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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Worl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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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한국에서 시청하려면?4. 주 앵커5. 주요 프로그램
5.1. 보도/시사5.2. 경제5.3. 주간 프로그램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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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is is BBC World. Putting News First.
여기는 BBC World입니다. 뉴스를 최우선적으로 다룹니다.
당시 BBC World News의 캐치프라이즈
BBC가 운영하는 국제 뉴스 특화 TV 채널. 메인 컬러는 빨간색이다. 정각에 뉴스 시작하기 전 나오는 카운트다운이 아이덴티티.[1] 지구 전체로 퍼져나가는 모양의 네모파도 특징이다.

2. 상세

1991년단파방송 BBC 월드 서비스의 부설 위성 TV 방송인 BBC World Service Television으로 개국했다가 1990년대 중반경에 BBC World로 이름이 바뀌었다. 현재의 명칭인 BBC World News는 2008년 4월 21일부터 사용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아리랑TV에서 오전/오후 1시간씩 매일 2시간동안 이 채널을 수중계한 적이 있다. 2006년 스카이라이프가 처음으로 채널에 추가하였으며, 이후 올레TV 등에 확장된 모양. 물론 이제는 더 이상 부분 송출을 하지 않는다.

지금은 뉴스 채널 붐을 일으킨 미국의 CNN보다 시청률, 점유율이 높다고 한다. 다만 미국식 영어에 대한 편중이 심한 대한민국에서는 아직도 콩라인... 정작 한국에서 많이 보는 CNN International엔 영국, 호주 출신 앵커, 기자가 많은 건 안자랑 우연의 일치인지 BBC 월드 뉴스가 런칭한 이후로 유럽 각국의 공영방송에서 국내 및 해외에 송출하기 위한 뉴스 전문 채널을 많이 개국했다. 프랑스 메디아 몽드의 프랑스24라든가, ARD의 타게스샤우24라든가...

2022년 BBC가 '디지털 우선' 계획 발표와 동시에 고정형 채널 일부를 폐지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영국 국내판 채널과 국제판 BBC World News를 BBC News 채널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렇게해서 늘린 예산은 iPlayer를 리뉴얼하는데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BBC 영국 BTN

3. 한국에서 시청하려면?

TV에서의 시청은 CNN과 커버리지가 겹치나, 모바일의 경우 CNN에 비해 시청이 어려운 편이다. 그 외에 서울시내 호텔 중 CNN은 나오나 이 채널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과거에는 위성 DMB를 통해 유료로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불가능하다. Wavve의 전신인 에서는 유료 채널로 실시간 TV 이용권을 구매하면 볼 수 있었지만, 2018년 3월 30일부로 CBeebies와 더불어 서비스 종료되었다.

프랑스의 국내용 보도전문채널 Franceinfo:나 해외용 보도전문체널 France 24와는 달리 유튜브나 홈페이지를 통한 라이브 시청은 불가능하다. 유튜브로 유럽식 영어뉴스를 시청하기에는 도이체 벨레(영어) 유로뉴스(영어), 프랑스 24(영어) 쪽이 차라리 나은 편.[2][3] 공영방송 산하 혹은 계열의 뉴스 전문채널이나 국제 뉴스 전문채널은 지역제한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나, BBC는 뉴스 전문 채널인 BBC NEWS조차도 지역제한으로 막아놓았기 때문에 접근성이 가장 떨어진다.

4. 주 앵커

계속 돌아가면서 맡으며, 현지 특파원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다.

5. 주요 프로그램

편성표 참조.

정각마다 카운트다운하고 30분짜리 뉴스[4]를 보내는 것이 이 채널의 특징이다. 뉴스 나오고 또 뉴스 나오고 경제뉴스 나오고 스포츠뉴스 나오고(...)

간혹 BBC One이나 BBC Two에서 방송하는 프로그램을 그대로 재송출하기도 한다. 영국 현지시각 기준 심야 시간대 새벽 1시 혹은 2시-6시까지[5], 그러니까 한국에서는 오전 9시 혹은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영국 국내용 뉴스채널인 'BBC News'(舊 BBC News 24)로 일부가 재송출된다. 채널이 많으니까 방송 돌려막기가 되는구나 날씨 뉴스는 당연히 국제판으로 진행하며, 뉴스뿐 아니라 Dateline London같은 시사 프로그램이나 경제 뉴스를 똑같이 송출하기도 한다. 재송출 할 때는 앵커양반이 World를 빼고 "This is BBC News..."라고 한다. 6시 뉴스부터는 "This is BBC World News..."로 환원.

영국에서 중대한 사건이 터졌을 경우는 (런던 국회의사당 테러, 런던 그렌펠타워 아파트 화재, 왕실 구성원 사망 등등) 월드 뉴스 방송을 중단하고 현지 생방송으로 대신한다.

스포츠 뉴스나 다큐멘터리같이 BBC World News류가 아닌 프로그램은 시작 전에 뉴스 헤드라인만 짤막하게 내보낸 뒤[6], "Now, on BBC World News..." 어쩌고 하며 프로그램 소개를 간단히 하고 나서야 본편을 시작한다.

뉴스 프로그램은 '세계의 날씨'가 바로 이어진다.

20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방송국 내부 사정 때문인지 자체편성인 BBC World News 대신 BBC News를 동시송출하는 일이 상당히 잦아졌다.

5.1. 보도/시사

프로그램 내용
BBC World News 매 시각 정시에 방송하는 세계 뉴스, 늘 어김없이 BBC News channel과 똑같이 Countdown이 나온다.
뉴스 중간에 가끔 'This week in history'라고 역사적 사건을 간략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Sport Today[News] 영국,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스포츠 경기 결과를 중점 보도하는 스포츠 뉴스
Newsday[News] 오늘의 주요 뉴스를 분석해, 굵직굵직한 이슈를 심층 탐사하는 주간 뉴스.
시차가 다른 싱가포르 지부와 런던 지부를 동시 연결해 보도한다.
Live[News] 지금 이 시각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소식들을 생방송으로 전달하는 종합 뉴스[10]
Impact[News] 아시아에서 벌어지는 모든 분야의 소식을 색다른 분석과 시각을 통해 전달하는 아시아 중심의 종합 뉴스
Global[News] 세계 각국의 다양한 소식들을 분야별로 심층 분석하는 세계 뉴스
Beyond 100 Days[News] 각 국에서 벌어지는 정치, 국정 전반의 모든 이슈를 심층 분석하는 정치 뉴스
영국 & 미국 지부를 동시에 연결해 진행한다.
Outside Source[News] BBC 뉴스를 통해 들어오는 SNS에 관한 의견과 각종 세계 소식을 전달하는 미디어 저널리즘 중심의 뉴스
BBC World News America 미국 소식을 중점 보도
Newsnight 영국에서 벌어지는 분야를 심층 보도하는 심야 뉴스.[15]
The Briefing[News]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뉴스, 스포츠 소식들을 간추려서 전달하는 브리핑 형식의 심야시간대[17] 스트레이트 뉴스.

5.2. 경제

프로그램 내용
World Business Report[News] 유럽 & 아메리카 중심의 세계 경제 뉴스
Asia Business Report[News] 아시아 경제 뉴스. 싱가포르 지부에서 보도한다.
Worklife[News] 전 세계 산업&재계 소식들을 생방송으로 전달하는 경제뉴스[21]
Talking Business[News] 세계 경제 소식을 예리하게 분석하는 심층 경제 뉴스[23]
Business Briefing[News]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경제 소식들을 간추려서 전달하는 브리핑 형식의 스트레이트 경제 뉴스.

5.3. 주간 프로그램

Dateline London 5인 토론
HARDtalk 일대일 인터뷰
Our World 세계판 현장 밀착취재
Talking Movies 영국, 미국에서 개봉한 주요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담형식의 영화 비평 프로.
Click 세계 각국의 IT 소식을 전달하는 정보 프로.
연구소를 방문하거나, 스마트 기기 박람회 같은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신기술을 소개해 준다.
The Travel Show 여행
Africa Business Report 아프리카 경제 뉴스
Focus on Africa 아프리카 이야기

6. 기타



[1] 국내판인 BBC News와 음악 및 영상이 좀 다르다. 참고로 국제판 기준으로 남은 시간의 대원칙은 9초: 비트 소리가 한 옥타브 상승 → 7초 10: 전세계에서 수집된 정보가 BBC 방송국에 도달하는 모습을 형상화 → 4초 15: BBC 브로드캐스팅 하우스에 위치한 BBC 뉴스룸 → 2초 18: 방송 스튜디오 상황실 → 0초 쿵! → 뉴스 시작. 영상이 좀 오래 간다면 간간히 중동으로 추정되는 어느 지역에서 기자까지 단체로 공습받아서 황급히 대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이 영상은 위험을 무릅쓰고 세계 각지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다듬어서 정확하게 보내준다는 의지를 형상화한 셈이다. 다만 2021년 영상은 몇 초 싱크가 안 맞는다.[2] RTÉ 뉴스는 유튜브 생방송이 없고 고화질 시청은 VPN이 없으면 버퍼링이 심해 사실상 불가능하다. 프로그램 구성도 뉴스 전문 채널이라고 칭하기에는 BBC 월드 뉴스를 포함하여 앞에서 언급한 채널들과 비교하면 많이 부실하다. 스카이 뉴스가 영국 뉴스 채널 중에서 유일하게 유튜브 스트리밍을 제공했으나, 언제부터인가 지역제한을 걸어서 VPN없으면 시청이 불가능해졌다.[3] VPN을 쓰지 않고 BBC 계열 채널을 무료 시청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단, BBC NEWS에 한정되어 있고 이것도 뉴스특보나 선거방송 같은 특별한 경우에 한정된다.[4] 실제 방송시간은 25분을 약간 넘기는 정도. 뉴스를 10분간만 (실제진행은 약 7-8분) 내보내는 일도 있으나 '정각에 카운트다운하고 뉴스 시작한다'는 대원칙은 절대로 안 변한다.[5] 참고로 약간 차이는 있지만 이 시간대에는 BBC 라디오 방송도 대부분 BBC World Service 내지는 BBC Radio 5 live로 재송출한다. 다만 런던 지역방송 BBC Radio London은 자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6] 그냥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News] BBC News Channel과 동시 방영.[News] [News] [10] 2019년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으로 GMT를 대신해서 마련한 종합뉴스 프로그램.[News] [News] [News] [News] [15] BBC Two에서 방영하는 것을 이 곳에서 재방송한다.[News] [17] 영국 기준[News] [News] [News] [21] 2019년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Business Live를 대체하면서 만들어진 경제 뉴스.[News] [23] 5명의 경제 뉴스 앵커들이 번갈아가면서 진행하는데, Aaron Heslehurst 양반의 말 속도가 꽤 빠른 편이다(...).[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