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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07 16:00:37

Full Metal Furies

Full metal furies
개발자 Cellar Door Games
장르 인디, 액션, 어드벤처
출시일 2018년 1월 17일



1. 개요2. 스토리3. 게임 플레이
3.1. 컨트롤
4. 등장인물
4.1. 퓨리즈(Furies)
4.1.1. 트리스(Triss)
4.1.1.1. 장비
4.1.1.1.1. 공격4.1.1.1.2. 보조4.1.1.1.3. 회피기4.1.1.1.4. 특수기
4.1.1.2. 특성
4.1.2. 에린(Erin)
4.1.2.1. 장비
4.1.2.1.1. 공격4.1.2.1.2. 보조4.1.2.1.3. 회피기4.1.2.1.4. 특수기
4.1.2.2. 특성
4.1.3. 알렉스(Alex)
4.1.3.1. 장비
4.1.3.1.1. 공격4.1.3.1.2. 보조4.1.3.1.3. 회피기4.1.3.1.4. 특수기
4.1.3.2. 특성
4.1.4. 메그(Meg)
4.1.4.1. 장비
4.1.4.1.1. 공격4.1.4.1.2. 보조4.1.4.1.3. 회피기4.1.4.1.4. 특수기
4.1.4.2. 특성
4.2. 타이탄
4.2.1. 미노티우스(Menoetius)4.2.2. 코이우스(Coeus)4.2.3. 렐란토스(Lelantos)4.2.4. 스틱스(Styx)4.2.5. 크로노스(Cronos)
4.3. 기타
4.3.1. 뱃사공 카론 (Charon)4.3.2. 잡상인4.3.3. 고 캣(Go Cat)4.3.4.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5. 적6. 여담

1. 개요

로그 레거시를 제작한 Cellar Door Games의 후속작. 전작과의 접점은 일부 까메오 수준으로 그친다. 1차 대전과 그리스 로마 신화의 분위기를 혼합한 독특한 디자인 배경의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타이탄들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네 여성의 원정을 다루고 있다.

2018.12.14 v1.2.0 패치에서 한국어 패치가 이루어졌다. # #

OST 아티스트는 전작 로그 레거시의 ost 일부를 담당한 A shell in the pit.

2018년 12월 14일부터 스팀을 통해 정식으로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2. 스토리

3. 게임 플레이

전체적으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 RPG 적인 요소가 혼합되어 있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방식은 고전적인 벨트스크롤 스타일이며, 몹을 사냥하거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얻게 되는 골드 등으로 캐릭터들을 강화시키는 것이 주가 된다.

중후반으로 넘어갈수록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진다. 스테이지에 따라서는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탈을 쓴 탄막슈팅 게임이 되버리기도... 한 편, 진엔딩을 보기위해서는 각 지역에 있는 로제타 스톤을 수집하고, 그것을 통해 코드들을 찾아내야 하는지라 퍼즐적인 요소도 끼어있다.[1]

기본적으로 협동 플레이를 지향하는 게임으로, 최대 4인 플레이를 지원하지만, 싱글 플레이 역시 가능하다. 싱글 플레이의 경우, 캐릭터를 2명 고를 수 있으며 PC판 기준 E키를 눌러서 캐릭터를 변환할 수 있다.

적들은 빈번한 확률로 보호막을 들고 오는 경우가 잦다. 이런 보호막을 가진 적은 보호막의 색과 매칭되는 캐릭터만이 데미지를 입힐 수가 있다. 가령 푸른색 보호막을 가진 적은 트리스가, 붉은색 보호막을 가진 적은 알렉스가 때려야 한다. 종종 등장하는 흰색 보호막은 완전무적 상태이니 보호막이 꺼질 때까지 얌전히 도망가야 한다. 이러한 보호막 시스템 때문에 협동 플레이 시에는 플레이어 간의 협동이 중요하고, 싱글 플레이 시에도 적재적소에 캐릭터를 스위치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보스를 잡고 나면, 언락된 장비와 트로피, 특성을 그대로 유지한채 적들의 레벨과 질이 상승하고 장비 마스터리 시간 단축과 획득골드량이 늘어나는 New Game +를 진행할 수 있다.

3.1. 컨트롤

PC 판 기준
마우스 왼쪽 : 공격
마우스 오른쪽 : 보조기술
스페이스바 : 회피기
F키 : 특수기

회피기와 특수기는 사용 후 쿨타임이 존재한다. 때문에 쿨타임을 적절히 계산하면서 컨트롤하는 것이 핵심이 된다.

또한 게임을 진행하면서 설계도를 획득하면서 각 기술마다 4종류씩 장비를 늘려갈 수 있다. 장비마다 장단점이 판이하게 달라서 어느 것이 무조건 좋고 나쁘다를 따지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알맞는 장비들을 커스텀하여 게임을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4. 등장인물

4.1. 퓨리즈(Furies)

타이탄들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팀. 여담으로 각자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모으면 TEAM이 된다.

4.1.1. 트리스(Triss)

게임 내 포지션은 탱커(Tank). 상징색은 푸른색. 난이도는 별 3개로 4캐릭터 중 가장 낮다.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팀의 리더이며, 4명 중 실질적인 주인공 역할을 맡고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차를 마시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정작 차를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연주하는 악기는 보컬.

탱커라는 특성상 방패를 들고 있으며, 근접 공격시 방패로 후려친다. 평타 콤보는 약공격-약공격-강공격의 패턴으로 4캐릭터 중에서 화력은 제일 떨어지는 편. 대신 보조기술로 방패를 들어서 적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으며, 장비나 특성 등으로 보호막 부여나 부활 등 생존에 관련된 지원이 많기 때문에 뛰어난 생존력을 보장한다. 안정적인 생존력과 준수한 유틸성 덕분에 초보자부터 두루두루 쓰기 좋은 캐릭터.

회피기는 방패를 앞세우고 고속으로 돌진한다. 돌진 중에는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물론, 부딪힐 경우 데미지를 입히면서 보스를 제외한 다른 적들을 그로기시킨다. 이 그로기 성능이 포효보다도 우수해서 보스가 아닌 몹들은 대부분 나가떨어진다. 보스들은 그로기시키지 않는대신, 데미지가 중첩해서 들어가면서 평소보다 2~3배 히트수가 증가하여 보스 상대로는 딜링용으로도 써먹을 수 있다. 그런데 정작 방패를 들고 움직이는 중에는 무적판정이 없어서 맞으면 그대로 캔슬당한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속도가 빨라 어지간한 공격은 그냥 피해버릴 수 있다.

특수기는 포효로, 사자후를 내질러 주변에 광역으로 피해를 입히는 기술. 겉으로 보기에는 데미지도 낮고, 쿨타임은 긴 잉여기술 같지만 광속 발동이라 캔슬될 일이 거의 없는데다가 주어지는 장비마다 개성적이고 우수한 옵션을 달고 있어서 트리스의 유틸성을 늘리는데 크게 기여하는 기술이다.
4.1.1.1. 장비
4.1.1.1.1. 공격
4.1.1.1.2. 보조
방패의 경우 들고 있을 때 상대의 공격을 받으면 체력 대신 방패의 내구도가 대신 감소한다. 방패를 들고 있는 동안에는 이동속도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손상된 방패의 내구도도 회복되지 않는다. 또한 방패의 내구도가 0이 되면 방패가 깨지면서 내구도가 다 회복 될 때까지 다시 방패를 들 수 없으니 방패의 내구도를 적절히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냥 라인하르트를 생각하면 편하다.

깨알같지만 크게 도움이 되는 특징으로, 방패를 든 상태에서 아군 부활이 가능하다. 부활 속도는 방패를 들고 있으나 없으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슈퍼 세이브를 할 때 한결 편하다. 지속 시간 동안 부활 속도가 확 깎여버리는 무적 상태와는 큰 차이점.
4.1.1.1.3. 회피기
4.1.1.1.4. 특수기
4.1.1.2. 특성

4.1.2. 에린(Erin)

팀의 너드 두뇌 담당. 게임내 포지션은 엔지니어(Engineer). 난이도는 별 4개에, 상징색은 연두색이다. 이것저것 아는 것이 많은 공돌이지만, 설명충 기질이 있어 팀원들이 질색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2장을 진행하다 보면 예전에 거북이를 키웠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2] 연주하는 악기는 드럼.

기본 공격은 권총으로, 에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원이 사거리를 표시한다. 권총에는 탄창이 있기에 전부 발포하고 나면 재장전을 해야 다시 공격할 수 있다. 꼭 총알을 다 쓰지 않아도 R키로 수동 재장전을 할 수 있다.

보조 공격은 차지 샷으로, 탄약 다수를 소모해 데미지와 넉백이 강력한 탄을 한발 날린다. 탄약이 요구량보다 적어도 문제 없이 쏠 수 있으며, 역으로 특성중에 마지막 탄약 한 발만으로 쏘면 피해량이 증가하는 것도 있다. 공중에 뜬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회피기는 구르기로, 짧은 거리를 굴러 이동한다. 쿨타임이 짧은 편이고 선딜이 없다시피하기에 회피기로 활용이 가장 편하다.

특수기는 터렛 설치로, 목표하는 방향으로 터렛을 던져 설치한다. 터렛은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는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적과 적당히 거리를 두고 제압이 가능하고 터렛을 깔아두어 안정적으로 적을 묶어두며 최고의 회피기를 가지고 있지만, 딜을 아예 못하는 현자타임이 있는 캐릭터이기에 운영에 주의가 필요하다.
4.1.2.1. 장비
4.1.2.1.1. 공격
4.1.2.1.2. 보조
4.1.2.1.3. 회피기
4.1.2.1.4. 특수기
4.1.2.2. 특성

4.1.3. 알렉스(Alex)

게임 내 포지션은 전사(Fighter). 난이도는 별 4개이며, 상징색은 붉은색. 전사답게 망치를 휘두르는 근접 딜러이다. 단순무식하고 저돌적이지만, 착하고 예의바른 면이 있다. 스틱스에게 얌전히 양해를 구하는 장면이라거나...그 외에도 어벙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연주하는 악기는 일렉트릭 기타.

평타는 망치질을 하여 약공격-약공격-약공격-강공격의 4단 콤보. 4타라서 트리스보다 약간 시간이 더 걸리지만, 평타 콤보를 전부 넣으면 1.5~2배의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보조기술은 카운터로 적이 공격할 타이밍에 맞춰 보조기술을 쓰면 뒤로 회피하면서 일정량의 피해를 가한다. 다만 실패하면 후딜이 좀 있는지라 제대로 구사하는데는 난이도가 좀 있는 편.

회피기는 공중으로 높이 뛰어 그대로 땅으로 착지하는 기술. 착지할 때는 주변에 충격파를 일으켜 스플래시 데미지를 가한다. 착지할 때 타격판정보다 피격판정이 먼저 뜨는지라 착지하다가 적의 공격에 맞으면 피격당하며 충격파가 아예 캔슬되어버리니 착지점을 잘 선정해야 한다.

특수기는 망치로 훨윈드를 돈다. 풀히트시에는 상당히 높은 딜량을 보장해주지만 슈퍼아머가 없는지라 한 대 맞으면 캔슬당하는 것이 흠. 또한 그로기 기능이 없어서 자칫하다가는 제대로 때리지도 못하고 캔슬당할 수도 있다.

제대로만 때린다면 제법 높은 딜량을 보여주지만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움직임이 조금 둔하고, 근접캐이면서도 무적기가 사용하기가 까다로워 컨트롤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4.1.3.1. 장비
4.1.3.1.1. 공격
4.1.3.1.2. 보조
4.1.3.1.3. 회피기
4.1.3.1.4. 특수기
4.1.3.2. 특성

4.1.4. 메그(Meg)

팀의 척후 담당. 게임 내 포지션은 저격수(Sniper). 난이도는 별 5개로, 캐릭터 중 가장 높다. 상징색은 주황색.

항상 입에 담배 같이 생긴 막대사탕을 물고 있으며, 상당한 마이페이스라 매사에 늘어지고 뒷북치는 일이 잦다. 코가 아주 예민해서 추적에서 많은 활약을 한다. 연주하는 악기는 플룻.

기본공격은 저격총이며, 강력한 단발을 발사한다. 좌클릭을 꾹 누르고 있으면 붉은색 조준선이 보이며, 조준 후 손을 놓으면 바로 발사한다. 특성상 후딜이 상당히 길지만, 회피기로 재장전 모션을 캔슬할 수 있다. 4인조 중에선 유일하게 기본공격으로도 공중에 뜬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이동키를 누르면서 클릭하면 해당 방향으로 먼저 조준하기 때문에 빠르게 적을 조준해야할 때 유리하다.

보조기는 원격 지뢰이며, 바닥에 지뢰를 설치한다. 설치 후 잠깐의 선딜 뒤 지뢰가 깜박이며, 이 상태에서 다시 우클릭을 누르면 폭발하며 맞은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공중에 띄운다. 지속시간은 딱히 없으며 선딜이 꽤 길기 때문에 길목에 미리 박아두었다가 위에 올라갔을 때 터트리는것이 주요 콤보중 하나.

회피기는 갈고리이며, 목표하는 방향으로 갈고리를 쏴서 맞은 대상에게 끌려간다. 적에게 맞추면 피해를 주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장비는 피해량이 형편없기 때문에 벽에 맞추는 것이 본래 사용 용도다. 단 이동 중엔 무적이지만, 갈고리가 날아가는 동안은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최대한 멀리가려다 선딜동안 적에게 맞을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특수기는 저격탄이며, 누르는 순간 시간이 느려지며 전용탄환을 발사한다. 이 시간 감속은 발사를 하거나 취소하기 전까지 영구적으로 지속이 가능하다. 본래의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긴급한 순간에 시간이 느려지는 점을 이용해 침착하게 적을 저격할 때도 유용하다. 기본공격과 동일하게 공중공격이 가능하다. 멀티에서는 감속이 없어져 공중 콤보를 넣기 굉장히 힘들어진다.
4.1.4.1. 장비
4.1.4.1.1. 공격
4.1.4.1.2. 보조
4.1.4.1.3. 회피기
4.1.4.1.4. 특수기
4.1.4.2. 특성

4.2. 타이탄

프로메테우스 왕의 행방이 묘연해진 이후, 각기 차기 왕이 될 야심을 가지고 전쟁을 벌인다. 한 명을 제외하곤 사람에 비해 압도적으로 크다. 신적 존재인 만큼 살아온 시간도 인간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

4.2.1. 미노티우스(Menoetius)

Titan Wavebreaker Menoetius
첫 번째 보스. 양날 도끼를 든 소 인간의 모습이다. 완벽을 추구하며, 완벽한 철인의 통치만이 올바른 길이라고 믿는다. 퓨리즈의 힘을 보고서는 처음에는 그들을 자신의 전사로 스카웃하려 했지만, 퓨리즈가 이를 거절하자 맞서 싸우게 된다. 총 4페이즈까지 존재하지만 첫번째 보스라서 그런지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근육과 보디빌딩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미노티우스가 콧김을 뿜으며 발을 두번 구른 후, 플레이어에게 돌진해서 뿔로 받아올린다. 받아올리는 모션 탓에 피격판정이 제법 위쪽까지 닿으므로 주의할 것.
근접해있으면 사용하는 패턴. 자세를 잡은 후 휘두른다.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으로 프리딜을 넣어주자.
미노티우스가 한발을 들더니, 땅으로 찍으며 충격파를 발산한다. 시전 전에 준비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보고서 피해주면 된다. 페이즈가 진행될 수록 범위가 넓어진다. 발을 구른 후에는 필드에 붉은색 장판이 무작위로 깔리고, 시간이 지나면 폭격이 떨어진다. 페이즈가 진행될 수록 깔리는 장판의 수와 패턴 유지 시간이 늘어난다.

미노티우스뿐 아니라 대부분의 보스들은 페이즈를 한 번 넘길 때마다 잡몹들을 소환한다.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보스들의 패턴에 잡몹들이 끼어들어 한층 더 플레이어를 성가시게 한다. 잡몹들을 먼저 빠르게 처리하고 보스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미노티우스를 쓰러트리게 되면 퓨리즈에게 싸우는 이유를 묻고는, 다른 티탄인 코이우스와 렐란토스를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사라진다.

4.2.2. 코이우스(Coeus)

두 번째 보스. 등 위에 소형 요새를 얹어 놓은 거북이의 모습이다. 무엇보다 기술과 진보를 추구하며, 이는 타 타이탄들보다 더 우월한 기술력과 병기를 가진 것으로 드러난다. 2장 초반에 갑작스레 모습을 드러내어 전투하다, 피가 반쯤 까이면 다시 도망간다. 그 후 퓨리즈를 위해 개발한 신무기, 스카이 크래커를 선보이며 재등장. 여러모로 신중하고 약점을 보이지 않으려는 모습이 강하다.
피를 전부 깎고 난 후에는 생각 외의 고전에 당황해 어쩔 수 없이 비장의 카드인 원자폭탄을 꺼내 주변의 모든것을 말살하려 하며, 자신은 껍데기 속에서 네놈들의 최후를 지켜보겠다고 선언하는데... 갑자기 날라온 렐란토스의 저격에 맞고 원자폭탄은 써보지도 못하고 사망. 렐란토스의 위치를 알려주고 너희라면 그를 찾아낼 수 있을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죽는다.

4.2.3. 렐란토스(Lelantos)

세 번째 보스. 상체는 붕대로 덮힌 미라, 하체는 전갈의 모습이다. 꼬리에 저격총이 달려 있어 일반 스테이지에서도 지원 사격을 시전해 게임을 까다롭게 만들고 보스전에서도 화면 밖에서 꼬리의 저격총으로 공격해온다. 아틀란티스 사막 한가운데에 은둔하고 있으며, 인간들이 서로 싸우는 이유를 지나친 다양성이라 보고 고대 바빌론 혈통의 단일민족, 단일문화의 세계를 만들려 한다. 은근히 허당 끼가 있어, 맞추지 못한 154발(...)을 경고사격이라 둘러대거나, 크리스탈 방벽이 깨지자 몇 시간동안이나 징징대거나... 트리스한테는 세계 최고로 졸렬한 캠퍼라 디스당한다.
보스전은 여느 보스와 다르게 매우 넓은 맵에서 전투가 진행되며, 때문에 렐란토스의 공격 모션이 보이지 않을 확률이 높아 바닥의 경고 표식을 잘 봐야 한다.
여느 근접공격과 다를 바 없는 공격. 근처에 있어야 사용하기 때문에 자주 보진 않는 패턴이다.
필드에서 질리도록 봤던 그 패턴. 360°로 발사하는 패턴과 조준해 단발을 발사하는 패턴이 있다. 2페이즈동안 필드에서 나왔던 수평 저격이 섞여서 날라오니 주의.
렐란토스가 꼬리를 바닥에 박은 후, 땅에서 전격 가시가 솟아나와 공격한다. 이미 튀어나온 가시에 부딪혀도 피해를 주니 주의. 플레이어 근처의 지역에 대량으로 랜덤하게 소환하는 검은색 패턴과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노란색 패턴이 있다.

체력을 어느정도 깎으면 형제에게 도움을 청하며, 렐란토스가 한 명 더 등장한다.사실 렐란토스는 쌍둥이 형제, 렐(Lel)와 토스(Tos)라서 이름이 Lel and tos -> Lelantos 였던것. 이 사실을 고의로 숨겨왔으며, 수백 년동안 은둔생활을 하면서 자신들이 두 명이라는 사실이 잊혀질 때까지 기다렸다고. 이 후로는 패턴이 두 배가 되므로 더욱 컨트롤에 신경써야한다.

처치하면 크리스탈 방벽에 대한 중요한 정보[3]를 알려주며, 이렇게 된 이상 차라리 마지막 크리스탈 방벽까지 부수고 너희들이 크로노스를 무찔러 달라며 미노티우스의 크리스탈 방벽의 위치를 알려주고 사망한다.

4.2.4. 스틱스(Styx)

스티즌 우물을 지배하는 타이탄. 다른 타이탄들과 달리, 평범한 사람의 모습과 크기를 지녔다. 만물의 평등과 균형이 가장 중요한 미덕이라고 믿는다. 사후세계를 다스리기위해 프로메테우스에게 창조되었으며,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퓨리즈에게 협정과 조약을 들먹이며 당장 나가라고 위협한다. 코이우스의 크리스탈 방벽을 깨기 위해선 3층만 내려가면 되지만, 더 내려갈 수도 있다.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내려가야 하지만, 최하층에 가까이 갈수록 최종장에 가까운 레벨의 적들이 나타나니 후반에 다시 오는 것이 낫다.
머리가 셋 달린 개를 키우고 있으며, 이름은 Kerby. 숨겨진 트로피를 획득하면 베이스 캠프에도 등장한다. 고-캣과 마찬가지로 학대할 수 있다...

4.2.5. 크로노스(Cronos)

다섯 번째 보스. 모든 타이탄의 아버지이며, 프로메테우스의 시대 이전에 세계를 다스리고 있었다. 불안정한 인류를 세계의 역병이라 폄하하며, 모든 인류를 소멸시켜 세계를 구원하려 한다. 뜬금 없게도 토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크로노스가 로마 신화의 새턴, 새턴은 토성 역시 의미하니 틀린 것은 아니지만... 행성답게 몸이 매우 거대하다. 다른 타이탄들과 비교해도 더 큰 수준. 이 점이 콤플렉스인지 몸집이 크다는 말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보스전은 크로노스의 고리 위에서 진행하게 되며, 맵이 협소한 반면에 패턴들은 범위가 엄청나므로 컨트롤에 신경써야한다.
크로노스의 패턴들은 범위가 매우 넓기에 회피기의 쿨타임이 짧은 것이 좋다.

크로노스를 처치하면 자신은 인류에게 오히려 고통 없는 끝을 주려했는데, 너희들은 기어이 서로 피흘리며 싸우는 쪽을 선택했다며 한탄한다. 그리고 애초에 프로메테우스가 죽었다면 이미 부활했을 거라는 사실을 알려주고는 자신이 돌아올 때 쯤에는 너희들은 이미 없을 거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

4.3. 기타

4.3.1. 뱃사공 카론 (Charon)

전작 로그 레거시에 등장했던 캐릭터. 본작에서는 네 번째 보스로 등장한다. 스티즌 우물의 9층을 지키는 문지기로, 지나가기 위해선 금화를 내야한다며 전 재산을 바치겠냐는 선택지가 나오...지만 트리스가 쿨하게 씹고 바로 전투로 들어간다.

총 4페이즈가 있으며, 매 페이즈마다 시야 관련 패널티를 부과한다.
1페이즈부터 카론이 분신을 소환하며, 분신은 마지막 페이즈를 제외하고는 2기까지 소환한다. 분신은 별도의 체력을 가지며, 처리하면 재소환될때까지는 패턴이 줄어드니 페이즈가 넘어가기 전에 미리미리 처리해두자. 분신들도 본체와 동일한 패턴을 사용한다.

피를 전부 깎으면 카론이 쓰러지지만, 이내 부활한다. 스틱스의 말마따나 이곳에서는 카론도 불사신인것. 이내 영원히 싸워보라며 비웃지만, 알렉스가 흘린 '금화' 코드에 스틱스가 반응하며 대신 값을 치뤄주고 카론은 사라진다.

4.3.2. 잡상인

로브를 입고 지팡이를 들고 있는 남성. 퓨리즈가 여비를 전부 지불해 미노티우스에 대한 정보를 얻어낸 전쟁광이 바로 이 사람이며, 첫번째 방벽 발전기를 파괴하면 베이스캠프에 합류한다.
말을 걸면 현재 지구의 미발견된 로제타석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잡상인치고는 옷도 제법 수려하고, 로제타석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고 있으며, 타이탄에 대한 지식도 박식한 것을 보면 절대 평범한 자는 아니다.
진짜 정체는 스포일러 참조.

4.3.3. 고 캣(Go Cat)

퓨리즈가 기르던 돼냥이. 초반 컷신에서 트리스가 애틋한 작별인사를 하는가 싶더니, 냅다 던져버린다(...). 이후 고양이 사료 트로피를 해금하면 베이스 캠프에 등장하는데, 피격판정이 있기 때문에 마구 학대할 수 있어 묘하게 취급이 좋지 않다. 그 외에 맵에서 한동안 가만히 있으면 얘가 하늘에 지나가면서 진행방향을 알려준다. 물론 이때도 공격할 수 있다... 네 번쯤 공격하고 나면 무적 배리어를 두르고 나와 공격할 수 없다.학습하는 동물

4.3.4.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수백년 전 과거에 인간들을 다스리던 타이탄. 백년 전에 프로메테우스가 죽고, 왕좌의 공석을 둘러싸고 타이탄들끼리 전쟁이 일어나, 수많은 인명피해와 타이탄들이 쓰러지고 세계가 멸망할 뻔했다. 그러나 전쟁은 멈췄지만 아직 남은 타이탄들이 다시 한번 전쟁을 준비해, 이번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퓨리즈가 움직이는 것이 게임의 스토리. 퓨리즈는 프로메테우스가 반드시 돌아와 다시 세계를 구원하리라 믿고 있으나, 타이탄들은 이를 부정하며 역으로 그를 맹신하는 퓨리즈에게 그를 어째서 그렇게 믿냐며 질문한다.

=====# 스포일러 #=====
캄리에 있는 모든 관문을 통과하고 동굴로 들어서면, 저멀리 잡상인이 서있다. 당신이 프로메테우스를 죽인 자냐고 묻는 퓨리즈에게, 바로 자신이 프로메테우스라고 밝힌다. 사실 프로메테우스는 인간들을 이해할 수 없어 고뇌하다가, 고등 생물은 하등 생물을 이해할 수 없기에 타이탄들이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며, 그 역도 성립한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렇기에 인간을 이끌려면 인간들의 대표자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결론에 도달해 로제타 석판과 퍼즐들을 세계에 뿌리고 적정자를 찾기위해 일부러 수백년동안 잠적해온 것이라고 밝힌다. 세계가 불타도록 방치한 이유는 안정한 세계에선 지도자가 탄생할 수없었기 때문. 이내 퓨리즈에게 너희들은 모든 타이탄을 보았으니, 인류에게 가장 알맞는 미래가 무엇이냐며 각 타이탄의 모습이 담긴 선택지를 제시한다.
이때 타이탄 중 하나를 선택해서 일반 엔딩을 볼 수도 있지만,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라면 가운데의 프로메테우스를 공격하자. 계속 공격하면 프로메테우스가 쓰러졌다 다시 일어나고, 분노하며 퓨리즈에게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거냐고 추궁한다. 이에 트리스는 더 이상 왕은 없다고 일갈하며 타이탄은 필요 없다고 선언하고, 이에 프로메테우스는 크로노스가 옳았다며 인류는 구원받을 자격이 없다고, 너희와 함께 인류의 오만이 무너지는 것을 똑똑히 지켜보라며 선언하며 최종 전투에 들어간다.

5.

보스들을 제외한 중간보스 및 일반 적들. 기본적인 유형은 몇 가지로 제한되어 있고, 팔레트 스왑을 통해 세부적인 능력치나 패턴에 차이를 보인다.
계열 종류 이름 설명
병사 계열 병사 푸른색 옷을 입고 있는 기본 보병.
약간의 선딜 후 칼로 약진하며 베는 패턴과 총알을 수직으로 1발 발사하는 패턴이 있다.
근위병 붉은색 옷을 입고 있는 보병.
병사보다 더 날래고 강하며, 병사의 패턴에다 기를 모았다가 빠르게 두번 베는 패턴이 추가되고 발사하는 탄환이 3개로 늘었다.
사령관 보라색 옷을 입은 보병. 근위병과 패턴은 동일하사 체력과 공격력이 늘고 다색의 보호막을 가진다.
검투사 스티즌 우물의 4층을 지키는 병사형 중간보스. 패턴은 동일하나 탄환을 3갈래로 연발로 나간다.
스파커 계열 스파커 해파리 모양의 회색 로봇. 잠시 충전하더니 조준탄 3발을 발사한다.
스푸커 해파리 모양의 붉은색 로봇. 십자 형태로 5발을 발사한다. 처음 발포한 위치로 직선으로 발사하기 때문에 약간만 옆으로 가면 전부 피할 수 있다.
스포커 해파리 모양의 주황색 로봇. 십자 형태로 5발을 조준하여 발사한다.
알렉산드레타 스티즌 우물의 5층을 지키는 중간보스. 지직대며 말을 못하는 걸 보면 상태가 영 좋지 않다. MG-SEMI시리즈처럼 한번 발포하면 오랫동안 멈춘채 쏘고 있는 특성이 있다. 한번 발포한 후 스파커계열 적을 2-3마리 소환하며, 체력이 일정한 만큼 깎이면 추가로 명사수계열 적을 2마리 소환한다.
미니타우로스 계열 미니타우로스 중장갑으로 무장한 푸른색 소인간 병사. 잠깐의 딜레이 후 플레이어 쪽으로 탄을 난사한다. 탄착 위치가 약간 퍼지기 때문에 조금 멀리 이동해야한다. 체력을 일정 이상 깎으면 분노하며 무적 배리어를 달고는 돌진공격을 한다. 배리어는 잠시뒤에 풀린다. 분노는 한번 쓰러지고 난 다음에 하기 때문에, 한방에 죽이거나 콤보를 넣어 땅에 닿기 전에 죽이면 분노 없이 처치가능하다.
미니카우 주황색 미니타우로스. 플레이어를 조준해 발사하지만 V자형태로 플레이어를 빗나가게 쏘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맞지 않는다.
미니무 붉은색 미니타우로스. 미니타우로스와 미니카우의 패턴을 둘 다 가지고 있다.
무노스왕 스티즌 우물로 향하는 미궁을 지키고 있는 미노타우로스형 중간보스. 오른쪽 가장자리 중앙에 고정되어 있으며, 맵 전역을 커버하는 180° 고정탄막을 발사하는 패턴과 무작위로 탄을 난사하는 패턴을 반복한다. 체력이 깎일 때마다 잡몹과 소형 발전기를 소환하며, 일정 체력 이하로 내려갈 경우 여타 미니타우로스 계열처럼 분노해 돌진 공격 위주로 바뀐다.
포병 계열 포병 푸른색 가스 마스크를 끼고 통신장치를 등에 맨 인간 보병. 직접적인 공격 능력은 없지만, 공습을 호출해서 플레이어 발밑에 3*3 크기의 동그란 붉은색 장판을 깔고 약 1.5초 후에 해당 위치에 폭격이 떨어진다. 폭격은 미세하지만 왼쪽부터 차례로 떨어지므로 타이밍에 주의할 것.
캐노어 주황색 가스 마스크를 낀 인간 포병. 일렬로 장판 5개를 깐다.
바주카 전문가 푸른색 가스 마스크를 낀 포병. 십자형으로 장판 9개를 깐다.
위대한 포병들 스티즌 우물의 층을 지키는 포병형 중간 보스. 모든 포병 계열 적의 패턴을 사용한다.
MG-SEMI
MG-HVY
MG-LCKDWN
KH-DR

MK-울트론
MK-조돈
MK-크투톤
MK-마스터몰더
해머 와루가리오 계열 해머 와루가리오 거대한 해머를 든 보라색 옷을 입은 인간 보병. 이탈리아인스러운 콧수염이 인상적이다. 처음 등장할 때도 괴상한 이탈리아 억양을 사용하는 것을 보아 마리오의 패러디인 모양.차징 후 가만히 회전하면서 탄막을 흩뿌리는 패턴과 훨윈드를 돌면서 플레이어를 천천히 추적해오는 패턴이 있다.
해머 마리오
해머 타임
스파네티 형제들 타르타로스의 '새로운 폴로이'의 해머형 중간 보스.
리치 계열 리치 보라색의 거머리형 적. 단순히 잠깐 차징했다가 돌격하는 패턴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 다른 적들과 달리 체력 바가 나타나지 않는데, 서너번 때려주면 픽하고 죽는 게임 최약체 적. 주는 피해량도 넉백도 안될만큼 낮다. 대신 엄청나게 많은 물량이 한번에 나오므로 광역기가 없으면 처리하기 귀찮고, 가랑비에 옷젖듯 누적되는 피해량도 제법 되는 편. 특히 스나이퍼의 주적으로, 차오라이플이 아닌 이상 관통이 없어서 평타는 죄다 리치 한마리만 잡고 끝이고, 만약 중력 우물이라도 들고왔다면 주황 배리어가 떴을 때 피똥싸면서 일일이 저격해줘야 한다.
래치 빨간색의 거머리형 적. 리치랑 패턴은 똑같으나 죽었을 때 시체가 지뢰마냥 폭발한다. 다행히 땅에 계속 깔려있지는 않고 곧바로 폭발하지만, 물량이 물량이기에 여러모로 거슬리는 적.
레치 노란색의 거머리형 적. 꼴에 엘리트라고 보호막을 번갈아가며 둘러대는 것이 매우 성가시다.
리처도터스 스티즌 우물의 3층에 있는 발전기를 부순 후에 추가로 나오는 리치형 중간 보스...지만 어떤 공격이든 한대만 맞으면 죽어버린다. 개그용으로 넣은 페이크 중간 보스. 심지어 BGM도 보스 전용 BGM이 아니라 단순 필드 전투 BGM이다.
척탄병 계열 척탄병 회색 옷을 입은 뿔난 헬멧을 쓴 보병. 포병 계열 처럼 근접 공격은 존재하지 않으나, 근접해와서 수류탄을 2개씩 플레이어를 노리고 던진다. 수류탄의 착탄점이 붉은색으로 표시되긴 하나 떨어지는 속도가 꽤 빠르고 조준도 애매하게 정확해서 한 발은 플레이어의 근처에 떨어지는 경우가 잦아 피하려다가 오히려 맞게되는 상황이 빈번하다.
지뢰공병 붉은색 옷을 입은 뿔난 헬멧을 쓴 보병. 폴로이 숲부터 볼 수 있는 바닥에 깔린 지뢰를 던져대는 무시무시한 놈으로, 이렇게 깔린 지뢰는 영구적으로 맵에 남아 플레이어가 작동시키기 전까지는 사라지지 않는다. 시간이 끌릴수록 맵에 안전지대가 사라지므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참호병
밥 아님[4] 폴로이 숲에서부터 종종 컷신에서 얼굴을 드러내는 네임드 척탄병. 자칭 천재 발명가인 괴짜로, 다른 친구 '밥'과 함께 만담을 벌인다. 그의 말에 의하면 래치[5]나 투척 지뢰[6]를 발명한게 밥 아님 자신인 모양. 아틸란티스 사막의 북쪽 구석에 있는 '천재의 동굴'로 가면 밥 아님과 전투할 수 있는데, 플레이어가 밥인줄 알고 '무한의 래치'를 발명했다며 보여주려다가 전투를 시작한다. 말그대로 무한정으로 래치를 던져대므로 광역기술이 있는 장비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쓰러트리면 결국 '무한의 래치'도 고생고생해가며 손수 래치를 잔뜩 모은게 다인 모양...
사이렌 계열 사이렌 주황색 모자를 쓴 남성 군악대. 느릿느릿하게 플레이어를 추적해오는 음표 셋을 발사하는 공격과, 치어리딩(...)을 통해 다른 적 하나에게 데미지 증가 버프를 부여한다. 버프를 넣어주기 위해서는 집중해야 하므로 넉백을 통해서 버프를 캔슬할 수 있다.
버플러 푸른색 모자를 쓴 남성 군악대. 음표 공격은 사이렌과 동일하고, 다른 적 하나에게 무적 버프를 부여한다. 무적 상태의 적은 넉백도 경직도 안되기에 매우 성가시니 버플러를 잡지는 못해도 넉백이라도 시켜 버프를 캔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나팔수
남프로디테 스티즌 우물의 2층을 지키는 사이렌형 중간보스. 해머 와루가리오, 셰이드, 캐노어를 소환하고, 무적 배리어를 영구적으로 부여한다. 남프로디테 본인또한 저지불가 상태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본체를 극딜하는 것이 클리어의 핵심. 부하들은 남프로디테가 면역을 부여하기 전까지는 평범한 몹이기 때문에, 빠르게 폭딜을 넣어서 하나를 컷해두면 편해진다.

명사수
일등 사수
진짜 일등 명사수
스나이퍼 시모

장갑 보병
군단
백인대장
조각상
타임봄
저스트인타임봄
저스트인타임봄버브레이크
라 봄바
헥설 갈색 후드를 둘러쓰고 보라색 기운을 가진 마법사형 적. 일렬로 떨어지는 번개 장판을 까는 패턴과 집중해서 플레이어에게 침묵 디버프를 거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침묵에 걸리면 회피기/특수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생존력이 대폭 감소하니 먼저 처리해야할 적 1순위에 꼽힌다.
헥스텍스 빨간색 후드를 둘러쓰고 푸른색 기운을 가진 마법사형 적. 헥설과 동일한 번개 장판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침묵 대신 화상 디버프를 건다. 화상만으로 사망에 이르지는 않기 때문에 그나마 가장 덜 위협적인 적이나, 체력 재생이 안된다는 점은 크기 때문에 여전히 빠르게 처리해주는 것이 좋다.
헥사곤 번개 장판 패턴은 동일하며 감속 디버프를 건다. 헥사곤 본인이 까는 장판 외에도 다른 적들의 공격을 무빙으로 회피하기가 까다로워지니 여러모로 짜증나는 적.
리브라 스티즌 우물에 숨겨진 스테이지로 가면 등장하는 헥설형 중간 보스. 스틱스가 지저의 사후세계를 다스리므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지상에서 삶을 다스리기 위해 창조되었다고 한다. 맵에 넓게 부채꼴로 퍼지는 번개장판을 깔며, 모든 종류의 디버프를 걸 수 있다. 리브라를 처음으로 처치하면 퓨리즈 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케르베로스 Kerby를 소환할 수 있는 트로피를 준다. 이후에 다시 가면 불균형이 감지되지 않는다며 너희에게 줄건 없다고 -비웃는다-.

리카온
리간
라이건플라이건
라이언&파운스

셰이드
가이드
블랙 자켓
인도자

6. 여담



[1] 사실 퍼즐보단 수수께기에 가깝다. 힌트에 내재되어있는 의미를 이해하고 행동을 취해야 하는데, 이게 직접적인 의미로든 간접적인 의미로든 시스템 외적인 요소가 꽤 있기 때문.[2] 그러나 그 언급하는 시점이 "거북의 껍데기는 불에 그을리면 독특한 향이 난다"는 이야기를 할 때다(…)[3] 사실 크리스탈 방벽은 타이탄 크로노스를 봉인해두기 위한 장벽이었다.[4] 이름이 'Not Bob' 이다...[5] 리치에 폭탄을 풀로 붙였다...[6] 땅바닥에 널려있는 지뢰를 들고 던지는게 전부다...