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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0 09:50:03

AFC 챔피언스 리그/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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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진 추첨2. 예비 플레이오프3. 32강 본선 조별 리그4. 16강5. 8강6. 4강7. 결승8. 토너먼트 결과9. 논란
9.1. 집단 난투극

[clearfix]

1. 대진 추첨

2011 시즌 대진 추첨이 완료되었다. 예비 플레이오프에 서아시아는 4개 클럽이 출전하고 동아시아는 2개 클럽이 출전[1]하게 되어 양 지역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서아시아의 1개 클럽을 동아시아 대진에 편입하여 양 지역의 예비 플레이오프 클럽을 똑같이 3개로 맞추고 한 클럽을 부전승으로 결승에 올렸다.

예비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역 준결승 부전승
서아시아 알사드 (QAT) 알이티하드 (SYR) 뎀포 SC (IND)
동아시아 무앙통 유나이티드 (THA) 스리위자야 (IDN) 알아인 (UAE)*

조별 예선 대진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표시는 예비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올라온 팀을 의미한다.
서아시아 (A~D조)
국가별 클럽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우즈벡/카타르 UAE/PO
A 알힐랄 (KSA) 세파한 (IRN) 알가라파 (QAT) 알자지라 (UAE)
B 알나스르 (KSA) 에스테그랄 (IRN) 파흐타코르 (UZB) 알사드 (QAT)
C 알이티하드 (KSA) 페르세폴리스 (IRN) 부뇨드코르 (UZB) 알와다 (UAE)
D 알샤밥 (KSA) 조브 아한 (IRN) 알라얀 (QAT) 에미리츠 클럽 (UAE)
동아시아 (E~H조)
국가별 클럽
대한민국 일본 중국 호주/인도네시아/PO
E 제주 유나이티드 (KOR) 감바 오사카 (JPN) 톈진 터다 (CHN) 멜버른 빅토리 (AUS)
F FC 서울 (KOR) 나고야 그램퍼스 (JPN) 항저우 뤼청 (CHN) 알아인 (UAE)^
G 전북 현대 모터스 (KOR) 세레소 오사카 (JPN) 산둥 루넝 (CHN) 아레마 말랑 (IDN)
H 수원 삼성 블루윙즈 (KOR) 가시마 앤틀러스 (JPN) 상하이 선화 (CHN) 시드니 FC (AUS)

F조는 동아시아 대진에 편입된 UAE의 알아인이 올라가면서 죽음의 조가 되었다. 전력은 몰라도 엄청난 장거리 원정을 해야 하는데다가 경도상으로도 엄청나게 멀어서 시차적응도 쉽지 않기 때문에 호주원정 따위는 가볍게 씹어먹는 굉장한 포스의 원정 압박을 받게 된다. 서유럽 클럽이 챔스리그를 위해 터키나 러시아로 원정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바로 이런 느낌일 것 같다. 결국 알아인과 나머지 3팀(FC 서울, 나고야 그램퍼스, 항저우 뤼청)이 서로 물고 늘어지는 접전을 펼쳤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16강전은 서아시아에서 A조는 C조와, B조는 D조와 크로스 대진을 벌이고, 동아시아에서 E조는 G조와, F조는 H조와 크로스 대진을 벌인다. 그리고, 조 1위 클럽의 홈 구장에서 단판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2011년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팀과 J리그가 4팀 모두 16강에 올랐다. 이영표가 속한 알 힐랄도 진출하여 같은 리그의 알 잇티하드 제다와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그 밖에 한국 K리그 팀들도 제주를 제외하고 전원 조 1위로 16강에 오르면서 여전히 강호로서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 밖에 이란 페르시안 걸프리그 팀 2개와 카타르 스타스 리그 팀(이정수가 소속된 알 사드)과 우즈베키스탄 프리미어리그와 중국 슈퍼리그는 1팀씩 올라왔다. 한편, 2011년 시즌에도 역시 4팀이 조별 예선에 진출한 아랍에미리트는 또 다시 한 팀도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2. 예비 플레이오프

왼쪽이 홈팀

3. 32강 본선 조별 리그

4. 16강

각 조 1위의 홈 구장에서 단판으로 치러진다. 굵은 글씨가 8강에 진출하는 팀.

서아시아는 이란이 2팀, 사우디와 카타르가 각각 1팀씩 8강에 진출했으며, 동아시아에서 8강에 간 팀은 한국이 3팀이고 일본이 1팀이다.

서아시아는 사우디가 4팀 다 16강에 올라왔지만 팀킬전으로 8강에 간 알이티하드를 빼고 모두 탈락하고 말았다. 어? 2년 전 그 상황이랑 똑같은데? 그리고 동아시아는 2년 전 그것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단지 이번엔 호주가 아니라 중국이 1팀 올라갔지만. 일본이 4팀 다 16강 갔는데 그 중 두 팀이 팀킬전, 그리고 두 경기의 클럽 한일전(서울 vs 가시마, 수원 vs 나고야)도 2년 전과 똑같다. 2년 전엔 나고야가 수원에 승리했지만 이번엔 그 반대다.

5. 8강

8강 진출팀
조 추첨식은 2011년 6월 7일 말레이시아의 콸라룸푸르에서 진행되었다. 8강 대진은 서아시아와 동아시아의 구분 없이 무작위로 추첨되었으며 결승 장소도 같이 추첨되었다. 8강에 한 나라의 클럽이 딱 2팀이 올라오면 8강전 맞대결을 하지 않는다는 규정에 따라 이란의 세파한과 조브 아한은 8강에서 맞대결을 하지 않게 되었다. 조 추첨 결과 다음과 같은 대진이 완성되었다.

8강 대진
QF1-(세레소 vs 전북)/QF2-(알 이티하드 vs 서울)/QF3-(세파한 vs 알 사드)/QF4-(수원 vs 조바한)

앞쪽에 작성된 팀이 1차전 홈경기를 갖고 뒷쪽에 작성된 팀이 2차전 홈경기를 갖음.

6. 4강

4강 진출팀
앞쪽에 작성된 팀이 1차전 홈경기를 갖고 뒷쪽에 작성된 팀이 2차전 홈경기를 갖음.

7. 결승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2008~2020).svg
AFC Champions League 2011 Final
전주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전주)
2011. 11. 5 (토) 19:00
주심: 라브샨 이르마토프 | 부심: 라술로프 압두하미둘로프 / 바하디르 코치카로프 | 대기심: 탄하이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 (2006~2012).svg 2 : 2
PSO 2 : 4
파일:알 사드 SC 엠블럼(~2019).svg
전북 현대 모터스 알 사드 SC
17' 에닝요
90+2' 이승현
하이라이트 30' 심우연 (OG)
61' 압둘 카데르 케이타
승부차기
전북 현대 모터스 알 사드 SC
2 4
에닝요 O 니앙 O
김동찬 X 알 하이도스 O
박원재 X 이정수 X
김상식 O 마지드 O
- - 벨하지 O
방송사 캐스터 해설
MBC SPORTS+(현장 LIVE, 국제 신호) 신승대 신문선
SBS Sports 이재형 박문성
파일:external/www.hyundai-motorsfc.com/0000038252_c.jpg
파일:external/nimg.sulekha.com/south-korea-qatar-afc-champions-league-2011-11-5-11-0-6.jpg
파일:external/www2.pictures.zimbio.com/Jeonbuk+Hyundai+Motors+v+Al+Sadd+AFC+Champions+4ER-b68T4XHl.jpg
결국 알 사드가 K리그 두 팀(수원, 전북)을 잡고 우승하였다. 시즌 내내 불안했던 수비를 닥공으로 커버해오던 전북은 알 사드의 역습을 막지 못하고 2골을 실점하였고, 2골을 득점했지만 골대를 5번이나 맞추는 불운까지 겹치면서 추가골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안방에서 우승을 알 사드에 내주게 되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수없는 판정시비와 난투극 그리고 침대축구로 K리그 공공의 적으로 등극하는데 성공했다. [3]

8. 토너먼트 결과

16강 대진표 8강 대진표 4강 대진표 결승 대진표
A 알 이티하드 VS 알 힐랄
3-1
I 알 이티하드 VS 서울
3-1 / 0-1
3-2
M 알 이티하드 VS 전북
2-3 / 1-2
3-5
P 전북 VS 알 사드
2-2(PSO 2-4)
B 서울 VS 가시마
3-0
C 감바 VS 세레소
0-1
J 세레소 VS 전북 현대
4-3 / 1-6
5-9
D 전북 VS 톈진
3-0
-
E 수원 VS 나고야
2-0
K 수원 VS 조브 아한
1-1 / 2-1
3-2
N 수원 VS 알 사드
0-2 / 1-0
1-2
F 조브 아한 VS 알 나스르
1-0
G 세파한 VS 분요드코르
3-1
L 세파한 VS 알 사드
0-3 / 2-1
2-4
H 알 사드 VS 알 샤밥
1-0
2011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파일:알 사드 SC 엠블럼(~2019).svg
알 사드 SC
2번째 우승

9. 논란

9.1. 집단 난투극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FC 챔피언스 리그/2011년/4강 2경기 1차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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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초 출전하기로 한 싱가포르 리그와 베트남 리그는 플레이오프 출전 자격에 미달하게 되어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2] 세파한의 몰수패였다. 알 사드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으나, 타팀에서 이적했던 세파한의 골키퍼 라만 아마디가 이미 전 소속팀에서 ACL조별리그 경기시 경고 2장으로 출전 불가 선수였었기 때문이다. 세파한은 벌금 1000 달러와 함께 2차전에서 0:3의 페널티를 임한채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잠시 묵념[3] 알 사드의 두번째 골을 넣은 케이타는 수원과의 4강전에서 벌어진 난투극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었지만 징계를 받은 수원 선수들과 달리 전혀 징계를 받지 않고 결승전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