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23:09:02

Cloud9/리그 오브 레전드/2022 시즌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Cloud9/리그 오브 레전드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AEEE><tablebgcolor=#00AEEE> 파일:C9 White.svgCloud9
역대 시즌
}}}
{{{#!wiki style="color: #00AEEE; 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 ||
Cloud9의 역대 시즌
2021 시즌 2022 시즌 2023 시즌

[clearfix]

1. 개요

Cloud9의 2022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프리시즌

시즌 종료 후 팀의 코어라 할 수 있는 퍽즈의 이적 찌라시가 돌기 시작했다. 결국 11월초 들어 퍽즈가 TL의 알파리와 함께 팀 바이탈리티로 이적한다는 썰이 들려오면서[1] 로스터 교체가 시작될 모양.

이후 11월달 들어 퍼지와 블래버의 잔류 찌라시가 돌면서 일단 한숨을 돌리는 모양새.

그런데 11월 12일 갑자기 T1의 테디를 영입한다는 썰이 돌기 시작했다. 팬들은 테디의 클래스를 생각하며 기대하는 분위기. 하지만 그 소식이 퍼지기가 무섭게 즈벤의 재계약 소식과 벌칸의 EG 이적 이야기가 나오면서 순식간에 분위기가 싸해졌다.

결국, 11월 13일 퍽즈와 C9과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그런데 11월 14일에는 퍼지가 포지션을 미드로 바꾼다는 썰과 리브 샌드박스의 써밋을 영입한다는 썰이 돌고 있다. 16일에는 서밋을 매우 고평가하는 LS가 차기 감독이 될 것이라는 루머가 떴다.

그리고 18일 새벽에 T1 챌린저스 출신의 버서커를 영입한다는 제이콥 울프의 루머가 떴다. 다들 갸우뚱하던 수많은 영입소식과 달리 21년 내내 기량이 감퇴하던 97년생 즈벤을 밀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 이대로면 98년생 서밋을 리더로 블래버(00)-아일레스(01)-퍼지(02)-버서커(03)라는 어마어마하게 어린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다만 에이징 커브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저점이 보장되는 다른 북미 팀들의 보수적인 리빌딩과 달리, 이 팀은 서밋과 버서커의 언어 및 문화 적응 리스크에 이미 북미에서 탑으로 정점을 찍었던 퍼지의 뜬금없는 포지션 변경 리스크, 2부 및 마이너 경력이 매우 유망하지만 메이저 1부리그에서 검증되지 않은 봇듀오까지 매우 많은 변수를 지니고 있다.

한국 기준 21일 오전 5시 서밋-블래버-퍼지-버서커-윈섬[2]/아일레스 로스터를 발표하였다. # 즈벤은 아카데미로 내려갔으며 과거 bbq 소속으로 CK 무대에서 뛴 적이 있는 용병 출신 말리스를 신규 아카데미 정글러로 영입하였다.

그리고 12월 2일 당초 예상대로 LS를 신규 감독으로 영입하였다는 소식을 공지했다.

2022년 1월 11일 추가 코치로 성상현 코치와 정수환 코치를 영입했다.

락인에서는 영입한 서밋-버서커-윈섬이 비자 문제로 합류하지 못하여 대신 아카데미 멤버를 기용한다. 대신 블레버와 퍼지는 출장할 수 있어서 다르샨-블레버-퍼지-즈벤-아일레스 라인업으로 락인에 나선다. 조별 리그에서는 3승 1패를 기록하며 2위로 8강에 진출했고 8강 상대는 CLG. 나머지 8강 경기들과 달리 유일하게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이 벌어졌고 승패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는 전승을 달리고 있던 EG에게 0-3 패배를 당하며 2년 연속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2. LCS 스프링 2022

정규시즌 2주차까지의 성적은 3승 1패로 상위권에 있다. 특히 LS가 신박한 밴픽으로 상승가도를 더한건 물론 갔던 한국인 선수들 모두 잘하면서 여론이 매우 좋았다.

그런데 3주차 CLG전 직전에 LS가 팀을 떠나고 맥스 왈도가 감독에 취임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 이후 0승 4패의 성적을 기록하던 CLG와의 경기에서 16:5라는 스코어로 38분 백도어 엔딩을 맞으며 다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이후 4연승을 거두며 Team Liquid와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6주차 2경기 Team Liquid와 사실상 1위결정전에서 승리하여 8연승과 함께 제일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후에도 페이스를 놓지 않으며 정규 시즌 2위를 확정지었다. 다만 막판에 폼이 떨어진 듯한 장면이 나온 건 아쉬운 부분.

하지만 100 Theives와의 승자조 1라운드에서는 상대의 노골적인 탑 말리기 전략에 제대로 공략당하며 0:3으로 완패했다. 서밋은 시즌 처음으로 기용한 레넥톤으로 상대에게 계속 공략당하며 터져나갔고 그 사이에 블래버 역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제대로 게임을 말아먹었다.

그러나 일주일 후 벌어진 패자조 경기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3:0으로 털어먹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서밋이 굴욕을 청산하려는 듯 시종일관 리코리스를 압박하며 폼을 올렸고 퍼지와 블래버도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하지만 EG와의 패자조 2라운드에서 3:0으로 셧아웃을 헌납하며 시즌을 허무하게 마무리했다.벌칸을 판 스노우볼이 여기까지 굴러왔다

두 번이나 플레이오프에서 완패한 탓에 또 한 번 리빌딩을 할 수 있다는 썰이 들려오고 있다. 무려 스프링시즌 퍼스트 탑을 달성한 서밋을 매각한다는 썰이 나오는 중이다.

왜 이러한 썰이 나오고 있냐면, 현재 C9의 약점은 미드와 서폿이다. 서폿은 워낙 매물이 귀하고, 라이엇이 바텀보단 탑 미드 중심의 메타를 선호함으로 미드를 바꾸는게 옳은 일인데, 문제는 지금 C9의 미드는 로컬 출신의 탑 라이너였던 퍼지를 포변시킨 결과물이라는것이다. 즉, 미드를 바꾸기 위해 퍼지를 팔면 당장 미드를 외국산 용병을 사용할수도 없고[3] 만약 퍼지를 팔아버리면 현재 탑 자원이 매우 급한 플라이퀘스트가 바로 데려갈거고, 그러면 단숨에 우승권으로 치고 올라오게 된다. 결국 C9에게 있어서 차선책은 퍼지를 탑으로 복귀시킨 뒤, 미드를 용병으로 데려와야 하는데[4], 그 과정에서 서밋이 나가게 될 상황에 처했다는 것이다.

결국 5월 3일 '써밋', '윈섬', '아일레스'와 결별했다. 탑에는 다시 '퍼지'가 복귀하고 미드는 팀 리퀴드를 떠나고 휴식 중인 '젠슨'을 데려온다는 루머가 있다. 서폿은 2군에 있던 원딜 '즈벤'을 서폿으로 포지션을 변경해 콜업했다. 그리고 5월 11일 퍼지-블래버-젠슨-버서커-즈벤의 로스터를 발표했다.

시즌 중간 리빌딩이 크게 성공하지 않는 이상, 굳이 LS를 헤드코치로 선임해 전권을 주고 빠르게 경질한 뒤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C9 프런트의 선택은 실패로 귀결되기 직전인 셈. EG가 MSI 우승의 기적을 일으켜 4시드를 따오는 것이 아닌 이상, EG, 100T, TL에 밀려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다면 TSM만큼은 아니라도 황당할 것이다. 어쨌든 북미 롤판 빅클럽에 속하는 C9 입장에서 if가 너무 많이 붙고 체급 측면에서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는 로스터를 짰고, 그 로스터를 짜는 과정에서 범한 선택들도 하나같이 되돌리기 어려우면서도 실패했을 때 타격은 막심한 선택이었다.

일단 아무무 못한 것 외엔 죄가 없는 로컬 S급 서폿인 벌컨을 풀어주면서 롤드컵 컨텐더 팀인 EG에 가게 내버려둔 그 자체가 이유를 짐작하기 힘든 선택이다. 그나마 짐작해볼 때 순수 한국산 신인인 버서커와의 호흡을 위해 윈섬으로 갈아버렸다기엔 그만큼 버서커의 잠재력에 대한 과투자가 이루어진 것이고, 만일 LS의 실험실에 군말없이 순응할 아직 머리가 말랑말랑하고 입지 낮은 신인을 원했다면 LS 경질과 함께 이미 일찍이 망해버린 선택이다. 결국 시즌 말 윈섬은 경험과 기본기 부족으로 뒤늦은 아일레스 콜업 후 멸망을 유발해 윈섬도 아일레스도 동시에 실업자가 되는 최악의 결과가 나왔고, 벌컨은 패자조에서 C9을 셧아웃시키고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제대로 C9을 엿먹여버렸다. 그리고 벌컨을 다시 데려올 가능성은 근시일에는 요원하다.[5]

서밋을 쓰기 위해 퍼지를 미드로 돌린 선택도 둘의 경기력 합계가 퍼지+구할 수 있는 로컬 미드의 경기력 합계만큼은 나와야 간신히 본전인 선택인데, 결국 중국의 크렘처럼 리그 S급을 판독하는 메이지 숙련도가 터져버렸다. 이미 가불기에 걸려버린 것이 서밋을 쓰려고 퍼지를 풀어주면 새 로컬미드는 구할 길이 없고, 퍼지가 플라이퀘스트와 같이 탑만 잘 구하면 리그를 엎어버릴 팀으로 갔다가는 진짜로 제2의 벌컨이 되어 C9이 4위도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결국 서밋의 정규시즌 폼과 포스트시즌 폼이 대조적이라 모양새가 워낙 극단적일 뿐, 리그 MVP를 방출하는 것이 그나마 가장 손실을 최소화하는 상황은 이미 퍼지 포변 당시부터 예고되어 있었다는 의미.[6]

1.3. LCS 서머 2022

서머 시즌을 앞두고 버서커가 비자와 여권을 분실하여 최소 4주 간 출장할 수 없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 그리하여 아카데미에서 뛰던 킹을 쓸 수 밖에 없었고 서폿의 경우도 즈벤 대신 데스티니를 기용한다. 우려대로 슈퍼위크였던 1주차에는 EG-GG-TL에게 모두 지며 3연패로 밑바닥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버서커의 비자 문제가 빨리 해결되어 2주차에 복귀했으며 같이 3연패를 하던 DIG을 잡아내며 한숨 돌렸다.

파죽의 3연승으로 떡상하나 싶었지만, 3주 2일차 승패동률이던 체급의 플라이퀘스트에 제압당하면서 5할 승률이 다시 깨졌다.

이후 Team Liquid까지 잡아내며 4연승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7주차에는 CLG와 100에게 모두 패배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고 8주차 슈퍼 위크에는 IMT와 TSM을 잡은 뒤 EG에게 다시 패배하며 FLY와 5-6위 결정전을 하게 되었고 순위결정전에서 승리하며 서머 정규시즌 최종 순위는 5위.

1.4.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Championship 2022

포스트시즌에서는 4위 CLG를 상대하게 되었고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1위 EG와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예상을 뒤집고 EG에게 3:1로 승리하며 100T에 이어 북미에서 두 번째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승자조 결승전에서 100T마저 3:1로 격파하며 작년 미드시즌 쇼다운 이후 3시즌 만에 결승전에 진출했다. 정규시즌 5위가 1, 2, 4위 팀들을 차례로 잡아버리며 미라클 런을 이어갔다. 이제 3위인 TL만 결승전에 올라오면 된다.

결승에서도 100T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면서 서머 우승을 차지했고, LCS 1시드로 월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1.5.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파일:2022 Worlds C9.png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그룹 스테이지 A조
파일:Cloud9 아이콘.svg 파일:T1 LoL 로고.svg 파일:Edward Gaming 로고 2017.svg파일:Edward Gaming 로고 2017 화이트.svg 파일:Fnatic 로고.svg
C9 T1 EDG FNC
이현우: C9, 이번 월즈 진짜 못했습니다.
분명 1시드로 진출했고 A조에 배정되었는데, 2시드 팀으로 T1이, 3시드 팀으로 EDG가 합류하여 2017년 월즈 A조의 팀이 다시 뭉치면서 웃지 못할 조편성을 받게 되었다. T1과 EDG 모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긴 했어도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으로 여겨지고 있기에 C9 입장에서는 1시드 최악의 조 편성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예상대로 1라운드에서 0승 3패를 찍으며 나락행 테크를 밟기 시작했다. 밴픽 단계부터 자기 객관화따윈 개나 줘버린 밴픽에 인게임 플레이도 막장에다가 이게 정말 메이저 우승 팀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만한 폼만 보여주면서 올해는 다르다를 안 좋은 쪽으로 증명하는 중. 더욱 절망적인 것은 0승 3패하고도 담원이라는 압도적 1황의 존재덕분에 기적적으로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작년 월즈와는 달리 같은 조의 T1, 프나틱, EDG가 서로 맛있게 비벼지면서 2승 1패를 적립한 상황이라 2라운드 전승이 아니면 8강 진출은 불가능해졌다는 것. 게다가 3승을 챙긴다고 하더라도 경우의 수를 따져서 타이브레이커까지 이겨야 하는 상황이라 말 그대로 기적의 4연승이 필요해졌다. 현실은 그냥 고춧가루나 한번 뿌리고 1학년 5반으로 퇴장할듯 꽃이 지고나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절망적인 상황에서 시작된 2라운드에서는 시작부터 프나틱을 압살하는 대이변메이저 1시드가 3시드 잡은게 왜 이변인지는 넘어가자을 일으켰지만 이는 프나틱이 이날 내내 저점을 찍으며 전패로 몰락할 만큼 폼이 최악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고, 이를 방증하듯 EDG와 T1에게는 별 힘도 못쓰고 압살당하며 20 TSM 꼴만 피한 수준으로 추하게 월즈 행보를 마감하고야 말았다.

결국 확실한 크랙 플레이어도, 기막힌 밴픽도 없었던 C9은 북미의 처참한 현실을 여과없이 보여주며 멸망하고 말았다. 특히 심각했던 것은 퍼지와 즈벤. 즈벤은 서폿 포변 딱 1시즌 하고 월즈에 나간 만큼 같은 조의 케리아, 메이코와 같은 최상위 서포터들과는 비교 자체가 안될 정도로 너무나도 처참한 폼을 보여주며 팀을 나락으로 이끌었다. 퍼지 역시 나름 LCS 내에서는 칼챔 선호도와 숙련도가 높기로 소문난 선수였으나 월즈에서는 정작 유일하게 칼챔을 안쓰고 오른을 픽했던 2R 프나틱전에서만 좋은 모습을 보였을 뿐 나머지 경기에서는 라인전부터 찢겨나가며 멸망했다. 이런 폼을 보고도 우직하게 무려 5판을 칼챔을 시킨 C9의 밴픽은 말할 필요도 없다. 블래버와 옌슨 역시 작년 월즈와는 다르게 너무나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고 유일한 크랙 플레이어라 불렸던 버서커마저 하필 같은 조의 원딜러들이 너무나도 막강했던 탓에 거의 힘을 쓰지 못하고 팀과 함께 무너지며 자신의 첫 월즈를 일찍 마치게 되었다.

게임단 자체로만 보면 대서양 건너 2회 플인딱의 대업을 이룩한 MAD와 마찬가지로, 어그러진 스프링을 훌륭하게 수습한 시즌이었다. 문제는 그 팀이 서머 우승까지 할 정도로 리그 전체가 망가져있었고, 1시드에게 따라줄 수 있는 조편성 운도 유럽의 로그에게 빼앗기면서 조직력도 삐걱이고 체급도 애매한 팀에게 지워진 짐이 너무 무거웠다는데 있었다. 다음 시즌은 빨리 즈벤이 그린카드를 따고 거물급 용병을 영입하지 않는 이상 이 체급으로 어떻게 우승했냐는 딱지를 떼어내기 쉽지 않을 것이다.

2. 팀별 둘러보기

파일:LCS 심볼_Black.svg LCS 2022 시즌 팀별
파일:Cloud9 아이콘.svg 파일:100 Thieves 로고.svg파일:100 Thieves 로고 white.svg 파일:Evil Geniuses 로고.svg파일:Evil Geniuses 로고 white.svg 파일:Team_Liquid_2020.png 파일:Counter_Logic_Gaminglogo_square.png
C9 100 EG TL CLG
파일:TSM_Logo.png파일:TSM White Gradient Logo.png 파일:플라이퀘스트 로고 2021.svg 파일:골든 가디언스 로고.svg 파일:Immortals 아이콘.svg 파일:Dignitas 로고.svg
TSM FLY GG IMT DIG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50%;
해당 팀별 목록은 2022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다만 알파리도 올 시즌 내내 LCS의 워크에씩이나 연습 시스템 등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었고 퍽즈 역시 롤드컵 8강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LCS의 취약점을 적나라하게 지적하면서 북미 리그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롤드컵 종료 이후 꾸준히 알파리와 퍽즈가 같은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기도.[2] 00년생 한국인 서포터로, LCK Academy Series 2021 하반기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한 Shadow Battlica의 서포터였다. 한국인이나 미국 출생자로 미국 국적도 보유하고 있어 LCS 로컬을 적용받을 수 있다.[3] 현재 C9는 탑과 원딜로 용병 슬롯을 전부 사용 중이다.[4] 원래 니스퀴를 노렸지만, 니스퀴는 매드 라이온스 이적이 확정되었다[5] LCS는 대부분의 팀들이 2용병을 꽉꽉채워서 쓰기때문에 로컬이 가지는 파워는 어마어마하다. 거기에 벌컨은 안그래도 귀한 매물인 서폿, 그것도 북미프로씬에서 탑급을 달리는 매물이기때문에 EG가 팔 이유는 더더욱 없다.[6] 일단 아무리 선수 의지로 시작한다고는 해도 세계적으로 이미 본 포지션에서 잘나가는 선수가 포지션 변경을 할 유인은 부족하고 리스크는 매우 크다. 예외사례인 퍽즈는 이미 같은 리그에서 롤드컵 준우승으로 검증된 캡스를 데려와서 함께 뛰기 위한 선택을 해서 성공을 거둔 것이고, 샤오후는 탑을 구하지 못하면서 경쟁자인 크라인이라는 준수한 미드가 있다 보니 가능했던 선택이다. 동시에 퍽즈는 원딜에 매우 어울리는 플레이스타일을 가졌던 미드고, 샤오후는 이미 18년도에도 부포지션이던 탑을 종종 프로씬에서도 잘한다는 말이 많아서 퍼지의 실패와 비교하면 자신들 입장에서 리스크를 더 낮출 수 있는 사전지식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