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6-06-07 21:00:00

Flower Dance

<colbgcolor=#FABE01><colcolor=#fff> Flower Dance
플라워 댄스
파일:external/36.media.tumblr.com/tumblr_lqbpi01itl1r1q9j6o5_500.jpg
발매일 2011년 6월 29일
아티스트 DJ Okawari
장르 인스트루멘탈 힙합
수록 음반
정규 3집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wiki class="form"
Kaleidoscope}}}]]
#!if 앵커 != null
[[#|{{{#!wiki class="form"
Kaleidoscope}}}]]
#!if 문단 != null
[[#s-|{{{#!wiki class="form"
Kaleidoscope}}}]]
#!style
.form {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4px;
   border: 0px solid gray;
   background-color: gray;
   background: linear-gradient(to right, );
   color: #fff;
}
다크테두리색2@; }
}
재생 시간 4:24
조성 올림사단조(G♯ minor)

1. 개요2. 가사3. 여담

1. 개요


2011년 6월 29일 발매된 DJ 오카와리의 3번째 정규 앨범 Kaleidoscope의 5번째 트랙이며, 2010년에 싱글로 선행 공개되었다. 현재도 DJ 오카와리의 최고 인기곡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피아노, 기타 등 다양한 버전으로 커버하는 곡이다.

2. 가사

곡의 시작 부분에 영어 내레이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 내레이션은 1960년에 만들어진 스페이스맨: 우주밖의 임무라는 영화에서 따온 것으로, 우주선 안에서 꽃을 관리하는 여자 화학자 루시와 그 꽃을 사려는 남자 주인공 레이 피터슨의 대화이다.[1] 레이는 지구 출신이지만 루시는 우주선에서 태어난 사람으로, 꽃에 대한 개념(또는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 레이는 로맨틱하게 꽃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여자에게 선물하고 싶어하지만, 루시는 꽃에 담긴 남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단지 산소를 생산하는 도구로만 생각할 뿐이다. 하지만 농담 섞인 대화를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해당 대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앞뒤 내용은 접기 처리했으나, 샘플링된 대사의 진짜 의미를 알고 싶다면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2]
앞부분 [ 펼치기 · 접기]
Ray: May I come in? Hey, Spaceman.
Lucy: Are you addressing me?
Ray: Yes. But, you're a...
Lucy: Go on.
Ray: You're a girl, and you're selling flowers too.
Lucy: There are no flowers here. These are diaspora.
Ray: Even with a name like that, they're flowers.
레이: 들어가도 될까요? (대답이 없자) 저기요, 우주비행사님. (발만 보이던 사람이 자리를 옮기자 여자임이 드러나고 남자가 놀란다)
루시: 저 말씀이신가요?
레이: 네. 그런데, 당신...
루시: 말씀하세요.
레이: 여자였군요. 게다가 꽃까지 파시고.
루시: (웃으며) 꽃이 아니에요. 디아스포라죠.
레이: 이름이 그럴 뿐이지, 꽃인데요.
Lucy: They serve the purpose of changing hydrogen into breathable oxygen, and they’re as necessary here, as the air is on earth.
Ray: But I still say, they’re flowers.
Lucy: If you like.
Ray: Do you sell them?
Lucy: I’m afraid not.
Ray: But, maybe we can make a deal.
루시: 수소를 호흡에 도움이 되는 산소로 바꿔줘요. 그래서 여기선 꼭 필요하죠. 지구의 공기처럼요.
레이: 그래도, 저한테는 꽃이에요.
루시: 좋을 대로 하세요.
레이: 팔기도 하나요?
루시: 아뇨, 유감스럽지만.
레이: 그럼, 이번에 하나 파시죠.
뒷부분 [ 펼치기 · 접기 ]
Lucy: What do you mean?
Ray: Oh, you see, you won't have to send them anywhere. I'll pay for them but then I'll leave them here, for you.
Lucy: (웃음)
Ray: You work in this section?
Lucy: Sometimes. But I'm really a navigator. When I'm not working with the Astro Compass, I like to substitute for the section chemist. But tell me, why do you want to offer them to me?
Ray: Oh, no particular reason. Just to celebrate the second smiling face I've run into. Al was the first, now I find you. Speaking of you, what's your name? I don't mean your numbers, serials, codes - but just your name.
Lucy: Lucy.
Ray: ...Lucy.
Lucy: Do you like it?
Ray: It's not bad. My uncle had a mascot with that name. It was quite cute. I liked it very much. It was a monkey.
Lucy: Thank you.
Ray: No, really. She was very cute. I meant it as a compliment.
Lucy: Very flattering, Mr. Peterson.
Ray: Do you know my name, too?
Lucy: Of course. I've already heard about you from George. You know, the commander.
Ray: My old friend. But doesn't the commander have a number like everybody else?
Lucy: Not for me. And now, if you'll forgive me, I'lve got work to do.
Ray: Yankee 13!
Lucy: I forgot! Thank you, Ray. I really mean it, thanks.
루시: 무슨 말씀이시죠?
레이: 아, 다른 데 보내실 필요 없어요. 돈은 내지만 여기에 두도록 하죠. 당신을 위해서.
루시: (웃음)
레이: 이 구획 담당이신가요?
루시: 가끔요. 사실 전 항법사예요. 천체 나침반[3]을 다루지 않을 때는, 이 구획의 화학자 임무를 맡는 게 좋거든요. 그런데, 왜 그런 제안[4]을 하신 거죠?
레이: 아,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두 번째로 웃는 사람을 만나서 축하하고 싶었거든요. 첫 번째는 알이었고, 그 다음이 당신이었죠. 그러고 보니, 이름이 뭐죠? 호출번호나 일련번호나 코드네임 말고, 본명이요.[5]
루시: 루시예요.
레이: ...루시.
루시: 마음에 드시나요?
레이: 나쁘지 않네요. 제 삼촌의 마스코트도 그런 이름이었거든요. 꽤 귀여워서, 정말 좋아했죠. 원숭이었거든요.
루시: 참 고맙네요.
레이: 아뇨, 진짜입니다. 엄청 귀여웠거든요. 칭찬이었습니다.
루시: 말씀도 잘 하시네요, 피터슨 씨.
레이: 당신도 알고 계셨어요?
루시: 물론이죠. 이미 조지한테 당신에 대해서 들었어요. 사령관이요.
레이: 제 옛 친구죠. 하지만 사령관도 다른 사람들처럼 호출번호가 있을 텐데요?
루시: 저한테는 없어요.[6] 자, 죄송하지만 바쁘니 가야겠네요.
레이: 양키 13![7]
루시: 깜빡했네요! 고마워요, 레이. 정말 고마워요.

3. 여담

승리하라 정관장 열광하라 부스터스[A]
승리위한 그 이름, 부! 스! 터! 스![A]
승리하라 안양[10] 외쳐라 정관장
최강 레드부스터스[11]


[1] 이 영화는 인터넷 아카이브등재되어 있으며, 샘플링된 대사는 19:18부터 시작된다.[2]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루시는 원정대에 참가하지 못할 뻔했으나 다른 남자 승무원으로 변장하면서까지 합류했다. 그 이후로 주인공 레이와 더욱 친해졌고 결말에서는 연인으로 확정된 것. 다만 옛날 영화인데다 원래 이탈리아어 영화를 영어로 더빙해서 그런지 인터넷에 올라온 영어 자막 퀄리티도 천차만별이다.[3] 영화가 제작될 무렵인 1960년대에는 GPS가 없었고, GPS는 1973년에야 개발되기 시작되어 1978년에 비로소 우주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마저도 신기술이 그렇듯이 군사작전용으로 사용되었다가, 1983년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을 계기로 민간에 개방됐다. 즉 항법사(Navigator)와 천체 나침반(Astro Compass)이라는 명칭 자체가 당시의 기술 수준을 단번에 드러내고 있다. 동시에 루시가 평범한 화학자가 아니라는 복선이기도 하다. 상술했듯이 루시는 결국 남자 승무원으로 변장해서까지 원정대 일행에 참가하기 때문이다.[4] 꽃을 사더라도 그대로 두겠다는 부분을 가리킨다.[5] 영화를 보면 다들 등에 호출번호가 있다. 레이는 IZ41, 루시는 Y13이다. 뒤에서 루시를 '양키 13'이라고 부르는데, 음성 기호 문서에도 나오지만 이탈리아 영화답게 NATO의 최종 형식을 따르는 듯하다. 영화 초반에서도 레이는 '인디아 줄루 41'이라고 불린다.[6] 루시가 조지와 친한 관계라는 사실을 암시한다. 실제로 원정대 출발 전에 인원을 편성할 때 조지는 루시와 단둘이 남았을 때 루시에게 남으라고 한다.[7] Flower Dance에 샘플링된 부분, 더 나아가 이 대화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레이는 지구 출신이기에 꽃이 아름다움을 뜻한다는 것을 알지만 루시는 우주 출신이기에 그런 사실을 모르고, 루시는 역할로 자신을 소개하지만 레이는 플러팅과 농담을 섞으면서 본명을 물어보며, 루시 역시 '나는 조지를 번호로 부르지 않는다(=조지와 친하다)'라고 내비친다. 즉 레이는 본명인 루시가 아니라 일부러 호출번호를 대는 방식으로 마지막까지 농담을 던져서, 루시가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은근슬쩍 드러냈다고 할 수 있다. 더 나아가서는 호출번호로만 통용되는 우주에 지구의 인간성을 전달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A] 배구의 경우는 "스파크스"[A] [10] 배구의 경우는 지역명을 넣지 않고 "워워"[11] 배구의 경우는 레드스파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