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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16 17:33:59

3P(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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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
파일:3p(웹툰표지).jpg
장르 판타지, 액션
작가 김우준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5. 12. 08. ~ 2016. 10. 30.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5.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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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이코, 사이코패스, 사이코매트리스트.. 그들의 치열한 서바이벌이 시작되었다. 살아남아라! 비밀이 풀릴 때까지 쇼는 끝나지 않는다.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월요웹툰. 작가는 김우준.[1]

2. 줄거리

어느날 갑자기 지도상에 신기루처럼 나타난 신비의 섬. 그곳에서는 미스터리의 '머니핏'이란 곳이 있었다. 누가, 언제, 왜 만들었는지,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지만 모두들 무엇이 있을 거라 믿는 곳, 아이랜드 C38. 그곳에서 리얼리티 서바이얼쇼가 시작된다!

3회째를 맞는 리얼리티 서바이얼쇼 더 게임 HIDE&SEEK.(하이드앤씨크) 이번 3회 대회에는 총 14명의 선수가 선발되었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5년 11월 8일부터 2016년 10월 30일까지 연재되었다. 연재 주기는 매주 월요일.

3.1.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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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AJ 오브라이언(씨커 넘버 2)을 좋아하는 듯 하다.

5. 비판

신작웹툰치고는 20화 중반을 넘기도록 하위권에서 지지부진하였다. 심지어 떡밥 꼬여서 헷갈리기로 유명한 적생보다 순위가 낮다는 건 문제가 있다(...)

부진의 이유는 3P라고 하는 웹툰에서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그리고 주인공에 왜 집중해야 하는가, 마지막으로 무엇이 재밌는가를 모르겠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바로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의 이런 단점들은 총합해 봤을 때 사또와 대동소이해 보인다. 사또의 순위가 점점 내려갔던 것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리고 3P가 만일에 50화 넘도록 계속해서 하위권에 맴돌게 된다면 후반뒷심으로라도 위에 올라가는 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복권물/트레저 헌팅물을 하면 망해버린다는 공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 셈이다.

김우준 작가는 지속적으로 판타지/무협/트레저헌팅물 등을 시도하는 편인데, 이는 작가의 그림체와 적성에 그리 맞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시선도 있다. 청춘/연애/학원물을 하기에는 현재 네이버 웹툰의 경쟁자가 너무 많기에 계속 틈새 시장을 찾는 듯 하지만 이건 장기적으로 작가의 커리어에 흠이 될 뿐일 것이다. 작가에게 맞는 스토리텔링과 작품의 성향을 명확히 찾지 않으면 안되는 것. 오히려 초기작인 의령수나 아이고의 평가가 좋았던 걸 보면, 이쪽이 적성에 맞는 스토리텔링일 수도 있다. 수사추리물/예술중심물 모두 현 웹툰시장에서 인기를 끌기 어려운 유형이라 문제겠지만...

후반부에 들어서 반 이하의 팀만 남게 되면서 본격적인 협동플레이로 스토리를 진행할 기미가 있으나, 여전히 하위권이다. 후반부까지 오는 과정이 너무 단조로웠으며, 반 이하까지 남는 동안 일어난 일들은 거의 일상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아무 의미 없이 지나가는 일들이다. 그저 며칠동안 이 일을 했더니 누가 탈락했다 식이었으며 그 탈락자들 역시 비중이 있는 듯 했으나 결국 아무 의미 없는 엑스트라 포지션이었다. 9명이 사라져야 보물이 드러난다던가 등의 지나가던 말들 역시 그냥 지나가는 말들이었고 3P라는 제목에도 불구하고 사이코/사이코메트리스트/사이코패스 역시 의미없이 후반부까지 공기급의 비중이었다. 저 세명간의 머리 싸움 등을 기대했던 팬들은 실망한 듯. 그리고 그대로 끝나버렸다. 결국 주인공이 싸이코패스라도 넌 괜찮다며 격려해주고 그대로 대회종료. 후기에서조차 딱히 별다른 말이 없어 후기에서라도 설명을 해줄꺼라고 생각했던 독자들을 후려쳤다.

이렇다보니 김우준의 작품 중에서는 가장 평이 안 좋은 편.[4]


[1] 작가의 전작 언더클래스 히어로의 등장인물들이 작 곳곳에서 엑스트라로 출현한다. (특히 초반부)[2] 무생물, 생물 가리지 않고 다 볼 수 있다.[3] 이 덕분에 암호를 읽는데 도움이 되었다.[4] 후속작인 언데드에 경우 급히 완결하기 전까지는 평이 좋았다. 하지만 급완결을 수습하기 위해 2부를 연재했더니 3P와 비슷하게 지지부진한 전개로 혹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