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댈러스 총기난사 사건 2023 Allen, Texas outlet mall shooting | |
발생 일시 | 2023년 5월 6일 오후 3시 30분 - 오후 3시 40분[1] |
발생 장소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텍사스 댈러스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스 |
사고 유형 | 총기 난사 사건 |
가해자 | 마우리시오 가르시아 (33세)[2] |
사망 | 9명[3] |
부상 | 7명 이상 |
[clearfix]
1. 개요
2023년 6월 28일에 공개된 당시 사건을 진압한 경찰의 바디캠.
2023년 5월 6일 오후 3시 30-40분경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에 위치한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를 포함 9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2. 상세
2023년 5월 6일 오후 3시 30-40분경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에 위치한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 한대의 차량이 진입했고 건물 바로 앞 주차장 한가운데 차량을 정차시킨 뒤 하차함과 동시에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 발포를 했다. 짧은 시간 동안 수십여 발을 발사했는데 휴대한 총기가 AR-15와 권총으로 발표된 것과 단발로 끊어지는 총성으로 보아 연사, 점사 기능이 제거된 민수용 AR-15계열의 총기가 사용한것으로 보인다. 사건 발생 초기 범인에게 RWDS 휘장이 있는것으로 보아 증오 범죄로 추측했으나 경찰의 중간 수사 결과는 집단이 아닌 장소를 노렸다고 판단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은 무차별적인 난사 사건으로 보고 있으나 보다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파악하기 위해서 PC나 휴대폰등 전자제품을 정밀 감식하고 있다고 한다.#2.1. 가해자
# 범인은 마우리시오 가르시아(Mauricio Martinez Garcia) 라는 33세의 남성이다. 자신의 게시물에 자신이 히스패닉계이며 멕시코 출신이라고 썼으며[4], 백인과 히스패닉은 공통점이 많다며 백인과 동일시 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일기에 본인의 혈통을 비하하고(...) 아리아 민족을 칭송하는 등 인종차별적 사상에 빠졌다.# 입고있던 옷에 극단주의자를 나타내는 RWDS의 휘장이 달려 있었는데 'Right Wing Death Squad(극우 암살단)'의 약어로 2021년 1월 미국 연방의회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에도 이들이 주도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가르시아는 아울렛에 차량을 몰고 왔고 차량을 세우자마자 즉시 내려서 총기난사를 했으며 약 30~40여 발 정도의 총성이 울려펴졌다고 한다.
다른 사건으로 아울렛에 출동해 있던 경찰이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서 교전 끝에 제압하는 데 성공했는데 현장에서 AR-15와 권총 등 다수의 무기가 발견됐으며 조금만 늦었다면 엄청난 수의 피해자들이 생길 뻔했다. 범인의 소셜 미디어에는 백인우월주의, 네오나치, 반유대주의, 여성혐오 등의 자료와 성향이 보이는 게시물 등이 있었으며 증오범죄, 테러의 가능성으로까지 보고 있다고 한다.# #
발견된 총기는 AR-15계열의 소총 1정과 권총 2정을 휴대하고 있었고 차량에 종류가 알려지지 않은 5정의 총이 더 발견됐다.
2.2. 피해자
기사에 따르면 사망자 중 3명은 한인 교포라고 한다. 변호사인 조씨와 치과 의사인 강씨 부부는 어렸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3명은 가족으로 변호사인 조규성 씨 Cho Kyu-Song(38), 치과의사인 강신영 씨 Kang Shin-Young "Cindy Cho"(36), 차남 제임스 조 군 James Cho(3) 까지 3명이며 장남 윌리엄 조 군 William Cho(6)[5] 는 어깨에 총상을 입었고 홀로 생존자가 됐으며 수술끝에 신체적으로는 회복단계이지만 정신적인 충격이 상당하다고 한다. 조 씨의 가족들은 현지에서 평판도 좋았고 문제가 되는 일도 없었었던 지극히 평범한 가족이었다고 한다. 이날 지인의 생일파티에 갔다가 아울렛에 들러 나흘전 큰아들의 생일때 받은 옷을 교환 받으려고 했었다고 한다. 참변을 전해들은 지인들은 단 5분만 조 씨가족들을 붙잡았더라면...이라며 애통해 했다고 한다.고펀드미에서 펀딩을 모집하고 있으며, 달라스한인회에서는 성명서를 내고 분향소를 운영했다.인도계 미국인[6] 여성 아이쉬와르야 타티콘다 씨 Aishwarya Thatikonda(27) 범인한테 무차별 총격으로 사살당했다. 그녀가 사망하는 날이 본인 생일이라는 점이 더욱 안타까웠다.
쇼핑몰 경비원인 크리스티안 라커 씨 Christian LaCour(20)는 범인의 무차별 총기 난사 범행을 필사적으로 막아 더 이상 피해를 줄였지만, 결국 사망했다. 살신성인 정신을 보여 준 예이다.
아울렛에 위치한 한 매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은 무려 13명을 매장의 창고로 피신시켰고 이들 모두 살아남았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이 총기난사 사건의 피해자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뉴스에서 볼캡을 쓴 남성이 사람들을 어디론가 안내하는 사진과 건물 내부 어디론가 사람들이 이동하는 영상을 자료화면으로 보여주는데 볼캡을 쓴 사람이 해당 직원이며 피신시키는 장면을 캡쳐한 장면이고 사람들이 어디론가 이동하는 장면은 당시 직원의 안내로 창고로 이동중인 시민이 찍은영상이다. 범인이 제압당한뒤 경찰의 안내로 창고에서 빠져 나오면서 그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한다. #
이처럼 사망자들 중에는 아시아계와 히스패닉계가 많았으며, 이 지역의 아시아계, 히스패닉계 주민들의 전체적인 비율도 평균보다 조금 더 높다고 한다.
5월 12일 사망한 한인 가족의 장례식이 열렸다.#
3. 기타
같은 날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의 사우스 린덴에서 총기 난사로 (자살한) 용의자 포함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쳐 미국인들에게 또다시 충격을 주었고,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 치코 캠퍼스에서도 총기 난사로 10대 소녀가 죽고 5명이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하루 전인 5월 5일에는 미시시피 주 나체즈의 주차장에서 총기 난사로 2명의 사망자와 2명의 부상자가 났고, 같은 미시시피의 빅스버그에서도 나이트 클럽에서 총기 난사로 2명의 사망자와 2명의 부상자가 났으며, 또 미시시피의 오션스퍼링스의 레스토랑에서 총기 난사로 1명의 사망자와 6명의 부상자가 났다. 같은날 미주리 세인트 루이스에서도 2명의 사망자와 2명의 부상자가 났고, 루이지애나 바스트롭에서도 2명의 사망자와 2명의 부상자가 나는 등 5일 하루에만 9명의 사망자, 14명의 부상자를 합쳐 23명의 사상자가 났다. 희생자 가운데 한인교포 일가족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5월 1일~3일에만 15명이 사망하는 등 4월 말부터 계속되는 총기 난사 사건들로 인해 총기 규제에 대한 여론이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건 이후 한국계 NFL 선수 카일러 머리가 윌리엄 조를 위해 15,000달러를 기부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이 머리가 나온 고등학교 소재지고 한국교포라는 소식에 기부를 했다고 하며, 머리의 기부 소식 덕에 윌리엄 조를 위한 기부금액은 170만 달러를 넘었다고 한다.
4. 둘러보기
||<-3><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0,#ddd><tablealign=center><bgcolor=#000> 문서가 존재하는 2023년 미국의 총기 범죄 ||
[[틀:미국의 총기 범죄/2022년| 2022 → 2023 → [[틀:미국의 총기 범죄/2024년|2024 | ||
<colcolor=#fff><rowcolor=#fff> 발생일 | 주 | 명칭 |
<colbgcolor=#bc002d> 01. 21 | 캘리포니아주 | 몬테레이 파크 총기난사 사건 |
02. 13 | 미시간주 | 미시간 주립대 총기난사 사건 |
04. 10 | 켄터키주 | 루이빌 총기난사 사건 |
04. 28 | 텍사스주 | 클리블랜드 총기난사 사건 |
05. 06 | 텍사스주 | 댈러스 총기난사 사건 |
07. 02 | 메릴랜드주 | 볼티모어 총기난사 사건 |
10. 25 | 메인주 | 메인주 총기난사 사건 |
10. 29 | 플로리다주 | 플로리다주 총기난사 사건 |
12. 06 | 네바다주 | 네바다 대학교 총기난사 사건 |
연도별 미국 총기 범죄 틀 둘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