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브레이브 사단의 작곡가 ‘투챔프', '차쿤'이 의기투합하여 작업한 곡. 타이틀곡 "펑펑울었어"는 트랜스 장르와 하우스 리듬을 접목시킨 트랙으로 요즘 유행하고 있는 보이스 샘플을 이용한 인트로가 인상적이다. 또한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슬프고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 가사 보기 ]
ALL 가영민희효은전율
Baby I don't wanna cry (Brave sound let's go get it)
창밖에 날씨는 또 왜 이리 오늘따라 네가 너무 원망스러워
I wanna go back 예전 그대로 (Ha) I wanna love you
노래를 듣다가 펑펑 울었어 술 한 잔 하다가 펑펑 울었어
밥을 먹다가 펑펑 울었어 네 생각이 나서 나 잠이 안 와서
툭하면 울컥하는 내 맘을 아나요
I wanna go back 예전 그대로 (Ha) I I I wanna love you
노래를 듣다가 펑펑 울었어 술 한 잔 하다가 펑펑 울었어
밥을 먹다가 펑펑 울었어 네 생각이 나서 나 잠이 안 와서
꿈에서라도 널 볼까 봐 꿈이 깨면 나는 또 울겠죠
노래를 듣다가 펑펑 울었어 술 한잔 하다가 펑펑 울었어(옛 생각이 나서)Oh babe(babe Oh)
작곡가가 무려 용감한 형제이며, 안무가도 배윤정으로 꽤 인지도 높은 스타 작곡가와 안무가를 섭외했다. 그동안 이야기해왔던 스텔라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소속사에서도 꽤 투자를 한 곡이다. 브레이브걸스에게 주려다 방치된 곡을 가져온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지만 스텔라의 소속사 사정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해서라도 용감한 형제의 곡을 받아온게 어디냐는 의견이 많다. 드디어 이름있는 작곡가의 곡을 받아온것에 팬들은 감개무량할 따름.
노래 자체도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원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에다가 멜로디와 비트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특히나 그동안 고수해왔던 '섹시'이미지를 어느정도 탈피하고 여름에 걸맞은 시원한 이미지로 바꾸면서 드디어 섹시 이미지를 벗어났다면서 나름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전에는 곡은 좋았으나 뮤직비디오가 과하게 섹시해 틀기 민망하다는 평가였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드디어 곡도 뮤직비디오도 정상적으로 감상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찔려와 함께 스텔라 최고의 곡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작곡가였던 용감한 형제가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 성공을 이뤄냈지만 그 이후로 내는 곡마다 혹평을 받기 시작하면서 운전만해 이후로 냈던 곡들은 혹평만 받았으며 도리어 그 이전에 발매했던 곡들은 고평가를 받기 시작하면서 덩달아 이곡도 같은 작곡가로써 고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다만 굉장히 좋은 평가와는 달리 앨범 자체의 성적은 실패인듯. 여러 사회적 사건들로 인해 여성들을 '섹시한 이미지'로 소비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반발이 커지던 시기였다. 해당 앨범 자체는 시원하고 청량한 곡이였지만 그룹 자체의 이미지가 '섹시 아이돌'이였던지라 한번에 이미지를 개선하는건 굉장히 어려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무엇보다 그 해에 프로듀스101이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대 아이돌 서바이벌 시대가 도래했다. 프로듀스101의 초대박성공으로 인해 걸그룹계 나이대도 중~고등학생 위주의 청소년대로 확 낮아졌으며, 컨셉 역시 섹시 이미지는 찾아보기 힘들어졌고 걸크러쉬 컨셉과 세계관이 유행을 하기 시작했다. 그로인해 섹시 이미지로 행사를 돌던 스텔라 입장에서는 큰 타격을 받게 되었다. 그래도 방송 활동도 활발했고 V앱 라이브도 자주 하는 등 전 활동들보단 적지 않은 이득을 본건 사실이다.
7월 17일 쇼케이스 영상이 언론을 통해 먼저 공개되었으며, 7월 18일 정오에 공식 음원이 공개되었다! 근데... 음원 발매 1시간이 다 되어가는데도 유튜브에 뮤직비디오가 업로드되지 않았다(...) 팬들은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이런 사고가 발생하니 허탈하다는 반응. 결국 영상이 뒤늦게 업로드되었다. 게다가, 그 동안 잘만 써 왔던 스텔라 채널이 아닌 기획사 채널에 뮤비를 공개하는 등 아쉬움을 샀다.[2]
이번에도 메이크스타에서 크라우드 펀딩으로 싱글을 제작하게 되었는데,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는 용감한 형제. 안무가는 프로듀스 101로 주목받았던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독특하게 이번 앨범 쟈켓은 에스낙한 분위기를 위해 필름 카메라로 촬영되었다. 타이틀 곡 제목은 공식 SNS에 공개된 대로, 펑펑 울었어이며, 인트로곡과 커플링곡, 타이틀곡 Inst 포함해 4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앨범에 처음으로 랜덤 포토카드를 삽입했으며, 접이식 포스터가 인상적이다. 메이크스타에서 기획한 두 번때 프로젝트. 스페셜 세트로 미공개 화보 사진을 줬는데, 차라리 화보집으로 앨범이 나왔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고.
타이틀곡인 <펑펑울었어>가 원래 용감한형제가 기획한 걸그룹인 브레이브걸스에게 주어졌을 곡을 재탕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전율의 랩파트에 용감한형제가 기획한 걸그룹인 브레이브걸스의 곡명들이 나오기 때문.[3] 또 이 곡명들은 문맥상 서로 순서가 바뀐 '아나요'와 '툭하면'을 제외하고는 모두 앨범 발매 순으로 나온다.
툭하면 울컥하는 내 맘을 아나요 요즘 너 나를 떠난 뒤 좀 어떤가요 네가 없는 나는 참 많은 것들이 변했어 네가 없는 매일 밤을 난 펑펑 울었어
2017년 현재 완전 절판되었다. 판매량도 그렇고 멤버들이 실패했다는 뉘앙스의 얘기를 인터뷰에서 언급한 걸 보면, 아쉬움이 많이 있는 듯.
파트 분배는 효은이 29%, 민희가 27%, 전율이 25%, 가영이 20% 순으로 효은의 비율이 가장 높다.[4]
이번 앨범부터 배급사가 지니뮤직으로 변경된 듯하다. 2017년 이후 찔려 앨범과 함께 배급사가 유니버셜뮤직에서 지니뮤직으로 변경되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