.1.2. 8강전 2경기
파일:AFC-U23-2020-logo.png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8강 2경기
2020.01.18.(토) 20:15(현지시각)[11]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 (태국, 방콕)
주심: 사토 류지 (일본)
파일: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 : 0
A.E.T.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yria_FA.png
호주 시리아
102' 알 하산 투레 파일:득점 아이콘.svg -
시리아는 호주를 상대로 위협적인 역습을 반복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을 하지 못했다. 양팀 득점 없이 돌입한 연장전에서 호주는 교체카드를 잘 활용하여 체력이 떨어진 시리아를 집중 포격했다. 연장전 전반 12분에 알 하산 투레[12]가 빠른 속공으로 전진하였고 체력이 떨어진 시리아는 이를 막지 못하고 실점하여 간신히 호주가 이겼다.
3.6.1.3. 8강전 3경기
파일:AFC-U23-2020-logo.png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8강 3경기
2020.01.19.(일) 17:15(현지시각)[13]
탐마삿 경기장 (태국, 랑싯)
주심: 압둘라흐만 알자심 (카타르)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2 : 1 파일:요르단 대표팀 로고.png
대한민국 요르단
{{{#fff 16' [[조규성|{{{#fff 조규성}}}]]}}}
{{{#fff 90+5' [[이동경|{{{#fff 이동경}}}]]}}}
파일:득점 아이콘.svg 75' 야잔 압달라 알 나이마트
자세한 내용은 김학범호/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문서 참조.
대한민국 U-23 대표팀과 요르단 U-23 대표팀 간의 역대전적은 3승 3무로 한국이 우세하다. (3무 중 1무는 2014년 대회에서 승부차기 패배) 2016년 대회 8강에 이어 2020년 대회 8강에서 다시 요르단을 만나게 되었다. 2016년 요르단전에서 한국은 하프타임 이후 반코트 경기를 당한데다가 오심으로 요르단의 골이 취소되고 정작 한국이 침대축구를 펼치는 촌극을 벌이는 바람에 이겼지만 못 싸웠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2020년 한국은 4년 전에 비해 전력이 훨씬 안정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김학범 감독의 로테이션으로 선수들의 체력 관리도 잘 되어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14] 요르단은 에이스로 꼽히는 무사 알 타마리는 여전히 부상이라 명단만 올라와있고 사실상 출전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전반 16분 이동준이 얻어낸 프리킥 찬스를 조규성이 골로 연결시켜 귀중한 선취 득점을 얻었다. 골을 넣은건 15분 이었지만, VAR 판정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16분으로 기록이 되었다. 이후 한국은 요르단 골문을 폭격하며 추가골을 노렸으나, 전반 조규성의 갑작스런 1:1 상황에서의 홈런, 김진규의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 김진야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의 불운이 겹치는 바람에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요르단은 후반 20분부터 공세를 벌이다 마침내 후반 30분에 야잔 압달라 알 나이마트가 동점골을 넣었다. 한국은 크게 동요하여 패스미스 연발과 미흡한 볼처리가 이어졌고 요르단에 압도당하며 위험한 기회까지 내주었다. 특히 후반 35분에는 요르단에게 결정적인 근접 슈팅을 허용했지만 정태욱의 다리에 맞고 나가는 아찔한 장면도 나왔다. 수비진의 육탄 방어로 꾸역꾸역 실점을 막고, 파울 이후 감독과 선수들이 잠시 모인 뒤 한국은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다. 후반 송범근의 킥을 받은 오세훈이 이동경에게 공을 내주고, 이동경이 돌파를 시도하다가 발을 밟혀 넘어지면서 파울을 얻어낸다. 이 마지막 프리킥 찬스에서 이동경의 왼발슛이 요르단 골키퍼의 손을 비껴가면서 라스트 미닛 골로 연결되었다.[15] 골 세리머니 후 그대로 경기가 종료됨에 따라 한국은 2:1로 4강에 진출했다.
경기 종료 후 카메라에 요르단 선수 한 명이 주저앉아 아쉬운 패배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거기다 벤치 측은 심판에게 이동경에 대한 파울 판정과 경기를 바로 종료한 것에 대해 항의를 했다. 그러나 이동경이 프리킥을 차려고 준비한 시점이 추가 시간이 지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심판의 재량 범위로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이다.

김학범 감독은 인터뷰에서 "우리가 너무 어려운 상황으로 스스로 갔던 경기"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4년 뒤, 카타르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이 두팀이 맞붙어 반대로 요르단이 한국에게 철저히 복수에 성공하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골을 넣은 선수도 이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었던 알 나이마트였다(...).
3.6.1.4. 8강전 4경기
파일:AFC-U23-2020-logo.png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8강 4경기
2020.01.19.(일) 20:15(현지시각)[16]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 (태국, 방콕)
주심: 푸밍 (중국)
파일: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 : 5 파일: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13' 자예드 알 아메리 파일:득점 아이콘.svg 15' 이크롬존 알리야노프
25' 이슬롬 코비로프 (PK)
41' 오이벡 보조로프
85' 자수르벡 야크시보예프
90+3' 누릴로 투크타시노프

전반 20분까지 양팀 유효ㅈ슈팅이 7개가 넘어가는 난타전이 벌어졌다. 전반 13분, UAE는 자예드 알 아메리의 대각 슈팅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며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우즈벡은 단 2분 만에 알리야노프의 강력한 땅볼 중거리슛 득점으로 되갚았고, 10분 뒤 우즈베키스탄의 코비로프가 VAR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역전하였다. 이어서 전반 41분 보조로프가 골망으로 뚝 떨어지는 환상적인 중거리슛까지 보이며 3:1로 달아났다.

전반보다 경기 템포가 느려진 후반에도 우즈베키스탄은 계속 슛을 퍼부었고 골대까지 때리며 아랍에미리트를 위협하였다. 그러더니 기어이 후반 40분에 야크시보예프가 한 골을 더 추가해 4:1로 점수차를 벌렸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골대 근처에서 공을 두 번이나 흘려준 볼을 아랍에미리트 수비진들을 낚은 투크타시노프가 결정지으며 또 골을 넣었다. 우즈베키스탄의 5:1 압승.

3.6.2. 4강전

3.6.2.1. 4강전 1경기
파일:AFC-U23-2020-logo.png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4강 1경기
2020.01.22.(수) 17:15(현지시각)[17]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 (태국, 방콕)
주심: 사토 류지 (일본)
파일: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흰색).svg 1 : 0 파일: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86' 압둘라 알함단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내내 0:0으로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41분, 사우디의 나세르 알 옴란의 슛이 압둘라 알함단의 다리에 맞고 골로 연결되면서 급격히 사우디에게로 기울었다. 공교롭게도 골이 들어간 패턴이 대한민국 U-23 대표팀이 C조 3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넣은 결승골과 완전히 똑같다. 중거리슛이 같은 팀 공격수의 몸에 맞고 굴절되어 들어갔으며, VAR 체크 결과 골로 인정되었으며 경기 기록은 슈팅한 선수의 도움이 된 것. 후반 49분에 사우디가 날린 원거리슛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경기는 1:0으로 종료되었다. 이로써 사우디아라비아는 1996년 이후 24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우즈베키스탄은 8강전에서 아랍에미리트를 5:1로 압도하던 화력을 전혀 보이지 못했다. 슈팅 갯수를 보면 우즈벡 3회, 사우디 8회로 사우디가 더 좋은 공격력을 보였다. 매 경기 선발에 변화를 준 한국과 달리 선발 라인업의 로테이션 없이 대회를 치른 우즈베키스탄은 주전들의 체력이 저하됐고 경기 막판 사우디의 역습 한방에 무너졌다.
3.6.2.2. 4강전 2경기
파일:AFC-U23-2020-logo.png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4강 2경기
2020.01.22.(수) 20:15(현지시각)[18]
탐마삿 경기장 (태국, 랑싯)
주심: 나와프 슈크랄라 (바레인)
파일: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2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호주 대한민국
- 파일:득점 아이콘.svg 56' 김대원
76' 이동경

한국은 전반에 엄원상과 정승원의 슈팅이 아쉽게 빗나간 이후 오세훈의 멋진 기습적 터닝 슛이 골대를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고, 호주도 전반 막판 호주 라이언의 날카로운 발리슛이 있었지만 득점 없이 전반은 0:0으로 종료되었다. 한국은 다소 부진했던 엄원상 대신 이동준을 후반에 교체투입했다.

후반 5분 세트피스서 정태욱의 헤딩이 또 골대를 때리며 아쉽게 기회가 무산되고 재차 슈팅도 막혔다. 이유현이 역습 찬스에서 날린 슈팅도 골대에 맞았으나, 이번엔 튕겨나온 볼을 김대원이 그대로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한다. 한국은 정승원 대신 이동경을 투입하며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고, 결국 후반 30분 이동경의 왼발 슈팅이 또 골대를 때리며 안쪽으로 빨려들어가서 2: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김대원을 빼고 김태현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고, 호주를 유효슛 0개로 묶어버리며 경기가 종료, 한국은 9회 연속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미 8회 연속 진출도 올림픽 최고기록이었는데 직접 갱신했다.

이날 한국은 골대만 4번이나 맞추는 진기명기(?)를 보였다. 참고로 호주의 유효 슈팅은 0개, 슈팅은 2개, 경고 2개였으나 대한민국의 슈팅 수는 20개, 유효 슈팅 6개, 경고 0개였다. 그 중 김대원이 무려 7번의 슈팅을 기록했다.

3.6.3. 3위 결정전

파일:AFC-U23-2020-logo.png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3위 결정전
2020.01.25.(토) 19:30(현지시각)[19]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 (태국, 방콕)
주심: 모함메드 압둘라 하산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
파일: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 : 0 파일: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호주 우즈베키스탄
47' 니콜라스 디아고스티노 파일:득점 아이콘.svg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59' 오이벡 보즈로프

호주는 올림픽에 7회 진출해 8강 4번, 그중 한 번은 4강 및 4위의 경험이 있으나 AFC에 편입되고 난 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제외하고는 올림픽 무대를 8년째 밟지 못하고 있다. 그덕에 그동안 뉴질랜드가 꿀을 신나게 빨고 있으며[20], 뉴질랜드는 이미 도쿄행 티켓을 획득했다.[21] AFC U-23 대회에서 처음으로 4강에 올라왔으나 한국에 밀려 마지막 티켓을 놓고 우즈베키스탄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여야만 한다.

우즈베키스탄 역시 소련에서 분리된 이후 단 한 번도 올림픽 진출 경험이 없다가 최근 황금세대의 등장과 함께 아시아의 막강한 신흥 강호로 떠올랐고, 지난 대회에서 미친 화력을 뽐내며 아시아를 제패했고 이번 대회 역시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며 첫 올림픽을 향해 순항 중이였으나, 로테이션의 부재로 힘이 다 빠진 상태로 하필이면 자기들의 아킬레스건인 개인 기술로 인한 공격을 잘하는 사우디를 만나 행운의 골을 내주며 여기로 끌려왔다. 여지껏 누려보지 못한 기쁨을 연달아 누리는 중인 우즈베키스탄이지만, 언제 또 이런 세대가 나와 올림픽 출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모른다.

이 때문에 양팀 모두 간절히 마지막 기회를 잡기를 원할 것인 만큼 피말리는 혈전이 될 것이다. 호주는 준결승전에서 유효 슈팅 0개(!!!)라는 끔찍한 빈공에 시달렸고, 우즈벡도 준결승전에서 슈팅 세 개라는 빈공에 시달렸다. 또한 두 팀 모두 준결승전에서 체력이 부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승부차기까지 갈 가능성이 높은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단히 말하면 결승전은 빅매치이지만 3위 결정전은 올림픽 출전을 놓고 벌이는 단두대 매치인 셈.

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호주가 3분만에 골을 넣었지만 파울로 인해 인정되지 않았고, 그 후로는 우즈벡이 연이은 유효 슈팅을 선보였으나 그다지 실속없는 슈팅이였고 결국 0:0 팽팽한 상황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후반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호주가 오늘의 첫 유효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이후 후반 14분, 교체투입된 오이벡 보즈로프가 호주 선수의 사타구니에 가까운 허벅지를 발차기로 가격해 교체 투입된지 얼마 안 되어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그러나 그와중에도 우즈벡은 호주를 밀어붙였으나, 지난 경기부터 오늘까지 단체로 영점조절이 맛이 간 터라 부질없는 슈팅만 이어졌고 결국 추가 점수 없이 그대로 호주의 1:0 승리, 호주가 올림픽에 진출했다!

우즈벡은 황금 세대를 가지고도 로테이션의 부재라는 스스로의 삽질로 다 잡은 티켓을 날려먹었다. 실제로 조별리그 1차전부터 3, 4위전까지 우즈벡의 라인업은 일관성이 컸고, 결국 4강전부터 선수들의 영점 조절, 볼터치 등에서 문제가 생겼고, 그 와중에도 공격적인 면에서는 밀리지 않았지만 실속을 챙기지 못하며 허무한 결과를 받아들였다. 이는 성인 대표팀에서도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를 자격을 부여하는 최종예선 각 조 3위간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했던 2013년과 골득실 차이로 각 조 3위간 플레이오프 자격을 놓쳤었던 2017년과 같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뒷심 부족으로 월드컵 티켓을 가까스로 놓친 것과 같은 패턴을 보이고 있다.

3.6.4.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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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FC-U23-2020-logo.png
2020. 1. 26. (일) 19:30 (UTC +7)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방콕)
주심: 크리스 비스 (호주)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파일:AFC_U-23_Trophy.png
A.E.T.
파일: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흰색).svg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
1 0
113′ [[정태욱|{{{#000 정태욱}}}]] -
MVP:원두재 (대한민국)

중계는 JTBC, JTBC SPORTS, 네이버 스포츠.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에서 편한 마음으로 펼치게 될 건곤일척의 대결. 첫 대회 이후 6년만에 결승에 올라온 사우디와 4년만에 다시 결승으로 올라온 대한민국의 맞대결이다. 두 팀 모두 해당 대회에서 각각 이라크와 일본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기 때문에, 어느 쪽이 우승하든 사상 첫 우승이 된다. 사우디는 무패 우승에 도전하며, 대한민국이 승부차기까지 안 가고 끝내면 전승 우승,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면 무패 우승이다.

양국 U-23 대표팀 간의 역대전적은 4승 3무로 한국이 절대적으로 앞서고 있으며, 김학범호 역시 앞선 11월에 참가한 두바이컵 친선대회에서 이번 대회에서 각각 2골씩 기록한 이동준조규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22]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승리했으나 경기력에서 우즈베키스탄에 크게 앞선다고 보기는 힘들었던 반면 한국은 호주를 완벽하게 압살하고 결승에 오른만큼 경기력 면에서는 한국이 확실하게 우위에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가 일본과의 조별 경기 1차전에서의 실점 이후 4경기 연속 무실점 중이라는 점은 변수이므로 현재까지 전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이 과연 사우디아라비아의 무실점 행진을 막고 처음으로 이 대회의 우승컵을 거머 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말 그대로 무엇이든 막아낼 수 있는 방패와 무엇이든 뚫을 수 있는 창의 빅매치이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매번 로테이션을 통해 더블 스쿼드의 선수 기용을 보였고, 또한 지난 준결승전에서 정우영, 김진규, 조규성, 김재우, 김진야, 맹성웅 등의 주전 또는 준주전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아 체력을 비축해 두었기 때문에 체력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연장전까지 간 혈투끝에, 정태욱의 헤딩골로 대한민국이 1:0으로 승리하며 대회 첫 우승을 전승으로 장식했다. 다만 한국과 사우디의 빈번한 싸움은 보기 좋지 않았다. 게다가 엄격한 심판의 잦은 휘슬도 경기 템포를 자주 끊었다.

3.7. 결과

순위 국가 경기 골득실 승점 비고
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6 6 0 0 10 3 7 18 올림픽 본선 진출
2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6 4 1 1 5 2 3 13
3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6 3 2 1 6 5 1 11
4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6 2 1 3 9 6 3 7
5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4 1 2 1 4 4 0 5
6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4 1 2 1 4 6 -2 5
7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4 1 1 2 7 4 3 4
8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4 1 1 2 4 5 -1 4
9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3 1 1 1 3 3 0 4
10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3 0 3 0 4 4 0 3
11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3 0 3 0 3 3 0 3
12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3 1 0 2 3 5 -2 3
13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3 0 2 1 1 2 -1 2
14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3 0 2 1 3 8 -5 2
15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3 0 1 2 3 5 -2 1 올림픽 개최국
16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3 0 0 3 0 4 -4 0

3.8. 참가국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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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폰서십

5. 여담

6. 관련 문서



[1] 이번 대회에서 최다 득점자는 총 5명으로 모두 3골을 기록한 모하메드 나시프(이라크), 자로엔삭 웡고른(태국), 이슬롬 코빌로프(우즈베키스탄), 자이드 알 아메리(UAE), 니콜라스 디아고스티노(호주)이다. 이 중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은 3위 결정전까지 6경기, 태국과 UAE는 8강전까지 4경기, 이라크는 조별예선까지 3경기만 치러서 경기당 득점은 이라크의 모하메드 나시프가 더 높다. 그러나 자로엔삭 웡고른이 누적 3골을 넣기까지 걸린 시간이 가장 짧았기에 득점왕으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은 10득점으로 대회에서 득점이 가장 많은 팀이나, 오세훈, 이동경, 조규성, 이동준, 김대원, 정태욱 등 득점 선수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팀내 최다 득점자가 2득점씩 4명이나 있어 득점왕에 포함되지 않았다.[2]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 8강[a]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 조별리그 탈락[a] [5] 2019 K리그1 강등[6] 소집 당시 소속팀은 임대중이던 J2리그V-파렌 나가사키였으나, 소집 기간 도중 임대 계약이 만료되어 울산으로 복귀하였다.[7] 2019 K리그2 승격[16강] [9] 이 골은 부이띠엔중의 자책골로 기록되었으나 후에 강국철의 골로 정정되었다.#[10] 한국시각 19:15[11] 한국시각 22:15[12] 아랍계 이름이라 시리아 선수로 순간 착각할수 있는데,기니에서 라이베리아인 부모에게 태어난 선수로 5살 때 호주로 이민을 갔다.아직 A팀에 발탁되지 않아서 호주,라이베리아,기니 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다.현 소속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출처,영문 위키피디아.[13] 한국시각 19:15[14] 16년도 리우 올림픽 세대는 골짜기 세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기대감이 낮았던 세대였다. 그에 비하면 20년도 도쿄 올림픽 세대는 합류하지 못한 이강인과 백승호를 빼도 이동준, 조규성, 오세훈, 정승원, 김대원 등 기대를 모으는 선수들이 많다.[15] 골을 먹힌 순간 요르단 골키퍼는 大자로 누운 채 멍하니 하늘을 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16] 한국시각 22:15[17] 한국시각 19:15[18] 한국시각 22:15[19] 한국시각 21:30[20] 무려 1988 서울 올림픽부터 2004년까지 오세아니아 티켓은 항상 호주 몫이였고 뉴질랜드는 뒷목을 잡아야 했으나... 2008년부터 호주가 사라지고 오세아니아는 사실상 뉴질랜드의 독식이다. 다만 2016년에는 부정선수 출전이라는 병크로 피지에 티켓을 넘겨줘야 했던건 흠이지만... 그덕에 대한민국은 올림픽 남자 축구 본선에서 6대륙 상대로 득점 및 승리라는 대기록을 작성한다.[21] 월드컵은 오세아니아에게 0.5장의 본선 티켓을 배부해서 타 대륙과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지만, 올림픽은 오세아니아에게 1장의 본선 티켓이 배정되어 있어 오세아니아에서 1등만 하면 무조건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다.[22] 또한 이 대회 개막 직전에 양팀이 비공식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현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된 바 있다.[23] 보통 몰텐하면 스포츠 쪽을 많이 떠올리는데 실은 스포츠용품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건강기기, 신소재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24] 남자 대표팀 한정. 여자 대표팀은 이후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서 올드 엠블럼이 달린 기존 유니폼을 계속 입었다.[25] 이후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자 4강전도 1년 후로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