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또한, 군용무술이나 특공무술이 아니더라도 각자만의 나름대로의 체계나 전술이 있다면 CQC가 완성되는 것으로 묘사되며 박형석이나 성요한은 정식적으로 군대나 혹은 그에 준하는 인물에게 배운 것이 아니었어도 CQC를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성요한의 경우 빅딜잡기 편에서 김부장의 CQC를, 종건잡기 편에서는 지금까지의 모든 무술을 종합한 자신만의 CQC를 선보이기도 했다.
2. 특징
- 외모지상주의(웹툰)와 김부장(웹툰)에 등장하는 김부장이 CQC를 사용한다. 소년기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은 북한 특수부대 출신 군인인 만큼 최고 수준의 숙련도를 보여주며, 진심을 내기 시작할 때 CQC를 사용한다. 또한 외모지상주의에서는 전력을 다해 싸우는 장면이 거의 없다 보니 몸으로 일반 CQC만을 이용하지만, 전력을 다해 싸우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웹툰 김부장에서는 총을 이용하는 CQC 월야(月夜), 나이프를 이용하는 CQC 백야(白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단순 숙련도 만이 아니라 응용성, 다양성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 타격 속도가 다른 무술들과도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엄청나게 빠르다.[5] 작중 묘사로는 몇 m 밖에 떨어져 있어도 순식간에 접근해 타격을 퍼부으며, 아직까지 CQC 동작 하나하나를 일일히 막는 인물은 등장하지 않았다. 그나마 파훼한 인물이 종건 밖에 없을 정도. 그마저도 성요한이 왼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줄 착각한 탓에 일격을 허용했다. 심지어 불완전하게 카피한 무형석도 주변에서 달려드는 3명의 협공을 한 번에 뚫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 외모지상주의(웹툰) 에서는 채원석과 성요한이 새롭게 CQC를 사용하게 되었다. 채원석은 김부장이 직접 가르친 이후부터 사용하게 되었는데, 일해회 2계열사에서 최민식을 상대로 처음 사용하였다. 이후 계속해서 숙련도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더니 일해회(1계열사) 시점에서는 본인이 과거부터 익히고 있었던 절권도와 김부장에게서 배운 CQC를 합친 본인만의 변칙적인 CQC를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다.[6]
- 김부장(웹툰)에서는 여러 특수부대 출신의 군인들이나 해외에서 온 전문 싸움꾼들이 여럿 등장하다 보니 CQC 사용자들도 여럿 등장한다. 대한민국 출신 사용자로는 남실장과 박진철, 정보람이 등장하는데 이중 박진철은 총기를 함께 사용해서 CQC의 범위를 거의 반경 60M 수준으로 넓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보람의 경우 나이프를 이용한 CQC로 김부장에게 부상을 입히는 등 나름대로 강한 모습도 보여주었고, 일본 출신 사용자인 타이키의 경우에는 검도와 CQC를 병행하여 사용한다.
- 퀘스트지상주의에서는 성하루가 초월자 전용 카드를 통해 카피의 재능을 깨우친 후 성요한이 사용한 CQC를 카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20화에서 경의진에게 사용하면서 그보다 훨씬 낮은 능력치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일시적으로 다운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2.1. 응용성
CQC는 군용 근접 격투술의 가장 기본.
자신이 어떻게 발전시키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지.
가장 기본기인 CQC를 기점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수십 배, 혹은 수백 배로 더 강해질 수 있다.
김부장 - 128화 中, 정보람
자신이 어떻게 발전시키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지.
가장 기본기인 CQC를 기점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수십 배, 혹은 수백 배로 더 강해질 수 있다.
김부장 - 128화 中, 정보람
CQC.
군용 근접 격투술의 기본
자세 교정만으로도 위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무술, 무기 혹은 지형지물을 이용한다면
그 잠재력은 가히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다.
김부장 - 129화 中, 나레이션
CQC의 진가군용 근접 격투술의 기본
자세 교정만으로도 위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무술, 무기 혹은 지형지물을 이용한다면
그 잠재력은 가히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다.
김부장 - 129화 中, 나레이션
CQC 자체가 순식간에 상대에게 접근해 전투 기술들을 내뿜는 형태다 보니, CQC 자체의 숙련도를 올리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무술을 익히거나 자세를 배울수록 더더욱 위력이 상승한다.[10] 실제로 카피 사용자인 성요한이 김부장의 CQC를 카피한 후 자신이 카피로 흡수한 수많은 기술들을 바탕으로 한 CQC를 주력기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 때문에 무의식과 더불어 카피와 찰떡의 궁합을 보인다는 점이 드러났다.[11]
김부장에서는 군 관련 인물들이 대거 나오는 터라 CQC의 잠재력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CQC 자체가 '상대를 제압하는 격투 체계'인 만큼 단순히 격투기 외에도 나이프나 은사 등 무기와 병합해 사용이 가능한 터라 사용자마다 개개인의 전투 스타일이 달라 고유의 특성을 보유할 수 있다.[12] 박진철&남실장의 전쟁 모드, 김부장의 백야, 월야가 그 예시.[13]
3. 사용자
완벽하지 않거나 조건부로 사용하는 인물의 경우 ▲표시3.1. 김부장
3.1.1. 김부장
류세이 렌에게 CQC를 사용하는 김부장 |
우리 부대의 모든 것, CQC.
- 외모지상주의 380화 中
{{{-1 여기서 사용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걸 쓰게 되면 전투원으로 굳어지게 될까봐.
사실 나는 전투원보단 임무수행 쪽이 좀 더 적성에 맞아서 말이지.- 외모지상주의 380화 中
{{{-1 여기서 사용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걸 쓰게 되면 전투원으로 굳어지게 될까봐.
임무수행 쪽 보직을 달라고 하기엔 너무 강하잖냐. }}}
- 김부장 107화 中
— 본인
3.1.1.1. CQC&은사
<rowcolor=#fff> 이도규를 이동불능 상태로 만든 김부장 |
3.1.1.2. 월야(月夜)
금문 그룹 패거리에게 월야를 사용하는 김부장 |
{{{-1 그래, 저 기술은 유사시 전쟁을 대비해 만들어진 코드네임 66의 전투기술 집약체.
총을 이용한 살상용 CQC, 대전쟁용 종합 전투체계, [ruby(월야, ruby=月夜)]. }}}— 김부장 125화 中, 본인
3.1.1.3. 백야(白夜)
금문 그룹 패거리에게 백야를 사용하는 김부장 |
3.1.1.4. 오리지널 CQC
남우철에게 오리지널CQC를 사용하는 김부장 |
3.1.2. 박진철
<rowcolor=#ff8000> 박진철의 CQC[14] |
3.1.2.1. 전쟁모드 2
<rowcolor=#ff8000> 남우철에게 전쟁모드2를 사용하는 박진철 |
3.1.3. 남실장
<rowcolor=#fff> 경성회 간부들에게 CQC를 사용하는 남실장 |
3.1.4. 타이키
<rowcolor=#fff> 김부장 에게 CQC를 사용하는 타이키 |
3.1.5. 남우철
김부장과 박진철을 몰아붙이는 남우철 |
3.1.6. 금문 그룹 전무 이사
김부장에게 CQC를 펼치는 금문 그룹 |
3.1.7. 정보람
<rowcolor=#FFF> 전투 중 김부장에게 부상을 입힌 정보람[15] |
3.1.8. 알버트 킴
3.1.9. HH
3.1.10. 그외
- AKL 전원
3.2. 외모지상주의
3.2.1. 채원석
최민식을 압도하는 채원석 |
{{{-1 채원석, 너 강해졌어.
내 방식을 따라온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혹독한 과정은 빛나는 결과로 보상받을 거다. }}}약한 무술일수록 동작이 큰 법.
의심하지 마라. 날 믿어라.
교정된 네 몸에 넣어두었다. 우리 부대의 모든 것. }}}스승인 김부장과 똑같이 빠른 연타 위주의 CQC로, 장현과 응구, 탱구가 다 떠난 뒤 홀로 박세림과 호스텔을 지키면서 쌓은 수많은 전투경험으로 자연스레 구사하게 된 절권도를 김부장 밑에서 전문적으로 교정받으면서 동시에 배우게 되었다. 첫등장부터 0세대인 최민식을 단숨에 꺾음으로써 큰 임팩트를 남겼다.
전력의 권지태에게 승리하는 채원석[17][18] |
3.2.2. 성요한
<rowcolor=#009> 김부장의 CQC를 카피하는 성요한 |
<rowcolor=#009> 자신만의 CQC를 완성하는 성요한 |
3.2.3. 박형석/새로운 육체▲
<rowcolor=#ff0000> 2세대 강자들을 한 방에 정리하는 무형석 |
3.3. 퀘스트지상주의
3.3.1. 성하루
<rowcolor=#87cefa> CQC와 시현류를 카피해 사용하는 성하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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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문서
[1] 다만 채원석이 자신의 절권도를 접목시키거나 이후 나이프, 장검, 총, 바주카포를 활용한 CQC도 나온 만큼 무술이라 보기는 살짝 애매해졌다. 굳이 따지자면 MMA마냥 모든 격투기를 접목시킬 수 있는 것과 유사하다.[2] 맨손 전투의 비중이 큰 외모지상주의와 달리 웹툰 김부장에서는 남실장이 성한수를 상대로 나이프를 꺼내들거나 김부장이 ELS나 경성회, 북한 조선인민군 등등을 상대할 때 권총이나 나이프로 상대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3] 김부장 밑에서 갓 배운 채원석은 1m가 최대이고, 남실장과 타이키 같은 숙련가들은 30m, 김부장, 박진철은 30m 이상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CQC의 숙련도로는 앞의 인물들 이상인 듯하다.[4] 김부장 본인이 말하길 CQC는 따라하는 것보다는 배우는 쪽에 가깝다고 하며 카피의 재능을 보유한 성요한마저도 첫 시도만큼은 불완전했다.[5] 채원석이 종건에게 공격받은 터라 바닥에 쓰러져 있던 와중에도 종건의 몸에 여러 군데 타격을 먹이는 데 성공한다.[6] 새로운 CQC의 가장 큰 특징은 특유의 변칙성이라고 볼 수 있다. 권지태와의 싸움을 보면 수많은 잔상이 생길 정도의 속도로 권지태의 급소들을 연속으로 타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공격 하나하나가 매우 날카로우면서도 예리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공격들이 변칙적으로, 엄청난 속도로 쏟아지니 대응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7] 하지만 이때도 김부장의 옷의 오른팔 부분을 완전히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완전한 실패는 아니었다. 김부장 본인도 성공할 뻔 했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8] 전투 방식 자체는 CQC와는 이질적이긴 하나, CQC처럼 상대방이 예측하지 못하는 경로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차이점이 있다면 CQC는 워낙에 시전 속도가 빠른 터라 심리전이 아니면 전혀 대응조차 못하는 반면, 무한의 투로는 공격 자체는 상대에게도 잘 보이기에 대응은 할 수 있으나 상대방이 이를 읽고 대응하는 순간 공격 경로를 바꿔버려 전혀 막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격투 게임으로 치면 CQC는 엄청난 속도의 연타 러쉬, 무한의 투로는 그냥 모든 게임 캐릭터의 스킬을 보유한 지라 뭐가 나올지 예측을 못하는 셈.[9] 빅딜 잡기 전까지만 해도 김부장, 채원석이 전부였다.[10] 이 때문에 단순히 김부장이 속해 있었던 군 부대의 전투 기술 이외에도 채원석의 절권도, 성요한이 카피한 수많은 기술들을 병합해 사용할 수도 있다.[11] 다만 전투 도중에 카피와 CQC를 병행하기는 어렵고, 카피 자체가 수많은 무술들을 단기간에 익힐 수 있다보니 아는 기술이나 자세가 많아져 CQC와 시너지가 폭발하는 것에 가깝다.[12] 작품에 나오진 않았지만 소총, 저격총은 당연히 가능하고 수류탄, 섬광탄을 이용한 CQC도 충분히 가능하긴 하다. 실제로 박진철은 바주카포로 CQC 범위를 반경 60M 이상 늘리는 모습을 보여줬다.[13] 실제로 정보람의 설명에서 CQC는 마치 나무마냥 한 줄기에서 여러 갈래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CQC의 범용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14] 작중 묘사된 남실장의 CQC가 박진철보다 월등히 좁음에도 불구하고 30m 정도로 언급되는데, 박진철의 CQC는 그 남실장보다 직경이 대략 2배이상이다. 다만 작중 언급상 CQC는 총기를 포함한 무기 전반, 하다못해 투석용 돌덩이와 자신의 육체마저 무기로 쓰는 '살인기'에 가깝게 묘사된 만큼 저 범위는 단지 박진철이 남실장, 김부장보다 범위의 차이만큼 강하다는게 아니라 총기가 있는 만큼 대응 거리도 늘어난 것에 가깝다.[15] 김부장이 CQC를 시전하는 틈을 노려서 나이프로 대미지를 주었다.[16] 문장 그대로, 당시 4대크루 헤드들의 전투력을 단번에 따라잡은 것이 채원석의 성장길 중 첫 발걸음 뿐이라는 뜻이다. 김부장의 말마따나 헤드들이 경지를 얻으며 뒤쳐지는 줄 알았으나 채원석 역시 경지 도달과 자신만의 CQC를 개발하는 노력으로 빠르게 따라 붙었다.[17] 김부장에게 배운 장타 위주의 CQC만 주로 사용하던 이전과는 달리 절권도를 적극적으로 사용했으며 막바지에는 절권도와 CQC를 혼합한 자신만의 새로운 CQC로 권지태를 쓰러트렸다.[18] 그러나 채원석의 체력 역시 한계였고 권지태가 쓰러진 동시에 주저앉았다. 하지만 아예 기절해버린 권지태와 달리, 채원석은 힘이 전부 소진되긴 했어도 의식은 남아있었으므로 채원석의 판정승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