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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20:06:59

A.C.Percuss

1. 개요2. 게임 방법


[ 메인 일러스트. 사람마다 공포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 ]
파일:2099888729_f5450b1b43_c.jpg

1. 개요

지금은 해체된 인터존21이 개발한 패드형 리듬 게임. 2000년 11월 발매작.

뉴스에 의하면 '손으로 때리는 댄스게임'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기체에는 다섯 개의 패드가 있고, 플레이어가 올라서는 발판에는 스텝 매트가 있다. 노트에 따라 패드를 두드리거나 스텝 매트 위에서 뛰는 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서울 지하철에 위와 같은 화려한 일러스트를 앞세워 전광판 광고를 하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였다.[1] 또한 2000년 개최된 도쿄 게임쇼 2000 가을[2]에도 출전하였다.

한국에도 정식으로 발매되어 당시 강남역 시티 극장 앞 오락실 등에서 가동되었다. 현재는 모두 전멸.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남아있는 관련 정보가 매우 적다.

수록곡은 Tell Me Tell Me, 돌고 돌고, 영맨 등 한국 가요를 포함해서 36곡이었다고 전해진다.

2. 게임 방법


게임모드는 각각 EASY, NORMAL, HARD, REAL. 이렇게 4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 숨겨진 HIDDEN 모드가 있었다.

판정은 Perfect, Cool, Good, Poor, Fail. 이렇게 5가지다. Perfect(30점)와 Cool(20점)은 콤보가 올라가고, Good(0점)은 콤보가 이어지는 대신 올라가지는 않는다. Poor와 Fail은 당연히 콤보가 끊긴다.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때 총 점수는 가지고 넘어갔다.

게임이 끝나고 점수가 랭킹 안에 들면 이름일 입력한 뒤, 인터넷에 등록 할 수 있는 패스워드가 주어졌다.


[1] 화려함과 별개로 공포게임 일러스트인지 헷갈릴 정도로 무섭게 느껴진다. 그리고 새 하얀 피부에 입과 눈이 실사체로 따로 놀고 있어 불쾌한 골짜기까지 유발하고 있다.[2] 이 당시의 TGS는 봄, 가을 2회 개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