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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6-01 12:05:09

Afreeca Freecs/카트라이더/2021 수퍼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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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한은행 Hey Young 시즌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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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멤버2. 경기 결과3. 해당 시즌 평가

1. 멤버

파일:21-3 Afreeca Freecs.jpg
2021 슈퍼컵 Afreeca Freecs 선수단
HEAD COACH
최대섭
SPEED ACE RUNNER SWEEPER HYBRID ITEM ACE
유영혁 노준현 임재원 장건 이은택

2. 경기 결과

2021 KARTRIDER LEAGUE SUPER CUP 경기 결과표
<colbgcolor=#00adef> 라운드 본선 8강 조별리그 B조 포스트시즌
2경기 4경기 5경기 8




4강 3/4위전
파일:SGA Inchon.png 파일:NTC_icon.png 파일:BLADES_logo.png 파일:LSB Logo.png 파일:Team_GP_logo.png
날짜 11/17 11/24 11/27 12/11 12/15
세트 승 1 2 2 0 2
세트 패 2 1 1 2 0
트랙 승 4 4 4 1 8
트랙 패 5 3 3 8 1
결과 3/4위전 3위
전적 0승 1패 1승 1패 2승 1패 2승 1패
세트 득실 -1 0 +1 +1
트랙 득실 -1 0 +1 +1
순위 4 3 2 2

10월 24일, A조에서 3승 0패로 팀전 본선 직행에는 성공했지만, 개인전은 안타깝게도 유영혁이 7위로 탈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조 편성은 BLADES, NTC, SGA가 배치된 죽음의 조에 걸리고 말았다.[1]

SGA전에서는 첫 트랙을 치열한 사투 끝에 먼저 가져갔지만, 이후 나머지 경기에선 SGA의 사고에 너무 많이 휘말렸고, 노준현과 임재원의 포지션을 교체한 것이 자충수가 되어[2][3] 스피드전을 자멸하듯이 무기력하게 지고 말았다. 하지만 아이템전에서 압도적인 팀워크를 선보이며 3:1로 가져오고 부서진 빙산에서 에결을 했는데, 유영혁이 헤어핀 구간에서 김주영의 직부로 인해 엄청난 대형사고를 당했고, 마지막 얼음수정 동굴 구간에서 무리하다 벽에 들이받는 바람에 패배하였다. 이로 인해 첫 판부터 사실상 8강 탈락 확정이라는 엄청난 최악의 적신호가 켜지고 말았다.[4] 4강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경기를 어떻게 잘 풀어나갈지 관건이 될수도 있다. NTC는 운이 좋다면 2:0으로 이겨볼 수도 있겠지만 사실상 구 ROX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완승은 어려울 수도 있다. 거기다가 BLADES는 정식 창단 이후로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팀이여서, 최악의 경우 4강 진출도 못하고 탈락하게 될 수도 있다.

이어진 NTC[5]와의 대결에서는 스피드전을 완패당하고 말았지만, 아이템전을 다시 완승으로 갈아엎어서 에결로 간 끝에, 노준현이 초반에는 밀리긴 했지만 로봇 배찌의 사고에 휘말리지 않는 안정적인 주행을 보여준 끝에 승리를 거두어냈다. 이제 BLADES와의 경기가 남았는데, 그 팀에게는 단 한 경기라도 이겨본 적이 없어서,[6] 4강을 진출할 수 있을지는 장담이 불가능하다.[7]

그래도 아이템전에는 이은택이라는 절대강자가 굳건히 입지를 지켜주고 있고, 최근 노준현 선수의 에결 피지컬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프릭스는 스피드 팀전을 포기하고 에결메타로 가는거 아니냐 하는 루머도 돌고 있다. 실제로 잘 먹히기도 했고.

그리고 마침내 BLADES와의 경기에서도 NTC 전과 동일하게 스피드전 0:3 패배, 아이템전 3:0 승리로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왔으며 에이스 결정전에서 배성빈과 노준현의 매치에서 노준현이 승리하면서 788일만에 BLADES 사이의 극상성을 드디어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단 한 경기의 패배도 탈락으로 직결될 수 있었던 죽음의 B조에서 2승 1패를 달성하면서 4강 진출을 눈앞에 두는 데에도 성공했다.[8]

이후 블레이즈가 SGA를 2:0으로 잡고 조 1위를 확정짓고, NTC 역시 SGA를 2:0으로 잡아주면서 프릭스는 조 2위를 확정짓고 4강에 직행했다. 첫 경기 패배 후 전망이 어두웠지만 선수들의 심기일전이 빛났고 경우의 수도 좋은 쪽으로 터지면서 또 한번 프릭스는 위기에 강한 팀이라는 것을 제대로 증명했다. 다만 득실이 밀려서 조 2위로 밀리는 바람에 4강에서 난적인 리브 샌드박스를 만나게 된 점은 아쉽다.[9] 그래도 지금의 좋은 기세를 이어나간다면 승산이 있다.[10]

그런데, 16강 패자전을 앞두고 노준현이 손목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16강 패자전을 기권했을 뿐만 아니라 결승전 진출에 적신호가 켜지고 말았다.[11] 4강 경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팬들은 부상이 빨리 낫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그렇게 4강을 진행했으나, 상대가 하필이면 무적함대여서 결국 1세트 스피드전을 4:0으로 당하고 2세트 아이템전을 4:1로 당하면서 최종 스코어 2:0으로 패배하였다. 그나마, 스피드 첫 두 트랙은 접전 승부 끝에 아쉽게 패배했고, 아이템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에서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따냈으니 8대떡은 면한 셈. 여담으로 첫판에서 이은택이 풍선을 착용하지 않는 사고도 있었다.

비록 결승전 진출은 좌절되고 말았지만, 3위 결정전에서 Team GP에게 2:0 승리를 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에는 성공했다. 더 높은 곳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장건이 더 노력을 해줘야 하는 상황.[12]

3/4위전에서는 Team GP상대로 밀릴 것으로 예상되었던 스피드전을 4:0 셧아웃 시키더니, 아이템전을 모두의 활약과 함께 4:1로 승리하며 3위로 입상에 성공했다! 유영혁이 러너형 스피드에이스의 모습으로 4트랙을 모두 1위로 들어왔고, 극도로 부진하던 장건은 노르테유 붕붕점프에서 기묘한 경로로 자석+부스터 역전을 해내며 나름 활약했다. 본인들이 당한 4강에서의 아픔을 그대로 3/4위전에서 돌려주며 저번 시즌에 이은 3위를 차지했다.

3. 해당 시즌 평가

수퍼컵에서는 V1 레어 카트바디에 적응을 못 한 것인지 8강 스피드전 전패를 기록해버렸다. 샌드박스처럼 유연한 포지션으로 플레이 할 수 있게 임재원에게 나이트 세이버를 태우고 러너를, 노준현에게 아이언 솔리드를 맡기고 스위퍼를 맡겼지만 결과는 SGA에게 1점을 딴 것을 제외하면 한 트랙도 이기지 못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일각에서는 프릭스 스피드전이 가장 약한 시절인 19-2시즌과 비교할 정도.

하지만 아이템전은 저번 시즌보다 더 성장해 SGA전 3 : 1, NTC와 블레이즈 상대로 무려 3 : 0으로 떡집을 내면서 아이템만큼은 무려 플레임과 비교되는 수준의 성과를 내었다.

또한 에이스 결정전에서 노준현이 이재혁, 배성빈을 잡아내는 성과를 내면서 차세대 에결 강자로 성장하여 점점 에결 성적이 떨어지는 유영혁을 보완해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수퍼컵에서 4강에 들어 나름대로 충분히 선전한 세트가 있긴 했지만, 장건이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다가도 갑자기 삽질을 하며 8등으로 떨어지는 역적질을 반복하는 바람에,[13] 결국 스피드전은 세트스코어 4:0, 아이템전은 4:1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샌드박스에게 완패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홍승민, 전대웅이 재평가를 받고, 당장 차기 시즌에 프릭스에서 좋은 활약을 많이 보여줬던 최윤서를 다시 프릭스로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로 여론이 나빠진 상태에 이르러서, 팬들이 노발대발하는 지경까지 왔다. 그 때문인지 당장 장건을 방출하고 새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2022 시즌에도 만약 장건이 잔류해 있다고 가정할 때,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스피드전에서 프릭스와의 몸싸움이 겹치지 않게 진지한 자세로 임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1] 예전의 NTC를 생각하면 안된다. 기존 멤버들이 대거 이탈하고, 이명재가 잔류한 상태에서, 2021-2 ROX의 이재혁, 송용준, 2019-1의 같은 팀원이었던 김기수, 2021-1의 ROX 소속이었던 강석인이 영입되었다.[2] 임재원이 나이트 세이버를, 노준현이 아이언 솔리드를 탑승하면서 둘의 포지션을 바꿨으나 적응이 되지 않았는지 엉뚱한 모습을 보였고 유영혁도 주구장창 사고를 내거나 삽킬을 맞으며 좋지 않았다. 그나마 장건이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단합된 팀워크를 보이는 SGA를 장건 홀로 상대하기에는 너무 버거웠다.[3] 임재원이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사실 임재원이 러너를 했을때 스크림 성적이 꽤나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감독님도 여러가지 포지션을 해봐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하며 포지션을 바꾼게 나쁘진 않았던듯.[4] 왜 사실상이냐면 SGA는 B조 최약체 팀이라 평가받는 팀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팀에게 져 버렸으니 그 위의 전력 팀들을 상대로는 당연히 힘들수밖에...[5] 사실상 구 ROX.[6] 에결까지 간 적도 있었지만, 그나마도 다 패배로 끝났다.[7] 하지만 BLADES와 NTC가 SGA를 2:0으로 완승을 거둔다면 희망은 있다.[8] 그러나 블레이즈, SGA, NTC가 어떻게 이기느냐에 따라 프릭스가 3위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9] SGA가 프릭스에게 승리를 거둔 이후의 경기들이 2대0으로 끝난 게 컸다.[10] 그나마 프릭스가 샌드박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꽤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점이다. 2020 시즌 1에는 샌드박스를 4강에서 탈락시키는 대이변을 연출하고 2020 시즌 2에서는 8강 풀리그 전승이던 샌드박스를 상대로 승리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로 샌드박스를 상대로 승리한 적은 없으나 에결까지는 자주 끌고가는 모습을 보여줬다.[11] 4강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이다.[12] 특히 도검에서 순위가 좋았음에도 자신의 실수로 인해 78 되버려 유영혁과 임재원이 12를 해야하는 상황이 나왔다. 그 이외에도 하위권에서 맴돌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13] 어떨 때는 중요한 순간마다 팀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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