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6-09-13 22:54:30
1. 개요2. 대첩 등재 조건3. 스코어 보드4. 경기 내용
2016년 9월 11일에 일어난 SK와 한화의 대첩.더군다나 9월 11일이기 때문에 9.11 대첩으로 불린다(...)2. 대첩 등재 조건
등재 조건 | 실제 경기 결과 |
3. | SK 팀 통산 최다 홈런 |
5. | 김회성의 역전 만루포 |
10. | 이용규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 SK 루징시리즈, 한화의 SK전 11승 4패로 절대 우세 확정 |
11. | 위의 1호 내지 10호에 규정된 요소중 완벽하게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70% 이상 만족한 항목이 3개이상 존재 |
3,5,10,11번으로 4개의 조건이 갖춰져 있으나 등재 여부 확인 안됨
3. 스코어 보드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켈리 | 1 | 1 | 3 | 0 | 0 | 0 | 0 | 1 | 0 | 6 | 12 | 0 | 5 |
한화 | 카스티요 | 1 | 0 | 0 | 5 | 0 | 0 | 1 | 0 | X | 7 | 10 | 3 | 2 |
4. 경기 내용
1회에는 SK가 하주석의 실책으로 먼저 선취점을 따내고. 한화도 질수없이 정근우의 솔로포로 동점스코어를 만든다.2회에는 송광민의 실책행복수비으로 한화는 SK에게 1점을 헌납한다.3회초 박정권의 투런포로 점수차를 4:1로 벌린다.2회까지 잘 버텨주었던 카스티요를 내리고.에릭 서캠프를 마운드로 올린다. 하지만 이명기의 좌익수 쪽 안타로 1점을 더 얻은 SK는 5:1로 점수를 벌린다.서캠프는 최승준과 박승욱을 깔끔하게 삼자범퇴 시킨다.3회말 한화 공격.이용규가 파울 타구를 다리에 맞고 결국 대타 이성열로 교체한다.이렇게 이용규는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게 된다.이렇게 한화 타석에는 하나의 빛이 사라졌다.하지만 4회말. 만루찬스를 얻은 한화는 대타 김회성을 내보낸다.김회성이 있는 힘껏 배트를 휘두르는 동시에 칰팬들이 일어나고, 담장을 넘는 순간 드디어 터진 김회성의 만루홈런!요시! 그란도시즌!경기는 6:5! 칰팬들은 마치 우승이라도 한것처럼 감격의 도가니였다고 카더라 이렇게 김회성은 SK의 가을 DNA를 저지시킨다..이렇게 한화의 타선도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5회와 6회에는 양쪽 다 득점찬스를 아깝께 놓쳐 득점에 실패하고.7회말.SK 마운드는 채병용을 내리고 서진용으로 교체한다.대주자 이동훈을 서진용의 폭투로 2루까지 진루시킨뒤 정근우의 좌중간 적시타로 7:5로 한화가 앞서간다! 8회초 한화 마운드는 블론세이브정우람을 내리고 윤규진을 올린다. SK는 질수없다고 하듯이 최정의 솔로포로 SK는 7:6으로 바짝 추격한다.최정의 36호 홈런은 SK의 팀 통산 최다 홈런 기록으로 남게 된다.9회 SK의 방망이는 박정권이 안타 하나 치고 그 뒤엔 꿈쩍도 못하고 경기를 끝낸다.이 날의 가장 인상깊었던 김회성의 역전 만루포는 팬들의 가슴을 울리는 홈런이었다.양쪽 다 투수를 모두 소진할 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