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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2:08:59

A계획속집


파일:성룡 로고 화이트.png

성룡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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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33.3%> 소권괴초
(1979) ||<width=33.3%> 사제출마
(1980) ||<width=33.3%> 용소야
(1982) ||
프로젝트 A
(1983)
폴리스 스토리
(1985)
용형호제
(1986)
A계획속집
(1987)
폴리스 스토리 2
(1988)
성룡의 미라클
(1989)
용형호제 2
(1991)
취권 2
(1994)
성룡의 CIA
(1998)
1911
(2011)
차이니즈 조디악
(2012)
더 다이어리
(2022)

※ 다큐멘터리 · 애니메이션 제외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0000년 개봉'''

A계획속집 (1987)
A計劃續集
Project A Part II
파일:external/image2.sina.com.cn/U1345P28T3D995361F326DT20060223172850.jpg
감독 성룡
제작 하관창
각본 성룡, 동경생
주연 성룡
장만옥
관지림
동표
음악 여소전
촬영 장요조
편집 장요종
제작사 골든하베스트
개봉일 파일:영국령 홍콩 기.svg1987년 8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1987년 10월 1일
러닝타임 106분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
3.1. 홍콩 경찰 및 총독부3.2. 혁명당원3.3. 청나라 밀정
4. 한국개봉5. 여담

[clearfix]

1. 개요

1984년에 제작된 프로젝트 A의 속편이다. 프로젝트 A의 원제가 "A計劃"이었으므로, 바로 프로젝트 A의 속편이라는 뜻이다. 감독도 마찬가지로 성룡이다.

2. 시놉시스

때는 청나라 말기(1900년대 초반) 의 영국령 홍콩이다. 대륙에서는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공화국을 세우려는 혁명운동이 들불처럼 번져나가고 있었지만, 영국령 홍콩은 평온한 상태이다. 홍콩 경찰은 홍콩 전역을 3개 경찰구역 (상환, 중환, 서환)을 나누고 각 지역에 경찰서를 설치했다. 이중 서환 지구의 경찰책임자 진삼환이 범죄조직과 결탁하고 있다는 첩보를 접한 홍콩 경무청에서는 이를 추척하기 위해, 해적 라삼포를 진압한 공로로 승진한 마여룡을 부임시킨다. 한편 이곳은 청나라를 전복하려던 혁명파들의 거점이었고, 이들을 체포하여 본토로 송환하기 위해 청나라의 밀정들도 잠입해 오는데...

3. 등장인물

3.1. 홍콩 경찰 및 총독부

3.2. 혁명당원

청나라를 무너뜨리기 위해 홍콩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혁명가들.

3.3. 청나라 밀정

4. 한국개봉

파일:external/www.etorrent.co.kr/e9300954c09ed25e0648f086046f40f2_YjClZkHmHG.jpg
국내에서는 1987년 10월 1일에 개봉해 서울 17만 관객을 기록했다.[9] 국내 개봉제목은 A계획 속집. 1편이 3월 9일에 더빙 방영한 데 이어, 이 2편도 1996년 3월 30일에 토요명화로 더빙 방영되었다.

파일:external/pds21.egloos.com/e0006522_5850aa5782ca1.jpg
2015년 4월 23일 한국에서 재개봉했는데 87년 개봉판과 달리 그야말로 영화 내용을 전혀 숙지하지 않고 포스터를 만든 걸 알 수 있다. 타이틀만 속편이고 포스터 내용은 완전히 1편 내용을 토대로 만들었다. 스토리는 1편에서 이어지지만, 2편에서는 원표와 홍금보가 전혀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둘을 넣어 포스터를 제작한 것이다. 만약 1편 포스터라고 한다면 영화 내용과 출연배역을 제법 잘 활용한 꽤 고퀄의 포스터겠지만, 문제는 이 포스터가 2편을 홍보하려고 만든 것이라는 것. 사실 영화 재개봉 자체도 흥행을 노린 게 아니라 IPTV 시장을 위한 홍보물로 잠깐 개봉했던 것이지만 영화 줄거리와 전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성의없는 포스터는 눈쌀이 찌푸려진다.

5. 여담



[1] 정말 처형하려던 것은 아니고 군기를 잡기 위한 쇼였다. 성룡의 동료 중 홍금보와 원표를 제외하고 가장 강하다. 드라마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데 TVB 서검은구록 1976에서 스님 역과 영화 소림천하(1978) 초반에 곽봉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소림사 스님 역인 금강한테 죽는 역이다. 다른 경찰 동료 캐릭터는 맞는 역할이거나 개그 캐릭터인데 반해 대취는 1편에서는 해적 수장 리삼포와 싸울 때 마여룡을 도왔으며 2편에서도 서환 술집에서의 싸움에서 하가경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은 맞는 와중에 적들을 몇대 타격하는데 성공시킨다.[2] 여기에서는 비중이 크게 없는 조연 중 하나이지만, 6년 뒤 판관 포청천에서 전조 역으로 출세한다. 전조 역으로 유명해 진 이후 이 영화가 재조명 되기도 했다.[3] 마침 방영중이던 판관 포청천에서 전조의 목소리를 맡고 있었던 터라 맞춤 캐스팅을 했다.[4] 1995년 작품인 홍번구에서도 성룡의 삼촌으로도 나온다.[5] 의외로 결말부에 액션장면이 조금 있다.[6] 베트남 화교 출신 TVB 연예인 훈련반 6기 출신 홍콩 배우이다. 주로 드라마에서 활동했지만, 한국에서 가장 알려진 역은 영화 서초패왕항우 역. 2010년대 이후에는 주로 대륙에서 활동하고 있다.[7] 실제 순친왕은 신해혁명 이후 청나라가 더이상 존속하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쑨원과 북양군 사령관 위안스카이의 위협에 왕실 폐지에 순순히 동의했다.[8] 유조명은 1980년대 초반 홍콩 TVB 드라마(예:천룡팔부,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대운하 등)에 자주 출연했으며 이후 영화계에도 진출하여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9] 당시 추석까지 들어간 황금연휴가 걸려서 대목을 잡기 위해 여러 화제작들이 연달아 개봉하던 시기였다. 이 시기에 에일리언 1도 개봉하였다.[10] 심지어 그저 카메오성 출연이 아니라 이번 작품에 얽혀있는 세력들이다.[11] 사실 장만옥, 유가령, 관지림 세 A급 여배우를 모두 등장시킬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 든다. 플롯상 거의 동일한 역할을 가진 세 배우들에게 모두 의미있는 지분을 주려다 보니 스토리가 매우 난잡해졌다. 세 배우역을 하나로 합한 캐릭터가 있었다면 좀 더 깔끔해졌을 것이다.[12] 대신 장만옥의 집에서 펼쳐지는 혁명단원, 청나라근위병, 홍콩경찰의 숨바꼭질은 씬의 호흡이 매우 긴데도 정말 큰 웃음을 자아낸다.[13] 원래 성룡이 먼저 부귀열차 같은 영화 제작을 홍금보에게 제안 했는데 홍금보가 거절해놓고 나중에 성룡 몰래 부귀열차를 만든 것이 갈등의 씨앗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