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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22:27:07

Barotrauma/크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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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형종
2.1. 크롤러(Crawler)2.2. 머드랩터(Mudraptor)2.3. 허스크(Husk)2.4. 몰록 새끼 (Moloch Baby)2.5. 스파인링 (Spineling)2.6. 프랙탈 가디언(Fractal Guardian)2.7. 해머헤드 유체 (Hammerhead Spawn)2.8. 스웜 피더 (Swarm Feeder)2.9. 말단 세포 (Teminal cell)2.10. 백혈구 (leukocyte)2.11. 크롤러 유체 (Crawler Hatchling)2.12. 머드랩터 유체 (Mudraptor Hatchling)2.13. 타이거 스레셔 유체 (Tiger Thresher Hatchling)2.14. 머드랩터 베테랑(Mudraptor Veteran)2.15. 타이거 스레셔(Tiger Thresher)
3. 대형종
3.1. 본 스레셔(Bone Thresher)3.2. 크롤러 무리어미(Crawler Broodmother)3.3. 해머헤드(Hammerhead)3.4. 금빛 해머헤드(Golden Hammerhead)3.5. 해머헤드 암컷(Hammerhead Matriarch)3.6. 감시자(Watcher)3.7. 거대 스파인링(Giant Spineling)3.8. 몰록(Moloch)
4. 초대형종(Abyssal)
4.1. 엔드웜(Endworm)4.2. 카리브디스(Charybdis)4.3. 둠 웜(Doomworm)4.4. 래처(Latcher)4.5. 탈라무스(Thalamus)
5. 밸러스트 플로라(Ballast Flora)6. 삭제 및 보류된 크리처
6.1. 구 크롤러6.2. 맨티스(Mantis)6.3. 실런스(Coelanth)6.4. 스콜피온(Scorpion)6.5. 캐리어(Carrier)

1. 개요

Barotrauma의 배경인 유로파 위성의 메탄 바다 깊은 곳에 서식하는 외계 해양생물들이다.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비선공 크리처는 딱 한 종밖에 없으며[1], 잠수함이나 플레이어에게 반응해 공격해오는 성질이 호전적이고 사나운 종들이 부지기수이다.

크리처들은 대체로 장갑으로 보호되는 약점이 존재한다. 장갑은 모든 공격의 피해를 감소시키지만, 장갑 파쇄율이 높은 무기를 이용하면 파괴하여 약점을 노출시킬 수 있다. 이렇게 노출된 약점을 공격하면 데미지가 배로 들어가니 크리처와의 전투에서 참고하자.

2. 소형종

사람보다 작거나 크기가 비슷하다. 일부는 선체 내부로 침입이 가능하거나 전초기지나 선체 내부에서 스폰한다. 보통 여러 마리가 무리를 이룬다. 대형종의 유체는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2.1. 크롤러(Crawler)

파일:Crawler-300.png
스탯
체력 1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크롤러는 마치 인어를 크게 비튼 듯한 크리처로, 길고 가는 다리 한 쌍으로 선체 내부를 기어다닐 수 있다.

초반부터 후반부까지 유로파 전 해역에서 보이는 크리쳐로 초반부에는 1~4마리씩 무리지어 나타나는데, 특정 군체말살 미션(Terminating a Swarm Mission)에서는 각 8마리에서 15마리에 이르는 큰 무리들이 잠수함 주변에서 나타날 수 있다. 이들은 흔히 보이는 잡몹의 개떼 습성을 보유하고 있어서, 선원 플레이어 혼자 물 속에서 유영하고 있을 시에는 유의가 필요하다. 맞닥뜨렸을 때에 크롤러들이 사방에서 둘러싸고 여러 방향에서 치고 빠지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허스크와 마찬가지로, 문을 닫았다 하더라도 발톱으로 문을 딸 수 있다.

크롤러는 옆에 시체가 있을 경우 시체를 먹으며, 시체를 먹은 크롤러는 체력을 소량 회복한다. 같이 활동하던 동료일지라도 시체가 되면 적극적으로 뜯어먹어 없애기 때문에 기껏 한무리를 다 잡았는데 정작 수확은 형편없는 참사도 자주 일어난다.

크롤러와 교전이 귀찮으면 멀리서 함포로 크롤러의 머리를 노려 절명시키면 주변 크롤러들의 어그로가 모두 크롤러 시체에 쏠리는데 이 틈을 타서 도망치라고 인게임 설명에 적혀있다.

변종으로 크롤러 유체, 무리어미가 있다. 이외에 허스크에 감염된 크롤러(Husked Crawler)가 존재하며 이 크롤러는 턱에 붉은 촉수가 돋아난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감염된 크롤러는 통상의 크롤러와 다르게 동족의 시체에 별 관심이 없으며 적극적으로 공격해오는데 허스크와 마찬가지로 공격당하면 허스크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한다.좀비가 되고서야 생긴 동족애


NPC 간 대화를 들어보면 크롤러의 고기는 소세지로 가공해서 먹는듯 하다.

2.2. 머드랩터(Mudraptor)

파일:Barotrauma 800px-Mudraptor.png
스탯
체력 150
장갑 O
약점 머리[2]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1.8~7
유영 속도 2.5~6.5

공룡과 새우가 합쳐진 듯한 모습의 크리쳐. 머리가 갑각으로 뒤덮여 있어 약점인 머리를 노리기 상당히 골치 아프다. 랩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머리로 무는 공격의 피해가 무시무시하며 조금만 방심해도 순식간에 외벽을 물어뜯어서 침투한다.

이 머드랩터에게 효과가 직빵인 아이템이 있는데 랩터 베인 추출물이라는 제조품으로, 주사기총으로 발사해서 맞추는 순간 머드랩터에게 치명적인 온갖 디버프가 발생한다. 두 방으로 6초 만에 머드랩터를 죽일 수 있다.[3] 만약 약물이 없다면 관통력이 높은 원거리 무기로 머리를 조준하여 제압하자.

설정상 크롤러와 같이 유로파에서 제일 흔한 생명체라고 한다. 유로파 사람들이 이 머드랩터를 키워서 경주도 하고, 이후 업데이트로 펫으로 키울수 있게 되었다. 펫랩터라고 부르고 크리처인 새끼 머드랩터와 일반 머드랩터의 중간 단계의 모습이다.

그래도 사람들에겐 공포의 대상인지 애완동물인 머드랩터와 머드랩터 주인을 운송하는 미션에서 다른 모든 운송수단에서 거부당해서 플레이어에게 부탁을 하게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그저 태워달라길래 태워줬더니 함선에 머드랩터가 돌아다니는걸 보고 적잖게 당황하게 된다.

머드랩터를 잡으면 100%확률로 인화석을 루팅할 수 있다.

2.3. 허스크(Husk)

파일:135px-Husk.png
스탯
체력 200
장갑 -
약점 -
단단한 부위 -
이동속도
서행 속도 0.8 ~ 3
유영 속도 1 ~ 2.2

잠수복을 입은 인간 형태의 크리쳐. 허스크(껍질)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그 실상은 벨로나켑스 칼릭스(Velonaceps calyx)라는 학명의 기생충[4]에 감염되어 껍질(husk)만 남은 인간이다. 보통 두 세명이 함께 나타나며, 난파선이나 외계 유적에서 주로 발견된다.

허스크는 크롤러처럼 선체를 훼손시킬 수 있으며, 특히 을 열 수 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따라서 만약에 난파선 탐사를 하다가 이상한 소리와 함께 문 내구도가 점점 깎이는 게 보이면 그 즉시 허스크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권장한다.

가까이 다가가면 플레이어를 물어뜯는데[5], 50% 확률로 알을 주입하는 공격을 한다. 물어뜯는 건 별 문제가 안 되지만 문제는 허스크 감염. 만약 이를 방치했다가는 플레이어가 그대로 죽어버리며, 허스크가 그 시체를 대신 통제하게 되어 함내 안에서 날뛰게 된다.

다행히 허스크에 감염되면 빨간 문구로 경고 메세지가 화면에 표시되며, 나중에 우측 하단에 허스크 감염 상태가 표시되기 때문에 빠르게 대처하기만 하면 큰 피해없이 넘어갈 수 있다. 다만 멀티라면 이래저래 신경쓸 게 많아지므로 바쁜 와중에 허스크 감염까지 뜨면 여러모로 빡친다.

허스크에 감염되고 감염수치가 일정 수치 이상으로 올라가서 다른 사람을 물어 뜯을수 있는 촉수가 생기는 시점부턴 입이 촉수로 꽉 막혀있다는 설정 때문에 말을 할 수 없어 승무원 NPC에게 명령을 내릴수 없다.[6]

허스크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는 광역 항생제항칼릭스제가 있다.

광역 항생제의 경우 광범위한 감염을 치료하다보니 허스크 감염에 대해서는 성능이 미약하며 오른쪽 아래 아이콘에서 시퍼런 허스크 감염을 발견한 시점에서 사용하면 감염 진행도는 잠깐 떨어지지만 이내 다시 오르는 등 시간 벌이 밖에 안된다.

항칼릭스제는 허스크 감염 치료제답게 보통 하나 허스크가 되기 직전에 써도 두개면 허스크 감염이 깨끗하게 사라진다

보통 잠수함에 1~2개 있으며, 난파선을 탐사하다 보면 발견루팅하거나 상인, 의약품 상인에게서 500마르크 정도의 가격에 살 수 있다비싸다

허스크나 허스크 크롤러를 잡아서 얻은 벨로나켑스 칼릭스 알을 의료용 제조기에서 칼슘과 함께 정제하여 칼릭스 추출물을, 칼릭스 추출물을 광역 항생제와 스테빌로진과 함께 정제하여 항칼릭스제를 만들수 있다 복잡하다

의외로 유저가 직접 허스크 알을 사람에게 주입하여 허스크 감염과 똑같은 상태를 유발할 수도 있다. 주입 시 감염도가 서서히 오르다가 100퍼센트가 되면 기절하고, 그 뒤 적대적으로 변해 깨어나는데 이 상태가 된 사람을 허스크 감염자(Husked human)라고 한다. 또한 허스크에 감염된 크롤러가 스폰되기도 한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멀쩡한 전초기지를 파괴하는 트롤링도 가능한데 아무 NPC에게 허스크 알이나 추출물을 사용하면 감염된 NPC가 다른 NPC들을 공격하면서 기지를 초토화시키고 보안 요원같은 무장 NPC들도 이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필히 공격을 당하게 되있기 때문에 숨어있는 일부를 제외한 모든 NPC들이 감염된다.
이후 해당 기지를 떠나면 핵심 NPC들이 죽어있는 해당 기지를 게임이 버려진 전초기지 맵으로 전환해버린다.

허스크 감염자는 잠수함으로 돌아와서 문을 여닫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허스크로 변형되는 시간이 있으니 그때 준비를 갖추고 대응하면 된다.

특이하게 기절 상태가 있는 적으로 피를 전부 깍았다고 죽는게 아니라 잠시 의식을 잃는다.

의식을 잃은 적은 시체처럼 늘어져 있다 잠시 후 회복해서 다시 공격을 재개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죽었다고 생각했다가 기습을 당할수 있기 때문에 체력바를 모두 깍은 후에도 체력바가 사라질때까지 공격을 계속해야 한다.

의식을 잃은 허스크는 무저항 상태이기 때문에 붙잡고 잠수칼로 마무리 지으면 총알을 아낄수 있다. 백병전 도끼 또한 잠수칼보다 더 빨리 처치할 수 있는 훌륭한 선택이다.

승조원 중에 외계학자 테크를 탄 의사 혹은 해당 테크트리를 졸업생 스킬로 찍은 조수가 있거나, 아니면 허스크 교단과 친밀도를 70 넘도록 높여서 허스크 유전물질을 살수 있게된 시점에서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더 이상 싸우지 않을 수 있다. 전자의 경우 유전물질을 꾸준히 파밍해서 허스크 유전물질을 100%로 만들어야 하고, 후자의 경우 허스크 교단은 무조건 100% 짜리 허스크 유전물질을 파므로 사자마자 바로 승조원에게 적용해줄 수 있다. 이렇게 된 승조원이 일단 허스크에 감염되면 70%대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더 이상 감염이 진행되지 않는데, 허스크로 변이하지는 않으면서 공기 불필요, 수압 무효, 허스크 선공하지 않음 등의 장점은 다 가져가게 되므로 외부 활동인원을 이렇게 일부러 허스크 감염자로 만들어두면 외부 활동중 마주치는 허스크들과는 소 닭보듯 지나치며 편하게 다닐 수 있다. 이렇게 감염된 인원은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명령을 못내릴 뿐이지 다른 사람의 명령은 받을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AI 승조원을 허스크 감염자로 만들어버리면 초대형종 상대시 잠수함이 공격받아 갑자기 물이 차올라도 수압으로 죽는 인원이 나오지 않아 잠수복 위치를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어지며, 게임진행이 매우 편해진다.

2.4. 몰록 새끼 (Moloch Baby)

얼리액세스 출시 이후 몰록의 설정이 바뀌게 되면서 새로 추가된 몰록의 새끼이다. 어두운 빛을 띄는 성체와 달리, 붉은색을 띄고 성체보다 매우 작다. 여러 마리가 어미 주변을 돌고 있기도 하다.

따로 떨어져 있는 새끼를 공격하게 되면 크게 울부짖어 근처에 있는 어미 몰록을 불러들이는데, 이 울음소리의 거리는 10미터 밖에 있는 거리에서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새끼 무리 내에서 유개체 하나가 공격을 받았을 때에는 작은 범위 내에서 공격받은 새끼를 중심으로 다른 여러 마리의 새끼들이 합창을 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잠수함이 몰록들에게 매우 지대한 관심을 받기 때문에, 이를 피해나가기가 매우 어려워지게 된다.

2.5. 스파인링 (Spineling)

가시 여러 개가 달린 갑주어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크롤러와 비슷하게 2~3마리가 무리 지어 다닌다. 접근을 허용했을 때 작은 잠수함 같은 경우에는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레이더로 확인 후 빠르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이동 속도가 빠른 편이라 레이저로는 잡기 매우 까다로우니 코일건으로 잡아주자. 총알을 비처럼 쏟아붓는 체인건이 있다면 가시와 피를 헌납하는 존재가 된다

공격방식은 잠수함에 접근한뒤 외벽을 관통하는 가시를 발사해 피해를 입히는 것이다.

2.6. 프랙탈 가디언(Fractal Guardian)

파일:600px-Fractal_Guardian(1).png
스탯
체력 500
장갑 1
약점 머리
단단한 부위 -
이동속도
서행 속도 0.3
유영 속도 3.0

주로 외계 유적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계형 크리처이다. 평상시에는 유적 내부를 유영하다[7]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자신쪽으로 끌어당기는 작살을 발사하거나 전방으로 화상 피해를 입히는 스팀을 방사한다.

플레이어들에게는 반응하지만 플레이어가 잠수함 안에 있거나 근처에 없으면 반응을 안하기 때문에 아까운 잠수함 목숨은 면할 수가 있다. 위키에서는 소형종에 들어가 있지만 실제 덩치는 꽤 크고 주로 유영을 많이 하기에 잠수함 안으로는 들어오지 않는다.

플레이어의 공격에 피격당해 체력이 30% 이하로 줄어들면 머리쪽의 등이 빨갛게 점멸하면서 도망치기 시작하고 유적 내부에 있는 가디언 포드로 들어가려한다. 가디언 포드에 들어간 프렉탈 가디언은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한번 전투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빠르게 처치하자.

알파 테스트 시절에는 다른 크리처들과는 판이하게 생긴 외관을 가진 괴기한 외계 생명체였다. 두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하나는 길다란 다리와 꼬리가 나 있는 종류와 다른 하나는 꼬리가 없고 꺾여 있는 다리만 나 있는 종류였다. 전자는 그대로 프랙탈 가디언에 남아있고 후자는 외관을 래쳐가 가져 간 것으로 보인다. 알파 시절 프랙탈 가디언의 텍스쳐는 스파인링이 가져 간 듯한 유사성을 보인다.

2.7. 해머헤드 유체 (Hammerhead Spawn)

해머헤드의 새끼이다. 변종 중 외형상 혹등고래와 가장 많이 닮아있다. 커가면서 다리와 발톱이 발달하게 되는 듯하다.

평소에는 어미의 곁에 붙어있다 어미가 잠수함을 들이받으면 구멍 난 잠수함의 틈새로 몰려 들어가서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몇 마리 없을땐 잠수칼로 베거나 용접기로 지지면 쉽게 죽지만, 수마리가 몰려다니고 빠르게 달려들어서 공격하는 특성상 위협적이다. 폭발 작살을 사용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2.8. 스웜 피더 (Swarm Feeder)

파일:스웜피더.png
스탯
체력 10
장갑 -
약점 -
단단한 부위 -
이동속도
서행 속도 0.2~1.3
유영 속도 0.5~1.0
유적 내부를 돌아다니면 볼 수 있는 붉은 색을 띄고 있는 작은 해파리 형태의 크리처로 주로 유적 환풍구에서 스폰된다.
스폰된 스웜 피더는 돌아다니다 유저를 발견하면 달라붙어서 지속적으로 물어뜯어 공격한다.

하지만 체력이 매우 약해 플라즈마 커터나 용접기로 조금만 지져도 바로 죽는다.

2.9. 말단 세포 (Teminal cell)

파일:말단세포.png
스탯
체력 10
장갑 -
약점 -
단단한 부위 -
이동속도
서행 속도 -
유영 속도 0.5~2.0
말단 세포는 탈라무스의 공격으로 인해 잠수함이 끌려가면 가장 먼저 주입되는 적으로 최소 5마리에서 최대 10마리까지 주입된다.

말단 세포는 플레이어나 승무원 NPC가 근접 했을 때 화상피해를 입히는 근접 공격을 하거나 자신이 죽을 때 폭발하며 주변 선체를 파괴하고 피해를 입히는 두가지의 공격을 가지고 있다.

죽을 때 폭발하는 특성 때문에 근접 공격으로 처치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원거리 무기인 SMG, 작살총 등으로 잡는 것이 안전하다.

잠수함 내부에 있을 수 있는 세포의 수는 정해져 있으므로 탈라무스를 처리하거나 안전한 곳으로 도망친 상태가 아니라면 말단 세포를 죽이는 것은 오히려 안좋은 상황을 만들수 있다.[8]

2.10. 백혈구 (leukocyte)

파일:백혈구.png
스탯
체력 25
장갑 -
약점 -
단단한 부위 -
이동속도
서행 속도 -
유영 속도 0.5~2.0
백혈구는 탈라무스에 플레이어가 침투했을 때 세포 산란 기관에서 지속해서 생산하는 적으로 약한 마비와 기절시키는 근접공격을 하거나 자폭하여 더 큰 피해를 주는 공격을 한다.

백혈구는 혼자 있을 땐 별 볼 일 없지만, 보통은 떼거지로 몰려들어서 공격하기 때문에 한 대만 맞아도 순식간에 백혈구들에 둘러싸여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로 죽을 수 있다. 말단 세포를 잡을 때처럼 원거리 무기로 잡아주자.

2.11. 크롤러 유체 (Crawler Hatchling)

파일:Barotrauma Crawler_Hatchling.png
스탯
체력 40
장갑 O
약점 머리[9]
단단한 부위 다리, 꼬리
이동속도
서행 속도 1.2~4
유영 속도 2~4

크롤러 유체는 오직 알에서만 스폰하며 크롤러 둥지나 감염된 버려진 전초기지에서 출몰한다.

2.12. 머드랩터 유체 (Mudraptor Hatchling)

파일:Barotrauma 746px-Mudraptor_Hatchling.png
스탯
체력 60
장갑 O
약점 머리[10]
단단한 부위 꼬리
이동속도
서행 속도 1.8~5
유영 속도 2.5~5

머드랩터 유체는 오직 알에서만 스폰하며 머드랩터 둥지나 감염된 버려진 전초기지에서 출몰한다.

2.13. 타이거 스레셔 유체 (Tiger Thresher Hatchling)

파일:Barotrauma 800px-Tiger_Thresher_Hatchling.png
스탯
체력 75
장갑 -
약점 -
단단한 부위 -
이동속도
서행 속도 -
유영 속도 4~6

타이거 스레셔 유체는 오직 알에서만 스폰하며 타이거 스레셔 둥지나 감염된 버려진 전초기지에서 출몰한다.

2.14. 머드랩터 베테랑(Mudraptor Veteran)

파일:Barotrauma 800px-Mudraptor_Veteran.png
스탯
체력 300
장갑 O
약점 머리[11]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1.8~6.5
유영 속도 2.5~6.5

크기가 커진 머드랩터로, 오래 살았음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듯이 갑각의 색이 많이 바랬다. 체력, 공격력 기존 머드랩터의 2배로 뻥튀기되었다.

2.15. 타이거 스레셔(Tiger Thresher)

파일:타이거 스레셔.png
스탯
체력 1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꼬치고기를 닮은 크리처이다. 1마리 또는 3마리가 동시 스폰하는 경우가 있다. 시체도 공격하여 먹으며, 포식자 답게 소형종 크리처들도 잡아먹는다. 주로 공격할 때에는 물어서 출혈과 감염을 일으킨다.

잠수함 내부로 침투할 수 있는 또 다른 소형종이기도 하다. 다른 크리처들처럼 잠수함 외벽을 공격하여 들어오지만, 특이하게도 도킹포드를 발견하면 이를 우선 공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만 내부로 침투했을 때 잠수함 내로 들어온 물을 빨리 제거하면 지속적으로 체력을 잃다가 죽는다.

3. 대형종

대형종은 크기가 사람 이상으로, 선체에 구멍이 나더라도 침투가 불가능하거나 너무 커서 들어갈 수가 없다. 선원보다는 잠수함에 주로 큰 피해를 입히려 하기 때문에 종의 크기에 따라 갈수록 회피를 선호해야 하는 부분이다.

3.1. 본 스레셔(Bone Thresher)

타이거 스레셔가 더 커진 모습. 보통 타이거 스레셔 2~3마리와 함께 스폰된다. 습성은 타이거 스레셔와 거의 유사하나 덩치가 더 커졌기 때문에 잠수함에 침투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본 스레셔가 낸 구멍으로 타이거 스레셔가 우수수 들어오는 경우가 잦으니 방심은 금물

3.2. 크롤러 무리어미(Crawler Broodmother)

거대한 크롤러 어미로 주변에 크롤러와 함께 스폰하여 열댓마리가 되는 커다란 크롤러 무리를 이룬다

공격패턴은 두가지로 함선을 들이박아 피해를 주거나 폭발성 농포 같은 것을 흩뿌린다. 이 농포는 무리어미 사망후에도 없어지지 않는다.

3.3. 해머헤드(Hammerhead)

파일:헤머해드.png
스탯
체력 350
장갑 0.2
약점 없음
단단한 부위 전부
이동속도
서행 속도 1.0
유영 속도 8.0~14.0
전체적으로 매우 단단한 고래 형태의 크리처. 잠수함을 발견하면 단단한 머리로 들이 받으며 공격한다.

일반적으론 1마리만 나타나지만 때에 따라선 2~3마리가 무리를 지어서 나타날 수도 있다.

3.4. 금빛 해머헤드(Golden Hammerhead)

3.5. 해머헤드 암컷(Hammerhead Matriarch)

파일:해머헤드 암컷.png
스탯
체력 1000
장갑
약점 머리
단단한 부위 -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0
유영 속도 6.0

해머헤드 암컷은 4개의 팔이 몸통에 붙어있는 크고 검붉은색의 오징어 같은 생명체다. 플레이어가 먼저 공격하지 않는한 먼저 공격하지 않는 온순한 성격의 생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머헤드 암컷을 공격해 적대적으로 만들었다면 헤머해드 암컷은 잠수함으로 돌진해 자폭 공격으로 보복한다. 자폭에 성공하면 해머헤드 유체 30마리(!)를 산란한다.

작정하고 공격하려 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피할 수 있는 생명체이지만 다른 적대적인 몹과의 전투중에 실수로 공격한다면 일이 굉장히 복잡해진다. 빠르게 위치에서 벗어나던지 아니면 미리 원거리에서 공격해 잡도록 하자.

나노소프 외계인 유물을 운반중에는 이유를 불문하고 선공생물로 돌변하니 주의 해야한다.

3.6. 감시자(Watcher)

파일:더러운 돌거북.png
스탯
체력 500
장갑 80% - 90%
약점 눈알
단단한 부위 등딱지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5

마치 성게처럼 생겼고 정면에 거대한 적안을 달고 있다.

감시자는 그 이름처럼 보는 것과 다가오는 것, 기본적으로 2가지 행동밖에 취하지 않는다. 하지만 행동 방식이 매우 단순하고 직접적인 공격을 아예 하지 않음에도 굉장히 까다로운 크리쳐다.

먼저 눈으로 보기 때문에 잠수함의 전원을 꺼서 회피하는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

이 공포의 돌거북이 잠수함을 보고 있으면 잠수함 내부의 인원이 점차 미쳐버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플레이어가 조종 중인 캐릭터가 미쳐버린다면 잠수함이 불타거나 불꽃이 떠다니는 것 같은 환각을 보거나 한다. 즉, 잠수함을 공격하는 게 아니라 잠수함 내부의 사람을 공격해 혼란에 빠트리는 몬스터이다. 그래서 국내 플레이어들 한정으로 붙여진 멸칭은 더러운 돌거북 혹은 혼세마왕.

거기다가 대형종 중에서도 특출나게 단단한 체력과 장갑 때문에 재빠르게 처리하기도 어렵고, 몬스터가 거는 공격방식이 정신공격이라는 굉장히 드문 공격방식이기 때문에 보통 잘 사용하지 않는 정신병 치료제가 필요해 위험한 몬스터다.

덤으로 어떻게든 이러한 역경을 뚫고 공격을 시도하면 이놈은 외벽을 통과해서 선체와 선원에게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입히는 산성물질을 뿌리면서 도망갔다가 되돌아오는 악랄함을 보인다.

구 디자인은 거대한 문어과의 생물에 투명한 막으로 감싸진 거대한 눈이 있던 디자인이었다.

3.7. 거대 스파인링(Giant Spineling)

파일:Barotrauma 800px-Giant_Spineling.png
스탯
체력 500
장갑 X
약점 머리[12]
이동속도
서행 속도 -
유영 속도 6~12

기존 스파인링이 대형화한 종으로, 크기가 커진만큼 쏘는 가시도 매우 크기 때문에 공격 한번에 선체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수 있는 위험한 종이다. 공격 한번만 허용해도 선체에 큰 파공이 두개나 생기기 때문에 위치를 확인 했다면 모든 선원에게 잠수복을 미리 착용시키는 것이 좋으며 꽤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펄스 레이저 무장으로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권장된다.

3.8. 몰록(Moloch)

파일:Barotrauma Moloch.png
스탯
체력 125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초거대 해파리형 크리처로 고생대 바다에 살았던 돌로카리스(Dollocaris)를 모티브로 한 거대 바다 괴수이다.

매우 단단한 등갑을 가졌기 때문에 일반 탄으로는 안되고, 코일 건의 관통탄이나 폭발탄 정도로나 관통이 가능하다.[13]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는 몰록이 함체 바로 위를 공략할 때이다. 이렇게 되면 등딱지는 더 이상 부들부들한 코어 아랫면을 보호할 수가 없기 때문.물론 코일 일반탄 밖에 없으면 그냥 포기하자 레일 건의 경우 몰록 상부 타격 시 서너 번은 쏴줘야 죽는다. 몰록 하단부는 타격 시 즉사.

몰록의 주 공격은 고래처럼 선체에 '들이박는(ramming)' 것인데, 한번 충각을 허용하게 되면 배에 큰 구멍이 나 물이 선체 내부로 침수하게 된다.

선원이나 함선이 몰록에게 쫓기고 있을 때에 모든 소리의 근원들을 제거하거나 끄고 수 초 동안 기척을 지우게 되면, 몰록은 그 즉시 추격 행위를 멈추게 되고 함선이나 선원에게서 멀어지게 되거나 인지를 못할 수 있다. 하지만 먼 거리에 있는 수동 소나마저도 매우 민감하게 감지하기 때문에 항해 도중 근처에 몰록이 감지된다면 위에 말한 것처럼 소나를 끄고 몰록이 조용히 지나가기를 바라야 할 것이다.

출현율이 높아 크리쳐 사냥 미션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따로 이 녀석을 주 타겟으로 하는 헌팅 미션이 있을 정도.

기본적으로 몰록 성체의 사체는 추락 시 잠수함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잠수함 위의 몰록을 처리하면 빨리 자리를 떠나야 한다.

바리에이션으로 검은 몰록(Black Moloch)이 있다. 랜덤 미션에서 튀어나오며 덩치와 생명력, 데미지, 범위가 20%씩이나 뻥튀기 되어있다. 이 검은 몰록은 EMP 효과가 붙은 충각을 해오기 때문에 정말 정말 매우 위험한 요주의 크리처이다.

4. 초대형종(Abyssal)

기본적으로 모든 초대형종은 캠페인부터도 머리에 빨간뿔이난 아이콘이 있고 마우스를 갖다대면 강력한 심해 생물체라고 경고가 뜬다. 그리고 다들 자신들만의 공격방식과 공통적으로 잠수함을 가볍게 찢어버리는 공격력, 소나에 표시될 정도로 큰 울음소리를 가진다는 점이 있다.

바닐라 기준 최소 공격함 이상의 잠수함과 폭발물을 그득그득 넣은 레일건 포탄들을 챙겨놓지 않았다면 어설프게 싸울 생각 하지 말자. 대다수의 초대형종들은 제대로된 공격 2방 만에 함선을 터트릴 수 있는 힘들이 있으므로 각자의 공략법을 잘 알고 가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잠수함이 터지게 될 것이다.

4.1. 엔드웜(Endworm)

파일:엔드웜.png
스탯
체력 100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대왕털갯지렁이가 모티브인 크리처[14]이다. 극도로 공격적인 성향이라 자기 앞에 놓여진 크리처라면 어느 것이든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잠수함조차 예외는 아니며, 공격 한타 하나 하나마다 엄청난 데미지가 잠수함에 가해서 사실상 격침에 가깝다. 셔틀마저도 공격하기 때문에 내가 죽더라도 셔틀에 탑승해 잠수함으로 재귀환하는 것이 매우 힘들 수 있다.

엔드웜은 사냥터 미션에서도 떡하니 보스급이라고 아이콘을 띄워주는 녀석인데다가 기본적으로 4,000~5,000m 급의 상당히 깊은 곳에서 스폰하기 때문에 엔드웜 공략 전에 모든 잠수복을 전투 잠수복으로 업그레이드 해두어야 뒷탈이 없다.사냥터인데 현상금으로 8,500마르크가 걸려있으면 십중팔구 이 녀석이다

엔드웜은 미션에서도 그 위치를 알려주고 갈지 안 갈지 유저에게 선택하게 해줄 정도로 보스급 몬스터답게 기본적으로 준비를 하고 가는데다가 설정상 계속 울부짖어서 멀리서도 음향탐지기에 새빨갛게 크고 아름다운 포효가 들려오니 위치는 어그로가 잡히기 전부터도 알 수 있다.

엔드웜은 덩치가 매우 크고 강력하기 때문에 2티어 이상의 공격 잠수함으로 잡도록 하자. 보다 편하게 하고 싶으면 엔드웜같은 초대형종을 상대하는 시기부터는 포탑 여러개를 여러 각도에 배치하고 침수피해도 대비하는 구조의 사기급 잠수함을 창작마당에서 다운로드받거나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것도 좋다.

추천 무장은 코일 관통탄, 헤비 체인건, 레일건과 핵탄두 레일건으로 엔드웜의 모든 부분은 몰로크의 단단한 껍데기와 똑같다고 생각하고 싸움에 임하면 좋다. 모든 대형 크리처들 상대가 다 그렇듯이, 핵탄두 레일건이 가장 효율적이고 빨리 사살할 수 있다.

엔드웜이 잠수함을 부리로 슥 긋기만 해도 몰로크가 들이받은것 마냥 구멍이 뻥 뚫리는데다 엔드웜과의 싸움은 상당한 장기전이라 구멍을 그때그때 메워준다고 해도 잠수함이 침수된 채로 싸우게 되는데 싱글플레이를 한다면 캐릭터들의 코앞마다 잠수복을 깔아둬야 바로트라우마로 캐릭터들이 터져죽지 않는다.

엔드웜과 전투를 벌이게 될 심해에는 엔드웜만 나오는게 아니라 다른 대형 몹들도 그대로 등장하기 때문에 엔드웜을 처치하더라도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엔드웜을 잡는 사냥터의 경우 주변에 전초기지가 없는 허허벌판인 경우가 잦은데 물자가 고갈나거나 하면 상황이 답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중반지역에서 오히려 횡포를 많이 부리는 몬스터이기도 한데, 중반 해역까지는 엔드웜 토벌 퀘스트를 받지 않아도 일단 심도가 5000m를 넘어가는 순간 엔드웜이 마치 잡몹마냥 차례차례 스폰되어 나오기 때문에 엔드웜을 연속적으로 처리할만한 무장과 컨트롤 실력이 없다면 5000m에서 오래 활동하는건 힘들다. 기본적으로 5000m 이하에서 시작하는 후반 해역부터는 그 정도 깊에서는 스폰되지 않는다. 엔드웜 전후로 게임 난이도 차이가 심하다

4.2. 카리브디스(Charybdis)

파일:카리브디스(1).png
스탯
체력 8000
장갑 -
약점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
유영 속도 14~17
몸이 길쭉하고 굵은 촉수들로 덮여있는 흑빛의 괴수이다. 모티브는 범고래로 보인다. 덩치가 큰 주제에 움직이는 속도는 꽤 빠르다. 체력과 함께 공격력도 강해 충각으로 함체에 크게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만큼 플레이어들을 일격에 죽일 수 있다. 눈이 없음에도 왜인지 잠수함을 잘 탐지해낸다. 아무래도 소나에 매우 민감한 듯한데, 위키에 따르면 이 녀석이 근처에 있을 시 소나를 수동조작으로 바꾸어 둘 것을 추천하고 있다. 조우시 가능한 한 멀리 떨어진 상태로 함포 일제사를 가할 것.
엔드웜처럼 변화무쌍하게 잠수함 주변을 뺑뺑 돌다가 들이박는건 아니고 몸체도 더 두툼하기 때문에 맞추기는 쉽다. 그리고 레일건 핵 포탄 상대로는 엔드웜보다 더 큰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핵 포탄이 즉효약이다. 초대형종을 상대할 시기가 되면 레일건을 갖추고 주무장은 핵 포탄으로 상비하는게 좋다.[15]

알파 테스트 시절에는 고래 사체를 모티브로 한 듯한 형상의 기괴한 괴수였다.

4.3. 둠 웜(Doomworm)

엔드웜의 확장판. 엔드웜과 똑같이 생겼지만 그 크기가 3~4배 가량 크고 맷집도 훨씬 강하다. 이 크리처 때문에 게임이 너무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최신 버전에서는 일반적인 게임 플레이에서는 만나볼 수 없도록 변경되었다.

4.4. 래처(Latcher)

파일:래쳐.png
스탯
체력 7000
장갑 -
약점
단단한 부위 다리
이동속도
서행 속도 -
유영 속도 7~15
여러개의 눈과 4개의 다리, 그리고 촉수를 가진 거대한 바다거미형 크리처. 입에서 기다란 촉수를 뱉어서 잠수함을 공격하면서 잡아당긴다. 외형과 크기만 보면 후반부 크리쳐 같지만 오히려 난이도가 낮을 때 매우 높은 확률로 출현시키는 난이도 조절기. 되려 유저들과 잠수함 자체가 강해지는 고난이도 해역부터는 출현율이 미친듯이 낮아진다. 그 특성 때문에 저난이도 구간에서 온갖 노가다를 하고서 고난이도 해역으로 빠르게 넘어가는 플레이를 할 경우 아예 못볼수도 있다. 래처를 가장 쉽게 보는법이 난이도 10~20% 초반대 구간에서 심연까지 내려가는건데, 애초에 그 난이도대에서 심연까지 내려가도록 강제하는 미션이나 상황같은건 없는데다 초반에는 심연까지 내려가지도 못할 정도로 잠수함의 한계잠항심도가 낮은 경우도 많다. 거의 순전히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일부러 심연까지 내려가야 만나볼 수 있다.

상부 전체가 두꺼운 갑각이라 관통력이 좋은 무기로 공격하는게 좋다. 하부는 갑각이 없지만 래처의 하부를 공격할수 있는 상황은 드물것이다.

4.5. 탈라무스(Thalamus)

설정상 밸러스트 플로라가 잠수함의 선체를 잠식하여 성장한 형태이다. 탈라무스가 된 난파선은 마치 생명체처럼 선체 내부에 뇌를 비롯한 각종 장기가 자라나 있고[16], 지나가는 잠수함에 공격을 가한다.
조그마한 셔틀에 기생한 것부터 바닐라 기준 가장 거대한 함선 중 하나인 베릴리아에 기생한 것까지 있다.[17]

탈라무스의 공격 수단은 방어 기관과 포탑이다.[18] 방어기관은 레처처럼 잠수함에 촉수를 꽂아 넣고 끌어당기는 것과 그렇게 끌려온 잠수함 안에 말단 세포 기관을 주입하는 것의 두 가지로 나뉜다. 이 방어기관에 잡혀서 끌어당겨지면 포탑으로 공격도 하기 힘들고 내부로 세포들이 침투해 백병전을 유도하기 때문에 참 골치아프므로, 잠수함 자체는 탈라무스에게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게 좋다.

탈라무스를 죽이기 위해서는 선체 내부에 무작위로 생성되는 뇌를 제거해야 한다. 탈라무스 내부로 침입하여 직접 제거하거나, 외부에서 강력한 화력을 동원해 부수는 것을 추천한다. 멀찍이서 포탑으로 공격할 경우 뇌가 파괴되었는지 아닌지 구별이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 백혈구가 더 이상 생성되어 튀어나오지 않으면 뇌가 파괴된 것이다.

5. 밸러스트 플로라(Ballast Flora)

일종의 포자 생명체, 특정한 오염지대에 진입할 경우 함선의 평형수 탱크에서 자라나서 점점 선체로 퍼진다. 발견한 AI 선원이 보고하거나 함내의 산소 질이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진다면 해당 식물이 자라고 있다는 뜻이다.

지능이 있는 생명체라는 설정으로 화염 계열 공격을 받으면 벽면에 자라난 식물군은 독가스를 내보내거나, 문을 열지 못하게 잠그고,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평형수 탱크에 기생한 것은 공격을 받으면 피해를 50% 줄이게 물을 평형수 탱크 안으로 강제로 들어오게 한다.

제거하려면 화상 피해를 가진 폭발이나 화염계열 도구, 무기로 제거해야 한다. 문제는 절단기, 용접기는 가장 적은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나마 무기 중에선 화염 방사기가 있지만 실내에서 잘못 쏘면 화재가 발생한다. 그나마 유니크 아이템인 시네 증기 대포가 불이 안붙으면서 실내에서 피해를 줄 수 있는 장비 아이템이다.

처음 상대할 경우 용접기나 절단기로 섯불리 제거하려다 산성공격을 받곤 화상에 곤혹을 겪지만 익숙해지면 용접기 하나로 1분내로도 제거해버리는 크리처다.

드라이버를 들고 펌프 배선을 자동 조절에서 빼버린 후, 펌프를 조작해 왼쪽의 배출로 재껴버린 후 물이 전부 배출되고 나면, 펌프 전원을 눌러 전원을 꺼버리면 밸러스트 플로라가 더이상 펌프를 조작하지 못하니 밸러스트 플로라가 내뿜는 산성물질이 닿지 않는 위치에서 용접기로 지지면 된다.

상기의 비교적 복잡한 과정을 수행하기 싫다면, 인센듐 수류탄이 선체에 피해도 주지 않고 가장 편하게 빨리 제거할수 있는 방법이니 상점에서 보이는대로 사놓는게 좋다. 사용법은 밸러스트 플로라를 발견시 기생하고 있는 펌프쪽에 던져주면 끝. 제거된 이후로는 남은 가지들을 용접기 등으로 지져서 없애면 된다.

설정상 밸러스트 플로라가 함선을 완전히 장악하게 되면 내부에 뇌와 장기가 생기며 탈라무스로 진화한다.

6. 삭제 및 보류된 크리처

6.1. 구 크롤러

알파 테스트 시절의 크롤러로 가재같이 생긴 소형종 크리처였다. 스폰할 때 2~3마리씩 무리지어 나타나, 잠수함만 보이면 바로 따라와서 외벽을 파괴해 침투했다. 종종 도킹을 시도하는 셔틀도 시야에 들어오면 공격했다.

6.2. 맨티스(Mantis)

파일:Mantis.jpg
스탯
체력 200
장갑 갑각: 0.2/하부껍질 및 머리: 0.5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사마귀처럼 앞다리의 낫으로 플레이어들을 공격하는 갑각류를 닮은 크리처이다. 체력이 더 높기 때문에 잠수함 내부에 들어왔을 시 좀 더 주의해야 한다. 함포 일반탄으로는 두어 방에 죽는다.

크롤러와 같이 유영속도는 느린 편이며, 저서생활과 유영생활을 같이 한다. 헤엄칠 때에는 다리 3쌍을 접어놓는다. 머리와 그 주변 부위의 껍데기는 단단하기 때문에 복면 부위를 주로 공격하는 게 좋다. 주로 바다 속에서 혼자서 돌아다닌다.

패치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이벤트로 생성되는 상자에서 '오렌지 보이'라는 이름의 애완동물로 등장하게 되었다. 대신 그 역할은 얼리 액세스 출시 후 머드랩터로 이전된 듯하다.

2024년 4분기 기준으로 특정 동굴에서는 '동굴 맨티스(Cave Mantis)'라는 이름의 선공 크리처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걸 찾아 죽이는 도전과제도 있다.

6.3. 실런스(Coelanth)

스탯
체력 1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아마도 실러캔스에서 명칭이 유래된 듯한 크리처. 이름답게 생김새도 심해 물고기를 닮았다.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바닷속에서 유영중일 때 유의를 표한다. 물어 뜯어 공격하는 성향이 있다. 주로 심해에서 한 마리 정도 스폰된다.

패치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현재 새로 디자인 중이라고 한다.

6.4. 스콜피온(Scorpion)

전갈의 배 끝부분 형태로만 존재하는 크리처. 게임 개발 극초기에 만들어지고 알파 테스트에서조차 등장하지 않았다. 스레셔와 음성 파일이 겹치는 것으로 보아 스레셔로 대체되었거나 삭제 뒤 음성 파일 일부가 재활용된 듯하다.

6.5. 캐리어(Carrier)

스탯
체력 1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구명정을 껍데기로 이고 다니는 정체불명의 생명체이다. 다리가 나 있는데 생김새는 프랙탈 가디언을 많이 닮았다. 난파선을 탐사하는 미션에서 드물게 나타난다.

작살총 등 개인화기로는 절대로 잡을 수 없기 때문에 폭뢰함포로 여러 번 두들겨 떡을 만들어야 한다. 몰록처럼 무조건 들이박으면서 잠수함을 공격하기 때문에 발견 즉시 빨리 죽여야 한다.

설정상으로는 아직도 구명정의 경보 시스템이 작동 중이라 한다. 따라서 공격할 때마다 경보를 울려댄다고.

현 시점엔 패치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난파선을 이용하는 생물이라는 설정은 밸러스트 플로라와 탈라무스에게 이어졌다.


[1] 허스크 교단 팩션 업데이트로 허스크를 진정시키는 향로와 옷을 사용할 수 있지만 유저들 활동에 큰 제약을 걸기에 제외한다.[2] 장갑 파괴 시 모든 데미지 1.5배[3] 다만 랩터 베인 추출물을 맞은 머드 랩터가 경직이 걸리지 않아 근접 공격을 허용하는 경우는 위험하니 한 발만 맞춘 뒤 저지력이 있는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4] 바이저 틈에서 뻗어나온 기다란 촉수.[5] 이때 허스크도 약간의 체력을 회복한다.[6] 보통 이때까지 감염을 방치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허스크 유전자를 얻어서 변이가 안될 경우엔 명령을 위해 감염을 풀어야하기 때문에 귀찮아진다.[7] 프렉탈 가디언은 유적 내부를 유영하면서 자유자재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가 있는 곳이 아닌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100% 프렉탈 가디언이다. 미리 전투를 준비하던지 우회할 방법을 찾자.[8] 죽은만큼 계속해서 탈라무스가 세포를 주입시키기고 세포를 죽일때마다 잠수함은 계속 박살날테니 그대로 침몰하게 된다.[9] 모든 데미지 1.5배[10] 모든 데미지 1.5배[11] 장갑 파괴 시 모든 데미지 1.5배[12] 모든 데미지 1.5배[13] 과거 알파 시절 크리처 수가 적었던 시절에는 이 녀석이 최상위 중 하나였기 때문에 핵폭탄에도 거뜬히 버티거나 아예 도탄내기까지 했었다. 덕분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엔드웜 다음으로 가장 무서워했던 크리처.[14] 리뉴얼 전에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에울라기스카에 가까운 외관을 지녔었다.[15] 그러므로 기본 연료봉과 UEX폭약만 있으면 핵포탄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자의 무기 스킬트리는 마스터 해두는게 좋다.[16] 난파선에서 자라난다는 특징 때문에 캠페인 모드에서 난파선 인양 미션을 함부로 받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수하면 배가 바로 아작나기 때문.[17] 대신 베릴리아는 사이즈가 워낙 거대하기에 반쪽만 남은 상태로 등장한다.[18] 설정상 탈라무스는 자신이 잠식한 잠수함의 포탑을 조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