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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서바이벌 어센디드 ARK: Survival Ascended | |
<colbgcolor=#000><colcolor=#fff> 개발 | Studio Wildcard | Grove Street Games | Instinct Games |
유통 | Studio Wildcard | Snail Games |
플랫폼 |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 | Windows | Xbox Cloud Gaming |
ESD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1] | Steam |
장르 | 생존, 공룡, SF, 판타지 |
출시 | PC 2023년 10월 26일 (얼리 액세스) XSX|S 2023년 11월 22일 PS5 2023년 11월 30일 |
엔진 | 언리얼 엔진 5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 | |
[clearfix]
1. 개요
ARK: Survival Evolved의 언리얼 엔진 5 리마스터. 약칭으로는 ASA라 표기되며, 국내 유저들은 주로 1.5라고 부른다.2. 트레일러
3. 특징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리마스터 버전으로, 기존 게임의 개선 및 콘텐츠 추가가 진행된다. 출시될 때는 아일랜드만 먼저 출시되며, DLC는 예정된 순차에 따라 출시된다.[2]3.1. 시스템 요구 사양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000><colcolor=#fff> 운영체제 | Windows 10 / 11 64-bit with updates | |
프로세서 | Intel Core i7-6800K AMD Ryzen 5 2600X | Intel Core i5-10600K AMD Ryzen 5 3600X |
메모리 | 16 GB RAM | 32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1080 AMD Radeon RX 5600 XT | NVIDIA GeForce RTX 3080 AMD Radeon RX 6800 |
API | DirectX 12 | |
저장 공간 | 70 GB SSD |
3.2. ASE와의 변경점
}}} ||<width=50%> ||게임 내 사진 (사진 모드 사용) | ASE(좌측)와의 비교 사진 |
- 생물 개선
- 생물 AI 개선[A]
이제 길들인 생물들이 바위나 돌 등에 껴서 이동 중에 유기되는 일이 적어졌다. 즉, 플레이어를 향해 무조건 직진만 고집해서 오는 게 아닌, 다소의 길찾기 AI 가 탑재되었다. - 야생에서 새끼 스폰
카이루쿠, 디노피테쿠스와 같은 일부 생물만 스폰되었던 ASE와는 달리 모든 생물의 새끼가 야생에서도 스폰된다. 기본적으로는 부모의 레벨을 따라가지만, 브리딩 할 때와 같이 야생 새끼들도 1개 이상의 돌연변이를 가질 수도 있다. 이렇게 스폰되는 새끼는 길들이는 것이 가능한데, 부모를 먼저 길들이던가, 부모를 죽이고 새끼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길들인 새끼를 키운다고해서 각인이 되지는 않는다. 여담으로 기존의 길들일수 없었던 동굴 몹인 예티또한 새끼가 스폰되어 이제는 길들일수 있게되었다. - 돌연변이 시스템 개선
255포인트까지의 한계와 20 이상의 돌연변이 수치 제한은 고치지 못했다고 하나, 야생의 스탯 증가율대로 따라가던 돌연변이 추가 스탯에 생물별로 새로운 스탯 증가량이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돌연변이로 인한 과도한 스탯 증가가 게임 내 밸런스 파괴 및 빠른 콘텐츠 소모의 주된 이유로 꼽힌 것을 생각하면 환영하는 분위기.
- 비주얼 개선
- 오브젝트 모델 변경
{{{#!folding [ 오브젝트 변경 펼치기 · 접기 ]
보급 | 나무 |
대장간 / 절구와 공이 / 요리 냄비 / 가죽 침낭 | 돌 도구 / 활과 화살 / 목제 둔기 |
건축물(짚과 목재 / 석재) |
}}}
오브젝트 모델이 전체적으로 변경된다. 보급처럼 전체적인 디자인이 바뀌는 것도 있고 대장간이나 절구와 공이같은 제작용 구조물은 위에 도구들이나 재료가 놓아져있는 디테일함이 추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건축용 구조물의 경우 깔끔해지고 보다 더 가공된 느낌을 주는 동시에 기존의 직사각형 비율을 한 벽이나 계단들이 정사각형 비율로 변경되어 층고가 더 높아지게 되었다. 다만 벽의 높이가 조절됨에 따라 맨땅에서의 범위 내 설치가 가능한 벽의 갯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건축용 구조물의 경우 깔끔해지고 보다 더 가공된 느낌을 주는 동시에 기존의 직사각형 비율을 한 벽이나 계단들이 정사각형 비율로 변경되어 층고가 더 높아지게 되었다. 다만 벽의 높이가 조절됨에 따라 맨땅에서의 범위 내 설치가 가능한 벽의 갯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추가 콘텐츠
- 신규 DLC 및 스토리 콘텐츠
- 확장팩별 1종의 신규 생물 추가
- 새로운 게임 아이템 및 구조물 추가
- 생물 육아 관련 기능 추가
- 생물 관리(Dino Manager) 시스템 추가[A]
이전작 후반부에 추가된 조련중인 동물 추척기능이 확장된 것으로, 이제는 조련중의 동물의 마비수치와 조련수치도 동시에 보이며, 조련이 완료된 동물들을 위한 탭에서 실시간으로 각각의 동물들을 클릭하여 추적할 수 있게되었다. 더이상 실종된 동물을 찾는데 너무 오랜 시간을 낭비할 이유가 사라졌다. - 미니맵 추가
TSOTF에서 도입된 미니맵 기능이 본작에도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기능상 기존에 있던 종이 재질의 지도랑 역할이 완벽히 겹치면서도 가시성 면에서는 상위호환에 가까워[10] 기존의 지도를 완전히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미니맵은 확대 및 핑 기능 등 여러 편의기능이 추가된다.[A]
- 모드 적용 및 개발
- 크로스플랫폼 플레이 및 모드 적용
PC와 콘솔별로 서버가 나뉘어져 있고, 콘솔과 에픽게임즈에서는 모드 적용이 불가능했던 ASE와는 달리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접속 및 모드 적용이 가능하다.[12][A] - 모드 포팅 지원
공식으로 지원되는 모드에 우선되는 사항으로, ASE에서 ASA로의 이식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한다. - 프리미엄 모드
모드 개발자와 정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유료 모드. 그러나 이와 관해서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스팀 모드 유료화 사태와 크리에이션 클럽이라는 안 좋은 선례가 있었기에 이를 답습할 지는 불명.
- 그 외 개선 및 추가점
- 여러가지 탄약이나 부착물 들이 있는 석궁이나 총 등의 장비는 이제 착용 후 R 키를 누르고 있으면 탄약이나 부착물 등을 바로 교체할 수 있는 휠이 나타난다.
- 어깨에 올릴 수 있는 생물의 인벤토리도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더이상 F 키 두번을 눌러 땅에 던진다음 위험하게 관리할 필요가 없어졌다.
- 건물을 지을 때, 이제 벽은 한 가지 종류만 존재하며, 건설할때 창문이나 넓은 문 등으로 커스터마이징을 한 이후에 지을 수 있다.
- 기존에 S+ 모드에서 지원했던 기타 구조물의 스냅포인트 방식도 지원해서, 보관함 등의 오와 열을 맞추기 쉬워졌다.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개선
- 엔그램 개선
- 밸런스 조정
- 테크 터렛 삭제
- 동굴 입구 구조 개선
- 크라이오포드/테크 생물의 부제
출시 첫날에는 테크 생물과 크라이오포드가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이 둘은 익스팅션 시점에서 추가된 컨텐츠이다보니 익스팅션이 공개되는 시점에서 풀릴 가능성이 높다.
3.3. 크로스플레이
PC와 콘솔 양쪽에서 같은 서버 및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러나 크로스플레이가 출시 당일에 한번에 되는 것은 아니고, 총 세 단계로 진행된다.[A]- 1단계 (10월 예정)
Xbox 시리즈 X/S, PC, 플레이스테이션 5 유저끼리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하며, 서버 중에서는 Xbox와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끼리만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한 특수한 콘솔 서버가 열릴 예정이다.
- 2단계 (12월 예정)
크로스플레이 대상에 스팀이 포함되며, 업데이트를 할 때 모든 플랫폼이 동일한 버전으로 업데이트된다.
- 3단계 (2024년 예정)
4. 맵 및 게임 모드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 어센디드 맵 및 게임 모드 | |
<colcolor=#1aaab5><colbgcolor=#152839> 기본 | [[ARK: Survival Evolved/The Island| 디 아일랜드 ]] |
스토리 연계 맵 | [[ARK: Scorched Earth| 스코치드 어스 ]] · [[ARK: Aberration| 에버레이션 ]] · [[ARK: Extinction| 익스팅션 ]] · [[ARK: Genesis: Part 1| 제네시스: 파트 1 ]] · [[ARK: Genesis: Part 2| 제네시스: 파트 2 ]] |
비스토리 맵 | [[ARK: The Center| 더 센터 ]] · [[ARK: Ragnarok| 라그나로크 ]] · [[ARK: Valguero| 발게로 ]] · [[ARK: Crystal Isles| 크리스탈 아일 ]] · [[ARK: Lost Island| 로스트 아일랜드 ]] · [[ARK: Fjordur| 피오르두르 ]] |
Bob's Tall Tales (ASA) | [[ARK: Scorched Earth#Frontier Adventure Pack (ASA)| 프론티어 어드벤처 팩 ]] |
게임 모드 | [[The Survival of the Fittest| 더 서바이벌 오브 더 피티스트 ]] |
지원 및 개발 중단 모드 | [[ARK: Primitive Plus| 프리미티브 플러스 (지원 중단) ]] · 프라이멀 서바이벌 (개발 중단) |
기존 DLC들은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ASA 구매 시 전부 구매된다. 대신 기존의 유료맵에 컨텐츠를 추가하는 "밥스 톨 테일즈(Bob's Tall Tales)"와 유료 DLC팩이 존재한다.
게임 모드 중에서 TSOTF는 ASA 게임 내에 기본으로 내장되며, 같은 게임 내 다른 게임 모드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다른 토탈 컨버전 모드였던 프리미티브 플러스는 지원이 중단되어 ASA 내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지만, 대신 데브킷 내에서 프리미티브 플러스의 리소스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것과 별개로 ASA만의 추가 스토리 DLC가 계획되어 있었지만, 차후 계획이 지속적으로 수정되면서 계속 유지되는 계획인지는 알 수 없다.
5. 생물종
자세한 내용은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 문서 참고하십시오.기존 맵에 대한 신규 생물종이 추가된다. 신규 생물종은 이전의 무료맵 추가생물들처럼 고생물 공모전 방식으로 추가되는 생물과, 공식 유료 DLC팩으로 추가되는 생물이 예정되어 있다. 공모전 및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생물은 모두 고생물이며, 환상종은 유료 DLC팩과 같은 요소로 추가된다.
- 업데이트 - 기간토랍토르(Gigantoraptor)[15]
- ARK Additions 공식화 - 케라토사우루스(Ceratosaurus)[B], 크시팍티누스(Xiphactinus)[B], 데이노수쿠스(Deinosuchus)[C], 아르켈론(Archelon)[D]
- ARK: Scorched Earth - 파솔라수쿠스(Fasolasuchus)
- Frontier Adventure Pack - 오아시사우르(Oasisaur)
- ARK: The Center - 샤스타사우루스(Shastasaurus)
- ARK: Aberration - 이 링(Yi Ling)
- Steampunk Ascent - 코스모(Cosmo)
- ARK: Extinction - 드레드노투스(Dreadnoughtus)
- Westland War Pack - 아르마도고(Armadoggo)
- ARK: Ragnarok - 거대 들소(Giant bison)
2024년 3월 현재 계획상으로 추가 맵이 확정된 생물들은 위와 같다. ASA 출시 이전까지는 익스팅션 공모전까지 진행되었으나 출시 이후에는 잦은 출시연기와 그에 따른 로드맵 수정에 따라 출시계획이 늘어지기도 하였고, 출시 이후에 유지보수 및 운영으로 바쁜 것 때문인지 2024년 4월 기준으로 발게로부터의 공모전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저 중 기간토랍토르는 라그나로크 공모전, 샤스타사우루스는 더 센터 공모전에서 추가 확정이 되었으나, 연기에 따른 로드맵 수정 및 콘텐츠 고갈, 샤스타사우루스 안장 기믹 개발에 대한 난항에 따라 기간토랍토르를 더 센터에 추가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더 센터 마저도 출시가 연기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모드 형태로나마 기간토랍토르를 선행 출시하였고, 4월 6일 새 소식에서 더 센터 및 샤스타사우루스 출시 알림을 통해 샤스타사우루스는 원래대로 더 센터에 출시되는 것이 확실함을 상기시켰으며[20] 기간토랍토르는 정식 업데이트가 됨으로서 라그나로크 추가 생물은 공석이 되었다가 후에 피요르두르 생물공모전에서 떨어졌던 거대 들소가 추가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한편, 인기 생물 추가모드인 ARK Additions의 생물들이 공식으로 추가된다. 유료 모드[21]와 ASE에서만 업로드 된 도미네이션 렉스를 제외한 모든 생물들[22]이 추가가 예정되어있다.
6. 유저 제작 모드
자세한 내용은 ARK: Survival Ascended/모드 문서 참고하십시오.전작인 이볼브드와 마찬가지로 게임의 메인 컨텐츠 중 하나로, 특히나 기간토랍토르 선행 업데이트 및 공식 이벤트 관련 모드 등을 출시하고, 스팀에 종속된 모드 시스템이 아닌 개별적인 모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실상 이볼브드 시절보다 공식에 가까운 컨텐츠로 승격된 셈이다.
7. 출시 전 반응
워낙 갑작스럽게 기존에 업데이트를 유지하고 있던 ASE의 업데이트 및 공식 서버 종료 소식과 리마스터판 발매 소식에 국내외 관계없이 관련 커뮤니티는 혼란에 빠졌으며 긍정론과 부정론이 엇갈리고 있다.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에선 아크가 2014년에 출시된 게임이어서 엔진이나 기술력 등 게임 자체가 꽤 노후화된 만큼 기존에 산재해있던 오만가지 버그들과, 최신 맵들이 많은 컨텐츠와 편의성들을 가지고 출시되는 것에 비해 기존 맵들에 대한 업데이트와 정비가 전혀 없어 최신 맵에만 치우친 맵 밸런스를[23] 가지고 있고, 그리고 PVP, PVE의 메타를 크게 개선시킬 기회라고 보고 있다.[24] 사실 리마스터 이전의 작품에서 이것을 고치려고 해도 와일드카드 입장에선 새로운 작품의 개발에 많은 인력을 투입해야 하며 그것이 나오기 전까지 유저들을 달래줄 컨텐츠 추가까지 신경 쓰기에는 한계가 있다.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에선 게임의 내용물은 거의 같으면서도 기존 ASE 구매자들도 DLC까지 개별 구매를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 리마스터 이전의 개판 5분전인 최적화 상태와 용량[25], 태만한 멀티플레이 서버관리 등의 문제가 리마스터 이후에도 그대로 답습 될 것이라는 우려, 와일드카드가 보인 그동안의 행적으로 미루어 보아 리마스터 이후에도 게임성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비관론[26], 게임의 기반이 되는 엔진까지 바꾸는 리마스터라는 작업도 거의 새 게임을 만드는 것과 다름없어 이번 리마스터와 아크 2가 기존의 문제점을 고치지 못해 그것을 감추기 위한 핑계[27]로밖에 들리지 않는다는 것, 아예 리마스터 자체도 아크 2가 출시되면 업데이트를 종료 시킬 것이라는 불안 등이 그 이유이다.
결국 여러 논란과 의문들을 의식했는지 아크 2에서 떨어진 개별 패키지화와 함께 ASA 구매 시 유료 DLC도 같이 포함되게 되는 것으로 수정되고[28] 대대적인 모델 개선이 이루어지며, 각 맵마다 추가적인 고유 생물들을 추가하는 등[29] 1과의 차별점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서 다행이라는 반응과 여전히 우려먹기와 상술, 시간 끌기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양립하고 있다.
이런 불안한 여론의 의견은 단순 우려에 그치지 않고 ARK: Survival Evolved 본편과 DLC들의 스팀 평점을 낮게 주는 등 여러 부정적인 영향들이 나오고 있다.
추가로 아크를 포함한 여러 게임들의 서버 호스팅 업체인 Nitrado와 독점적인 파트너십을 맺은 것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이에 대해서는 와일드카드를 소유한 스네일게임즈 내부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Nitrado 측에서 스네일게임즈에 막대한 양의 돈을 보내줘서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존재한다. 유튜브 분석 레딧 글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추가적으로 공개되는 1.5 정보들을 종합해보면 1에 비해서 변경점이 꽤나 많은 것은 물론, 1에서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의지가 보이긴 하기에 1.5를 기다리는 여론도 첫 공개 시점에 비해 많아졌다.
8. 평가
2023년 10월 26일 얼리엑세스로 출시되었다. 스팀 평가는 복합적에 머물러 있고[2024년2월14일] 메타크리틱의 유저 점수에서는 본편의 6.5점보다 낮은 5.1점을 받았다. 발매 전에 있었던 여러 논란들과 후솔할 발적화가 영향을 준 듯 하다.8.1. 개선점 및 변경점
- 그래픽 및 애니메이션
- 그로브 스트리트 게임즈가 참여해 우려의 시선이 많았던 것과는 다르게 그래픽은 확실히 크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사물과 동물들의 질감(텍스쳐)이 이전보다 훨씬 리얼해졌다. 또한 풀이나 돌 같은 자원을 체집할 시의 진행상황이 더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 생존자의 모션이 이전보다 훨씬 부드러워졌다. 또한 예고한대로 커스터마이징이 좀 더 섬세해졌다. 또한 플레이어와 생물이 대신 사망한 후 레그돌이 지나치게 흔들리는 현상이 개선되었다.
- 트리케라톱스, 랩터 등 일부 생물들의 모델과 모션들이 자연스럽게 바뀌었다.
- 글자 텍스쳐가 매우 작아졌다. 전작에서 글자가 화면을 가린다[31]는 지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나 읽기가 힘들어졌다고 원성이 높다. 거기다 아이콘까지 작아져 채력바와 배고픔, 물표시가 깜빡거리거나 움직이는 등 직관적으로 바뀌었는데도 눈치체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 시스템
- 제네시스에서 한정적으로 얻을 수 있던 테크 쌍안경이 해금되었는데, 이것은 야생동물들을 렌더링 거리까지 추적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생물의 스탯 투자치를 알 수 있게 해주고, 건축물이 이제 별도의 제한시간 없이 언제든 그대로 회수할 수 있으며, 만약 천장이 지지되지 않아 원래라면 부서지더는 경우에도 이제는 모든 구조물과 아이템들이 플레이어의 인벤토리로 자동 회수되는것 등등, 수 많은 편의성 개선이 이루어졌다. 일부는 전에 있던 모드에서 너무 유사한 기능들이라 다소의 논란이 있기도 하지만[32], 말 그대로 대중적 요구가 반영된 부분이라 유저들이 호응하는 편이다.
- 버프나 상태 이상이 일시적으로 표시되고 사라지도록 바뀌었는데 이 역시 혹평이다. 특히 처음 플레이하는 초보들이 자신의 상태이상을 제때 확인하고 대처하지 못해 비명횡사하는 일[33]이 많아졌다.
- 크라이오포드에 있는 생물은 이제 크라이오 냉장고 근처에서만 꺼낼 수 있도록 바뀌었다. 크라이오포드 자체의 지나친 편의성과 이로 인해 집기 기능이나 플랫폼 안장을 가진 생물의 사용률이 낮아 너프한 것으로 보이나 불편해졌다는 목소리가 크다.
- 비행생물들의 기력 회복 속도가 조금 느려졌다.
- 모드는 스팀 창작마당이 아닌 게임 내의 독자적인 모드 메뉴를 이용하는데, 후술하겠지만 불편해졌다는 평이 많다.
8.2. 문제점
발매 전 여러가지 이슈와 우려로 말이 많았던 만큼 문제점도 산제해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리마스터 이전에서 지적받았던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34]
8.2.1. 끔찍한 발적화
일각에서 우려하던대로 최적화 문제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더 끔찍해졌다. 이번 어센디드에서 가장 많이, 크게 지적받으며 비난받은 점이자 이 게임을 구입하고 입문하려는 뉴비, 세대교체를 하려는 고인물들이 어센디드로 갈아타는 것을 주저하게 만든 가장 큰 원흉이다.기본 아일랜드만 해도 이전보다 2배가 넘는 하이엔드급 초고사양(그래픽 권장만 RTX3080)을 요구한다. 거기다 용량도 두 배로 뻥튀기되어서 여기에 맞춘 SSD의 값까지 맞추면 게임 하나 하자고 거의 PC를 새로 사는 수준의 비용이 깨지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된다. 스팀 평가란에 단골로 올라오는 "그래픽카드와 제휴맺었냐", "6만원 같은 200만원짜리 게임"이라는 평가가 진짜로 농담이 아니다.[35] 어찌저찌 중~최상옵으로 구동이 된다고 쳐도 초당 60프레임을 넘지 못한다.[36] 잦은 팅김과 게임 크레시는 덤.
물론 이볼브드가 당시의 지옥같은 사양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밍 컴퓨터를 타협해서 맞춘다면 중옵 정도는 돌아가는 수준으로 바꾸었기 때문에 어센디드 역시 추후 개선의 여지는 남아있고 실제로도 16기가 램에 RTX 2080으로도 어느정도 중, 하옵으로 돌아가기는 한다.[37] 물론 그렇다고 쳐도 기본 권장 사양이 높은건 변함이 없다.
8.2.2. 버그
이번 어센디드에서 발적화와 더불어 가장 많이 혹평을 받은 점이다. 그도 그럴것이 보통 어떤 게임이 리마스터를 진행하면 이런 버그들이 대부분 쾌적하게 고쳐지는 편인데, 어센디드는 엔진 자체와 그래픽을 바꾸는 리마스터를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버그에 리마스터 이전에 나온 버그까지 출몰하고 있어 더더욱 악평을 받고 있다.자세한 것은 ARK: Survival Ascended/버그 항목 참조
8.2.3. 멀티플레이어 서버 방치
서버 연결이 여전히 불안정하며 리마스터 이전에 성행했던 에임핵, 매쉬, 아이템 듀핑 등 (주로 PVP에서)핵유저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데 이에 대한 제재가 거의 없다시피하다.8.2.4. 유저에 대한 일관적이지 못한 제재
위 사항의 연장선상에 있는 문제점으로 유저에 대한 제제가 제멋대로이고 일관적이지 못하다.모드 개개인에 대한 제재의 공정성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Chris라는 유저가 올린 "Awsome Teleporters!" 모드는 어디든지 자유롭게 텔레포트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이볼브드 시절부터 상당한 인기를 자랑했다.[38] 이에 힘입어 어센디드가 출시된지 2달만에 리메이크하여 창작마당에 올렸는데 어느날 갑자기 약관 위반을 이유로 모드가 정지되고 창작마당에서도 내려갔다. 언뜻 보면 텔레포터 자체의 편의성으로 인해 기존 텔레포터가 쓸모없어진 것을 염려한 조치로 보일 수 있으나, 문제는 이볼브드 시절에는 별 제제가 없었을 뿐더러 다른 유저들이 올린 유사 모드에는 이러한 제제를 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이 조치가 불공정하다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유사 모드를 만든 사람중 상당수가 중국인인 점 때문에 중국 유저들 눈치를 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다. 현재는 제재가 풀렸는지 모드 목록에 제대로 올라와 있다.
8.3. 호불호
- 자체 밝기가 리마스터 이전보다 매우 높게 설정되어 이것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의 불만이 있는 편이다. 반면 원래부터 감마를 올리고 플레이하던 유저들은 상관없다는 반응이다.
- 일부 지형들[39]이 대폭 수정되었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동굴 입구가 넓어진 것에 대해서는 PVP 밸런스와 PVE의 편의성에 있어서 양 쪽 모두 환영하는 편이다.
9. 기타
- 한편, 아크 서바이벌 어센디드에 관한 소식이 공개되었을 때 개발진 측에서는 너무 이르게 공개하였다고 한다.
- 갑작스러운 리마스터판 신작 소식에 기존 아크를 바탕으로 작업하던 해외의 모드 제작자들과 커뮤니티 역시 혼란에 빠졌다. ARK Additions을 제작한 Garuga123이나 공식 DLC로까지 출시된 피오르두르를 제작한 Nekatus 등 유명 메이저 모드 제작자들의 향후 업데이트와 제작 방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리마스터판의 지원 계획을 밝힌 모드는 다음과 같다. - Paleo ARK: Legends Expansion: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기존 생물의 바리에이션 뿐만이 아닌 고유 생물들까지 추가될 예정이다.
- ARK Additions: 기존에 예정되었던 벨로키랍토르와 데이노케이루스 업데이트를 포함한 모든 계획된 생물이 리마스터 버전에서만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한다. 1과 1.5를 병행하기엔 너무나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또한 공식적으로 1.5의 데브킷을 소개할 때 예시 사진으로 사용된 것은 물론, 아예 ASA 1일차부터 사용 가능하다는 것으로 보아 공식적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보인다.[40]
- Tiamat: 바다 컨셉의 맵 모드. 한동안 제작 소식이 없다가 최근 1.5에 맞춰서 다시 작업에 들어간다고 한다.
- 본래 첫 공지에서 발매일은 2023년 8월 경이었으나, 10월로 연기되었다. 출시와 동시에 내놓기로 한 스코치드 어스 DLC도 12월로 따로 분리 및 출시 연기가 됐고, 이후 다시 2024년 4월로 연기되었다.
- 2024년 3월 기준으로 평가가 이래저래 갈린다. 어센디드가 출시 후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출시되었던지라 유튜브 등지에서는 평가가 낮으며, 반면 아크 갤러리와 같은 커뮤니티에서는 이볼브드의 업데이트가 끝나기도 하였고, 여러 차례의 패치 이후로는 그럭저럭 할만하긴 하다는 것이 주된 여론이다. 오히려 어센디드의 개선점 때문에 아예 아크 시리즈에 처음 입문하는 뉴비들에게는 사양이 받쳐준다면(위에 쓰여진것 처럼 한 최소 백만원짜리 컴퓨터는 가진사람기준) 어센디드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41]
2024년 6월 8일에 어딘가 익숙한 실루엣이 담긴 이미지로 예고를 하고 18일날 진짜로 파워레인저와 콜라보를 진행했다. 유저들의 반응은 대략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42] 특히 콜라보 트레일러에서 생존자(BOB)이 다이노 버클러를 들고 시그니처 대사인 "It's Morphin Time!"을 외치며 특유의 쌈마이한 변신 장면이 재현되는 것이 압권이다.
[1] Xbox Play Anywhere, Xbox Game Pass로 플레이 가능 (2024.4.1~)[2] 원래는 ASE에서의 DLC 출시 순서에 따라 출시되었으나, 여러 차례의 로드맵 수정으로 출시 순서가 바뀌게 되었다.[A] Community Crunch 381: Sunsets on ASE, New Horizons on ASA and FAQ[A] [5] 후술할 사진 모드가 활용되었다.[A] [A] [A] [A] [10] 기존의 종이 지도는 텍스쳐가 선명하지 않고 광원에 따라 지도에 빛이 비춰져서 안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TSOTF의 미니맵은 완벽한 정사각형 비율의 깔끔한 그래픽을 기반으로 하며 지명과도 같은 추가적인 정보가 제공됨은 물론, 들고있는 물체가 아니기에 광원과 같은 주변환경에 가시성 문제가 생기지도 않는다.[A] [12] 모딩툴 미리보기[A] [A] [15] 원래 라그나로크 맵 추가생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여러 차례의 일정 변경 끝에 아일랜드 기본 생물로 정식 업데이트되었다.[B] 2024년 5월 업데이트[B] [C] 2024년 7월 17일 업데이트[D] 2024년 10월 16일 업데이트[20] 애초에 센터의 출시일에 비해 생물 개발이 오래 걸렸기 때문인데 순서를 바꿔 6월로 확정지어버리니 개발 기간과 관련한 문제가 해결된 것.[21] 아노말로카리스[22] 아크로칸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콘카베나토르, 크리올로포사우루스, 케라토사우루스, 데이노수쿠스, 데이노테리움, 아르켈론, 크시팍티누스, 헬리코프리온으로 총 10종. 데이노케이루스나 벨로키랍토르와 같은 향후 추가 생물은 계획에 없는 상태다.[23] 실제로 ASE 주요 컨텐츠들이 업데이트 완료된 시점에서 메인으로 개선한다고 밝힌 유료 DLC인 스코치드 어스와 에버레이션은 무료 DLC에서 컨텐츠의 대다수가 사용된 것에 비해 원본 맵에 대한 추가적인 이점이나 보상은 전혀 없는 상태였고, 익스팅션과 제네시스, 그리고 일부 후기 무료 DLC(크리스탈 아일/피오르두르)에 독자적인 컨텐츠와 편의성이 치우쳐있다.[24] 최상위 생물종들과 이를 보조하는 생물 위주의 한정적인 아이템들만 사용하여 메타가 고착화된 PVP야 말할 것도 없고, PVE 역시 하위 티어의 생물이 잠깐동안만 쓰이거나 아예 안 쓰이고 버려지는 경우가 허다하다.[25] 특히나 언리얼 엔진 5로 바꾸면서 그래픽은 향상될 지 모르나 이에 비례해 용량과 요구사양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26] 실제로 본편에서도 여러 차례 버그나 문제점 개선을 시도하였으나 아직도 문제가 산더미처럼 많이 남아있다.[27] 실제로 아크 2의 티저 공개와 함께 올라온 글에 따르면 아크 2의 목표를 "아크 1이 되기를 원했던 게임(Put simply: with ARK 2, our goal is to make the game that we all wanted ARK 1 to be – now that we’ve had the time, resources, and knowledge to do it right.)" 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ASE 자체가 낮은 개발력으로 기반을 제대로 못 만들었고 이런 기반으로 기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라 대놓고 말한 바 있다. 개발자 스스로도 인정한 것.[28] #[29] 그러나 이마저도 더 센터가 가장 먼저 나온 맵임에도 불구하고 공모전을 에버레이션보다 늦게 진행하여 센터는 유기했냐, 혹은 잊어버렸냐는 비아냥이 조금씩 보였다. 그나마 선정된 생물이 대형 수중 생물이 된 것은 호평이 좀 있긴 하다.[2024년2월14일] [31] 특히 데미지 표시[32] 물론 모드는 공식 서버에서 적용되지 않으니 공식 서버 유저들은 환영하고 있다.[33] 특히 지속적으로 체력이 깎이는 극고온, 극저온 지대.[34] 참고로 첨부한 영상에는 리마스터 발매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동시에 이볼브드의 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에 있는 스폰서의 비리 의혹도 같이 나온다.[35] 어느정도냐면, (판매처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최상옵으로 돌릴 수 있는 권장사양의 기본 부품만 모두 맞추려 해도 850000원 이상이 들어간다.[36] 모션블러를 켜면 티가 그나마 안나긴 하지만 모션블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이걸 끄고 구동하면 바로 체감이 된다.[37] 다만 본채의 발열과 소음이 장난이 아니어서 장시간 플레이는 무리다.[38] 국내에서도 비공식 서버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어썸텔포"라 불리며 꽤 유명했다.[39] 극지 바다 펭귄섬이나 북서쪽 자원산 등.[40] #[41] 물론 어디까지나 유튜브에 비해서는 덜 부정적이라는 것이지, 어센디드의 단점과 와일드카드의 행보에 대해서는 마찬가지로 불만이 많다.[42] 다만 이런 재미있는 반응 외에도 "예산이 모자라 아크 2가 취소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비싼 애들과 콜라보를 하면 어쩌자는 거냐"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