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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02:01:24

비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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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핸스
Bēhance[1]
파일:Behance-Logo.wine.png
종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설립일 2005년 11월
설립자 Matias Corea, Scott Belsky
소유자 Adobe (2012년~)
회원가입 필수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프로젝트 선별 시스템
3.1. 파란색3.2. 금색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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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Behance-Review-1.jpg

어도비를 이용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검색할 수 있는 무료 온라인 포트폴리오 사이트이다.

2. 상세

Introduction to Behance and how it can showcase your work

2005년 Matias Corea와 Scott Belsky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2012년 어도비에서 회사를 인수하였다. 디비언트아트핀터레스트에 비해 높은 퀄리티의 작업물이 많이 올라온다. 여러 나라의 창작자들이 작업물을 올리기에 다양한 디자인 트렌드를 접할 수 있으며, 작업물을 홍보하는 등 포트폴리오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 중. 산업이나 시각 디자이너들이 레퍼런스를 찾기 위해 드나들며 핀터레스트, 드리블과 함께 디자이너들의 레퍼런스 사이트 삼대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디자인이나 예술 관련 종사자가 아니라면 접할 일이 거의 없지만, 디자인 업계에서는 가장 유명하고 공신력 있는 커뮤니티다. 비슷한 성격의 포트폴리오 사이트인 드리블과 자주 비교가 되는데, 비핸스가 거의 모든 디자인 분야를 아우르는 반면, 드리블에서는 주로 UI일러스트레이션 작업들이 환영받는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교, 미국 국립 디자인 박물관,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 미국 시각예술학교, 사바나예술디자인대학,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공식 계정으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2022년 10월 기준으로 4천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3. 프로젝트 선별 시스템

큐레이팅 팀이 매일 약 70~80개 가량의 프로젝트를 선별해서 배지를 달아주는 시스템. 배지 획득은 웬만한 디자인 공모전보다 영향력이 있으며 디자이너, 에이전시들이 이 플랫폼에 포트폴리오를 업로드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일단 Adobe에서 직접 관리하는 사이트이기도 하고 대부분의 디자이너나 일러스트레이터들은 Adobe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기에 이 곳에서 받은 배지는 공신력이 생기기 때문. 각 섹션 별로 선정되는 작품의 개수는 다르지만, 매일 정해진 시간대에 일정한 개수의 작품이 선정되어 올라온다.

파란색 최고의 Behance 배지가 제일 높으며 그 뒤로 분야별 우수작품에 선정해주는 금색 배지, 그 외에 포토샵,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XD 등 툴 별로 주는 20개 가량의 배지가 있다.

배지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팁은 미디엄에 있는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단 배지를 받기 시작하면 큐레이팅 팀에 리스트업되면서 향후에도 퀄리티 높고 좋은 작품을 포스팅할 시 배지를 연속적으로 받을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단 처음 1개의 배지를 받기가 정말 너무나 어려운데 언제 받을 수 있는건지 기약이 없고 단순히 알고리즘에 선택받아서 작업물의 조회수와 추천수가 높이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큐레이팅 팀에서 인정하고 직접 선별하지 않는한 배지를 받을 수 있는건 아니다. 때문에 비핸스 내에서 팔로워와 조회수, 추천수를 드라마틱하게 높이는 방법은 큐레이팅 팀이 본인의 작품을 직접 선별하여 배지를 주고 해당 갤러리에 추천되어 올라가기 전까진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2~3년동안 열심히 포스팅 해도 배지 하나 없고 추천수와 조회수도 한두자리에 머물고 있는 사용자들이 수두룩하기 때문.

3.1. 파란색

최고의 Behance를 뜻하는 파란색 Be배지는 매일 2~5개 정도 그날그날 랜덤한 갯수의 작품이 선정된다. 어도비에서 선정 기준은 새로운 사고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아주 소수에게만 부여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퀄리티 좋은 작품이 선정되기도 하지만 새로운 스타일과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들이 선정되기도 한다. 일단 비핸스 내에서 가장 높은 배지로 하나만 있어도 웬만한 공모전 수상보다 훨씬 높이 평가된다. 국내외 최고의 에이전시들이 실험적이고 완성도 있는 작업으로 싹쓸이하고 있는 터라 개인으로써 이 배지를 받기는 굉장히 힘들다고 알려져있으나 일부 개인 일러스트레이터들도 받고 있는걸 보면 에이전시에서 제작한 대형규모의 프로젝트 작업물이 아니더라도 받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받기가 무진장 어려울 뿐이다...

정말 받기 어려운 배지 중 하나지만 일단 1개라도 받게 되면 해당 게시물의 조회수와 추천수가 무시무시하게 오르기 시작하고 팔로워도 유의미할 정도로 정말 많이 늘어나게 된다. 매일 일정한 갯수에 맞춰 선별하는 것이 아닌 특색있고 좋은 작품에만 부여하고 있고 하루에 선별되는 작품이 2~5개 사이를 오가기에 메인 상단에 노출된 게시물이 아래로 점차 밀려 내려가는 속도가 다른 배지들보다 더디기 때문. 더군다나 갤러리의 가장 첫페이지에 위치해있어 사용자들에게 노출도가 높다.

3.2. 금색

금색 배지는 분야별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서 주는 배지로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UI/UX, 포토그래피, 3D, 패션, 건축, 모션 그래픽 등 총 14가지가 있다. 다양한 직군의 디자이너들이 활동하지만 그 중에서도 관심사의 교집합이 가장 큰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섹션이 가장 인기 있다.
파란색의 Be배지만큼은 아니지만 역시나 받기 어려운 배지 중 하나다. 일단 해당 분야에서 월등히 잘한 작품들 위주로만 선별하기 때문.

금색 배지 이외에도 사용한 프로그램에 따라 각 프로그램별로 배지가 부여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프로그램 배지) 이것은 Adobe측에서 자사의 프로그램으로 이런 작품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홍보의 성격이 강한 배지이기에 금색 배지와는 또다른 방향으로 좋은 의미를 가진 배지이다.

4. 기타



[1] 편의상 다이어크리틱이 종종 빠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