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CRIMSON PANDEMIC/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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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MON PANDEMIC의 희생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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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상담
2. 목록2.1. VIX2.2. PROPIUS
2.2.1. 매개체2.2.2. 매달린 인간2.2.3. 멸망차원 액자2.2.4. 무명 잡상인2.2.5. 바포르 제트 수료식2.2.6. 빛이 있으라2.2.7. 잊혀져 가는2.2.8. 전하지 못한2.2.9. 장치 인간2.2.10. 채널고정!
2.3. COR2.4. CAPITIS2.4.1. 교양과 완벽의 주민2.4.2. 너야2.4.3. 사랑이 넘치는 지옥에서2.4.4. 사후 종업원2.4.5. 아무도 몰랐던 소녀2.4.6. 음악혐오자2.4.7. 지혜로운 몽상가2.4.8. 침묵하는 다수2.4.9. 황금향의 좌석2.4.10. 허버트의 극장
2.5. RADIX2.6. ???[clearfix]
1. 개요
크림슨 펜데믹의 희생자 중 제 7병원에 등장하는 희생자들이다. 설정상 광이 데이터를 수집하여 희생자 인자가 남아있는 이들이며 대부분 위험해보이는 녀석들이 많으니 아마 대부분은 이미 기관이 처리했을 듯.[1]1.1. 상담
매 라운드가 종료되면 협의와 상담을 하게되는데 이 상담을 선택하면 3개의 방울이 나타나고 그 중 한개[2]를 선택하면 해당 희생자와 상담어느 선택을 하고 무엇을 확률에 따라 성공하였느냐 실패하였느냐에 따라 채력이나 정신오염에 피해룰 줄 수도 되려 회복시키고 협의를 줄 수도 있다.
이는 원한 등급이 높을 수록 더더욱 극단적으로 PROPIUS는 보상도 협의창에서 살 수 있는 일반 협의 내지는 그와 비슷한 보상과 실패해도 20~30정도의 피해만 들어지만 RADIX 실패하면 100정도의 피해내지는 50~60정도의 높은 정신오염이 발생한다. 그만큼이나 보상도 체력에 공격력은 물론 치명타 확률 등 정말 알짜배기의 협의를 제공한다.
되도록이면 최대한 높은 등급의 상담을 노리자. 정신오염은 다소 위협적이지만 체력 100내외의 피해는 분명 아프지만 성공했을 때의 압도적인 보상을 생각하면 감수할 만하고 맞아도 그리 심각해지진 않는다.
단 유의할 것이 있는데. 높은 등급으로 갈수록 몇몇은 정신오염도에 따라 선택지가 막혀버린다. 그렇기에 정신오염도를 안 살피고 여행자나 돌아선 8을 고르기라도 하면 순식한에 체력이 반토막 나버릴 수 있으니 잘 살펴야 하며[3] 시작부터 정신오염을 크게 발생시키는 희생자[4]는 지양하고[5] 정신오염도가 높다면 정신오염도를 회복시켜주는 희생자[6]를 찾자.
아래 목록은 정확한 정리가 대부분 되어있지 않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다. 유의바람.
2. 목록
2.1. VIX
2.1.1. 고독한 기다림
눈은 쌓여만 갔다. 어디선가 종소리가 들린다.
시계 모양의 머리를 한 희생자. 전작에서 본 그 고독한 기다림이다.등장하면 쌓여가는 눈들 그리고 눈물 속에서 이럴 운명이 아니였다며 그저 기다리고 있다.
눈을 치워준다 선택지를 고르면 잠시 따뜻해질 뿐 의미없다며 차라리 눈에 파묻혀버리고 싶다고 한다. 그래도 신경써줘서 고맙다며 협의가 종료된다.
시침을 돌린다 선택지를 고르면 아리아를 부르며 검은색 눈물에 휩싸여 녹아 검은색 비가 되어 내린다. 체력이 15 회복되고 협의를 얻는다.
협의는 암흑 피해 증가. 전 애인과 내용이 같다. 심플하지만 상승량이 무시할 수준이 아니니 암훅피해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나머지 중 노랑 빨강이 있지 않다면 충분히 고를 만하다.
전작에서 거의 모든 스테이지에 나온 그 희생자로 전작을 해보았다면 어느 선택지가 답인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뒤틀린 사랑으로부터 알 수 있는 그의 이름은 데클렌.
2.1.2. 뒤틀린 사랑
"눈은 쌓여만 갔다. 어디선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
분홍 머리의 희생자. 전작의 그 뒤틀린 사랑이 맞다.등장하면 고독한 기다림과 같이 우린 이렇게 될 운명이 아니었다고 한다. 검은 비가 내리는데 아마 자신의 눈물일 거라고. 웃고 있을지는 몰라도 자신을 가라앉고 있다며 그 사람이 죽은 우리에게 빛을 비춰 갈라놓았다고 한다. 미신인 줄 알았는데 죽을 때 종소리가 들렸다고.
종이 울리게 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데클렌을 부르더니 정신을 차려 보면.. 어느세.. 증오로...라는 말을 끝으로 자신이 흘린 눈물에 잠겨 가라앉는다. 검은색 비는 어느새 눈이 되어 쌓여 간다. 협의를 얻고 정신이 15 회복된다.
비를 막아준다 선택지를 고르면 어차피 자신이 흘린 눈물이니 괜찮다며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한다.
협의는 암흑 피해 증가. 전 애인과 같다. 설명 역시 다르지 않다.
고독한 기다림과 곂치는 대사가 많으며 종이라는 연결점 역시 있다. 이 역시 전작을 해 보았다면 답을 쉽게 눈치 챌 것이다.
고독한 기다림은 검은 눈물이 모여 비가 되고 뒤틀린 사랑은 검은 비가 쌓여 눈이 되는데. 기다림이 만든 비가 그 종소리에 사랑에게 모여 눈으로 쌓여나가는 느낌을 준다. 고독한 기다림으로부터 알 수 있는 그녀의 이름은 아리아.
2.1.3. 망자의 안내
무척이나 강하게 이끌렸던, 죽음에 관하여.
검은 얼굴이 있는 표지판 형태의 희생자.나타나면 여기서 뭐하는 거냐며 거기 사람은 모두 정신이 나갔으니 이 전단지를 받으라고 한다. 따라하면 낙원에 올 수 있다고. 그 안에는 우울증 심화, 목 매는 법, 가정용 독약 제조법 등 자살 방법이 적혀있었다. 벨은 머리가 아파온다.
이끌린다 선택지를 고르면 죽는 시늉을 한다. 이를 본 희생자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며 팔을 밧줄로 바꿔 벨을 조르고 벨은 회색광야를 보기 시작한다. 이후 환영한다는 말과 함께 정신차린 벨은 심상을 빠져나온 이후였다. 체력이 조금 감소하고 정신이 회복된다.
전단지를 찢는다 선택지를 고르면 그곳에서의 삶이 만족스러문 모양이라며 연기가 되어 다른 이를 찾으러 간다.
죽음에 미쳐있는 티르 너 노그 그 자체를 나타내는 듯한 희생자. 진짜 죽음의 세계가 낙원이라 믿고 있다. 양초머리나 이 자식이나 특이하긴 똑같다.
2.1.4. 부서질 타인
"건드리면 부숴져 버릴 것 같지만, 아무도 건드려주질 않는다."
유리병의 머리를 한 희생자.등장하면 흐느끼고 있으며 그 안에는 눈물로 보이는 액체가 차있다. 벨의 눈을 피하는 그는 금방이라도 깨져버릴 것 같았고 바람은 거세게 불어왔다.
유리병을 부순다 선택지를 고르면 유리병을 내리쳐 부숴버리고
떠난다 선택지를 고르면 발길을 돌리자 부서질 타인은 벨에게 동전을 조금 쥐어주고 돌아서 눈물을 채우며 갈 길을 가게 된다.
정신 15 회복을 보고 가는 희생자. 정신회복은 좋으나 하는 플레이어의 멘탈이 살짝 흔들린다.
아마 분을 표출하지 못 하는 이들을 표현한 희생자로 보이며 그렇다면 그를 깨부순 것은 오히려 그 눌러담은 울분을 터뜨려 주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벨의 의도가 어느쪽인지는 모르나 근본적으로 악하진 않으니 아마 무작정 보이는 그대로 매정한 의도는 아닐 듯.
2.1.5. 실종됨
"비 내리는 숲을 방황하던 아이는, 지하실을 발견하게 된다."
작은 체구에 핑크 리본이 특징인 희생자.비가 내리는 가운데 누가 있냐 부르며 한 아이가 다가온다. 희생자처럼 눈이 검고 머리에 눈이 몇개 더 있다. 너무 춥다며 이 숲에서 오래 해맨 희생자는 가족이 보고 싶다며 운다. 딱히 맞는다고 나쁠 거 없는 이 비는 이 아이에게 매우 춥겠지.
안아준다 선택지를 고르면 벨은 아이를 감싸 안고 아이는 고맙다며 저기 초록 빛이 무서워서 못 다가갔는데 가봐야겠다고 한다. 지하실같은데 비를 피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이 숲을 언젠가 나갈 수 있을거라며... 끄덕이고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아이는 흐릿해져 갔다. 체력이 40, 정신 오염이 15 회복된다.
떠난다 선택지를 고르면 아이는 아무 말이라도 해 달라며 또 환각을 본다 생각한다. 초록색 불빛을 찾으려는 아이를 뒤로 심상을 빠져나온 벨은 두통을 느끼며 정신이 5 오염된다.
체력, 정신 오염 회복량이 빛이 있으라의 하위호환 정도로 VIX치고 나쁘지 않은 편.
초록 불빛, 지하실. 전작을 해보았다면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그 지하실이다. 전작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지만 이 쪽도 그 족 출신인 것. 사진이 있는 걸로 보아 아마 개발 중 그냥 빼버린 것인 듯.
2.1.6. 완 성된 오류
이거 어떻게 꺼?
컴퓨터 머리를 한 희생자.등장하면 비장하게 말을 걸더니 갑자기 본 모습을 드러내고는 앞뒤 문맥 1도 안 맞는 이상한 말들을 지껄인다.
때린다 선택지를 고르면
전원을 끈다 선택지를 고르면
크펜에서 몇 안 되는 개그성 희생자. 병원에선 거의 유일하다. 다만 그건 그거고 보다보면 그 행동에 대사 때문에 머리가 살짝 아프다.
2.1.7. 해초 바위
"살기조차 담기지 않은 눈빛으로 바라볼 뿐이다."
말 그대로 바위다.꾸며준다 선택지를 고르면 그냥 가기 그래서 주변 장식품으로 벨은 바위를 꾸미고 개성 생긴 바위를 뒤로 기분이 좋아진 벨은 심상을 빠져나온다. 정신이 15 회복된다.
떠난다
노리스크로 정신을 간편히 20을 회복할 수 있는 희생자. 정신 오염이 치명적으로 다가 올 수 있는 만큼 등급에 비해 조커로 활용 가능하고 기본적으로도 무난하다.
귀엽게 생기기도 했고 벨도 좀 하찮다는 듯 말투를 잡아서 플레이어로 하여금 피식하게 만드는 병원에서 몇 없는 개그성 희생자.
사족이지만 병원에서 제일 상담이 짧다. 전자의 경우 4번 후자의 경우 3변의 대사로 상담이 끝난다
참고로 문서 상단에도 언급되지만 원한 등급 설명서에 VIX 등급의 예시로 적혀있다. 전혀 공격성이 없어 장식용으로 처리 안 하고 놔뒀다고.
2.2. PROPIUS
2.2.1. 매개체
"너흰 눈사태를 막는 의식의 매개체일 뿐이다."
등에 선이 달려있는 사람의 모습을 한 희생자. 선이 달린 것 외에는 평범하다.누워있던 그녀는 벨이 오나 일어나더니 여긴 어떻게 왔냐며 놈들이 오면 너도 갇히니 빨리 도망치라고 한다. 다 정신이 나갔다며 눈사태를 피했어야 한다고.
관을 뽑아준다 선택지를 고르면 벨이 관을 뽑아버리고 희생자는 고통스러워한다. 피는 곧 멈추고 소녀는 자유의 몸이 되었지만 왜 도와준거냐며 무작정 델타에 들어와서 도와준걸 보면 로드바운드의 주민은 아닌 것 같다고 한다. 출구는 알지만 어차피 잡힐 거라며 일단 펜을 집어 종이에 뭐라도 쓰더니 살아있을지 모르는 나의 가족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집의 위치를 알려주고는 눈사태는 6일 정도 오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 실험실에 들어가 고개를 숙인다. 심상에서 빠져나오자 그 편지는 협의가 된다.
떠난다 선택지를 고르면 매개체는 출구의 위치를 알려주고 나가기도 전에 심상을 빠져나온다.
협의는 회피율 8%. 결국 확률일 뿐이지만 어찌저찌 발동하였을 때의 리턴은 확실하다. 본인의 성향을 생각해 선택하자.
로드바운드에 대한 정보가 그닥 없기에 추측이 힘들지만 아마 눈사태에 맞아 그걸로 뭐 이상한 핑계로 제물로 만들어 버린 듯. 눈사태에 맞은 것이 그 눈사태를 막을 수 있는 어떤 여파가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2.2.2. 매달린 인간
길들여 지는거다. 매달린 채로.
사슬로 매달린 해골같은 희생자.등장하면 자신이 불쌍해보이냐며 너도 이리 될거라 벨을 조롱한다.
계속 바라본다 선택지를 고르면 벨은 가족, 친구, 동료 등에게 매달려 의견을 내지 못 하는 이들을 생각하더니 이윽고 벨도 갑자기 내려온 팔에 잡힌다. 더 문제가 생기기 전에 빠져나가며 체력이 20 감소한다.
사슬을 끊는다 선택지를 고르면 총을 쏴 사슬을 끊어버리고 사슬이 생명을 부여하고 있던 모양인지 애시당초 시체처럼 보였던 이는 죽는다. 4 오염되는 정신과 함께 협의는 얻는다.
몇 안 되게 그닥 좋지 않은 상담 중 하나로 첫번째는 그냥 꽝이며 두번째는 협의를 얻기는 하는데 4일지언정 정신이 오염된다. 대부분 간단한 효과 하나 띡 주는 정도면 패널티 없이 쥐어주는데 좀 기분 나쁘다.
2.2.3. 멸망차원 액자
이건, 파동에 대응하지 못한 차원의 기록이다.
네모난 차원문 속 인간의 형태를 한 희생자. 차원 속 배경이 매우 붉다.차원문 너머에서 여러 소음이 들려오고 그 안의 사람은 어쩌다 이 차원문을 발견한 모양인지 거기 누구 없냐고 소리친다.
대답해준다 선택지를 고르면 벨이 자신을 알리고 저쪽은 이 차원문은 뭐고 당신은 누구냐고 한다. 벨은 일단 그 세계 사람은 아니라고 답한다. 하루 아침에 붉은 빛이 내려오는 바람에 멸망한 마치 영화같은 이 상황에 고민하던 희생자. 이후 사이렌 소리와 함께 다시 큰 번쩍임이 나타나면서 차원문은 닫히게 된다.
약을 준다 선택지를 고르면 녹은 천사 하나를 소모하여 그에게 약을 준다. 이를 먹은 희생자는 녹은 천사를 처음 먹으면 그렇듯 괴로워하나 이내 정신을 차리게 되고 그는 화폐와 물건을 건네준다. 이를 받자 각각 협의 동전과 협의로 변하게 되고 사이렌 소리가 울리기 시작한다. 그는 좋은 생각이 났다며 우린 병원이 필요하다하고 붉은 빛과 함께 문은 닫히게 된다.
돈을 꽤나 쥐어주는지라 녹은 천사는 상비하고 나오면 마땅한게 없을 때 우선적으로 골라주자.
출신지가 불명인 것으로 보아 정말로 다른 차원이거나 어떤 장면을 비추는 것으로 보인다. 뭐가 되었던 그렇다면 저것은 다름아닌 처음 적광이 발생한 시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후 병원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게 이 제7병원같은 생사 사이의 공간을 의미하는 건 아닐테니. 당장 그 때의 한 건물일 뿐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어쩌면 그 병원은...
2.2.4. 무명 잡상인
담배가 타자, 선과 점으로만 이루어진 거래가 시작되었다.
담배를 문, 후드를 뒤집어 쓴 희생자.등장하면 이상한 모스부호를 사용한다. 벨의 뇌에 상품의 정보와 가격을 주입하고 얼마 안 가 선택지가 나온다.
물건을 구입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7원을 지불하며 위험하지 않고 쓸만한 물건을 갖고 싶다 생각한 순간 돈이 빠져나가며 그 물건을 쥐어준다. 이후 랜덤한 협의를 얻는다.
의사소통을 시도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어설프게 모스부호를 따라하고 어찌저찌 알아들은 건지 뭔가를 쥐어주고 그로인해 체력과 오염도가 살짝 회복된다.
떠난다 선택지를 고르면 종료.
구매할 수 있는 보라색 협의를 준다. 고작 카르탄 7원으로 그정도면 이미 충분히 이득이며 만약 그게 일반 협의 3개면 더더욱 이득이다.
2.2.5. 바포르 제트 수료식
"제트 건틀릿.. 물론 매력적인 무기라고 생각할 만하지. 장착 방식을 알기 전까진 말이야."
한 손에 큰 건틀릿이 끼워진 채 기둥에 묶여있는 희생자. 작중 볼 수 있는 그 녀석이다.등장하면 선배를 찾으며 우산 들테니 제발 이 건틀릿 좀 빼달라고 한다. 이젠 눈물이 안 나와 피가 나온다고. 벨은 그 건틀릿의 원리에 대하여 추측한다.
같이 울어준다 선택지를 고르면 억지로 눈물을 흘리고 벨의 눈물이 땅에 떨어지기 전 건틀릿에 흡수되나 그걸로는 한 번도 못 쏜다며 3번은 울어야한다고 한다. 왜 아무도 말리지 않았냐 원망하는 그를 뒤로 우울한 마음으로 심상을 빠져나간다. 정신이 3 오염되고 협의를 얻는다.
건틀릿을 빼내준다 선택지를 고르면 몰래 다가가 건틀릿을 잡아 당기기 시작한다. 뭔가 뚝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지만 그럼에도 잡아 당기고 희생자는 그렇게 빼면 안된다며 전문적인 절차대로 빼야한다며 놓으라고 소리치나 벨은 기여코 건틀릿을 빼버린다. 건틀릿을 빼자 팔은 절단되어 팽창된 혈관이 드러나 있었고 건틀릿이 혈관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피를 가득 머금은 건틀릿이기에 장착구에서 피가 쏟아진다. 정밀 시술을 찾는 말과 함께 그는 죽고 액체가 된 발밑으로 가라앉는다. 죄책감과 함께 두통이 밀려온다. 정신이 7 오염되며 협의를 얻는다.
전자는 직접 살 수도 있는 소소한 협의며 후자의 협의는 암흑 피해 및 공격력. 협의 자체의 성능은 상당히 준수하다. 그닥 리스크도 없이 나쁘지 않은 상담.
이쪽도 빛이 있으라처럼 파르델 출신의 희생자. 역시나 광이 인자를 얻지 못 해서인지 출신이 ?다.
설명으로도 건틀릿에 대한 말을 어느 정도 들을 수 있다. 팔을 잘라낸 고통과 눈물이 안 나오는 변화. 그 허무감이 원한일 것이다. 디스코드의 공식 소설 바포르 제트 환영식에서 언급되는데 그 주인공인 아이비의 이야기가 이와 관련이 있어 보면 대충 무슨 상황인지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초반에 이가 희생자가 언급되는데 아이비가 이와 같은 악몽을 겪으리라는 암시일지도.
2.2.6. 빛이 있으라
"구원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가?"
초록색 뭔가 주렁주렁 달린 희생자. 인게임에서 볼 수 있는 그 녀석이 맞다.시작부터 엄청난 빛으로 벨의 정신을 뒤집고 되돌리기를 반복한다. 빛이 사그라들며 빛이 있으라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큰 손을 내밀어 맑은 액체를 흘리고 그가 잔을 채운다.
한껏 들이킨다 선택지를 고르면 맑은 액체를 들이키고 아무 맛 없이 뭔가 뇌가 초기화되는 느낌을 받는다. 광야에 2달 정도 버려진 듯. 구원이라 믿고 싶은. 고통 끝에 찾아오는 낙이 아닌 필요하지 않을 때 받는 무감의 구원을. 체력이 50, 정신오염이 35 회복된다.
기도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빛이 있으라가 놀라는 듯 싶더니 벨이 마음에 든 듯 벨에게 한 줄기 빛이 내려온다. 정신이 10 회복되고 협의를 얻는다.
협의는 신성 피해 증가. 신성 관련 모듈이나 가젯을 하나라도 쓴다면 골라주자. 조금이라 생각될지 몰라도 쉽게 무시할 수준이 절대 못 된다. 페탈 딜이 400 가까이 나오기도 한다.
파르델에서 발생한 희생자이지만 광에서 인자를 확보하지 못 한지라 출신은 ?로 나온다.
2.2.7. 잊혀져 가는
말소의 못. 대상을 세상에서 천천히 지워버리는, 제작 및 사용이 금지된 도구다.
덕지덕지 구속된 희생자.등장하면 입이 막혀 말을 못 해 빼주게 되는데 그러고 나면 자신이 기억나냐더니 그건 그거고 자신의 못 좀 빼달라고 한다. 벨은 점점 눈 앞의 희생자에 관한 기억이 흐맀해지고 못을 빨리 안 빼면 이 자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리라 느낀다.
못을 빼준다. 선택지를 고르면 못을 빼내지만 이미 희생자에 대한 기억은 잊혀져 가기 시작했고 이 희생자는 자신의 환영도구의 개발자라고 주장한다. 벨은 실제 역사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에 혼란해하고 희생자는 협의 동전을 조금 쥐어주고 곧 사라진다.
무시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등을 돌려 빠져나오고 희생자는 내 말이 들리지 않냐며 이미 잊은 건가 하더니 곧 본인의 이름조차 잊고 사라진다.
아마 환영도구의 진정한 창시자인 모양이다. 물론 이 자가 거짓말을 하는 것일 수 있겠지만 이쪽이 빼앗은 것이라면 내 위대한 업적이라고 언급하진 않을 것이니. 그 모든 업적을 빼앗긴 것이 원한이 된 듯. 현실이나 게임이나 거기서 거기다.
2.2.8. 전하지 못한
"지워진 존재를 향한 편지는 그 의미를 잃고 말았다."
헤진 옷을 입은 희생자. 평범한 인간과 거의 차이없는 외형을 가졌다.등장하면 자신은 죽었다더니 자신의 동료에 대하여 예기해준다. 환영 도구인가 뭔가를 만든 사람이라고... 그는 모두에게 기억될 것이며 자신도 축하해주려 하나 그 전에 죽었다고. 어떻게 죽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을 대신하며 이 편지를 전해주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대화하는 동안 그의 이름은 [][]라고 가려져있다.
전해주겠다고 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벨에게 편지를 건내주고 오늘따라 더 그립다더니 점점 그가 맞나 의심하고는 끝내 그에 대하여 잊게 되어가다 사라진다. 그 편지는 이내 협의서와 동화되어 협의가 되고 협의 동전을 얻는다.
거절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아쉽다더니 그래도 벨에게 돈을 쥐어주고 마실 것을 주어 체력과 오염도가 회복된다. 허나 위 선택지와 같이 점점 그에 대햐여 있더니 사라진다.
뭘 고르던 돈은 기본값에 소소한 협의나 회복이냐로 갈리는 프로피우스 중에선 나쁘지 않은 희생자이며 말하는 것도 착해서 기분이 좋다.
바로 위에 적힌 잊혀져 가는의 동료였던 자로 보이며 말소의 못에 영향을 받은 걸로 보인다. 아마 죽은게 아니라 말소의 못으로 인해 그 모든 기억을 잃고 그 즈음 희생자가 되어 이렇게 착각하게 된 것인 듯.
2.2.9. 장치 인간
확실한 건, 그는 이제 그 누구보다 똑똑하다. 쓸 수 없을 뿐이지.
머리가 모니터인 희생자. 완성된 오류랑은 달리 섬뜩한 느낌이 드는 이빨이 특징.등장하면 어마어마한 장문을 순식간에 내뱉는다.[전문] 벨은 책같다고 한다. 누가 펼쳐주길 바라는 지식과 교양이 가득한. 하지만 그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자신의 지식에 집어삼켜진.
물을 뿌려 비를 만든다 선택지를 고르면 또 랩을 하더니[두번째] 벨은 거 말들은 이 주제로 써진 책의 극히 일부일 것이라 판단. 비에 민감한 것을 보아 임베르에 관한 원한이 있다고 확신한다.[9] 그 지식에 동화되어가는 느낌에 벨은 심상을 빠져나온다. 정신이 살짝 오염되고 협의를 얻는다.
이야기를 들어준다 선택지를 고르면 또 속사포 랩을 한 모양인지 그를 일단 이해는 못 해도 들어주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책을 대충 훓는 느낌으로.
임베르 주민답게 지식을 중시하고 비에 관련된 언급이 있다. 후술할 교양과 완벽의 주민과 공유하는 특징. 그가 말하는 태엽에 당한 모양.
2.2.10. 채널고정!
"시청자를 원했던 소년은, 지하실을 발견하게 된다."
노란색의 피부에 뿔같이 것이 달린. MC마냥 데스크 앞에 앉아있는 희생자. 전작의 그 채널고정이다.등장하면 시청자들에게 인사하더니 오늘도 목숨을 건 방송을 시작하겠다고 한다, 벨에게 순식간에 지나간다며 화면을 주시하라 하고 테이프 소리와 함께 벨은 본능적으로
이후 1,2,3,4 중 하나가 순간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며 채널고정의 물음에 선택지가 주어진다.
틀린다면 채널고정은 벨에게 총을 쏘고 그와 동시에 환호 소리가 들린다. 채널고정이 환호 소리에 집중하는 사이 벨은 빠져나온다. 체력이 40 감소한다.
맞춘다면 멋지다며 당황한 듯 웃다가 더 자극적인게 필요하다며 총을 꺼내 자기자신을 쏴버린다. 남은 건 피 묻은 책상, 동전, 진통제 뿐이었다. 체력이 70 회복되고 80원을 얻는다.
맞훴을 때의 메리트는 나쁘지 않다. 80원 자체가 적지 않은 돈이기도 하고 회복량도 적지 않으니. 맞춰야 하는게 문제지만. 그닥 어렵진 않으나 틀리면 큰 일이니 눈 부릅뜨고 잘 보자.
모든 상담을 통틀어 유일하게 선택과 확률에 따라 갈리는 것이 아닌 매번 상담마다 숫자가 달라짐에 따라 선택의 결과가 바뀌는 희생자다. 다른 이들과는 다른 식의 외우기를 해야하는 희생자.
전작에서는 이것저것 관리하다 못 봐서 전기충격 터트리는 등 꽤 거슬리는 개체 정도였는데 대사를 치는 지금은 그야말로 조회수에 미친 광기를 재대로 보여준다.
2.3. COR
2.3.1. 간호사처럼
"화재 속에서 환자들은 서로 뭉치기 시작했다. 서로가 서로를 돌보고, 진료를 봐준다.
꼬챙이가 여럿 박혀있는 곤충같은 희생자.등장하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어디가 불편하냐며 응급처치를 해주겠다며 인간의 언어를 모방한다. 벨은 거짓이라 판단. 선택지가 주어진다.
응급 키트를 준다 선택지를 고르면 응급 키트 하나를 소모하며 그걸 먹어치운 희생자는 점차 사라지며 체력이 150회복된다.
아드레날린을 준다 선택지를 고르면 아드레날린 하나를 소모하며 이게 뭐냐며 아드레날린을 먹어치우고는 고통에 몸부림치더니 위의 시체와 함께 말라 죽게되며 체력이 125,정신이 10 회복되며 협의를 얻는다.
처방을 받는다 선택지를 고르면 벽에서 링거가 튀어나와 벨에게 들어가고 벨은 점차 두통을 호소함과 동시에 간호사처럼은 병원에 온걸 환영한다고 한다. 벨은 이 상황이 위험하다 판단하고 빠져나아며 체력이 30 감소하는 대신 협의를 얻는다.
협의는 추가 예정
키트를 쓰면 체력이 50 회복되는데 얘한테 주면 150이 차며 아드레날린도 힐량이 어마어마하다. 체력이 부담될 때 나오면 너무도 반가운 희생자.
2.3.2. 꿰뚫는 사수
어느새, 웃고 있었다. 총탄으로 너무 많이 비워낸 탓일까.
날개가 달린 인간의 형태를 한 희생자.등장하면 웃기 싫다며 이 총을 쏘기 두렵다고 한다. 자신의 동료도 점차 웃는 광인이 되더니 실종되었다며... 자신이 어떡하냐고 묻는다.
모두를 쏘세요 선택지를 고르면 역시 그게 맞다며 벨을 날개로 관통하여 벨의 번뇌를 가져간다. 정신이 35회복되며 벨은 떠오르고 동시에 사수는 가라앉는다. 무거운 감정을 이끌고 떠나는 사수에게선 신념이 느껴지며 협의를 얻는다.
견뎌내세요 선택지를 고르면 결국 그저 굴러가야 하는 것이냐며 죽은 동료는 죽은 동료일 뿐 자신들은 기관과 레티뉴 앞에서 모두를 위해 맹목적 마음을 가져야 할 뿐이라며 마음이 가라앉았다며 떠나간다. 너무나도 어두운 그녀와 달리 총은 매우 밝게 빛난다. 정신이 15 회복되며 동전 70원을 얻는다.
협의는 심상 피해 및 신성 피해 증가와 함께 환상통을 가하면 신성 피해를 입히고 심상 체력이 없는 적은 심상 피해가 신성 피해로 치환된다. 신성 빌드와 심상 빌드 둘 모두 쓰기 좋으며 꿰뚫는 사수의 가젯인 이상향의 환상총과도 궁합이 매우 훌륭하다. COR 중에서도 매우 뛰어난 협의.
세라프 페더라는 레티뉴의 조직원이다. 뭐하는 기관인지는 불명.
2.3.3. 다중 생각 장애
해석해 내지 못한 채, 녹아내린다.
초록색 말풍선같은 머리를 한 희생자.등장하면 제국의 중요한 업무를 맡았는데 자신이 맞게 하고 있는 일인지 모르겠다며 누구도 지적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잘하고 있어요 선택지를 고르면 그렇나며 분발하여 결과를 내겠다고 하며 한숨을 쉬며 돌아간다. 자신조차 이해하지 못 하고 타인의 의도를 생각하며 고통받는 채로. 체력이 60,정신이 15 회복된다.
축하해요 선택지를 고르면 뭘 축하하냐며 혼란스러워하고 벨은 점차 달아난다. 그의 추측은 조용히 나라가거나 그냥 죽으하는 등 부정적이고 과장된 해석을 내리더니 왜 너의 생각에 대한 해석을 나에게 맡기냐더니 결국 녹아내린다.
협의는 중독 추가 부여. 그렇게 큰 수치는 아니지만 중독 자체가 하나둘씩 쌓이는 개념이 아니라 중독빌드면 챙겨보자.
2.3.4. 뜯어내어 완전해진 것
빛나기 위해, 난 결국 나를 뜯어냈다.
살점으로 이루어진. 외눈의 특이한 형태의 희생자.등장하면 뜯어내어 완전해진 것은 자신을 뜯어내고 있다. 불경한 자신을 뜯어내어 누구보다 완전하고 위대한 존재가 되려던 그의 앞에 선택지가 주어진다.
살점을 다시 붙여준다 선택지를 고르면 벨은 그의 살점을 다시 붙인다. 그는 그러지 말라고 소리치나 무시하고 계속 살점을 붙이고 그 끝에 그는 원형의 모습을 하게된다. 그를 뒤로 심상을 빠져나가며 체력 25, 정신 15를 회복하며 동전 25원과 함께 협의를 얻는다.
내버려둔다 선택지를 고르면 그는 끝내 자신 자체를 뜯어내버리며 완전히 뜯어지며 완성되게 된다. 하지만 결국 모든 것을 뜯어낸 후 남은 것은 없었고 평범하지 싫어 자신을 뜯어낸 이의 끝의 주변에는 불순물 뿐이었다. 동전 25원과 함께 협의를 얻는다.
전자의 협의는 올스탯. 모든 스탯을 극소량 늘려준다. 있으나마나 한 수준이지만 아무튼 주는 건 사실이라 있으면 좋다.
후자의 협의는 중독 강화. 중독 빌드면 나름 쓸 수 있다.
어쩌다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언급으로 보아 평범함을 싫어하여 그런 것인 듯. 하지만 그 욕심의 끝에는 존재의 소멸 뿐이었다.
2.3.5. 말소된 선의대
상부의 뜻을 어기면, 환원이 멈춘다. 말소되는 거다.
반쯤 타버린 듯한 희생자.등장하면 시체냄새가 나며 이 희생자를 발견한다. 말소된 선의대는 녹아버린 장비로 알수없는 말을 하며 의사소통을 하려 애쓴다.
붕대를 준다 선택지를 고르면 붕대로 살점들을 감더니 이내 정상적인 말을 하며 고맙다며 나머지 선의대가 어딨는지 아냐며 합류해야한다고 하더니 대답하기도 전에 검은 연기가 되어 사라지고 검은 연기의 사이에서 벨은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며 체력이 40, 정신이 20 회복되고 환원소를 부술 것 협의를 얻는다.
무시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선의대는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 하는 듯 고개를 좌우로 돌리고 여전히 알아듣지 못 할 말들을 하는 선의대의 의심의 시선 속에서 벨은 심상을 빠져나간다.
협의는 소량의 스팩과 암흑 피해 증가. 암흑빌드거나 404를 채용하면 소소하게 도움이 되어주고 붕대하나면 확정이니 효율도 좋다. 심지어 체력이랑 정신오염도 올려주기도 하고. 실수로 다른 선택한다고 손해도 안 본다.
이름과 설명 그대로 상부의 뜻을 어겨 말소되어 버린 듯 하다. 3대 기관 그 중에서도 혈은 특히나 잔인하고 냉혹한 기관인지라. 문제일으키면 가젯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저정도면 양반일지도. 본인은 대사로 보아 상황 파악을 아직 못 한듯.
2.3.6. 유혹 꽃잎
꿈이 넘친다. 한순간에 다가와, 꽃을 피워낸다.
풀들 사이에 자리잡은 초록색 인간의 희생자.등장하면 시체냄새와 함께 꽃향기가 나며 유혹 꽃잎은 환영하며 가까이 와보겠냐고 한다. 벨은 그말에 다가가고...아니 벨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끌려가고 그녀는 너의 고통을 가져가 줄 수 있다며 벨을 유혹한다.
다가간다 선택지를 고르면 역시나 벨의 무의식에 의해 점점 다가가고 벨은 덩굴에 묶여 심어지더니 벨의 미간에서 꽃이 피어오른다. 처음 이 희생자를 만났을 때와 같은 향기를 느끼고 이 곳이 타인의 꿈을 심는 정원이나 이 풀들 역시 자신과 같은 운명을 맞는 이들이라는 것을 깨닫고 벨마저 그렇게 되려던 순간. 지배인이 벨을 강제로 꺼내버린다. 체력이 35 감소, 정신이 8 오염되며 협의를 얻는다.
뿌리친다 선택지를 고르면 그대로 발길을 돌려 빠져나가며 종료. 정신오염이 20 이상이면 선택이 불가능하다.
협의는 공격력과 약간의 암흑피해증가. 딱 COR 정도의 협의로 협의를 준다는 것은 좋은데 체력이랑 정신오염 때문에 기분나쁘다.
2.3.7. 회고록의 작성자
삶을 살기보단, 남의 삶을 기록하는 것을 선호했다.
붓과 긴 종이를 들고 있는 희생자.등장하면 몇 마디 하자마다 바로 선택지가 주어진다.
삶에 대해 질문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삶에 대하여 설명하려는 순간 딱 그 부분만 들리지 않게 되고 벨은 들리진 않았지만 무언가 안도됨을 느끼고 체력과 정신오염도가 소량 회복된다.
종이를 찢는다. 선택지를 고르면 누군가는 욕심에 그릇된 일을 하기도 한다며 그 정도는 용서하겠다고 하며 삶의 의미를 찾을 것 협의를 얻는다.
협의는 한 번의 피해를 막아주는 효과로 한 번이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뭘해도 손해보지 않는 좋은 상담.
2.4. CAPITIS
대부분 그냥 좋은 협의를 주는 희생자보단 유틸성이 높은 효과를 지닌 희생자가 포집되어있다. 정신오염,회복,돈까지 알찬 구성이니 상황을 보고 고르자.2.4.1. 교양과 완벽의 주민
이곳은 폭우의 방주. 모두가 비를 피하기 위해 하나가 되는 방주.
이상한 가면을 쓴 채 떠있는 스님같은 희생자.등장하면 임베르로 돌아오라니 뭐니 하는 소리를 한다. 임베르는 벨의 고향으로 이상할 정도로 비가 종일 내리며 비를 많이 맞으면 사라지기도 하고 교육을 지나치게 강조하며 기본이 안 되어있는 사람은 평생 매장시키는 등 수상한 점이 많은 방주라고. 주위에는 빗물이 담긴 양동이들이 있었다.
물을 뿌려 비를 만든다 선택지를 고르면 여기까지 비가 올리는 없다며 그 처벌은 태엽 본사에서 처리할 것이니 오라고 하며 기다리겠다고 한다. 정신오염이 15회복되고 협의를 얻는다.
돌아가겠다고 한다라고 거짓말을 하면 탁월한 선택이라며 지식을 새겨줄테니 태엽의 본사로 오라고 한다.[10] 이후 협의를 얻고 심상을 빠져나온다.
비를 만드는 선택지의 협의는 추가 예정.
거짓말로 얻는 협의는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공격력 그리고 방어력인데 이 뿐이지만 그 스펙이 라딕스 등급 희생자와 맞먹는다. 애초에 협의 등급이 전설이다. 그만큼 등급에 비해 매우 높은 성능의 협의를 노리스크로 조건없이 주니 꼭 고르자.
2.4.2. 너야
황무지에서 재회한 나의 오랜 동료는, 줄기를 토하며 날 집어삼켰다.
벨과 똑같은 모습을 한 희생자. 남의 모습을 따라하는 것이 능력이라 그런 것이다.등장하면 아무도 못 먹었는데 내가 두명이라며 내 집에서 나가라고 한다. 자신과 똑같은 놈이 나를 잘 안다며 우린 삶도 닮았다는 등의 말에 벨은 괴로워하며 정신이 5 오염되고 선택지가 주어진다.
총을 쏜다 선택지를 선택하면 탄약팩 2개를 소모해 가짜를 쏴버리고 상쾌함에 정신오염이 무려 100이 회복된다.
떠난다 선택지를 고르면 가짜는 아무래도 가짜는 너였던 것 같다며 정신이 무려 65 오염된다.
탄약팩이 2개도 없는 경우는 흔하지 않으니 정신오염도가 문제라면 최고의 선택지. 대가리를 날려버릴 때면 플레이어도 덩달아 시원해지며 나만의 해답이나 적색경보 다음으로 나오면 정말 기분좋다.
2.4.3. 사랑이 넘치는 지옥에서
무지했기에, 사랑했다.
네모나고 특이한 모양에 자물쇠가 걸린 듯한 모습의 희생자.등장하면 엄마를 애타게 찾으며 체력이 25 회복된다.
무시한다를 고르면 그대로 종료. 50원을 꽂아준다.
다가간다는 25% 확률로 실패하여 체력이 100이 까일 수도 있지만 성공할 때 마다 체력이 45씩 회복된다.
하는 말은 아빠가 탈출했다. 엄마 말로는 밖은 위험한데... 이 책 300번은 읽었는데 또 써달라. 아빠는 죽었을까? 사랑이 넘치는 지옥에서 탈출했으니까... 순으로 재생된다.
아무래도 아버지는 집을 나가고 어머니역시 그닥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잘 못보거나 이 아이를 버린 걸로 보인다.
2번 이상만 성공하면 최소 115로 이 때부터는 실패해도 이득이다. 물론 그 전에 실패하면 문제가 생기지만. 너무 간절하면 고르는 식으로도 되고 아무때나 풀피만 아니면 고르고 적당히 빠지면 탈출할 때 50원 넣어주니 그런 식으로도 활용 가능.
2.4.4. 사후 종업원
종이 울리자, 회색 광야가 펼쳐졌다.
양초머리를 한 희생자.등장하고 이상한 시계가 나타나더니 이윽고 시계가 멈추고 나면 자신의 옷을 혈펴보더니 그 안으로는 기괴한 소리와 따뜻한 바람이 나오고 있었다.
길을 따라 걸어간다. 선택지를 고르면 사후세계같은 그 길을 걸어가며 정신의 안정을 느끼나 이윽고 그 길을 빠져나오자 두통을 느끼며 정신이 오염되고 협의를 얻는다.
응시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그대로 빠져나오면서 종료.
협의는 심상피해가 100% 증가. 심상빌드라면 매우 훌률한 효과로 15뿐인 정신오염 값은 하고도 한참 남는다. 어지간하면 고르자.
2.4.5. 아무도 몰랐던 소녀
구조대를 하염없이 찾아다녔지만, 불타는 건물 속에서 아이를 찾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소녀 위에 거대한 눈이 떠있는 형태의 희생자.등장하면 벨은 그녀의 언급에 대하여 독백하고 그러자 약간의 피해가 들어온다. 외형을 언급하지 않으려 노력하던 중 그녀가 넌 날보고 아무 생각이 들지 않냐고 한다.
계속 바라본다 선택지를 고르면 너도 똑같다며 슬퍼하는 척뿐이라더니 벨을, 정확히는 소녀가 아닌 무언가가 벨을 공격하여 벨은 건물이 무너지는 느낌 속에서 불타는 느낌을 받으며 체력과 정신이 까인다.
무시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불길과 함께 소녀는 떠나고 건물이 무너지는 소리, 누군가 우는 소리가 들리며 그 소리들이 합쳐져 협의가 된다.
협의는 방어력과 함께 모든 속성 피해증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중독 빼곤 다 올라가니 그 중 하나라도 쓰면 충분히 고를만하다.
건물이 붕괴할 때 죽어가던 사람으로 보이며 그가 원한이 되어 남들에게 그를 똑같이 되돌려 주는 것으로 보인다.
2.4.6. 음악혐오자
음악 소리가 넘치던 밤길은, 어느새 너무나 고요해졌다.
손이 마치 칼날처럼 생긴 갈색의 괴물같지만 인간형의 희생자.음악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며 음악소리가 나는 곳을 찾고 있다. 의외로 벨을 공격하려는 의지는 없다.
음악을 더 크게 튼다 선택지를 고르면 흥분하여 주변의 모든 것을 베기 시작하고 벨 역시 이에 휘말린다. 총 55의 체력이 까이고 협의를 얻는다.
음악이 나오는 곳을 알려준다 선택지를 고르면 위치를 알려주자 음악이 나오는 곳을 베어버리고 벨은 심상을 빠져나오며 마무리.
협의는 자잘한 스펙과 암흑 피해를 늘려준다.
체력은 다소 부담되고 사실 협의는 카피티스 다운 편. 등급값은 충분히 하며 노란색 정도나오면 일단 고르는게 상책인 마당에 얘도 당연히 좋다.
2.4.7. 지혜로운 몽상가
무너진 이는 지혜를 원했다.
하체는 유령처럼 되어있고 거대한 상체에 작은 종과 꽃이 달린 희생자.등장하면 다들 꺼지라며 기관을 욕하며 팔을 휘두르며 벨에게 다가온다.
총을 쏜다 선택지를 고르면 벨은 총을 쏘나 상대가 되지 않았고 더 격하게 주위를 박살내기 시작한다. 벨은 체력 70에 정신오염 25라는 살벌한 피해를 받으며 표현 그대로 사지가 찢기기 전에 겨우 탈출한다.
대화를 시도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기관은 약자들을 위해 있는 것이라고 설득하고 잠잠해지나 싶더니 이윽고 기관의 이면을 몰라서 그러는 거라며 사람을 이용하고 죽이는 게 당연한 놈들이라 한다. 그게 평화를 안겨주니 합리적이다 생각하는 미친 자식들이 만든게 기관이라고 한다. 종소리는 커져가고 그는 비명을 지르며 자신을 뭘 해야하냐며 벗어날 수 없는 이 세상에서 실레오에게 자신의 답을 알려달라며 이윽고 사라진다. 이후 정신이 25 오염되고 협의를 얻는다.
협의는 원초 피해와 자잘한 스펙으로 음악혐오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정신이 좀 오염되지만 감수할 만하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정신이 20 이상 오염되어 있으면 설득하는 선택지가 막혀버린다. 오염도를 보고 판단할 것.
벨과 몽상가 둘 다 맞는 말이다. 기관은 민간인을 수호하지만 그 이면에는 매우 비윤리적이고 잔인한 일들이 오간다. 인 게임에서 지혜로운 몽상가에 관한 기록이 있는데. 이자의 본명은 조엘로 혈의 직원으로서 주최자인 실레오를 고문하는 담당자였다. 허나 이렇게 주최자를 고문하는 우리가 주최자랑 다를게 뭐냐며 기관에 대한 반감이 커져가고 있었다. 정신적으로 불안한 그를 실레오는 조금씩 유혹하였고 끝내 멘탈이 터져버린 조엘은 실레오에게 뛰쳐가 희생자가 되어 한바탕 소동을 벌이고는 둘 모두 처형되었다고 한다. 파르델에서 그의 잔제인 몽상가의 무너짐 표상을 얻을 수 있다.
2.4.8. 침묵하는 다수
결국엔 아무도 없었다.
전화기를 가운데 두고 2명이 서있는 모습의 희생자.등장하면 아무 말 없이 다짜고짜 정신이 16 회복된다. 이후 침묵을 유지할지 목소리를 낼지 결정하게 된다.
계속 침묵을 유지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25% 확률로 실패하여 이명이 들려와 정신이 65 오염될 수 있지만 성공하면 처음과 같이 정신이 16씩 회복된다. 계속 고를 수 있다.
목소리를 낸다 선택지를 고르면 벨의 의지와 관계없이 벨은 자신에게 무죄판결을 내린다는 말을 하고 그들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벨의 주머니에는 50원이 들어와 있었고 벨은 그를 뒤로 심상을 빠져나간다.
정신을 회복시켜주는 희생자로 실패하는 게 두려우면 그냥 처음에 16회복만 해도 결코 적지 않다. 거기에 협의 동전도 50원이니 매우 성능이 높으며 실패확률이 높지 않아 안정적으로 정신오염을 0까지 줄일 수 있다.
파르델에서 최초 등장한 희생자로 인게임에 시련의 죄수로서 등장할 예정이다.[11] 희생자 문서에 공통을 있는 표 안에 병원탭에 있는 전화기 모양 일러스트가 바로 이 자이며 희생자 도감에 실릴 희생자이기에 일러스트가 있는 것.
2.4.9. 황금향의 좌석
닿을 수 없는 황금향이 펼쳐진다.
황금의 의자에 앉아있는 희생자.등장하면 모든 것을 주겠다며 벨을 유혹하고 벨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다.
제안을 받아들인다 선택지를 고르면 그는 "드디어..."라는 말과 함께 시체가 되어 가루가 되고 벨은 텅 빈 의자에 끌려가 구속된다. 금화는 쌓여가지만 아무의미가 없었고 기다림 끝에 심상에서 빠져나오게 되며 정신이 15오염되고 협의를 얻는다.
제안을 거절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역시 너도 돈만 쫒다 그를 이루니 겨우 숨만 쉬는 내가 우스울 거라하고 벨은 심상을 빠져나오며 종료.
협의는 얻는 순간부터 라운드가 종료되어도 협의 동전을 얻지 못 하게 되지만 마지막 진료 직전 1000원이 들어온다. 최대한 늦게 나올수록 이득보는 상담.
현재는 얻으면 마지막 진료전 휴식시간에 아무 버튼이 뜨지 않아 게임이 진행되지 못 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당장은 고르지 말자.
2.4.10. 허버트의 극장
좋은 아침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머리가 여러가지 카메라 내지는 조명으로 이루어진 듯한 희생자.등장하면 모든게 거짓이라며 어쩌구 하다가 설득한다라는 선택지가 나타난다. 선택하면 자신빼고는 모두 거짓이라더니 이 때부터는 설득한다와 포기한다가 5번에 걸쳐 나타난다.
포기한다는 선택시 그대로 종료.
설득한다는 선택할 때 마다 정신오염 12를 대가로 45개의 협의 동전을 얻는다. 최대 72 오염, 315개의 동전을 얻는 셈.
설득하는 동안 지껄이는 소리는 위처럼 말하다 이젠 가짜들 소리는 안 듣는다며 자신은 가짜들을 찔러버리며 그 누구도 피가 튀지 않는다 하고[12] 죽으려 투신해도 살고 시계는 고장나고 거울은 자신의 얼굴과 뒷배경만 가린 채 비춰지며 해는 중천에 모두가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며 그 규칙을 보여주겠다며 자신의 배를 칼로 쑤시나... 그대로 출혈로 사망한다.
아무래도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환각에 빠져 겪게 된 모양이다. 칼만큼은 진짜이니 죽은 것인 모양.
정신오염을 감수할 수 있다면 315원의 거금을 위해 투자할 만하다. 해답과의 상담을 미리하였다면 배스트.
2.5. RADIX
아래 희생자들은 모두 한마디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희생자로 성공하면 공격력 체력이나 치명타 옵션 등과 함께 여러 스탯을 올려준다. 그렇기에 기본적인 스탯증가는 표 제외 설명에선 생략하고 다른 이와 차별되는 부분만 설명한다.2.5.1. 나만의 해답
검열은 그가 한 것이다.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낙원을 가리기 위해
나의 해답은과 비슷한 느낌을 가진 희생자. 이쪽은 인간형에 가까운 형태를 띄고있다.해답처럼 해답의 세계를 꿈꾸는 듯 하며 이를 보여주는 순간 선택지가 발생한다.
이차원에 먼저 뛰어든다를 선택하면 해답의 세계로 가며 이해할 수 없는 이 곳에서 정신이 크게 오염되며 그러던 중 지배인이 꺼내주게되고 협의를 얻는다.
이차원을 파괴한다를 선택하면 실패하고 해답에게 공격당한다. 쉽게말해 실패하는 선택지니 고르지 말것.
협의는 여러 스펙과 함께 이후 상담으로 인한 정신오염 면역을 제공한다. 정신오염을 감수하고 되도록 빨리 고르자.
이 희생자의 등장으로 기존 개인의 환상으로만 여겨지던 해답의 세계가 단순이 태오 개인의 환상이라 보긴 힘들어졌다. 여긴 이미 죽은 이들이 있는 곳이고 태오가 과거 누구에게 해답에 대하여 미리미리 말해두진 않았을 테니.[13]
2.5.2. 돌아선 8
그러니 돌아서겠다. 제대로 된 길을 찾으려는 이조차 없기에.
검을 든 여성으로 레티뉴 14의 일원이었다.등장하면 벨에게 칼을 하나 던져주고선 자신에게 맞서라한다. 죽이진 않고 죽을 기세로 덤비겠다며 선택지가 나온다.
맞선다 선택시 33%의 확률로 실패한는데,
성공시 이쯤에서 멈춰주겠다며 너의 일격은 미숙하지만 신념이 느껴졌다고 한다. 이후 자신의 과거를 살짝 이야기 해주고는 너같은 사람이 많아야 한다더니 신념을 보일 것 협의를 얻고 사라진다.
실패하면 멈춰준다는 것은 같으나 물러서지 않는 용기만큼은 인정해주겠다고 물러간다. 이후 큰 데미지가 따라온다.
도망친다 8에게 쳐맞고 데미지가 들어온다. 실패 선택지.
협의는 매우 공격적인 능력치(공격력,치명타 확률,치명타 피해)를 비교적 높은 수치를 제공하며 8세트의 패링 능력을 크게 강화시켜준다.[14] 8세트를 장착하고 있다면 반드시 골라야되는 희생자이며 그렇지 않더라도 33%의 낮은 실패확률로[15] 높은 버프를 제공하니 꼭 골라주자.
단 정신오염이 20이상이면 맞설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14는 강한 전사 14명으로 이루어진 레티뉴다. 8은 정의같은 이들의 근본을 잊고 그저 높은 연봉만을 위해 14에서 활동하는 이들에 실망하여 돌아섰고 그 당시의 14를 모두 쓸어버렸다고 한다. 동업자의 칼도 못 받아치며 뭘하겠냐는 말처럼 당시의 14는 꽤나 엉망이었을 듯. 아무리 생각하도 나머지들이 정상이고서야 8이 뭐 특별한 것도 아니고 1대 13을 지는 건 문제가 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이나 8의 신념이 강했다고도 볼 수 있을 듯.[16][17]
게임 내 파르델에선 그의 잔재인 8세트[18]를 만나볼 수 있다. 검을 다루는 8의 가젯답게 아예 플레이자체를 바꿔버리는 가젯으로 난이도는 매우 높지만 데미지와 유틸성은 당연 최고.
2.5.3. 여행자
무능력한 통제자는 기행을 떠났고, 주인 없는 버려진 방주의 통치자가 되었다.
검붉은 색상의 제복을 입은 희생자.등장하면 벨을 기관에서 보낸 것인지 의심하나 이후 아니라 판단하더니 누군가 오는 것을 느낀다. 그들은 벨은 본적도 없던 매우 강해보이는 희생자들이었는데[19] 그중 하나가 벨에게 희생자의 환영도구를 빼앗으라고 유혹하는 와중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여행자를 도와준다 선택지를 고르면 여행자에 붙어 그녀를 도와주고 여행자는 어마어마한 실력으로 그들을 쓸어버린다. 이후 그녀는 벨에게 집에 갈 수 있는 가젯을 주더니 이윽고 벨의 모자가 환영도구인 것을 눈치채고 벨을 부르나[20] 그와 동시에 상담이 종료된다. 그 가젯은 만성을 이겨낼 것 협의가 된다.
여행자를 공격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여행자를 기습하려하나 그를 눈치챈 여행자가 벨의 모자를 무력화하고 벨을 공격하여 피해를 입는다.
협의는 여러 스펙과 함께 환영 방해 디버프에 면역이 부여된다. 환영 방해는 사격을 불가능하게 하는 디버프로 병원의 디버프로도 등장하고 가젯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이는 따로 서술. 그렇기에 저 디버프를 골랐거니 이후 고르면 디버프하나를 꽁으로 지우는 것이니 뭔가 제한되는 것에 예민한 플레이어라면 더더욱 좋아지는 희생자이며 정신오염만 20이 안 넘으면 100%확률로 성공하니 안 고를 이유가 없다.
미리보기 대사와 상담 중 하는 말을 볼 때 한 방주의 통제자였으나 능력이 없거나 사고를 일으켜 방주를 떠나 떠돌이가 되었으며 이 자를 잡기위해 기관에서 사람을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 어린 애인 벨에게도 의심을 갖는 것을 보면 꽤나 시달린 듯. 물론 본인이 일을 못 해서 그리된 것일테니 자기 책임이다.[21]
파르델에서 얻을 수 있는 가젯 중 이 자의 가젯인 만성이 있다. 사격데미지를 100을 높이는 대신[22] 사격을 못하게 하는 매우 극단적인 가젯 말그대로 보조무기와 가젯으로 승부를 보는 가젯이지만 이 또한 환영 방해이기에 여행자와의 상담을 마치면 제약없이 딜만 폭등하게 된다. 최고의 시너지 중 하나.
2.5.4. 인간실격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고된 나날을 보낸듯 해진 모습을 한 중년 남성의 희생자.나타나면 자신은 어떻게 해야하는 것이냐며 괴로워한다. 그가 격해지자 그의 주변에는 검은 형태들이 나타나고 선택지가 주어진다.
진정제를 준다 선택지를 골라 아드레날린을 주면 아드레날린이 회색 알약으로 변해버리고 그는 마지막이라며 알약을 먹고 요시코라는 사람을 언급하더니 그는 시체가 되더니 어느세 한 장의 사진이 되고 그 사진은 이윽고 협의가 된다.
반격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50%확률로 결과가 갈리는데
성공시 그를 쓰러뜨리게 되며 정신이 크게 회복되고 협의 동전을 준다.
실패시 그가 벨의 주변에 그림을 그리더니 그에서 나타난 검은 형태들이 동시에 나타난 연못속에 벨을 구속시킨다. 이후 체력이 크게 감소하며 지배인이 꺼내주게 된다.
협의의 가장 큰 특징은 이동속도 2 벨이 아드레날린을 안 주고 자기 다리에 박은건지 정말 날뛴다. 또한 파악을 부여하면 중독이 들어간다. 그리 큰 딜은 아니지만 파악빌드라면 꽤나 눈에 띄에 스택이 쌓일 것이다. 아드레날린만 있으면 꽁으로 먹는 상담이니 마다하지 말고 고르자.
회색 약을 먹고 죽는 것이나 죄책감 가득해보이는 그의 모습 그의 사진이 여럿 남고 누군가를 애타게 부르는 것을 볼 때 요시코라는 사람내지 누군가가 이 사람에 의해 죽거나 큰 일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그 죄책감에 자살로 자기 나름대로의 참회를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2.5.5. 적색 경보
한순간, 붉은 빛이 하늘에서 내려왔다
붉은 줄기를 내린체 사이렌의 모습을 한 희생자.등장시 아무 대사없이 사이렌 솔가 들려오며 곧 선택지가 나타난다.
도망친다 선택지를 고르면 그대로 심상을 빠져나오며 끝나게 된다. 라딕스답지 않은 조용한 마무리.
회상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기억하냐며 우린 [][23]의 조각이라고 한다. []와 관련된 알 수 없는 예기[24]를 하더니 정신이 크게 오염되고 협의를 얻는다.
협의는 방어력과 사격공격력을 매우 크게 증가시키는 단순하고도 매우 강력한 효과다. 별다른 요소없이 깡스펙을 늘려주기에 안정적이고 확실하게 큰 폭으로 강해지나 정신이 매우 크게 오염되어 이후 카피티스나 라딕스 상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정신오염 회복 희생자가 같이 나왔거나 나만의 해답을 먼저 본 등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초반에는 생각을 잘 하고 고르자. 결국 다음에 정신오염이 필요한 상담이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반대로 다음에서 정신오염 회복 희생자가 나올 수도 있기에 굳이 거를 이유는 크지 않다.
출신지가 불명이라는 점. 적색 파동이 발생할 때 마다 사이렌 소리가 울리며 그 소리와 이 소리가 같다는 점. 그리고 적광과 우리의 기원에 대하여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 희생자. 아니 이 것이야말로 적광의 기원이나 정체와 가장 가까운 희생자일 가능성이 높다.
2.5.6. 제0호 목사
자매 여러분, 제가 두렵습니까?
거대한 덩치에 후드를 걸치고 지팡이를 짚은 희생자.호탕히 웃으며 다가와 자신없이 해내는 자매들을 칭찬하곤 티르 너 노그[25]는 어떠하였냐고한다. 이후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니... 태도가 돌변하더니 훈육을 시작하겠다고 한다. 발이 떨어지지 않는 상황속에서 선택지가 주어진다.
반격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반격한 거냐며 분명 훈육은 당신들을 위한거라며 방주를 위해 우리는 한층 강해져야한다고 한다. 이후 자신을 못 믿냐더니 기관에 찌르려하면 앞서간 자매와 재회하게 해주겠다며 오늘 훈육은 길게 하겠다더니 내리치는 소리와 함께 사라진다. 이후 핏자국은 한줄의 협의서가 된다.
가만히 있는다 선택지를 고르면 벨의 세포 재생 출력을 증가시키더니[26] 잔소리와 함께 벨을 잔인하게 후려팬다.[0호전문][28]
협의는 치명타 피해를 꽤나 높혀주며 무엇보다 일격을 가하면 기존 파악에 5를 더한 값으로 계산된다. 안 그래도 단단한 병원 적들 상대로 상당히 유의미한 딜이 들어가게 해주니 정신오염만 괜찮으면 꼭 고르자.
레티뉴인 목사와 자매들의 목사였던 자로 위에서 볼 수 있는 훈육을 가장하여 가혹 행위라도 보기도 힘든 그냥 폭행을 당연하다는 듯 저지르고 있다. 기관에 꼰지르면 어쩌겠다는 걸 봐서 적어도 이게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 정도는 알텐데 여기 서술된 희생자 중 으뜸가는 쓰레기로 보인다.[29] 물론 상식적으로 아무 이유없이 이러는 건 아닐 가능성이 높으니 더 설정이 나와야 아는 노릇.
개발자가 팬아트에 올려둔 바에 따르면 목사와 자매들이라는 부하 기관이 있었다. 지금은 레티뉴로 변경되었겠지만. 그 이름이 목사와 자매들인 것을 보아 이들을 이끄는 우두머리일텐데 그렇다면 정말 무지막지하게 강한 희생자일 것이다.[30]
2.5.7. 제8병원의 파괴
거울을 바라봤다. 이곳은 변해버린 자신을 인지한 환자의 무너짐을 치료하는 곳이었다.
기괴하고도 매우 거대한 살점같은 물질과 가면을 쓴 듯한 사람으로 이루어진 희생자.등장하면 특이 환자가 속출 중이라더니 갑자기 환자들이 사라진 것을 보고서는 벨에게 먼저 진료하겠다고선 절대 거울을 보지 말라고 한다.
거울을 바라본다 선택지를 고르면 거울 속에는 수많은 기괴한 희생자가 있던 것을 발견하고 그 순간 벨은 어느세 거울 안에 있었다. 이후 사이렌 소리와 함께 거울이 깨져가더니 정신을 차렸을땐 심상을 빠져나온 이후였고 많은 적광 앙금을 흭득한다.
진료를 받는다 선택지를 고르면 의사가 다가오더니 벨은 아무 상처없이 멀쩡한 것을 발견하고 이런 곳에 낭비할 시간없다며[31] 보내려하다 원한다면 주사정도는 놔줄 수 있다며 다시 한 번 선택지가 등장한다.
-주사를 맞는다 선택지를 고르면 50% 확률로 갈리게 되는데.
성공시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며 체력이 조금 회복되고 제8병원을 믿을 것 협의를 얻는다.
실패시 벨은 피를 토하며 체력이 크게 닳고 정신이 살짝 오염된다.
-떠난다 선택지를 고르면 그대로 종료.
협의는 추가 예정
크림슨 펜데믹의 세계관은 방주와 기관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아주 오래전에나 국가라는 것이 존재하였다.[32] 희생자에 대한 정보는 커녕 희생자라는 명칭도 없고 정부를 언급하는 것을 볼 때 아무래도 제8병원의 파괴는 아주 오래전 희생자가 막 등장하던 시점에 존재하던 의사였으며 희생자들이 있던 병원의 원한 전체를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33]
2.5.8. 파도소리
컵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부정한 감정들, 구속된 그리움이.
몸 대부분이 결박되어있는 희생자.시작하면 파도소리가 들리더니[34] 어느세 파도소리가 나타난다. 파도소리는 바다에 가본 적있냐더니 자신은 그러기 싫었지만 그들이 자신과 친구들을 구속한 채 바다로 보냈다고 한다.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을 만큼 주변은 원만한 환경이 었지만... 갑자기 그 녀석이 모두 망쳤다며 주변에 파도가 치기 시작하고 공격태세를 취하는 파도 소리. 그 옆의 컵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부정한 감정들, 구속된 그리움이.
저항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50%확률로 갈린다.
성공시 온 힘을 다해 파도에 저항하고 이내 파도 소리는 물에 잠겨 모습을 감춘다. 그의 원한이 일부 흡수되어 더욱 강해진 정신으로 파도를 조심할 것 협의를 얻는다.
실패시 저항하였으나 역부족으로 100의 데미지와 함께 심상에서 튕겨져 나간다.
컵을 비운다 선택지를 고르면 그 컵의 물을 쏟아버리고 파도 소리는 물 속으로 모습을 감춘다. 이후 정신오염이 40으로 회복되며 심상을 빠져나온다.
도망친다 선택지를 고르면 도주하나 결국 따라잡히고 100의 피해와 함께 심상에서 튕겨져 나간다. 저항을 실패하였을 때와 같은 결말이니 선택하지 말자.
협의는 그닥 특별한 건 없다. 물론 그만큼이나 균형잡인 무난한 협의. 정신오염 회복도 노려볼 수 있는 다중적인 메리트의 희생자로 나오면 일단 고르는 편이 좋으나 실패할 시 100이라는 상당한 피해가 들어오며 확률도 반반인지라 체력이 좀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한 번 더 생각해봐야하는 상대다. 체력이 충분하다면 감수하고 고르자.
어쩌다 바다로 가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구속복을 입은 채 강제로 보내진 것을 보면 자신은 기억 못 할 뿐 본인과 친구들이 범죄자로 형벌을 받은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범죄사건의 목격자 등의 이유로 억울하게 쫒겨 난 것일지도. 바다로 보내진 후 2주간 버텼으며 걔네들에 대하여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들을 바다로 보낸 자들 내지는 어느 희생자들에 의해 친구들을 잃고 희생자가 된 것으로 보인다.
게임 내에 있는 원한등급 설명서의 내용 중 자신을 제외한 마을의 모두가 죽었는데 VIX인 사례도 있고 20년간 바다를 한 번도 못 가본게 원한인데 RADIX인 사례도 있다고 한다. 원한자체는 반대인데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
여담이지만 파도를 일으키는 모습을 볼 때 이 병원의 희생자들 중 봐도 전투력은 탑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른 희생자들도 라딕스인데 벨을 순식간에 제거하지 못 하는 것[35]을 볼 때 병원 내에선 게임적 허용으로 파워가 적당히 조절되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파도 한방[36] 날라오면 라딕스고 자시고 인간이었던 자들인 이상 익사할 뿐이다.
2.6. ???
4명
"███, ███ ██ ████ █████"
여러개의 촉수가 달린 뭐라 설명하기 힘든 기이한 모습의 희생자.벨의 머리가 아파오고 그 앞에는 형용하기 어려운 존재가 나타난다. 그 뿌리가 땅에서 튀어나와 벨의 머리를 관통하고 속삭여 체력 125감소와 정신 오염 25라는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온다. 해석할 순 없지만 벨의 몸은 그 의미를 아는 듯 피를 쏟으며 반응하고 방금 전에 필적하는 피해가 또 들어온다. 이번엔 멘탈만 25가 갈려나가고 지배인과의 연락도 끊겨 버린다. 벨의 머리 속에는 어떻게든 탈출해야한다는 생각만이 든다.
탈출을 시도할 수 있으며 처음에 10% 확률로 성공하며 실패하다보면 조금씩 늘어난다.
실패한다면 위 등장 대사처럼 검열된 대사가 나오며 한 번 실패할 때 마다 그 살벌한 피해가 계속해서 들어온다. 죽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나 청의 클리닉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의료품이 갈려나간다.
성공한다면 심상이 회전하는 그 불안정성을 이용하여 탈출을 시도하고 눈을 떴을 때는 심상을 빠져나온 뒤었다. 지배인도 자신이 치명상을 입은 것을 모르고 있었다기에, 심상 속에서의 피해가 현실에서도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지배인은 오히려 진료가 한참 전에 끝났다고 주장했다. 뭐라 할 말이 없어 피투성이의 몸을 이끌고 진료 확인서를 챙긴다.
지배인의 언급에도 있듯이. 협의의 내용은 무려 진료 종료. 다음 진료를 시작하면 그대로 진료를 종료하고 7번의 진료를 마친 것으로 판정한다. 끝나면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빈사가 되겠지만 순수 보상을 노리고 병원을 돈다면 그 잠재력 자체는 상당하다. 다만 병원은 그 자체의 재미로 도는 것도 있기에 병원 자체를 즐기고자 한다면 거르게 되는 존재.
정체가 도무지 추측되지 않는 존재로 일단 지배인이 아예 인지를 하지 못 하고 진료를 한 방에 끝내버리는 등 병원 자체와도 관련이 있어보이며 생김세를 보면 타오르는 것, 가라앉는 것, 나아가는 것, 허무한 것이 연상된다. 이런 적광 앙금이 연상되는 것과 등급이 매겨지지 않았다는 것. 즉, 현실에서 나타나고 기록된 희생자가 아니라는 것을 볼 때 아무래도 이쪽도 적색경보처럼 적광의 그 자체과 관려된 존재로 보이며 그렇다면 당연코 이 게임 최대의 떡밥이다. 우선 당장으로선 추측의 근거가 없으니 추가적인 업데이트와 후속작을 기다리는 수 밖에.
[1] 물론 전부 그러진 않을 것이다. 해초 바위는 설정집에서 관상용으로 내비두었다고 확실히 언급된다.[2] 잠재력을 이용하여 2개 협의에서 +1이 등장하기도 하니 3개를 다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3] TAB키를 눌러 정확한 수치를 볼 수 있다. 20이하면 어지간한 건 다 가능하다.[4] 대표적으로 적색경보[5] 단 나만의 해답은 고를만 하다. 이후의 상담으로 인한 정신오염을 없애주기에 예를 고르면 적색경보도 그냥골라도 되는 등 많이 편해진다.[6] 너야,침묵하는 다수 등[전문]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쏟아지는비와함께맞는상쾌한아침입니다.사랑과웃음이가득가득한하루.늘행복하시길빕니다 태엽아래모두가고통받지않으며늘즐거운삶을사는연속의방주임베르는비덕분에외부의침입자로부터안전하며모두가하나되는삶을지향하는우리는태엽에서제공하는무료지식을통해지적이고품위있는시민으로다시금태어나"[두번째] "뭐,뭐,뭐하는,뭐하는짓,뭐하는짓입니까?이건저희방주에선굉장히예의에어긋나는행위입니다.교양이부족한건가요?어느구역출신입니까?그곳은비에대한경각심과타인에대한최소한의예의를일절배우지않는사람들의모임인가요?태엽이가만두지않을겁니다.태엽은당신같은덜떨어진열등한존재들을처리하는데일절의망설임조차없는그어떤방주의정예기업보다위대한정예기업이니까요.당장제1구역에위치한태엽의본사로돌아가서"[9] 임베르는 벨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잘 아는 것.[10] 벨의 말로는 그건 자살행위라고 한다. 정확히는 죽을 때 까지 아무짝의 쓸모없는 지식이 주입된다고.[11] 죄수는 총 5이다. 현제는 3명이며 이자와 또 하나가 있다.[12] 2.6초간 몸부림치다 3.23초 후 쓰러지고 동서쪽으로 쓰러져 7.8초 후 시체가 사라진다고 한다.[13] 이정도면 해답의 세계가 가장 큰 원한일텐데 죽기 하루 이틀 전에 들은 소식은 아닐 것이다.[14] 쿨타임이 감소하며 파악부여 쿨타임이 사라져 거의 3초마다 9의 파악을 때려박을 수 있다.[15] 대부분은 50%이다.[16] 14와 관련된 가젯이 더 있는 것을 고려해보면 물론 다른 세대의 사람일 가능성도 있지만 동세대라면 정말 8이 미친듯이 강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17] 혹은 8이 14를 쓸어버린 것이 희생자화 이후의 사건일 가능성도 있다. 아무리 레티뉴라도 혈의 군 하나를 궤멸시키는 라딕스기에 이러면 불가능은 아니다. 하지만 불가능이 아닌거지 결국 쉽지는 않았을텐데 정말 어떻게 이긴건지는 레티뉴에 대한 설정이 나와봐야할 듯.[18] 무색지대 너머에 있는 관에 가장 깨끗한 것과 가장 더러운 것을 넣으라는 설명대로 창공수와 350 카르탄을 넣으면 입수할 수 있다.[19] 벨의 언급하듯 지금은 여행자와 상담중으로 저들은 존재할 수 없다. 즉 여행자가 만들어낸 희생자들이다. 어째서 적을 만드는 것인지는 불명.[20] 벨은 기관쪽 사람은 아니다. 그의 언니, 베리가 기관쪽 사람이었으며 모자도 역시 베리의 도구. 지금 방주가 멸망한 상황에서 벨이 그를 쓰고 있는 것이다.[21] 다만 만성과 관련된 그녀의 표상과 협의를 보면 무언가에 시달려서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그런거라면 그 전투력이 나올 수 있을지가 의문.[22] 이게 어느 정도냐면 아무리 높아봐야 기본적으로 사격공격력은 어느정도 진행하여 엔드 세팅을 맞춰도 120정도다. 사실상 거의 2배를 늘려주는 것.[23] 네모모양 으로 가려져있다. 해답관련 문장에서 사용되는 모양.[24] 그를 위해 어쩌구 뭐라 하더니 언제간 깨달을 거라며 적광이랑 그게 또 어쩌구한다. 검열되어 알아 들을 수 없다.[25] 통칭 낙원의 방주로 거기 사람들이 하나같이 설명하기 힘든데 죽음에 미쳐있다고.[26] 회복시키며 죽어라 패겠다는 뜻이다.[0호전문] "너부터." "세포 재생 출력 최대로." 누더기를 쓴 이는 지팡이를 사정없이 휘두르고, 내리쳤다. "복장은 또 이게 뭐야? 내가 언제부터 사복으로 출근해도 된다고 했지?" 지팡이에 맞을 때마다 신체가 타들어 가고, 영혼이 조금씩 분리되는 기분이 들었다. "자, 끝났다." "잽싸게 환복하고 와." "다음, 위치로." 끔찍한 고통은 썩 가시질 않았고, 심상에선 누군가가 지팡이에 구타 당하는 소리만이 울려 퍼졌다.[28] 무려 135라는 살벌한 데미지가 들어온다. 그야말로 죽일라고 팬 것.[29] 레티뉴는 매우 강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그와 비례하는 비인간적인 방식으로 행해진다고 하며 그만큼 그와 관련된 희생자도 많다. 다른 곳도 이 만한 곳인 듯[30] 돌아선 8이 14의 조직원인데 그렇게나 강한 것을 생각해보면 그와 비슷한 조직의 우두머리인 이 자의 전투력이 어떨지는 대충 예상이 간다.[31] 이런 개판 속에서 정부가 방법을 찾을 때까진 환자는 늘어날 것이며 이 환자들은 뿔이 생기고 기괴하게 변하고 이성을 읽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32] 그렇기에 현세대의 사람인 벨은 국가나 정부에 대하여 나지막히 아는 수준에서 그친다. 하긴 벨 입장에선 국가라는 것은 거의 우리로 따지면 조선이나 고려의 기구 정도일 것이다.[33] 거장 역시 도감에 따르면 학교 전체의 원한을 흡수하였다는 언급이 있다. 이 의사도 저런 거대한 것을 끌고 다니는 것보면(언급으론 그것이 이 의사를 조종한다고.) 비슷한 느낌일 듯.[34] 적광 세계관에서 적광이 떨어지면 바다에서 새로운 희생자들이 발생한다. 그렇기에 바다가 가는 것이 워낙 위험한 일인지라 파도 소리는 들어보기 힘들다.[35] 다만 대부분은 안하는 것에 가깝긴하다.[36] 말이 한방이지 그냥 얘 주변을 수많은 파도가 뒤덮어 버리는 수준이다.[37] 병원도 커다란게 조종하는 것일뿐 의사가 본체일 것이다. 똑같이 익사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