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일본의 라이트 노벨
《B.A.D.》
일본의 라이트 노벨로, 제 11회 엔타메 대상 우수상작. 저자는 아야사토 케이시, 일러스트레이터는 kona[1]. 한국어 번역은 이은주가 맡았다. 하지만 10권에서 역자가 바뀌었다. 제목인 『B.A.D.』의 의미는 『Beyond Another Darkness』. 읽을 때는 똑같이 '배드'라고 읽는다.
한국에 2013년 2월 6권이 발매되고 2016년 7월 12권이 발매 되었다 (현지에서는 13권으로 완결) 외전으로 초콜릿데이즈가 있으며 3권까지 발매되었다. 1권 후기에서 작가가 말했듯 표지를 보고 산 사람이 많다. 13권 완결. 하지만 마지막권인 13권만을 남기고 발매 중단되었다. 그야말로 악질.
1.1. 작품 특징
상당히 잔인하다. 일러스트부터가 범상치 않다.[2]매 권마다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지만 대다수가 오래 가지 못하고 잔인하게 죽는다(…). 비위가 약하거나 밝고 가벼운 작품을 선호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은 아니지만 반대로 잔인한 묘사에 면역이 있고 가벼운 개그나 연애 위주의 작품에 싫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읽기에는 충분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비유하자면 다크 초콜릿 같은 작품.
작품의 컨셉은 '추악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어찌보면 굉장히 모순적이지만 읽다보면 나름대로 이러한 컨셉을 잘 살려냈다고 보인다.
스토리 진행은 '마유즈미 영능탐정 사무소'의 마유즈미 아자카와 그녀의 조수인 오다기리 츠토무가 사건 의뢰를 받고 그것을 해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런데 이 작품을 미스테리 탐정물이라고 보기는 애매한 것이 의뢰를 받고 해결하는 역할의 마유즈미 아자카가 정작 사건의 해결이나 미스테리를 풀어내는 것엔 관심이 별로 없고 그냥 의뢰인이 절망의 나락으로 굴러 떨어지는 것을 방관자처럼 보고 즐기고[3] 있기 때문이다. 별 능력도 없는 오다기리만 열심히 구른다. 탐정물적 요소보다 고어, 호러물적인 요소가 훨씬 돋보인다. 단장의 그림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옴니버스 형식의 진행을 보이나 전체적인 스토리를 관통하는 흑막인 마유즈미 아사토가 존재함으로서 이야기가 하나의 큰 맥락을 갖는다.[4]
권마다 '마유즈미는~'으로 시작하는 부제를 달고 있다. 표지 일러스트는 1권부터 7권까지 전부 마유즈미 아자카가 독식하고 있으며 예외로 외전인 초콜릿 데이즈(1)에서는 마유즈미와 오다기리가, 초콜릿 데이즈(2)에서는 미나세와 마유즈미가 함께 그려져 있다.
1.1.1. 부제
1권 : 마유즈미는 오늘도 초콜릿을 먹는다2권 : 마유즈미는 결코 신에게 기도하지 않는다
3권 : 마유즈미는 동화의 결말을 알고있다
4권 : 마유즈미는 자신을 향해 내민 손을 잡지 않는다
외전1 : 초콜릿데이즈(1)
5권 : 마유즈미는 고양이의 광언을 비웃는다
6권 : 마유즈미는 언제든지 무료하게 잠든다
외전2 : 초콜릿데이즈(2)
7권 : 마유즈미는 인형의 슬픔을 돌아보지 않는다
8권 : 마유즈미는 해골에 꽃을 바치지 않는다
9권 : 마유즈미는 인간의 통곡을 그저 바라본다
외전3 : 초콜릿데이즈(3)
10권 : 마유즈미는 꿈과 현실의 경계에 선다
11권 : 마유즈미는 붉은 꽃을 흩뿌린다
12권 : 마유즈미는 자신의 운명에 미소짓는다
미정발
13권 : 마유즈미는 내일도 초콜렛을 먹는다 (완)
외전4 : 초콜릿데이즈(4)
1.2. 세계관
동화에 얽힌 이야기가 많은 편이다.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데, 발생하는 사건들이 '이능력'(혹은 영능력)을 지닌 사람들이나 그들의 가문과 깊은 연관이 있다.1.2.1. 등장인물
- 마유즈미 아자카
강력한 이능의 힘을 가진 14세의 미소녀. 마유즈미 영능 탐정 사무소의 소장. 붉은 종이우산을 매개로 이계를 연결하거나 꿈을 통과할 수 있다. 「도깨비」에 의해 찢어진 오다기리의 배를 고친 존재. 성격은 오만하고 냉혹하며 방자하다.
검은 고딕 로리타복을 입었으며 매일 초콜릿을 먹고있다. 지루한 생활을 싫어하며 소름 끼치는 사건이나 사람의 죽음을 엔터테인먼트로 삼고 있다.뭔가 비슷한 애들이 많이 보이는데
의뢰가 없는 날은 거의 하루 종일 초콜릿을 먹으면서 지루함을 죽인다. 초콜릿 이외의 물건을 섭취하면 죽는다고 선언 할 정도의 편식가. 마유즈미 가라사대 "본래 마유즈미의 육체는 불멸에 가깝지만 초콜릿 밖에 먹지 않는 편식 때문에 쇠약해져 보통 여자 수준이 됐다"고 한다... 그러나 "아자카"로서의 교육을 마유즈미 본가에서 교육받을 때에는 보통의 식사를 하고 있던 것 같다.
초콜릿이라면 패스트 푸드 점의 초코 셰이크에서 오다기리로는 도저히 살 수없는 고급에 이르기까지 가리지않고 먹는다.
사무소에 살고 있지만 청소나 세탁 등은 일절하지 않았으며 개인방에는 왜 있는지 마유즈미도 모르는 것 (스쿨 수영복, 남자옷, 나팔 등)등 이 산재 해있다.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의 생물이 대단한 서툴러서 유키히토가 쓴 「신」을 앞에두면 절규 심하게 동요한다.
마유즈미 아사토의 흔적을 추적하는 동안 "재미있을 것 같아서"라는 이유에서 죽어가는 오다기리을 돕고 조수로 고용한다.
이능의 일족 · 마유즈미 일족들의 "살아있는 신"으로 추앙되며 일족을 지배하고있다.
마유즈미가의 토대를 만들었다고하는 초대「아자카」의 재래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 추앙되는 것을 진심으로 싫어한다.
"아자카"라는 이름은 마유즈미가의 살아있는 신인 여자에게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아자카의 이름을 잇기 전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초콜릿을 극도로 섭취하는 계기가 된 사건은 아자카의 이름을 잇기 전에 일어났다.
- 오다기리 츠토무
- 우카
- 마유즈미 아사토
- 미나세 시라유키
- 사가 유우스케
- 나나세 나나미
- 시라키 아야
- 미나세 유키히토
- 쿠구츠
- 카라쿠리 마이히메
- 타치바나 아즈사
뱃속에 도깨비[5]를 품은 청년. 나이는 1권 기준으로 19세. 마유즈미 아자카의 조수
마유즈미 아자카의 인간성을 혐오하지만 배를 고칠 수 있는 존재가 마유즈미가 유일하기 때문에 떠날 수도 없어서 반강제적으로 마유즈미 영능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다.
근면은 성실하고 선하지만 마유즈미의 악취미 때문에 의뢰인을 살리려고 처절하게 구르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나는 게 대부분. 때문에 잦은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골초가 되었다. 의뢰가 없을 때는 사무실 청소나 마유즈미의 초콜릿 셔틀을 담당한다. 평범한 삶으로 돌아 올 수 없지만 살기를 갈망하고 있다.
오다기리의 뱃속에 품은 도깨비. 시즈카의 원념[스포일러]으로 인해 만들어진 존재이며 오다기리의 딸.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을 먹고 자라며, 평소에는 뱃속에서 잠들고 있다. 오다기리가 불안해하거나 심적으로 동요하면 아빠를 부르거나 즐거워한다. 평소에 싸울 일은 없는 소설이지만 작중 전투력은 최강급.
출산(?)은 그냥 배를 찢고 나오는데, 이때 묘사는 체스트버스터 급. 배를 찢고 나오면 태아에서 급속도로 성장한다. 최종장에 가면 중학생 정도로 성장한다.
마유즈미 아자카의 오빠이자 1~4권의 흑막이자 최종보스. 통칭 여우. 감색 우산을 들고 있으며, 머리에 여우가면을 쓰고있다. 학창 시절 오다기리의 친구였으며, 나이를 두 살 속이고 입학했기 때문에 연령은 17세이다.
선대 마유즈미 아자카의 친자이며, 마유즈미가의 살아있는 신인 '마유즈미 아자카'가 되기 위하여 어머니에 의해 강제로 여성으로 키워졌지만, 여동생 마유즈미 아자카의 등장과 남자인 것을 틀켜서 '마유즈미 아자카'가 되지 못했다.
이 일 때문에 마유즈미가에서 잉여 인간이 되었고, 동생에 대한 열등감을 품어 마유즈미가를 나가고 스스로 여우를 자처하여, 여동생을 죽이려고 하고있다.
또한 오다기리의 뱃속에 도깨비를 품게 만든 원흉. 모 애니의 축생처럼 타인의 소원을 이루게 만드는 능력이 있지만 왜곡된 방향으로 들어준다. 이 때문에 마유즈미 영능 탐정 사무소의 의뢰인 대다수는 여우와 관련있다. 특히 도깨비를 품은 오다기리에게 여동생을 죽이라고 유혹하는 등. 고리대금업자마냥 오다기리에게 집적거린다.[7] 특히 여동생 만큼이나 상당한 이능력자로 12권에서는 종이를 칼처럼 날카롭게 만들고 원격조종까지 하는 종이술사. 그리고 동생처럼 「신」을 무서워 하는 것 같다.
1.2.2. 미디어믹스
일본에서는 코믹스, 4컷 코믹, 드라마 CD가 나와있다. 코믹스 1권은 마유즈미와 오다기리가 처음 만난 뒤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고 있다. 4컷 코믹은 본편과 관게없는 개그 내용이다. 드라마CD는 소설 1권의 내용을 녹음했다.- 드라마 캐스트
마유즈미 아자카 - 탄게 사쿠라
오다기리 츠토무 - 스기타 토모카즈
사가 유스케 - 콘도 타카시
야마시타 카즈에 - 세토 사오리
야마시타 유키코 - 호소노 마사요
스기타 토시유키 - 이시가미 유이치
사가 유지로 - 이시이 코지
사가 아야네 - 카토 미사
2. myunDo가 대표로 있는 대한민국의 힙합 레이블
| | ||
| myunDo 대표 | DooYoung | BLACK NINE |
Ballin' All Day
통칭 B.A.D.
쇼미더머니5, 쇼미더머니6로 이름을 떨친 한국의 래퍼 면도가 수장으로 있는 한국의 레이블이다.
굿 라이프 크루가 해체되고 나서 최서현과, 블랙나인을 영입하였다.
[1] 이해할 수 없는 나의 모든 것을을 연재하고 있는 코나야마 카타와 동일인물.[2] 1권 표지의 마유즈미 아자카의 머리장식을 잘 보자.[3] 당해도 싼 의뢰인이 많이 나온다. 오히려 츠토무가 구르는 게 더 불쌍하게 보인다.[4] 다만 이 흑막도 4권에서 리타이어. 작가의 말에 따르면 다음은 '여우 무대의 그 다음 이야기' 라는데... 향후 전개가 주목된다. 7권에 흑막 후보라고 할 만한 인물은 등장했지만, 정말 흑막으로 활약할지는 미지수이다.[5] 원문에서는 오니.[스포일러] 오다기리와 아이를 가지고 싶어 했다. 아사토는 시스카의 시체에서 자궁을 꺼내서 오다기리의 뱃속에 집어넣었고 소원을 이루게 했다.[7] 마유즈미 아자카는 반드시 살해 당하는 법칙에 있어 오다기리는 유력한 확률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