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The Center
'''샤스타사우루스 Shastasaurus {{{#!wiki style="background-color: #06adf0; display: inline-block; margin: 0px 3px 0px 0px; padding: 0px 4px; border-radius: 20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06adf0"''' | ||
<colbgcolor=#152839><colcolor=#06adf0> 종명 | 샤스타사우루스 카르멘텔룸 (Shastasaurus carmentellum) |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Late Triassic) | |
식성 | 육식성(Carnivore) | |
성향 | 호기심 많음(Curious) | |
조련 여부 | 가능(평화 조련) | |
추가 DLC | ASA, 더 센터 | |
{{{#!wiki style="margin:0 -10px -2px" {{{-1 {{{#!folding [ 추가 정보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탑승 및 운반 여부 | |
탑승 가능 | ||
수상 전투 여부 | ||
불가 | ||
안장 정보 | ||
- 파일:안장 그림.png 샤스타사우루스 안장 (100 레벨) ||
선호 먹이 |
- 파일:아이템 그림.png 선호 키블
- 고품질 날 생선살 ||
드랍 아이템 |
- 가죽
- 생고기
- 고품질 생고기 ||
[clearfix]
1. 개요
게임 ARK: Survival Ascended의 샤스타사우루스.
2. 상세
더 센터 트레일러[2] |
리마스터판인 ARK: Survival Ascended의 더 센터 추가 생물. 실제 샤스타사우루스는 알려진 것 중 두 번째로 거대한 어룡[3]으로, 주둥이가 어룡 특유의 길쭉한 주둥이로 그려진 공모전 컨셉아트와 다르게 도감의 이미지는 두툼하고 묵직한데다 아래턱에서 배까지 세로로 여러 개의 줄이 나 있는 고래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그려졌다. 도감에서는 고래처럼 초음파를 내어 반향위치측정을 하는 식으로 설명된 것을 보면 기존의 리드시크티스와 비슷하게 고래의 이미지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잠수함 안장 디자인 변경 전 도감 | 공모전 당시 컨셉아트 |
최종적으로 공개된 샤스타사우루스와 잠수함 안장 |
ASA 더 센터 출시 전 샤스타사우루스의 가장 큰 특징이자 더 센터 추가 생물로 뽑힌 이유인 잠수함 안장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공식적으로 밝혀진 이유는 잠수함 안장의 기능을 생물의 등 위에 구현하는 것에 기술적 어려움이 있어 안장의 잠수함 부분이 샤스타사우루스의 밑으로 이동하게 되었다는 것이다.[4] 다만 이렇게 변경된 디자인도 자연스럽게 생물에게 잠수함을 입혀놓은 듯한 생김새가 아니라 샤스타사우루스가 밑에 웬 철제 박스를 대롱대롱 매달고 있는 듯한 다소 어색한 모양으로 바뀌었다.
3. 성능 및 특징
||<-2><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06adf0><width=50%> 1레벨 기준 기본 능력치 ||<-4><width=50%> 스탯 증가율 및 보너스 ||
스탯 요소 | 기본 능력치 | 스탯 증가율 (야생/조련) | 조련 시 보너스 | |
체력 |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4500 | <colbgcolor=#fff,#000><colcolor=#af3030>+야생배율 | <colbgcolor=#fff,#000><colcolor=#599f33>+조련배율 |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보너스 x보너스 배수 |
기력 | 300 | +야생배율 | +조련배율 | |
음식 | 8000 | +야생배율 | +조련배율 | |
무게 | 3000 | +야생배율 | +조련배율 | |
근접공격력 | 75 | +야생배율 | +조련배율 | |
이동속도 | 100% | N/A | +조련배율 | |
마비수치 | 3000 | +야생배율 | N/A |
||<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06adf0><width=15%><|2> 이동 방식 ||<-2><width=35%> 기본 속도 ||<-2><width=35%> 질주 속도 ||<width=15%><|2> 소모 기력 ||
야생 | 조련 | 야생 | 조련 | ||
<colbgcolor=#152839><colcolor=#06adf0> 육상 | <rowcolor=#000,#fff>육상 야생 | 육상 조련 | 육상 야생 | 육상 조련 | -기력 |
수중 | <rowcolor=#000,#fff>수중 야생 | 수중 조련 | 수중 야생 | 수중 조련 | -기력 |
공중 | <rowcolor=#000,#fff>공중 야생 | 공중 조련 | 공중 야생 | 공중 조련 | -기력 |
샤스타사우루스는 역대급으로 거대한 생물 중 하나로, 그 크기는 모사사우루스나 투소테우티스와 같은 대형 수중생물 이상이다. 당장 머리 크기가 메갈로돈 전체 몸길이보다 약간 작은 정도.
또한 그만큼 기본 스탯도 매우 높은 편인데, 특히 알파를 제외한 일반 생물들 중에선 체력과 무게가 메가셸론을 포함한 모든 수중 생물을 통틀어 가장 높다.[5]
길들인 샤스타사우루스는 탑승했을 때 시선이 앞을 향하고 있으면 물기, 뒤를 향하고 있으면 꼬리로 내려치는 공격을 한다. 방향과 방식이 다를 뿐이고 공격속도와 대미지 모두 동일하다. 수중생물 중에선 유이하게 후방을 방어할 수 있는 생물이다.[6] 다만 거대한 크기가 무색하게 샤스타사우루스의 자체적인 전투력은 처참하다고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격 속도가 심하게 느리다. 기존 수중생물 중에서도 공속 느린 걸로 유명했던 둔클레오스테우스보다도 느리다. 어느 정도냐면, 샤스타사우루스가 한번 공격할 동안 둔클레오스테우스가 두세방은 때릴 수 있을 정도.
샤스타사우루스에 탑승하면 다음과 같은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각각의 특수능력들은 Ctrl + 좌클/우클로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된 상태에선 우클릭으로 발동할 수 있다. 탑승 시 플레이어 퀵슬롯 우상단에 UI가 표시된다. 어뢰와 잠망경을 제외하면 모두 각각 쿨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공유한다. 즉, 특수능력은 한번에 하나만 발동할 수 있다.
- 섬광(Flashbang): 전방을 향해 일시적으로 스턴을 거는 섬광을 터뜨린다. 쿨타임은 약 30초. 다른 특수능력들처럼 이 능력도 샤스타가 초음파를 입에서 방출하는 듯한 모습으로 발동되는데, 덕분에 섬광이 입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묘한 광경을 만든다.
- 파동(Pulse): 샤스타 본인을 중심으로 커다란 넉백을 주는 충격파를 발산한다. 이 특수능력이 주목받을 점은 수중에서 넉백을 준다는 것. 수중 생물들은 육상 생물들과 달리 넉백이 붙은 공격이 전무했는데, 샤스타사우루스가 이 특수능력으로 수중 생물 최초로 수중에서 넉백을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대미지는 없지만 맞은 상대는 샤스타 몸길이 이상의 거리만큼 밀려날 정도로 효과가 크다.
- 잠망경(Periscope): 대략 샤스타의 위쪽의 시점을 볼 수 있으며, 좌클릭으로 줌인/줌아웃을 조절할 수 있다. 무려 테크 망원경과 동일하게 작동한다.
- 어뢰(Torpedo): 기존 로켓이 샤스타의 인벤토리에 있으면 수중의 어뢰로 사용한다. 우클릭을 누른 채로 조준 상태를 유지하고, 좌클릭으로 발사한다. 각도 상관없이 기수의 시점에 맞게 발사되며, 오직 직선으로만 나아가고 수중에서만 작용하기 때문에 수면을 만날 시 투사체가 물 밖으로 튀어오르지 않고 진행 방향을 유지한 채로 수면 아래에서 미끄러지 듯 나아간다.
잠수함 안장을 장착한 샤스타사우루스 |
특수능력 외의 샤스타사우루스의 진가는 잠수함 안장 그 자체로, 기존 플랫폼 안장 이상의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우선, 기수 탑승이야 샤스타사우루스에게 다가가 E키만 누르면 바로 안장으로 이동되지만, 이 외에의 탑승객은 잠수함 안장 뒷편에 위치한 테크 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생물이라면 근처에 있을 때 샤스타사우루스의 휠메뉴를 열어 탑승 옵션을 선택해주는 것으로 태울 수 있다. 이때 매우 거대한 생물에게 장착된 만큼 안장의 잠수함 부분도 매우 거대하기 때문에 이 공간 안에 렉스 쯤은 여유롭게 들어가며 좀 삐져나오긴 하지만 기가노토도 들어갈 수 있다.
또한 플랫폼 안장처럼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다. 잠수함 안은 호흡이 자유로워 플랫폼 안장보다 더욱 제대로 된 수중 이동식 기지로서 활용할 수 있다. 샤스타사우루스의 잠수함 안장에서 설치가 안되는 구조물은 다음과 같다.
- 터렛류, 공업용 화로, 테크 보관함, 테크 송신기, 테크 포스필드, 텔레포터
잠수함 안장의 삼면을 차지하는 유리창 부분은 수중에서의 시야를 더 좋게 만들어주는데, 잠수함 부분 전방에 달린 전조등까지 더해져 맨몸으로 수중에서의 시점보다 더 깔끔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
마지막으로, 스페이스바를 더블 클릭하면 수영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수면에 위치를 고정한 채로 이동하는 Surface Swimming 모드와 자유롭게 방향 전환이 가능한 Free Swimming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수영 모드 상태는 탑승한 플레이어 퀵슬롯 좌상단에 표시된다.
3.1. 스폰 지역
(공룡 이름) 스폰 지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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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일랜드 | 더 센터 | 스코치드 어스 | 라그나로크 | |
에버레이션 | 익스팅션 | 발게로 | 제네시스: 파트 1 | |
크리스탈 아일 | 제네시스: 파트 2 | 로스트 아일랜드 | 피오르두르 | |
더 센터의 바다에서 스폰된다. 다른 대형 수중생물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얕은 곳에서 주로 활동하는 데다가 그 커다란 덩치 덕에 수면에 보이는 실루엣도 매우 크기 때문에 그리 찾기 어려운 편은 아니다.
3.2. 조련 방식
샤스타사우루스 Dododex샤스타사우루스는 평화 조련 이다.
샤스타사우루스를 길들이기 위해선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있다. 수중 생물인만큼 다이버 세트는 당연하고 여기에 길들인 이크티오사우루스와 낫이 필요하다. 어느 생물을 조련하는데에 특정 생물종이 필요하다는 게 특징이다.
길들인 이크티오사우루스를 샤스타사우루스 근처로 데려가면 샤스타사우루스가 관심을 보이며 길들인 이크티오사우루스를 따라온다. 이렇게 샤스타사우루스를 수면 쪽으로 유인한다.
수면으로 유인되면 샤스타사우루스가 수면에 멈춰서고, 이크티오사우루스와 교감하는 동안 거머리를 제거하라는 문구가 뜨며[7] 미니게임이 시작된다. 이 미니게임이 실행되면 샤스타사우루스의 몸 어딘가에 스폰되는 3마리의 거머리를 제한 시간 안에 철제 낫으로 가격해 제거해주면 된다. 샤스타사우루스의 몸에 스폰되는 거머리들은 미니게임용으로 오브젝트 취급으로, 크기도 일반 거머리보다 훨씬 거대하며 X종 마냥 빛나는 줄무늬를 가지고 있어 육안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다.[8]
이때 기본적으로 위치를 알려주는 UI도 화면에 뜨는데, 동시에 UI테두리의 게이지를 통해 제한 시간도 보여준다. 거머리를 일정 시간 안에 떼어내지 않을 경우 샤스타사우루스가 수면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위의 과정을 다시 해줘야 한다. 다만 제한 시간은 그리 촉박하지 않은 편으로, 일부러 늦장부리는 정도가 아니라면 다이버 세트의 오리발 정도만 있어도 어렵지 않게 샤스타사우루스의 주변을 돌면서 거머리를 제거할 수 있다.
거머리를 모두 제거하면 샤스타사우루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 샤스타사우루스의 주둥이 쪽으로 다가가 평범한 평화테이밍 생물처럼 먹이를 먹여주면 된다. 먹이를 줄 수 있는 판정 범위가 머리에 있기 때문에 꼭 주둥이 쪽으로 가야한다.
먹이를 먹은 샤스타사우루스는 고래처럼 브리칭(Breaching)[9]을 한 후 다시 자유롭게 행동하기 시작한다. 이후 배가 고파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위의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 조련을 진행하면 된다.
샤스타사우루스의 선호 먹이는 키블, 그리고 고품질 날 생선살 순인데 기타 육류나 소모품 등은 일체 먹지 않는다. 양고기도 안 먹는다.
샤스타사우루스 조련에서 주의할 점은 다른 평화 조련처럼 플레이어를 노리는 주변의 선공형 야생 생물들. 특히 바다는 절대다수가 앞뒤 안가리고 공격해오는 선공형 생물들로 가득한데다 테이밍장을 짓기가 육상에 비해 어려우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샤스타사우루스 조련은 수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마주치게 될 선공형 생물 중 가장 강한게 메갈로돈 정도라는 것.
길들인 샤스타사우루스는 안장을 장착시켜야 탑승할 수 있는데, 안장이 플레이어 레벨 100에 해금된다. 티타노 플랫폼 안장과 같이 해금되는데, 특이하게도 생긴 것도, 기능도 플랫폼 안장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엔그램 포인트와 재료가 티타노 플랫폼 안장의 절반 정도[10] 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대장간에서 제작 가능한 티타노 플랫폼 안장과 다르게 샤스타 안장은 테크그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테크 제작기에서만 제작할 수 있다.
3.3. 장단점
- 장점
- 뛰어난 잠수함 안장의 유틸리티
기존 플랫폼 안장은 플랫폼이 그냥 수중에 노출되어 있는데다 밀폐된 공간을 만든다고 물이 빠지는 것도 아니고 진공관 설치도 안 돼서 구조물을 건설한다 쳐도 실질적인 거주가 수면 밖에서 이루어져야 했지만, 잠수함 안장이 이 점을 해결해준다. 안장 자체가 진공관처럼 안장 내부와 수중환경이 완벽하게 분리해주기 때문에 이론상 해저 2만리의 노틸러스호마냥 최소한의 자원수급을 제외한다면 얼마든지 수중에 거주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 플랫폼 안장도 유틸리티가 좋았던 점을 생각하면, 수중이라는 환경에 알맞게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의 플랫폼 안장이나 다름없는 잠수함 안장은 기존 수중 플랫폼 안장의 단점을 상쇄하고 장점만 남기는 것이다. 수중생물에 부착된 잠수함형태의 안장이라는 낭만을 실현시킨 건 덤. - 수중환경에 적합한 특수능력들
아크의 바다는 하나같이 무지성으로 공격해오는 선공형 생물들 때문에 위험한 장소 중 하나로 꼽히는데, 샤스타사우루스의 특수능력들은 이러한 위협들에 방어가 될 수 있게끔 특수능력들이 디자인되어있다. Z축으로도 넓은데다 가시성도 나빠 언제 어디서 뭐가 튀어나올지를 경계해야 하는 수중에서 적대 생물의 위치를 탐지할 수 있는 소나, 무식하게 달려들 줄만 아는 수중생물들에게 스턴을 걸 수 있는 섬광, 수중생물 중에서 유일하게 넉백을 가할 수 있어 도주나 반격의 여지를 마련할 수 있는 파동으로 무장했기 때문에 샤스타사우루스는 전투능력이 구린 것과는 별개로 방어 수단은 확실하고, 여기에 특수능력은 아니지만 꼬리로 후방 공방도 가능하기 때문에 액션이 단조로운 수중 생물들 사이에서 돋보인다. 특히 수중생물들은 투소테우티스와 조련불가지만 암모나이트 정도만이 공격 이외의 수단[11]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고 나머진 전부 달려들어서 물어뜯거나 빠르게 도망치는 것 말곤 할 줄 아는게 없기 때문에 더욱 부각되는 편이다.
- 단점
- 잠수함 안장의 위치
개발 도중 기술 상의 어려움으로 잠수함 안장의 위치가 샤스타의 등에서 아래로, 그것도 샤스타에게 대롱 매달린 듯한 동떨어진 모양으로 변경되었는데, 이 때문에 주정차나 탑승에 번거로움이 생겼다. 잠수함 안장이 샤스타의 아래에 위치하고 샤스타는 수면과 평행하게 이동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잠수함 안장이 항상 물속에 잠겨있는 상태인데, 상하차의 경우 탑승은 샤스타 본체에게 다가가 E키를 누르기만 해도 자동으로 안장으로 이동하니 크게 상관 없지만 내리면 잠수함 안장의 바깥 옆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샤스타 본체와 달리 잠수함 안장은 충돌 판정이 존재하지 않아서 주변 지형을 통과하는데 잠수함 안장이 지형에 파묻힌 상태에서 내릴 경우 플레이어가 샤스타 몸 내부로 이동되어서 다시 탑승하는 것 외엔 이동할 방법이 없어지므로 플레이어가 원활하게 탑승하고 내리려면 항상 주변이 샤스타 + 잠수함 안장 높이 이상의 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 때문에 이동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잠수함 안장에 있는 플레이어의 1인칭 시점이나 샤스타의 주정차할 때의 불편함이 있다.
외적으로도 이러한 위치 선정 때문에 탄생한 어정쩡한 디자인도 공모전때의 기대와 낭만를 무너뜨리는 요소로 여겨진다. 공모전이나 초기 도감 이미지에서 공개된 생물의 몸 형태에 맞춘 유선형 잠수함 안장이 아닌, 좀 커다란 진공관을 혹마냥 달고 있는 듯한 형태 때문에 성능과는 별개로 디자인에 불호를 가진 유저들 또한 다수 존재한다. - 샤스타 본체의 부족한 전투력
잠수함 안장의 유틸리티는 매우 좋지만, 밸런스 상 그 안장을 운영하는 샤스타 본인의 전투력이 좋지 못한 편이다. 무려 기본적인 공격 속도가 그 둔클레오스테우스보다도 조금 느린 정도. 그나마 다른 수중 생물들처럼 무식하게 물기밖에 못하는 건 아니고 꼬리를 활용할 수 있어 후방 방어가 가능하지만 어쨌든 이것도 시점이 다를 때 발동되는 물기 공격과 다름없기 때문에 전투를 기대할 게 못된다. 거기다 특수능력들도 어뢰를 제외하면 하나같이 쿨타임이 존재하는 데다가 부족한 기본 공격을 메꿀만한 공격적인 기능도 없다. 어뢰 공격이 수중의 몇 안되는 원거리 공격이고 폭발물이라 파괴력도 있지만 로켓이라는 자원을 소모하고 투사체이기 때문에 막 쓰기는 조금 어렵다. 이 외의 샤스타 본인의 특수 능력들은 전부 적을 탐지하거나 따돌리는데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샤스타를 운용할 땐 모사나 플레시오보다는 다소 소극적으로 운용하게 만든다. 어찌보면 케찰이나 아스트로시터스와도 비슷한 점. 워낙 전투력이 빈약해서인지 아예 비슷한 대형 수중생물 포지션의 생물도 아닌 크시팍티누스 몇마리에 찢겨졌다는 경험담도 존재한다. - 높은 안장 해금 레벨과 한정적인 제작 가능 장소
ASA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 한정으로 단점. 잠수함 안장의 해금 레벨이 티타노 안장과 동일한 100인데, 안장 해금 레벨만 놓고 보면 잠수함 안장의 성능을 생각했을 때 마냥 단점이랄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대장간에서 제작할 수 있는 티타노 안장과 달리 잠수함 안장은 테크 제작대에서만 제작이 가능하다는 조건까지 더해지는 것이 문제다. 레벨 100 돌파와 보스 레이드를 최소 1회 이상 클리어가 모두 충족되어야 안장을 제작해 쓸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샤스타를 써먹을 수 있는 시기가 뒤로 많이 밀린다.
다만 선술했다시피 더 센터가 출시된 시점 기준으로 ASA가 출시된지 반년 이상이 지났기 때문에 ASA 출시 때부터 해오던 사람이라면 어지간해선 두 조건을 이미 충족했을 것이기 때문에 딱히 문제되지 않는 점이기도 하다. 배율을 크게 높여 플레이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쉬운 것이, 고레벨의 생물과 고성능의 안장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쉬운 탓에 보스 레이드가 굉장히 쉽다.이볼브드 기준으로 렉스 공격력이 갓 길들인 기가노토보다 서너 배는 더 강한 경우도 심심찮게 나오니 뭐...
3.4. 다른 생물들과의 비교
- 플랫폼 안장이 있는 수중 생물(모사사우루스, 플레시오사우루스)
그동안 플랫폼 안장이 있는 수중 생물들은 육상이나 비행 생물에 비해 사용되는 일이 별로 없었는데 제일 큰 이유는 아크에서 바다라는 콘텐츠의 필요성과 비중이 적은 것이지만 수중이라는 환경에 플랫폼이 그냥 노출된 안장 특성상 다이버 세트 없인 수면으로 활동범위가 제한되는 것과 이 때문에 접근성도 좋은 뗏목이 더 편리하다는 것도 있었다. 그런데 샤스타사우루스의 잠수함 안장은 이걸 해결한 걸 넘어 기능이 더 붙어있다. 때문에 수중에서 활동하고 싶다면 사실상 저 둘을 건너뛰어도 될 정도.
단, 샤스타사우루스의 잠수함 안장은 저 둘보다도 늦은 플레이어 레벨 100에서나 해금되는데다 샤스타사우루스 자체의 공격 속도도 느리고 특수능력도 공격적인 기능이 없어 전투력이 떨어지고, 수중 환경을 플랫폼과 분리해낸 대가로 일반 플랫폼 안장에 비해 건축 가능한 구역이 제한되는 데다가 플랫폼 자체도 샤스타 아래에 있어 공간 활용이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이다. 때문에 어차피 수중에서 활동할거 다이버 세트 착용하고 구조물만 올릴 수 있으면 그만이라 생각한다면 플랫폼 안장도 그나마 조금 더 빨리 해금되고 자체 공격속도가 빨라 전투력도 좋은 모사사우루스와 플레시오사우루스가 접근성과 전투 측면에서는 좀 더 낫다.
4. 설정 및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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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2px" {{{-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font-size:0.95em;" | 야생 개체 This odd variant of Shastasaurus seems as curious about humans as its distant relative Ichthyosaur. It sure got my attention when one of these sea monsters swam up to have a look at me! Luckily, its bulk turns out to be worse than its bite. Shastasaurus has weaponized the ultrasonic chirps it uses for echolocation. It can focus those sounds into a tight cone that disorients prey, or widen the effect to blast apart a school of fish in a concussive wave. 길들여진 개체 Taming a Shastasaurus was one of the most rewarding experiences of my life. I brought along some Ichthyosaur pals to entertain their larger cousin while I scraped some of its itchy barnacles off with a sickle. From then on, I had a gigantic escort in deep water. Some tribes manage to kit out their finny friend with a periscope, torpedo bays, and even a cargo hold… Those Shastasaurs end up looking like something from the old kids’ cartoon with cavemen who turned dinos into cars and submarines! |
}}}}}}}}} ||
5. 여담
컨셉아트 |
- 제네시스 파트 1의 메가셸론 이후로 추가되는 수중생물이면서, 무료맵에 출시되는 첫 수중생물이자 극초기에 출시되어 아무런 추가점이 없었던 더 센터 최초로 추가되는 고유 생물이기도 하다.
- 동일한 공모전의 생물들이 대부분 해양생물 위주의 구성인 것으로 ASE에서의 빈약한 해양 콘텐츠를 어느정도 보완할 목적의 의도가 크다.
- 혹등고래 등의 대형 고래와 유사한 생김새와 브리칭 능력 등 고래 이미지를 의도한 듯 한데, 재미있게도 같은 어룡인 이크티오사우루스 또한 행동이나 울음소리 등으로 인해 돌고래 취급을 받는 생물이다. 진짜 고래는 따로 있음에도 파충류인 어룡끼리 쌍으로 고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셈. 비슷하게 리드시크티스 역시 그냥 어류임에도 고래 취급을 받고 있다.
- 기간토랍토르와 더불어 제작사인 와일드카드 스튜디오의 고질병인 잦은 발매일 연기의 최대 피해자다. 원래는 더 센터 공모전을 통해 해당 맵 출시와 동시에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안장 개발이 늦어진다는 이유로 갑작스레 기간토랍토르가 더 센터 추가 생물로 바뀌게 되었다. 이후 더 센터가 연기됨으로서 기간토랍토르가 모드 형태로 아일랜드에 출시되어 두 생물의 정확한 출시 맵은 오리무중이었으나, 4월 6일 신규 소식으로 샤스타사우루스가 더 센터 출시 생물이 맞음을 상기시켰다.[12] 애매하게 추가되었던 기간토랍토르 역시 정식 업데이트가 되면서 라그나로크 추가 생물의 자리는 빈 자리가 된 상태다.
6. 둘러보기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파충류 및 양서류 | |
🦎 육상 생물 | |
🦅 비행 생물 | |
🐟 수중 생물 | |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수중생물 | |
🐟 어류 | |
🐍 해양 파충류 | |
🐳 해양 포유류 | |
🦀 무척추동물 | |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어센디드의 DLC 추가 생물 | |
스코치드 어스 |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 |
에버레이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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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도감 이미지는 잠수함 안장 디자인 변경 전의 것으로, 출시된 현재는 개발 중 변경된 잠수함 안장이 묘사되어있다. TLC 패치가 아닌 이상 도감 자체가 변경되는 일이 없었단 걸 생각해보면 특이한 경우.[2] 기간토랍토르와 달리 맵 출시와 동시에 추가되었기 때문에 별도의 스포트라이트 영상 없이 더 센터 출시 트레일러에 등장한다. 한가지 어처구니 없는 건 유저들들이 원해서 뽑힌 생물인 샤스타는 출연 시간이 약 20초 정도인데, 정작 트레일러의 후반부 1분 전체가 유료 컨텐츠면서 별도의 예고도 없이 갑작스레 알려진 파이로메인을 조명하는데 할애되고 있다. 똑같은 신규생물임에도 유료 컨텐츠 쪽만 스포트라이트 급의 비중을 받은 것.[3] 첫 번째는 근연종인 이크티오티탄.[4]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구조물 설치만 가능하게 만들면 그만인 일반 플랫폼 안장과 달리 잠수함 안장은 다이버 방어구 없이 호흡이 가능하게 실내 공간이 외부와 차단되게 만드는 것과 동시에 실내가 수중이 아니므로 육상처럼 중력의 영향을 받아 플랫폼 안장처럼 내부 이동이나 생물 운반이 이루어져야 하고, 동시에 구조물 건설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한꺼번에 구현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호흡이나 안장 내부의 물리 관련 문제가 있었음이 언급되었다.[5] 기본 체력이 4000을 넘는 건 비슷하게 거대한 리드시크티스(4400) 정도뿐이고, 기본 무게 수치가 3000은 물론이고 2000을 넘는 생물도 메가셸론(2500)이 유일하다.[6] 나머지 하난 투소테우티스. 공격 상태로 전환시 시선에 따라 몸에 방향도 바꿀 수 있기에 공격 방향을 바꾸는게 쉽다.[7] 원문은 Clean off the Leeches with a sickle while the Shastasaurus Socializes with your Ichthyosaurs![8] 수중생물이면 있을 법한 따개비가 아니라 거머리인 이유는 게임 내에서 따개비나 그와 유사한 생물이 전무하며, 단일 생물종의 조련 미니게임 하나를 위해 새로운 개별 생물을 만드는 것보단 그나마 기생 생물의 느낌을 주면서 길쭉한 생김새 덕에 가시성이 있는 거머리가 재탕하기 좋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9] 수면 위로 튀어오르는 행동을 가리킨다. 이 문서 개요 항목에 있는 샤스타의 이미지가 이걸 묘사했다.[10] 잠수함 안장은 70 포인트, 티타노 안장은 120 포인트가 필요하다.[11] 투소테우티스는 그랩, 암모나이트는 페로몬 방출.[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