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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 align=right><table width=450><table bordercolor=#000,#ddd><table bgcolor=#fff,#1c1d1f><colbgcolor=#000><colcolor=#FFAA61> 채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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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강동무적 江東無敵 / Gangdong's Mighty | |
나이 | 18세 → 19세[1] (만 17~18세) | |
소속 | 호스텔 (큰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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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호스텔 청과 판매업자 | |
격투 스타일 | 절권도[3], CQC[4] | |
특성 | 경지[5], 기합[6] | |
등장 작품 | 외모지상주의 | |
활동 시기 | 2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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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아일언중천금. 한 번 말했으면 지킨다.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2. 특징
강동 지역의 4대 크루 호스텔B의 큰삼촌. 통칭 "강동무적" 이라고 불리며 분열된 크루인 호스텔B를 3년이라는 시간동안 단 혼자서 지탱하고 있었을 정도의 강자이다. 동시에 원년 호스텔의 멤버이기도 하고[7] 3년 전부터 좋아했던 박세림을 아직까지도 좋아하고 있으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선 아무리 강한 상대라도 맞서 싸운다. 또한, 어린 시절 아버지가 어머니를 패죽인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동시에 조응구, 강탱구 콤비와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해온 소꿉친구.특징은 말을 완성하지 않고 중간중간을 빼먹어 오해하기 딱 좋은 말투. 이 때문에 본인은 정상적인 말만 하는데 무개념 발언으로 자주 오해받는다. 중학생 때는 그래도 뭔 소린진 알아먹을 정도는 됐지만 왕오춘의 집을 털다 왕오춘의 아버지의 목검에 머리를 맞고 그 뒤로 생략이 더 심해졌다. 말해야 하는 것을 입 밖으로 꺼내지 않고 생략하는데 이게 심하면 아예 전부 생략해서 입만 뻥긋하는 정도 밖에 안 된다. 어쨌든 만화라서 다 알아듣지만. 그래도 화가 났을 때는 생략이 없어지는 편. 그러다 정상회담 편에 들어서서 말을 생략하는 일이 없어졌다. 빅딜의 권지태와 비슷한 성격의 소유자로, 우직한 면이 있지만 그만큼 정의감도 투철하며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성격이다. 그래서 권지태 또한 그를 인정하고 있으며 사실상 서로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는 모양.
현재 특유의 성격은 여전하지만 말 생략이 없어졌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채원석/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전투력
Pixelwave - 채원석의 각성 |
4.1. 과거
장현을 압도하는 채원석[8] |
싸움전적 128전 127승 1패. 나한테 별명이 하나 있거든.
조금 오그라드는 별명이지만 날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
강동무적.
외모지상주의 236화 中, 본인
당시 채원석은 특정한 무술 없이 힘으로만 싸우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성요한처럼 특출난 재능을 지녔다는 묘사도 없고 장현이나 김기명처럼 스승을 두었거나 강력한 인물의 피를 물려받은 것도 아닌 단순히 고아원 출신의 쌩양아치인데 무려 올림픽 최연소 국가대표 후보인 권승룡이 이 세계관에서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생각해보면 단순히 싸움 좀 하던 중딩에 불과한 채원석은 정말 말도 안될 정도로 강한 편이다.조금 오그라드는 별명이지만 날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
강동무적.
외모지상주의 236화 中, 본인
권지태와 겨루는 채원석[9] |
호스텔와 협공하여 박종건을 공격하는 채원석[12] |
다만 상술했듯 채원석의 상대들은 과거나 핏줄이 이미 기본적인 바탕으로 깔려있기 때문에 그런게 없던 채원석이 이들과 견준다는것 자체만으로 상당히 고평가 할 수 있다.
4.2. 김부장의 수련 전
단신으로 호스텔을 지켜온 채원석 |
2년.
홀로 남아 박세림 곁을 지킨 지 2년.
강동무적 채원석.
배움이 짧다. 가방끈이 짧다.
국어 못했다. 수학 못했다.
의학 같은 거 배우지 못했다.
격투기 같은 거 배우지 못했다.
하지만 안다.
천 번 싸우며 얻은 경험.
어디를 때리면 아픈지 안다.
관자놀이(貫子骨), 인중(人中), 명치(鳩尾), 목젖(懸壅), 낭심(囊心), 발등(脚背), 단전(丹田), 늑골(肋骨), 배꼽(肚脐), 손목(手腕), 무릎(膝盖), 안구(眼球), 비골(腓骨)...
비겁하게 급소만을 노린 것이 아니다.
빨리 끝내야 했을 뿐이다.
— 외모지상주의 277화 中, 나레이션
이 시점부터 격투 스타일은 초인적인 피지컬과 절권도로, 1,000번이 넘는 싸움 끝에 완성된 절권도를 구사하게 되었으며[13] 이은태, 박형석, 권지태와 맞먹는 작중 최강 수준에 달하는 괴력과 맷집을 갖춘 최강급 하드웨어를 소유하고 있으며 중학교 시절에서 정신력 쪽으로도 비교가 불허될 만큼 성장하여 치명상에도 기합을 외치며 다시 일어선다. 종건 또한 처음 만났을 때 권지태와 맞치기하는 채원석을 권지태 수준의 전투력이라고 평가하며 둘을 동급 수준으로 놓았으며[14], '일해회 4계열사' 편에서 박형석은 채원석이 '호스텔' 편의 이진성보다 훨씬 강할지도 모른다고 평해 권지태처럼 재원고 네임드 수준을 상회하는 4대 크루 헤드 급의 전투력을 가졌다는 것이 확실해졌다.홀로 남아 박세림 곁을 지킨 지 2년.
강동무적 채원석.
배움이 짧다. 가방끈이 짧다.
국어 못했다. 수학 못했다.
의학 같은 거 배우지 못했다.
격투기 같은 거 배우지 못했다.
하지만 안다.
천 번 싸우며 얻은 경험.
어디를 때리면 아픈지 안다.
관자놀이(貫子骨), 인중(人中), 명치(鳩尾), 목젖(懸壅), 낭심(囊心), 발등(脚背), 단전(丹田), 늑골(肋骨), 배꼽(肚脐), 손목(手腕), 무릎(膝盖), 안구(眼球), 비골(腓骨)...
비겁하게 급소만을 노린 것이 아니다.
빨리 끝내야 했을 뿐이다.
— 외모지상주의 277화 中, 나레이션
왕오춘을 몰아붙이는 채원석 |
채원석은 모른다.
천 번 싸운 그의 경험이 자연스레 어떤 격투기가 됐음을.
채원석은 모른다.
그 격투기가 이미 있는 격투기임을.
채원석은 모른다.
그 격투기의 이름이 절권도라 불리는 지를.
— 외모지상주의 277화 中, 나레이션
하드웨어의 수준은 이은태와의 힘 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고, 체급 차이가 명확하게 보이는 데다[15] 힘 하나만은 종건에게까지 인정받은 권지태와도 대등하게 맞서 싸웠으며 왕오춘에게 벽에 처박히거나 각목으로 수도 없이 연타당하고 아이키도 기술에 다운당하기까지 했는데도 타 호스텔B 멤버들과는 다르게 끝끝내 쓰러지지 않았고,[16] 기합 한 번만에 다시 일어나 회복하는 괴물 같은 회복력까지 가졌다. 또한 이도규에게 눈을 물어뜯기고 벽이 부서질 정도로 처박혀버렸는데도 다시 일어났고, 끝내 쓰러지고 말았다지만 이도규가 "귀찮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버텼다. 당시 채원석이 체력이 거의 다 소진된 상태였다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맷집을 가졌다는 것을 볼 수 있다.천 번 싸운 그의 경험이 자연스레 어떤 격투기가 됐음을.
채원석은 모른다.
그 격투기가 이미 있는 격투기임을.
채원석은 모른다.
그 격투기의 이름이 절권도라 불리는 지를.
— 외모지상주의 277화 中, 나레이션
김부장과 겨루는 채원석 |
{{{-1 채원석 쟤는... 진성이보다 준비돼있었어!
아니 어쩌면, 진성이보다 훨씬 강할지도...! }}}— 외모지상주의 295화 中, 박형석
전투력의 위상 또한 대단하다. "강동무적"이라는 이명과 함께 호스텔 결성전에도 빽도어 패거리를 응구, 탱구와 함께 박살내면서 빽도어를 4대 크루에서 떨어뜨렸고, 장현이 떠난 후에도 호스텔B의 유일한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었으며[17] 장진혁 또한 강동무적 채원석의 힘을 알아 OB 2명을 보냈다고 언급했을 정도의 위상을 자랑했다.[18] 거기다가 단 혼자서 왕오춘의 호스텔A와 적대하며 호스텔B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동시에 빅딜 NO.2이자 김기명과 동급의 전투력이라고 평가받는 김기명의 칼, 권지태의 라이벌이자 호적수로도 평가받는 것을 보면 4대 크루 헤드급의 실력자는 확실해 보인다.[19]
다만 4대 크루 헤드들 중 장현과의 우열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독백으로 자신이 "장현을 이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기에 장현과 비슷하나 미미하게 아래인 정도로 추정된다. 2년 전 종건의 밑에서 수련한 장현은 채원석보다 훨씬 강했지만 2년 동안 크루에 손을 떼고 살아서 공백기가 생겼고, 채원석은 2년 동안 호스텔B를 지키면서 성장해 현재의 장현을 따라잡은 셈. 왕오춘과 싸울 때만 봐도 장현은 접전을 벌이다 밀렸지만 채원석은 왕오춘 상대로 밀리긴 했으나 끝끝내 쓰러지지 않고 잘 버텼다. 사실 독학으로 4대 크루 헤드 급 전투력을 가졌다는 것도 놀라운 일.[20]
또한 김부장에게 명함을 받았기에 전 국가정보요원인 김부장의 교육을 받으며 4대 크루 헤드 급인 상태에서 더욱 강해졌다. 그리고 정상회담 편에서는 권지태에게 촌경을 사용하며 절권도의 기술 역시 터득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고, 권지태가 강해졌다고 인정하는 것을 보아 현재의 4대 크루 헤드들과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 정도로 전투력이 대폭 상승한 듯하다.[21]
4.3. 김부장의 수련 후[22]
최민식을 압도하는 채원석 |
{{{-1 채원석, 너 강해졌어.
내 방식을 따라온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혹독한 과정은 빛나는 결과로 보상받을 거다. }}}약한 무술일수록 동작이 큰 법.
의심하지 마라. 날 믿어라.
교정된 네 몸에 넣어두었다. 우리 부대의 모든 것. }}}347화에서 김부장의 보법을 시전, 가르침을 받은 모습을 보였고 정상회담에서는 힘을 숨긴 권지태와 붙었으나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그럼에도 절권도의 동작이 확실히 보이기 시작했으며 이전의 투박한 타격에서 간결하게 바뀐 모습을 보여주었다.
380화에서는 자신을 실력으로 압도하고 있던 최민식을 김부장과의 자세 교정 수련을 떠올리면서 완전히 압도해 승리했다. 아랫세대가 윗세대를 이긴건 채원석이 처음이다. 직접 성요한을 스카우트하고 장현을 가르친 이도규가 2세대는 0세대를 이길 수 없다고 언급했던 것을 보면 실로 대단한 전적인 셈. 김부장으로부터 절권도의 전문적인 기술[24] 외에도 살상용 CQC를 전수 받았음이 밝혀졌다. 다만 CQC는 30M이내의 적을 침묵시키는 전술체계라고 나래이션으로 나오지만, 김부장의 언급에 의하면 채원석은 아직 1M가 한계로 보인다.[25]
과거에는 4대 크루 헤드급이라 불리는 실력자들중 가장 애매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었다. 전적을 하나하나 세는 면모에 비해 작중 네임드와는 이긴 적이 거의 없었고, 급소를 노리는 절권도라는 무술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공격력이 두드러지거나 하는 묘사도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승의 부재, 단순 독학으로 절권도를 익힌 탓에 부족한 소프트웨어, 심지어 다른 헤드들과 달리 특성마저 없었기에[26] 가장 발전 가능성이 컸고, 결국 김부장에게 지도를 받으며 모든 단점을 교정받은 결과 비록 심부름꾼이었다고는 하나 0세대이자 김갑룡 주먹패의 일원이었던 최민식을 압도적으로 쓰러뜨리는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전에도 4대 크루 헤드급이라 불리던 채원석이 지금은 헤드들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인지 기대된다.
김부장과 겨루는 채원석[27] |
왕석두를 잠시 몰아붙이는 채원석[28] |
정말이지 옛날로 돌아간 것 같아!
몇 년 만인지 모르겠군. 내가 박치기를 쓰는 건 말이야. 그것도 2세대에게 말이지.
조금만 더 섬세했다면 당한 건 나였을 지도 모른다.
— 외모지상주의 408화 中, 왕석두
408화에서 수원의 왕 왕석두에게는 1대1에서 단 3방에 쓰러져서 K.O 당한다. 이 전투에서 채원석은 장현과 함께 왕석두의 기세에 압도당하여 시작부터 할 수 있는 모든 수를 꺼내 전력으로 부딪혔으나 왕석두는 박치기도 꺼내지 않고 채원석을 마치 어린애 다루듯 때려눕혔으며, 본 실력인 박치기를 사용하자마자 채원석의 주먹을 박살내고 단번에 쓰러트렸다.[29] 이를 볼 때 마태수나 지공섭을 비롯한 1세대의 왕들에게는 확실히 미치지 못하는 듯하다.몇 년 만인지 모르겠군. 내가 박치기를 쓰는 건 말이야. 그것도 2세대에게 말이지.
조금만 더 섬세했다면 당한 건 나였을 지도 모른다.
— 외모지상주의 408화 中, 왕석두
4.4. 경지 도달 후
장현과 협공하여 평택의 왕 허독수에게 승리한 채원석[30] |
{{{-1 도대체, 언제 이렇게 강해진거냐.
너는 이제 문지기가 아니야, 보석이다. [31] }}}— 외모지상주의 426화 中, 박종건
장현과 협공하여 한신우를 몰아붙이는 채원석 |
{{{-1 이놈도다. 이놈도 넘었어!
느껴진다. 이놈들, 처음이 아니야. 강자들과 싸워왔어! 힘들지도 몰라...! }}}경지를 넘은 후에는 한신우를 상대로 장현과 함께 잠시 우위를 점하거나 박형석에게 새로운 CQC를 선보이는 등[33] 강해진 묘사가 나왔으나 아직 눈에 띄는 활약은 없다. 1계열사 에피소드에 참전하는 것이 확정되었기에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듯 하다.채원석의 가장 큰 장점은 기술들이 매우 치명적이고 강력하다는 것이다. 단순히 위력이 엄청나다던가 기교가 뛰어나다는게 아니라 주로 사용하는 기술들 하나하나가 매우 효율적이고 강력한 실전성을 자랑한다. 당장 CQC는 최고의 재능을 소유한 캐릭터들도 파훼하기 힘들어하고 절권도 기술 중 심장촌경만 해도 경지도 없는 채원석이 왕석두에게 거의 승리할 뻔한 기회를 주는등 하나 하나가 거의 다른 학원물 작품 주인공들이 쓸 법한 기술이다. 예전에는 뛰어난 근력과 맷집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였으나 인플레가 진행되며 탈인간적인 맷집이나 근력은 4대 크루 헤드급 강자들의 기본 소양처럼 되었기에 앞으로 기술 위주의 캐릭터로 밀고 갈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예상된다.
4.5. 지방에서의 수련 후
채원석의 새로운 CQC에 무릎을 꿇은 김부장[34] |
놀랍다. 이게 새로운 CQC냐? 내가 무릎을 꿇을 줄이야.
채원석, 너는 더 이상 나의 가르침이 필요 없어. 최강의 CQC를 가진 진짜 무적이 된 거다.
— 외모지상주의 458화 中, 김부장
1계열사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빅딜 잡기 때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강해졌다는 립서비스와 함께, CQC를 쓰지 않고 하드웨어와 절권도만으로 전력의 권지태를 상대로 맞치기로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일해회가 된 후 장현과 함께 지방 크루를 정리하며 자신의 강점이었던 하드웨어를 복구시킨 모양이다. 펀치를 흘려보내고 턱을 가격하여 권지태의 눈이 풀리도록 만드는 등, 카포에라를 사용하지 않는 방만덕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로 권지태와 박빙의 대결을 펼쳤으며, 권지태의 펀치력이 고스란히 담긴 복싱 연타를 맞고도 연재 기간을 기준으로 3년만에 선보이는 기합을 내지르며 일어나는 등 채원석의 전투력에 있어 나름 큰 비중을 차지하였던 근성과 맷집 역시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했다.채원석, 너는 더 이상 나의 가르침이 필요 없어. 최강의 CQC를 가진 진짜 무적이 된 거다.
— 외모지상주의 458화 中, 김부장
그러나 현재 채원석의 진가는 그의 수많은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낸 자신만의 새로운 CQC로 얼마 전에 박형석에게 시전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기술이었으나 그때는 박하늘을 도와주기 위해 일부러 빗맞췄다.
전력의 권지태에게 승리하는 채원석[35] |
{{{-1 무게가 다르다. 그때의 녀석이 아니야.
채원석,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싸움을 한 거냐. 얼마나 많은 강적을 이긴 거냐. }}}— 외모지상주의 457화 中, 권지태
권지태와 함께 박종건을 공격하는 채원석 |
{{{-1 애송이들
언제 이렇게 강해진 거냐!}}}— 외모지상주의 506화 中, 박종건
1계열사 시점 채원석의 기본적인 강함은 주먹만 사용하는 방만덕과 대등한 것으로 보이며[38] 새로운 CQC까지 동원한 전력의 채원석은, 경지 도달 직후의 4대 크루 헤드 급을 상회하지만 방만덕에게는 압도당한 권지태 이상의 강자이다.[39]
다만 무형석과 싸울 때 체력이 심각하게 빠져서 신기술을 못쓴걸 보면 새로운 CQC 자체가 체력이 어느정도는 남아있어야 사용 가능하다는 약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40]
4.6.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작중 라이벌은 권지태다.[41]
5. 어록
{{{#!wiki style="word-break: keep-all
너희들이냐? “장사” 잘하게 생겼군. 어린 여자가 필요했다. 와꾸도 그만하면 합격이고. 뭣들하고 있나? 따라와라. 노닥거릴 시간 없다. }}}226화.
{{{#!wiki style="word-break: keep-all
내가 불쌍하다고? 내 앞에서 다시 말해봐. 쥐새끼마냥 뒤에서 입 놀리지 말고. 애들한테 했던 말 내 앞에서 그대로 말해보라고. }}}{{{#!wiki style="word-break: keep-all
... 그래, 넌 돈 많으니 그냥 틀니 껴라.
232화.
박세림, 눈 감아.
233화, 282화, 375화.
233화, 282화, 375화.
내가 지켜줄게.
234화.
234화.
{{{#!wiki style="word-break: keep-all
... 그럼 우리 가족하지 뭐. (고작 피 섞인 게) 뭐가 중요해. 끈끈하게 이어져 있으면 가족이지. }}}239화.
안 그래도 박세림 힘든데 나까지 싸우면 박세림 슬퍼해.
{{{#!wiki style="word-break: keep-all
더 이상 내 가족들을 싸움에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아. 날 어떻게 하든 좋으니까 대신 아이들이 모르게만 해줘. }}}{{{#!wiki style="word-break: keep-all
241화.
아, 미안. ㅈ만해서 (못 봤다.)
247화.
247화.
(그럼) 가족이 어디 가냐?
남아일언중천금.
큰엄마는 삼촌이 지켜야지.
가라.
너희들이 언제든 돌아올 수 있게 난 여길 지키고 있을 테니까.
돌아올 수 있게, 지키고 있을 테니까.
248화.
남아일언중천금.
큰엄마는 삼촌이 지켜야지.
가라.
너희들이 언제든 돌아올 수 있게 난 여길 지키고 있을 테니까.
돌아올 수 있게, 지키고 있을 테니까.
248화.
남자는 후회 안 한다. 결국 이렇게 돌아오잖아, 장현.
267화.
267화.
{{{#!wiki style="word-break: keep-all
확실히 (내가) 눈치가 없었네. 근데 말이야, 눈치없는 바보들이 남들보다 하나씩은 더 가지고 있거든. 근성. }}}278화.
내 조카들 데려와.
1층 도착까지 말 안 하나 보자고.
292화.
1층 도착까지 말 안 하나 보자고.
292화.
실례. 보안팀 근무 중이라고 해서... 이렇게 말하는 거 맞지?
293화.
293화.
박형석한테 전해. 막이래 개웃겨, 아니. 예진이 은비 꼭 좀 찾아달라고.
293화.
293화.
{{{#!wiki style="word-break: keep-all
말해줄 건 하나다. 1204전 1200승 중에 너 같은 건달도 있었다는 거. (사람) 팔아 먹는 놈들에게 (빌붙어) 돈 받아 먹는 놈들. 내가 지는 게 더 이상하잖냐. }}}295화.
졌다는 듯이 달려오지 마라. 한 쪽 눈 남았으니까.
298화.
298화.
그래, 짝사랑 맞다. 얼마 안 됐어. 1194일 정도 됐나.
솔직히 말하면 후회할까봐, 이제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
미안하다. 더 좋은 곳에서, 더 예쁜 곳에서 말하고 싶었는데.
퀘스트 따윈 몰라.
남아일언중천금. 한 번 말했으면 지킨다.
보상은 없다.
그게 내 평생 퀘스트다.
379화.
솔직히 말하면 후회할까봐, 이제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
미안하다. 더 좋은 곳에서, 더 예쁜 곳에서 말하고 싶었는데.
퀘스트 따윈 몰라.
남아일언중천금. 한 번 말했으면 지킨다.
보상은 없다.
그게 내 평생 퀘스트다.
379화.
{{{#!wiki style="word-break: keep-all
아저씨, 아저씨도 온 거지? 저 사람들 백호인력이잖아, 아저씨도 백호인력이고, 호스텔을 잡으러 왔다는데 아저씨도 나 잡으려고 온 거야? 아저씨가 왔을 리도 없고, 아저씨가 안 왔을 리도 없고, 내가 지금 화나는 건지 슬픈 건지도 모르겠네, 아저씨는 무슨 감정이야? }}}그래서, 뭐. 일 때문에 나와 싸우겠다고?
399화.
{{{#!wiki style="word-break: keep-all
아저씨, 내가 했던 말 기억나? 나는 아저씨가 우리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한 말. 겉으론 틱틱대도 속은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 그런 당신을 아빠라고 생각했어. }}}400화.
또 놓칠 거 같냐? 다시는 너 혼자 안 보낸다.
402화.
402화.
{{{#!wiki style="word-break: keep-all
널 믿으니까 갈 수 있는거야. 지금은 이 방법 밖엔 없어. 우린 호스텔을 버리는 게 아니야. 네가 호스텔 엄마니까 오히려 믿고 우리가 갈 수 있는거야. 금방 다녀올게. 그동안 호스텔을 잘 부탁한다. }}}402화.
{{{#!wiki style="word-break: keep-all
기억나는 건 한 가지, 스승의 가르침. 내가 해야 한다. 장현을 따라온 내 존재 의미는 이것이었는지도 모른다. 바로, 이놈과 싸우는 것. }}}{{{#!wiki style="word-break: keep-all
408화.
어이, 뭐 하게?
442화.
442화.
박형석. 선의는 여기까지다. 다음엔 적이다.
445화.
445화.
{{{#!wiki style="word-break: keep-all
네가 물었지. 왜 일해회에 들어간 거냐고. 한 남자가 있다. 평생을 외로웠던 남자, 평생을 불행했던 남자, 뒤늦게 행복을 알았던 남자, 그리고 행복을 잃었던 남자. 그렇기에 녀석은 행복해지는 걸 두려워해. 자신이 행복해지면 주변은 항상 불행해졌으니까. 주변이 불행해지는 건 자신 때문이 아닌데도 녀석은 가엾게도 그 답을 자신에게서 찾고 말았지. 모든 건 내가 문제가 아닐까? 내가 존재해 주변이 불행해지는 건 아닐까? 그러던 중, 유진에게 약점이 잡혔다. 일해회가 되지 않으면 호스텔을 폐기하겠다는 협박.모두가 장현을 욕해도, 우리는 장현이 걷는 길에 욕 못 한다. 호스텔은 불행한 아이들끼리 만든 가족, 장현은 우리가 더 불행해지지 않게 악역을 자처한 거니까, 응구라도 그렇게 했을 테니까, 탱구라도 그렇게 했을 테니까, 세상 모두가 내로남불이라고 욕해도 우린 모두 장현과 같은 선택을 했을 테니까![42]
으랴아아아!!![43]
권지태. 나는 지금 장현을 막을 수 없어. 장현이 곧 나이기 때문이다. 얼굴은 내가 더 잘생겼지만 말이야. 그럼, 끝을 낼 시간이다. 길고 길었던 우리의 인연, 이제는 승자를 가려야 한다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냐? 친구여. 사랑하는 여자에게도 이렇게 정성인 적 없었다. 오로지 널 위해 준비했다. 받아봐라, 새로운 나만의 CQC다. }}}
457화.
6. 인간관계
6.1. 호스텔
- 장현: 절친이자 가족. 중학생 당시에 첫 만남은 악연으로 시작했으나 곧 친해져서 함께 호스텔을 결성했다. 그러나 혜은에 관한 오해로 호스텔이 해체되자, 장현에게 죄책감을 가졌고 이후 박세림과 함께 호스텔에 남아 장현을 찾아다니다 마침내 재원고에서 만나게 된다. 만나자마자 눈물을 머금고 주먹을 날리기도 한 걸 보면 당시에 오해와 장현의 이탈에 자책감이 컸던 모양. 그 후 왕오춘 사건으로 인해 호스텔이 재건되면서 다시 동료가 되어 호스텔을 지탱한다. 예전에는 다시 싸우면 이길 수 있을까라는 독백을 통해 장현에 비해 아래로 책정됐으나 김부장에게 완성된 절권도와 살인무술 CQC까지 전수받은 지금은 아무리 야성이 각성한 장현이어도 대등할 것이다.[44] 호스텔 에피소드 시점 당시 왕오춘의 아동 인신매매로 인해 장현이 느꼈던 죄책감, 현재 가족과 강동의 안위로 인하여 닥쳐온 책임감 등을 항상 옆에서 함께 감내해 주는 존재, 즉 가장의 무게를 장현이 유일하게 함께 나눌 수 있는 버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 박세림: 고백 이전 짝사랑 대상, 고백 이후 연인관계. 첫눈에 반해 쫓아다니면서 호스텔을 만들고, 함께 지탱해왔다. 응구와 탱구에게는 이젠 마음을 접었다는 뉘앙스로 말 했었고,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과거 스토리에서 만큼 대놓고 호감을 표시하지는 않으나 왕오춘이 박세림을 위협하자 격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봐서는 여전히 마음이 건재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워낙 번외적 스토리라 딱히 진도가 나가지는 않는 중이다. 그래도 347화에서 박세림이 샤오룽과 비비의 사이를 부러워하며 자신도 샤오룽처럼 좋아해줄 남자가 있을까라며 독백하는 장면에서 채원석이 불쑥 튀어나오는 걸 봐서는 아직 희망이 있다. 379화에서 최민식에 맞서 박세림을 지키기위해 탈락을 무릅쓰고 철장에서 나와 짝사랑을 벗어나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박세림 역시 부정하지 않고 얼굴을 붉히는 걸 보면 향후 전망이 밝아보인다. 그리고 박세림에게 뽀뽀로 화답을 받는다. 519화에서 본인의 언급으로 박세림과 연인관계임이 드러났다.
- 조응구&강탱구: 소꿉친구. 중학생 때부터 유명한 싸움꾼이었던 채원석이지만, 응구탱구 듀오 상대로는 압도적으로 패배했다고 한다.[45] 둘이 원석을 대장이라고 부르지만 타 크루원들처럼 상하관계가 명백한 사이는 아니다.
- 이예진&조은비: 호스텔 멤버이자 조카들, 가족. 모르는 사람이 보면 자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책임감 넘치는 행보와 아끼는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이예진과 조은비 또한 채원석을 진짜 삼촌 이상으로 잘 따르고 좋아한다. 프라이드 치킨을 사 두고, 채원석과 같이 먹겠다고 최원석이 퇴근할 때 까지 기다리다 잠들었을 정도.
- 왕오춘: 前 친구, 現 적. 사망한 이후로는 애증관계. 과거 함께 호스텔을 결성했지만, 초기 호스텔에서 어느정도 겉도는 감이 있어서 이에 다급해진 오춘의 계략으로 호스텔이 한번 해체당했다. 이 때문에 친구 혜은을 비롯해 장현, 응구탱구마저 한동안 호스텔에 속하지 않았으니 철천지 원수. 재회했을 때도 앞장서서 덤벼들었느나 무통과 아이키도에 숙련된 고수라서 당해내지 못한다. 그러나 만신창이로도 오춘을 상대로 세림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춘이 각성하는 것에 공헌했다.
6.2. 재원고등학교
- 박형석(새로운 몸) - 친구, 동료, 은인.[46]
- 이현도 - 4계열사 잠입당시 동료. 2계열사 때에도 간접적으로 도움을 받았다.
- 진호빈 - 일시적 협력관계.
- 박하늘 - 재원고에서 단편적인 만남을 가진 사이이자 숨겨진 은인.
6.3. 일해회
- 서성은 - 이전 적대관계, 일시적인 동맹.
- 쿠로다 류헤이 - 2계열사 기준 적대관계.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동질감을 느낀 상대이기도 하다. 서로의 진영이 다르기 때문에 대치가 된 것일 뿐, 류헤이가 채원석을 보며 사랑은 위대하다고 하는 장면이나, 말이 통하지 않아도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알아채 그냥 보내준 것을 보면 서로를 그리 나쁘게 생각 하지 않는 듯 하다.
- 이태성 - 적대관계이자 일시적 협력 겸 대립 관계. 다만 일해회가 되기 이전부터 얼굴을 대면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알아본다.
- 백한결 - 적대관계이자 일시적 협력 관계. 본인은 접점은 없고 대면대면한데, 백한결 쪽에서 이태성과 장현이 싸우는 걸 말린 데다가 5계열사를 알아보고 도와주러 왔냐고 무척 호의적인 시선을 보고 있다. 그러나 박형석에게 박하늘이 백한결에게 몹쓸 짓을 당할 거란 정보를 듣자 빗나간 척 일부러 소화전을 박살 내어 수술을 방해해 버렸고 이 때문에 박하늘의 수술을 포기하며 [47] 보내야만 했던 백한결이 진심으로 빡치면서 그 원흉인 채원석과의 관계는 삐걱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6.4. 얼라이드
- 박형석 - 2계열사 편 당시 처음 만난 협력 관계. 한때 일해회에 편입됨으로써 적대관계가 되었고 채원석의 독백으로 확정되었던적도 있었으나 지금은 호스텔로 복귀했음으로 적대적인 관계는 아닐것으로 보인다. 이후 예비 연인인 박세림이 박하늘과 연락처를 교환하면서 완전히 협력관계가 된걸로 보인다.
- 이은태 - 원래는 오해가 생겨 싸울 뻔 했으나 오해를 풀고, 동맹관계가 되었다. 330화에서 편하게 전화를 주고 받는 걸 보면 현재는 친구 사이가 된 듯 하다.
- 안현성 - 1계열사 기준 대립관계. 현재는 안현성과 장현이 악우 상태이므로 딱히 대립하지는 않을 듯 하다.[50] 그리고 안현성이 호스텔 과일가게를 열어 호스텔의 장기적이고 합법적인 생계를 책임져주자 채원석 입장에서도 확실한 은인이 되었다.
- 홍재열 - 동맹 관계이자 은인. 호스텔이 일해회에 나오면서 자금난이 생기자 즉시 청소년 센터를 건설하면서 호스텔을 금전적으로 지원한다.
6.5. 권지태
Team ROUTELABLE - Rival |
외지주 대표적인 라이벌이자 우호 관계, 악연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친구. [51][52]
과거 중학생 시절 맞붙어 비등한 수준의 완력을 보여주며 싸웠지만 애매한 끝을 봤다. 그 후에도 인연이 있었는지 다시 만났을 때 둘 다 놀라는 얼굴이 아니었다. 그 때 당시에는 둘 다 순수한 주먹질로만 싸우는 타입이었지만 수년이 흐르면서 둘 다 스타일 변화를 겪었다.[53] 서로 대면했을 때 보면 서로를 인정하고 경계하는 모양. 다만 서로 인정하고 악의는 거의 없으니 만일 빅딜이 재원고+갓독+호스텔과 완전한 우호관계가 되면 장현 다음가는 친구이자 환상적인 듀오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김기명이 권지태를 호스텔을 돕기 위한 용병으로 보내면서 정말로 환상적인 듀오가 되었다. 그러나 이후 채원석이 일해회에 들어가며 적대관계가 되고 대면하게 되었을때 권지태는 채원석에게 큰 실망을 하게 됐으며, 채원석은 가족이 유진에게 인질로 걸리고 장현을 혼자 둘 수 없는 입장이라 당장 권지태를 돕지 못 하는 상황 탓에 어두워진 낯빛으로 추후 자신들을 응징해달란 문체의 독백을 남기고 자리를 떠나며 외부의 요인으로 관계가 틀어졌으나 일해회(1계열사)에서 서로 전력을 꺼내 싸운 이후 장현이 바스코의 설득으로 갱생, 채원석 역시 사연을 들었는지 권지태와 함께 무형석과 맞붙음으로써 관계가 호전됨이 확실해졌다. 이후 채원석이 완전히 일해회와 척을 지게 되었고 추후 나올 공공의 적이자 최종 보스인 김기태에 맞서기 위해 함께 수련하면서 더더욱 친해질 것으로 보인다.
과거 중학생 시절 맞붙어 비등한 수준의 완력을 보여주며 싸웠지만 애매한 끝을 봤다. 그 후에도 인연이 있었는지 다시 만났을 때 둘 다 놀라는 얼굴이 아니었다. 그 때 당시에는 둘 다 순수한 주먹질로만 싸우는 타입이었지만 수년이 흐르면서 둘 다 스타일 변화를 겪었다.[53] 서로 대면했을 때 보면 서로를 인정하고 경계하는 모양. 다만 서로 인정하고 악의는 거의 없으니 만일 빅딜이 재원고+갓독+호스텔과 완전한 우호관계가 되면 장현 다음가는 친구이자 환상적인 듀오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김기명이 권지태를 호스텔을 돕기 위한 용병으로 보내면서 정말로 환상적인 듀오가 되었다. 그러나 이후 채원석이 일해회에 들어가며 적대관계가 되고 대면하게 되었을때 권지태는 채원석에게 큰 실망을 하게 됐으며, 채원석은 가족이 유진에게 인질로 걸리고 장현을 혼자 둘 수 없는 입장이라 당장 권지태를 돕지 못 하는 상황 탓에 어두워진 낯빛으로 추후 자신들을 응징해달란 문체의 독백을 남기고 자리를 떠나며 외부의 요인으로 관계가 틀어졌으나 일해회(1계열사)에서 서로 전력을 꺼내 싸운 이후 장현이 바스코의 설득으로 갱생, 채원석 역시 사연을 들었는지 권지태와 함께 무형석과 맞붙음으로써 관계가 호전됨이 확실해졌다. 이후 채원석이 완전히 일해회와 척을 지게 되었고 추후 나올 공공의 적이자 최종 보스인 김기태에 맞서기 위해 함께 수련하면서 더더욱 친해질 것으로 보인다.
6.6. 그 외
}}} ||아버지 같은 스승. 4계열사편 당시에는 대립관계였으나 막이래와 개웃겨를 집으로 돌려보내준 후 그에게 명함을 받게 되고, 사제관계가 된다. 이후 개인적으로 만나 김부장에게 수행받는 모습이 나왔고, 사적으로 대화도 하고 사진도 같이 찍으며 흡사 대부가 연상될 정도로 상당히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54] 채원석은 김부장을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김부장도 그런 채원석을 아들처럼 여겼다고 한다. 하지만 호스텔 잡기에서 일 문제로 인해 대치하고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다. 물론 대립하게 된 것도 일적인 문제로 그렇게 됐을 뿐 사적으로 대립한 것은 아니기에 일해회 소속이 된 이후 과거 회상에서 새로운 CQC를 보여주는 걸로 보아 여전히 관계는 유지하고 있다.
- 최민식 - 적대관계. 최민식은 박세림을 강간하려 했기에 그를 막아서며 0세대의 심부름꾼인 그와 싸워서 이긴다.
- 박종건 - 적대관계. 다만 박형석과 박종건이 우호 관계이다보니 추후 우호는 아니더라도 중립까지는 될 가능성이 있다.
7. 기타
- 호스텔 상징 문신은 목에 있다.
- 장현과 마찬가지로 작중 묘사상 꽃미남 스타일의 미남인듯 하다. 주택범은 아예 기생오라비들이라고 불렀을 정도. 따져들자면 장현은 아이돌 인상의 미남, 채원석과 둘과 함께 동행한 서성은은 배우 스타일의 미남이라고 분류할 수 있다.
- 캐릭터성에 대해선 호평이 많다. 바스코의 상위호환. 만화에서 납득 가능한 바보수준, 상남자스러움등으로 호평이다.[55] 지금의 바스코는 설정변경으로 완전히 정의감 하나만 있는 바보가 되어 버렸지만 외모지상주의 초반의 바스코는 지금의 채원석처럼 적당히 바보였고 정의감은 투철한, 전형적인 호평인 캐릭터였다. 그래서 채원석은 당시 바스코의 모습이 떠오른다는 평이 많다.[56]
- 검은색 패딩조끼를 자주 입는다.[57]
- 한 여자만을 오랫동안 좋아하는 순애를 보여준다.
- 2계열사 에피소드 전 까지는 분명 4대크루 헤드 급의 강함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네임드와 붙어서 이긴적이 없었다. 대표적으로 과거에는 응탱과 장현에게 패했고 그 후 종건에게 호스텔 전원이 덤볐는데 패배했다. 그리고 이은태와는 힘겨루기만 하고[58] 권지태와는 서로 간만 보다가 장진혁 난입, 왕오춘과는 무승부[59]나 밀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네임드들과의 전투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통 보여주지 못 했었다. 이래서 한 때 붙여진 별명이 강동무승. 사실 이건 헤드 급 전원이 비슷하지만 채원석은 "강동무적"이라는 이명을 가진 데다 전적까지 계산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었기에 더 부각됐다.[60] 하지만 최근에 김부장 밑에서 수련을 받으며 동작이 교정되면서 0세대인 최민식을 상대로 승리하고, 성장의 여지가 한참 남았다는 김부장의 발언으로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타파하였다.
- 진한 쌍꺼풀이 있다. 그래서 최상호가 채원석을 '쌍꺼풀'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 빠꾸 없는 스타일과는 다르게 눈치가 빠르다.
- 복싱을 배운 권지태와 영춘권에서 바탕이 자리잡은 절권도를 배운 채원석의 대결 구도가 영화 엽문3에서 영춘권 고수 엽문과 암흑가 보스 프랭크의 대결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 정상회담편 부터 생략이 아예 없어졌는데, 정상회담편은 정확히 김부장에게 배우기 시작한 후의 시점이기 때문에 말을 생략할때마다 김부장이 바다에 던진게 아니냐[61]는 의견이 있다.[62]
- 진심으로 전투에 임할 때 안광이 주황색으로 묘사되는데다 올백에 가르마를 한 헤어스타일과 주황 안광에 역안처럼 묘사되는 일부 장면에서 종건과 닮은 듯한 모습이 나온다. 특히 CQC 준비자세에서 검붉은 오오라가 나오는 위의 이미지는 외지주 전투장면 중에서도 손꼽히는 간지를 보인다. 458화에선 어떤 이유인지는 불명이나 기존의 주황색 안광이 아닌 하얀색 안광으로 묘사되었다.
- 박태준 작가가 유튜브에서 한 언급에 따르면 채원석이 일해회의 초대장을 들고 공부를 해야되는 장현 대신에 빅딜 거리에 홀로 찾아가 거리에 앉아 김기명을 부르는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전개상 빠졌지만 후에 다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모티브는 박태준 작가 회사의 남직원. 다만 이름까지 동명은 아니며, 헤어스타일과 외모 정도만 참고했고, 채원석은 예전에 일한 직원의 이름을 썼다고 한다.
- 빅딜 잡기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장현과 함께 인기가 떨어지는 중이다. 장현을 혼자두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따라간 것, 강동과 가족에게 향하는 복지를 위해 내키지 않음에도 일해회 소속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것 까지는 납득 가능한 수준이나 빅딜을 치는 입장에서 권지태에게 다음에 호스텔을 구해달라는 독백을 하고 이후 빅딜 거리를 태워버리려는 상황에서 큰 표정변화가 없는, 앞뒤가 맞지 않고 맥락 없는 연출 탓이 크다. 다만 이는 박태준의 연출 미스로 보인다. 제 아무리 숱한 캐릭터 붕괴와 설정 붕괴를 내는 박태준이라도 캐릭터를 한 간에 배응망덕한 이로 만들 리가 없다. 냉혈한이 되어 업보를 쌓고 있는 장현과 유진이 호스텔을 인질로 잡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도저도 하지 못 하는 채원석이 무사하다면 네 손으로 우리를 응징하여 멈춰다오. 라는 마음을[63] 권지태에게 품은 것을 연출하고 싶었던 걸로 보이나 단면만 보는 독자들에게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다.
- 전투씬에 대한 평가도 점점 떨어지는 추세인데 이는 채원석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인 정신력과 맷집을 나타내는 기합과, 바스코나 권지태랑 맞먹는 하드웨어와 같은 요소가 김부장의 수련 이후 사라짐과 동시에 CQC가 처음 등장했을 때 장면의 복붙이 전투씬의 구할을 차지하게 되는 성의 없는 그림 상황 탓에 CQC싸개, 보급형 김부장 따위 소리를 듣고 있다. 또한 왕석두에게는 엉뚱하게 채원석의 기술을 보고 김부장을 칭찬하는 등, 이래저래 김부장 띄워주기용 캐릭으로 전락할 낌새를 보이고 있다. [64] 호스텔잡기 당시 이러한 비판을 인식하였는지 왕석두와의 전투신을 기점으로 심장 촌경, 드래곤킥 등 절권도 기술 역시 활용한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권지태와의 전투에서 공격을 흘리고 급소를 쳐내는 절권도의 전투 스타일, 무려 전력의 권지태와 맞치기를 선보이는 뛰어난 하드웨어, 연타를 맞고도 기합 한번으로 일어나는 모습까지 독자들이 그리워하던 삼박자를 모두 보여주었다. CQC 역시 김부장이 가르친 틀 안에서 복붙으로 끼워 맞춘 연출이 아닌 스스로 개발한 필살기로 선보이며 스승에게 배운 이점들만을 골라내 스스로의 강점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비록 일해회가 된 이후 장현과 더불어 점점 인기가 쇠퇴하는 중이지만[65] 그래도 아직 예전의 모습이 남아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420화 당시 힘이 다한 권지태를 보며 내 손으로 널 끝내기는 싫다며 심적으로 괴로워하기도 했으며 이후 445화에서도 공격이 빗나간 척 비상벨을 부숴서 백한결의 수술을 멈추게 하는 등 가족을 위해 냉혈한으로 타락해버린 장현과 달리 원래의 인간성을 완전히 잃지는 않은 듯 하다.[66] 455화를 기점으로 사실상 호스텔으로서 권지태와의 라이벌리가 다시 부각되게 되었고 장현과 동떨어진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일해회 관련인물로 활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 김부장(웹툰)에서 김부장이 총기나 나이프를 이용한 CQC를 보여준 것 때문에 덩달아 채원석도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 김부장이 무기를 사용하는 CQC도 가르쳐 주었다면 이론상 최강이 되어버리기 때문. 다만 김부장 성격상 청소년인 채원석에게 무기까지 이용한 CQC를 가르쳐 줄 가능성은 적고, 채원석 본인도 무기를 사용할 성격은 아니다. 게다가 이미 채원석은 절권도를 접목시켜 본인만의 CQC를 탄생시켰기 때문에 채원석이 김부장의 월야나 백야를 사용하는 일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1] 531화 이후 시점[2] 286화에서 장현과 함께 건설 현장에서 돈을 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일해회 1계열사 사건이 끝나고 복귀할 때도 안전제일 완장을 차고 있다.[3] 자신이 싸우는 걸 보면 박세림이 걱정한다며 빨리 끝내기 위해 급소를 타격하는 격투 스타일을 가지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쓰면서도 본인이 절권도임을 자각하지 못하다가 김부장에게 명함을 받고 정식으로 배웠다.[4] 절권도의 자세 교정 수련과 함께 김부장에게서 습득했다. 초기에는 김부장과 유사한 준비 자세에 장타 위주로 공격을 전개했지만 절권도에 접목한 뒤에는 주먹을 쥔 자세로 변경하고, 변칙적인 움직임을 추가했다.[5] 종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한신우의 언급을 통해 경지에 도달한 것은 드러났다. 근성과 맷집이 강조되는 캐릭터이니 맷집의 경지이거나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 기술인 CQC의 사용으로 기술의 경지일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6] 외지주가 워낙 비현실적인 작품인 것에 비해 기합 한번 외치는게 사소하긴 하지만 리타이어 당한 것 같다가도 기합을 외치며 다시 부활하는 기믹을 갖고 있다. 이러한 점은 류헤이의 특공과 비슷한데, 류헤이 역시 한번 리타이어 했다가 안광이 뿜어져 나오며 부활하는 불가사의한 특성이다. 다만 묘사에는 차이가 있는데, 채원석의 기합은 단순 부활기라면 류헤이는 체력이 적을수록 강해지는 광전사, 버서커 타입처럼 묘사된다.[7] 호스텔(HOSTEL)의 O가 원석을 상징하는 알파벳이다. 다만 장현이 원래는 W인 원석을 O로 착각한 것이지만 다들 그냥 눈감아준 관계로 그대로 O가 되었다.[8] 피지컬이나 기본 전투력 자체는 채원석이 앞섰기에 초반에는 압도했으나 장현이 온갖 비겁한 방식으로 대응하고 죽일 각오를 보이자 정신적으로 몰려 패배하고 만다.[9] 박세림과 가족들이 걱정하고 슬퍼할 것을 우려해 마지막 공격에 힘을 빼 패배했으나 꽤 치열하게 접전을 펼쳤다.[10] [11] 권지태의 김기명보다 약자인척하는 연기가 불법또또 시점 종건과의 전투 이후로 시작되었고, 이 이후로 복싱 습득과 죽을각오로 기하수급적으로 강해진 것을 생각하면 당시 권지태는 전력은 아닐지언정 나름대로 진심으로 상대했을 것이다. 이 역시 연기였다면 채원석을 인정할 이유도 없었을 테니.[12] 이때 종건이 전력으로 임하진 않았으나 잠시 동안 종건을 압도했다. 물론 전력을 내자마자 네 명 전부 처참히 패배하고 만다.[13] 하지만 본인은 이것이 절권도라는 것을 알지도 못하며, 자신이 무술을 사용한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사실 절권도는 '이러이러한 무술이 절권도다'라고 딱 단정 지을 수 있는 무술은 아니고, 특정한 품새가 있는게 아니라 "강하고 실용적인 동작을 주요하게 사용하여 시간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타격을 날려 승부에서 이기는데 목적을 둔다"는 일종의 무술의 묘리이다. 즉 채원석처럼 간결하게 상대의 급소를 강타하여 최대한 빨리 끝낸다라는 무술방식은 절권도가 추구하는 무학과 완전히 같다. 하지만 정식으로 배운 게 아니라서, 이후 김부장의 언급에 따르면 채원석은 실전만 잔뜩 경험하고 제대로 된 격투기를 배우지 못해 불필요한 동작이 많았다고 한다. 실속없이 폼만 잡아대니 급소를 쳐도 데미지가 확실히 실리지 않았다고.[14] 다만 저 당시는 권지태가 종건에게 상처를 입히기 전 시점으로 종건은 전력을 내어 죽을각오로 싸우는 권지태의 강함을 몰랐을 때였다. 실제로 종건이 권지태와 싸운 직후 죽을각오를 언급하며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한 걸 보면 확실하다.[15] 채원석도 체구가 상당히 큰 편이지만 권지태의 덩치가 압도적이라 체급 차이가 있다. 참고로 채원석의 체구는 처음 만났을 때 장현을 한참 내려다볼 정도로 컸으며 재원고 일행과 풀샷으로 잡혔을 때는 180 이상인 박형석보다 뚜렷하게 컸다. (190 이상인 이태성과 비교의 경우 구부정하게 서 있어서 불명.) 180 후반대 정도로 추정.[16] 실제로 같은 호스텔B 멤버들인 응구와 탱구, 장현은 왕오춘에게 한 번 이상 쓰러졌었다. 물론 당시의 채원석이 왕오춘보다 강하다는 뜻은 아니다. 쓰러지지만 않았을 뿐 결국 왕오춘을 유의미하게 몰아넣지 못했으니. 하지만 왕오춘은 무통이라는 특이체질을 기반으로 한 괴물이라는 사실도 감안해야 한다.[17] 다른 호스텔B의 멤버였던 응구와 탱구는 장현이 잠적한 이후에 탈퇴하고 독립했으며 장현은 최근 들어서야 재합류했기에 그동안은 채원석이 혼자서 호스텔B를 지탱해왔다는 것이다.[18] 하지만 4대 크루 헤드 급인 걸 감안하면 OB 4명이 합쳐도 채원석을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19] 대략 3계열사 에피소드 당시의 이은태와 비슷할 듯하다.[20] 4대 크루 헤드들은 대부분 타인의 훈련을 받아 현재의 전투력을 얻은 경우다. 왕오춘은 종건에게 무술을 배웠으며 장현은 종건에 더해 이도규에게 어렸을 때부터 키워진 엘리트 인재이다. 김기명도 MMA 선수에게 종합 격투기를 배웠다고 한다. 그나마 성요한이 독학이긴 했지만 카피라는 최강의 소프트웨어가 있으므로 논외. 그리고 성요한이 가장 주력으로 사용하는 복싱은 혼자 배운 게 아니다.[21] 촌경은 초근접전 상태에서 상대에게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 타격법으로 위력 자체보다는 예상하지 못한 상대에게 순간적으로 허를 찌르기 위해 쓰는 기술이다. 즉 풀 파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권지태를 날리고 팔에 자국까지 만든 것으로 보아 소프트웨어와 별개로 하드웨어도 더 강해진듯 하다.[22] 독학으로 익힌 절권도만으로 싸우던 과거와 달리 김부장에게서 제대로 된 절권도와 CQC를 배워온 상태라 할 수 있다.[23] 문장 그대로, 당시 4대크루 헤드들의 전투력을 단번에 따라잡은 것이 채원석의 성장길 중 첫 발걸음 뿐이라는 뜻이다. 김부장의 말마따나 헤드들이 경지를 얻으며 뒤쳐지는 줄 알았으나 채원석 역시 경지 도달과 자신만의 CQC를 개발하는 노력으로 빠르게 따라 붙었다.[24] 최민식을 끝낼 때 절권도의 드래곤 킥을 사용[25] CQC가 종합격투기와 같은 실전성 높은 무술에서 유래한 맨손격투 체계를 포함하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CQC는 격투기가 아닌 '근접전투전술' 이다. 단신으로 30m내 모든 적을 침묵시키려면 지형지물 및 무기술을 이용한 전술 역시 필요한데, 김부장은 현재 CQC의 맨손격투 체계만 전수한 것으로 보인다. 김부장이 CQC를 사용할때마다 은사를 사용하는것처럼 추후에 채원석도 CQC를 완성시키기 위해 본인에게 맞는 무기술을 배울수도 있다.[26] 천호희공을 사용하는 샤오룽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김기명이 죽일각오를 사용하자마자 압도하고, 3년간의 공백을 가진 장현이 진짜 야성을 깨우친 것만으로 공백기를 덮은 걸 보면 특성의 유무는 굉장히 큰 차이를 보인다. 굳이 따지자면 기합이 있지만 특성으로 분류 가능한지는 의문.[27] 김부장이 융통성을 발휘해 유효타 세 대를 맞추면 돌아간다 했으나 결국 한 대를 남기고 아쉽게 리타이어 직전으로 몰렸고 이후 권지태의 난입으로 함께 김부장과 싸웠다.[28] 하지만 아직 기술의 완성도가 미숙하여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29] 하지만, 채원석은 위의 어록에도 나와있듯 왕석두에게 인정받은 사실상 최초의 2세대가 되었다. 특히나 심장 촌경은 왕석두조차도 당황하게 했다. 왕석두는 심장을 노린 공격이 제대로 들어갔다면 본인이 졌을거라며 채원석을 대단하다고 평했다.[30] 이 전투에서 경지로 가는 길에 도달한것으로 보인다.[31] 원석을 가공하면 보석이 되듯, 채원석이 성장했다는 걸 이름으로 나타내주었다.[32] 한신우의 언급으로 확인 되었으나 어떤 경지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33] 뒤에 소화전을 노린 페이크 였지만 이 때 박형석이 마치 반응을 못한 듯 보여 잠시 박형석의 평가가 낮아지기도 했다. 물론 반응 못한 듯 보였으나 다음컷에 공격을 막은 묘사가 나온 것이 한두번이 아니기에 이것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34] 물론 상대가 상대인지라 이 때 채원석은 피투성이인채로 큰 피해를 입었다. 그렇다 해도 2세대 라인업이 최강자 라인과 싸움이 성립한다는 점에서 큰 성장을 보여주는 셈.[35] 김부장에게 배운 장타 위주의 CQC만 주로 사용하던 이전과는 달리 절권도를 적극적으로 사용했으며 막바지에는 절권도와 CQC를 혼합한 자신만의 새로운 CQC로 권지태를 쓰러트렸다. 그러나 채원석의 체력 역시 한계였고 권지태가 쓰러진 동시에 주저앉았다. 하지만 아예 기절해버린 권지태와 달리, 채원석은 힘이 전부 소진되긴 했어도 의식은 남아있었으므로 채원석의 판정승이라고 볼 수 있다.[36] 증요한 것은 채원석 본인이 스스로 성장해 자신만의 기술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카피가 난무하는 판에 큰 재능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수많은 경험만으로 스스로 절권도를 독학하여 체득한, 나름대로 뛰어난 재능이라고 할 수 있는 전적이 있는 것을 보아 체계가 잡히지 않았던 시절의 독학은 채원석에게 있어 급소를 치는데 힘이 쏠리지 않게 만드는 등 독이 되었으나, 자세 교정 수련으로 체계가 잡힌 뒤로는 실전 경험들이 채원석에게 본인에게 맞는 기술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는 이윤을 만들어주는 등 큰 효율로 다가올 수 있게 된 듯 하며 현재까지 스승의 가르침과 자신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자신만의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낸 인물은 채원석이 유일하다. 향후 싸움을 이어나감에 따라 계속해서 절권도와 CQC를 활용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나가며 강해질 여지가 충분하다. 묘사도 굉장히 호평인데, 잔상을 이용해서 속도감을 냈고 무엇보다 컷과 컷끼리 아주 자연스레 연결되었다. 또한 채원석의 특성인 '독학으로 급소를 외워서 치다가 절권도를 배웠다.'를 잊지 않았다는 듯이 타격 이펙트가 투박한 권지태의 복싱과 달리 마치 상대를 찌르듯 날카롭고 예리하게 묘사되어 절권도의 모습도 제대로 보여주었다.[37] 권지태가 힘을 숨겼다는 설정이 공개된 이례로 권지태는 탈헤드급, 채원석은 4대 크루 헤드급 보다도 근소 아래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는 시기가 대다수였으며 4대 크루 헤드들과 함께 채원석 역시 강해져 권지태와 붙어볼 만 하다 평가받은 때도 있었으나 빅딜 잡기에서 권지태가 숨겨진 전력을 내며 방만덕을 잠시 압도, 채원석은 장현과 듀오를 이뤘음에도 한신우를 끝까지 쓰러뜨리지 못했으며 이후 종건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해 다시 격차가 벌려졌다. 묘사 역시 채원석은 장현과 비슷하거나 근소 아래로 묘사되었지만 권지태는 김기명보다 강하지만 김기명을 위해 힘을 내지 않는다는 묘사가 있었기에 장현과 김기명 사이의 큰 차이가 있지 않는 이상 채원석은 권지태를 넘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래서 1계열사에서 권지태와 채원석이 매치업이 잡힌 직후 권지태의 전력은 자력으로 꺼낼수 없어 진심인 상태이지만 전력을 꺼내지 않은 상태로 채원석과 싸워 밸런스를 맞출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이런 태생부터 밸런스가 전혀 맞지 않는 싸움을 채원석은 상당한 노력과 경험으로 판정승을 거두어냈기에 채원석의 큰 성장을 보여주었다고 볼수 있다.[38] 채원석은 방만덕 이상으로 권지태에게 선전하며 이후에 기합으로 체력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방만덕은 전투 초반에 권지태에게 기습을 당해 다수의 유효타를 허용한 상태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39] 다만 권지태에게 판정승을 따내긴 했으나 채원석 본인 역시 최후의 발악이였던 수준인데다가 직후 곧바로 거의 전투불능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둘의 격차는 크지 않다.[40] 그러나 권지태와 싸울 때 리타이어 직전이었음에도 기술을 시전한 것을 보면 그렇게까지 큰 약점은 아니다.[41] 현재까지의 전적은 4전 1승 2무 1패이다.[42] 장현의 과거 에피소드를 생각하며 읽는다면 응구와 탱구를 언급하는 장면에서 호스텔의 서사 속 결자해지가 느껴진다. 해당 대사는 작가가 직접 채원석이란 캐릭터의 입을 통하여 1세대 왕 에피소드 이후 적잖은 안티들이 생성되어 억까에 시달리는 호스텔의 현 상황에 대하여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43] 무려 3년만에 내지르는 본인의 아이덴티티였던 기합이다.[44] 애초에 제대로 된 4대 크루(가짜인 호스텔A와 머릿수 맞추기에 불과했던 갓독 제외)의 2인자는 헤드와 거의 대등한 실력을 자랑했다. 빅딜의 2인자였던 권지태는 김기명 앞에서는 전력을 드러내지 않았을뿐 본 실력은 처음부터 못해도 김기명에 필적하는 강자였고, 일해회는 헤드인 유진이 전투력이 없는 일반인이었을뿐 방만덕과 4번째 VVIP의 경우 4대 크루 헤드급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종건에게 인정받는 4대 크루 호스텔B의 2인자인 채원석이 헤드인 장현과 대등한 실력을 가져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다. 1세대 왕 에피소드에서는 장현이 경지를 각성해서 밀려나나 싶었지만 빅딜잡기에서 채원석 역시 경지를 얻은 것이 밝혀져 다시 대등해졌다.[45] 물론 과거 기준이다. 3년 전에서 성장이 멈춘 응탱 듀오는 김부장에게 살인무술을 전수 받은 현재의 채원석을 절대 못 이긴다.[46] 유진의 협박으로 인해 은비와 예진이가 위기에 처했으나 박형석이 나서서 조은비와 이예진을 지킬 수 있었다.[47] 더욱이 박하늘이 박형석을 통해 무료 수술 협찬의 전말을 듣게 되며 협찬을 해지함과 동시에 손절을 해버려 새로운 '고객'을 영원히 놓치게 되었다.[48] 서로가 서로를 중구 짝사랑꾼, 강동 짝사랑꾼이라 부른다. 아무래도 2계열사편이 진행되는 동안 둘이 친해져 이진성이 김미진에 대해 말한 모양. 게다가 이진성 입장에선 몇년째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자신과는 다르게 당당하게 많은 사람들의 앞에서 고백하며 박세림을 최민식으로부터 지켜낸 채원석이 존경스럽게 느껴졌을것이다.[49] 첫만남 때는 서로 자기 전적가지고 허세를 부리며 자기소개를 해 주위 여자애들이 극혐하기도. 그 뒤에도 여자애들이 서로 친해지는 동안 계속 이진성과 기싸움을 하는 모습이 백미.[50] 안현성의 방에 '설거지는 니가 해라.'라고 쓴 포스트잇을 붙였더니 안현성이 '알겠다.'라고 답장했다.[51] 외지주에서 대놓고 라이벌로 밀어주는 관계는 채원석과 권지태밖에 없다. 이진성 성요한의 경우 성요한 쪽에서는 그다지 이진성과 싸우고 싶어하지 않았고, 김기명 서성은도 이 둘만큼 밀어주지 않았다.[52] 작중에서도 채원석이 직접 라이벌이라 언급했고, 권지태도 채원석과의 관계를 숙명이라 표현하는 등 서로가 서로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었음이 확실하게 드러난다.[53] 채원석 본인은 다대일 전투를 자주 겪으면서 속전속결을 위해 급소를 치는 절권도를, 권지태는 자신보다 강한 소수 실력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복싱을 익혔다.[54] 김부장은 아직까지도 백호인력소 소속이다. 그럼에도 채원석을 챙겨주는 것을 보면 제자로서 정말 많이 아끼는 듯.[55] 특히 싸움이 일어날때 무조건 여성의 눈을 손으로 가려 자신이 맞는 한이 있더라도 폭력행위에서 보지 않게 한다. 3년 전 장현의 죽일각오에 겁먹기도 했지만 현재는 지친 상태에서도 이도규에게 선빵을 치고, 눈알을 물리고도 물러섬 없이 덤비며, 유성에게 물러서지 않고 시비를 거는 등 정신력 하나만큼은 웬만한 헤드들보다 뛰어나다.[56] 그래서인지 장현의 행보 때문에 평가가 떨어진 지금도 그때의 채원석을 그리워하는 여론이 많으며 445화에서 다시 낭만있는 모습을 보여주자 일시적으로 평가가 크게 상승했으며 장현에 비해 갱생의 여지가 꽤나 있다 평가받는다. 455화에서는 일해회 간부로서의 입장보다 호스텔 소속때처럼 권지태와의 라이벌 관계가 다시 부각되었는데 이때문에 다시 호스텔 시절의 채원석처럼 반등여지가 보인다는 여론이 생겼다.[57] 요즘에는 건설노동자 일을 할 때 입는 옷을 자주 입고 등장한다. 그러다 일해회에 들어온 이후로는 장현과 함께 검은 양복을 입는 모습으로 나오고 있다.[58] 현재는 이은태가 근소 우위겠지만 그 당시 기준으로는 채원석이 명백히 더 강했으며 채원석이 진심으로 싸웠다면 이은태가 졌을 것이다.[59] 서로 치고받고 하긴 했으나 왕오춘은 무통빨로 대미지가 안 먹히고 채원석은 기합으로 극복한다 해도 확실히 대미지가 쌓였다. 그리고 막판 단체전에서도 채원석이 왕오춘을 상대로 유일하게 제압당하지 않았지만 아이키도 기술 한 방에 날아간 걸로 보아 계속 싸웠다면 내구도 차이로 패배했을 것이다.[60] 4대 크루 헤드와 권지태, 채원석 사이에서 확실하게 우열이 나온 경우는 왕오춘>호스텔전 시점 장현밖에 없다. 나머지는 모두 작중 묘사를 통한 간접 비교다.[61] 380화 댓글:채원석 말 생략할 때마다 김부장이 바다에 던졌냐?[62] 성태훈이 김부장한테 대들었다가 얻어 맞고 교육됐다는걸 보면 제법 가능성이 있다.[63] 정말로 위험에 빠졌을때 구해달라는것이 아닌, 장현의 흑화로 인해 갈라진 자신들을 응징해서 제정신으로 돌려놔달라는 마음일 것이다.[64] 게다가 그 김부장도 그다지 상황이 좋지않다. 본인이 주인공인 웹툰과는 다른 평범한 아저씨 작화와 말을 생략하는 캐릭터 고유의 어법이나 본문에 서술된 여러 캐릭터성을 지워버리고 본인의 하위호환으로 만들어버린 최악의 스승으로서 여겨지고있다.[65] 정확하겐 일해회 가입 이후의 장현이 내로남불식 행보를 보이고 있어 도매급으로 인기가 하락하는 중이다. 채원석 입장에서는 의리 지킨다고 따라 갔다가 매우 억울해진 셈.[66] 이때문에 향후 장현과 반목할 가능성도 보여지고 있다. 실제로 장현은 악역의 포스를 보여줄 때, 채원석은 여전히 과거의 낭만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역 일행과 엮이지 않을때조차 장현이 '5계열사 수장'으로서 활동하는 것과 달리 채원석은 끝까지 '장현의 동료'로서의 포지션을 지키며 5계열사에서 한발 떨어진 입장을 지켰다. 455화 나레이션을 보면 장현은 일해회 5계열사 사장이라 표기되는 반면, 채원석은 호스텔이라 표기된다. 장현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희생되고, 이에 분노한 채원석이 호스텔에 복귀함과 동시에 얼라이드와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써 본격적으로 일해회와 적대하게 될것이라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