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에서 사용한 3등 가솔린 동차를 정리한 문서.2. 협궤
사진 속 차량 명칭은 협궤용 나게하형 가솔린 동차 이다. 한때 협궤 수인선 등 구간에서 활용되었다.
사진은 남인천역의 가솔린 동차로 주로 3등 가솔린 동차라고 하였다. 1963년 1월 31일 촬영된 사진이다. 개통 초기 경동철도가 도입했지만 성능 저하와 노후화로 1966년도에 퇴역했다. 경성공장에서 조립된 전전(戰前) 일본식 3등 객차의 디자인을 취한 차량이다. 일본 국철 키하 07형 기동차(国鉄キハ07形気動車), 국철 키하 04형 기동차(国鉄キハ04形気動車)와 거의 동일한 모델이다.
3. 표준궤
서울에서 철도배차원으로서 주한미군에서 군 복무를 했던 미국 철덕 돈 로스(Don Ross)가 한국전쟁 막바지인 1953년 영등포 인근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속 정식 명칭은 게하형 가솔린동차이다. 수인선 협궤구간 뿐만 아니라 표준궤 등 다양한 구간에 투입해 여객영업을 한 것으로 보인다.
4. 상세 제원
- 게하형 가솔린동차 문서 참조
5. 미디어에서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
8.15 광복 이후 조선총독부 철도국 직원들이 일본 본토로 철수 후 한국에 남겨진 철도자산 중 3등 객차 류의 열차들이 있었다. 이후 일정 기간 동안 이 자산들이 주로 비둘기호 등급으로 활용되었는데. 초창기에는 그냥 완행열차라고도 불렸다. 3등은 이 자산들을 의미한다. 3등 가솔린 동차, 디젤 동차 이외에도 일반 무동력 여객열차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