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 | 맵 일람 | 활동 | 게임 팁 / 용어 | 여담 |
모드 | 문제점 (게임 내부 · 유저) | 업데이트 | 2차 창작 | 갤러리 |
기타: Fortegreen / Template |
1. 색깔
※ 순서와 명칭은 옷장의 색상 탭에 나와있는 대로 기재.※ 설정에서 색맹 테스트를 키면 닉네임 밑에 무슨 색깔인지 표시되므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rowcolor=#ffffff,#ffffff> 정식명 | 한국 별칭 | 영어권 별칭 |
빨강 / Red | 빨강, 빨, 빨갱이 | Red |
파랑 / Blue | 파랑, 파, 파랭이 | Blue |
초록 / Green | 초록, 초 | Green, Dark Green |
분홍 / Pink | 핑크, 핑, 진핑크, 진핑[1], 분홍, 분 | Pink |
주황 / Orange | 주황, 주 | Orange |
노랑 / Yellow | 노랑, 노, 노랭이 | Yellow |
검정 / Black | 검정, 검 | Black |
하양 / White | 흰, 하양, 하, 흰색 | White |
보라 / Purple | 보라, 보, 보랑 | Purple, Purp |
갈색 / Brown | 갈색, 갈 | Brown |
청록 / Cyan | 민트, 민, 청록, 하늘 | Cyan, Light Blue[2] |
연두 / Lime | 연두, 연, 라임, 라 | Light Green, Lime |
적갈색 / Maroon | 진빨강, 진빨, 적갈, 팥색, 팥, 자주색, 자색, 와인색 | Maroon |
장미색 / Rose | 연분홍, 연분, 연핑크, 연핑, 로즈, 돼지색, 장미 | Rose |
바나나색 / Banana | 연노랑, 연노, 빙그레, 바닐라, 바나나 | Banana, Light Yellow |
회색 / Gray | 회색, 회 | Gray |
황갈색 / Tan | 연갈색, 연갈, 황갈, 커피색[3], 베이지, 시멘트색, 탄, 탠 | Tan |
산호색 / Coral | 연빨, 다홍, 산호, 코랄, 코 | Coral |
2. 장소
※ 가나다순으로 배열.<rowcolor=#ffffff,#ffffff> 정식명 | 한국 별칭 | 영어권 별칭 |
관리실 / Admin | 관리, 지도, 지도실, 어드민 | |
금고 / Vault | 금고 | |
기록실 / Records | 기록실 | |
기숙사 / The Dorm | 기숙사 | Dorm |
라운지 / Lounge | 라운지 | |
망루 / Lookout | 망원경 | |
무기고 / Weapons[4], Armory[5] | 무기 | |
발코니 / Balcony | 발코니 | |
발사대 / Launchpad | 발사대 | |
보안실 / Security | 보안, CC, CC실, 씨씨, 씨씨실 | Cams, CCTV |
보일러실 / Boiler Room | 보일러 | |
보호막 제어실 / Shields | 보호, 보호막, 쉴드 | |
부두의방 / Dock | 부두 | |
사무실 / Office | 사무, 사무실 | |
산소 공급실 / O2 | 산소, 산소실 | O2 |
상부 엔진실 / Upper Engine | 상부, 상부 엔진 | Upper |
샤워실 / Showers | 샤워 | |
소독실 / Decontamination | 소독 | Decon |
수송선 / Dropship | 스폰, 리스폰, 수송 | Drop |
스플래시 존 / Splash Zone | 스플래시, 스플 | Splash |
식당 / Cafeteria | 스폰, 로비 | Cafe |
실험실 / Laboratory | 실험 | Lab |
엔진실 / Engine Room | 엔진 | |
온실 / Greenhouse | 온실 | |
웅덩이 / Mining Pit | 웅덩이 | |
외부 / Outside | 외부 | |
원자로 / Reactor | 원자 | |
의무실 / Medical bay | 의무 | Medbay |
전기실 / Electrical | 전기 | Elec |
전망 데크 / Viewing Deck | 전망, 데크 | |
정글 / Jungle | 정글 | |
조종실 / Cockpit | 조종실 | |
주방 / Kitchen | 주방, 부엌 | |
중앙 홀 / Main Hall | 중앙 | |
창고 / Storage | 창고 | |
탈의실 / Locker Room | 탈의, 락커룸 | |
통로 / Hallway | 삼거리, 와드 | |
통신실 / Communications | 통신 | Comms |
틈새 공간 / Gap Room | 틈새 | |
표본 보관실 / Specimen Room | 표본, 표본실 | |
하부 엔진실 / Lower Engine | 하부, 하부 엔진 | Lower |
함교 / Brig | 함교 | |
항해실 / Navigation | 항해, 오른쪽 | Navi, Nav |
화물실 / Storage | 화물 | |
환기실 / Ventilation | 환기 | |
회의실 / Meeting Room | 회의 | Conference Room |
해변 / Beach | 모닥불 |
3. 플레이
3.1. 한국
※ 가나다순으로 배열.- 감성추리/감추: 아무런 확증이 없음에도 애매한 심증이나[6] 직관만으로 특정인을 임포스터로 몰아가는 행위. 당연하게도 대부분 무고한 시민을 잡는 트롤링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불러오고 다른 크루원들 입장에선 무리한 정치질을 하는 임포스터로 비칠 수도 있다.
- 겹킬: 임포스터가 크루원 여러 명과 겹쳐 있을 때 한 명을 죽여서 살해 장면을 가리고 누가 임포스터인지 알지 못하게 하는 행위. 주로 크루원들이 한 곳에 몰리는 전기실, 관리실 카드 미션, 통신 기기 파손을 수리할 때 많이 일어난다. 어느 정도 판에 익숙해진 유저들은 겹킬을 피하기 위해 방해 공작 때 일부러 가지 않고 소수의 크루원만 가도록 두거나, 가더라도 일부러 고치지 않고 떨어져서 겹킬이 일어나는지 감시한다. 임포스터가 크루원을 죽이면 사망한 크루원의 위치로 순간이동하므로, 눈썰미가 좋다면 겹킬이 일어나도 누가 임포스터인지 쉽게 포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7] 그래서 변칙으로 떨어져 있는 겹킬 감시원을 죽이고 재빨리 튀어서 고치는 사람들을 서로 임포로 의심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 경크: "경찰 크리티컬"의 줄임말. 벤트나 킬을 바로 앞에서 목격했을 때 등 어느 플레이어가 임포스터임이 확실할 때 쓰는 말이다. 벤트나 킬이 직접 목격되지 않았지만 임포스터일 가능성이 매우 높을 때[8]에 종종 쓰이기도 한다. 이 용어는 마피아42에서 유래된 말이며, 해당 게임 유저가 어몽어스로 넘어와서 "기확유" 등의 닉네임을 사용하기도 한다.
- 국밥: '(임포에게) 든든하게 (게임을) 말아먹는다'는 의미로, 추리를 못하고 엉뚱한 사람만 몰고 가며 이길 수 있는 상황도 지게 만드는 크루원에게 쓰는 말이다.
- ㄴㄱ: "누구"의 초성이며, 임포스터로 의심되는 사람이 누군지 물어보는 뜻이다.
- 더블킬: 같은 곳에서 두 임포스터가 두 크루원을 동시에 죽이는 것. 뭉쳐있다고 안심하던 크루원의 수를 단번에 줄일 수도 있지만 임포스터끼리 합이 맞지 않으면 서로의 킬이 어긋나는 잠깐 사이에 신고가 들어가 한 명을 버릴 수밖에 없게 되기도 한다.[9] 이땐 확시를 보지 못했거나 의심하는 사람이 있길 간절히 바라고 임포끼리 크루원을 몰아가면 운 좋으면 이길 수도 있다.[10] 한편 크루원 입장에서는 같은 장소이긴 하지만 시체끼리의 거리가 좀 떨어져 있는 경우, 크루원이 시체 하나만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신고했다가 더블킬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서로 같이 다녔다는 임포스터들을 의심에서 배제하게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우연히 다른 장소에서 비슷한 시기에 킬을 했는데 더블킬이라는 분위기로 흘러갈 경우, 따로 다니던 임포스터가 아닌 페어로 다니던 엉뚱한 크루원 둘을 퇴출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회의 때 판단을 잘 해야 한다. 심화 버전으로 트리플 킬도 있지만 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 따끈따끈[11]: 죽은지 10초도 안 되어 보이는 시체를 일컫는 용어. 예를 들면 전기 방해 공작을 고치고 약 5초 내에 시체가 나온 경우에 쓰이곤 한다. 대체로 관리실, 창고 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자주 일어난다.
- 또루원: 또 크루원의 줄임말로, 임포스터가 하고 싶은데 계속해서 크루원만 걸리는 상황을 뜻한다.
- 리폿: Report(리포트)의 줄임말.
- 막고라: 자신의 목숨을 걸고 상대방을 임포스터로 몰아가는 행위. 크루원의 필살기로 꼽히며 주로 맞경크 상황에서 거의 항상 일어난다.
쟤 아니면 나 달아
- 맞경크/맞경: 플레이어 두 명이 서로 경크를 외치는 상황을 뜻한다. 보통은 경크당한 임포스터가 죽기살기로 상대를 몰아가는 게 대부분이지만 가끔 임포스터가 남몰래 유유히 빠져나가 크루원 두 명은 이를 미처 못 보고 미션을 수행하다 미션 끝나고 시체를 발견한 뒤 맞경크하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 맞경크는 곧 막고라로 이어진다.
- 미션승: 임무 완수를 통한 크루원의 승리. 주로 미션이 거의 다 진행되었을 때, 누군가 임포스터를 추리하려고 긴급 소집을 누르면 "그냥 킵하고 미션승 하자"라는 식으로 사용한다.
- 바이탈: Polus, The Airship, The Fungle 맵에 있는 생체 감지기 또는 과학자 직업으로 볼 수 있는 생체 감지기를 뜻하는 말.
- 벤트킬/벤킬: 벤트를 타고 이동하여 크루원을 죽이거나, 크루원을 죽이고 벤트로 도주하는 등 살해 현장에서 벤트가 이용된 킬.
- 벤킬벤: 벤트-킬-벤트의 줄임말. 벤트킬의 심화 버전으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벤트를 타고 이동해 크루원을 죽인 뒤 다시 벤트를 타고 복귀한다. 성공할 경우 동선 감시 및 CCTV, 센서를 무용지물로 만들며 아주 훌륭한 알리바이가 만들어지는 전략이다. 다만, 누군가 지도를 보고 있었다면 바로 걸릴 수 있으며, 복귀가 너무 늦으면[12] 의심받기 쉬우므로 최대한 빨리 돌아오는 것이 포인트.
- 벤트쇼/벤쇼: 임포스터가 크루원의 눈앞에서 대놓고 벤트를 타는 행위. 보통 벤트를 연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데 기술자는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임포스터만 할 수 있는 행위이다. 자신의 정체를 고의로 인증하는 행위로, 임포스터의 승리가 확실시되는 상황[13]에서 크루원을 도발할 때 쓰인다. 간혹 정체를 들킨 임포스터가 재미 혹은 목숨 구걸을 위해 벤트쇼를 하기도 한다. 술래잡기 방에서 긴급 회의 과정 없이 자신이 임포스터임을 알리기 위해서도 사용된다.[14]
- 벨튀: 벨을 누르고 튀는(도망가는) 행위를 일컫는 말로,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바로[15] 탈주하는 트롤링. 그 누구에게도 아무런 이득도 없는 행동이지만 하는 사람이 가끔씩 나타난다.
- 삼거리: Mira HQ의 세 갈래로 갈라지는 복도 구간. 북쪽(관리실, 사무실, 온실), 남동쪽(식당, 창고, 발코니), 남서쪽(원자로, 소독실, 실험실, 탈의실, 통신실, 의무실, 발사대) 세 곳으로 갈린다. 임포스터나 잠수가 아닌 이상 필히 지나치게 되며, 어디를 지나든 센서에 찍히니 조심하자. 대표적인 와드 자리이다.
- 센서: Mira HQ 맵의 삼거리를 기준으로 플레이어가 남동쪽, 남서쪽, 북쪽 중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는 장치인 도어로그를 뜻한다.
- 소신투표/소신: 의견을 한 데 모으기 힘들 때, 각자 의심 가는 사람에게 투표하기. 보통 3:2, 2:1처럼 크루원이 한 명만 죽으면 끝나는데 증거는 없는 최악의 상황에 시행한다.
- 술잡: 술래잡기의 줄임말. Among Us/규칙 참고.
- 스겜: 스피드 게임의 줄임말. 게임을 빨리 진행하자는 뜻이다. 정체를 발각당해 최후의 발악을 하며 시간을 끄는 임포스터나 아무 이유 없이 투표를 안 하는 잠수 크루원을 재촉할 때 많이 사용한다.
- 스캔: 의무실 확시 미션을 뜻한다.
- 실드/쉴드: 누군가 몰릴 때 아니라고 감싸주는 것. 보호막 확시 미션을 뜻하기도 한다.
- 시민: 크루원을 뜻한다. 본디 마피아 게임에서 사용하던 용어다.
- 썩었다: 발견한 시체가 오래됐다는 말.
- 쓰레기: 확시 미션인 창고: 쓰레기 비우기/창고: 쓰레기관 비우기의 줄임말.
- 씨씨실/씨씨, 시시, CC실, CC: The Skeld, Polus, The Airship 맵에 있는 CCTV가 있는 방을 뜻하는 말. 정식 이름은 보안실이다.
- ㅇㄷ: "어디"의 초성. 시체가 어디서 발견되었는지 묻는 말로, 시체가 보고되면 보통 처음으로 나오는 말이다.
- 오른쪽 라인/우측 라인: The Skeld 맵에서 무기고에서 보호막 제어실의 사이에 있는 모든 방.[17] 오른쪽 동선이 흔히 이곳에 있는 것을 말한다.
- 와드: 동선을 체크하기 좋은 자리와 주요 벤트 위치에 자리잡고 감시하기. 대표적으로 Mira HQ의 삼거리 와드와 The Skeld의 전기실 와드가 있다.
- 왼쪽 라인/좌측 라인: The Skeld 맵에서 상부 엔진에서 하부 엔진의 사이에 있는 모든 방.[18] 왼쪽 동선이 흔히 이곳에 있는 것을 말한다.
- 이머: "이머전시(긴급 회의)"의 줄임말.
- 임포: "임포스터"의 줄임말.
- 자작/자작극: 임포스터가 크루원을 죽이고 스스로 신고하여 크루원 행세를 하는 것을 뜻한다. 다른 크루원과 함께 봤다고 해서 자작이 아니라고 단정지어서는 안 된다. 벤트를 타고 현장을 벗어난 뒤 다른 크루원과 함께 이동해서 시체를 발견한 척하거나, 아니면 목격자들이 전부 임포스터라서 대놓고 죽이고 자작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 자투: 자신에게 투표하기. 주로 투표 과정에서 추방이 사실상 확정된 임포스터가 많이 하는 행위이며, 3:2 혹은 2:1 구도에서 표가 애매하게 갈릴 때 임포스터가 일부러 스킵시키고 벤트쇼 인성질을 하려고 할 때도 보인다. 잘 쓰이지 않는다.
- 잠수: 게임을 나간 것은 아니나 게임에 참여를 안 하는 유저들을 말하며, 게임이 끝날 때까지 잠수를 타거나 게임 중 잠깐 잠수를 타는 경우 등이 있다. 잠수 유저가 투표를 안 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 잠수를 하는 척하며 임포를 잡는 전략이 있다.
- 정치질: 임포스터가 크루원을 죽이거나 벤트를 타는 걸 다른 크루원에게 걸렸을 때 바로 신고나 긴급 회의를 먼저 눌러 자신이 한 행위를 목격한 크루원에게 덮어씌우는 행위를 말한다.
- 중퇴: 중간 퇴장의 줄임말로, 게임 도중 나가는 일이다. 대부분은 크루원이나 죽은 유저가 나간다. 중퇴로 인해 게임 진행이 안 되거나 게임이 아예 끝이 나는 경우도 있다.
- 친플: 친구 플레이의 줄임말로, 게임 외적인 방법으로 친구와 정보를 공유하는 플레이를 뜻한다. 심지어 임포스터와 크루원이 한 편이 되기도 한다. 친구와 같이 놀 때라도 게임 규칙을 지켜 서로 정보 공유는 하지 말자.
- 킬: 임포스터가 크루원을 죽이는 행위. 후에 '처치'라 번역되었지만 원래의 영어 용어인 kill을 한글로 적은 '킬'이 훨씬 많이 쓰인다.
- 킬각: 임포스터가 크루원을 죽이기 좋은 상황을 의미한다. 킬각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에 보는 눈이 없다는 이유로 다짜고짜 죽여버리면 나중에 걸리기 딱 좋다. 특히 단독으로 있다고 죽이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인원들이 뭉쳐 있었다면 자살 행위에 가깝다. 역으로 전부 뭉쳐있다고 안심할 수 없는데, 전등이 꺼진 뒤 킬이 나면 오히려 뭉친 사람들이 용의자가 되므로 역시 안심 불가.
- 킵: 임포스터를 지목할 마땅한 증거가 없을 때, 투표를 건너뛰는 일. 영단어 keep이라는 뜻으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skip의 줄임말이다.
- 통기파: 통신 기기 파손의 줄임말.
- 퉆/툽: 투표의 줄임말. 모바일 환경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천지인 키보드 유저는 '··'를 타이핑하지 못해 '투표'의 '표'를 적을 수 없으므로 '퉆' 같은 줄임말을 쓰는 경우가 많다.[19]
- 퍼블: 퍼스트 블러드의 줄임말로, 게임에서 처음으로 죽은 사람을 뜻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유래되었다.
- 피아노: 전등이 꺼졌을 때 전기 고치는 스위치를 피아노 치듯이 연타하거나 켜져 있는 스위치를 계속 꺼서 전등 고치기를 방해하는 행위. 크루원 입장에서는 굉장히 짜증나는 행위지만, 임포스터 입장에서는 동료 임포스터의 킬을 돕고 본인은 전기실 알리바이를 확보하는 나름대로의 전술이다. 특히 총 5명이 남은 상태에서 임포스터가 2명이라 1킬만 이루어지면 되고, 이전 턴에 전등 방해 공작을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신고가 이루어졌다면 임포스터 1명이 필사적으로 피아노를 쳐서 긴급 소집을 막고 다른 임포스터의 킬쿨을 벌어주어 킬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 방해 공작이 빠르게 해결되면 임포스터의 킬쿨이 차기 전에 회의실에서 대기하고 있던 크루원이 긴급 소집을 누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크루원이 피아노를 치는 것은 트롤링으로, 함부로 피아노를 치다가 걸리면 임포스터 또는 트롤러로 찍혀 가차없이 방출된다.
- 형변: 형상 변환자의 줄임말로 임포스터로 몰리고 있는 상황에 나온다. 주의할 점은 형상 변환자가 게임에 존재하면 억울하게 한 명이 죽을 수 있는 거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채팅창에 "형변 있음?" 이런 식의 채팅이 올라오면 채팅이 아수라장이 된다. 형변이 있다/없다부터 있을 수도 있으니 킵하자고 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게임 시작 전 방 설정을 확인해 형상 변환자가 게임에 존재하는지 꼭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 이걸 이용해 먹는 임포스터들도 있으니.
- 확미: "확정 시민 미션", 혹은 "확시 미션"의 줄임말 공식적으로는 Visual Task(시각적 임무)으로, 임무가 수행되고 있음을 다른 플레이어가 겉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임무다. 미션은 임포스터가 아닌 플레이어만 할 수 있기 때문에 확미를 하는 플레이어는 절대로 임포스터가 아니라고 확정된다. 단, 방 옵션에서 Visual Task 항목이 켜져 있을 때만 확미 수행이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보이고, 이 항목이 꺼져 있는 경우엔 자신에게만 보여서 확미의 의미가 없어진다.[20] 보통은 '확미'와 '확시'의 의미가 혼용된 '확시'라는 단어가 주로 쓰이는 편이다.
- 확시: "확정 시민"의 줄임말로, 확미 수행을 보여줌으로써 크루원임이 확실히 증명된 플레이어를 가리킨다. 임포스터가 거짓말로 확미를 보았다고 할 수도 있으므로, 완전히 100% 확실히 크루원이려면 확미 목격자의 수가 생존 임포스터 수 이상이어야 하나, 목격자가 한 명이어도 대개 인정해준다. 확미와 무관하게, 임포스터를 잡아냈거나 알리바이가 확실한 등의 이유로 임포스터가 절대 아닐 거라 추측되는 플레이어를 확시라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임포스터가 동료 임포스터를 배신함으로서 의심을 벗어나는 경우도 있고, 다른 임포스터가 킬하는 동안 킬을 참고 크루원들과 함께 다니며 알리바이를 만드는 경우도 있으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3.1.1. 거의 쓰이지 않는 단어
- 따닥: 지도를 보는데 특정 구역에서 인원수가 하나 줄었다가 빠르게 원래대로 돌아오는 버그. 크루원이 시체가 되는 잠깐의 시간[21] 동안 지도에 기록되지 않는 특징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곳에서 임포스터가 킬을 했다는 증거이다. 하지만 이 버그는 패치로 인해 고쳐져 따닥 현상이 사라졌고 현재는 쓰이지 않는 단어다.
- 이벙: "이머전시 벙어리"의 줄임말로 긴급 회의를 눌러놓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잘 쓰이진 않는다.
- 컨지: 컨셉 금지의 줄임말. 잘 쓰이지 않는 단어다.
- 확실: "확미 실드", "확미를 실드 치다"라는 뜻으로 주로 임포스터가 상대방 임포스터가 임포스터로 몰렸을 때 확미(확정 시민 미션)이 있다며 거짓으로 크루원들을 속게 만드는 일종의 기술이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잘 쓰이지 않으며 그리 유명하지도 않다. 주로 임포가 2명인 상황에서 자주 쓰이며, 다른 임포가 죽을 위기에서 주로 나오는 기술이다.
- 확크: 확정 크루원이라는 뜻으로 확시에 비해 잘 쓰이지는 않는다. 확시와 같은 표현.
3.2. 영어권
- where: "ㅇㄷ"와 동일. "Where is the body?"에서 앞의 "Where"만 치는 것이다.
- who: "ㄴㄱ"와 동일. "Who is impostor?"이라든가 "Who killed (색깔)?", "Who vented?" 등에서 "Who"만 치는 것.
- why: "왜"와 동일. "Why did you call an emergency?" 같은 상황 등 긴급 회의를 눌렀을 때 쓰인다.
- sus: "suspicious"의 약자. 누가 의심스럽다는 의미로, 보통 "Red sus(빨강이 의심스럽다)" 식으로 쓰이며, 의심 정도에 따라 kinda(조금)가 붙을 수 있다. 또는 동사로 "I sus red", "I'm sussing red"로 쓰이기도 한다.
외국 서버에서 쓰면 거의 확정으로 방출된다.
- double/triple kill: 흔히 쓰는 "더블/트리플 킬"을 말하는 것이다.
- stack kill: "겹킬"과 같은 의미. 여러 명이 서로 겹쳐 한 곳에 뭉쳐있을 때 킬이 발생하는 경우. 뭉쳐있던 사람 중 누가 킬을 한 건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임포스터와 피해자 제외) 매우 난감하다.[22] 반대로 일부러 뭉쳐있다가 1명인 줄 알고 킬을 한 임포스터를 잡아 내는 식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 safe / clear: 확시와 같은 의미. "red is safe", "red is clear"처럼 쓰인다. '시민'을 직역해서 'citizen'이라고 하면 못 알아들을 수도 있다. innocent(결백한)를 쓰기도 한다.
- self report: 자작과 같은 의미이다. 명사, 동사로 쓰인다. 퀵챗에는 이 말을 그대로 번역한 '[이름]이 셀프 신고했어'가 있다.
- vote (색깔): 이 사람을 투표하라는 뜻이다.
- afk: 잠수 탔다는 뜻. Away From Keyboard를 줄인 것이다.
- ladies and gentlemen: 경크 및 막고라 상황에서 쓰는 말.
- we got em: 다른 사람들이 동조하는 말.
- imp: impostor(임포스터)의 줄임말.
- hide and seek / hide n seek: 술래잡기를 뜻한다.
- ss: Shape Shifter의 줄임말로 형상 변환자다.
- mmu: Mushroom Mix Up의 줄임말로 버섯 믹스업 사보타지를 뜻한다.
- camping: 특정한 장소에서 오래 머물러 있는 행위. 주로 no camping on cams나 no camping on zipline/ladder과 같이 쓰인다.[23]
3.3. 일본어
- どこ: 어디
- だれ/誰: 누구
[1] 진한 핑크를 줄인 말. 장미색과의 구분을 위한 줄임말이다. 시진핑?[2] Mint라고 하면 대부분은 알아듣지 못한다. 민트색은 파란색보다는 초록색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3] 황갈색 출시 초기에 많이 불렸다.[4] The Skeld, Polus[5] The Airship[6] 대표적으로는 미션 게이지가 안 찼다, 특정 크루원이 멈추고 나서 사보타주가 걸렸다, 말투가 임포 같다, 그냥 등이 있다. 예시로 'ㅇㅇ이가 XX를 임포라 했으니 XX는 죽어야 한다~'라고 말하면 임포 말투로 의심 받는 식.[7] 팁으로, 캐릭터를 겹치고 나서 Q와 R 키를 동시에 연타하면 킬과 거의 동시에 신고가 들어가는지라 이런 매의 눈들에게 킬을 안 들킬 수도 있다. 하지만 자작 의심을 받을 수 있으니 상황을 봐서 시도하자. 또 하나의 팁으로, 한 명이 겹치려는 타이밍에 킬하면 겹치려던 크루원이 의심받는다.[8] 예를 들어 어느 플레이어가 방금 지나간 곳에 시체가 있거나, 출입구가 하나뿐인 특정한 방에 들어가는 걸 봤는데 그 방에서 나오지 않고 감쪽같이 사라지거나 벤트가 연결된 다른 방에서 나오는 행위.[9] 보통 이런 경우는 임포스터 둘이서 짜고 거기서 못 죽였던 크루원에게 혐의를 뒤집어씌우나, 해당 크루원이 확시인 경우 제대로 뭣 된 상황이라 할 수 있다.[10] 최악의 경우, "보는 눈이 많은데 죽인 걸 보면 더블킬 하려다 실수한 거다."라고 눈치채며 그대로 게임이 끝나는 수도 있다.[11] 아슬아슬하게, 죽이는 것을 못 본 상황을 말할 때에는 "시체가 서있다"라고 말한다. 방금 죽은 시체는 서있다 쓰러지기 때문[12] 가장 흔한 상황으로는 복귀할 위치에 어느새 크루원들이 와 있는 경우.[13] 예를 들어 크루원이 한 명만 죽으면 끝나는 상황. 보통 회의가 끝났을 때 킬 쿨타임이 긴급 회의 쿨타임보다 빨리 돌아오기 때문에 임포스터가 긴급 버튼 앞만 지키고만 있어도 임포스터 승률이 높다.[14] 단, The Airship 맵은 예외.[15]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바로 튀는 이들이 많지만 가끔 욕설을 하고 튀거나 가만히 있어 추방을 유도하는 이들도 있다.[16] 외래어 표기법상으론 사보타주가 옳은 표현이다. '프랑스어'기 때문. 외래어 표기 용례집에도 '사보타주'로 나와있다.[17] 무기고, 산소실, 항해실 복도, 항해실, 보호막 제어실.[18] 상부 엔진, 원자로, 보안실, 하부 엔진.[19] 하지만 쿼티 키보드, 네이버 스마트 보드를 사용하면 된다.[20] 예외적으로 스캔 미션은 한 번에 한 명만 수행할 수 있어서 스캔 미션이 있는 시민들끼리는 Visual Task가 꺼져 있어도 서로 확미를 확인할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가 스캔 중일 때 내가 스캔을 하려 하면 스캔 중인 플레이어의 이름이 뜨며 기다리는 중이라고 나온다.[21] 대략 0.3초 미만의 아주 짧은 시간이므로 따닥인지 그냥 구역을 나갔다 들어온 것인지 확실히 구별된다.[22] 이를 이용한 더블/트리플킬까지 가능하다.[23] 직역하면 카메라에 오래 머무르기 금지/짚라인이나 사다리에서 대기 타기 금지인데, 전자는 클래식 방에서 임포스터가 힘들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쓰이고, 후자는 숨바꼭질(hide n seek)방에서 해당 오브젝트를 이용하여 계속 농락하는 플레이를 비매너로 간주하고 방지하는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