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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out: The Fron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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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 관련 정보
2.1. 세력
2.1.1. 주요 세력
3. 논란 및 비판

1. 개요

War... War never changes.
전쟁... 전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For many years we were locked in a bloody conflict with the Brotherhood of Steel.
수 년 간 우리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의 유혈이 낭자한 충돌에 묶여있었다.

Most of us were conscripted soldiers, fighting and dying for a cause not of our own...
우리들 대부분은 징집된 병사였고, 우리와 상관없는 것을 위해 싸우고 죽어갔다.

We were no match for the technological superiority and hardened veterans of the Brotherhood.
우리는 기술적 우위와 단련된 베테랑들이었던 브라더후드에게 상대도 되지 못했다.

With morale at an all-ime low, the NCR finally promised us our freedom upon the conclusion of the war.
사기가 바닥을 기고 있을 때, NCR은 드디어 우리에게 이 전쟁이 끝나는대로 자유를 주기로 약속했다.

Our division was deployed to the Mojave where we engaged the Brotherhood.
우리 사단은 브라더후드와 격전을 치렀던 모하비에 배치되어 있었다.

After years of struggle, we managed to prevail, and declare victory over them at HELIOS One.
몇 년 간의 노력 끝에, 우리는 전진했고, 헬리오스 원에서 승리를 선언하기까지 했다.

With the Mojave campaign over, Freedom at long last was in our hands.
모하비 전역에서 승리하면서, 자유가 우리 손 안에 들어왔었다.

But everything changed when the Legion invaded...
하지만 군단이 쳐들어오면서 모든 것이 뒤집혔다.

Instead of freedom, we received new orders to defend Hoover Dam from an impending Legion assault.
자유 대신에, 우리는 군단의 임박한 공격으로부터 후버 댐을 방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That was unacceptable.
우린 그걸 받아들일 수 없었다.

We abandoned the NCR and fled North.
우리는 NCR을 버리고 북쪽으로 도망갔다.

Unlike last time, we now have something worth dying for...
그동안과는 다르게, 우리는 목숨을 걸 만한 가치가 있었다...


The Frontier!
프론티어!


It wasn't easy getting here, with all of the lives lost...
가는 길은 쉽지 않았고, 수많은 목숨이 사라져갔지만...

From now on, we control our own destiny.
드디어,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운명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We are NOT your kind of people.
우리는 네놈들과 같은 부류의 사람이 아니다.


The freedom we fought and died so hard for, is just a lie...
자유를 위해 싸우다 죽느니 어쩌느니는, 거짓말일 뿐.

From now on the NCR can fight their own wars.
NCR은 그들만의 전쟁에서 알아서 잘 싸울 것이다.

공식 트레일러 영상.

프로젝트 브라질과 유사하게 뉴 베가스 작중시점 이외의 상황을 다루는 대형 모드. 사실상 대형 인디 게임 한 편에 가까울 정도로 거대한 분량이다. 뉴 베가스 본편과 시간적 배경은 동일하나 주요 배경은 꽁꽁 얼어붙은 오리건 주의 포틀랜드, 이른바 '프론티어'로 불리는 지역으로 모하비 황무지와는 거리상 멀리 떨어진 곳이다.

스토리의 발단은 오퍼레이션 선버스트로, NCR의 '블랙쏜' 장군이 이끄는 NCR 부대는 처절한 사투 끝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헬리오스 원에서 패퇴시키는데 성공하나, 리 올리버 장군이 이번 작전이 끝나면 병사들을 전역시키기로 한 약속을 어기고 임박한 카이사르의 군단의 공세에 이들 병력을 후버 댐으로 재배치하려 하자 장군은 자신들을 따르는 병사들을 이끌고 집단으로 탈영하여 오리건으로 탈주한다. 이들이 탈주한 오리건, '프론티어'는 시도때도 없이 눈 폭풍이 몰아치는데다 중무장한 레이더 집단 스카브[1], 북방까지 진군한 군단, 스스로를 성전사라 부르는 탈주 브라더후드 집단 등 다양한 세력이 서로 총부리를 들이대는 혼란스러운 지역이다, 문제는 대전쟁 이전 오퍼레이션 앵커리지에 투입된 막대한 물자와 군사 장비가 오리건의 포틀랜드에 하역되었다는 것. 이로 인해 프론티어는 다른 황무지에서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던 전차전이나 버디버드 군단의 대규모 공중전과 같은 대전투가 벌어질 정도로 무지막지한 화력과잉 상태에 놓여있다.

뉴 베가스 본편에선 볼 수 없었던, 직접 타서 조종할 수 있는 전차나 버티버드 등 수많은 흥미로운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프로젝트 브라질을 잇는 또다른 신작 급의 대형모드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원래는 해당 모드 홈페이지 FAQ에서는 2018년 말까지 출시 예정이라고 했으나 현재는 해당 항목이 사라졌다. 제작자들이 모두 무보수[2]로 일하고 비는 시간에 작업을 해서 개발 지연은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스토리 DLC 4개가 전부 설치되어있어야 한다. 필수와 권장설치 모드, 호환가능 모드가 있으며 당연히 호환불가 모드와 설치해도 프론티어에서는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하는 모드도 있기 때문에 모드 호환성 스프레드시트에서 관련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간략하게나마 대체 모드들을 소개하는 것들도 있고 흔히들 사용하고 있는 ENB도 호환상 문제로 권장하지 않는 모드에 속하는 만큼 설치전 기존 사용중이던 모드와 호환여부를 잘 따져보는 것이 좋으며 모더가 권장하는 방법은 순정상태에서 새롭게 설치하는 것이다. Dependency, Crucial은 필수, 초록색은 설치 권장, 노란색과 빨간색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하거나 게임 실행에 오류가 생길수 있음을 뜻 한다. #

2021년 1월 15일 넥서스에서 선 출시 되었다. 용량은 12.1기가. 그러나 여러가지 문제점들로 인하여 불과 2주만에 모드 자체가 비공개처리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할 논란 및 비판 항목 참조.

일단 2월 1일자로 사과문과 함께 모드가 다시 공개되었다.

2. 게임 관련 정보

2.1. 세력

2.1.1. 주요 세력

블랙쏜 장군 휘하의 탈주 NCR 장병들.
군단장 발레리우스 휘하의 군단 병력. 북방의 프론티어까지 진군하며 여러 부족과 세력들을 쳐부수고 이들을 흡수하여 많은 세력을 불렸다. 비록 많은 부족을 흡수한 탓에 세력은 크게 늘었으나, 이로인해 병력의 질은 남부의 군단 본대에 비해 크게 떨어졌으며[3], 이를 교육과 전쟁 전 기술에 대한 유화적인 태도로 벌충하고 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군단은 군단이기 때문에 극도로 호전적이고 잔인한 모습은 마찬가지다. 프론티어 북동부의 오스티아 성을 근거지로 삼았다.
전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모하비 지부의 팔라딘이었던 타샤 위버가 발족한 세력. 본래 타샤 위버는 헬리오스 원에서 오퍼레이션 선버스트 당시 헬리오스 원 정문 방어 임무를 수행하다가 부상을 입고 낙오했고, 겨우 살아남은 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회의감을 느껴 북방의 유타로 탈출, 뉴 가나안으로 들어가 모르몬 교를 받아들인다. 이후 스스로를 도미나라 칭하며 브라더후드와는 별개의 조직인 성전사를 발족한 타샤 위버는 옛 도시를 수복하고 성지를 건설한다는 종교적인 사명감을 품고서 프론티어로 향한다. 성전사 병력은 마치 기사의 갑주를 연상시키는 독자적인 개조형 T-45 파워 아머를 착용하며, 프론티어 남동부의 옛 롭코 타워 건물을 본거지로 삼고 있다. 철저히 기술 보존에 전념하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는 달리 오히려 중세 종교 기사단과 같은 성격을 띈다.

3. 논란 및 비판

공개 직후 빠르게 폴아웃 커뮤니티에서는 폴아웃 프론티어에 대해서 논란이 일었다. 원인으로서는 개발 팀의 수석 개발자 중 하나인 ZuTheSkunk가 퍼리와 소아성애적인 모습을 결합한 그림을 자신의 개인 페이지에 올린 것이 가장 컸다. 문제의 발단이 된 음란물은 현재 내려져있어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지만,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마이 리틀 포니 NSFW(야짤)로 추정된다. 구글링을 해 보면 DeviantArt에 해당 개발자의 관심 그림 목록이 뜨는데, 수위가 상당히 위험한 수준이었다. 그의 영향인지 성착취적인 요소 또한 모드 안에 산재되어 있었다.

파일:1611926829.jpg

모드에는 America라는 이름의 18세 소녀가 등장하는데, 그녀는 동양인인데 빨간 머리를 가진 것이 방사능 돌연변이로 의심을 받아 중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서 쫓겨났다. 플레이어는 이렇게 버림받았다는 것이 컴플렉스가 된 소녀 America의 멘탈을 망가뜨려 목줄을 채우고 자신의 성노예로 부릴 수 있었다.

성착취 논란을 제외하더라도, 빨간 머리를 가졌다고 중부 BoS에서 퇴출당했다는 묘사도 어색했다. 완전히 배타적인 서부 BoS라면 몰라도, 중부 BoS는 모든 지부를 통틀어 가장 개방적인 곳이었기 때문이다. 구울 병사가 있었을 정도니 빨간 머리를 가진 정도는 문제가 될 리가 없었다.[4]


수간을 암시하기도 했다. 하수구에서는 날개달린 도마뱀 형상의 수인 종족, Trochili가 인간 남성 노예를 잡아 기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이름을 확인해보면 Trochili Breeder, 즉 Trochili들의 성노예 겸 번식부였다.


문제의 개발자 ZuTheSkunk가 만든 컨텐츠중 하나. 데스클로와 섹스를 한다(...)는 정말 뜬금없는 컨텐츠다.

이러한 논란에 더해, 더 프론티어가 비공식 모드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만듦새가 좋지 않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차전과 탈 것 등을 도입하는 등 기술적인 부분은 훌륭하지만 메기솔을 지나치게 의식한 듯한 손발이 오글거리는 연출과 스토리, 새로 추가된 요소들이 원작과 이질적인 콜 오브 듀티 아류작스러운 느낌이 강해 호불호가 매우 갈렸었다. 실제 게임을 해보면 이게 폴아웃이 맞나 싶을 정도 온갖 게임의 요소들을 생각없이 집어넣은걸 알 수 있다. 처음에는 콜 오브 듀티처럼 일단 집어넣고 보는 폭발과 연출에 블랙 호크 다운을 오마주 하더니 마지막엔 또 레데리 오마주가 등장하다 갑자기 우주로 가서 울펜슈타인을 찍고 또 장르가 호러로 변하더니 데드 스페이스 느낌이 물씬 나는 게임이 되고 또(...) 스펙 옵스 더 라인처럼 배달부를 비난하고 환각을 보여주더니 마지막엔 역시 콜 오브 듀티로 끝난다. 이쯤되면 왜 폴아웃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개발했는지 궁금할 정도며 폴아웃의 요소는 하나도 없다. 아니 그 이전에, 스토리를 만들거면 차라리 하나의 컨셉을 명확히 고정해놓고 거기에 맞춰 스토리를 작성해야 플레이하는 유저들 입장에서도 굉장히 편하다.[5] 콜옵이 됐다가 레데리가 됐다가 울펜슈타인이 됐다가 데드 스페이스가 됐다가 하는 식은, 즉 스토리와 게임 진행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게임들을 생각없이 마구 오마주해 한데 버무려 넣는 순간, 그 모드의 스토리는 당연히 망작을 넘어 막장이 될 수 밖에 없다. 일관성이 없는데 어떻게 평타를 치겠는가. 당연히 플레이한 사람들은 뭔 병신같은 생각으로 이런 캠페인을 만들었나며 까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거대한 무기, 거창한 전투를 등장시킬 거면 그럴싸한 명분이 있어야" 할 것인데, NCR 전군에 대해서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차를 비롯해 차량화부대용 장비가 존재함에도, 이를 고작 북부까지 진격한 군단 및 매드맥스의 워보이(의 오마주)들과 싸우는데 소모한다. 차량화 부대만 등장시켜 스케일을 줄일 필요가 있었다. 굳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에서 전차도 제대로 못 쓰는 집단에게, 항공대까지 동원해서 뭘 하려고? 더욱이 NCR 탈영병들은 어디까지나 도망쳐온 집단임을 감안하면, 버티버드 굴리는 것도 매우 아깝다. 더군다나 NCR 본국과 싸우는 건 말이 안 된다. 이들은 탈영병이고 NCR이 이들의 행방을 잘 아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차라리, NCR이 북부를 개척하라고 군단을 보낸 것에 불만을 품고 차량화 장비와 버티버드를 대거 입수해 반란에 나서는데 여기에 배달부가 반란군을 위해 버티버드 훈련시설을 확보하거나 정부군을 위해 버티버드 훈련시설을 무력화하거나 하는 식의 스토리 정도는 되어야 대규모 버티버드 공습 같은 트레일러에 등장한 군사 탑승장비의 당위성이 있다. 제작진들은 전차전과 대규모 버티버드를 구현하면서 이들이 등장할 만한 당위성을 제대로 만들어두지 않았다. 체호프의 총 원칙에서 '쓰지 않을 거면 치우든가 진즉 등장시키지 말았어야 한다.'는 원칙을 어긴 것에 더해, 이를 제대로 뒷받침해줄 스토리부터 뒤죽박죽이라 당위성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한다.

개발자 중 하나가 폴아웃의 팩션인 카이사르의 군단엔클레이브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자 같다고 발언했던 것 또한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특히 엔클레이브는 화력덕후 파시스트 집단(Power fantasy facists)이라고 말했다. 물론 카이사르의 군단엔클레이브는 개발진들이 작정하고 만든 악당들이고, 엔클레이브는 객관적으로 보아 파시스트 집단이었다.[6] 하지만 안그래도 폴아웃 커뮤니티에 미운털이 박혔던 개발진이 폴아웃 2때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인기 팩션이었던 엔클레이브를 트럼프를 언급하는 등 정치 떡밥을 써가며 욕하는 것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이었다. 또한 NCR루트 중간에 블랙쏜 장군이 SEMPER FI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는 폴아웃 2에서 프랭크 호리건과 엔클레이브 병사들이 하던 대사로써 당연히 전쟁전 국가 해병대의 모토를 알리 없는 NCR이기에 엔클레이브를 비판하면서도 생각 없이 간지만 나면 다 집어넣느냐는 조롱도 받고 있다.

이렇게 많은 기대를 받고 공개된 더 프론티어였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다. 소아성애 논란의 구심점이었던 ZuTheSkunk는 개발팀에서 제외되었고 모드는 넥서스에서 내려갔다. 유저들은 개발팀이 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개인 시간을 쪼개가며 제한적인 게임브리오 엔진을 이용해서 이만큼 게임을 개선한 열정은 평가했지만, 스토리와 윤리적인 면, 그밖에도 총체적 난국인 상태 그대로 모드를 내놓은 것에 대해 비판이 많은 상황이다.

폴아웃 4 대형 모드 프로젝트인 마이애미를 제작 중인 제작진중 한명도 프론티어 제작진들에게 "니네 사태파악 제대로 못하고있다. 개발자 한명 쫓아내고나서 니들한테 책임없다는거를 어필하고싶은거냐? 내가 기억하기로는 문제가 됐던 개발자 zu가 대사까지 담당하지는 않았던거로 기억하는데 결론적으로 너네들은 너네속에 숨어있는 소아성애자가 누군지도 몰랐단 거네?"라고 일갈하기도 했다.[7] #

내부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가장 문제가 되는 NCR 루트 챕터 1, 3이 개발 초기에 만들어졌고, 그를 지휘하던 DevilsWish는 다른 팀원들의 반대가 있었음에도 유치하거나 허술한 원안을 그대로 고수했다고 한다. 개발기간 동안 뒤에 만들어진 크루세이더와 군단 팩션은 내용이 아주 좋다고는 못해도 보통은 된다는 평가가 나오고, NCR 챕터들도 챕터마다 굴곡이 매우 크다는 것을 감안하면 처음에 틀을 완전히 잘못 짜고 시작했고 민주적인 피드백도 되지 않았다는 것이 결론. 성적 판타지로 논란이 된 옵션의 다수는 원래 Wild Wasteland 퍽이 있어야 하도록 설계된 것이라고 하는데 여과 없이 그대로 나온 것들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도 서로간에 검수가 잘 안 됐다는 걸 자인하는 꼴이다 보니 다들 기술시연쇼만 했냐는 비판도 유효하다.

조작된 디스코드 내용으로 모더들을 인신공격하는 등 커뮤니티의 극렬한 반응이 지나쳤기에 7년 동안 고생한 모더들을 동정하는 여론도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조차 가장 중요하게 홍보한 NCR 루트가 나사가 심하게 빠졌다는 데는 동의하는 편이다.

[1] 바이퍼 건슬링어나 자칼 갱 같은 기존 레이더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중무장했다. 매드 맥스를 연상시키는 차량 부대까지 갖추고 있으며, 플레이 도중 핵폭탄을 실은 소형 자폭 차량이 "Witness Me!"라고 외치며 달려들어 전차들 사이에서 자폭한다.[2] 후원은 받고 있지만 후원 비용은 모두 에셋 구매에 쓰인다고 밝혔다.[3] 실제로 북방 군단병은 전투 중 큰 피해를 입으면 "시저 좆까!"라고 외치며 도망치는 모습을 보이기 까지 한다. 모하비 황무지의 군단 본대에서는 상상도 못할 모습.[4] 아마도 미국에 있는 진저헤어 차별과 선입견에 대한 묘사로 추정되지만 딱히 묘사나 설명이 없다.[5] 오퍼레이션 앵커리지만 해도 다루는 시기가 시기라 폴아웃이 아니라 배틀필드/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가까울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비판받았지만 한편으로 기존 폴아웃 세계관의 대규모 전투를 다루는 스토리를 원했던 유저도 분명 존재했다.[6] 엔클레이브 출신 중에서도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던 도난 중사식인종 존슨, 아케이드 개넌, 포세이돈 정유시설 과학자 찰스 커닝 등의 인물이 있었지만, 이런 대화가 통하는 엔클레이브 멤버는 극히 소수였고 대개 단역이었다. 카니발 존슨과 아케이드 개넌은 엔클레이브의 행보에 부정적이기도 했다.[7] 문제가 되던 컨텐츠들은 모두 대사 녹음까지 됐었다. 한마디로 검수를 제대로 안했던가 다른 제작자들도 이런 걸 넣자고 암묵적으로 동의했다는 증거.간흑 몇몇 NPC들은 보이스액팅까지 되어있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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